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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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선곳으로... Vol 1 - 13 March 1999
그 사람과는 일주일 전 쯤 대화방에서 만났다.
방학이라 심심한 나는 채팅하는 시간이 길어져 있었다.
남자 혼자 만든 방은 널려있었다. 패스워드가 필요한 방중에 괜찮은 방제가 라
고 생각되는 하나를 찍어서 메세지를 보냈다. 그는 나를 초대했고 야한 이야기
를 하자고 했다. 사실 그런식으로 몇번 남자를 만나봤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
이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자는 야하다기 보다는 솔직하다는 느낌을 주
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거의 매
일 우리는 2시간 정도씩 채팅을 했다. 그는 재미이었다. 그는 주말이 되자 만
나자고 했다. 그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사실 섹스를 잘하는지 그것도 궁
금하긴 했다. 보통 이런 대화방을 만들고 있는 남자들은 바로 만나자고 떼를
쓰기 마련인데 그는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이 있었고 그것이 묘한 매력이었다.
그는 언제나 나를 존중해 주었다. 거부 할 수 없는 무엇이 그에게는 있었고 그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힘 같은 것이었다. 나를 끄는 마법과도 같은 힘...
뭘 입고 나갈까?
토요일 눈을 뜬 나는 이것 저것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샤워를 하고 옷을 이것
저것 챙겨보았다. 바지를 입으려다가 아무래도 치마가 나을 것 같았다. 6시 정
각에 나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휴대폰이 울렸다.
- 여보세요?
- 네. 저에요. 어디에요?
- 지금 XX앞이에요.
- 여기 보여요?
나는 주위를 둘어 보았다. 쉽게 손을 들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었다.
- 안녕하세요?
- 일찍 오셨네요.
그는 30대의 깔끔한 차림의 남자였다. 얼굴은 그런 대로 편안하고 잘 생긴 편
이었고 키는 175정도 되는 것 같았다. 나를 보는 그의 눈은 매우 흡족해 하는
빛이 역력했다. 우리는 가볍게 인사를 나눈 다음 근처의 음식점으로 갔다. 간
단히 음식을 시키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주일 동안 이야기를 했음
에도 할말이 그는 많은 모양이었다. 약간 짓꿎은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대
로 그의 이야기는 유쾌했다. 음식을 먹는 도중에도 그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
열했다. 채팅할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이 남자가 내가 이야기 했던 그 야
한 남자가 맞나? 그런 생각에 피식 미소를 짓기도 했다. 나는 조용히 그의 이
야기를 들으며 최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음식을 다먹고
우리는 카페로 장소를 옮겼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우리
는 구석의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자는 자신에 대한 첫인상이 어떤지
나에게 물었다. 그저 편안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조용한 목소리로 내게 은밀한 질문들을 해왔다. 직접 얼굴을 보며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었다. 얼굴이 화끈 거렸다. 그는 무척 이
나 차분해 보였다. 그의 시선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주위를 둘러 보고 우리에게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하며 그가 묻는 말에 대답했다. 그는 30분 정도 이미 채팅으로 물어 보았던 나
의 섹스에 대한 느낌과 같은 그런 것을 물었다. 그의 질문에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야기했지만 자극을 받고 있었다..
- 오늘 속옷 색이 뭐에요?
- 흰색이요...
나는 얼버무리듯이 대답했다.
- 팬티는 어떤 스타일이에요?
-T자형...
얼굴이 화끈 거렸다.
- 아, 예쁘겠네요... 보여줄거죠?
그는 내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 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지만 나는 떨리는 목소리를 감출수는 없었다
불안감과 기대... 그 엇갈린 감정에 나는 흔들렸다.
- 이제 여관으로 가죠.
그는 내 손을 잡고 일어서며 말했다.
나는 그의 뒤를 따라 카페를 나섰다. 찬바람이 불어와 달아 오른 내 얼굴을 스
치고 지나갔다. 찬바람에 어느 정도 냉정을 찾았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이런 약속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점이 있었다. 어떻게 할까? 나는 그 남자
뒤를 따라가면서도 망설이고 있었다. 그냥 가버린다고 하면 남자는 보내 줄리
없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끌려가는 기분으로 걸어갔다.
