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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펀글]섹스천국의 자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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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66 회 작성일 24-02-11 20: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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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1234



섹스천국의 자취방

조금은 큰 이 공간... 그래... 이제 이곳은 나의 새로운 터전
(?)이 될지도 몰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나에게 순간 어색한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가구, 책상, 침대.. 그 모든 것이 새로웠다.
"학생 밥 먹어요..."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예??.. 예~~~"
이제 막 객지생활을 시작하려는 나에게 1년동안 고3의 어머니와
도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하는 그녀... 이곳 하숙집 주인 아주머
니였다.
나는 밖으로 나가려다가 말고 거울을 한번 보았다. 그래서 아직
익숙해진 사이가 아닌데 꽤재재한 모습을 보여줄수는 없었다.
머리를 한번 만지고 밖으로 나갔다..
"학생 어제 늦게까지 공부했나봐요.."
"아.. 예.. 이제 고3이니까... 1년동안 열심히 해야죠. 많이 도
와주세요."
조금은 미소를 머금는 그녀... 그녀는 이집 주인이다. 그리고
이제 결혼생활이 조금은 익숙해질.. 사실 주인아저씨보다는 아
주 많이 젊었다. 이제 갖 30대를 넘어서보이는 그녀의 몸은
아까우리만큼 아름다웠다. 옷깃 사이로 살짝 보이는 속살에서,
옆으로 스쳐 지나칠때마다 그녀의 살냄새는 내 깊숙한 곳에서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게 했다.
그녀의 미소... 나는 간단히 밥을 먹고 나의 이 공간으로 들어
왔다... 아직은 편안한 곳은 아니었지만 나는 이곳이 좋았다.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시간...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약간의
자유.. 그것이 나를 편안하게 했다.
방으로 들어온 나는... 그녀의 미소를 잊을수가 없었다. 그리
고 나의 작은 소용돌이는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려 했지만... 참을수가 없었다. 나는 바지에 손을 넣
었다. 그리고 벌겋게 성난 물건을 놀리기 시작했다. 그녀.. 그
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생각하면서...
"으~~윽"
그녀의 모습이 더욱 뚜렷해졌다. 그렇지만.. 상상의 끝을 향
해 거의 다 다가가려고 할 때... 노크소리가 들렸다...

"... 아.. 예.."
나는 자세를 추스렸다. 그리고 성난 물건을 정리했다.
"공부하는데.. 많이 힘들죠?"
그녀는 음료수와 과일을 책상앞에 놓는다.
"아.. 아니어요.. 감사합니다.."
책상 앞으로 의자를 바짝 당겨 앉았다. 나의 자세가 거북했는지
그녀는 나를 흘끔 쳐다보았다. 그녀에게 들킨것마냥 나의 얼굴
은 붉게 불들었다. 그녀는 나의 아랫도리를 보더니 소리없이
웃으면서 나의 등을 살짝 쳤다.
"이상한짓 하지말고... 공부해요.."
그녀는 나의 등을 다시 한번 가볍게 만지고 웃으면 방을 나갔
다. 난 창피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이마에는 식은땀이 났고
나의 심장은 쿵쾅거리고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었다.
오늘... 오늘은 제법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다. 오늘은 6개월
전에 친구소개로 만난 진선이를 내 하숙방에 초대하기로 했었
다. 고3이 되고 내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잘 만나지 못해서
인지 꽤 신경이 쓰였다. 그렇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이 괜
찮아서 아침일찍부터 준비에 바빴다.
우선 침대위에 헝클어진 침대보를 치웠고, 밑에 떨어져 있는 휴
지를 주었고, 창을 열어 환기도 시켰다. 그랬다.. 나의 방은 정
말 아수라장이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시간을 보니 진선과의 약속시간이 다되
었다.
그녀는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온 모양이다. 짧은 치마에 살짝 보
이는 허벅지의 속살... 그리고 그 위로 단정하게 입은 블라우
스.. 참신하고 깨끗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차분하게 정돈한
긴 생머리가 나로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짓게하였다.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오늘 주인아주머니는 친정 나들이
를 갔기때문에 기회(?)가 좋았다. 말끔하게 정리된 내방을 보고
진선이는 조금 놀라는 눈치였다.
그녀를 방으로 안내하고 나는 간단하게 마실것을 준비하러 나갔
다.
"어디가..."
"잠깐... 마실것좀 가져올께..."

