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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벽을 허물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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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73 회 작성일 24-02-08 07: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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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그녀가 침대에 앉아 그를 사랑스럽게 쳐다 보고 있었다.
창문에 비추는 햇볕으로 인해 그녀가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 졌다.
아니 천사가 강림한것 처럼 그녀의 온몸에 빛이 났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의 여체에 정민이는 황홀한 표정을 지어 보았다
정민이는 손을 들어 지민의 얼굴에 대고 매만져 보았다.
정민이는 기억에 담아두려는 듯 얼굴에서 목덜미, 그리고 가슴으로 시선을 천천히 옮겨갔다.
그리고 탐스러운 젖가슴과 마주하게 되었다.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그 황홀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고 그 가운데 자리잡은 분홍빛 젖꼭지..그것은 마치 작은 열매에 꿀이 발라져 있는 것처럼 달콤해 보였다.
 

"아름다워..."

 

정민이는 황홀한 표정으로 눈앞의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점차 심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에 홀린 듯 젖가슴을 덥석 입술에 머금었다.

 

"하 아..."

 

가녀린 그녀의 몸을 떨며 낮게 숨을 토했다.
그리고는 가는 두 팔로 정민이의 머리를 감싸안으며 속삭였다.

 

"오.. 오빠.."


정민이는 무언가를 갈구하듯이 애타게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입술로 젖꼭지 주위까지 한꺼번에 베어 물고 깊게 빨아들이는가 하면 입술 안에 포획된 작은 젖꼭지를 혀로 휘감으며 희롱을 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몸을은움찔움찔 떨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했다.
그녀의 가녀린 몸은 이미 힘을 잃고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고 있는 정민이의 양팔에 그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아 아.. 아으응..."

 

그녀의 입에서 토해지는 숨결이 점차 거칠어지며 그의 머리를 감싸안은 그녀의 두 팔에도 힘이 들어갔다.
정민이는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양쪽을 번갈아 가며 한참 동안이나 탐식을 계속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서 기운이 다 빠진 듯 무게가 달라졌음을 느꼈을 때 천천히 고개를 들어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

 

그녀의 눈가에 물기를 머금은 채 작게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가는 숨이 토해지고 있는 그녀의 입술이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정민이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고 그녀의 그 숨결마저 포획해 버렸다.
그리고 깊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고 정민이의 혀가 그녀의 타액 속으로 빠져들었다.

 

 
 
 정민이는 한 손으로 그녀의 목덜미를 가볍게 쥐고는 입술을 탐하고 있었고 다른 손은 허리를 매만지다 앞으로 넘어와 상의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잠시 후 얇은 상의가 그녀의 새하얀 어깨 밑으로 흘러 내렸다.
그리고 아직 걸려있던 브래지어 또한 밑으로 떨어졌다.
그렇게 옷이 퓽긍{B3?둘 벗겨져 나가고 곧 아름다운 육체가 정민이의 눈앞에 펼쳐졌다.
 

"하아..."

 

정민이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관찰하자 부끄러운 듯 약간 몸을 뒤틀며 낮게 숨을 토했다
정민이의 손이 그녀의 몸을 더듬어 내려갔다.
정민이의 손길이 탐스러운 젖무덤들 위에 돋아 오른 젖꼭지들을 비벼주었다.
젖꼭지들은 아직 정민이의 타액에 젖어있었으므로 매우 미끄러웠다.

 

"으으으응..."

 

정민이의 입술에 점령당한 입술 사이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는 곧 입술을 풀어주고 옆으로 이동하여 귓볼을 입술로 살짝 물어주었다.
그리고는 혀를 내어 귓속으로 침범하여  휘저어주었다.

 

"아읏.. 아아앗..."

 

그녀가 꿈틀거리며 정민이의 어깨를 꽉 부여잡는다.

 

"사랑해....."

 

정민이가 그녀의 귀속에 속삭이자 아무 말도 못하고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던 정민이는 곧 혀를 내어 귀 바로 뒤의 민감한 성감부터 목덜미, 그리고 턱 밑까지 핥아 내려왔다.
혀가 이동하며 새로운 성감을 자극할 때마다 몸을 부르르 떨며 눈을 감고 어쩔 줄 몰라했다

 

"아 흑..."

