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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가끔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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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42 회 작성일 24-02-11 18: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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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나의 첫 남자였다. 우리는 중매로 만나서 서로 친해지기도 전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남편은 학교 선생님이었고 난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우리는
신혼여행에 가서 첫날밤을 치루게 되었는데..
결혼식과 비행기 여행으로 피곤할대로 피곤해진 그와 나는 호텔 방에 들어오자
마자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자고 싶었다. 그는 혼자
짐을 옮기고 치우고 하더니 샤워를 하겠다고 욕실로 들어갔다. 나도 몸을 추스리고
옷을 간편하게 갈아 입었다. 한참뒤 그가 젖은 몸으로 나왔다. 짧은 티에 반바지
차림이었다. 그는 나에게 씻으라고 하였다. 난 욕조에 따듯한 물을 받아놓고 몸을
그안에 담궜다. 온몸에 열기가 퍼지면서 난 언듯 잠이 들었다. 누군가 나의 가슴을
어루만지는 느낌에 깜짝 놀라 깨었다. 그가 아까의 차림 그대로 들어와 날 만지고
있었다. 난 부끄럽고 당황스러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 그가 타월을 가져다
주었다. 난 일어서서 타월을 걸치려 했으나 그가 그걸로 내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기
시작했다. 너무 간지럽고 여전히 부끄러웠다. 그는 내 몸을 큰 타월로 감싸서
들어올렸다. 난 그의 팔에 안긴채 침대에 눕혀졌고 그가 자신의 티와 반바지 팬티를
차례로 벗는것을 소리로 느끼며 난 눈을 감고 있었다. 그의 맨살이 내 몸에 닿았고
나의 하부를 더듬는 그의 성기가 느껴졌다. 그는 한동안을 헤멘뒤에야 내 몸의
입구를 찾았다. 그도 처음인것 같았다. 막상 입구에서 삽입하려고 그가 힘을
주어밀었지만 처음인 나의 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한동안 힘을 쓰던 그의 성기가
갑자기 미끄러지듯 내 몸안으로 들어왔다. 난 불같은 통증을 느꼈다. 온몸이 경련이
나는듯이 난 몸이 경직되는걸 느꼈다. 한번 들어오는데 성공한 그의 성기는 힘차게
내 몸안에서 꿈틀거렸다. 난 너무나 아팠으나 소리를 낼수가 없었다. 창피하다는
생각이 앞섰다. 그가 키스를 해대었으나 난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었다. 그저
빨리 끝나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가 약간의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거렸다. 뭔가 뜨거운 액체가 얼굴로 배위로 쏟아졌다. 이미 그의 성기는
내 몸에서 빠져있었다. 난 여전히 눈을 뜰수 없었다. 그가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난 아픔과 수치심으로 어쩔줄 모르고 그냥 눈을 감고 누워있었다. 잠시후 뜨거운
감촉이 얼굴과 배에 느껴졌다. 난 눈을 떴다. 그이가 수건에 뜨거운 물을 적셔
정액이 튄 내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잠시후 내 옆에 누워 날
안아주었다. 그의 뜨거운 성기가 엉덩이 부분에 느껴졌다. 난 날 안고있는 그의
팔위에 손을 얹은채 잠이 들었다.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어 잠을 깨었다. 그의 팔이 가슴을 누르고 있었다. 난
어제밤일이 생각났고 창피함이 몰려왔다. 난 살며시 그의 팔을 밀치고 침대에서
나와 옷을 찾아 입었다. 그는 여전히 알몸인 채로 침대에 누워있다. 난 처음으로
그의 벗은 모습을 자세히 볼수 있었다. 그리 근육질은 아닌 약간 마른듯한 몸에
전반적으로 길쭉한 몸이었다. 난 그의 성기를 보기위해 그가 돌아선 쪽으로 살며시
고개를 돌려보았다. 발기하지 않은 성기가 늘어져 있는데 상당히 커 보였다.