진선은 방을 둘러보았다.
잘 정돈된 침대와 깔끔한 책상... 남자방 치고는 정말 깔끔하고
아늑한 곳이었다.
오렌지 주스를 들고 나이 들어왔을때 진선은 흠짓 놀랐다. 뭐
특별히 이상한 행동을 한것은 아니었지만 새삼스럽게 둘이 한방
에 있다는 것이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바닥에 앉아 함께 주스를 마시는 그 시간동안... 잠시 어색하고
잔잔한 시간이 흘렀다.
"공부는 잘 되니..?"
"응.... 그냥.. 그럭저럭..."
이제 막 고3이 되는 우리에게 있어서 정말로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화였다.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나은 하숙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
을 비롯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조금 어색한 분위기는 누그러지고 진선의 자세도 편안해진 모
양이었다.
밖이 조금 어둑해질때까지 그들은 그렇게 얘기를 했다.
작은 스탠드를 켰다. 형광등을 켜기에는 너무 훤했다. 그리고
옛날 얘기를 하는 분위기로 스탠드가 더 어울렸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지금 이 집에는 단 둘만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지금
무방비 상태이고 남성의 특유의 늑대기질은 한창 젊을 나에게
는 견디기 힘든 유혹의 일말이었다.
나는 차차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옆에 앉아서 작은
숨소리를 내며 나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있는 진선의 어깨위로
팔을 올렸다. 진선은 잠시 놀란 눈치였지만 아무 행동도 거부
도 없었다.
- 진선이가... 나를 거부하지 않는구나...
그녀의 곁으로 조금씩 마음을 기울여 보았다. 그녀의 촉촉하고
도톰한 입술을 탐하려는 마음을 가졌다. 자세를 조금 기울여 그
녀에게 다가갔다.
- 내가... 내가 이래도 되는건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기보다 나이 진선의 입술을 훔친것은 그 먼
저의 행동이 되어버렸다. 거부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진선이
를 나은 와락 끌어 안았다.
나의 남성은 불끈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아마도 그때까지만 해도 그럴 마음까지는 없었는지 모른다...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때 쯤.. 나은 그녀의 스커트속의 허벅지를
생각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작은 떨림속으로 손을 뻗었다.
놀란 그녀.. 그렇지만 그녀도 나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아무 거부도 하지 않았다.
새하얀 진선의 허벅지는 내 생각했던 것 보다는 더 매끄러웠
다...
-내가.. 이럴수 있다니....
나는 용기를 내었다.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작고도 푹신한 침대로 안내했다. 침대에
누워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성지식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키스를 하는 것이며 어떻게 여자를 유혹하는 것
인지를 찾아내려고 무단히 노력했다.
그녀의 가슴... 그녀의 가슴을 보고 싶었다.
- 허벅지까지 만진 상황인데 가슴을 좀 만지면 어때...
대담했다. 그리고 곧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다시한번 용기를 내
었다.
그녀가 키스에 한껏 정신을 쏟고 있을때 나은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로 손을 옮겼다. 그리고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
했다. 조금은 낯설은 여자의 옷... 그리고 어색한 시간을 보
내는 나의 이마에는 땀이 났다.
갖 꽃봉우리가 쏟아 터지기를 기다리는 진선이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귀를 지나 그녀의 목을 애무할때는 꽃향기의 향수를 느낄수 있
었다.
새하얀 브래지어가 빼꼼히 얼굴을 들어내었다. 생각보다 풍만한
가슴을 가졌다는 생각을 했다. 하얀 브래지어보다 더 눈부신 것
이 진선의 보드라운 가슴이었다.
- 아직 다 성장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탐스럽다니...
여자의 가슴을 처음으로 보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나에게는 포
르노비디오에서만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었다. 그리
고 그 느낌보다 더 큰 흥분을 느끼게 했다.

진선은 자신의 몸을 보며 조금 의아하고, 탐닉하는 나를 보면서
천천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유도하기 시작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나는 다시 일(?)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브래지어 훅을 풀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 조심히 다뤄(?)야 하며 조심히 생각해야 하
는 밑부분의 옷을 벗겨야 할 때였다.
나는 그녀가 입은 스타킹을 먼저 벗기기 시작했다. 스타킹은 남
자를 더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다. 매끌거리고 반짝이는 것이
그렇다.
스타킹... 진선이 다리를 살짝 들어올려서 벗기기에 편하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짧은 미니스커트는 정말이지 벗기기
쉬운 것이었다. 어쩌면 남자들이 스커트를 좋아하는 것중의
한 부분이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녀... 그녀의 마지막 옷... 그것은 브래지어와 한쌍의 팬티였
다. 아직 완숙한 성인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나름대로 속옷에
신경을 쓰는 모양이었다. 그녀의 팬티는 앞이 망사로 된 조금은
섹시한 것이었다. 그녀가 조금 쑥쓰러운지 양 팔로 가슴을
x자로 만들어 가렸다.
내가 그녀의 팬티까지 무사히(?) 벗겼을 무렵...
나는 자신의 꿈틀거림을 참을수가 없었다. 진선도 모두다 허락
한 것이었다.
이제 내게 걸쳐있는 너저분하게 느껴지는 옷을 재빠르게 벗어
던졌다. 간편하게 입은 차라 나의 옷은 금세 벗겨지었다.
그녀의 눈부신 몸... 그랬다. 내 머리속에 순간 여러가지 생각
이 앞섰다.
- 아니.. 다른 생각은 말자.. 내가 이런 생각을 할 동안 진선이
가 나를 거부할지도 몰라.
나는 그녀를 탐닉하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직 경험은 없지만 내가 보아왔던, 그리고 관심을 가져왔던 섹
스에 관한 모든 것을 생각하면서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
었다.
나는 진선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를 더욱 흥분케 한
것은 그녀의 가슴이었다. 아직 여자와 경험한 적이 없는 나에게
진선의 가슴은 새로운 길로 인도하는 돌파구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혀를 갔다대었다.
"아~"
짧고도 가녀린 진선의 신음소리였다. 미디어에서 들어왔던
신음소리가 아닌 내 앞에 있는 작은 꽃잎의 여자에서 나오는
생생한 소리였다.

나는 그녀의 한쪽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고 한쪽 가슴은 손으로
문질렀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번갈아 가면서 했다.
- 진선.. 애는 벌써 경험이 있나봐...
그래. 내가 쑥맥처럼 행동해서는 안돼. 애가 경험이 있다면
어차피 내가 책임을 져야할 필요도 없고... 나도 훨씬 마음이
가벼운거 아니겠어..?
나는 마음이 편했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나체로 누워서 자신
의 모든것을 던져버린 그녀를 빨리 차지하고 싶었다.
나은 아래로 천천히 내려왔다. 그녀의 배꼽을 애무했을때 한번
"아~"하는 짧은 신음소리가 났다. 그녀의 숲은 풍성했다.
그리고 조금은 어지렵혀 있었다...
그녀의 허벅지를 공략했다.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진선은 몸을 가만히 둘수가 없었다.
다리가 떨리기 시작했고 신음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촉촉히 물이 흘러 내려 엉덩이
까지 적신 연분홍빛의 꽃잎을 바라보았다. 정신이 아찔하였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꽃잎에 혀를 가져다 대었다.
"아~~ 나아.... 미칠것 같아..."
진선은 한참 흥분의 쾌감을 느끼는 듯했다.
그녀의 꽃잎을 놀리기 시작했다.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부드럽
게... 그리고 조금 새침한 맛의 액을 맛보았다.
"아.... 아~~~~~~~~"
진선은 더이상 참지 못하는것 같았다. 그녀는 나의 머리를 매
만지면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신음소리는 나의
성적 흥분을 더욱 돋구었다.
"아.... 나아... 이제 그만 넣어줘.."
-넣어줘..? 그렇다면.... 나를...
그때까지 참았던 욕정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일으켜 진선의 몸으로 올라탔다...
자신의 상체를 세우고 진선의 작은 꽃잎으로 성난 자신의 물건
을 가져갔다.

