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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76-79♠제18화 아빠와 춤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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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5 회 작성일 24-02-11 1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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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76-79♠제18화 아빠와 춤을(1-4)




포르노쟈키76♠제18화 아빠와 춤을(1)

솔직히 나도 너 만한 딸이 있어서, 너 같은 애를 보면 마음이
━━━━━━━━━━━━━━━━━━━━━━━━━━━━━

김사장이란 작자의 두 눈이 뱀의 혀로 변해 온 몸을 핥고 있는
것 같아서 였다.

"쪼아, 피곤하니까, 먼저 쉬어야 겠어."
김사장은 손바닥에 땀이 나는지, 손바닥을 바지 가랑이에다 쓱
쓱 문지르다 못해 마주 비비며 붉게 충혈 된 눈으로 싱긋이 웃
었다.

"점잖으신 분이니까, 잘 모셔야 한다. 널 어쩌지는 않을 거지만
만에 하나라도 널 건들려고 하면 절대 거부하지 말고, 조금 전
에 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봉사해 드려야 한다. 알았지?"
다혜는 최언니가 어깨를 껴 않고 안방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속
삭일 때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아빠 같은 사람과 섹스
를 할 수 있는가......도저히 상상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언니, 저..정말 못하겠어요. 다른 일을 시켜 주세요.
네? 설거지라든가 집안 청소 같은 거는 자신 있어요......"
다혜는 용기를 내서 사정을 했다. 준식이와, 명호에게 번갈아
윤간을 당했는가 하면, 안방에서 준식이와 헐떡이던 최언니의
모습이 너무 무서워 보였으나 사정이라도 하지 않으면 미쳐 버
릴 것 같아서 였다.

"너 영옥이 맞는 거 봤지? 조금 있으면 알겠지만 개 병원 신세
져야 할걸."

최언니는 싸늘하게 다혜를 바라보며 양자택일을 하라는 표정으
로 노려보았다. 다혜는 더 이상 사정을 해봐야 이빨도 안 들어
간다는 것을 알고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호호호, 사장님 이 앤 아무것도 모르는 애거든요. 잘 부탁 드
려요."
밖으로 나온 최언니는 다혜에게 눈을 찡긋해 보이고 나서 김사
장이란 사내에게 농염하데 웃어 재꼈다. 다혜는 김사장의 얼굴
을 쳐다 볼 수가 없어서 고개를 늘어트리고 속울음을 짓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날 몰라서 그래. 난 그저 좀 쉬러 온 것 뿐인데. 최마담이 이
애를 붙여 준 거 잖어."
김사장은 웬일인지 조금 전과 말투가 틀렸다. 막 거실로 들어
왔을 때는 먹이를 눈앞에 둔 이리의 표정과 같았다. 그러나 지
금은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가 일을 도와주러 왔을 때와 같
은 목소리와 표정이었다.

다혜는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최언니의 지시에 의해
김사장과 함께 이층 방으로 올라갔다. 이층 방에는 안방과 다르
게 별다른 장식물이 없었다. 안방에 있는 침대 보다 사이즈가
큰 더블 침대와 대형 거울이 덜렁하게 놓여 있을 뿐이었다.

"흐흠!....음...내 생각이 틀림없다면 최마담 꼬임에 빠져서 여
기로 온 것 같은데, 어때? 내 생각이 틀렸는가."
김사장은 최언니가 방을 나가는 것을 보고 문을 잠갔다. 이어
서 문 앞에서 밖의 동정을 살피더니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아.....아니예요......"
다혜는 김사장의 바뀐 표정에 황당해 하면서도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최언니와 같은 통속이란 생각에 고개를 흔들었다. 괜히
잘 못 말을 꺼냈다가는 영옥이처럼 개죽음을 당하도록 린치를
당할게 뻔했기 때문이다.

"좋아, 그렇다면 다행이지, 솔직히 나도 너 만한 딸이 있어서,
너 같은 애를 보면 늘 마음이 걸려서 도와주고 싶을 때가 있거
든. 그래서 물어 본 말이었어."

김사장은 거실에서 봤을 때 보다 딴 판이었다. 이번에는 마치
마음씨 좋은 교장 선생님처럼 부드럽게 말 하며 담뱃불을 붙였
다. 다혜는 김사장의 목소리가 비단결처럼 부드러워지기 시작하
는 것을 보고 닫혔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직 믿을 수는 없었다. 이 밤중에 여길 찾아 온 것은 최언니의
말대로 자신을 섹스 노리개로 삼기 위해서 일 것이라는 생각 때
문이었다.

