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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는 방과후에 메조키스트가된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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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71 회 작성일 24-02-10 15: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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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에 내놓은 사진은, 카즈에가 커다란 바이브레이터로 자위행위를 하는 모습이었다. 방과후 교실에서 학생의 책상에 올라가, 팬티를 내리고 스커트를 전부 올려 치부를 드러낸채, 검은 바이브레이터를 그곳에 찔러넣고 자위를 하는 모습이다. 유우지는 그 모습을 바로 정면에서 카메라로 잡은 것이다.

다만, 얼굴은 반대쪽에 있기 때문에 그 사진만 가지고는 카즈에라고 판단할 수 없었다. 탄탄한 허벅지의 살이 전면에, 그리고 중심부의 검은 바이브레이터, 그것을 감싸고 있는 치부가 갈라져, 그 안에서는 질척질척한 여자의 액체가 흐르고 있었다.

그런 사진을 보고 이것이 바로 나라고 대답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음...」

대답대신 신음을 토해내지만, 마사유키는 가차없이 힐문했다.

「어떻습니까? 이것도 당신입니까?」

(음....아아...으아아...)

마음속에서는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그 소리는 누구에게도 들릴리가 없다.
살을 꽉꽉 죄여 열심히 몸을 줄여보지만, 그렇게해서 자신을 소멸시킬 수는 물론 없다.

마사유키는 사진을 카즈에의 바로 얼굴 앞에까지 들이밀었다.

「이것이 당신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굴까요. 그것을 밝혀 내야겠지요. 대답하셔야 합니다. 신죠선생. 이 교실에서 하반신을 노출한 채 바이브레이터를 성기에 집어넣고 신음하는 여성은 당신 맞죠? 아닙니까?」

「음...아아...」
「그래서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히 대답해 주시오.」

마사유키의 목소리는 점점 노기를 띠어가고 있었다. 얼굴빛도 붉어지지 않고 태도에도 변함은 없지만, 내부에 축적된 차가운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처럼 느껴졌다.

폭발은 두려웠다. 그가 카즈에의 사진을 쳐들고, 지금이라도 호텔을 뛰쳐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예,...예」

라고 작게 대답했다.

「당신이군」

「그,그렇습니다.」

말을 마치자, 빨간 얼굴은 역으로 눈보다 창백해진다.

「으-음」

마사유키는 사진을 보며 신음같은 소리를 흘렸다.

「이런것까지... 그럼 이것과 이것, 이것도 당신인가?」

차례차례 내밀어진 사진은 바로 악몽 그 자체였다.
한장은 학교 복도에서 개처럼 기어다니는 모습을 옆에서 찍은 것이다. 옷은 입고 있지만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있었다.
복도를 닦고 있는 자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 자세에서 쳐든 얼굴의 표정은 수치심에 괴로와 하고 있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성적 쾌락에 헐떡이는 것 같은 표정으로도 해석할 수 있었다.

다음 사진은 그 모습을 바로 뒤에서 찍은 것 이었다. 탱탱히 부푼 엉덩이가 압력을 가지고 보는 사람에게 다가온다. 그러나 이때 카즈에는 팬티를 입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었다. 스커트는 올려져 있었으므로, 엉덩이 사이의 아래쪽, 전후로 어긋난 허벅지 사이에 검은 그림자뿐 아니라, 거뭇거뭇한 치모가 엿보인다.
그 다음 사진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음란한 사진이었다. 똑같은 자세를 아주 근접해서 게다가 아래쪽에서 찍은 것이다. 화면 가득 살색의 엉덩이가 펼쳐져있고, 중심에 세로의 계곡, 그 속 깊은 곳까지 노골적으로 찍고 있었다. 검붉고, 익살스럽고 비참한, 원형의 주름에 둘러싸인 구멍이 똑똑하게 찍혀 있었다.

「이것도 당신인가?」

여성의 성기를 정밀할 정도로 찍은 사진을 내밀며 마사유키는 더욱 다가온다.

「아아...아아...」

부정할까, 긍정할까, 카즈에 자신도 알 수 없었다. 뭔가를 대답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신음만 토해 낼 뿐이었다. 전신은 땀에 흠뻑 젖어 속옷까지 축축히 젖어있었다.

「어떤가요? 이 엉덩이의 구멍은 당신의 것 이지요? 아닌가?」

마사유키는 집요하게 힐문 했다.

「으음...」
「아아 라든가 으으 라든가로는 알 수가 없지요. 확실하게 대답하시오. 이것은 당신의 엉덩이 사이의 구멍인가요?」

「...예,예...에」

조그맣게 수긍했다.

「그러면 이것도, 이것도, 그리고 이것도 전부 당신입니까?」



제4회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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