한번 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성난물건을 그 은밀한 곳으로
쑤~욱 밀어 넣었다..
"아!"
외마디 외침이 들렸다.
나는 화끈 달아올른 굴을 들킬까봐 몸을 더 열심히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의 표정을 보았다. 흔들리는 가슴을 보았다.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그리고 처음이어서 그런지 정말 참기가
힘들었다.
변강쇠... 이렇게 참기 힘든것을 참아야 하는 것이 남자의 능력
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자신의 첫경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
였다.
"아... 헉` 아~~ 헉..."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꽃잎 안... 은밀한 곳에 자신의 분신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읍... 아.. 아..."
순간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다리가 떨렸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새하얗고, 아직 떨고 있는
진선의 몸 위로 내맡기었다.
한참을 그렇게... 진선의 숨소리와 나의 숨소리가 교차되었다.
"진선아... 괜찮니... 미안해..."
"으... 응.. 미안하다니..."
- 그래... 진선이는 내가 처음이 아니구나.. 그렇다면... 내가
순결한 남자였던가..?
"진선아.. 이런거 물어봐도 되니...?"

"으...응.. 뭔데..."
"내가.. 아 아니야.... "
누가 그녀의 첫남자였는지 궁금했지만 어짜피 내가 책임질 여자
가 아니고, 나와 결혼할 여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두었다.
괜히 기분을 망치고 싶지 않았다.
나의 그런 뜻깊은(?) 하루는 이렇게 지났다.
그리고 그 다음... 이제 새로운 눈으로 性이라는 인식을 가지
게 되었고 자신의 욕정을 자신이 아닌 다른것으로 풀려는
생각으로 온통 정신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런 일이 있은 며칠동안 거의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 나... 난 고3인데.. 다른 생각을 해서는 안돼.
마음은 그랬지만 이제 막 성에 눈을 뜬 나로서 그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 일(?)이 있은후 진선과 잦은 관계를
가졌다.
그날도 역시 나은 진선과 욕정의 시간을 보내고 매우 흥분된
상태에서 하숙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늦은 시각이어서 조심
스럽게 들어갔다. 현관문을 열고 거실을 지나 내 방으로 가려
고 하는데 하숙집 안방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들렸다.
난 무슨일인가 쉽게 상상을 할수 있었고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발을 옮기고 있었다. 문틈으로 벌어진 풍경은 나에게 또다른
충격을 주었다. 주인집 아주머니는 침대 끝에 누워있고 그녀의
남편은 긴 무언가를 들고 그녀의 꽃잎을 자극하고 있었다.
- 늙은 아저씨가 젊은 주인 아주머니를 만족시키기는 역부족이
었겠지...
난 더욱 더 자세히 쳐다보았다. 아저씨가 들고 있는건 남자의
성기를 닮은 것이었다. 울퉁불퉁하게 생긴것이 굉장히 컸다.
아저씨는 그것으로 아주머니를 겨우 만족시키는 모양이었다.
"아... 아~ 아~~"
그녀의 소리는 더욱 커졌고 두손으로 가슴을 움켜주었다.
"넣어줘요..."
여자는 더이상 못참겠다는 듯이 요구했다.. 남편은 그것을 넣었
다.
"으~~아~~~~"
그것은 아주 크게 요동치며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몸을 일으켜 남편에게 키스를 하고 그 물건으로 자신이 더욱
빠르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아~... 으.. 악~"
그녀는 갑자기 몸을 떨었다... 그리고 그 물건을 떨어뜨렸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엄청난 물이 흘러나와 그녀의 허벅지를 타
고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는 휴지로 닦으며 남편의 이마에 키스
를 했다. 그리고 그 물건을 찾으려는 하는 순간...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난 너무 놀라 그녀의 눈을 피할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런 나를
보고 미소를 띄워보냈다.
그날 나에게 보냈던 그 미소... 난 더이상 그녀를 볼수가 없었
다.
다음날 아침, 그녀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아침을 차렸다.
나는 그녀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
마음을 챙기고 오전내내 공부를 하려고 책상앞에 있었지만 정신
집중이 잘 안되었다.
그녀가 시장을 간 오후,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자위행위로
나의 불만을 터트렸다. 기분전환을 하려고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그녀가 돌아온 모양이었다. 나는 좀전보다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샤워를 했다.
그때.. 욕실문이 열렸다. 난 놀라서 몸을 뒤로 돌렸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욕실로 들어왔다. 난 그녀
의 벗은 몸을 볼수가 없었다. 그녀는 나의 등을 감아쥐었다.
그녀가 나의 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거부할수가
없었다. 아니 거부하기 싫었다. 그녀를 갖고 싶었다.
맨 처음 이곳에 왔을때 늙은 아저씨에게 너무도 아까운 그녀를
차지해보고 싶었다. 남편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그녀를
나는 만족시킬 자신이 있었다.
나의 등 뒤에서 그녀는 천천히 나의 목을 핥았다. 그리고 나의
등을 핥았다. 그녀의 손이 내 성기를 만지고 있었다.
"아..."