"솔직히 난 너하고 섹스를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 아까는 최
마담이 있어서 괜히 해 본 짓꺼리에 불과 하다고. 너 같은 딸을
가진 내가 어떻게 딸 같은 애 하고 그 짓을 하겠어. 그러니까
오늘 저녁에는 그냥 내 옆에서 푹 자라구."

"그.....그럼 여길 왜 오....오셨어요?"
다혜는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며 궁금해하던 점을 물어 보았다.
한편으로는 김사장의 말이 진심이길 기다리는 간절함에 몸이 떨
리고 있었다.

"사실, 요즘 하던 사업이 잘 안돼서 집에 가면 빚쟁이들이 몰
려올까 봐 피신을 하는 거야. 그렇다고 이 나이에 청승맞게 여
관 신세를 질 수 는 없잖어."
"그....그러시면 최언니는 잘 아시는 분이예요?"
"잘 안다면 잘 알고, 모른다면 모르는 사람일 수 도 있지. 난
가구점을 하는데 그 여자한테 받을 돈이 좀 있지. 그래서 돈도
받을 겸해서 가끔 여기 오는 편이지. 자 피곤한데 그만 자자구
불 끄고."

김사장은 말은 진실 인 듯했다. 웃옷을 벗어 옷걸이에 걸고 와
이셔츠 차림으로 침대에 벌렁 누웠다.

"고...고마워요."
다혜는 김사장의 말이 진실로 들려 오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
을 했다. 그러나 그의 옆에는 누울 수가 없었다. 김사장은 옆에
다혜가 있다는 것 자체도 의식하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누워서
담배를 피웠다.

"거기서 계속 쪼그려 앉아 있지 말고, 옆에 와서 자라구."
김사장은 담배를 꽁초까지 피운 다음에 다시 일어나 앉았다.
와이셔츠와 양발을 벗어서 다혜에게 건네주었다. 침대 끝에서
간신히 엉덩이를 걸치고 앉아 있던 다혜는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서 그의 와이셔츠와 양발을 받아서 옷걸이에 걸거나, 구
석에 두었다.

"불 좀 꺼 주겠어. 사업이 안되다 보니까 좀 피곤하군."
김사장이 다시 딸에게 부탁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을 때 다혜
는 비로서 닫혔던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느끼고 방안의 전등
스위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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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77♠제18화 아빠와 춤을(2)

자꾸 딱딱하게 굳어 있는 심벌이 손끝을 스치는 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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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는 마른침을 삼키며 어둠 속으로 김사장이 누워 있는 침대
를 바라보았다. 그의 숨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것 같아 공
연히 가슴이 떨려 오는 것을 진정하느라고 숨을 크게 들어 마셨
다.

"이름이 뭐야?"
어둠 속에서 김사장이 몸을 뒤척이며 조용히 물었다.. 다혜는
목소리를 죽이며 이름을 말해 주었다.

"예쁜 이름인데 안됐군. 하지만 여길 일부러 찾아 왔다니 도와
줄 수 없어 더 안됐군. 끄응! 미안하지만 허리 좀 주물러 주겠
어."

다혜는 김사장의 말을 거절 할 수가 없었다. 그의 말이 한줄기
빛으로 와 닿고 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어둠 속을 더듬어 그
의 옆으로 갔다. 김사장은 엎드려 있었다.

"내 말 똑똑히 들어. 내 딸처럼 느껴져서 하는 말인데 어떤 맘
을 먹고 이런데 왔는지 모르지만, 여긴 들어오긴 쉽지만 나가기
는 힘들어, 그러니까 생각 잘 하라구. 괜히 평생 동안 후회하며
살아가지 말고......"

"사....사장님 사실 전 이런 덴 줄 모르고 찾아 왔어요. 흑......"
다혜는 김사장의 말이 돌처럼 굳어 있던 마음을 스르르 녹여
버리는 듯한 감정 속에 울음을 터 트렸다. 짐승처럼 굴었던 준
식이와 명호에게 복수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다. 최언니에 대한
증오심도 없었다. 오직 이 악마의 소굴 같은 곳을 빠져나갈 수
만 있다면 그 어떤 대가도 달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쯔쯔......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 최마담 그 여자 아직 그 버릇
못 고쳤군. 도대체 무슨 죄를 받으려고 다혜처럼 착한 여자
를....."

