[일본년] 42/51 (펀글)-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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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제목 : ▶일본년◀ 제42화 (개의 성기를 만져...)
유끼꼬의 하루는 늘 바빳고 그런 이유로 요오꼬는 갓났을 때부터 춘자가
키워야했다.
잠자리 또한 엄마인 유끼꼬 보다는 춘자와 함께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요오꼬가 춘자를 더 따르는 것은 당연했다.
요오꼬가 일곱 살 되던 해, 그날 밤도 낮선 남자와 함께 들어선 유끼꼬가 춘자를
불렀다.
[ 부르셨어요 마님.]
[ 요오꼰 모해? ]
[ 밖에서 놀고 있는데, 오시면서 못보셨어요? ]
[ 그래? 알았고. 요오꼬좀 데리고 자.]
그리곤 낮선 남자를 보며 말했다.
[ 겐또, 들어가자.]
[ 예, 누님.]
유끼꼬를 따라 방안으로 들어가는 겐또라는 남자는 몹시 어려보였으며 양쪽 눈
끝이 치켜올려진 험악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따금 유끼꼬가 집안으로 데려오는 남자 중에 잘생긴 남자는 한번도 볼 수
없었다.
유끼꼬는 독특한 타입의 험상궂어 보이는 얼굴을 선호했고 어린 남자를 좋아했다.
유끼꼬가 남자와 함께 들어오는 날은 요오꼬를 일찍 재워야했고 그날도 평소와는
달리 요오꼬와 함께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정신없이 잠에 골아떨어진 춘자가 눈을 뜬것은 유난히 큰 소리로 들려오는
비명소리 때문이었다.
남자와 함께 들어오는 날 밤이면 늘 들려오는 소리였지만 오늘따라 그 소리는
유별나게 컸고 다른날에 비해 욕설이 많았다.
선잠 깬 춘자가 몸을 뒤척이다 뒤늦게 요오꼬가 없어진걸 알게됐고 깜짝놀라
자리에서 일어섯다.
안방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들으며 춘자는 요오꼬를 찾아 이방 저방 방문을
열어보았다.
욕실에도 요오꼬는 보이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 넓은 정원까지도 찾아보았지만 요오꼬는 끝내 보이지 않았다.
잔뜩 긴장한 춘자는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고 한참 뒤 기진맥진한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춘자의 눈가는 눈물자국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돌아온 집안은 아까와는 달리 잠잠했다.
땅이 꺼질 듯 한 숨을 푹푹 쉬어대며 힘없이 방안으로 들어섯다.
[ 씨팔년, 어디갔었어? ]
춘자는 깜짝놀랐다.
요오꼬의 목소리를 들으며 반갑기도 했지만 어린 아이의 입에서 또박또박 발음하는
욕설을 들으며 소름이 끼쳐왔다.
[ 유모, 자지빨아봐.]
[ 아가씨, 그게 무슨 소리에요? ]
[ 까르르륵! 근데 유모, 자지랑 꼬리랑 같은 말이야? ]
춘자는 어이없이 요오꼬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 아저씨가 자지빨어 씨팔년 그러니깐, 엄마가 아저씨 꼬리를 빨았다?
여자는 씨팔년이고 자지는 꼬린가봐. 유모는 그것도 몰랐어? ]
[ 마님 방에 들어갔었어요? ]
[ 웅.]
[ 어떻게요? ]
[ 자다가 깼는데 엄마방에서 이런소리가 들렸어.]
[ 어떤 소리가요? ]
[ 아이 좋아, 또 해줘. 그랬나...? 그래서 재밌게 노는 줄 알고 엄마방에 갔었어.]
[ 문이 열려있었어요? ]
[ 으웅.]
[ 다음엔 그런 소리 들려도 들어가지 마세요.]
[ 싫어! 갈거야! 을마나 잼있는데...]
[ 알았어요, 어서 자요.]
[ 아우우웅! 졸립다... 웅, 유모 자자.]
이따금 유끼꼬는 최음제를 복용하며 성행위를 가졌고 그런날은 늘 방문을 잠그지
않았다.
유끼꼬의 행위를 이따금 접하며 요오꼬는 변형된 성 행위에 일찍부터 눈을 떠가고
있었다.
요오꼬는 어려서부터 잔인한 것을 즐겼다.
그녀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일이다.
학교에서 요오꼬가 돌아오자 누렁이는 꼬리를 흔들며 요오꼬를 반겼다.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요오꼬는 반갑게 달려드는 누렁이를 귀찮다는듯 발로
힘차게 걷어찼다.
[ 비켯! ]
[ 깨갱! 깨갱깽깽깽! ]
누렁이가 몹시 아픈 듯 자지러지자 요오꼬는 그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다
누렁이에게로 다가갔다.
[ 아프지, 이리와바. 쪽쪽쪽쪽! ]
누렁이는 경계하는 눈빛으로 살금살금 다가갔고 요오꼬는 다가온 누렁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끌어당겼다.
[ 너도 남자지? 어디보자 자지가 얼마나 큰가...]
요오꼬가 누렁이 다리 사이로 손을넣어 성기를 만지작 거리자 기분이 좋았던지
누렁이는 다리를 벌리고 벌렁 드러 누웠다.
[ 그래그래, 기분좋지? 내가 뿅 가게 해줄께 얌전히 있어라.]
강아지의 성기를 만지작 거리던 요오꼬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갑자기 방안으로
달려들어갔다.
[ 유모, 가위 어딨어? ]
춘자가 가위를 찾아주자 뺏다시피 낚아채곤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 요녀석이 어디로 갔지? 누렁아! 누렁아아! ]
요오꼬의 목소리를 들은 누렁이가 깡총거리며 달려왔다.
요오꼬는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강아지의 성기를 만지작거렸고 누렁이의 성기는
또다시 부풀어 올랐다.
[ 마지막이 될지 몰라. 환상적으로 기분을 느껴봐.]
손가락 두개를 이용해 발기된 강아지의 성기를 빙글빙글 돌려주었다.
강아지의 눈동자가 반쯤 감기는 게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양 같았다.
강아지는 지긋히 눈을 감고 다리를 떨어댔다.
[ 개새끼야 기분좋지? 얼른 싸!]
벌렁 드러누운 누렁이는 끼이잉... 거리며 자극을 견디지 못하는 소리를 연신
토해냈고, 치켜든 두 다리는 가늘게 경련을 일으켰다.
[ 싸! 싸! ]
누렁이가 연신 다리를 떨어대는 반응을 나타내자 요오꼬는 더욱 신이나서
흔들었다.
아뿔싸 누렁이의 성기는 정수를 터뜨렸고 그것은 요오꼬의 손가락으로 흘러내렸다.
순간 성기를 끼고있던 벌어진 가위가 싹뚝하며 닫혔고 사타구니는 금새 빨간
핏물로 번져 갔다.
두 눈을 번쩍 뜬 누렁이가 비명을 지르며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간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었다.
누렁이는 곧 죽고 말았고 그것을 치우는 일은 춘자의 몫 이었다.
-- 휴가 갑니다.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갔다 올동안 만큼만 올립니다.(밑천이 딸랑)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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