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야설 – 엽염강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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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06章 천이풍정(倩姨風情)
여천은 용익 모자의 뜨거운 사랑을 보고 있었던지라 이미 참을 수 없는 지경이었다. 용익이 옆에 있는 이모 여천의 눈을 바라보니 갈구의 표정이 역력했다. 직접 그녀를 끌어 당겨 안으며 입맞춤을 했다. 이 순간 여천은 용익의 뜨거운 입맞춤을 절실히 기대하고 있었지만, 신중한 그녀는 여전히 입을 굳게 닫고 있어 용익의 혀가 그녀의 향그러운 입 안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용익은 참을성이 있으니, 강요를 하지 않고 살살 혀끝으로 여천의 양편 앵도 같은 입술을 쉬지 않고 핥았다. 이렇듯 살살 핥아대니 이미 욕화가 올라있는 여천은 참기 힘든 것이었다. 아름다운 코로 연신 교음을 내지르니, 그녀의 두 풍만한 젖가슴이 장치마에 조여진 채 상하로 자유분방하니 용익의 가슴을 마찰하니 그 부드럽고 풍만한 탄력이 충분히 넘쳐흘렀다.
용익은 참을성 있게 그녀의 앵도 같은 입술을 핥고 있었으니 진일보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의 커다란 손이 여천의 풍만하게 봉긋 솟은 가슴을 주무르니 여천 시달림을 참을 수 없어 흐응하는 일성을 터뜨렸다. 그녀 부끄러움을 견디기 힘드니, 가볍게 옥과 같은 이를 여니, 그 틈을 타서 용익이 향내나는 입 속으로 바로 들어갔다. 그는 여천의 감미로운 타액을 전부 받아 들였다.
여천은 정욕을 참기 어려웠다. 그녀 이미 용익에 의해 건드려지자 신음성을 헐떡였다. 동체를 가볍게 떨며, 아름다운 눈동자는 몽롱하고 도화빛 뺨은 마치 불과 같이 뜨겁게 달구어져 발그레 되어 있었다. 그녀 다시 수치를 꺼리지 않으니 주동적으로 매끄러니 연한 혀를 내밀어 용익의 입 안으로 넣어왔다. 이것은 그녀가 부군 이외의 남자와 처음으로 주동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앞 전의 그 일차의 일은 혼미 중에 치른 것이라 자신 자주적으로 할 수 없었다. 감미로운 혀가 용익의 혀를 둘둘 휘감아 오니, 소용돌이 치듯 휘감기며 두 사람의 타액을 서로 교환하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여천의 향그러운 혀를 용익이 미친 듯이 빨며 그 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는 익숙하니 친근하고 광포한 동작으로 즉시 여천의 입 안의 성감대를 건드려 격동시키는 것이었다. 구강 전체가 이미 정욕의 불에 의해 점화되어 있어 마치 전신의 성감대가 혀로 집중되어 있는 기분이었다. 이러고 있는 가운데 용익의 색스런 손 하나가 여천의 말랑말랑한 가슴 위로 향했다. 여천의 장치마에 감싸인 이미 터질듯한 유방을 손바닥 가득히 움켜 잡는 것이었다.
“음… “
여천은 가뿐 호흡을 몰아 쉬며 헐떡였다. 혀를 통해 이미 점화가 되었을 뿐 아니라, 그녀의 풍만하고 부드러운 옥체 그리고 그 포만하니 둥그러운 젖무덤, 포만하여 부풀어 오른 것이 마치 장치마의 결박된 끈이 터질 듯 한 것이니, 충실한 젖꼭지는 얇디 얇은 앞가리개에 솟아나와 그 풍성한 윤곽을 잘 그리고 있었다.
여천은 완전히 사람이 마비된 듯 용익의 품 속에서, 다시 아무 반항이 없이 다만 용익과의 입맞춤 속에 빠져 있었다.
