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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귀향(가져온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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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8 회 작성일 24-02-09 05: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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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귀향 (제2편 인연의 미로 ⑤) - 막야(幕爺) -

군살하나 없이 매끄러운 몸매다. 비록 글래머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그런 몸이다. 작고 소담스런 유방, 매끄럽고 잘록한 허리, 펑퍼짐하게
퍼져 탱탱함을 간직한 히프, 탄력있는 살결로 매끄럽게 뻗은 두다리, 그사이에
몇올의 터럭으로 자리한 삼각주, 굵은 살덩이 두개가 꼭물려 파르르 떨며 움찔거
리는 음부, 사내는 고개를 들어 작은 유방을 두손으로 나누어 쥐고는 혀로 유두
를 굴리며 쓰다듬고 주무르고 하면서 상체와 다리 구석구석을 쓰다듬었다.
"하아~ 흐으~"
선아는 입을 벌리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사내의 머리를 잡았다, 침대시트
를 잡았다 하면서 다리를 벌렸다 오무렸다 하였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이 미증유의 전율에 대항을 했다, 하지만 사내의 손길
과 입술, 그리고 혀가 지나가는 곳엔 작은 폭팔이 일어나며 자신의 통제에서 벗
어나 점점 자유로히 움직이며 자신에게 대항하는 전율을 보냈다. 점점 입술은
더욱 벌어지고 바싹 타들어갔다. 자신의 혀로 입술을 흠뻑 적시며 뜨거움을 토
해내지만 이 배반적인 몸의 반란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학! 흐으~ 어떻게..어떻게..거길...하아~"
자신의 하체 은밀한 곳에 갑자기 뜨겁고 물컹하는 것이 헤집기 시작했다. 선아
는 자지러지며 몸을 움찔하며 꿈틀 해보았지만 사내의 공격은 집요했다. 다리로
사내의 목을 거칠게 휘감아 쥐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저항아닌 저항을 했지만 하
체로 전해지는 쾌감에 머리가 하얗게 탈색 되어가고 갑자기 머리속에서 찬란한
폭죽이 터져나갔다.
"흐으~ 몰라..나..나..몰라..하아~"
"이런.."
선아는 처음으로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쾌감에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난 몸놀
림에 어찌할 줄을 몰랐다. 하체에서 이는 뜨거운 쾌감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소변을 찔끔거린 것이다. 사내는 한손을 뻗어 수건으로 음부를 한번 닦아내
고는 몸을 들어 찬찬히 선아의 몸을 바라본다.

사내는 선아의 다리를 활짝벌려 세우고는 혀로 음부의 붉은 속살과 계곡을 핥
고 점점 내려 항문까지 핥아가자 선아는 엉덩이를 퍼덕거리며 몸을 틀며 자신도
모를 눈물이 방울져 고였다. 이미 이성을 상실해가며 쾌감에 몸을 떨며 한자락의
마지막 끈마져 놓쳐버린 것이다.
"하아~ 미치겠어..어떻해..하흑~ 몰라.."
사내의 혀는 음부을 떠나 터럭을 헤치고 점점 배꼽을 거쳐 위로 올라왔다. 옆
구리와 겨드랑이를 헤집고는 탱탱하게 부풀어 터질듯한 유방을 베어물고 빨아대
다 목을 통해 바들바들 떨어 대는 턱을 빨고는 입술에 다다랐다. 사내의 혀가 입
술에 닿자 기다리기라도 한듯 와락 사내의 목을 끌어안고 자신의 혀를 사내의
입속에 밀어넣어 뜨겁게 빨아댔다. 이젠 사내의 손길만 스쳐도 불꽃이 튀며 몸
을 떨어댔다.

사내는 거침없이 바지를 벗어 던진다. 팬티와 양말을 벗어 던져 놓고 힘차게
뻗은 물건을 선아의 입에 가져간다. 선아는 눈을 크게 뜨고 놀라 입을 벌린채
덜덜 떠는 손길로 조심스레 물건을 잡고는 다시한번 놀라움에 몸을 움찔거린다.
"흑~ 뜨거워요..흐으~"
사내는 물건을 선아의 손에 맞긴채 한손으론 선아의 음부를 슬슬 쓰다듬으며
손가락으로 연한 속살을 헤집고 하면서 한손으로는 작아서 거의 흔적이 없는 듯
한 돌기를 잡아 비비기 시작했다.
"학~ 짜릿해..하아~ 어떻게..거긴..흐으~"
선아는 자지러지며 몸을 휘청했고 손으로 잡은 물건을 한입가득 입에 넣고 웅
웅 거리며 빨아댔다. 사내는 허리를 움직여 선아의 입속에 물건을 더욱 깊숙히
집어 넣었다. 선아는 혀로 물건의 끝에서 흐르는 맑은 액체를 빨아 삼키며 힘차
게 입안으로 들어오는 물건의 머리와 몸통을 핥아 빨아댔다.