그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그래.. 이렇게 된거 그냥 즐기는 거지
뭐. 그렇게 마음 먹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마음을 실었다. 따뜻한 차안의 공기
와 음악은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를 힐끔 거렸다. 그의 가랑이
사이를 몰래 훔쳐 봤다. 저 안은 어떤 모습일까? 창밖을 내다보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차안에서 그다지 말이 없었다. 약간 어색했지만 여관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남자가 돈을 건내고 종업원이 나갔다. 우리 둘만 있었다. 나는 코트벗었다. 그
가 내게로 다가왔다. 심장이 콩닥 거렸다. 그는 아무말 없이 나를 당겨서 끌어
안았다. 그의 단단한 가슴이 느껴졌다. 그는 가만히 나에게 키스를 했다. 아주
부드러운 키스... 이때껏 내가 경험 했던 키스중에 가장 감미로운 키스였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역시 다른 것 같았다. 그는 귀와 목에도 키스를 했다.
- 음~~
- 좋아?
- 네~
나는 퍼뜩 정신이 들었다. 내가 음탕한 여자라는 걸 스스로 말하는 걸까? 부끄
러워졌다. 그러나 그는 내가 그런 생각을 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부드러운 입
술과 손길이 내 몸 구석 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그는 애무를 잘하는 했다. 지
금도 생각만으로 몸이 달아 오르는 것 같다. 그의 손이 등을 타고 내려와 엉덩
이에 닿았다. 그는 엉덩이를 약간 들듯이 만졌다. 그는 가슴도 만지기 시작했
다.
- 아~~아...
눈을 감고 그의 손길에 모든 것을 맡겼다. 내 몸이 달아 오르면서 애액이 흘러
나오는걸 알 수 있었다. 그의 손이 스커트를 밀어 올리고 허벅지를 만졌다. 나
는 다리를 들어 그의 몸을 감았다. 그의 손이 거의 가려지지 않은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멋진 솜씨였다. 손은 점점 안쪽으로 들어와서 항문을 지나 은밀한
그곳을 스치고 지나가곤 했다.
- 아... 그의 것이 딱딱해져 있음이 느껴졌다.
그는 나의 다리를 내려놓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하얀 브라에 감춰진 가
슴이 드러났다. 그는 가볍게 손으로 그것을 감싸면서 키스를 하며 내려갔다.
그의 손이 허리를 타고 내려갔다.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그는 무릎을 꿇고
배위를 을 키스하고 있었다
- 아~~...
그의 손이 다시 스커트 안으로 들어와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다시 애무하자 나
는 그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치마의 지퍼를 내렸다... 그가 손을 지
우자 스커트가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는 일어나서 브라를 벗겼다. 내 가슴이
드러나는 순간 나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손이 내 가슴을 감싸는게 보였다.
그의 다른 손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고개를 들게 했다. 그의 눈에는 미소
가 가득했다. 천천히 그의 입술이 내게로 나가왔다. 천천히 입술이 가슴으로
내려갔다. 다른 한쪽은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입술로는 유두를 빨았다. 그
의 손이 가랑이 사이에 들어왔다. 그가 지긋이 그곳을 눌렀고 그곳이 습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나를 돌려 세워서 어깨에서 등을 타고 내려오며
애무를 했다. T자형 팬티로는 가리지 못한 엉덩이를 핥고 있었다.
-음~~~
나는 고개를 돌려서 엉덩이를 핥고 있는 그를 보았다. 그는 팬티를 끌어 내렸
다. 나는 완전한 알몸으로 그에게로 돌아 섰고 그는 내 음모위에 가벼운 키스
를 하며 일어섰다.
- 아~~~ 휴... 깊은 한숨이 내 입에서 흘러 나왔다.
- 좋아요?
- 네...
그는 옷을 벗었다. 단단한 남자의 몸... 그가 불룩해져 있던 팬티를 벗자. 자
지가 불쑥 튀어 올라왔다. 우리는 다 벗은 채 키스를 했다. 그의 딱딱한 자지
가 배에 와 닿았다. 그는 키스를 하며 그것을 내몸에 문질렀다. 나역시 그에게
바싹 더 붙었다.
- 우리 씻으러 갈까요?
우리는 같이 욕실로 들어갔다.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여전히 흥분된 기분은
가라 앉지 않았다. 은밀한 그곳을 잘 씻은 다음 물을 대충 닦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는 아래에서 위로 애무를 했다. 발가락에서 다리
를 타고 허벅지를 핥으면서 천천히 위로 움직였다.