여천의 반응은 용익으로 하여금 미친 듯 기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녀의 눈 안쪽에는 격정, 갈망이 내보이는데 또한 담담하니 상심과 우려의 빛 또한 떠돌고 있었다. 용익은 잠시 쳐다본 후, 그녀가 아직 이천 숙부를 완전히 잊어버리지 못한 것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고개를 숙여 재차 그녀에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이 것은 보다 부드럽게 상냥하고 깊고 두터운 정이 담긴 입맞춤이었다. 용익은 여천의 부드러운 신체를 품에 안자 마음 속으로 일종의 이전에는 그 유례가 없던 행복이 만연하는 것을 느꼈다. 이제 여천은 이후 자신의 소유라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천이모, 이모는 내거야. 나 이모를 원해, 영원히. “
용익은 입술을 밑으로 내려 그녀의 목덜미를 핥으며, 그녀의 장치마의 끈을 풀었다. 양 손이 다급하게 그녀의 앞가슴을 움켜 잡고는 주무르기 시작했다. 여천의 유방은 눈처럼 하얗게 빛나며 사람을 유혹하니, 그 풍만하니 탄력성이 가히 십족이었다. 그의 손바닥에 의해 몹시 민감하게 변하며, 일성 교음이 그녀의 입 밖으로 튀어 나왔다.
용익의 이글 이글 열렬한 눈빛에 여천의 전신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풍만한 여천을 완전히 감싸 안았다. 그의 한 손은 의란정미(意亂情迷)하여 꼬옥 껴안으니, 정욕이 급상승하여 향긋하니 부드럽고 매혹적이라 사람으로 하여금 참지 못하고 여천의 동체에 한껏 사정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는 것이었다.
다른 한 손 또한 가만 있지 못하고 그의 거대 양물이 잇대어 있는 깊은 계곡 사이 유곡의 중간으로 파고 들었다. 장치마의 끝자락을 벌리며 안으로 밀고 들어가니,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허벅지와 설고 사이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더듬었다.
그녀의 유곡 깊은 곳으로부터 밀즙이 춘수(春水)가 되어 흘러 나와 푹 젖어 있었다. 극도로 흥분한 용익의 심장 뛰는 속도가 빨라져 갔다. 그의 식지와 중지 양 손가락이 그녀의 설고 밖으로 한줌 삐져나온 농밀한 검은 방초를 사각 사각 어루 만졌다. 여천이 불쑥 일성 신음을 터뜨리더니 숨을 할딱거리며 손을 내밀어 용익의 손을 꽈악 잡으니, 그의 손을 밖으로 끌어 내려는 것이었다.
용익은 그녀의 뜻에 따라 그녀의 사타구니에 있던 손을 천천히 빼는 것이었다. 허나 동시에 불쑥 자신의 바지를 끌어 내렸다. 대담하니 단단하게 꼿꼿한 거대양물이 벌끈 벌끈 거리며 그녀의 가랑이 사이 치마자락 사이로 파고드는 것이었다. 튼실한 거대 양물이 그녀의 매끄러운 대퇴부의 피부를 마찰하며 올라가 그녀 설고의 불룩하니 솟아있는 유곡의 입구에 닿아 있었다.
여천의 설고는 유연하니 또한 섬세하고 또한 부드러웠다. 용익은 그녀의 불룩한 유곡 입구로부터 설고를 적시고 있는 축축한 감각이 자신의 귀두에 닿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귀두 위에 그녀로부터 배어나온 미끌한 춘수가 약간 묻어나는 것이었다.
용익의 남은 한 손이 여천의 풍만하고 아름다운 둔부 뒤를 잡은 채 쳐들었다. 힘을 다해 그녀를 자신의 거대양물 쪽으로 당기는 것이었다. 이렇듯 긴밀히 접촉하게 되자, 여천과 그는 동시에 극도로 흥분이 치밀어 올랐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생식기를 강렬하게 마찰했다. 그녀의 두 아름다운 다리가 용익의 대퇴부를 다시 양쪽으로 마찰하고 있었다.
용익은 다시 여천의 붉은 요염한 입술에 다시 입맞춤했다. 그는 허기진듯 다시 강렬한 입맞춤을 했다. 여천은 다시 반항을 했다. 일 분 다시 또 일분이 흐르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여천의 발버둥이 차츰차츰 연약해져 갔다. 그녀의 희고 보드라운 옥으로 빚은듯한 둔부는 마음대로 용익의 손에 의해 일그러지고 있었다.
용익의 혀가 기회를 틈타 갑자기 그녀의 구강 안으로 뛰어들어 함부로 휘젓고 다니는 것이었다. 여천의 입안에서 샘솟는 감미롭고 향긋한 타액을 빨아 마셨다.