사내는 몸을 일으켜 선아의 다리를 벌려 자신의 양어깨에 걸치고는 물건을 음
부에대고 슬슬 문지른다. 선아는 뜨거움에 엉덩이를 들썩이다가 사내의 손에 이
끌려 한손으로 사내의 물건을 잡고 한손으론 음부를 벌리며 물건을 자신의 동굴
로 인도 했다.
사내는 서서히 물건을 밀어넣었고 빡빡하였지만 이미 흥건하게 흐른 액체 덕
분에 아까완 다르게 뽀송한 느낌과 함께 뿌리까지 넣을 수 있었다.
사내의 물건이 서서히 음부를 헤치고 동굴로 들어올 때 선아는 부들부들 입을
벌린채 떨어가며 숨을 멈추었다.
사내의 물건이 완전히 자신의 몸으로 들어와 움찔거릴 때 뜨거움에 놀라 숨을
내쉬며 덜덜 떨어대야 했다.
"하아아~ 너무..흐으으~ 커요...하아~ 뜨거워요.."
사내의 손에 이끌려 자신의 양 허벅지를 잡아 끌어 안고 사내의 물건을 몸속
깊이 삼키고 엉덩이를 쳐든채 움찔거렸다.
사내는 양팔을 기둥삼아 침대를 짚고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물건을 선아의 음부에서 서서히 빼내어서는 처음보단 조금 빠르게 넣어갔다.
굵고 뜨거운 물건이 자신의 음부로 점점 빠르게 들어옴에 따라 선아는 점점
퍼져나가는 야릇한 쾌감에 몸을 떨어갔다. 점점 고조되며 거친은 숨소리가 자신
의 입을 비집고 흘러 나왔고, 이제껏 보아왔던 영화나 비데오의 여배우들이 결코
가식적으로 흘려내는 소리가 아님을 비로소 깨닫는다.

"학! 하아~ 이상하니, 하아~ 짜릿해요..흐으~ 미치겠네..하아~"
사내는 선아의 야릇한 비음에도 아랑곳 없이 점점 허리의 움직임에 몰입해갔
다. 자신의 물건을 꼭 쥔채 떨어대는 선아의 몸이 짜릿하니 물건을 타고 폐부 깊
숙히로 전해진다.
사내는 그런 선아의 몸을 바라보며 이마에 땀방울을 맺은채 점점 힘차게 물건
을 내리 꽂았다.
"하악! 하아~ 도저히...하하하아~"
선아는 주체할수 없는 전율에 몸을 떨면서 다리를 잡고 있던 손을 풀어 자신
의 양 유방을 잡아 뜯었다.
다리를 쭉 펴고 사내의 힘찬 공격에 엉덩이를 퍼덕거린채 받아들인다. 사내와
선아의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가 철퍼덕거리며 요란하게 울려 퍼졌고 사내의 물
건이 쑥쑥 뽑혀나올 때마다 선아의 음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따라나온 하얀 액체
들이 길게 늘어져 항문을 타고 흘려 침대를 적시웠다.

사내는 잠시 물건을 빼낸채 여전히 움찔거리며 꿈틀대는 선아의 몸을 바라보다
선아를 잡아 엎드리게 하고는 엉덩이를 세운다.
양쪽으로 갈라져 탱탱한 탄력으로 뭉친 엉덩이를 잡아 쓰다듬으며 흥건하게 젖
어 번들거리는 항문 주위를 혀로 뜨겁게 핥아 빨고는 선아가 충격에 움찔하기도
전에 자신의 물건을 뒤로 뿌리까지 넣어 선아를 또다시 자지러지게 했다.
선아는 베게를 끌어안고 엉덩이를 쳐든채 사내의 물건을 받으며 부들부들 떨어
댔다.
사내는 자지러 지면서도 자신의 물건을 받으며 몸을 떠는 선아의 몸에 감탄을
자아낸다.
선아는 사내의 힘찬 공격에 격한 숨을 들이키며 몸을 흐느적 거리며 풀썩 쓰러
졌다.
목적지를 잃은 사내의 물건은 허옇게 액체를 뒤집어 쓴채 번들거렸고 선아는
몸을 웅크린채 바들바들 떨면서 숨을 내쉬고 있다.

