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은나 일기3.4(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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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은나는 어제의 격렬한 섹스를 기억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친구 영인을 만나 같이 쇼핑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영인은 같은 과 친구로서 미모나 몸매로 볼 때 그 과에서 은나의 유일한 경쟁상대였다. 168-35-25-36의 몸매를 가진 은나와 달리 영인은 키는 162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37인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허리는 24인치였고 히프는 34인치였다.
키와 히프에서는 은나가 앞섰고 가슴과 허리는 영인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둘 다 서로에 대해 강한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친했고 같이 쇼핑도 다니는 사이였다.
은나는 영인과 지하철역에서 만나 같이 지하철을 타고 백화점까지 가기로 했다.
은나는 오늘도 역시 그녀의 풍만한 히프를 강조할 수 있는 꽉끼는 청바지와 롱부츠로 무장하고 있었고 영인도 이에 질세라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로 나섰다.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으면 상대적으로 더 풍만한 은나의 히프에 눈길이 몰리기 때문에 다리를 드러내 강조하려는 생각이었다.
물론 위는 37인치 가슴의 윤곽이 드러나는 티셔츠차림이었다.
은나도 몸에 딱 맞는 웃옷을 입고 작지 않은 가슴이었지만 영인에 비해서는 역부족이었다.
그녀들이 집 근처의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무렵 정현과 준우는 지하철에 탈 승객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둘은 백수였다. 시간이 남는 그들은 주로 지하철에서 섹시하게 보이는 쉽게 흥분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들을 골라 성희롱하는 것이 취미였다. 은나와 영인이 그들 눈에 띄었을 때 콧대높은 여대생에 대해 어느정도 열등감과 반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들은 오늘의 사냥감으로 그 두 여자를
점찍었다. 두 남자는 여대생들의 엉덩이에 눈길을 박고 그녀들을 따라탔다.
숙달된 그들의 테크닉으로 만원지하철에서 두 여자 뒤에 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녀들이 언제 내릴지 모르므로 바로 공략을 시작하기로 했다.
꽉끼는 청바지를 입은 여대생의 히프를 만질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었다.
정현은 은나의 뒤에 준우는 영인의 뒤에 위치하고 있었다.
두 고졸남자의 손이 동시에 여대생의 히프에 밀착되었다.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준우는 통통한 영인의 히프를 감싸쥐었다.
영인은 직감으로 성추행을 당하고 있음을 깨닫고 말았다.
준우의 양손이 영인의 엉덩이를 세게 쥐지는 않았으면서도 손바닥을 펴서 넓게 히프전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정현도 옆 여자보다 훨씬 풍만한 히프를 손바닥전체를 대면서 급하지 않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 남자와 두 여자는 지하철 칸을 이어주는 문 곁에서 있어서 사람의 시선을 피해 얼마든지 변태적인 행위를 할 수 있었다.
은나와 영인은 여기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보다 먼저 어제의 격렬한 성행위와 인공페니스를 가지고 한 뜨거운 자위행위가 떠올랐다.
그녀들은 쉽게 생각을 정하지 못했다. 물론 여기서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웠다. 은나와 영인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당황스러운 눈길을 교환했다.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뒤에 서 있는 남자들이 애무를 그칠리 없었고 계속되는 애무에 두 여인이 달아오르는 것도 시간문제였다.
준우가 이젠 노골적으로 영인의 히프를 마치 제것인양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두 여인이 쉽게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안 남자들은 여대생들의 급소를 공략해 빨리 흥분시킬 계획이었고 여자들은 이미 그 함정에 빠져 있었다.
준우의 두 손이 영인의 히프를 움켜쥐고 허벅지를 쓸어내리며 만지고 있었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위로 만져지는 팬티선을 따라가면서 자극하기도 했다.
정현도 준우와 같이 은나의 청바지 위를 강도높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허벅지와 허리, 히프를 오가면서 정현의 손이 은나를 주물러대고 있었다.
때론 손가락을 은나의 히프의 가운데로 침투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두 여인은 이제 정신이 혼곤해지기 시작했다. 지하철은 사람들에 가려서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뒤에서는 두 남자의 손길이 그녀들을 공략하고 있었다. 두 남자들의 애무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었다.