“아아아… 음… 아… “
여천 이미 희롱되어 욕화로 온 몸이 불타오르니, 인간세상이 어떤지 알 길이 없는 것이었다. 젖어있는 작은 입은 온통 넋을 잃을 듯한 뼈마저 삭힐 듯한 신음성을 내질러댔다.
용익은 매우 빠르게 손을 그녀의 옷 안으로 넣어 앞가리개를 통해 그녀의 유방을 상하로 어루만지며 조물락거렸다. 여천은 다만 한바탕 어지러움을 느끼며 호흡마저 곤란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극을 멈추지 않았다. 더해서 용익은 매우 기교를 다해 애무를 가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유방이 한층 팽창되어 단단해져갔다. 이 순간 여천이 다시 반응을 하자. 용익은 이를 틈타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던 손을 아래로 내려 아랫배를 지나 그녀의 신비스런 유곡으로 도달했다. 손을 통해 그녀가 다시 이미 흠뻑 젖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밀즙이 끊이지 않고 그녀의 분홍색의 보지 구멍 안에서 유출되어 나왔다.
“익아, 아… 나쁜 놈, 이모 너 때문에 죽어! “
여천은 그 민감한 동체로부터 전해오는 이질적 감각에 전신이 마치 개미가 깨무는 듯 한 것이었다. 얼굴에는 무한한 풍정이 떠오르니, 아름다운 눈썹을 미미하게 찡그린 채 두 눈은 몽롱하니 입으로는 일성 사람의 넋을 빠지게 만들 정도의 신음을 내지르는 것이었다.
전신 연약하여 무력하니, 용익의 튼실한 몸에 기대어 바닥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것이었다. 뇌 속으로 일파 만파 형용할 수 없는 저릿저릿한 쾌감이 밀려들어 신속하게 확산되어 갔다.
여천은 갈증나는 욕념에 강렬한 반발로 고개를 쳐들고 숨을 쌕쌕 헐떡이니 흐응하는 신음을 흘리며, 다시 고조되는 정욕을 참을 수 없어 눈 안 가득 터질 듯이 미칠 듯 타오르는 욕망의 불꽃을 담으니, 양 볼의 아름다운 보조개가 붉게 피어 오르는 것이었다…
용익은 고개를 내려 입술을 여천의 따스하니 볼그스름한 입술 위로 가져갔다. 그녀의 입술을 왔다갔다하니 마찰하다,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핥았다. 여천은 용익에 의해 속이 근질근질하니 춘정이 싹이 돋자, 향그러운 입술을 살짝 벌리며, 미미하게 한숨을 몰아 쉬었다. 용익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니 혀를 밀어 넣어 여천의 축축하니 뜨거운 입 안으로 들어갔다. 마치 물을 노니는 물고기와 같이 향내 나는 입 안 곳곳을 휘저으며 활동했다.
이 순간 여천은 춘심이 일탕하고, 욕화 비등하니 정을 참지 못하고 보드라운 라일락 향내 나는 혀로 마주 대해주는 것이었다. 용익의 혀를 핥아주니 이렇게 상호간에 서로의 혀를 얽으며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
용익의 혀가 바쁜 가운데, 손 또한 쉬고 있지는 않았으니, 왼손은 여천의 풍만하니 탄성이 충분한 옥과 같은 젖을 힘을 주어 누르며 비비는 가운데, 오른 손은 풍성하니 동그란 허벅다리와 희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눈과 같이 빛나는 동체를 상하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용익은 내심으로 대단히 득의하는 것이었다. 여천 이모가 최종적으로 그의 부드러운 마음씨와 열정에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양손으로 살며시 마치 비단 같이 부드럽고 눈처럼 하얀 옥과 같은 피부를 애무했다. 여천 이토록 절색의 뛰어난 미녀의 신상에 용익은 정말 사랑을 담아 살금 살금 어루만지는 것이었다.
그 야들야들하니 부드럽고 매끄런 질감에 도취되고, 그 미묘한 동체에서 담담히 발산되는 미염한 소부의 체향에 심취하니 그는 정이 물끈 솟아오름을 억제할 수 없었다. 그 감미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유연한 오른쪽 젖을 잡고 힘을 주어 주물러댔다. 식지와 모지로 젖꼭지를 잡아 치켜 들며, 비비 회전을 하며, 동시에 고개를 아래로 떨구어 그것을 살짝 깨무니, 마치 앵도를 빠는 모양으로 힘주어 빨아 먹는 것이었다.