"하아~ 하아~ 죽겠어요..하아~ 그..그만..하아~"
선아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뭐라하면서도 자신은 뭐라했는지 모른채 전신으로
퍼지는 쾌락의 전율에 몸을 떨어댔다.
사내는 선아의 뒤에 나란히 누워 선아의 귓볼을 빨아대고 유방을 주무르더니
선아의 한쪽 다리를 벌려 들고 뒤에서 흥건해진 음부를 헤집으며 또다시 물건을
밀어넣었다.
또다른 전율에 선아는 머리를 휘저으며 손을 뒤로 뻗어 사내의 머리를 휘어잡
은채 맞닿는 입술을 뜨겁게 빨아대며 깨물어댔다.
"하흑! 나..죽어요..하하아~"
사내의 몇번의 공격에 그만 자지러지면서 또다시 오르가즘에 또달하며 몸을 바
들바들 떨면서 사내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그때 사내는 몸을 벌떡 일으켜 자신의 물건을 잡아 문지르며 선아의 얼굴로 가
져 왔다. 선아는 떨리는 몸의 괘감에 몽롱한 정신으로 그져 입을 벌린채 사내의
물건을 받으려고 했고 그때 사내의 물건 끝에서 활화산 같은 정액이 터져 나왔
다.

반쯤은 입속으로 쏟아져 들어왔고 나머지는 얼굴로 목으로 가슴으로 쏟아졌
다. 선아는 자신도 모른채 꿀꺽하고 삼키었고 손을 들어 사내의 물건을 잡아 마
주 움직이며 물건을 입에 넣고 빨아댔다.
사낸 또다시 나머지의 잔폭발로 선아의 입안에 정액을 터트리고는 선아의 가
슴에 쏟아진 정액을 손으로 문질러 유방 위에 골고로 발라준다.
사정의 후련함인가? 사내는 풀썩 쓰러져서는 여전히 선아의 유방을 감싸서
쓰다듬고 선아는 아직도 자신의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쾌감의 여운에 전율을
느낀채 몸을 떨어갔다.

한참후에 사내는 부시럭 거리더니 담배를 피워물고 행복한 미소로 선아를 바
라봤다. 선아 역시 얼굴을 붉힌채 미소로 사내의 품에 안겨 작은 젖꼭지를 만지
작 거린다. 티브이에선 또다른 테입이 돌아가고 있다. 남자의 몸전체를 빨아대다
결국은 남자의 물건을 자신의 음부에 넣고 남자의 배 위에서 여자 스스로 움직
여 대며 자신의 유방을 잡아 비트는 영상이 거친 호흡소리와 신음소리 그리고 배
경음악과 어우러지고 있다.
선아는 사내의 작은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다 머리를 한번 쓸어 넘기고 살며시
혀로 젖꼭지를 굴려보고는 입에 넣고 빨아대다가 이로 살며시 깨물자 사내의 몸
이 움찔거리는 모습에 다시 부드럽게 혀로 핥아간다. 사내는 여전히 담배를 피우
며 한손으로 선아의 머리를 쓸어 넘기며 그런 모양을 즐기는모습으로 바라본다.

그런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본 선아는 몸을 일으켜 굽힌채 사내의 배위로 얼굴
을 묻고 다른쪽 젖꼭지를 혀로 굴리고 빨고 하다 역시 깨물고 하면서 점점 머리
를 내렸다.
옆구리를 혀로 핥고 배꼽으로 해서 사내가 자신에게 해준대로 같은 방법으로
해내려갔다. 사내는 점점 얼굴을 찡그리며 담배를 끄고는 고개를 들어 선아의 머
리를 쓸어넘기며 자극적인 모습을 바라본다.
선아가 사내의 물건을 잡고 빨아대자 사내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는 전해지는
쾌감에 서서히 몸을 떨었다.
선아도 사내의 물건을 몸통따라 혀로 빨아 내려 둥근 고환을 입에 넣고 빨다가
는 뿌리로 해서 항문까지 혀를 내어 빨아줄 땐 사내역시 엉덩이를 퍼덕이며 떨어
댔다.
사내는 한쪽에 웅크리고 있는 선아의 엉덩이를 자기 몸쪽으로 잡아당겨 엉덩이
틈새를 벌리고 흥건하게 젖은 음부를 혀로 빨아댄다.
둘은 서로의 몸을 탐닉하며 달아 올라갔고 선아가 엉덩이를 흔들며 몸을 떨어
갈때 사내 역시 선아의 입속에서 힘찬 사정을 했다.
선아는 입가로 정액 방울을 흘리며 삼키며 또다시 사내의 품에 몸을 묻고는 떨
어갔다.
사내는 선아의 몸을 당겨 입가로 흐른 정액들을 혀로 말끔히 닦아준뒤 뜨겁게
입술을 빨고 혀를 빨아대고는 몸을 일으킨다.