 

자신의 젖가슴 민감한 끝 부분이 깊게 흡입되는 것을 느끼며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젖가슴을 깊이깊이 빨아들이며 조금씩 이불 위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깊은 호흡을 느끼며 남은 나머지 옷가지들을 제거하여 갔다.

 

"아... 아흐응..."


정민이의 손길은 곧 축축한 팬티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팬티 속은 이미 그녀가 흘린 물들로 흥건했고 팬티 역시 젖어서 그 속이 비쳐 보이고 있었다.
손끝에 물기를 잔뜩 머금은 보드라운 음모의 감촉이 느껴졌다.
더욱 손을 밀어 넣어 그 밑으로 파고드니 그곳에는 신비스러운 계곡이 있었다.
흥건하게 물이 넘치고 있는 계곡의 틈새를 열고 따뜻한 체온이 정민이의 손가락을 감싸왔다.

 

"으 으응..."

 

자기 몸 속으로 들어온 외부의 침입자를 느꼈는지 신음을 흘렸다.
정민이는 그녀의 몸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았으므로 곧 쉽게 그녀의 몸을 이끌어갔다.
때로는 손가락으로 꽃잎들 끝에 자리잡은 작은 돌기를 톡톡 건드려 자극해주기도 하였다.

 

"아응... 아..."

 

그녀의 몸이 출렁거렸다.
그러면서 그녀의 은밀한 입구는 움찔거리며 꿀물을 토해내었다.
점점 더 정민이의 손가락을 적셔오는 그 촉촉한 느낌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계곡을 더욱 크게 벌리고는 그 사이로 깊숙이 들어갔다.
정민이의 중지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입구 속살이  물어주었다.

 


"아 아으으읏.. 아앙.. 제 제발... 오 오빠..."


그녀가 어쩔 줄을 몰랐고 본격적으로 정민이는 그녀의 보지 속을 공략해 들어갔다.

 

"아 흑..."

 

부르르 떠는 경련이 손가락에 느껴 졌고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정민이의 손가락이 구멍 속으로 드나들면서 내는 질퍽한 소리가 귓전으로 흘러들었다.
그리고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정민이의 품에 안겨 떨고있는 신음소리도 더욱 거칠어져 갔다.

 
 
 
 "아 아흐으응.. 아앗.. 오 오빠.. 아흣.. 나 나.. 제발.. 아흐흐흥..."
 

정민이의 목덜미에 뜨거운 숨결이 전해졌다.
정민이의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몸을 따라 내려왔다.
정민이의 손길이  몸 위를 지날 때마다 부르르 몸을 떨었다.

몸을 점차 아래로 움직인 정민이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손을 꺼내고는 바라보았다.


정민이의 오른쪽 손은 그녀의 따끈따끈한 애액이 팔목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정민이는 손가락 끝에서 그녀의 입술 위로 그 애액을 떨어뜨려 주었다.
몽롱한 표정의 그녀는 갈증이 나는 듯 혀를 내어 그 떨어지는 애액들을 받아 마셨다.
 

"하 아..."

 

정민이는 애액으로 촉촉한 그녀의 입술을 다시 덮고는 깊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키스를 한 뒤에 다리 사이로 내려왔다.
젖은 팬티는 탐스러운 히프에서 새하얀 허벅지로 다시 날씬한 종아리로 흘러 내려가서 작은 발목을 통해 그녀의 몸에서 빠져나갔다.


팬티를 다 벗겨낸 뒤 그 팬티가 빠져 나온 길을 따라 혀로 핥아 올라갔다.
먼저 발목에 있는 복숭아 뼈를 혀로 핥아준 정민이는 그녀의 꿈틀대는 반응을 느끼며 위로 타고 올라가 무릎 안쪽의 성감대를 휘저어 자극을 해준 뒤 허벅지 안쪽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가져가면서 양손으로 그녀의 무릎을 잡았다.
이윽고 두 다리가 천천히 벌어졌다.
 