그녀의 신음소리.. 그 소리가 가볍게 나를 더욱 자극했다. 그녀
는 내 성기를 만지며 나의 손을 끌어 등 뒤에 있는 그녀의
음부를 만지게 했다. 난 그녀가 하는데로 이끌릴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그녀의 음부를 만지며 그것을 자극했다.
"아... 하.."
그녀는 내 성기를 가볍게 눌렀다. 그리고 상하로 움직였다.
"아......"
난 참지 못하고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키스를 하려
했다.
"조금만 참아... 샤워후에.."
그녀는 내 몸에 물을 부렸다. 그런 다음에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내 성난 물건을 쳐다보았다.
"이렇게 클 수가..."
그녀는 가볍게 환성을 지르고 서서히 귀두를 삼켰다.
난 참을수가 없었다. 그녀는 귀두끝을 혀로 핥고 있었다. 그리
고 입을 벌려 내 물건을 한입에 삼켰다. 그녀의 혀가 부드럽게
움직여 날 흥분시키고 있었다. 손으로 내 귀두를 잡고
어루만졌다.
난 그녀를 일으켜 세워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를 욕실에 눕
혔다.
그녀의 가슴은 커질데로 커졌고 젖꼭지는 빳빳하게 돌출돼 있었
다. 그녀의 젖꼭지를 혀끝으로 돌렸다.
"아.. ~ 아.."
나머지 한 손으로 그녀의 음부를 찾아 내려갔다. 그녀의 음부
안으로 가볍게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
외마디 외침을 한 그녀는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신음소리
가 점점 거칠어 지고 있었다.
그녀의 밑으로 내려갔다. 뽀송하게 솟은 그녀의 음부로 혀를 갔
다대었다.
"아.... 악.."
그녀는 허벅지로 내 머리를 조이며 흥분하고 있었다.
"어.. 이제 넣어줘.. 제발.."
난 그녀의 다리를 들고 내 물건을 쑤~욱 밀어 넣었다. 그녀는
길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의 질이 느껴졌다. 조였다 풀렸다
하는 움직임이 진선의 것과는 다소 다른 느낌을 주었다.
난 피스톤 운동을 하며 그녀의 가슴을 핥았다.
"아.. 너무 좋아.. 꽉 찬 느낌..더 깊게.."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아..... 헉... 아.."
욕실 안은 우리의 신음소리가 시끄럽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의 욕정은 절정에 다달았다. 난 물건을 뽑아 그녀몸위에 사정
을 했다. 그녀의 옆에 대자로 누워 방금전의 모든 상황을 다시
한번 머리에 떠올렸다. 기분이 좋았다. 진선과는 다른 꽉~
조인 느낌이었다.
그녀는 내 잎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 내 귀두 끝에 맺여있는 정
액을 조심스럽게 핥았다.
"너무 좋았어. 학생..."
그로부터 그녀와 남편이 회사에 간 후 관계를 가질수 있었다.
그때마다 함께 소리를 질러대도록 흡족한 섹스를 즐겼다.
그런 섹스로 인해서 나는 딱히 좋은 대학에 갈수는 없었다. 마
지못해 지방대학이라도 가게 된 나는 자취를 해야했기 때문에
내일이면 이 집을 나서야 했다.
그녀와의 섹스는 이제 다시 없겠지만 지방에서 맺게 될 새로운
섹스를 생각하면서 나는 잠을 청했다. 섹스천국의 자취방을
상상하면서 어둠을 맞이했다.

‘삐리리... 삐리리...’일 주일째 이놈이 날 깨워주고
있다. 요란한 소리에 가끔 짜증도 날때가 있고 어쩔땐 던져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럴때 마다 그녀의 목소리가 그리
워진다. ‘학생 일어나요’ 그 부드러운 목소리 한마디면
스프링처럼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아무래도 그녀 목소리가 나는 자명종시계를 개발 해야 겠
다. 아무튼 오늘은 내가 대학생이 되는 첫 날이다. 이곳에
도착해서 몇일 동안은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갔지만 그럭저럭
이곳 생활도 어느정도 정리가 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꼭 미아가 된 기분이었다. 아는
사람도 없고 어느것에 가든지 생소한 거리가 나는 당황하게
만들었었다.
내가 다닐 대학을 찾는데만도 3시간이 걸렸으니 ...
지금 생각하면 참... 또 자취방을 찾는데 만도 몇시간을
허비했다. 그래도 서울처럼 이리저리 꼬여있는 거리보다는
찾기 쉬웠다. 학교에서 20분 정도인 거리를 몇 시간 만에
찾았다는건 그리 자랑할 만한 얘기는 아니다. 겉으로는 보잘
것없는 집이지만 방을 들어와보면 정말 아늑한 집이다.
방에는 커다란 창문이 하나있는데 창문밖으로는 거리가 한
눈에 들어온다. 거실은 없고 그대신 자그만한 주방이 있다.
그리고 내가 이집은 결정하는데 중요한 몫을한 욕실이 있다.
보통 욕실과 다른곳은 없지만 욕실안에 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큰 욕탕이 있었다.
난 지금 그 욕탕에 누워서 오늘 하루 일과를 생각하고
있다. 우선 내자신을 최고의 모습으로 꾸미는 일이 중요했
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나는 한번 점검하고 방을 나섰다.
뒤늦게 안사실이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한번에 운행되는
지하철이 있었다. 서울처럼 이리저리 꼬여 있는게 아니라
노선은 딱하나 였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시간과 저녁시간에
는 모여드는 사람 때문에 굉장히 붐볐다. 가는 도중 난 나의
옷에 신경을 썼다. 어떻게 차려입고 나온 옷인데... 난 필사
적으로 내몸을 보호했다. 그때 였다.
난 나의 허벅지를 다른 사람이 만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
다. 난 깜짝 놀랐다. 지할철에서 남자가 여자를 성추행 한다
는 건 들어본적이 있지만 남자가 남자를 노린다는건 들어보
지도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난 당황했다.
이사태를 어떻게 수습하나. 난 용기를 내서 그자의 손을
잡았다. 그순간 난 또한번 놀랐다. 그손은 남자손이기엔 부
드럽고 작았기 때문이다. 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내뒤에는 머리가 길고 이쁘게 생긴 한 여자가 나를
보고 윙크하는게 아닌가 난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는 것을
느꼈다.
남자가 여자를이란 고정관념이 이여자의 한번손길로 무너
지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를 성추행 하면 도망가거나,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겠지만 난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는
체 그냥 멀뚱멀뚱 앞만 쳐다봤다. 그여자의 손은 허벅지를
가볍게 만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손이 서서히 내물건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이럴
수가 어떻게 여자가 남자를 그것도 만원 지하철에서 난 황당
해서 몸을 피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그여자의 손을 느끼고
싶었다. ‘아니지 피할 필요가 없지’ 이건 굴러들오온 호박
이 었다. 난 그여자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그여자는 내
마음을 아는지 손은 계속적으로 내물건을 만지고 있었다. 난
흥분된 마음에 몸을 돌려 그녀와 마주보고 섰다.
그녀는 나의 행동에 약간 당황해 하면서 몸은 옆으로 피하
려 하였다. 난 그녀의 허리를 잡고 내 앞으로 오게했다.
‘너만 재미보고 그럴수 있나’ 난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
잡았다. 그녀는 어떻게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그녀
의 스커트를 조심스럽게 천천히 올렸다. 그녀는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지 금방 나의 손은 부드러운 여자의 살결을 만질
수 있었다. 난 천천히 스커트를 허리 윗까지 올리고 노골적
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탐하고 있었다. 때론 천천히 때론
우왁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만졌다.
그녀의 두손은 내 허리에 대고 나의 행동을 저지하려 했다.
난그녀의 행동과 무관하게 계속 그녀의 엉덩이와 살이오른
허벅지를 만졌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사이로 손가락을 가볍
게 밀어넣었다.
“음 . . .흠 . .”
내 손가락이 팬티사이로 들어가자 그녀는 가볍게 신음소리
를 냈다. 그녀의 팬티속은 벌써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난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부를 살며시 눌렀다. 그러자 내 손가락
은 젖은 그녀의 벌어진 음부사이로 밀려 들어갔다.
“흠 . . . 흡 . . . . ”
그녀는 매우 절제된듯한 목소리로 헛기침을 했다. 아무리
대범한 여자라고 해도 바로 옆에 사람들이 짜증하는 표정으
로 몸을 부대끼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신음소리를 낼수는
없을 것이다.
그녀의 손은 내허리를 더욱세차게 잡고 있었다. 난 나머지
한손으로 그녀의 윗도리를 들추고 있었다. 난 벌써 이성을
잃고 있었다.
옆에 사람이 있건 말건 나의 행동은 더욱 대범해졌다. 난
그녀의 몸을 돌렸다. 그리고 한손은 그녀의 젖어있는 음부로
한손은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으로 가고 있었다. 앞에 사람이
없는 지하철 맨끝은 우리의 섹스장소로는 안성맞춤이었다.
난 그녀의 가슴을 우왁스럽게 잡고 주물렀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녀의 손이 뒤로와서 나의 바지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나의 성기를 움켜잡았다.
난 그녀의 행동에 호응하듯이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
면서 그녀의 크리스톨을 잡고 살며시 돌렸다.
그녀는 나의 반응에 참을수 없었는지 고개를 숙이고 가볍게
숨을 토해냈다. 그녀의 손은 나의 성기를 잡고 위아래고 흔
들며 나를 흥분시켰다. 때론 나의 주머니를 잡고 손은 비비
기도 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난 나의 바지속에다 사정
할것만 같았다.
“더.. 이상.. 하면 ....”
그녀는 나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손을뺐다. 나도 그녀의
옷속에서 손을 뺐다. 그리고는 정류장에서 내렸다. 난 지하
철 벽에다 축처진 몸을 기대고 흐르는 땀을 닦았다. 이곳에
온지 몇일만에 난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것이다.