"흑흑, 아랫 층에 대구에서 올라온 영옥이란 여자도 있어요."
다혜는 어둠 속에서 열심히 김사장의 허리를 주무르면서 초저
녁에 두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말도 털어놓았다. 김사장은
낮게 신음 소리를 토해 내며 분노를 터 트렸다.

"알았어. 내일 내가 구해 줄 태니까. 오늘밤은 푹 자라구."
김사장은 어둠 속에서 한참 동안이나 다혜를 지켜보다가 마침
내 결심을 한 목소리로 말했다. 다혜는 그 말이 구세주처럼 들
려 와서 더 성심 성의껏 그의 허리를 주물렀다.

"내일 최마담 그 여자한테 내 말대로 하겠다고 말해. 그러면
내가 조치를 취해서 널 데리고 나갈 테니까. 알았지?"
"고....고마워요. 사장님."
다혜는 세상에 죽으란 법은 없다고 생각하며 엎드려 있던 김사
장이 천장을 향해 돌아눕는 것을 보고 잠깐 허리를 폈다.

"아! 시원하다 여기 허벅지 좀 주물러 줄래. 요통이 있는지 거
기가 통 시원히 않아서 말야. 그리고 내일 꼭 내가 시키는 대로
최 마담한테 김사장님이 시키는 데로 한다고 말해야 한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겠지?"
"네. 꼭 그럴께요."

다혜는 김사장이 손을 끄는 대로 그의 허벅지를 천천히 주무르
기 시작했다. 여길 빠져나가면 앞으로는 절대로 거리의 벽보를
보고 직업을 구하는 우를 범치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부드러우
면서도 힘껏 그의 허벅지를 주물렀다.

"조.....좀 더 위에 좀 주물러 줄래?"
김사장이 어둠 속에서 부드럽게 말하며 그녀의 손을 끌어다 사
타구니 위에 아랫배에 얹었다. 다혜는 순간 멈칫거렸다. 김사장
이 손을 옮겨 줄 때 우뚝 서 있는 심벌을 슬쩍 스쳐 갔기 때문
이다.

"괜찮아. 거기 말고 여기 좀 주물러 줘."

김사장이 다시 다혜의 손을 끌어다 심벌 옆의 허벅지 안쪽에
얹었다. 다혜는 더 이상 거절을 할 수 가 없었다. 내일이면 이
지옥 같은 곳에서 구해 줄 은인의 부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사장이 엉덩이를 조금씩 비틀 때마다 자꾸 딱딱하게 굳어 있
는 심벌이 손끝을 스치는 통에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아! 시원하다. 그만 하고 이제 자자."

다혜는 그 말이 꿈결처럼 들렸다. 팔이 아픈 것은 아니지만 김
사장의 심벌을 자꾸만 건들게 되어 여간 곤혹스럽지 않았기 때
문이다. 김사장과 거리를 두고 팔벼게를 하며 누웠다. 순간 긴장
이 무너지면서 피곤함이 물밀려 들 듯이 밀려왔다.

"이쪽으로 와, 아빠 같은데 뭐가 부끄럽다고 그래."

김사장이 어둠 속에서 뜨거운 입김을 훅 내밀어 내며 다혜의
어깨를 끌어 당겼다. 다혜는 힘없이 김사장의 품안으로 빨려 들
어갔다. 생각 같아서는 거절을 하고 싶었지만 마음과 다르게 몸
이 움직여 주지 않았다.

"어서 자. 응?"
김사장이 부드럽게 말하며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었다. 다혜
는 김사장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그의 런닝셔츠에서 고리타분한 땀 냄새가 몹시 풍긴 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서 집에 들어가지 못해 옷을 갈아
입지 못해서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연민의 정이 왈칵
밀려 왔다.

"사장님 정말 내일 절 여기서 꺼내 주시는 거죠."
다혜는 김사장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어려운 말을 꺼내듯 더
듬거리며 물었다.