흥건히 젖은 그녀의 아름다운 계곡이 수줍은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평소에는 여리고 수줍은 타입이었지만 그 속 맛은 정말 촉촉한 여자였다.
정민이는 양쪽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 바깥 꽃잎을 벌려 보았다.
그 안에는 촉촉히 젖은 꽃잎들이 그 탐스러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고 입구는 움찔 움찔 수축을 거듭하며 아직 꿀물이 고여 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구멍이 작게 숨을 쉬고 있는 듯 생각되었고  애액은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타액이라고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윗입술에 깊게 키스를 하였듯이 그녀의 꽃잎에도 살짝 입술을 덮은 뒤 깊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쭈웁.. 쭈웁..

 

정민이가 계곡에 고였던 꿀물들을 모두 퍼내려는 듯이 세게 빨아 마시기 시작하자  허리가 순간 휘어지며 부르르 떨었다.

 

"아앗.. 아 아아앙... 아으으응.. 아흥..."

 

그녀의 양 허벅지가 다리 사이에 있는 정민이의 얼굴을 강하게 조여왔다.
그러나 전혀 개의치 않고 목마른 사람처럼 깊은 꿀샘을 퍼냈다.
많은 물을 퍼내고 있음에도 꿀샘은 마르지 않고 계속 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흐흑... 아아.. 오 오빠.. 아흐으흥..."

 

자신의 얼굴을 꽉 조이고 있는 허벅지에 경련이 이는 것을 느꼈다.
양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는 천천히 그녀의 다리를 풀었다.

정민이의 입가에서 코 언저리까지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으 응... 하 아..."

 

정민이 혀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꽃잎들을 훑어나가자  다시 몸이 꿈틀거리며 반응을 했다.
그리고는 그의 머리를 안타까운 듯 부여잡았다.
반응을 즐기는 듯 이번에는 혀끝을 단단하게 세워 그 꽃잎들 위로 올라가 그녀의 싹을 다시 희롱해 주었다.
그 앙징맞은 돌기는 이미 이전의 자극으로 단단하게 일어서 있었다.


"아 아.. 제발.. 아아앗.. 아으으흑.. 아으..."

 

그녀가 엉덩이가 들썩거리며 그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듯 애를 썼다.
양 허벅지를 움켜잡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샘이 터져 버린 듯이 그녀의 보지는 더욱 큰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그녀의 꽃잎 사이 흥건히 물을 고여있는 보지구멍 사이로 자신의 혀를 푸욱 담그었다.

 

"아아아앗..."

 

순간 그녀의 몸이 팽팽하게 튕겨 오르며 자지러졌다.
정민이의 혀가 보지속살의 조임을 느끼면서 뜨거운 꿀샘 안을  휘저었다.

 
 
 
 "아아.. 아읏.. 아으으으... 으응... 오 오빠.. 사랑해..."
 

그녀는 가쁜 숨을 겨우 겨우 몰아쉬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보지 속살을 탐하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그 밑의 회음부를 문질러 보았다.
이미 그곳은 그녀가 흘러내린 애액으로 미끌미끌했다.
민감한 그곳의 주름을 문지르자 그녀가 더욱 몸을 떨었다.

 

"아 아... 좋아...."

 

그리고 손가락을 더 밑으로 내려보니 항문에도 애액을 머금은 채 수축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곳을 몇 번 문질러 주다가 손가락을 하나 쑤욱 집어넣었다.

 

"아아아악... 아으..."

 

아픈 듯 경련을 하며 낮게 비명을 질렀지만 곧 그곳에서 이는 쾌감의 물결에 몸을 맡기는 듯 했다.

 

"하아아.. 아윽.. 하아... 아으으응..."

 

반응을 살피다가 그녀의 뒷구멍 속에 집어넣은 손가락을 살짝 움직여 보았다.

 

"아윽.. 아.. 제 제발.. 아흐으윽..."

 

그녀가 다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녀의 항문과 보지가 같이 수축을 거듭하며 그를 조여왔다.
기막힌 조임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혀끝으로 구멍 안쪽의 속살에 생긴 오돌토돌한 부분을 쓸어보았다
그리고 코끝으로는 그녀의 싹을 부벼대었다.

 

"하아.. 하아... 아으으읏... 제발.. 아앗.. 으으응..."

 

그녀가 점차 절정에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마지막 피치를 가했다.
혀는 더욱 크게 그녀의 속살을 헤집었고 항문 사이에 박힌 손가락은 질퍽한 소리를 내며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앗.. 나 나... 아흑.. 아 아으으응... 아아아..."