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 거울에 비친 나의 성기를 보니
피가 비쳐보였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이미 그가 깨어 침대에 앉아있었다. 그는
알몸인채로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이제 결혼생활도 십년이 되어가 섹스를 하는 횟수가 무척 줄어들었다. 주말에나
기분이 좋으면 한번씩 해줄뿐 평일은 피곤하다고 그냥 자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어쩌다 한번 몸을 붙여도 금방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나도 별로 섹스를
밝히는 편은 아니어서 그리 불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나에게 큰
전환기를 맞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럭저럭 돈을 모아 단독주택을 사서 들어가게 된 우리는 집마련하느라
어느정도의 빚을지게 되어 그걸 갚기위해 남는 방 하나를 하숙을 주게 되었다.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남학생이 들어왔다. 난 천하의 아줌마로 밥하고 빨래하는 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생이 아침 늦도록 나오지 않아 아침상을
치우려고 학생의 방을 노크했다. 대꾸가 없어 살며시 문을 밀어보았다. 방에선 온통
술냄새가 진동을 하고 남학생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방가운데 대자로
누워있었다. 난 깜짝놀라 나오려했으나 시선을 잡는게 있었다. 그의 몸 가운데
기둥처럼 솟아있는 성기.. 난 남편의 발기된 성기말고는 다른 남자의 발기된 성기를
본적이 없었다. 그저 남자의 성기가 다 그저 그려러니 생각하고 있었고 비록
섹스할때 꽉 끼는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남편의 성기가 작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그러나 남학생의 성기는 남편것의 두배는 되어 보였다. 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남학생의 몸 구석 구석을 훔쳐보았다. 군살하나 없는 근육질 몸이었다.
갑자기 남학생이 몸을 뒤척였고 난 깜짝 놀라 주방으로 돌아왔다. 놀랍게도 내
팬티가 젖어있었다. 식탁에 앉아 조금전에 본 그남자의 몸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주머니 찬물좀 없나요”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난 조금전의 알몸이 생각나 그의
얼굴을 똑바로 볼수가 없었다.
난 그뒤로도 가끔 그의 방을 훔쳐보곤했다. 그는 술을 마셨을때 뿐만 아니라 항시
잠잘때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한시간 정도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한 바로 뒤의 그의 몸은 더욱 부풀어올라 탄력있게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도
그의 몸을 훔쳐보려고 그의 방으로 다가 가는데 작은 한숨이 들렸다. 그가 자위를
하고 있었다. 난 흥미롭게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순가 그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의 팔이 멈추고 난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가 알몸으로 내가 있는곳으로
다가와 문을 열었다. 그리곤 아무말도 하지 않고 내 옷을 하나씩 벗겨내었다. 난
금방 알몸으로 그의 앞에 서게 되었고 그는 가볍게 날 들어올려 자신의 이불위에
눕혔다. 그의 성기가 내 몸입구에 닿는게 느껴졌다. 그의 자위행위를 보면서 이미
나의 질 입구는 척척히 젖어있었다. 그의 성기가 서서히 들어왔다. 난 남편과의
첫경험 이후 처음으로 질이 터질듯한 긴장감을 느꼈다. 남편의 성기와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크고 단단했다. 그가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난 쾌감을 느꼈다. 너무
자극이 심해 그의 성기를 다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몸을 뒤척이며 밀어내려 했으나
그의 완력으로 끝까지 다 허용하고 말았다. 그의 성기가 질벽을 밀어대는게
느껴졌다. 난 그의 근육질 팔과 가슴을 애무하고 키스를 했다. 창피함 같은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가 갑자기 성기를 빼냈고 난 허탈감을 느꼈다. 오래간만에
오르가즘에 도달하나 기대했었는데 너무 쉽게 끝나는것 같았다. 그런데 그가 날
돌아눕혔다. 그때까지만 해도 난 왜 그러는지 몰랐다. 남편과의 섹스는 무척이나
평범했기 때문에 정상위에서 크게 벗어난적이 없었다. 갑자기 그가 뒤에서 성기를
삽입했다. 난 소리를 지르지 않을수 없었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들었고 그의
움직임하나하나에 내 온 몸이 반응하는걸 느꼈다. 난 바로 오르가즘에 닿았고 그가
성기를 넣을때마다 격한 신음소리를 질렀다. 등위로 뜨거운 것들이 쏟아져
내릴때까지 오르가즘이 계속되었다.
그는 사정을 하자마자 당황한듯이 옷을 걸쳐입고 밖으로 나갔다. 난 등에서 그의
정액이 흘러내리는걸 느끼며 내 옷들을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를
하는동안에도 몸안의 쾌감은 계속해서 남아 있었다.
그날밤 남학생은 들어오지 않았고, 난 남편과 다시 섹스를 하게 되었다. 남편은
내가 뜨겁게 달아올라 섹스에 열심인것을 보고 자신이 잘해서 그런줄알고
만족해하며 잠이 들었다. 난 한동안 남학생의 몸이 생각나서 잠들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들어온 남학생은 나의 시선을 계속피했다. 난 그의 방으로 가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침 먹으라고 말하곤 여전히 시선을 피하는 그에게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말하곤 나왔다. 그는 잠시후 나와서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난 물을 떠주며 다시 말했다. 난 너무나 좋았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줘. 그는 조그마한 소리로 말했다. 저두 좋았어요.