준우는 다른 공략을 해보기로 했다. 준우의 두 손이 영인의 미니스커트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영인은 당황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서 그녀의 짧은 스커트가 히프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미니스커트는 둘둘말아져 올라갔고 그녀의 귀여운 히프를 마지막으로 보호해주고 있는 하얀팬티가 준우의 눈 앞에 드러났다. 그 다음은 공격...준우의 두 손이 다시 바쁘게 팬티위로 영인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준우가 색다른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정현은 자신도 한번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하였으나 미니스커트와 달리 타이트한 청바지를 벗겨내릴 수는 없었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오른 정현은 그의 16cm에 이르는 육봉을 발기시키기로 맘을 먹었다. 두 손으론 계속 은나의 히프를 만지면서 순식간에 육봉을 발기시키는데 성공한 정현은 바지지퍼를 내리고 육봉을 바깥에 전부 노출시켰다.
여대생의 타이트한 청바지뒤에 남자의 페니스가 성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정현은 페니스를 손에 쥐고 은나의 히프에 귀두를 밀착시켰다. 은나도 뒤에서 압박해오는 물건이 무엇인지 직감으로 깨달았다.
정현의 페니스가 은나의 넓은 히프를 따라 귀두를 밀착시킨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자의 발기된 물건이 그녀의 히프를 공략하자 은나는 저절로 침이 마르기 시작했다.
은나는 영인을 살짝 보았다. 영인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양 손으로 손잡이 하나를 잡고 몸을 뒤틀며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고 있었다.
얼굴은 이미 붉게 변한 상태였다. 두 여인 모두 자기가 애액을 싸대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준우의 공격은 갈수록 도를 더해갔다. 이젠 영인의 팬티를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 한 것이었다. 영인은 아무 방법도 없다는 것을 알고 가만히 있었다.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항문을 먼저 공략했다. 손가락끝이 항문을 찔러대자 영인은 저절로 몸을 움찔하며 흥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미 충분하게 젖어있는 영인의 음부를 따라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음순을 벌리고 공알을 만지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영인은 노골적으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입을 막고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준우의 손가락이 질구를 농락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옆에서 준우의 공략을 살펴본 정현은 자기도 그런 방법을 쓰고 싶었으나 은나의 청바지가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그 대신 은나를 보호해주고 있는 청바지의 유일한 투입구를 열어보기로 했다. 정현은 손을 앞으로 뻗어 은나의 청바지의 지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은나는 직감적으로 사태를 깨달았다. 한 손으로 정현의 손을 뿌리칠 수 있었으나 은나의 몸은 마비된 듯이 서서히 내려가는 지퍼를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윽고 지퍼가 다 내려오고 정현의 손이 악마처럼 은나의 안으로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비록 준우처럼 완벽히 한 여자를 다운시킬 수는 없었지만 팬티를 만지고 그녀의 털도 잡아당겨보면서 그녀를 못살게 굴기 시작했다. 한 손으론 은나의 풍만한 히프를 계속 놓치지 않으면서...
두 여인은 애액을 질질 싸대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 때 남자들이 동시에 두 여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여기서 그치고 싶지 않으면 따라서 내려..."
두 여인은 잠자코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미니스커트를 간신히 추스린 영인은 팬티가 절반쯤 내려간채로, 은나는 열려진 지퍼를 가방으로 가리고 벌건 얼굴로 두 남자들을 따라내렸다.
성공이다. 고졸과 여대생이전에 그들은 남자와 여자였다.
준우가 더욱 대담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영인의 지퍼를 내리 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영인은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지퍼를 찾아 천천히 내리고 있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영인은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음..."
준우가 손가락으로 장난을 칠 때 정현은 그의 16센티에 이르는 육봉을 발기 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음 순간 은나의 히프는 커다란 육봉을 느꼈다.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팬티를 만지고 있을 무렵 정현은 육봉을 은나의 양 히프의 가운데끼우고 밀착시켰다. 이물감이 은나의 엉덩이 사이로 느껴졌다.
준우와는 다른 공략방법이었다. 커다란 페니스를 은나의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 두 손으로는 은나의 풍만한 히프를 계속 어루만지고 있었다.
"하........하아........음......"
정류장을 세 개 정도 지날 무렵 두 여인은 자기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었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은나가 엉덩이 사이에 끼워진 페니스를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로 다리를 모으고 즐기고 있는 사이 영인은 발뒤꿈치를 든 자세로 두 손은 손잡이를 잡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가면 절정이었다. 그 때 준우와 정현이 두 여인에게 따라 내리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두 여대생은 명령에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
두 남자와 두 여자의 대면... 콧대높은 두 여대생은 이제 다시 튕기기 시작했다.
