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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르익은 육체(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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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65 회 작성일 24-02-11 18: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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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자료를 올리네요. ****** 제 1 편 무르익은 육체 *****

"따님의 결혼축하 선물이라면 이것이 어떨까요?"
유리는 손님한테 오팔 반지를 권했다.
"대단히 신비로운 색깔이군"
"단색이 아니고 복잡한 색깔이 겹쳐 있는 것이 오팔의 특징입니다. 이
것은 일곱까지 빛깔을 즐길 수 있읍니다. 이런 복잡한 색깔은 오팔만이 지
닌 독특한 값어치이죠. 다른 보석으로는 맛볼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딸의 결혼 축하용으로는 다소 비싼 편인데"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따님의 생일이 10월이라고 들었읍니다. 오팔은 10월의 탄생의 돌이기
도 합니다. 인내와 비애를 극복하고 행복을 안겨다 주는 것으로 돼있읍니
다."
손님은 스에나가라는 성으로 도오꼬 시내에 있는 이름있는 대학의 이사
로 있다. 적령기의 양녀와 같이 살고 있으며 부인하고는 별거중이다.
양녀의 이름은 마리라고 했다. 유리가 그의 저택을 방문한 것은 이번
으로 세번째였다. 첫번째는 아무도 없다는 바람에 현관에서 돌아왔고, 두
번째는 스에나가가 집에 없고 50세가 넘은 가정부가 나왔다.
"긴자에 있는 영보당에서 유리가 인사차 들렸노라고 전해 주십시오"
하고 돌아왔다.
그리하여 오늘이 세번째 방문이었다. 이 날 스에나가는 기분이 좋았
다. 유리의 열의에 졌는지 모른다. 그는 모습을 드러내어 그녀를 기분 좋
게 맞이 하였다.
"어서 들어와요, 딸년도 가정부도 없어서 차대접도 못하지만"
그는 그녀를 응접실로 안내하여 테이블을 사이에 놓고 마주 앉아 이렇
게 말했다.
"미인을 여러 번 찾아오게 만들었으니 보석 하나쯤은 사줘야겠지. 더
구나 우리 대학을 나온 도미시마군의 소개도 있었고"
도미시마란 유리가 지금 일하고 있는 영보당의 주인인 도미시마 에이타
의 이야기였다.
"그런데, 내가 이 오팔을 딸년에게 사준다면 뭔가 보답이 있어야 하는
데..."
그가 보석상자 안에 있는 오팔에서 시선을 떼고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
했다. 농담 같은 말투였으나 눈은 웃지 않고 있었다.
"그런 농담은 하지 마십시요."
유리가 다소 얼굴이 붉어지며 이런 말을 했다.
"난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 거야, 당신은 이미 30세가 가깝겠지. 어른
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의 육체라도 보고 싶단 말입니까"
"그렇지, 싫은가?"
유리는 눈길을 내리 깔고는 한동안 망설였다. 이러한 손님의 요청을
어느 정도는 각오하고 있었다. 5백만엔 가까운 보석을 사주는 일이니 안
그럴 수가 없었다.
알몸을 보여주기만 하고 보석을 팔 수 있으면 큰 다행이랄 수 있다.
게다가 상대방은 60이 가까운 나이가 아닌가, 그런 중늙은이한테 나체를
보이는 것은 그다지 부끄럽지가 않다.
"그렇다면 오팔을 사주시는 겁니까"
"물론이지"
"말만의 약속으로는 불안합니다. 믿고 있읍니다만 후에 사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녀는 입가에 어리광을 부리듯한 미소를 흘리며 말했다. 상대방은 쓴
웃음을 지으며,
"조금만 기다려 줘"
하고 자리를 뜬 다음, 수표장을 가지고 돌아와서는 오팔의 값을 적고
서명한 다음 찢어서 그녀에게 넘겨 주었다.
"감사합니다. 감정서는 후에 보내드리겠읍니다."
"이제 당신의 전부를 보여 줄 차례겠지"
"지금 벗어야 합니까?"
"그래요, 여기서 보여 줬으면 좋겠어"
그는 이렇게 말한 다음 앞마당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을 닫아 버렸다.
유리는 일어서서 옷을 벗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수치감이 몸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초로의 상대방을 이성으로는 느끼지 않지만
남자임에는 틀림없기 때문이다. 역시 목욕탕에서 옷을 벗는 것 하고는 달
랐던 것이다.