- 아~~ 내 입에서는 저 안에서 울려나오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는 다리
를 벌리게 하고 안쪽으로 혀를 움직여서 나의 그곳위를 핥기 시작했다.
- 음~~ 나는 나오는 신음을 애써 잡았다.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 헉헉~~
그의 입술과 혀가 움직일때 마다 숨이 점점 가빠져 왔다. 그는 그곳만을 집중
적으로 핥고 있었다. 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그의 혀는 내 안의 모든 애
액이 밀려 나오게 만들었다.
- 넣어주세요.
나는 부탁을 했다.
그는 잠시 나를 쳐다 보고는 미소를 짓더니 콘돔을 끼웠다. 나는 다리를 벌리고
기대와 애원의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부끄러울 것도 이상할 것도 없었다.
그는 아주 쉽게 내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약간의 이물감이 거북하기도 했지만
따뜻했다. 그가 천천히 움직였다. 움직임에 따라서 애액이 더 흘러 나왔고 그
는 속도를 천천히 올렸다. 내 몸이 열기로 한층 달아 올랐다.
- 아~~~ 행복해요. 내 입에서는 내 의지와는 관계없는 말이 저절로 튀어 나왔다.
그는 이제 속도를 바꿔갔다. 빠르게 느리게... 때로는 끝까지 밀어 넣은 다음
잠깐 동안 가만히 있기도 했다. 그럴때면 그는 미소로 나를 쳐다 보았고 나역
시 미소로 답했다. 그의 움직임은 천천히 나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그는 내
호흡이 점점 가빠지고 신음소리가 커지자 거기에 맞춰서 빨리 움직였다. 살과
살이 부딛히는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그의 입에서도 신음 소리가 났다.
- 아~~~
내가 절정에 이르자 그는 한번씩 세게 밀어 넣었다.
- 아~~아~~ 나는 어느새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는 거기에 맞춰서 다시 빨리 마
구 움직였다. 아~~ 그가 사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콘돔에는 이미 정액이
있었다. 그는 콘돔을 벗기고 나의 입쪽으로 와서 입술에다가 자지를 가져다 대
었다. 마지막 남은 정액이 입속으로 떨어졌다. 정액 특유의 냄새가 코와 입속
에 퍼졌지만 흥분한 상태라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나는 오럴섹스를 좋아
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지금은 흥분한 상태였고 또 그가 내 보
지를 빨아주었기 때문에 거부할 수 만도 없었다. 그가 입술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나도 모르게 그의 움직임에 맞춰서 자지를 빨기 시작
했다. 그의 자지는 줄어 들어 있었다. 그는 그대로 머리를 잡고 몸을 돌려서
침대에 눕고 나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몸을 일으켰다. 나는 무릎을 꿇
은 자세로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는 아주 오랫
동안 그렇게 해왔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내 머릿결
을 만지는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나는 계속해서 빨면서 그를 힐끗 쳐다보았
다. 그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도 가벼운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계속해서
자지를 빨았다. 그의 자지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다시 커져서 입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입안에 넣고는 그렇게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가 시키
는대로 나는 혀로 핥기도 하고 고환을 빨기도 하며 손으로 마사지 하기도 했다
그의 호흡이 점점 가빠졌다.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아서 그는 절정에 이른 듯
했고 내 머리를 손으로 눌러서 좀 더 깊게 빨도록 했다. 그가 갑자기 머리를
세게 눌러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사정할 거 라는 걸 알았다.
- 음~~음...
신음 소리를 크게 내면서 나는 빼려고 노력했지만 그는 세게 머리를 누르고 놓
아주지 않았다. 곧 그는 사정을 했고 입안에 정액이 쏟아졌다. 그는 사정을 다
하고도 머리를 놓아주지 않았다. 나는 그를 쳐다 보았다. 그는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가 내가 그걸 삼키기를 원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삼키고 싶
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지위에 뱉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여 삼키겠다는 신호를 했다. 그는 머리를 놓아주었고 나는 자지를
빼내고 눈을 딱 감고 그걸 삼켜 버렸다. 아까도 맛을 보았지만 그리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입과 코에 남았다. 그는 손짓을 해서 나를 옆으로 불렀다. 나는
그의 옆에 누웠다. 나에게 키스를 해왔다. 자신의 정액이 묻어 있을 텐데도 그
는 아무렇지도 않게 키스를 했다. 하긴 그의 입에는 내 애액이 묻어 있을 터
였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끌어 안은채로 한참을 쉬었다.