아릇한 쾌감을 숨기면서 그저 튕길 뿐이었다.
"자...이제 두 여자분 저기 보이는 여관으로 가실까.... 우리들이 죽여줄테니...후후"
두 여대생은 주저하는 척 하면서 튕기고 있었으나 정현의 관찰력이 빛을 발했다.
정현이 손가락으로 두 여대생의 그곳을 가리키자 두 여인은 스스로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청바지의 앞 부분이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흥건히 젖어있는 것이었다.
게임은 끝났다. 두 여대생은 굴복하면서 두 남자의 뒤를 따라갔다.
걸어갈때마다 흔들리는 히프는 두 여인의 육욕의 상징이었다
# 4 #
두 쌍의 남녀는 지하철역에서 나왔다. 그 곳은 공단 비슷한 곳으로 허름한 건물들이 수십채씩 모여있는 곳이었고 비어있는 집들도 많았다. 두 남자는 계획에 따라 두 여인을 흥분시켰고 여기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두 여인은 자신들이 성욕에 못이겨 남자들의 농간에 완벽하게 놀아난 상황이었다. 풀린 눈으로 남자들을 따라가는 두 여대생은 아직 지하철 안에서의 뜨거운 흥분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영인의 미니스커트아래 팬티는 절반정도 흘러내려간 상태였고 은나의 지퍼는 여전히 열린 상태였다. 은나는 넋을 잃어 지퍼를 올리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처음에 남자들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성감대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흥분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던 것이다.
두 남자는 그들만의 아지트로 두 여대생을 데려가면서도 손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 여학생들을 오늘의 노예로 삼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흥분되었다. 준우와 정현의 페니스는 이미 빳빳하게 되어 옆에서 보면 어색할 정도로 바지가 터질것처럼 불끈 솟아있었다.
준우는 영인을, 정현은 은나를 옆에 끼고 가고 있었다. 준우는 옆에 있는 영인의 가슴이 상상외로 크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길을 가면서도 준우는 한손으로 잡히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영인의 가슴을 살살 애무하면서 이미 딱딱해진 영인의 젖꼭지를 가끔 꼬집어 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영인은 눈을 감으면서 약한 신음소리를 낼 수 있을 뿐이었다. 정현은 지하철에서와 마찬가지로 걸어가면서 씰룩거리는 은나의 히프를 넓게 애무하고 있었다.
두 쌍의 남녀가 아지트에 도착했다. 롱부츠와 힐을 벗어 밖에 두고 허름한 건물 지하로 내려간 그들은 현관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섰다. 방은 3평정도 되는 좁은 방이었다. 두 여인은 서서히 냉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지하철에서 뜨거운 경험을 했지만 여기서 남자들과 본격적인 섹스를 해야되는지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영인은 팬티를 추스렸고 은나는 청바지의 지퍼를 올렸다.
두 남자들이 빠른 속도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까지 순식간에 벗어버린 남자들은 그들의 약올라있는 육봉을 그녀들앞에 드러냈다. 튕기는 듯한 자세로서 있던 두 여인은 두 남자의 육봉에 저절로 눈길이 쏠리는 것을 주체할 수 없었다.
정현의 페니스는 굵기도 굵고 길이도 16cm나 되어 매우 우람했다. 정현보다 키가 10cm이상 작은 준우도 13cm에 이르는 페니스를 잔뜩 발기시켜놓고 있었다.
은나는 애인인 호경보다 키가 훨씬 작은 남자가 호경과 같은 크기의 페니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튕길려고 하면서도 은나는 힐끗힐끗 두 남자의 성난 육봉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에 반해 지하철에서 이미 클리토리스까지 점령당한 영인은 풀린눈으로 남자들의 성기를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들은 두 여대생이 온전히 이 좁은 방안을 벗어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들은 이미 낯선 남자들을 따라 방 안에까지 들어와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두 남자들이 오디오를 작동시켜 댄스음악을 틀었다. 그리고는 두 여인에게 빠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것을 명령했다. 두 여대생은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다. 남자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여자들에게 계속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
여대생들이 섹시하게 춤을 추는 것을 감상하려는 속셈이 틀림없었다. 한 곡이 절반정도 지나갈 무렵 팔짱을 끼고 튕기는 듯한 자세로 서 있던 두 여인중 먼저 영인이 어떤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여기서 빠져나가기도 힘들텐데...
