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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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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71 회 작성일 24-02-11 14: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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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외










제 이야기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고 3 여름 방학때 과외를 하였는데 그녀는 저의 영어과외 선생님이었고 저랑은
3살차이 밖에 나지 않는 모여대 영문학과 학생이기도 했다. 그녀의 이름은
김XX라고 하는데 이름이 남자이름 같아서 많이들 혼동하기도 했는데 일은 저희
어머니께서도 남자로 착각을 하고 내 과외 선생으로 정하고 부터 생겼다.
어머니는 여자라는 것을 알고 반대를 했지만 나는 그녀가 처음부터 맘에 들었기
때문에 무작정 그녀가 아니면 과외를 받지 않겠다고 우겼고 그녀의 처지 또한
어려웠기에 어머니는 마지 못해 승낙을 했다.
그녀에게서 과외를 받기 시작한 후 첫번째 토요일에 일이 발생했다. 그녀는
그때까지 우리집에 올 때 항상 바지를 입고 왔어는데 그날은 치마를 입고 온
것이 아닌가.
처음으로 그녀의 다리를 보았는데 아이보리색 스타킹에 쌓여 있는 그녀의
각선미는 내 정신을 온통 흐려 놓았다. 당연히 공부가 될리 없었다.
나는 틈만 나면 그녀의 다리를 훔쳐 보았는데 몇 번인가 그녀와 눈이 마주쳤다.
그때마다 나는 황급히 눈길을 돌렸고 그녀도 그런 나의 눈길을 모른 척 하며
지나갔다. 그녀가 준비해준 문제지를 다 풀고 그녀를 봤을 때 그녀는 고단했는지
책상에 업드려 잠이 들어 있었다. 나는 기회다 싶어 그녀의 다리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런데 그녀의 다리가 책상 안쪽에 있어서 잘 보이지가 않아서 좀 더
잘보려고 몸을 움직이는 순간 그녀의 몸을 건드리고 말았다.

"뭐 하는거니?"

그녀가 잠에서 깨어나더니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있던 나에게 다짜고짜 물었다.

"아...아니예요. 문제 다 풀었거든요."

그녀는 잠시 나를 쳐다보고는 문제지를 들고 나가버렸다.
그리고 다시 일주일 후, 그날은 나를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대구 큰댁으로 내려
갔기 때문에 집에는 나 혼자 밖에 없었다. 나는 아침부터 느긋하게 감춰두었던
스타킹을 신고 자위행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현관 벨 소리가 울렸고 나는
스타킹을 대충 치우고 현관 문을 열어 보았다. 문앞에 서있는 건 바로 그녀였다.

"어, 아직 시간 안됐는데요?"

"오늘 저녁에 약속있어서 좀 일찍 하려고 그래, 괜찮겠니?"

"아, 예, 괜찮아요."

그녀는 일주일 전과 똑같은 옷과 똑같은 색의 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나는
일주일 전의 일이 떠올라서 괜시리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과외 시간이 끝나갈 무렵,

"샤프심 가지고 있는 거 없니? 내 샤프심이 다 떨어졌거든."

"그 쪽 책상 서랍에 있을거예요."

나는 대답을 하고 나서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었다. 그곳에는 내가 아까 신었던
스타킹을 넣어 두었었는데...
서랍을 열어 본 그녀의 표정이 굳어 졌다. 그리고는 아무런 말없이 가만히 그
스타킹들을 한참 쳐다 보고 있었다. 나는 이왕 들킨거 하는 생각과 집에 우리 둘
뿐이라는 상황으로 자제력을 상실하고 있었다. 가슴이 쿵쾅거렸지만 묘한 쾌감도
들었다. 나는 과감히 일어나서 그녀에게로 다가가려 했는데 그녀가 돌연 말을
꺼냈다.

"너.. 이런거 좋아하니? 그래서 지난번에 내 다리를 계속 쳐다본거였어?"

"예..."

그녀는 그 스타킹들을 집어 들고 나를 향해 돌아 않더니 내게로 자신의 다리를
뻗었다.

"사실 그 날 니가 날 쳐다봤을 때 나도 약간 흥분이 됐었어. 오늘 너희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날 입었던 옷들을 다시 입고 온거야."

나는 현실을 구분 할 수가 없었고 그녀의 말이 귓가에 계속 윙윙거리기만 해서
그녀의 다리만 쳐다 볼 뿐 감히 손대지 못하고 있었다.

"뭐 해. 너 이런거 좋아한다며. 나 약속있어."