30분 쯤 지났을까? 그의 손이 내 몸을 쓰다듬었다.
- 한 번 더 할래?
- 네.
나는 미소를 띄며 그에게 대답했다.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지자 어느 정도 발
기해있던 그의 자지가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그는 69자세를 가르쳐 주었다.
시키는 대로 나는 그의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그의 머리쪽으로 향하게 엎드
려서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뒤에서 그가 내 보지를 핥고 있었다. 보지
를 두 손으로 벌리고 그 속으로 혀를 밀어 넣는게 느껴졌다. 나는 한층 더 움
직임이 빨라졌다. 그는 손가락을 안에 넣기도 했다...
- 아... 점 점 그의 애무에 나는 제대로 자지를 애무할 수가 없었다.
그는 나를 그 위에 올라가게 했다. 나는 그 위에서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고
앉으면서 보지에다가 자지를 맞추었다. 그는 허리를 잡고 내 몸을 들었다 놓
았다 했고 나도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나의 움직임에 의해서 안으로
들어 왔다 나가는 자지가 느껴졌다. 또 다른 느낌... 그는 내가 점점 달아 오
르자 몸을 일으켜서 나를 안았다. 우리는 서로 하나가 된채로 앉은 채 끌어
안고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그의 그러한 행동은 서로의 열기를 식도록 만들었
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그는 나에게 업드리게 했다. 나는 엉덩이를 그에
게 향하게 하고 개처럼 엎드렸다. 그는 내 다리를 좀 더 벌리더니 무릎을 꿇고
몸을 붙혔다. 내가 서툴러서인지 그는 약간 맞추는데 고생을 하는 듯했다. 나
에게 요구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미안한 생각이 약간 났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지 않게 그의 자지가 내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일단 안으로 들어 오자 그
는 아주 능숙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돌아 보았다.
내 엉덩이를 잡고 그는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당하는 듯한 그런 묘
한 느낌이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난생 처음 만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보여
주고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 이상한 여자가 되어 가는 것 같았다.얼른 끝내고
싶어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느낌은 왔고 자연스럽게 그의 움직임에 맞춰서 엉
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는 움직임을 멈추곤 나의 움직임에 모든 것을 맡기
고 쾌락을 탐닉했다. 그의 자지를 끼우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서 그를 만족
시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었다. 내가 그에게 그런 서비스를 할 이유가 도대
체 뭐란 말인가? 그러나 멈추거나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었다. 그럴 수록 이
상황이 빨리 끝나도록 더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점점 더 빨리 그리고 깊게 들어왔다.
- 음~~~ 그는 신음 소리와 함께 힘껏 안으로 박아 넣었다. 간헐적인 움직임...
그가 사정하는 것이다. 안이 뜨거웠다.
- 휴~~~
한숨 소리와 함께 그는 자지를 빼내고 정액이 들어있는 콘돔을 빼서는 버리고
나에게 그것을 빨아서 깨끗하게 해달라고 했다. 아직 흥분된 상태였기에 정액
이 아직 떨어지는 정액이 가득 묻어있는 그것을 쉽게 핥아 줄 수 있었다. 그의
자지를 깨끗하게 하자 그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는 잠시 침대에 누워
서 쉬었다. 같이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다.
우리는 여관을 나와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그는 며칠 후에 다시 연락하
겠다고 했고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나는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한달만
에 한거라서 그런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거 같았다. 곧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
로 왔다.
옷을 다 벗어 놓고 몸을 쉬게한다..
그렇게 나쁜 느낌은 아니었던거 같다.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까?
오늘은 꽤 괜찮은 것 같았는데...
다시.. 그 느낌을 떠 올리며 가벼운 자위를 한다.
그 사람과는 일주일 전 쯤 대화방에서 만났다.
방학이라 심심한 나는 채팅하는 시간이 길어져 있었다.