그와 동시에 영인이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환성을 질러댔다. 영인은 팔을 위로 올리고 34인치의 히프를 섹시하게 노골적으로 흔들면서 엉덩이춤을 추어댔다. 은나는 속으로 놀랐으면서도 아직 냉정을 지키고 있었다. 은나가 보기에도 영인의 춤은 정말 섹시했다.
영인이 춤을 추면서 살짝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자 두 남자가 결국 참지 못하고 일어섰다. 두 남자들은 영인의 옆에 서서 한손으로 영인의 히프를 나누어 움켜쥐고 빠른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영인이 두 남자의 페니스를 하나씩 손에 쥐자 남자들이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은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영인의 것보다 훨씬 풍만한 자기의 히프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남자들은 영인의 것만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은나는 라이벌인 영인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에게 성을 헌납하더라도 라이벌에게 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자 은나도 결국 음악에 맞춰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남자는 영인의 몸에 빠져은 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었다.
은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영인의 히프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가슴이 드러 날 때 은나는 완전히 영인에게 뒤지고 말것이었다. 일단 영인의 것보다 훨씬 크고 섹시한 엉덩이를 가지고도 뒤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은나는 노골적으로 남자들이 보도록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숙달된 솜씨로 섹시한 춤을 추는 영인에 비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과도하게 히프를 강조하는 은나의 춤은 남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
영인은 자기가 앞서 나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은나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그 미소의 뜻을 안 은나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준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 추는 춤을 그만 둘 수는 없었다. 이윽고 두 남자가 참지 못하고 영인을 책상에 밀어붙였다. 페니스를 잡고 있던 영인의 손 때문에 두 남자는 절정에 이르기 직전 에까지 달아올라 있었다. 절정에 이르기 전 영인을 더 가지고 놀려는 생각이었다.
책상에 엎드린 자세가 된 영인은 자연스레 후배위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아악........"
영인은 과장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은나를 힐끗 쳐다보았다. 은나는 할수 없이 추던 춤을 멈추고 두 남자와 영인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준우가 영인의 뒤에서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자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준우는 영인의 티셔츠를 벗겨내고 브라도 찢어내듯이 제거해버렸다. 준우는 뒤에서 팬티를 입은 채로 있는 영인의 히프에 페니스를 밀착시키고 두 손으론 가슴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정현은 강하게 영인에게 키스를 했다. 정현의 혀가 악마처럼 여대생의 입안을 휘젓고 다닌 후 정현의 육봉이 영인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영인의 머리채를 잡은 뒤 정현은 천천히 영인의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은나는 영인과 1라운드에서 완전히 패배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그녀는 두 남자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는 영인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티셔츠와 브라를 벗었다.
준우가 참지못하고 영인의 팬티를 벗겨내린 뒤 영인의 보지에서 항문까지 길게 혀로 애무하자 영인이 교성을 질러댔다.
"헉....끄윽....으흑..."
은나도 참지 못하고 준우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가서 페니스를 애무하려 했지만 준우는 영인에게 빠져 은나를 뿌리쳤다. 결국 은나는 또다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입에 박힌 정현이 페니스 때문에 영인은 맘놓고 소리를 질러댈수 없었다.
오래지 않아 정현이 영인이 입에서 페니스를 빼더니 정액을 싸대기 시작했다.
정액이 4번이나 영인의 얼굴을 맞히면서 흘러내렸다. 영인의 긴 머리도 정액으로 거의 범벅이 되다시피 하고 있었다. 영인은 숨이 막히면서도 한 손으로 정액을 쓸어 입에 넣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준우도 영인의 보지에 박고 있던 페니스를 꺼내 싸질러대기 시작했다. 영인의 뒤를 보면서 싸댄 준우의 정액은 영인의 털을
전부 정액으로 적시고 말았다.
가슴을 스스로 만지면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은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준우에게로 다가가 페니스를 빨아댔다. 이미 정액은 많이 빠져나가 있었고 페니스도 약간 흐물흐물해져 있었지만 은나는 여기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두 여대생은 이미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은나는 어제의 격렬한 섹스를 기억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친구 영인을 만나 같이 쇼핑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영인은 같은 과 친구로서 미모나 몸매로 볼 때 그 과에서 은나의 유일한 경쟁상대였다. 168-35-25-36의 몸매를 가진 은나와 달리 영인은 키는 162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37인치를 자랑하고 있었다. 허리는 24인치였고 히프는 34인치였다.
키와 히프에서는 은나가 앞섰고 가슴과 허리는 영인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둘 다 서로에 대해 강한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친했고 같이 쇼핑도 다니는 사이였다.
