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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글]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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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48 회 작성일 24-02-11 17: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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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할 수있는 90억가지 방법-19

◐쓰윽쓰윽 쓰다듬는 손◑

아래층 안방에서는 애리가 침대에서 남편인 음의 가슴을 더
듬고 있었다. 애리는 잠못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음역시 처
제인 주리 때문에, 또 아내인 애리와 주리와의 삼각관계를
생각하자 쉽게 잠을 잘수가 없었다.

<나와 처제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언제까지나 애리에게
속일수 있을까? 또 만일 처제와의 관계를 애리가 알게 된다
면 과연 마누라로써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또 그렇게 된다
면 처제는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줄수 있을까?>
먼저 말을 꺼낸 것은 애리였다.

"여보, 자는거야?"
음은 대답했다.
"아니."
"잠이 안오나봐?"
음은 적당한 핑계를 댔다.
"아마 샤워를 했더니 잠이 싹 달아났나봐."

"그러게 누가 샤워를 하래."
"괜히 샤워를 했다고 후회가 돼."
"주리는 자기방에서 잘자고 있겠지."
"아마도."
<정말로 처제는 잠을 자고있을까?>
애리는 음에게 말하고 있었다.

"윗층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맘에 들어. 당신의 친구라서 예
의상 말하는건 절대 아냐."
"그렇게 생각해준다니 다행이야."
"특히 날 이모처럼, 따르는 정애씨의 두딸들이 너무나 이뻐
죽겠어. 하지만 하숙하고있는 선기라는 대학생은 좀..."
"아마 우리가 어색해서 그런걸꺼야."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때문인지도 몰라."
"둘다일수도."
"그런데, 욕실에 반지가 없다면 도대체 어디에 둔거지."
"나중에 나와 함께 잘찾아봐."
애리는 킬킬거렸다.
"사실은 나도 그럴 생각이었어."
"누구의 여편네인데, 어련하실라구."
애리는 다짐하듯 음에게 물었다.
"욕실에 반지가 없는게 확실하긴 한거야?"
"으응! 확실해."

이윽고 애리는 음의 가슴을 쓸어내리고있던 손을 아래로 이
동시켰다. 애리는 음의 성기를 살포시 붙잡았다. 그리고 천
천히 애리는 손을 놀리어 음의 성기를 부드럽게 애무해주었
다.

애리는 은근한 목소리로,
"여보, 우리 따악 한 번만, 딱한번만더 으으으응..."

윗층의 선기방에서는 정애가 징그러운 벌레를 떼어내듯 자
신의 엉덩이를 쓰윽쓰윽 쓰다듬고있는 선기의 손을 제거했
다.

그러나 선기는 아랑곳않고 정애를 덥썩 끌어안았다.
"선기학생, 이러지말아요."
선기는 그대로 정애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얼마 지나지않아 정애는 선기가 사랑해주는 것을 순순히 받
아들이고 있었다. 남편인 정정이 선기만큼 사랑해주면 정말
로 좋겠다는 바램이 피어올랐다.

<정말로 그런 좋은 날이 오기나 할까.>
정애와 선기의 발가벗겨진 몸뚱아리가 한데 뒤엉켜버렸다.
강인한 젊은 육체와 성숙한 여인의 풍만함이 뜨거웁게 가열
되어 용해되어갔다.
금새 두사람의 육체는 땀으로 몹시 미끌거렸다. 거칠게 숨
을 토해내기까지 했다.

"하아악... 하아악... 하아아아..."
이제 정애는 도저히 참을수 없었다. 뜨겁게 달아올라오는
흥분감 때문에 몇번 오줌을 찔끔거리기도 했다.
"나아 나 못참겠어요."

선기는 정애의 말에 몹시 기분이 좋았다.

"몸이 느끼는데로. 마음이 느끼는데로 그대로 받아들여요..
솔직하게 즐겨요..."
"그런게 아니예요."
"네에...?"