“이곳이 마음에 드는데”
대학교는 그렇게 마음에 드는 편이 아니었다. 캠퍼스도
별로 크지 않고, 건물도 깨끗한 편이 아니었다. 이곳에서
4년간 다녀야 하다니. . . . .
몇 일간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선배들의 술파티에
동기생들의 모임에 정말 술로 지낸 기간이었다. 대학교를
술먹기 위해 온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던중 나의 천사
를 만났다. 과 특성상 여자가 별로 없던탓에 우리는 다른과
나 다른학교로 일찌감치 눈을 돌렸다.
“야! 오늘 미팅 있는데 어떠냐?”
우리과에서 알아주는 바람둥이 동성이란 놈이었다.
“오늘은.. 좀..”
“야! 임마, 그러지 마라, 솔직히 말해서 우리과에 나하고
너빼면 누가있냐? 그나마 니가 인물이 되니깐 이 형님이
이러는 거야, 이번에는 정말 쥑이는 건수란 말이야“
“그래도 오늘은 힘들겠다.”
“잔소리하지말고 수업끝나면 학교앞 커피숍으로 나와 7시
다 알았지 꼭!”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놈에게 이끌려 약속장소로 갔다.
“임마! 여기야 ”
난 동성이가 있는 창가쪽으로 걸어갔다.
‘짜식! 마지막 수업에 사라지더니 고새 옷을 갈아 입고
나왔네’
“왜이렇게 늦었냐? 인사해 이쪽은 . . . .”
동성이의 말은 그뒤로 말이 없었다. 아니 내귀에는 아무런
말이 들리지 않고 있었다.
“야! 왜 그래”
“동성아 잠깐! 실례좀 . . .”
나는 동성이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
“동성아, 너 오른쪽에 앉아있는 . .거 . ”
“선영씨”
“그래! 선영씨 그쪽은 눈길도 주지마라!”
“짜식 나오기 싫다던 놈이 ”
“아무튼 그여자는 찍지 마라”
“알았어, 짜식 눈은 높아 가지고”
우린 자리로 돌아왔고 난 그녀를 다시한번 처다보았다.
그녀는 짧게 자른 머리와 거기에 약간 붉은 빛나는 머리결에
화장기가 별로 없는 얼굴 . . 그리고 얼굴 피부 만큼이나
하얀 브라우스에 약간 긴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날 나의
파트너는 운명적(?)으로 선영이라는 그녀와 이루워졌다.
커피솝을 나와 술집에 갈때만해도 우리는 한마디의 말도 못
했다. 가끔 동성이의 짖궂은 물음에 답변하는 ...
그날 그녀가 한말이었다. 난 바보처럼 아무런 말도 붙일수가
없었다. 호프집을 나와 동성이는 눈치껏 자리를 피해줬다.
“어디로 . . 커피숍에 갈까요?”
“아니요, 좀 걸어요 술을좀.. 마셨더니..머리가...”
“머리요? 어떻하지 . .. 괜찬으시다면 제가 있는 자취방
에...”
난 말을 하고 후회했다. 처음 만난 여자에게 혼자사는 집에
가자는 말을 한건 정말 바보같은 말이었다.
“혼자 지내나 보죠?”
“예 . . 죄송합니다. 결레되는 말을 해서 . . ”
“좋아요, 저도 술좀깨...야지 집에 갈..수 있거든요..”
뜻밖의 그녀의 말에 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우리는
아무말도 없이 우리집까지 걸어왔다. 걸어서는 굉장히 먼걸
이 였는데 어떻게 온지도 모르게 집에 까지 와버렸다.
집에오는 동안 내머리는 정말 복잡해져 있었다. 그녀와
아무도 없는 집에 가다니 ...
“여기에요 , 잠시만요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괜찮아요, 남자혼자 사는 방이 다그렇지요 뭐!”
그녀는 나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게 내방에 들어왔다.
“생각보다는 방이 깨끗하네요”
“손님이 왔는데 뭐좀 드려야 되는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나가서 음료수라도 사올께요”
“괜찮아요”
“아닙니다. 그래도 내방에 처음으로 오는 여자분인데 잠시
만요”
난 편의점에서 음료수와 과자를 사가지고 왔다. 내방에
들어온 순간 난 무척당황했다. 그녀는 나의 침대에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녀의 자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여자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잠을 자고 있으면 으레 남자들
은 이상한 상상을 하겠지만 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아무런
성욕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 감정을 같은 자체가 그녀에게
죄를 짖는 것만 같았다. 난 이불을 그녀의 가슴까지 덮어주
고 침대 끝에 앉아 사가지고 온 캔 맥주를 마셨다.
그녀와 술을 마셨을 때는 몰랐는데 지금 내방에 와서 마시
니 감자기 긴장이 풀리면서 약간 취기가 오르는것 같았다.

