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쟈키21♥제3화 형부의 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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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쟈키21♥제3화 형부의 방(1)
물론 상대방 여자들은 몸을 파는 여자들 이지만
━━━━━━━━━━━━━━━━━━━━━━━━━━━━━
여관 주인은 완강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두 여자와 한 남
자를 혼숙시킬 수는 없다는 게 그의 입장이었다.
"젠장, 아! 내가 이 여자 두 명을 데리고 잠이라도 자겠다는 눈
치 인 것 같은데, 난 보다시피 한 방에서 두 여자를 데리고 놀
힘도 없는 놈이란 말요."
민규는 담배 연기를 뻑뻑 내 품으며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목
소리를 높였다.
"나도 그건 이해를 한단 말이요. 하지만 숙박 규정에 일 대 이
로 숙박은 못시키게 되 있으니까. 우리 여관에서는 받아 줄 수
가 없소이다."
여관 주인도 만만치 않았다. 전직 경찰을 연상케 하는 냄새가
풀풀 풍기는 육십 대 사내는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는 얼굴로
창문을 닫았다.
"오빠, 그럼 방 두 칸 얻으면 되잖아."
혜미가 화난 얼굴로 서 있는 민규에게 속삭였다.
"야- 이 푼수야. 너도 날 못 믿는 거냐? 아니면, 우리가 지금
관광이라도 나온 줄 착각하고 있는 거냐. 앞으로 돈이 얼마나
들어가야 할 지 모르는데 단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꺼 아냐. 또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잘난 골통도 아닌데 하룻밤 자는데 오
만원 씩 처 박아야 할 이유는 없는 거 아니냐. 하늘 가린 지붕
밑에서 대충 보내면 그만이지."
민규는 두 여자가 아니고 더 많은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잠을
자본 적이 한 두 번 이 아니었다. 왼쪽 다리는 이 여자 위에 올
려놓고, 오른 쪽 다리는 저 여자 위에 올려놓고 머리는 다른 여
자 허벅지를 베고 자 본 적도 있었다.
물론 상대방 여자들은 몸을 파는 여자들 이지만 그녀 들도 여
자 였고 그녀 들도 ㅈ었다. 그러나 그 여체 속에서도 잠을 자면
서 성욕을 느낀적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방 두 칸을 잡
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숙박 비가 싼 여인숙으로 가 보시면 어때요?"
민규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던 다혜가 기어들어 가는 목
소리로 끼여들었다. 자기만 아니면 여관 문 앞에서 실랑이를 벌
일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마냥 미안하기만 했다.
"넌 가만있어. 몸도 성치 않은데 바퀴벌레 기어다니는 여인숙
에서 자면 몸에 안 좋아. 이런 곳에서 자야 뜨거운 물에 찜질도
하지."
혜미가 어림도 없다는 얼굴로 다혜의 입을 막았다.
"씨팔, 성민규 팔자 더럽게 꼬여 가는군. 떡 줄 놈은 생각도 않
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두 여자 품고 자라는 말은 첨 들어보는군."
"야. 성민규 말이 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우리가
언제 오빠하고......"
혜미는 기분 좋으면 오빠가 성질 나면 야, 가 아니면 이 새끼
다. 자신들을 섹스 파트너 취급하는 민규를 눈꼬리를 치켜 뜨며
째려 봤다.
"좋아, 좋아, 그럼 방 두 칸 얻자고. 모처럼 만에 독수공방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민규는 멀쑥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리며 휘파람을 불었다. 갈수
록 산이라 더니, 혜미 한 여자도 벅찬데 다혜라는 여자까지 모
셔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가 막혔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다
혜라는 여자가 몸을 파는 여자답지 않게 심성이 곱고 여리다는
점이었다.
"고마워 오빠, 역시 오빠가 최고야."
혜미는 언제 내가 널 째려 봤냐 하는 얼굴로 민규의 얼굴에 뽀
뽀를 해 줬다.
"죄송해요. 저 때문에......"
다혜가 고개를 숙이며 모기 만한 목소리로 고마워했다.
"야 그 대신 할 말이 있어."
민규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며 혜미를 쳐다봤다.
"뭔데?"
혜미도 덩달아서 목소리를 낮추며 민규에게 가까이 갔다.
"오늘 저녁에 다혜 잠든 후에 화끈하게 한 번 하는 거다. 킬
킬."
"뭐야! 너야 말로 떡 줄 놈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아 이 새꺄."
혜미가 고개를 번쩍 치켜들며 노려봤다.
"좋아, 네 마음대로 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민규는 혜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 실실 웃었다. 어차피 방
두 칸을 사용하기로 한 이상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장수에 지장
이 없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기로 했기 때문이다.
"흥, 엎드려 빌어 봐라, 내가 눈 끔쩍이나 하는가. 엊저녁에 하
도 처량하게 굴어서 인정 좀 베풀어 줬더니 아주 제 여자 취급
하고 있어."
혜미는 입술을 삐죽이며 내실이라고 써진 방의 창문을 열었다.
"아저씨 방 두 칸 주세요."
"이층으로 올라가쇼."