"그럼. 내일 내 말대로 하기만 하면 열두 시쯤에는 다혜 고향
에 가 있을 꺼야."
"전 고향에 못 가요. 어머니가 동생을 데리고 가출을 했거든
요."
"저런......쯔쯔......정말 안됐구먼 그럼 우선 우리 가게에서 일을
할래, 가구점이라 깨끗할 꺼야. 은행 심부름이나 하고 전화나 받
으면 돼, 어때 그럴 생각 있어?"
"어머 정말 이예요. 사장님?"
"그럼 이래봬도 아직 가구점이 망한 상태는 아니니까 다혜 정
도는 취직시켜 줄 수 있지. 그리고 내가 왜 이러는 가 알고 있
지? 다혜가 너무 착해 보여서 그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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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78♠제18화 아빠와 춤을(3)

그의 손이 꽃잎을 문지른다는 것이 황당하고 기가 막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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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장은 부드럽게 말하면서 은근히 다혜를 끌어 당겼다. 다혜
는 숨이 막혀서 꿈틀거렸으나 그의 품안을 벗어 날수가 없었다.
언제부터인지 김사장이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끄러워서 엉덩이를 앞으로 내 미는 순간, 그의 우뚝
선 심벌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뜨거운 숨을 훅
내 쉬었다.

"손 좀 이리 줘 봐, 이런 말하기 창피하지만 난 요즘 이게 영
상태가 안 좋아서 말야. 미안하지만 가만히 잡고 있어 볼 태야."

김사장의 목소리가 조금씩 눅눅해지고 있었다. 다혜는 김사장
이 손을 이끄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허리나, 가슴 따위가 상태
가 안 좋은 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사장의 손이 자
기 심벌을 쥐게 하는 순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어때, 이 나이치고는 너무 물렁하지 않어?"
"모....모르겠어요."
다혜는 어둠 속에서 김사장의 바지 위로 그의 심벌을 쥔 체 모
기 만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자신도 모르게 호흡이 가빠지기 시
작하면서 손에 땀이 났다. 언제부터인지 꽃잎이 간질간질 해 지
더니 촉촉하게 젖어 오기 시작했다.

"아냐, 꼭 쥐어 봐. 그럼 물렁하게 힘이 없다는 것을 느낄꺼
여."
"이.....이렇게 요?"
다혜는 심장이 팔딱팔딱 뛰어 올라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
다. 김사장의 심벌은 물렁물렁 하기는커녕 장작개비처럼 딱딱
해서 힘을 주어 잡는 순간 손바닥 안으로 쓱 밀려 들어왔다.

"그.....그래 좀 더 힘주어 잡아 봐."
"아....아프지 않나요?"

다혜는 김사장의 말이 끝나자 마자 손아귀에 힘을 주며 뜨겁게
속삭였다. 김사장의 손이 엉덩이를 슬슬 문지르기 시작하는 가
했더니 티셔츠 속으로 밀어 올려 등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몹시
뜨거운 손이었다. 그의 손이 자꾸 위로 올라가서 브래지어 끈을
만지작거리는 순간 헉 하는 숨을 토해 내며 자신도 모르게 쥐고
있던 심벌에 힘을 주었다.

"으...으으으으."
김사장이 괴상한 신음 소리를 토해 내는 가 했더니 다혜의 손
을 치우고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 동안 다혜는 뜨거운 침을 삼
키며 숨을 죽이고 김사장이 어둠 속에서 꼼지락거리는 것을 지
켜보았다.

"자..다혜 손 정말 약손인걸, 이상하게 히...힘이 솟는 것 같
아."
김사장이 다시 다혜의 손을 끌어다 자기 심벌을 만지게 했다.
어머! 다혜는 어둠 속에서 깜짝 놀라며 부르르 떨었다. 김사장의
심벌이 맨살로 와 닿았기 때문이다. 조금 전에 본 준식이의 심
벌보다는 작았지만 굵기는 더 굵은 것 같았다. 그 놈이 오만한
자세로 손에 쥐는 순간 벌떡거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이상해요."
다혜는 뜨거운 침을 삼키며 기분이 이상해지는 것을 감출 수가
없어 손을 놓아 버렸다. 그 뭐랄까 뜨거운 것이 저 밑에서 밀려
올라오면서 다리의 힘이 쭉 빠져 버리는 것 같아서 였다.

"괘......괜찮아. 아빠 같은 데 뭘."
김사장이 다시 다혜의 손을 끌어다 심벌을 쥐게 했다. 다혜는
거절을 할 수가 없었다. 이미 몸이 뜨거워질 대로 뜨거워 진 탓
도 있지만 자칫 김사장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 일이 수포로 돌아
갈 수 도 있다는 우려감 때문이었다.