남자 혼자 만든 방은 널려있었다. 패스워드가 필요한 방중에 괜찮은 방제가 라
고 생각되는 하나를 찍어서 메세지를 보냈다. 그는 나를 초대했고 야한 이야기
를 하자고 했다. 사실 그런식으로 몇번 남자를 만나봤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
이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자는 야하다기 보다는 솔직하다는 느낌을 주
었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일주일을 거의 매
일 우리는 2시간 정도씩 채팅을 했다. 그는 재미이었다. 그는 주말이 되자 만
나자고 했다. 그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사실 섹스를 잘하는지 그것도 궁
금하긴 했다. 보통 이런 대화방을 만들고 있는 남자들은 바로 만나자고 떼를
쓰기 마련인데 그는 기다릴줄 아는 인내심이 있었고 그것이 묘한 매력이었다.
그는 언제나 나를 존중해 주었다. 거부 할 수 없는 무엇이 그에게는 있었고 그
것은 내가 알지 못하는 힘 같은 것이었다. 나를 끄는 마법과도 같은 힘...
뭘 입고 나갈까?
토요일 눈을 뜬 나는 이것 저것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샤워를 하고 옷을 이것
저것 챙겨보았다. 바지를 입으려다가 아무래도 치마가 나을 것 같았다. 6시 정
각에 나는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휴대폰이 울렸다.
- 여보세요?
- 네. 저에요. 어디에요?
- 지금 XX앞이에요.
- 여기 보여요?
나는 주위를 둘어 보았다. 쉽게 손을 들고 있는 그를 볼 수 있었다.
- 안녕하세요?
- 일찍 오셨네요.
그는 30대의 깔끔한 차림의 남자였다. 얼굴은 그런 대로 편안하고 잘 생긴 편
이었고 키는 175정도 되는 것 같았다. 나를 보는 그의 눈은 매우 흡족해 하는
빛이 역력했다. 우리는 가볍게 인사를 나눈 다음 근처의 음식점으로 갔다. 간
단히 음식을 시키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주일 동안 이야기를 했음
에도 할말이 그는 많은 모양이었다. 약간 짓꿎은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대
로 그의 이야기는 유쾌했다. 음식을 먹는 도중에도 그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
열했다. 채팅할때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이 남자가 내가 이야기 했던 그 야
한 남자가 맞나? 그런 생각에 피식 미소를 짓기도 했다. 나는 조용히 그의 이
야기를 들으며 최소한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음식을 다먹고
우리는 카페로 장소를 옮겼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우리
는 구석의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남자는 자신에 대한 첫인상이 어떤지
나에게 물었다. 그저 편안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조용한 목소리로 내게 은밀한 질문들을 해왔다. 직접 얼굴을 보며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었다. 얼굴이 화끈 거렸다. 그는 무척 이
나 차분해 보였다. 그의 시선을 보면서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주위를 둘러 보고 우리에게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하며 그가 묻는 말에 대답했다. 그는 30분 정도 이미 채팅으로 물어 보았던 나
의 섹스에 대한 느낌과 같은 그런 것을 물었다. 그의 질문에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이야기했지만 자극을 받고 있었다..
- 오늘 속옷 색이 뭐에요?
- 흰색이요...
나는 얼버무리듯이 대답했다.
- 팬티는 어떤 스타일이에요?
-T자형...
얼굴이 화끈 거렸다.
- 아, 예쁘겠네요... 보여줄거죠?
그는 내 손을 잡으면서 말했다.
- 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었지만 나는 떨리는 목소리를 감출수는 없었다
불안감과 기대... 그 엇갈린 감정에 나는 흔들렸다.
- 이제 여관으로 가죠.
그는 내 손을 잡고 일어서며 말했다.
나는 그의 뒤를 따라 카페를 나섰다. 찬바람이 불어와 달아 오른 내 얼굴을 스
치고 지나갔다. 찬바람에 어느 정도 냉정을 찾았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지?
이런 약속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점이 있었다. 어떻게 할까? 나는 그 남자
뒤를 따라가면서도 망설이고 있었다. 그냥 가버린다고 하면 남자는 보내 줄리
없다. 어쩔 수 없이 나는 끌려가는 기분으로 걸어갔다.