 

그녀의 허리가 긴장하며 활처럼 휘어졌고 온몸에 경련의 물결이 일었다.
그리고 그녀의 요도구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이 그의 얼굴을 때렸다.

 

".......!"

 

그녀의 절정에 올랐음을 그는 느낄 수 있었다.
크고 작은 경련을 계속하며 보지구멍이 수축을 거듭하고 있었다.

 

"하 아... 하 아... 아아 아..."

 

본격적으로 그녀의 몸에 자신의 것을 집어넣기 위하여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였다.

빨게진 그녀의 두 무릎이 정민이의 손에 의해 양쪽으로 벌려졌다.
지난밤에 그를 욕망의 한가운데로 끌어내었던 매혹적인 존재들이었다.

 

"아 아.. 아이..."

 

자신의 작은 풀들이 만져지자 새삼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이어서 정민이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가  입구  자리를 잡았다.

 

"오...오빠..살 살 해줘... 어..어제 처럼.... 그...그러지 말구.."

 

정민이가 자지를 손에 쥐고 귀두로 꽃잎 사이를 조금씩 헤쳐갔다
엉덩이를 살며시 들었다가 일순간 푸욱 밀어 넣었다.
정민이의 자지는 곧 거침없이 밀고 들어갔다.

 

"아아악..."

 

그녀의 비명을 들으면서 정민이는 빡빡하게 조이는 보지속살을 가르며 파고 들어가는 자지의 감각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우욱... 아..."

 

탄성이 흘러나왔다.
보지 속은 따뜻했고 그녀의 처녀를 가질 때보다 더욱 조여오는 것 같았다.
정민이는 그녀의 아픔을 고려해서 천천히 전진을 했다.

 

"아아흑.. 아윽.. 제발.. 아악... "

 

통증에 몸부림을 치며 그를 피해 엉덩이를 뒤로 빼려 했다.
그러나 정민이의 몸 아래 꽉 붙들린 그녀는 물러날 곳이 없었다.

 

"아아윽.. 아 아... 아 아파..."


그녀가 고개를 흔들며 계속 통증을 호소했다.
그녀는 정민이의 몸을 꽉 부둥켜안고 애써 아픔을 참고 있었다.

 

"괜찮아..?"

 

그녀는 눈에 눈물을 글썽인 채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정민이의 자지는 그 보지 속의 빡빡함에 움직이기조차 버거웠다.

 

[우... 이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어...어제보다 더 심하잖아...]

 

정민이는 가만히 있어도 당장 쌀 것만 같았다.
그녀의 몸 속에서 자신의 것을 약간 꿈틀거리자 정민이의 몸을 힘겹게 붙들었다.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붙잡은 정민이의 손에 그녀의 몸에 이는 잔물결이 느껴졌다.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고 그럴 때마다 그의 몸을 부여잡으며 통증 섞인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아윽.. 아 아.. 아흐흑.. 흐흑..."

 

왠지 모르게 더욱 욕정이 뜨겁게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녀의 아랫배를 쑤시는 피스톤 운동에 더욱 탄력을 주어 힘을 가했다.

 

"아흐흐흑... 아윽... 제 제발.. 아으윽..."

 

정민이의 자지는 이제 뿌리 채까지 깊숙이 박히고 있었고 자궁입구 안쪽까지 찔러대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얼굴을 내려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새하얀 봉우리 위에 앙징맞은 젖꼭지가 수줍은 듯 그를 유혹하고 있었다.
새하얀 젖가슴이 어제 격렬한 섹스 때문인지 빨갛게 변해 있었다.
오히려 그것이 신선한 욕정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 아.. 아으응... 아으.. 으으으응..."


속살 안쪽에서 흘러나온 분비물들이 정민이의 자지를 감싸주면서 움직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정민이는 날씬한 두 다리를 손으로 잡고는 양쪽으로 쫘악 벌리며 젖가슴 부근까지 밀어 올렸다.
그리고는 하체운동에 변화를 주어 수직운동과 회전운동을 번갈아 하며 본격적으로 보지 속을 헤집어 나갔다.