투피스의 상의를 벗고 스커트를 내렸다. 그러자 네글리제 차림이 되었
다. 그녀는 네글리제까지 어깨끈을 끌러 발쪽으로 미끄러뜨려내렸다. 이
제 남은 것이라고는 브레이저와 조그마한 삼각 팬티 뿐이었다.
"그 팬티도 벗어 줬으면 좋겠는데, 젖가리개도 물론이고"
"팬티까지요"
"그렇지"
상대방의 목소리가 다소 들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역시도
다소 흥분된 증거였다.
그녀는 28세되는 미망인이었지만 아직 출산의 경험이 없다. 몸집이 약
간 화사한 편이지만 몸 전체가 여체로서 농익은 곡선을 보여주고 있었다.
망설이면서도 브레이저를 떼어 내자 두개 유방이 브릉하고 튀어 나왔
다. 그녀는 팬티마저 벗어 버렸다.
허벅다리가 교차하는 중심부가 작은 언덕처럼 불룩했으며 검고 곱슬거
리는 보지털이 부채를 펴놓은 모양으로 나있었다.
유리는 새까만 보지털을 두 손으로 가리려고 하였다.
"안돼, 곧바로 서있어. 그리고 두 손을 머리 뒤로 하고"
"이렇게 말입니까"
유리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나체를 속속들이 보게 하는 부끄러움 속에
달콤한 기분이 퍼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상대방의 얼굴이 붉게 흥분하는 것을 보자 자신의 나체를 보다 대담하
게 보여주고 싶어졌다.
그녀는 자신의 몸매에 자신이 있었다. 몸 전체가 유연했으며 또한 언
제고 다소 습기어린 광택을 지니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
"남자를 받아 들일 것만 같은 살갗이야, 언제나 촉촉하고 몸이 잘휘고"
언젠가 죽은 남편이 한 말이었다.
남편이 칭찬한 그 육체를 지금 스에나가는 눈이 부신듯이 바라보고 있
는 것이다. 자신의 육체의 비밀스런 보지까지 다 드러내 보이는 그 노출욕
에 그녀 자신까지 가볍게 흥분이 되었다.
"멋있는 육체야"
상대방이 크게 숨을 들여 마시며 말하였다.
"당신이 미망인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사실인가?"
"사장한테서 제 이야기를 들으신 겁니까?"
"그는 미인이라고 자랑했어, 남편이 죽은 지 몇년 됐지?"
"1년 되었읍니다."
"1년이라고, 그렇다면 그 1년 동안 어떻게 지냈지, 여자에게도 성욕이
있을 텐데"
"꼭 대답해야 하겠읍니까?"
"화내지 말아. 그렇지만 당신의 화낸 얼굴도 귀엽군..."
"이젠 됐지요"
그녀가 이렇게 말하며 팬티를 줏어 입으려고 하였다.
"잠시 기다려"
상대방이 그녀의 동작을 말렸다.
"죽은 남편이 부럽군....당신 같은 멋있는 육체를 독점했으니..."
그는 기미a나 없이 매끈하고 고우며 희디 흰 그녀의 나신을 본 순간
부터 어떤 욕정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증거로 테이블을 돌아오더니 팬티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그녀에게
덮쳐 들었다.
"앗, 싫어요"
소리를 지르며 고양이처럼 몸을 웅크리는 그녀의 몸에서 팬티를 뺏자,
그녀를 안아 응접실 바닥 위로 쓰러 눕혔다.
나이는 들었지만 남자의 힘에는 틀림이 없었다. 어깨를 찍어 누르며
올라타자 꼼짝할 수 없게 돼 버렸다.
"비... 비겁해요..."
그녀가 할딱이며 이렇게 항변하였다.
"비겁? 비겁해도 좋아,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어떻든 지금 난 당
신을 원해, 그것 뿐이야"
엷게 털이 나있는 겨드랑을 남자의 혀가 더듬자, 그녀의 몸이 경련하였
다.
"대단히 민감한 몸을 가지고 있군..."
상대방은 또 한쪽 손으로 그녀의 두 팔을 눌러 놓고는 겨드랑을 비비는
가 하면 잘룩한 허리와 허벅다리까지, 마치 마음에 든 도자기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졌다.
그러면서 젖꼭지를 유방과 함께 핥고 빨곤 하였다.