“아 . . 죄송해요 . .기다리다가.. 나도 모르게..”
“아 .. 아닙니다. ”
둘은 아무말도 없었다. 어색한 순간이었다. 뭐라고 말을
해야 되는데 무슨말이든 해야 되는데 하면서 아무말도 못하
고 있었다.
“저 비디오 보실래요? 몇일전 보다마나 비디오가 있는데”
“좋아요”
몇일전 동성이가 가지고온 비디오가 몇편있었다. 그중에
하나를 집어넣고 play를 눌렀다. 무슨 공포영같았는데 재미
없는 내용이었다. 지루했던지 그녀는 침대끝에 몸을 기대고
다리를 편채 멍한 시선으로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난 나와
서 담배한대를 폈다.
술이 과했는지 나의 이성이 점점 흐려지고 있었다. ‘안돼
지 여기서 그녀에게 이상한 짖을 하면 그녀는 나에게서 떠날
지도 몰라’난 정말 그녀를 놓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담배한대를 피우고 방을 들어갔는데 비디오에선 남녀가
엉켜서 서로 애무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다른걸 넣는데 . . . ”
그때동성이와 보다만 포르노 테이프였다. 난 얼른 비디오를
끄려고 했다. 비디오를 멈추려 할때 그녀가 나의 팔을 잡았
다.
“이런거 처음봐요 . 궁금했는데.. 조금만 더보면... ”
“예? . . 그럼 . . ”
비디오에선 계속 야한 장면이 나왔다. 남자가 여자 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고, 여자는 비명인지 신음소린지도
모른 야릇한 괴성을 지르고 있었다. 난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는 무척 흥미롭다는 듯이 비디오를 처다보면서 내가
사온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젖어드는 그녀의 입술이 너무
나도 촉촉하게 빛나고 있었다.
난 그녀의 옆으로 조금 다가갔다. 그리고는 서서히 그녀의
어깨위로 손을 얹었다. 그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비
디오를 보고 있었다. 그녀도 무척 흥분했을 것이다. 난 그녀
의 고개를 내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술에 키스를 했다.

“ 아 . . ”
그녀는 가벼운 신음소리와 함께 내목에 그녀의 팔을 놓았
다. 난 그녀의 입속으로 내혀를 집어넣었다. 그녀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지 그냥 내혀가 움직이는데로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난 내혀로 그녀의 혀를 내 입속으로 유도했다.
그녀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 와서는 내혀를 휘감았다. 난
하얀 브라우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열기시작했다. 그리고는
그녀를 살며시 내침대위에 눕혔다. 그녀의 브라우스가 벗겨
지자 그녀의 핑크빛 브래지어가 있었다. 그위로 솟아오른
가슴이 나를 자극했다.
“불 . . 좀 . . 너무 부끄러워요”
난 불을 끄고 작은 스탠드 불을 켰다. 흐린한 불빛속의 그녀
는 더욱 아름다웠다. 난 그녀의 입에 다시한번 키스를 하고
귀를 살며시 애무했다.
“아 . . 음 . . ”
그리고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왔다.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그녀의 브래지어를 끄르자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나왔다.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야윈듯한
몸매인줄 알았는데 가슴은 나의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컸다. 난 그녀의 가슴에 살며시 입술을 댔다.

“아 . . 아 . . ”
그녀는 나의 가벼운 애무에도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난 직감
적으로 그녀가 남자와 관계를 처음 갖는다는걸알았다. 난 더
욱 정성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아 . . 흠 . . . ”
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그녀의 치마를 내렸다. 그리고
는 살며시 그녀의 배위에 내입술을 댓다. 그녀의 배에서 가
벼운 떨림을 느낄수 있었다. 난 서서히 내려갔다. 그리고는
살며시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그녀는 약간 망설이는것 같았다.
그리고는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 나의 행동을 도와주고
있었다. 난 그녀의 팬티를 내릴때 그녀의 팬티가 젖어있는
것을 느꼈다. 난 그녀의 음부를 살며시 혀로 핥았다.

“아 . . 아 . .허. . ”
그녀는 다리를 벌리지 않고 있었다. 억지로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의 허벅지를 애무했
다. 그리고는 서서히 올라갔다. 그녀의 신음소리와 함께 꽃
잎도 서서히 벌어지고 있었다. 난 그녀의 꿀물을 혀로 음미
하며 서서히 그녀의 꽃잎사이로 혀를 집어넣다.