 
 
 
"아앙.. 아으으응... 아흑.. 아앗... 아아아아..."
 

그녀의 가쁜 신음소리가 점점 고조되어 갔다.
정민이의 숨소리도 점점 거칠어져 갔다.

 

"하아.. 하악.. 아 아.. 아으윽..."

 

이제 멈출 수 없을 것 같은 열기에 휩싸이며 뜨겁게 서로의 몸을 갈구해갔다.
정민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그녀도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몸 속에 자신을 더욱 깊게 집어넣기 위하여 자세를 바꾸었다.

 
 
 
 
그는 자신의 자지를 그녀의 하체에 그대로 박은 상태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는 같이 몸을 일으켜 앉았다.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앉은 자세로 그녀의 몸을 붙들고는 자신의 다리 위에서 움직이게 하였다.
 
 
 
 "아아읏.. 아으... 흐윽.. 제발... 아으으응..."
 

신음을 토하며 가녀린 두 팔로 정민이의 목을 감싸안았다.
정민이는 그런 그녀를 마주보며 다시 깊은 키스를 퍼부었다.


"아 아.. 오빠.. 사랑해..."
"크...윽....나도...사랑해....!"

 

정민이는 더욱 거친 터치로 그녀의 몸을 탐하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자세를 바꾸어 그녀의 작은 몸을 번쩍 들어 자신의 앞에 뒤집어 놓았다.
그리고는 엉거주춤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손으로 붙잡고는 바싹 잡아당겼다.

 

푸욱...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며 잠시 허공에서 고개를 세우고 있던 정민이의 자지가 곧 제자리를 찾아 깊이 들어가 박혔다.

 

"아 흑..."

 

자신의 보지 속으로 단단한 정민이의 자지가 가득히 박혀버리자 그녀가 자지러졌다.
정민이는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잡고는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힘차게 피스톤짓을 시작했다.

 

퍽.. 퍽.. 푸욱.. 푸욱..

 

정민이의 하체가 그녀의 엉덩이에 부딪치는 소리와 그의 자지가 좁은 보지구멍을 드나들며 내는 질퍽한 소리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
그녀는 뒤에서 정민이의 강한 힘에 밀려 앞으로 자꾸만 휘청거렸고 이불자락을 안타깝게 움켜잡고는 애써 버티려하고 있었다.

 
 
 
 "아 아으흥.. 아 아흑.. 으으응... 아앗.. 아아으으..."
 

정민이는 자신의 자지에 꽂힌 채 숨넘어갈 듯 신음을 흘리며 바들거리고 있는 그녀의의 작은 몸뚱아리를 위에 바라보고 있었다.
땀에 흥건히 젖어 번들거리는 그녀의 가냘픈 허리가 그에게 시각적 쾌감을 더해주었다.

 

"아아앗.. 아 아.. 오빠.. 아앙.. 조 좋아.. 아흐흐흑..."

 

그녀의 절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미 몇번 겪은 절정이라 다시 오르기 비교적 쉬울 것이었다.
정민이도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마지막의 급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속살들도 경련을 하며 그의 자지를 보답하듯 꽉 조여주었다.

 
 
 
 [우 우..  정말 기가 막혀.. 정말 맛있어.. 좁아서 정말 좋아... 내 자지를.. 아... 우... 싸 싼다.... ]
"아 아.. 나아.. 아흑.. 제 제발.. 아 아으응.. 아흥.. 나 나.... 아아아앙..."
 

거친 절정의 폭풍우가 두 사람에게 휘몰아쳤다.
곧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정민이도 그녀의 자궁 속 깊숙이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으윽.. 아 아..  아..."
"아.... 오빠..."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경련을 하기 시작했다.
정민이의 자지를 물고있는 보지가 수축과 경련을 하며 정액을 한 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우..."
"하아.. 하아... 하아아..."

 

그녀가 탈진한 듯 이불 위에 축 늘어져 작은 어깨를 들썩이며 가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정민이도 그녀의 몸 속에 자신의 자지를 그대로 담근 채 몸 위로 포개어져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정민의 의식이 몽롱해지며 머리 속이 하얗게 탈색되었다.
.
.
.

"오빠.... 일어나요"

 

그녀의 목소리가 조금 변한듯 정민이의 귀가에 울렸다.