그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그래.. 이렇게 된거 그냥 즐기는 거지
뭐. 그렇게 마음 먹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마음을 실었다. 따뜻한 차안의 공기
와 음악은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를 힐끔 거렸다. 그의 가랑이
사이를 몰래 훔쳐 봤다. 저 안은 어떤 모습일까? 창밖을 내다보며 나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차안에서 그다지 말이 없었다. 약간 어색했지만 여관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남자가 돈을 건내고 종업원이 나갔다. 우리 둘만 있었다. 나는 코트벗었다. 그
가 내게로 다가왔다. 심장이 콩닥 거렸다. 그는 아무말 없이 나를 당겨서 끌어
안았다. 그의 단단한 가슴이 느껴졌다. 그는 가만히 나에게 키스를 했다. 아주
부드러운 키스... 이때껏 내가 경험 했던 키스중에 가장 감미로운 키스였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역시 다른 것 같았다. 그는 귀와 목에도 키스를 했다.
- 음~~
- 좋아?
- 네~
나는 퍼뜩 정신이 들었다. 내가 음탕한 여자라는 걸 스스로 말하는 걸까? 부끄
러워졌다. 그러나 그는 내가 그런 생각을 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부드러운 입
술과 손길이 내 몸 구석 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그는 애무를 잘하는 했다. 지
금도 생각만으로 몸이 달아 오르는 것 같다. 그의 손이 등을 타고 내려와 엉덩
이에 닿았다. 그는 엉덩이를 약간 들듯이 만졌다. 그는 가슴도 만지기 시작했
다.
- 아~~아...
눈을 감고 그의 손길에 모든 것을 맡겼다. 내 몸이 달아 오르면서 애액이 흘러
나오는걸 알 수 있었다. 그의 손이 스커트를 밀어 올리고 허벅지를 만졌다. 나
는 다리를 들어 그의 몸을 감았다. 그의 손이 거의 가려지지 않은 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멋진 솜씨였다. 손은 점점 안쪽으로 들어와서 항문을 지나 은밀한
그곳을 스치고 지나가곤 했다.
- 아... 그의 것이 딱딱해져 있음이 느껴졌다.
그는 나의 다리를 내려놓고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었다. 하얀 브라에 감춰진 가
슴이 드러났다. 그는 가볍게 손으로 그것을 감싸면서 키스를 하며 내려갔다.
그의 손이 허리를 타고 내려갔다.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그는 무릎을 꿇고
배위를 을 키스하고 있었다
- 아~~...
그의 손이 다시 스커트 안으로 들어와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다시 애무하자 나
는 그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치마의 지퍼를 내렸다... 그가 손을 지
우자 스커트가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는 일어나서 브라를 벗겼다. 내 가슴이
드러나는 순간 나는 고개를 숙였다. 그의 손이 내 가슴을 감싸는게 보였다.
그의 다른 손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고개를 들게 했다. 그의 눈에는 미소
가 가득했다. 천천히 그의 입술이 내게로 나가왔다. 천천히 입술이 가슴으로
내려갔다. 다른 한쪽은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입술로는 유두를 빨았다. 그
의 손이 가랑이 사이에 들어왔다. 그가 지긋이 그곳을 눌렀고 그곳이 습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나를 돌려 세워서 어깨에서 등을 타고 내려오며
애무를 했다. T자형 팬티로는 가리지 못한 엉덩이를 핥고 있었다.
-음~~~
나는 고개를 돌려서 엉덩이를 핥고 있는 그를 보았다. 그는 팬티를 끌어 내렸
다. 나는 완전한 알몸으로 그에게로 돌아 섰고 그는 내 음모위에 가벼운 키스
를 하며 일어섰다.
- 아~~~ 휴... 깊은 한숨이 내 입에서 흘러 나왔다.
- 좋아요?
- 네...
그는 옷을 벗었다. 단단한 남자의 몸... 그가 불룩해져 있던 팬티를 벗자. 자
지가 불쑥 튀어 올라왔다. 우리는 다 벗은 채 키스를 했다. 그의 딱딱한 자지
가 배에 와 닿았다. 그는 키스를 하며 그것을 내몸에 문질렀다. 나역시 그에게
바싹 더 붙었다.
- 우리 씻으러 갈까요?
우리는 같이 욕실로 들어갔다. 서로의 몸을 씻겨주었다. 여전히 흥분된 기분은
가라 앉지 않았다. 은밀한 그곳을 잘 씻은 다음 물을 대충 닦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그는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는 아래에서 위로 애무를 했다. 발가락에서 다리
를 타고 허벅지를 핥으면서 천천히 위로 움직였다.