그녀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다리로 조심스레 손을 뻗었다. 내 손에
스타킹의 감촉이 내 온몸의 신경들을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점차 냉정을 찾기
시작한 내 손은 그 동안 내가 상상해온 행위들을 하나씩 실행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발을 들고 얼굴에 갖다 댔다. 나의 볼에 느껴지는 스타킹의 감촉은 정말
무어라 표현해야 좋을 지 모를 정도 였고 이윽고 내 혀가 그녀의 발가락 사이를
휘저었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이후 약 10여분
동안 그녀의 양쪽 발을 온통 내 타액으로 적셔 놓았다.

"정말 기분 괜찮네? 난 이런 줄 몰랐어. 나도 이 스타킹이 좋아질 거 같아.
어떡하지?"

그녀는 내가 자신의 다리를 무차별적으로 농락하는 동안 신음소리와 함께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나는 그녀의 발에서 벗어나 치마를 올리고 허벅지쪽으로 올라갔다. 그녀는
자세가 불편했는지 일어나서 치마를 벗고는 내 침대 위로 올라갔다.
처음에는 그녀가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녀는 밴드스타킹을 신고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가며 왜 팬티스타킹을 안신고
밴드스타킹을 신었느냐고 물어보았다.

"가터베트는 어제 샀어. 나도 가터벨트 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그 날 이후로
오늘 같은 날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어제 남대문
시장가서 구입했지. 섹시해 보일거 같아서... 왜? 넌 싫니?"

"아니예요. 이게 더 좋아요."

나는 그녀의 양 다리를 내 어깨위에 걸치고 허벅지의 밴드라인을 따라 혀로
핥았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를 입으로 벗기고 상의 단추를 모두 끌르고는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 올렸다. 내가 이 행위를 하는 동안 그녀도 내 옷들을
벗겼고 나는 그녀의 스타킹 감촉을 온 몸으로 느끼기 위해 그녀의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녀는 자기 발로 내 얼굴에서 부터 차례로 애무를 했고 내 물건을 양
발사이에 끼우고 마스터베이션을 해 주었다. 내가 그만이라는 소리를 하고
나서야 그녀는 그행위를 멈췄고 발가락으로 내 물건과 항문 사이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이 행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행위이기도 했는데 스타킹의 까칠한
감촉은 잊지 못할 그런 기분이었다. 그녀가 행위를 끝냈을 때 그녀는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었기 때문에 나는 팬티스타킹 한 켤레를 가져와 그녀의 땀을 닦아
주었다.

"누나 힘들었죠? 이제 누워있어요. 내가 해 줄테니까."

나는 누워 있는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개고 내 물건을 그녀의 음부에 살짝
갖다대고 그녀의 다리를 내 허리에 두르게 했다. 허리에
둘러진 다리의 스타킹 감촉을 음미하며 서서히 그녀 안으로 진격했고 그때부터는
둘 다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행위를 시작한지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는데 너무 큰소리를 지르지 않게 하려고
나는 스타킹 한 짝을 둘둘 말아 그녀의 입속에 넣었다. 그리고 나는 사정 직전에
그녀의 음부에서 가까스로 내 물건을 뺏고 그녀는 그런 내 물건을 자신의 입으로
만족을 시켜주었다. 나도 그녀의 음부를 내 혀로 핥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이
늘어지는 것을 느끼며 그녀의 입속에 사정을 했다.
그녀와 나는 함께 샤워를 했고 약속때문에 그녀는 그만 가야겠다고 말했다.

"내 스타킹 다 젖었는데 어쩌지? 여분으로 가져온거 없느데...?"

"누나, 내가 사다 줄까? 아니, 그러지 말고 이거 신고 가. 이거 새거거던?"

나는 서랍장에서 새 스타킹을 가져다 주었다. 그녀는 그 스타킹을 신기
시작했는데 한 쪽은 나보고 신겨 달라고 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에 검정색 밴드
스타킹을 신기고 가터벨트로 고정시켰다.

"자. 이건 너 가져. 오늘 일은 비밀이다. 알았지?"

그날 이후 나는 그녀가 과외를 하러 올때마다 그녀의 스타킹이 신겨 있는 발을
만지며 수업을 받았고 부모님이 출타중이실 때는 우리
둘 다 스타킹을 신고 섹스를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하루는 고 3인 나를
제외하고 가족들이 모두 3박 4일 동안 여행을 갔을 때였는데 그녀는 우리집에서
이틀동안 나와 동거를 하기도 했다. 물론 스타킹을 신고서...
그녀와의 만남은 내가 대학 진학하고 군 입대하기까지 약 2년간 지속되다가
입대하기 얼마전 내가 먼저 그만 만나자고 했다. 그녀는 많이 울었었는데 난
그때 군에 가서도 그녀 스타킹을 신은 그녀를 생각하면 탈영할 것 같아서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후회된다.
어딘가서 잘 살고 있겠지....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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