은나는 영인과 지하철역에서 만나 같이 지하철을 타고 백화점까지 가기로 했다.
은나는 오늘도 역시 그녀의 풍만한 히프를 강조할 수 있는 꽉끼는 청바지와 롱부츠로 무장하고 있었고 영인도 이에 질세라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로 나섰다.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으면 상대적으로 더 풍만한 은나의 히프에 눈길이 몰리기 때문에 다리를 드러내 강조하려는 생각이었다.
물론 위는 37인치 가슴의 윤곽이 드러나는 티셔츠차림이었다.
은나도 몸에 딱 맞는 웃옷을 입고 작지 않은 가슴이었지만 영인에 비해서는 역부족이었다.
그녀들이 집 근처의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을 무렵 정현과 준우는 지하철에 탈 승객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둘은 백수였다. 시간이 남는 그들은 주로 지하철에서 섹시하게 보이는 쉽게 흥분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들을 골라 성희롱하는 것이 취미였다. 은나와 영인이 그들 눈에 띄었을 때 콧대높은 여대생에 대해 어느정도 열등감과 반감을 가지고 있던 남자들은 오늘의 사냥감으로 그 두 여자를
점찍었다. 두 남자는 여대생들의 엉덩이에 눈길을 박고 그녀들을 따라탔다.
숙달된 그들의 테크닉으로 만원지하철에서 두 여자 뒤에 서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녀들이 언제 내릴지 모르므로 바로 공략을 시작하기로 했다.
꽉끼는 청바지를 입은 여대생의 히프를 만질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었다.
정현은 은나의 뒤에 준우는 영인의 뒤에 위치하고 있었다.
두 고졸남자의 손이 동시에 여대생의 히프에 밀착되었다.
따스한 체온을 느끼며 준우는 통통한 영인의 히프를 감싸쥐었다.
영인은 직감으로 성추행을 당하고 있음을 깨닫고 말았다.
준우의 양손이 영인의 엉덩이를 세게 쥐지는 않았으면서도 손바닥을 펴서 넓게 히프전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정현도 옆 여자보다 훨씬 풍만한 히프를 손바닥전체를 대면서 급하지 않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두 남자와 두 여자는 지하철 칸을 이어주는 문 곁에서 있어서 사람의 시선을 피해 얼마든지 변태적인 행위를 할 수 있었다.
은나와 영인은 여기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보다 먼저 어제의 격렬한 성행위와 인공페니스를 가지고 한 뜨거운 자위행위가 떠올랐다.
그녀들은 쉽게 생각을 정하지 못했다. 물론 여기서 벗어나야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천에 옮기기 어려웠다. 은나와 영인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당황스러운 눈길을 교환했다. 꼼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뒤에 서 있는 남자들이 애무를 그칠리 없었고 계속되는 애무에 두 여인이 달아오르는 것도 시간문제였다.
준우가 이젠 노골적으로 영인의 히프를 마치 제것인양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두 여인이 쉽게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안 남자들은 여대생들의 급소를 공략해 빨리 흥분시킬 계획이었고 여자들은 이미 그 함정에 빠져 있었다.
준우의 두 손이 영인의 히프를 움켜쥐고 허벅지를 쓸어내리며 만지고 있었다.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위로 만져지는 팬티선을 따라가면서 자극하기도 했다.
정현도 준우와 같이 은나의 청바지 위를 강도높게 유린하기 시작했다.
허벅지와 허리, 히프를 오가면서 정현의 손이 은나를 주물러대고 있었다.
때론 손가락을 은나의 히프의 가운데로 침투시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두 여인은 이제 정신이 혼곤해지기 시작했다. 지하철은 사람들에 가려서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뒤에서는 두 남자의 손길이 그녀들을 공략하고 있었다. 두 남자들의 애무강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었다.
준우는 다른 공략을 해보기로 했다. 준우의 두 손이 영인의 미니스커트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영인은 당황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서 그녀의 짧은 스커트가 히프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미니스커트는 둘둘말아져 올라갔고 그녀의 귀여운 히프를 마지막으로 보호해주고 있는 하얀팬티가 준우의 눈 앞에 드러났다. 그 다음은 공격...준우의 두 손이 다시 바쁘게 팬티위로 영인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준우가 색다른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정현은 자신도 한번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려고 하였으나 미니스커트와 달리 타이트한 청바지를 벗겨내릴 수는 없었다.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오른 정현은 그의 16cm에 이르는 육봉을 발기시키기로 맘을 먹었다. 두 손으론 계속 은나의 히프를 만지면서 순식간에 육봉을 발기시키는데 성공한 정현은 바지지퍼를 내리고 육봉을 바깥에 전부 노출시켰다.