남편이 결혼기념일이라고 케익과 와인을 사가지고 와서 우리는 오래간만에 기분을
내게 되었다. 남편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온갖 분위기를 다 잡으며 날 기쁘게
해주었다. 남편은 아예 작정을 했는지 애무에서 부터 삽입때까지 최선을 다 했다.
난 오래간만에 남편과의 섹스에서 오르가즘을 느꼈다. 역시 익숙하고 노련한
몸놀림이어서 인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인 쾌감이 느껴졌다. 피임도 하지
않았는데 남편은 질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정액을 쏟아낼 즈음엔 나도 절정에
도달해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기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 못했다. 남편은 사정한
후에도 한동안 성기를 내 질안에 넣어둔채 나를 안고는 그동안 소홀히 해서
미안했다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우린 그렇게 잠이 들었다. 한참 흡족한 마음으로
잠을 자는데 등을 애무하는 손길이 느껴졌다. 난 그토록 배려해주는 남편이
고마웠고 오늘하루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질안은 금방
젖어들었고 아까 받아들였던 정액도 흘러내리는것 같았다. 남편을 안아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몸을 돌리려는 순간 거친 손길이 가슴을 움켜 쥐었다. 난 눈을
떴다. 어슴프레 사람의 얼굴이 보였다. 남편은 옆쪽에 누워서 자고 있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입술에 손을 대고 있었다. 난 처음에 도둑인줄 알고 소릴 지르려
했으나 순간 그 남학생임을 알았다. 그가 내 손을 잡아 이끌었다. 난 오늘 날 위해
애써준 남편생각이 나서 다른 짓을 하기 싫었으나 이대로 있다간 남편에게
들키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리없이 그를 따라 나왔다. 그는 알몸인 채였고 밖으로
나와 방문을 닫자 말자 날 껴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난 아무 말도 못하고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그가 다시 날 안아 그의 방으로 들어왔을 땐 이미 내 몸도
불처럼 달아올라 있었다. 그의 성기가 들어왔다. 나의 애액과 남편의 정액 그의
정액들이 함께 뭉쳐 질안이 질퍽거리는것 같았다. 난 바로 오르가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오르가즘으로 질안이 수축하기 시작하자 그의 성기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난 무의식적으로 신음소릴 내고 말았다. 난 깜짝놀라 베게를 입에
물었다. 그가 내 몸을 돌려놓았고 이번엔 내가 알아서 그의 성기를 손으로 잡아 내
질안에 넣었다. 난 신음을 참으며 베게에 얼굴을 묻었다. 한참뒤에야 그가 사정을
했다. 그는 사정을 하면서도 피스톤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몸을 몇차례 떨고서야
그는 성기를 빼냈다. 난 쾌감에 허덕이면서도 질입구로 흘러내리는 그의 정액을
느끼면서 임신을 걱정을 했다. 미안해요. 문이나 좀 닫고 하지 아저씨와 하는거
보다가 너무나 흥분되서 참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전에 아무때나
필요하면 부르라고 해서..그래도 그렇지 남편과 자고있는데 거길 들어오면
어떻게해. 더군다나 질안에 사정도 해버리고, 이미 아저씨가 했는데요 뭘. 그래도
안돼. 제가 더 즐겁게 해드릴께요. 그는 내 배를 혀로 핥기 시작하더니 배꼽아래로
내려갔다. 그의 혀가 질입구를 간지럽히는듯 하더니 질안을 들락 날락했다. 혀의
꺼칠한 감촉이 온몸을 움츠리게 했다. 질안이 움찔거리며 정액을 밀어냈다. 그는
열심히 내 몸을 핥았다. 난 서서히 흥분되기 시작했고 그의 성기쪽으로 몸을
돌렸다. 딱딱히 발기된 그의 성기가 내 얼굴에 닿았고 입술에 그의 뜨겁고 축축한
그의 단단한 귀두가 느껴졌다. 나도 서서히 그의 성기를 입안에 담고 빨기
시작했다. 그의 성기가 입안가득히 들어와 목젖을 밀때마다 숨이 확확 막혀왔으나
뜨겁고 매끈한 감촉은 좋았다. 그는 성기를 내입에서 빼내어 다시 아래쪽으로
들어왔다. 처음보다 부드럽게 삽입해 들어온 그는 한동안 피스톤 운동을 하다가
성기를 꺼내어 내 얼굴쪽으로 들이 밀었다. 난 그의 의도를 눈치채고 힘차게 그의
성기를 빨았다. 뜨거운 정액이 입안으로 들어왔다. 비릿한 액체가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난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땀을 조금 식힌후 방문을 열고 살며시 남편의
옆에 누웠다. 남편이 어디갔다왔어 하고 물었다. 난 등에 식은땀이 흘렀다.
화장실에 .. 음.. 남편은 날 가볍게 안고는 다시 잠들었다.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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