둘은 다시 바닦에 앉아 후련한듯 맥주잔을 들이켰고 선아는 사내의 품에 앉겨
행복에 겨운 몸짓을 했다.
선아의 몸을 뒤로 안고 유방을 쓰다듬으며 얼굴을 바라보며 사내는 빙그레 미
소를 지어준다.
"힘들지.."
"네.. 하지만 말할 수 없이 행복해요.."
"후후~ 그럴거다. 사랑은 하고나야 그 좋음을 알수있지.."
"아저씨도 좋았어요..?"
"그럼, 무지하게 좋았다,.. 이름이 뭐니..?"
"김선아.."
"선아라.. 좋은 이름이구나.. 근데 집은 어디니..오늘 이렇게 외박을 해도 되
는 거니?"
"괜찮아요.. 사당동에서 자취를....."
잠시 대화가 중단 된다. 사내가 선아의 말을 끊고 입을 덮쳐 선아의 달콤한 혀
를 빨아당겼다.
선아 역시 사내의 목을 두팔로 감고 뜨겁고 집요하게 사내의 입술을 탐했다.
사내는 선아를 이끌어 욕실로 향했다. 찬물로 샤워를 먼져 하고는 선아의 몸
에 물을 뿌리며 비누칠을 해서는 몸전체를 문지르며 전해지는 탄력과 매끄러운
살결을 즐겼고 선아는 또다시 사내의 손길에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차가운 물로 온몸에 뿌려대며 하얗게 칠해졌던 비눗물을 닦아내고 자신의 음
부에 세찬 물줄기를 뿌려댈 때는 전신을 떨어대며 격한 숨을 들이키기도 했다.
반대로 서로의 몸을 닦아주고는 함초롬 미소를 베어물고 수건으로 물기를 말끔히
닦아내고는 침대로 향했다.

티브이는 테입이 끝났는지 흰줄이 번쩍거리며 잡음이 흘렀다. 사내는 티브이
를 끄고는 침대로 들어와 차갑게 변한 선아의 몸을 꼭 껴안고는 담배를 피워문
다.
"담배를 너무 피우시는것 같아요.."
"후후~ 유일한 친구인걸 어쩌겠니..."
"그래도 조금만 피우세요.."
선아는 말을 해놓고 얼른 사내의 품에 얼굴을 묻는다. 사내는 빙그레 웃으며
선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살며시 안아준다.
"아무생각 말거라, 그리고 행복한 꿈을 꾸면서 잠들거라, 오늘만큼은..."
사내는 선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두런두런 말을 꺼내놓고 담배를 깊숙히 들
이 마시고는 길게 뿜어냈다. 선아는 사내의 품에서 잠을 청하는지 꼼지락 거리며
점점 잠속으로 빠져갔다.
그래, 그렇게 자는거다. 오늘은 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또 놀라운 날로 기억
될께다. 하지만 슬퍼하거나 또한 잘못 생각 하지말거라. 인생의 지나가는 하루로
생각하고 너의 이제껏 살아온 그런 너의 모습을 잃지 말거라. 난 이미 지나버린
세월을 다시 비집어 꺼낼수없는 슬픔속에 살지만 말이다.

계속...
귀향 (제2편 인연의 미로 ⑥) - 막야(幕爺) -

1994년 7월 21일 아침 8시 13분.

뭔가 이 포근함은? 사내는 평소와 다르게 뭔가 알 수 없는 포근함에 눈을 힘
겹게 떴다. 무척이나 피곤한 하루였다. 지혜와 잠실에서 카섹스를 하고 때늦은
식사 후에 비데오방에서 선아라는 아이와 급한 정사, 또 술한잔 걸친 후에 여관
방에서의 질펀한 정사가 자신을 녹초로 만들게 했다.