여대생의 타이트한 청바지뒤에 남자의 페니스가 성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정현은 페니스를 손에 쥐고 은나의 히프에 귀두를 밀착시켰다. 은나도 뒤에서 압박해오는 물건이 무엇인지 직감으로 깨달았다.
정현의 페니스가 은나의 넓은 히프를 따라 귀두를 밀착시킨채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자의 발기된 물건이 그녀의 히프를 공략하자 은나는 저절로 침이 마르기 시작했다.
은나는 영인을 살짝 보았다. 영인은 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양 손으로 손잡이 하나를 잡고 몸을 뒤틀며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고 있었다.
얼굴은 이미 붉게 변한 상태였다. 두 여인 모두 자기가 애액을 싸대기 시작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준우의 공격은 갈수록 도를 더해갔다. 이젠 영인의 팬티를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 한 것이었다. 영인은 아무 방법도 없다는 것을 알고 가만히 있었다.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항문을 먼저 공략했다. 손가락끝이 항문을 찔러대자 영인은 저절로 몸을 움찔하며 흥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미 충분하게 젖어있는 영인의 음부를 따라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음순을 벌리고 공알을 만지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영인은 노골적으로 흥분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 입을 막고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준우의 손가락이 질구를 농락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다.
옆에서 준우의 공략을 살펴본 정현은 자기도 그런 방법을 쓰고 싶었으나 은나의 청바지가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았다. 그 대신 은나를 보호해주고 있는 청바지의 유일한 투입구를 열어보기로 했다. 정현은 손을 앞으로 뻗어 은나의 청바지의 지퍼를 잡는데 성공했다. 은나는 직감적으로 사태를 깨달았다. 한 손으로 정현의 손을 뿌리칠 수 있었으나 은나의 몸은 마비된 듯이 서서히 내려가는 지퍼를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이윽고 지퍼가 다 내려오고 정현의 손이 악마처럼 은나의 안으로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비록 준우처럼 완벽히 한 여자를 다운시킬 수는 없었지만 팬티를 만지고 그녀의 털도 잡아당겨보면서 그녀를 못살게 굴기 시작했다. 한 손으론 은나의 풍만한 히프를 계속 놓치지 않으면서...
두 여인은 애액을 질질 싸대면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그 때 남자들이 동시에 두 여인의 귓가에 속삭였다.
"여기서 그치고 싶지 않으면 따라서 내려..."
두 여인은 잠자코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미니스커트를 간신히 추스린 영인은 팬티가 절반쯤 내려간채로, 은나는 열려진 지퍼를 가방으로 가리고 벌건 얼굴로 두 남자들을 따라내렸다.
성공이다. 고졸과 여대생이전에 그들은 남자와 여자였다.
준우가 더욱 대담한 짓을 하기 시작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영인의 지퍼를 내리 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영인은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지퍼를 찾아 천천히 내리고 있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영인은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음..."
준우가 손가락으로 장난을 칠 때 정현은 그의 16센티에 이르는 육봉을 발기 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음 순간 은나의 히프는 커다란 육봉을 느꼈다.
준우의 손가락이 영인의 팬티를 만지고 있을 무렵 정현은 육봉을 은나의 양 히프의 가운데끼우고 밀착시켰다. 이물감이 은나의 엉덩이 사이로 느껴졌다.
준우와는 다른 공략방법이었다. 커다란 페니스를 은나의 엉덩이 사이에 끼우고 두 손으로는 은나의 풍만한 히프를 계속 어루만지고 있었다.
"하........하아........음......"
정류장을 세 개 정도 지날 무렵 두 여인은 자기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었다. 짜릿짜릿한 쾌감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다. 은나가 엉덩이 사이에 끼워진 페니스를 놓치지 않으려는 자세로 다리를 모으고 즐기고 있는 사이 영인은 발뒤꿈치를 든 자세로 두 손은 손잡이를 잡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가면 절정이었다. 그 때 준우와 정현이 두 여인에게 따라 내리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두 여대생은 명령에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
두 남자와 두 여자의 대면... 콧대높은 두 여대생은 이제 다시 튕기기 시작했다.
아릇한 쾌감을 숨기면서 그저 튕길 뿐이었다.