 

"출근 시간 늦어요... 일어나요...잠꾸러기씨"
"............ 민아......"
"오빠! 일어 나라니깐요!"
"지민아.... 잠시만..... 좀만더...."

 

목소리에 그녀가 정민이의 등을 힘을 다해 꼬집었다.
정민이는 잠이 확 달아날듯한 아픔이 온몸에 퍼져 나갔다.

 

"우와와왁!"

 

정민이는 순간적인 아픔에 잠에서 깨어 났다.
앞치마를 두른 한 여성이 정민이 눈앞에 서 있었다.

 

"지...지민이?!"
"무슨 아침부터 봉창 두드리는 소리는 하는거예요? 지민이라니요?"

 

잠에서 완전히 깬 정민이는 앞치마를두른 여성이 수지였던 거였다.

 

"아.... 수지 누나...."


"으응? 오빠 꿈꿨어요? 어디 아파요?"
 

정민이는 멍하니 그녀를 쳐다 보았다.
현실인지 꿈인지....

 

"그...그게.... 지민이는 학교 갔어?"
"무슨 지민이가 학교를 가요...아직 2살인데"
"......................."


"무슨 꿈을 꿨길래 현실과 꿈을 구분을 못하는 거예요?"

"아니...그게.... 아니야.....아! 효주누나는?"

"효주? 그 사람이 누군데요? 에휴.... 꿈깨면 내려와요... 밥 다되가니깐요"
 

수지는 뽀루퉁한 표정으로 그 방을 나왔다.

 

"뭐야.... 그럼 지금까지 내가 꿈을 꾸었단 말이야?"

 

정민이는 허벅지를 힘을 주어 꼬집어 보았다.

 

"아야야야야.... 뭐야? 그럼 꿈이 맞다는 거야?"
"뭐야.... 그럼 지금까지 모든 것이 꿈?? 아니 무슨 꿈이...."
"꿈이 너무 생생 했어..... "


정민이는 방 주위를 둘러 보았다.
분명 자신의 방이 맞았고 결혼 사진이 눈앞에 있었다.
그리고 옆을 보니 화장대 옆에는 아기 사진....

 

"거참.... 저 아이가 지민이라는 거잖아....."
"아직도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어..."

 

정민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서랍속에 담배를 꺼내고 베란다로 나갔다.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혀 깊숙히 마신다음 내 뱉었다.

 

"후우..... 거참...."

 

정민이는 웃음 밖에 나오질 않았다.

 

[지금까지 꿈이라니..... 단 하루밤에 꾼 꿈이라니..... 거참.....]

 

정민이는 베란다 밑을 보니 수지가 빨래를 너는거을 보고 있었다.
수지가 고개를 돌려 정민이를 보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었다.

 

"밥식어요! 얼른 내려오세요!"
"알겠어"

 

정민이는 담배를 다피우고 옆에 잿덜이에 담배를 버리고 몸을 돌려는 순간 발밑에 딸랑이가 있다는것을 몰랐다.

 

"어?!"

 

순간 몸이 휘청 했고 베란다 뒤로 몸이 넘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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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 악..."

 

정민이가 잠을 깬 것은 그때였다.
정민이는 눈을 뜬 뒤에도 겨우 숨을 고르며 한참이나 그대로 누워있어야 했다.
어느새 아침인지 방안은 밝았다.
정민이의 몸은 땀이 비 오듯이 해서 흠뻑 젖어 있었다.

 

[어 어떻게 된 것이지..?]

 

정민이는 한참 동안이나 지금의 상황을 파악할 수 없어 어리둥절했다.

 

[서.. 설마.. 꿈이었나..?]

 

그러나 정민이는 그것이 꿈이라는 것이 믿을 수가 없었다.
너무나 생생했기 때문이다.

 

[아니..?  꿈이었단 말인가..?]

 

한동안 멍하니 숨을 고르고 있던 정민이는 문득 생각이 났는지 손을 잠옷 바지 속으로 집어넣어 보았다.
축축했다.
몽정을 한 것이다.

 

"이런..."

 

그는 그 후로도 침대에 한동안 누워 있어야 했다.
옆에 아름다운 지민이가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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