“아 . 악 . . 그 . . 그만 . . ”
그녀의 신음소리는 더욱크게 울렸다. 그녀는 그만이라는
소리를 연신 지르며 손은 나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며 혀로는 그녀의 꽃잎을 적시
고 있었다. 비디오에선 계속 야한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성 . . 준 . . 씨! 잠 . .깐. . .”
난 그녀의 애무를 멈추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녀
는 나를 눕히고는 나의 가슴을 애무하더니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어설픈 그녀의 애무는 나를 더욱 자극시켰
다. 그러더니 그녀를 비디오를 몇번 처다보고 내 귀두를
혀로 살며시 핥았다.
“으 . . . ”
비디오에선 여자가 남자의 물건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그녀
는 그것을 보고 나에게 애무해주고 있었다. 나에게 처음
애무를 해주던 그녀와는 너무나도 달랐다. 손은 나의 주머니
를 만지며 입으로는 나의 물건을 애무해주고 있었다. 입안
가득 나의 물건을 넣고서는 그녀는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그냥 혀만 움직이고 있었다.
난 그녀의 머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도
나의 손에 따라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나의 물건을 침으로
적시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 손으로 그녀의
꽃잎을 애무했다.

“아 . . 아 . . ”
그녀는 얼굴을 내아래에 묻은체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를
눕히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흥분된 나의 물건을 서서히
꽃잎사이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악 . . . 아 . . 아파 . . 요”
반쯤 넣다말고 엉덩이를 들었다.
“많이 . . 아파요?”
“아 . .니요 . 참을수 . . 있을것 같아 . 요”
난 다시한번 그녀의 꽃입사이로 내 물건을 밀어넣었다. 이번
에는 조금씩 천천히 밀어넣었다.
“악 . . 괜 . . 찮아 . .”
완전히 그녀의 몸에 내 물건 밑부분 까지 밀어넣다. 그리고
는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얼굴은 매우 고통
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연신 비명
비슷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 . . . 앙 . . 아 . .. 흠 . . ”
그녀의 꽃잎이 너무나도 나의 물건을 꽉 물고 있었다. 너무
흥분되서 사정할 것 만 같았다. 난 빠르게 나의 물건을 더
깊게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 . 이 . 젠 좋아요. . 앙 . . ”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몸안에 사정을 했다. 그녀는
가쁨숨을 몰아쉬면 나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었다.
나도 그녀의 몸에서 흐르는 액을 휴지로 닦아 주었다. 그녀
는 내가 닦아주는 사이에도 몸을 부르르 떨며 매우 수줍어
했다. 난 그녀의 그런 모습에 너무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내손에는 그녀가 남겨준 전화번호와 삐삐번호가 있다. 그리
고 내침대위에는 그녀가 나에게 첫만남으로 주고간 선물이
뚜렷하게 남아있었다.


선영과 나는 나의 자취방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자취방에
와서 우리의 끝없는 사랑놀이게 빠지다 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도 몰랐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늦어서 집에 못가는 수가
많았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이 그렇게 신이 났는지 밤늦도록
서로의 사랑을 확인 했으며 아침에 일어나 선영이가 해준 아침
밥을 먹고 서로 학교를 가곤 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성준씨도 .. 그리고 한눈 팔지 않기”
“걱정마! 그럼 . . ”
선영이는 내 뒷모습이 사라질때 까지 나를 눈으로 배웅했다.
방향이 반대편이라 선영은 거기에서 헤어져야만 했다. 선영과
나는 선로를 사이에 두고 웃고 떠들며 이야기 했다. 물론 거리
가 멀어 말소리는 들리지 않겠지만 우리는 말을 할 수 있었다.
선영을 먼저 보내고 뒤에서 내가 타고갈 전철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몸을 밀치며 서로 짜증나는 표정으로 자기의 자리를
조금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때 나는
그런속에서도 선영을 생각하며 웃음을 뒤고 있었다. 난 요즘
그렇게 나사 풀린 사람처럼 꿈길을 거닐고 있었다.

“야! 너 요즘 무슨 좋은일 있냐?”
학교에서 매일 듣는 말이다. 오늘은 동성이에게서 처음 들었
다.
“아니 . . 그냥 . .”
“너 선영씨랑 잘되고 있다며 . . . 정말 부럽다.”
“하!하!하!”
“어디까지 갔냐?”
“어디 . . 까지?”
“그래! 그러니깐 둘이 흐.. 흐.. 흐..”
“야! 선영이는 그런아이가 아니야”
“야! 임마, 처음부터 그런애가 어디있냐? 그냥 남녀들이 있
다보면 뭐! 그렇고 그래지는 거지”
수업시간 내내 동성이의 말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요 몇일 사이는 나보다 그녀가 더 적극 적이었던
것 같다. 어제일도 그랬다.

“아 . . .아 . . 좋아 . . 음 . . ”
우리는 저녁밥을 먹자마자 상을 옆으로 밀어놓은 채 sex를
하고 있었다. 집에서는 서로 반나체로 있었다. 나는 팬티에
나시하나 그녀는 팬티에 딱붙는 쫄티하나 . . 물론 노브라
그 모습이 나를 자극했나 보다.
식사를 끝나기 무섭게 난 선영의 몸에 내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는 선영의 몸매를 그대로 내놓고 있는 쫄티를 벗기고
우왁스럽게 그녀의 음부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팬티를
다리 사이로 내렸다.
“내가 무슨 후식인줄 알아 자 . . 잠깐 . . 성준씨”
“난 미칠것 같단 말이야”
“아니 . . 난 . .그럼 . .내일부터 . .아 . .아 . ”
난 그녀의 가슴을 쥐고 튀어 오른 유두를 한입에 삼켰다.
그리고는 그녀의 음부에 다 손가락을 밀어 넣고 애무하고 있
었다.
“아 . .아 . . 천천히! . . 부 . . 드럽게 . . ”
난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오늘 따라 흥분된 내 이성에 이끌리
는 곳으로 내 몸을 움직였다. 그러자 그녀도 어쩔수 없다는 듯
이 내가 그녀를 애무하는 사이에 내옷을 벗겼다. 그리고는
나를 눕히고 내 가슴부터 천천히 애무하고 있었다.

“아 . . 흠 . . ”
그녀는 천천히 나의 흥분된 물건을 삼켰다.
“악 . . .”
그리고는 나의 주머니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나를 흥분시키
고 있었다.
“읍 . . 음 . . 음 . .”
“성준씨 . . 오늘은 . . 위험해 . . ”
그말의 의미를 난 알고 있었다. 오늘 관계를 가지면 임신을
할지도 모른다는....
“그럼 . . 어떻게 . . 난 미칠 것 같은데 . . 내가 나가서
콘돔 사올까?”
“싫어 . . 그냥 가만히 있어 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그리고는 그녀는 내 귀두부터 천천히 애무하고 서서히 내
물건을 입안가득 물었다. 그리고는 입으로 서서히 피스톤 운동
을 하고 있었다.