"자...이제 두 여자분 저기 보이는 여관으로 가실까.... 우리들이 죽여줄테니...후후"
두 여대생은 주저하는 척 하면서 튕기고 있었으나 정현의 관찰력이 빛을 발했다.
정현이 손가락으로 두 여대생의 그곳을 가리키자 두 여인은 스스로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청바지의 앞 부분이 마치 오줌을 싼 것처럼 흥건히 젖어있는 것이었다.
게임은 끝났다. 두 여대생은 굴복하면서 두 남자의 뒤를 따라갔다.
걸어갈때마다 흔들리는 히프는 두 여인의 육욕의 상징이었다
# 4 #
두 쌍의 남녀는 지하철역에서 나왔다. 그 곳은 공단 비슷한 곳으로 허름한 건물들이 수십채씩 모여있는 곳이었고 비어있는 집들도 많았다. 두 남자는 계획에 따라 두 여인을 흥분시켰고 여기까지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두 여인은 자신들이 성욕에 못이겨 남자들의 농간에 완벽하게 놀아난 상황이었다. 풀린 눈으로 남자들을 따라가는 두 여대생은 아직 지하철 안에서의 뜨거운 흥분이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영인의 미니스커트아래 팬티는 절반정도 흘러내려간 상태였고 은나의 지퍼는 여전히 열린 상태였다. 은나는 넋을 잃어 지퍼를 올리는 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처음에 남자들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성감대에 대한 지속적인 공략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흥분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던 것이다.
두 남자는 그들만의 아지트로 두 여대생을 데려가면서도 손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몸매도 좋고 얼굴도 예쁜 여학생들을 오늘의 노예로 삼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저절로 흥분되었다. 준우와 정현의 페니스는 이미 빳빳하게 되어 옆에서 보면 어색할 정도로 바지가 터질것처럼 불끈 솟아있었다.
준우는 영인을, 정현은 은나를 옆에 끼고 가고 있었다. 준우는 옆에 있는 영인의 가슴이 상상외로 크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다. 길을 가면서도 준우는 한손으로 잡히지 않을 정도로 커다란 영인의 가슴을 살살 애무하면서 이미 딱딱해진 영인의 젖꼭지를 가끔 꼬집어 보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영인은 눈을 감으면서 약한 신음소리를 낼 수 있을 뿐이었다. 정현은 지하철에서와 마찬가지로 걸어가면서 씰룩거리는 은나의 히프를 넓게 애무하고 있었다.
두 쌍의 남녀가 아지트에 도착했다. 롱부츠와 힐을 벗어 밖에 두고 허름한 건물 지하로 내려간 그들은 현관을 열고 방 안으로 들어섰다. 방은 3평정도 되는 좁은 방이었다. 두 여인은 서서히 냉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지하철에서 뜨거운 경험을 했지만 여기서 남자들과 본격적인 섹스를 해야되는지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영인은 팬티를 추스렸고 은나는 청바지의 지퍼를 올렸다.
두 남자들이 빠른 속도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까지 순식간에 벗어버린 남자들은 그들의 약올라있는 육봉을 그녀들앞에 드러냈다. 튕기는 듯한 자세로서 있던 두 여인은 두 남자의 육봉에 저절로 눈길이 쏠리는 것을 주체할 수 없었다.
정현의 페니스는 굵기도 굵고 길이도 16cm나 되어 매우 우람했다. 정현보다 키가 10cm이상 작은 준우도 13cm에 이르는 페니스를 잔뜩 발기시켜놓고 있었다.
은나는 애인인 호경보다 키가 훨씬 작은 남자가 호경과 같은 크기의 페니스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튕길려고 하면서도 은나는 힐끗힐끗 두 남자의 성난 육봉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에 반해 지하철에서 이미 클리토리스까지 점령당한 영인은 풀린눈으로 남자들의 성기를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들은 두 여대생이 온전히 이 좁은 방안을 벗어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들은 이미 낯선 남자들을 따라 방 안에까지 들어와 있는
상태였던 것이다.
두 남자들이 오디오를 작동시켜 댄스음악을 틀었다. 그리고는 두 여인에게 빠른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출 것을 명령했다. 두 여대생은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다. 남자들은 벽에 기대어 앉아 여자들에게 계속 춤을 출 것을 강요했다.
여대생들이 섹시하게 춤을 추는 것을 감상하려는 속셈이 틀림없었다. 한 곡이 절반정도 지나갈 무렵 팔짱을 끼고 튕기는 듯한 자세로 서 있던 두 여인중 먼저 영인이 어떤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여기서 빠져나가기도 힘들텐데...