"뭐.......뭐가 흘러나오는 것 같아서......."
다혜는 김사장의 심벌이 매끈거리는 것을 느끼며, 최언니가 준
식이의 심벌을 입에 머금었다가 뱉을 때 끈적끈적하게 묻어 나
오는 것을 떠올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가.....가만 있어 봐, 다혜도 이상해 진 것 같애."
김사장이 등을 슬슬 쓰다듬는 가 했더니 청바지의 지퍼를 열었
다. 다혜는 자신도 모르게 김사장이 쉽게 지퍼를 열 수 있도록
허리를 비틀어 주었다. 김사장의 손은 거침없이 팬티 속으로 들
어왔다.

"으......으.....음!"

김사장의 손가락이 팬티 속을 비집고 들어와서 곧장 꽃잎 쪽으
로 들어왔다. 그리고 축축해 지도록 젖어 버린 꽃잎을 문지르는
순간 다혜는 낮은 신음 소리를 터트리며 엉덩이를 비틀었다. 꽃
잎이 젖어 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 다음으로 아빠 같
은 그의 손이 꽃잎을 문지른다는 것이 황당하고 기가 막혔으나
어쩔 수 없었다.

"가......가만 있어 봐."
김사장은 어둠 속에서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천천히
바지를 벗겨 내렸다. 다혜는 반항을 하지 못했다. 고스란히 온
몸을 맡기고 옷을 쉽게 벗을 수 있도록 몸을 비틀어 주는 역할
밖에 할 수 없었다.

"부.....부끄러워요."
방안에는 칠흑 같은 어둠이 고여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혜는 자신의 벗겨진 하체를 김사장이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을
것 만 같아 눈을 뜰 수가 없었다.

"괘....괜찮아."

김사장이 다혜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더니 거추장스러운 티셔츠
와 브래지어까지 벗겨 버렸다. 다혜는 얼른 침대 시트로 몸을
가리고 마른침을 삼키며 김사장을 지켜보았다. 부스럭거리는 소
리가 나면서 김사장이 옷을 벗는 기척을 느꼈다.

"흐흐흐, 요 예쁜 것!"
"아!......아아아아!"

다혜는 김사장의 딱딱한 심벌이 느닷없이 질 속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상체를 비틀었다. 무언가 꽉 막혔던 갈증이 봇물처
럼 뚫리는 것 같은 기분 속에 그의 입에서 김치 냄새가 훅 풍겼
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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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79♠제18화 아빠와 춤을(4)

김사장은 징그러운 웃음소리를 날리며 팬티를 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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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냄새는 김사장이 숨을 크게 내 쉴수록 지독하게 풍겨 와
서 견딜 수가 없었다. 하지만 견뎌 내야 만 했다. 이 정도도 참
지 못하면 영원히 이 소굴을 빠져 나갈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
이었다.

"가....가만있어. 헉헉헉헉!"
김사장은 다혜를 꼭 끌어안고 힘있게 엉덩이를 놀리기 시작했
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혜는 뜨거운 그 무엇이 가슴속에서 소용
돌이치는 것을 느꼈다. 김사장이 젖꼭지를 물고 힘있게 빨아 댈
때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부끄럽게도 그의 목을 껴 않고 몸부림
쳤다.

"요......요 이쁜거."
다혜는 김사장의 목소리가 갑자기 천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그
러나 그건 아득한 느낌뿐이었다. 우선 질 속에 들어가 있는 김
사장의 심벌이 요동을 칠 때마다 뜨거운 숨소리를 토해 내기 바
빴기 때문이다.

"이.....이렇게 해 봐."

김사장이 어둠 속에서 주저 않으면서 늘어져 있는 다혜를 일으
켜 세웠다. 다혜는 그가 일으키는 대로 일어나 앉았다. 이어서
김사장이 다혜의 어깨를 끌어당겨 자기 심벌 쪽으로 눌렀다.

"자.....이....이걸 빨아 봐, 응?"

다혜는 김사장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 줄 알았다. 최언니가 그
랬던 것처럼 자신의 심벌을 빨아 달라는 뜻이었다. 허..헉!. 다
혜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심벌을 입에 가득 차게 머금었다.
순간 이상야릇한 흥분 감이 저 밑에서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김사장의 뿌리까지 빨아 달라는 몸짓으로 머리를 눌렀다.