방끗 웃으며 선아의 얼굴이 다가온다.
"잘주무셨어요..?"
"그래, 선아는..?"
"저두요.."
"언제 일어난거니..?"
"아까요..새벽에 아저씨 물건이 빳빳해져서 제 배를 찔렀어요.. 그냥갈까 하
다가 도저히 그냥 갈 수가 없었어요.."
사내는 얼굴을 붉히는 선아를 끌어안으며 몸을 일으켰다.
선아는 이미 세면을 했는지 깔끔한 얼굴에 양볼을 붉게 붉히고 있다.
사내는 그런 선아를 꼭 안으며 휘둘러 보고는 흠칫 놀랐다. 방안을 깔끔하게
치워놓았다. 어젯밤에 마신 맥주와 쟁반, 안주거리 등이 한쪽에 깔끔하게 치워
져 있고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바지가 옷걸이에 단정하게 걸려있고 팬티가 잘 접
혀 있었다. 사내는 감격인지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선아를 안고 등을 쓰다듬었다.
"선물 고마웠어요."
다시 선아를 안고 뜨겁게 입술을 빨았다. 선아는 그런 사내의 목을 안고 마
주 입술을 빨다 슬며시 사내를 밀어낸다.
"세수하세요.."
시트를 걷어내자 선아는 얼굴을 붉힌다. 사내의 알몸이 드러났다. 사내는 노
란 팬티가 선아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음에 빙그레 웃고는 선아의 손을 잡고 욕실
로 향한다.

사내는 욕실바닦에 주저앉아 선아의 아랫배에 얼굴을 묻고는 의아해하며 내려
보는 선아의 얼굴을 올려본다. 엉덩이를 더듬으며 주절거려 선아를 곤혹스럽게
했다.
"보고싶다, 지금.."
"..."
선아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사내는 거침없이 선아의 팬티를 내려 발목에서 빼
내어서는 방안으로 던졌다. 그 모습에 선아는 곤혹스레 고개를 젖고는 피씩 웃어
버린다.
사내는 선아의 음부를 바라보면서 다시 한번 갈증에 침을 삼킨다.
새벽이 지난 시간이지만 선아의 곱게 뻗은 육체가 자신을 떨게 만들었다.
거뭇거리는 터럭 몇올이 음부위에 자리잡아 굵은 살덩이의 계곡을 훤히 내보
인채 가늘게 몸을 떨고있다.
사내는 더욱 엉덩이를 당기며 다리를 벌렸다. 선아는 사내의 손길에 다리를 벌
린채 엉거추츰 서서 사내의 얼굴에 음부를 들이미는 꼴이 됐다.
사내는 손으로 음부를 벌리고 뜨겁게 혀로 빨아댔다. 짜릿한 전율에 몸을 떨
고는 사내의 머리를 잡아갔다. 뜨거운 혀가 자신의 음부을 헤집을 때마다 자지러
지는 경련을 일으켰다.

한참후에 사내는 몸을 일으켜 선아를 벽으로 밀어 부치고는 한쪽다리를 들고
자신의 물건을 음부속으로 서서히 밀어넣어갔다.
"하흐흐~ 살살해요..흐헉!..흐으~ 제발.."
키차이인가, 둘의 자세는 영불안하기 짝이 없었고 선아는 고통을 호소했다. 사
내는 선아를 안아들고 변기 위에 앉았다.
그바람에 선아는 사내의 물건 위에 타고앉자 물건은 뿌리채 음부속으로 들어갔
고 선아는 인상을 찡그리며 몸을 떨었다.
잠시 그상태에서 사내는 선아의 몸속 깊은 곳에서 물건을 움찔거리며 유방을
나누어잡고 빨아댔다.
"하흐흑~ 움직여요..그게..흐으~"
사내는 선아를 안은 상태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힘차게 움직였다.
"학! 그만..그..만..그대로..흐으~ 있어요..하아~"
제발 그대로 있어달라는 사정에 사내는 움직임을 멈추고 허리를 끌어안고 다른
손으로 유방을 감싼채 물끄러미 선아를 바라본다.
"왜..?"
"하아~ 그대로..있어줘요..흐으~ 제가 할께요.."
벌린 입술를 파르르 떨어가며 말을마친 선아는 사내의 어깨를 꼭 껴안고는 서
서히 엉덩이를 들어올려 물건의 끝부분만 물고선 숨을 한번 내쉬고 다시 서서히
내려 앉는다.
아무래도 아침의 스스로의 행위는 힘이 부치는 모양이다. 굵은 물건을 삼키며
내려 앉을 때는 머리를 휘두르며 진져리를 쳐댔다.
"하흐흐흐~ 너무..흐으~ 커요..하아~"
흥건해진 사랑의 액체는 사내의 물건을

타고 흘러 항문으로 해서 변기속으로
길게 늘어져 떨어져 갔다. 사내는 선아를 품에 안아 등과 허리, 엉덩이를 부드
럽게 쓰다듬으며 스스로 움직이며 진저리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빙그레 웃음을 짓
는다.