그녀는 저항을 멈추고 얼굴을 옆으로 돌려 가빠 오는 숨결을 죽이고 있
었다. 아이를 난 일이 없는 그녀의 유방은 처녀의 것과 같이 탱탱하게 탄
력이 있었으며 유두는 가련했다. 그렇지만 빨아 제끼자 민감하게 반응하여
불룩하게 곤두 섰다.
그는 입속의 젖꼭지가 불룩해지고 단단해지자 더욱 학대하고 싶은
정욕에 휘말하리는 것 같았다. 그녀가 필사적으로 오므리고 있는 허벅다리
사이에 어거지로 손가락을 비집고 넣어 명주천으로 된 풀과 같은 털을 헤치
고 보지속으로 파고 들었다.
남자의 손가락이 꽃잎 사이의 보드라운 속살에 도달하였다. 유리의 보
지는 이미 씹물이 흥건이 젖어 있었으며 부은 것처럼 간지러움을 느끼고 있
었다.
"아니, 이렇게 젖어 있지 않아"
"몰라요"
그는 자신의 무릎으로 여자의 허벅다리를 벌리게 하고는 빨간 상처와
간은 보지를 손가락을 확인하자. 그 손가락을 깊숙한 곳으로 들이 밀고는
보드라운 속살을 뒤흔들어 놓았다.
"아앙...어휴...아아"
상대방이 깊이 집어 넣은 손가락을 휘젓듯이 움직였다.
이미 욕정에 지고 있는 그녀의 새하얀 몸이 신음하며 꿈틀거렸으며, 잘
록한 허리가 바닥에서 떠오르며 요동쳤다. 그리고는 넘쳐 흐르는 사랑의
샘물이 보지의 밑에서부터 엉덩이의 갈라진 부분으로 타고 내렸다.
어느새 남자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왔으며, 유리는 자신의 허벅다리가
크게 벌려진 채, 질 깊숙한 곳으로 그의 입김이 닿는 것을 느끼고는 달콤하
게 몸을 떨었다.
"아아, 그러지 마세요..."
그녀의 마음은 공중으로 붕 떠올랐으며 한없이 쾌감을 느끼고 있는 자
신의 육체에 대해 어이없어 했다.
지금 상대방이 하고 있는 사랑의 애무는 죽은 남편이 육체를 나눌때는
반드시 그녀의 몸에 해준 사랑의 표현이었다.
잠들어 있는 아이를 깨운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유리는 바로 그런
현상이 돼 버렸다.
"이렇게 핥아 주고 싶었어, 당신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보지를... 마
음껏 맛보고 싶었어..."
그는 이런 말을 한 다음, 그녀의 살진 두 꽃잎을 크게 벌리고는 질가장
자리를 혀끝으로 다정하게 핥고 나자 혀를 칼처럼 하여 쑤셔 넣었다.
"아아...앙앙...혀를...아앙 넣지 말아요..."
그녀의 몸이 활처럼 바닥에서 떠올랐으며 아랫배가 자잘하게 물결쳤으
며 허리가 크게 경련하였다. 그러면서,
"나와요...아아 좋아!"
하는 말을 토해 냈다.
이 말을 듣자, 그도 허둥거리며 옷을 홀란 벗고는 알몸이 되었다. 그
는 그녀의 얼굴을 깔고 앉는 자세가 되어 발기된 자지를 그녀의 붉은 입술
에 갖다 댔다.
그녀는 취해 버린 멍청한 눈으로 바라 보았다.
"손으로 잡고 핥아 주어"
그의 이런 요구를 듣고 한 동안 망설이다가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발
기한 자지가 그녀의 손 안에서 꿈틀꿈틀 맥박치고 있었다.
그녀는 체념한듯이 보라빛으로 반짝이고 있는 자지 끝부분을 주저주저
하면서도 입 안에 물었다.
"아아 좋아"
그는 신음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어 댔다.
"으응, 유리! 기분이 대단히 좋구먼... 당신의 입술은 최고야 이대로
싸겠는데. 괜찮겠지?"
그녀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는 밑에서 그를 올려다 보았다. 그녀 역시
이상한 흥분에 감싸여 입술을 오므려 상대의 자지를 조이면서 눈을 감았다.
그의 눈썹이 부들부들 떨렸으며, 그리고 다소 고통스러워 보이면서 뭔
가에 취한 듯한 얼굴을 굽어 보며 금시라도 폭발할 것만 같은 자지를 넣었
다 뺐다 하며 계속 움직였다.
"어어, 마리..."
그는 자기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뭉클한 좆물을 그녀의 입안에 토해 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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