그와 동시에 영인이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환성을 질러댔다. 영인은 팔을 위로 올리고 34인치의 히프를 섹시하게 노골적으로 흔들면서 엉덩이춤을 추어댔다. 은나는 속으로 놀랐으면서도 아직 냉정을 지키고 있었다. 은나가 보기에도 영인의 춤은 정말 섹시했다.
영인이 춤을 추면서 살짝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자 두 남자가 결국 참지 못하고 일어섰다. 두 남자들은 영인의 옆에 서서 한손으로 영인의 히프를 나누어 움켜쥐고 빠른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영인이 두 남자의 페니스를 하나씩 손에 쥐자 남자들이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은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영인의 것보다 훨씬 풍만한 자기의 히프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남자들은 영인의 것만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은나는 라이벌인 영인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에게 성을 헌납하더라도 라이벌에게 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자 은나도 결국 음악에 맞춰 섹시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러나 두 남자는 영인의 몸에 빠져은 나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있었다.
은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남자들이 영인의 히프에만 관심을 가진다면 가슴이 드러 날 때 은나는 완전히 영인에게 뒤지고 말것이었다. 일단 영인의 것보다 훨씬 크고 섹시한 엉덩이를 가지고도 뒤진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은나는 노골적으로 남자들이 보도록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숙달된 솜씨로 섹시한 춤을 추는 영인에 비해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과도하게 히프를 강조하는 은나의 춤은 남자들의 시선을 끌지 못했다.
영인은 자기가 앞서 나가는 상황을 파악하고 은나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냈다.
그 미소의 뜻을 안 은나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준우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고 추는 춤을 그만 둘 수는 없었다. 이윽고 두 남자가 참지 못하고 영인을 책상에 밀어붙였다. 페니스를 잡고 있던 영인의 손 때문에 두 남자는 절정에 이르기 직전 에까지 달아올라 있었다. 절정에 이르기 전 영인을 더 가지고 놀려는 생각이었다.
책상에 엎드린 자세가 된 영인은 자연스레 후배위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아악........"
영인은 과장되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은나를 힐끗 쳐다보았다. 은나는 할수 없이 추던 춤을 멈추고 두 남자와 영인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준우가 영인의 뒤에서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자 하얀 팬티가 드러났다. 준우는 영인의 티셔츠를 벗겨내고 브라도 찢어내듯이 제거해버렸다. 준우는 뒤에서 팬티를 입은 채로 있는 영인의 히프에 페니스를 밀착시키고 두 손으론 가슴을 주물러대고 있었다.
정현은 강하게 영인에게 키스를 했다. 정현의 혀가 악마처럼 여대생의 입안을 휘젓고 다닌 후 정현의 육봉이 영인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영인의 머리채를 잡은 뒤 정현은 천천히 영인의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은나는 영인과 1라운드에서 완전히 패배했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그녀는 두 남자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는 영인을 바라보면서 스스로 티셔츠와 브라를 벗었다.
준우가 참지못하고 영인의 팬티를 벗겨내린 뒤 영인의 보지에서 항문까지 길게 혀로 애무하자 영인이 교성을 질러댔다.
"헉....끄윽....으흑..."
은나도 참지 못하고 준우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가서 페니스를 애무하려 했지만 준우는 영인에게 빠져 은나를 뿌리쳤다. 결국 은나는 또다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입에 박힌 정현이 페니스 때문에 영인은 맘놓고 소리를 질러댈수 없었다.
오래지 않아 정현이 영인이 입에서 페니스를 빼더니 정액을 싸대기 시작했다.
정액이 4번이나 영인의 얼굴을 맞히면서 흘러내렸다. 영인의 긴 머리도 정액으로 거의 범벅이 되다시피 하고 있었다. 영인은 숨이 막히면서도 한 손으로 정액을 쓸어 입에 넣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준우도 영인의 보지에 박고 있던 페니스를 꺼내 싸질러대기 시작했다. 영인의 뒤를 보면서 싸댄 준우의 정액은 영인의 털을
전부 정액으로 적시고 말았다.
가슴을 스스로 만지면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은나는 결국 참지 못하고 준우에게로 다가가 페니스를 빨아댔다. 이미 정액은 많이 빠져나가 있었고 페니스도 약간 흐물흐물해져 있었지만 은나는 여기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두 여대생은 이미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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