"학!학!학!학......."
다혜는 온 몸이 땀에 젖어 오는 것을 느끼며 갈증 들린 여자처
럼 김사장의 심벌을 빨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인지 심벌이 목구
멍까지 거침없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때는 숨이 막히도록
답답했으나 이내 매끄러운 감촉이 입천장을 간지럽힐 때는 또
다시 심벌을 끌어당겼다.

"으....응.....헉,헉헉!"
김사장의 손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다혜의 젖가슴을 아프도
록 주무르는가 하면, 손을 뒤로 돌려서 그녀의 꽃잎을 쓰다듬었
다. 다혜는 그의 손이 꽃잎 속을 간지럽힐 때마다 후드득 떨면
서 전율에 몸부림쳤다. 그러다 그의 손가락이 매끈거리는 항문
을 간지럽히기 시작했을 때는 헉헉거리며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
울 속에 그의 넓적다리를 빨아 들였다.

"너....넌 저.....정말 대단한 명기야."
다혜는 명기란 뜻이 뭔지 몰랐다. 그저 이 순간 은 온 몸이 산
산조각 날 때까지 김사장에게 몰입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김
사장이 견디다 못해 뒤로 무너지며 그녀를 끌어당겼다. 졸지에
김사장의 배 위로 올라가게 된 다혜는 김사장의 지시가 없었는
데도 그의 심벌을 쥐고 질 속에 집어넣었다.

"그.....그렇지, 그래, 그......그렇게 하는 거여."
김사장이 젖가슴을 아프도록 움켜쥐고 헐떡거리며 만족한 목소
리로 말했다. 다혜는 그 말이 칭찬으로 들려서 부드럽게 엉덩이
를 움직이며 그의 심벌을 공략해 나갔다. 이윽고 김사장이 갑자
기 부르르 떠는가 했더니 쿨럭 거리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튿날 열시 나 됐을까. 다혜는 일찍부터 옷을 입고 김사장이
일어나길 기다렸다. 코를 골고 자던 김사장은 창문으로 들어오
는 햇볕 때문인지 얼굴을 찡그리며 일어났다.

"오호! 우리 다혜는 벌써 일어났군. 어서 와."
다혜는 침대 끄트머리에 앉아 있다가 김사장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엊저녁에는 좋았지?"
다혜는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좋았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
나 자신이 왜 그토록 김사장에게 열중했었는 지는 이유를 알 수
가 없었다. 난생 처음으로 동물 같은 섹스를 했었다는 기억만
어지롭게 떠오를 뿐이었다.

"흐흐흐, 부끄러워 하긴."

김사장은 아직 옷을 안 입고 있었다. 알몸으로 일어나 앉으며
다혜를 끌어 당겼다. 다혜는 거절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중요한
시간을 앞두고 그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가 이
끄는 대로 이불 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헉!"
김사장은 다혜의 배 위로 올라오더니 다짜고짜 티셔츠를 걷어
부쳤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뽀오얀 젖가슴에 오똑
서 있는 핑크색 젖꼭지를 한 입에 물었다.

"이.....이러시면......."
다혜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바지 위
로 김사장의 단단하게 굳어 있는 심벌이 압박을 가해 오는가 했
더니 주르륵 지퍼를 여는 기척을 느꼈다.

"사......사장님!"

다혜는 눈을 뜨지 못했다. 김사장의 손목을 잡고 이러지 말라
는 뜻으로 애원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나 김사장은 다혜
의 손을 무시하고 엉덩이를 치켜드는가 했더니 바지를 벗겨 버
렸다.

"허허허, 괜찮어. 우리 사이에 이럴 수도 있는 거지."

김사장은 징그러운 웃음소리를 날리며 팬티를 벗겼다. 다혜는
자신의 꽃잎이 밝은 햇살 아래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것을 느끼
고 허리를 옆으로 비틀었다.

"허허허, 괜찮다니까."

김사장은 침을 소리가 나도록 꿀떡 삼키고 나서 다혜의 가랑이
를 반듯하게 폈다.

"허헉!......사......사장님."

다혜는 김사장의 심벌이 깊숙이 삽입되어 오는 것을 느끼며 입
을 딱 벌렸다. 엊저녁 보다 훨씬 커 진 것 같은 심벌이 쉴 사이
없이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빠른 속도로 꽃잎이 젖어 왔다.

"으...으.....으.....으....."
"헉, 헉, 헉, 헉, 헉."

김사장은 다혜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힘있게 하체를 찍어눌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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