“오 . . 억 . . . 음 . . ”
그녀는 입술에 힘을 줘서 내물건을 꽉 조였다. 그리고는 손
으로 연신 나의 주머니를 주무르고 있었다.
“윽 . . 서 . . 선영아 . . ”
난 그녀의 머리를 잡고 그녀의 행동을 도와줬다. 난 위에서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녀는 매우 열심히 내 물건을 애무하고
있었다.
“아 . . 아직이야 . . 내 입이.... 얼 . . 얼하단 말이야”
“아직 . . 아직 . . ”
그녀는 내물건을 잡고 천천히 마스터베이션을 하기 시작했다.
“아 . . 선영아 . . 빨리 . . 좀더 . .”
“아 . . 성준씨 . .사 . .랑해 . .”
“조 . .금더 . . 조금 . . 빨리 . .”
그녀는 손에 더욱힘을 주며 나의 물건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
기 시작했다.
“아 . .선영아 . .”
“성 . .준씨 . . 기분좋아 . . ?”
“너무 . .너 . .무 좋아”
난 그녀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 마지막 사정할 것 같은 느낌
에 그녀의 아름다운 나체를 보고 싶었던 것이다. 내가 눈을
아래로 돌리고 본 순간 난 선영인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선영인 대담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한손은 나의 성기를 잡고 다른 한 손은 그녀 자신의
음부에 넣고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난 순간 황당 했지만 그녀의
그러 모습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선영아 . . 나올 . . 것 같아 . .”
“아 . . 아 . . 해 . . 그냥 . .해 . .”
그녀는 나의 성기를 물었다. 난 그녀의 입에다 사정을 해버리
고 말았다. 그녀는 나의 정액 한 방울 까지 빨아가며 핥고 있
었다.

어제일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선영의 모습은 나에게 충격
적이 었던 것만은 확실했다. 항상 조용하고 내가 먼저 분위기
를 잡아야지만 수줍게 내 요구를 응했던 선영인데 . . .
첫수업부터 생각에 잠긴 나는 집에오는 전철안에서까지 그
생각들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있었다.
‘내가 첫 남자야 어쩌면 내가 그녀의 안에 있던 성욕을 키워
줬는지도 몰라. 아무튼, 내가 첫 남자이고 그런 성욕을 나에게
충족시킨다면 나야 좋지 않겠어... 좋은 일이야 좋은일... .’
난 집에 오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양반집 규수
처럼 그냥 남자가 하는데로 있는것 보다 침대에서 관계를 가질
땐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게 나에게는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이 적은 오늘은 그녀가 먼저와서 집에있을 것이다. 나는
오면서 장미한송이를 준비했다. 선영이가 어제일로 약간 어색
해 있다면 그 기분을 풀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짠 . .”
“어머! 깜짝이야 . . 그런데 왠 꽃이야”
“그냥 선영이 주고 싶어서 ”
“너무 이쁘다. 씻고와 내가 맛있는 저녁 차려줄께”
우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로 웃고 떠들며 저녁을 머고 TV
를 보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선영이는 어제의 일을 신경쓰지
않고 있는듯했다.
“오늘 너무 졸려서 혼났어”
“요즘, 너무 피곤해 보여”
“그래도 너무 행복한걸 . .”
“걱정이다. 너무 피곤하면 내일부터 . .”
‘딩동 . . 딩동 . .’
“어! 누가 왔나? . .누구세요”
“나다! 형님이시다”
동성이의 목소리였다. 그녀석에게도 선영과 같이 지낸다는 말
을 한적이 없었는데 . .
“잠깐만!”
난 옷과 머리를 대충 손질하고 문을 열었다.
“야! 뭘 숨길게 있다고 문을 그렇게 늦게 열어... 어! 선영씨?”
“아 . . 안녕하세요?”
“야!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난 어쩔수 없이 동성에게 사정을 설명했다. 물론 우리가 관계
를 가진 부분은 빼고 얘기를 했다

“야~~ 이자식 능력 좋은데 . . 아무튼 제수씨 저녁밥좀 주세
요”
동성이의 뻔뻔함에 우리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놈은 밥먹
는 도중에도 밥풀을 튀겨가며 반찬 맛이 좋다느니 얼굴이 더
이뻐졌다느니 연신 떠들어 대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식사후 동성이는 우리가 사귀는 것을 축하한다며 가방안에서
소주 4병을 꺼냈다. 한 잔 두 잔 들어가자 우리는 하나둘씩
누워서 얘기를 했다.
“야 . . 넌 그래도 무척 행복한 놈이다”
“뭐 . .가 . ”
“선영씨 같은 아름다운 여성과 이렇게 재미있게 지내고 있으
니 . . ”
술이 약했던 선영은 몇잔 마시더니 내뒤에서 잠을 자고 있었
다. 동성이는 좀떨어져서 나와 마주보고 누워있었다. 우리는
중학교때부터 정치분야까지 쉴세 없이 지껄이고 있었다. 한참
을 얘기하고 있을때 그녀의 손이 내 물건을 잡았다.
“그러니깐 . .아직 . .까지는 우리 나라가 . .?”
“야!임마 . . 계속해 . .”
난 선영의 손길에 더이상 말을 할 수가없었다.
“그러니깐 . . ”
그녀는 내 추리닝 바지 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내 물건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난 동성과 마주보고 있어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 했다. 그녀의 행동은 계속되
고 나도 모르게 내 손은 등뒤로 가서 그녀의 음부를 만지고 있
었다.
“음 . . ”
그녀는 작게 소리를 냈다.
“야 . . 선영씨 불편한가 보다. 좀 똑바로 뉘어드려”
“아 . .아니야”
나도 그녀의 장난이 재미있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 친구
앞에서 날 곤란하게 만들겠다.’난 동성이와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하면서 손으로는 선영의 음부속에서 손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음 . .아 . .”
선영은 작은 목소리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동성이는
선영씨가 불편해 한다며 나가서 잔다고 이불을 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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