"너무나 오랫동안 소변이 마려운걸 참고 있었어요. 이제는
더 이상..."
"편안하게 싸요, 정애씨."
정애는 황당했다.
"미쳤어요."
명화보다도 훨씬 근사할꺼라고 믿어요."
"미쳤어요, 미쳤어."
"전 지극히 정상예요."

갑자기 선기는 정애의 하체로 기어내려갔다.
선기는 정애의 두다리를 열었다.
정애는 마지못해 가랭이를 개방해주었다.
정애는 몇번 오줌을 찔끔거렸던게 걱정이 되었다.
"지저분할텐데...!"
선기는 말했다.
"싸요, 정애씨."
"안돼요."

선기는 가랭이를 개방하고있는 정애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그리고 선기는 정애의 오줌구멍에 입술을 갖다붙
였다. 정애는 곤혹스러웠다.
"뭐, 뭐하는거예요?"

선기는 정애의 아랫배를 힘껏 눌러주었다.
정애는 다급한 목소리로,
"선기학생, 그러지말아요. 제발, 안돼, 안...!"

정애는 그만 방광안을 가득 채우고있던 오줌을 거침없이 배
설했다. 그래서 정애의 오줌구멍에 입을 갖다붙이고있던 선
기의 입안으로 오줌물이 쏟아져들어왔다. 여성호르몬으로
풍부하게 녹아있는 정애의 뜨거운 오줌물을 선기는 계속해
서 목구멍속으로 집어삼켰다. 약간은 불쾌한 맛을 느낄수
있었지만 그런데로 괜찮은편이었다. 정애가 콸콸 싼 오줌이
라는 오직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선기는 맛있게 갈증나는 목
을 촉촉히 축일수 있었다. 제법 괜찮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정애는 무척이나 오랫동안 참았었기 때문에 그녀의 오줌구
멍을 통하여 끊임없이 오줌이 쏟아져나왔다. 그런걸 목구멍
안으로 집어삼키고있는 선기는 몹시 배부를정도였다. 그야
말로 정애의 오줌물로 물배를 채우고있는 셈이었다. 얼마후
에야 정애의 오줌구멍에서 쏟아져나오던 오줌이 더 이상 나
오지않았다.

그제서야 선기는 정애의 오줌구멍에 붙이고있던 입술을 떼
어냈다. 찝찔한 맛의 여운이 가득히 입안에서 맴돌고 있었
다. 선기는 정애의 얼굴로 올라갔다.

정애는 묘한 눈길로 선기를 주시했다. 도저히 설명할 수 없
는 정체불명의 의미가 정애의 눈동자속에서 광채를 발하고
있었다. 선기는 뭐라고 하는지 알수없었지만 정애가 눈길로
써 말하고있는것도 같았다. 그러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는
지 아니면 착각인지도 모르지만. 그런 정애의 의미가 담긴
눈을 들여다보며 선기는 자신있게 말했다.

"정애씨는 저를 사랑하고 있어요. 절대로 부인할 수는 없을
꺼예요."
"......"
"정애씨는 저를 사랑하고 있어요. 분명해요."
"......!"
"저를 사랑하고있다는걸 잘알고있어요. 말을 안해도 전 알
수있어요."

이윽고 정애는 말을 꺼냈다.
"선기학생."
"네?"

"학교에 가면 젊고 예쁜 여학생들이 많을텐데, 왜 하필이면
나같은 나이든 여자를 좋아하는거예요?"
"정애씨만큼 괜찮은 여자는 처음이니까요."
"나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거예요?"
"이미 벌써 말했잖아요. 정애씨의 모든 것을 다 사랑하고있
다구요."
"......!"

"이제는 저의 사랑을 믿겠어요?"
"...선기학생의 나이가 어떻게 되요?"
"갑자기 제나이는 왜...?"
"...그냥이요."

어느새 창밖이 환하게 밝아오고 있었다.

정애는 살짜기 방문을 열어 그문틈으로 거실을 내다보았다.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한 정애는 선기와 어떠한 훗날을 기약
하는 말이라거나 인사말도없이 재빨리 선기방에서 빠져나와
곧장 알몸으로 남편인 정정이 자고있는 안방으로 소리나지
않게 조용히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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