여관 주인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돈을 받으며 턱으로 이층을 가
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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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방 여자들은 몸을 파는 여자들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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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주인은 완강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두 여자와 한 남
자를 혼숙시킬 수는 없다는 게 그의 입장이었다.
"젠장, 아! 내가 이 여자 두 명을 데리고 잠이라도 자겠다는 눈
치 인 것 같은데, 난 보다시피 한 방에서 두 여자를 데리고 놀
힘도 없는 놈이란 말요."
민규는 담배 연기를 뻑뻑 내 품으며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목
소리를 높였다.
"나도 그건 이해를 한단 말이요. 하지만 숙박 규정에 일 대 이
로 숙박은 못시키게 되 있으니까. 우리 여관에서는 받아 줄 수
가 없소이다."
여관 주인도 만만치 않았다. 전직 경찰을 연상케 하는 냄새가
풀풀 풍기는 육십 대 사내는 더 이상 할 얘기가 없다는 얼굴로
창문을 닫았다.
"오빠, 그럼 방 두 칸 얻으면 되잖아."
혜미가 화난 얼굴로 서 있는 민규에게 속삭였다.
"야- 이 푼수야. 너도 날 못 믿는 거냐? 아니면, 우리가 지금
관광이라도 나온 줄 착각하고 있는 거냐. 앞으로 돈이 얼마나
들어가야 할 지 모르는데 단 한푼이라도 아껴야 할 꺼 아냐. 또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잘난 골통도 아닌데 하룻밤 자는데 오
만원 씩 처 박아야 할 이유는 없는 거 아니냐. 하늘 가린 지붕
밑에서 대충 보내면 그만이지."
민규는 두 여자가 아니고 더 많은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잠을
자본 적이 한 두 번 이 아니었다. 왼쪽 다리는 이 여자 위에 올
려놓고, 오른 쪽 다리는 저 여자 위에 올려놓고 머리는 다른 여
자 허벅지를 베고 자 본 적도 있었다.
물론 상대방 여자들은 몸을 파는 여자들 이지만 그녀 들도 여
자 였고 그녀 들도 ㅈ었다. 그러나 그 여체 속에서도 잠을 자면
서 성욕을 느낀적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방 두 칸을 잡
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럼 숙박 비가 싼 여인숙으로 가 보시면 어때요?"
민규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던 다혜가 기어들어 가는 목
소리로 끼여들었다. 자기만 아니면 여관 문 앞에서 실랑이를 벌
일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마냥 미안하기만 했다.
"넌 가만있어. 몸도 성치 않은데 바퀴벌레 기어다니는 여인숙
에서 자면 몸에 안 좋아. 이런 곳에서 자야 뜨거운 물에 찜질도
하지."
혜미가 어림도 없다는 얼굴로 다혜의 입을 막았다.
"씨팔, 성민규 팔자 더럽게 꼬여 가는군. 떡 줄 놈은 생각도 않
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두 여자 품고 자라는 말은 첨 들어보는군."
"야. 성민규 말이 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우리가
언제 오빠하고......"
혜미는 기분 좋으면 오빠가 성질 나면 야, 가 아니면 이 새끼
다. 자신들을 섹스 파트너 취급하는 민규를 눈꼬리를 치켜 뜨며
째려 봤다.
"좋아, 좋아, 그럼 방 두 칸 얻자고. 모처럼 만에 독수공방 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
민규는 멀쑥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리며 휘파람을 불었다. 갈수
록 산이라 더니, 혜미 한 여자도 벅찬데 다혜라는 여자까지 모
셔야 한다고 생각하니 기가 막혔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다
혜라는 여자가 몸을 파는 여자답지 않게 심성이 곱고 여리다는
점이었다.
"고마워 오빠, 역시 오빠가 최고야."
혜미는 언제 내가 널 째려 봤냐 하는 얼굴로 민규의 얼굴에 뽀
뽀를 해 줬다.
"죄송해요. 저 때문에......"
다혜가 고개를 숙이며 모기 만한 목소리로 고마워했다.
"야 그 대신 할 말이 있어."
민규가 갑자기 목소리를 낮추며 혜미를 쳐다봤다.
"뭔데?"
혜미도 덩달아서 목소리를 낮추며 민규에게 가까이 갔다.
"오늘 저녁에 다혜 잠든 후에 화끈하게 한 번 하는 거다. 킬
킬."
"뭐야! 너야 말로 떡 줄 놈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아 이 새꺄."
혜미가 고개를 번쩍 치켜들며 노려봤다.
"좋아, 네 마음대로 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민규는 혜미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고 실실 웃었다. 어차피 방
두 칸을 사용하기로 한 이상 마음 편하게 먹는 게 장수에 지장
이 없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기로 했기 때문이다.
"흥, 엎드려 빌어 봐라, 내가 눈 끔쩍이나 하는가. 엊저녁에 하
도 처량하게 굴어서 인정 좀 베풀어 줬더니 아주 제 여자 취급
하고 있어."
혜미는 입술을 삐죽이며 내실이라고 써진 방의 창문을 열었다.
"아저씨 방 두 칸 주세요."
"이층으로 올라가쇼."
여관 주인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돈을 받으며 턱으로 이층을 가
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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