스스로 진저리를 치며 힘겹게 움직이던 선아는 점점 무아의 경지인지, 아님
흥분에 들떠 자신을 잃은 것인지 점점 몸을 힘차게 그리고 빠르게 움직여 갔다.
사내를 꼭 끌어 안고 있던 팔을 풀어 사내의 어깨만 짚어갔다.
몸을 뒤로 활처럼 휜채 자신의 유방을 다른손을 마져 잡고 비틀어 간다.
그렇게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힘차게 내리 꽂으며 뜨거움을 호소했
다.
"하흑! 하흑! 좋아요..하악! 죽..흐으~ 죽어요.."
몇번을 그렇게 힘차게 내리 꽂으며 뜨거운 몸짖을 하던 선아는 사내의 품을
거세게 끌어안고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참으로 힘겹게 오르가즘에 당도한 것이다. 사내는 여전히 선아의 몸 깊숙한
곳에서 물건을 꿈틀거리면서 뭔가에 대한 불만인듯 그렇게 움찔거렸고 그때마다
선아의 몸을 푸썩 거리며 몸을 꿈틀댔다.
한참을 그렇게 둔 후에 사내는 선아의 머리를 부드럽게 잡아든다. 눈물이 글
썽이는 선아의 얼굴을 바라보며 사내는 고혹적인 미소를 베어물었고 선아는 얼굴
을 붉힌채 눈가를 파르르 떨어댔다.
"그렇게..좋았어..?"
"하아~ 너무..너무..좋았어요..이렇게..."
"나두..그렇단다..이렇게..."
사내는 선아의 눈과 볼을 그리고 입술을 뜨거운 혀로 핥아 빨아댔다.
선아는 다시한번 사내의 목을 끊어질듯 끌어 안고 사내의 혀를 마주 빨아댔다.
너무 일찍 섹스에 눈을 뜬것일까, 아니면 그동안 억눌러 왔던 성애의 본능이


통제를 벗어남일까, 아뭏튼 선아는 엄청난 뜨거움을 보여주었다.
최소한도 상당한 경험을 가져야만 보여줄수 있는 몸놀림을...

선아는 힘겹게 몸을 일으켜 사내의 옆에 쪼그리고 앉아 흉측하게 붉어진 사
내의 물건을 잡고 혀를 내어 빨아갔다.
사내는 다리를 벌려주며 선아의 그런 모습을 세심히 살핀다. 가르쳐 주지도
않아도 스스로 깨우쳐 하는 행동이다. 사내의 물건을 입에넣고 빨다 혀를 내어
몸통을 핥아 내려 항문 근처까지 깨끗하게 빨아 삼킨다.
사내의 물건 끝자락을 입에 넣고 손으로 몸통을 잡아 슬슬 문지르기 시작을
했고 종종 눈을 들어 사내의 기색을 살핀다. 하라고 하는 뜻일게다.
사내는 선아의 머리를 슬며시 잡고는 선아의 혀에 물건을 묻고는 힘차게 사정
의 폭팔을 했다. 뜨거운 정액 덩어리가 자신도 모르게 목안으로 꿀꺽 하며 넘어
갔고 나머지의 잔폭팔로 여운의 정액이 한입 가득 입안에 고였다. 선아는 사내의
얼굴을 바라보며 눈웃음을 보인채 꿀꺽하며 나누어 삼켜 버린다.
사내는 선아를 안아들고 또다시 입술을 뜨겁게 빨아댔다.
"그렇게 받아 삼키는걸 어떻게 알았니..?"
"비디오에서 그렇게 하던걸요..."
"비위가 상할텐데..."
"사랑하니까요.. "
"사랑....."
그래, 사랑이라, 하긴 사랑이면 뭐든 못할까 만은 녀석은 제스스로 그렇게 배
워버린 것이다. 사내는 선아를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한참을 놔주질 않았다.
한참을 그렇게 뜨겁게 끌어안고 있다. 둘은 장난을 하듯 꼭 붙어서 샤워를 마
치고는 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섰다. 이미 오전의 따사로운 햇빛이 도심을 비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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