- 아~~ 내 입에서는 저 안에서 울려나오는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는 다리
를 벌리게 하고 안쪽으로 혀를 움직여서 나의 그곳위를 핥기 시작했다.
- 음~~ 나는 나오는 신음을 애써 잡았다.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 헉헉~~
그의 입술과 혀가 움직일때 마다 숨이 점점 가빠져 왔다. 그는 그곳만을 집중
적으로 핥고 있었다. 나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그의 혀는 내 안의 모든 애
액이 밀려 나오게 만들었다.
- 넣어주세요.
나는 부탁을 했다.
그는 잠시 나를 쳐다 보고는 미소를 짓더니 콘돔을 끼웠다. 나는 다리를 벌리고
기대와 애원의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부끄러울 것도 이상할 것도 없었다.
그는 아주 쉽게 내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약간의 이물감이 거북하기도 했지만
따뜻했다. 그가 천천히 움직였다. 움직임에 따라서 애액이 더 흘러 나왔고 그
는 속도를 천천히 올렸다. 내 몸이 열기로 한층 달아 올랐다.
- 아~~~ 행복해요. 내 입에서는 내 의지와는 관계없는 말이 저절로 튀어 나왔다.
그는 이제 속도를 바꿔갔다. 빠르게 느리게... 때로는 끝까지 밀어 넣은 다음
잠깐 동안 가만히 있기도 했다. 그럴때면 그는 미소로 나를 쳐다 보았고 나역
시 미소로 답했다. 그의 움직임은 천천히 나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그는 내
호흡이 점점 가빠지고 신음소리가 커지자 거기에 맞춰서 빨리 움직였다. 살과
살이 부딛히는 소리가 점점 더 커졌다. 그의 입에서도 신음 소리가 났다.
- 아~~~
내가 절정에 이르자 그는 한번씩 세게 밀어 넣었다.
- 아~~아~~ 나는 어느새 오르가즘을 느꼈다. 그는 거기에 맞춰서 다시 빨리 마
구 움직였다. 아~~ 그가 사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콘돔에는 이미 정액이
있었다. 그는 콘돔을 벗기고 나의 입쪽으로 와서 입술에다가 자지를 가져다 대
었다. 마지막 남은 정액이 입속으로 떨어졌다. 정액 특유의 냄새가 코와 입속
에 퍼졌지만 흥분한 상태라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나는 오럴섹스를 좋아
하지도 않고 잘 하지도 못한다. 그러나 지금은 흥분한 상태였고 또 그가 내 보
지를 빨아주었기 때문에 거부할 수 만도 없었다. 그가 입술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나도 모르게 그의 움직임에 맞춰서 자지를 빨기 시작
했다. 그의 자지는 줄어 들어 있었다. 그는 그대로 머리를 잡고 몸을 돌려서
침대에 눕고 나는 그의 자지를 입에 문채로 몸을 일으켰다. 나는 무릎을 꿇
은 자세로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는 아주 오랫
동안 그렇게 해왔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그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내 머릿결
을 만지는 그의 손길이 느껴졌다. 나는 계속해서 빨면서 그를 힐끗 쳐다보았
다. 그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나도 가벼운 미소를 지어 보이면서 계속해서
자지를 빨았다. 그의 자지는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다시 커져서 입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입안에 넣고는 그렇게 빨리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가 시키
는대로 나는 혀로 핥기도 하고 고환을 빨기도 하며 손으로 마사지 하기도 했다
그의 호흡이 점점 가빠졌다.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아서 그는 절정에 이른 듯
했고 내 머리를 손으로 눌러서 좀 더 깊게 빨도록 했다. 그가 갑자기 머리를
세게 눌러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사정할 거 라는 걸 알았다.
- 음~~음...
신음 소리를 크게 내면서 나는 빼려고 노력했지만 그는 세게 머리를 누르고 놓
아주지 않았다. 곧 그는 사정을 했고 입안에 정액이 쏟아졌다. 그는 사정을 다
하고도 머리를 놓아주지 않았다. 나는 그를 쳐다 보았다. 그는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가 내가 그걸 삼키기를 원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삼키고 싶
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자지위에 뱉을 수는 없을 것 같았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여 삼키겠다는 신호를 했다. 그는 머리를 놓아주었고 나는 자지를
빼내고 눈을 딱 감고 그걸 삼켜 버렸다. 아까도 맛을 보았지만 그리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입과 코에 남았다. 그는 손짓을 해서 나를 옆으로 불렀다. 나는
그의 옆에 누웠다. 나에게 키스를 해왔다. 자신의 정액이 묻어 있을 텐데도 그
는 아무렇지도 않게 키스를 했다. 하긴 그의 입에는 내 애액이 묻어 있을 터
였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끌어 안은채로 한참을 쉬었다.
30분 쯤 지났을까? 그의 손이 내 몸을 쓰다듬었다.
- 한 번 더 할래?
- 네.
나는 미소를 띄며 그에게 대답했다.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지자 어느 정도 발
기해있던 그의 자지가 더욱 커지는 것 같았다. 그는 69자세를 가르쳐 주었다.
시키는 대로 나는 그의 위로 올라가서 엉덩이를 그의 머리쪽으로 향하게 엎드
려서 그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뒤에서 그가 내 보지를 핥고 있었다. 보지
를 두 손으로 벌리고 그 속으로 혀를 밀어 넣는게 느껴졌다. 나는 한층 더 움
직임이 빨라졌다. 그는 손가락을 안에 넣기도 했다...
- 아... 점 점 그의 애무에 나는 제대로 자지를 애무할 수가 없었다.
그는 나를 그 위에 올라가게 했다. 나는 그 위에서 다리를 벌려 무릎을 꿇고
앉으면서 보지에다가 자지를 맞추었다. 그는 허리를 잡고 내 몸을 들었다 놓
았다 했고 나도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나의 움직임에 의해서 안으로
들어 왔다 나가는 자지가 느껴졌다. 또 다른 느낌... 그는 내가 점점 달아 오
르자 몸을 일으켜서 나를 안았다. 우리는 서로 하나가 된채로 앉은 채 끌어
안고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그의 그러한 행동은 서로의 열기를 식도록 만들었
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그는 나에게 업드리게 했다. 나는 엉덩이를 그에
게 향하게 하고 개처럼 엎드렸다. 그는 내 다리를 좀 더 벌리더니 무릎을 꿇고
몸을 붙혔다. 내가 서툴러서인지 그는 약간 맞추는데 고생을 하는 듯했다. 나
에게 요구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미안한 생각이 약간 났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지 않게 그의 자지가 내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일단 안으로 들어 오자 그
는 아주 능숙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그를 돌아 보았다.
내 엉덩이를 잡고 그는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당하는 듯한 그런 묘
한 느낌이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난생 처음 만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보여
주고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 이상한 여자가 되어 가는 것 같았다.얼른 끝내고
싶어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느낌은 왔고 자연스럽게 그의 움직임에 맞춰서 엉
덩이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는 움직임을 멈추곤 나의 움직임에 모든 것을 맡기
고 쾌락을 탐닉했다. 그의 자지를 끼우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서 그를 만족
시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었다. 내가 그에게 그런 서비스를 할 이유가 도대
체 뭐란 말인가? 그러나 멈추거나 그런 내색을 할 수는 없었다. 그럴 수록 이
상황이 빨리 끝나도록 더 움직이는 수밖에 없었다. 그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점점 더 빨리 그리고 깊게 들어왔다.
- 음~~~ 그는 신음 소리와 함께 힘껏 안으로 박아 넣었다. 간헐적인 움직임...
그가 사정하는 것이다. 안이 뜨거웠다.
- 휴~~~
한숨 소리와 함께 그는 자지를 빼내고 정액이 들어있는 콘돔을 빼서는 버리고
나에게 그것을 빨아서 깨끗하게 해달라고 했다. 아직 흥분된 상태였기에 정액
이 아직 떨어지는 정액이 가득 묻어있는 그것을 쉽게 핥아 줄 수 있었다. 그의
자지를 깨끗하게 하자 그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우리는 잠시 침대에 누워
서 쉬었다. 같이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다.
우리는 여관을 나와서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그는 며칠 후에 다시 연락하
겠다고 했고 나는 그렇게 하라고 했다. 나는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다. 한달만
에 한거라서 그런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거 같았다. 곧 택시를 잡아 타고 집으
로 왔다.
옷을 다 벗어 놓고 몸을 쉬게한다..
그렇게 나쁜 느낌은 아니었던거 같다.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할까?
오늘은 꽤 괜찮은 것 같았는데...
다시.. 그 느낌을 떠 올리며 가벼운 자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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