여천은 고귀한 유방을 용익이 빨자 또한 시큰거리고 또한 상쾌한 기분이 드니, 그녀 눈썹을 살짝 찡그렸다. 옥 같은 보조개는 부끄러움에 붉게 물들고, 성감적인 붉은 입술은 닫혔던 것이 미미하게 열리고 뒤를 이어 마치 조류와 같이 쾌감이 밀려드니 숨소리가 육중하니 매혹적인 나즈막한 신음을 흘렸다.
용익이 방자하니 희롱하고, 자극을 건드리니 여천의 부드러움이 뼈가 없는 것 같은 허리가 무의식 중에 비비 꼬이는 것이었다. 미염한 얼굴 위에는 금하기 어려운 만종풍정(萬種風情)의 모습이 충만하니, 그 기색과 자태가 유혹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용익의 오른 손이 그 터질듯한 탄성 넘치는 봉긋한 젖을 떠나기를 너무나 아까워하며 윤기 흐르는 피부 곳곳을 떠다니니, 조금의 구석 구석도 빠짐없이 다니는 것이었다. 번지르르 명주 비단 같은 반들반들한 풍요로운 아랫배, 곧게 뻗은 방초 우거진 도원의 명승지였다. 여천의 아름다운 다리는 또한 그처럼 아름답고 또한 그처럼 매혹적이었다. 허벅지와 종아리의 살이 이토록 적당하니, 정말 조금도 너무 찌지도 않고 너무 마르지도 않았으니, 그 유혹적인 자태에 사색에 빠지게 만드니, 사람의 혼을 홀리는 것이었다.
이 순간, 용익의 커다란 손이 여천의 고의를 신속히 끌어 내렸다. 동시에 그녀의 가장 성결한 연하디 부드러운 음부 둔덕을 덮고는 조금도 떠나지 않으려 하는 것이었다. 손가락이 꽃밭 위를 숙련되게 움직이니, 밀즙이 춘수가 되어 분홍색의 구멍을 통해 질질 흘러 나와 침입한 손가락을 축축하니 젖게 만드는 것이었다.
용익의 중지가 살그머니 함께 꼬옥 다물고 있는 양편 꽃잎을 벌기며, 방초 무성한 비밀스런 동굴 안쪽으로 삽입해 들어가 숨는 것이었다. 삽입해 들어가자마자 여천의 모든 것이 붕괴되어 버리니, 반응이 격렬하게 헤적헤적 머리를 살랑거리며 교구를 꿈틀 비트니, 감정을 스스로 억제하지 못하고 입 밖으로 신음성을 내질렀다.
“아… 익아… 안돼… “
미염하기 그지없는 소부인 이모 여천의 육체에서 흘러 나오는 유향을 만끽하며 그 양 편의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미미하게 떨고있는 유방을 용익의 얼굴에 꼬옥 껴버리니 입술, 코, 혀, 눈을 통해 끊이지 않고 용익의 심방에 충격을 주는 것이었다.
용익은 다만 본능적으로 입을 벌려 그 보드랍고 감미로운 젖 둔덕을 게걸스럽게 입을 벌려 한 점 한 점 살집을 핥아가는 것이었다. 긴 혀를 쉬지 않고 반죽을 하듯 충혈되어 단단해진 젖꼭지를 휘도는 것이었다.
용익의 손가락은 또한 끊임없이 여천의 기름진 협곡으로 파고들어, 식지와 중지를 하나로 합쳐 손가락 끝을 약간 구부려 가볍게 쑤시고 맹렬하게 빼내는 것을 반복하니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 동굴 중앙은 쉴 틈 없이 바쁘기만 하였다.
여천은 풍만한 교구를 일진 미미하게 떠는 것이었다. 한바탕 붉은 물결이 아름다운 얼굴을 스치니, 그녀 숨을 할딱 할딱거리며 아름다운 두 눈은 몽롱하니 입 안으로는 교성을 내지르며 이미 자신도 모르게 옥으로 빚은 듯한 두 다리를 벌리는 것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용익의 색스런 손은 한층 더 깊이 한층 더 수월하게 한층 더 마음 먹은대로 돌아 다니는 것이었다.
이 순간, 용익의 손가락이 직접 여천의 이미 흠뻑 젖은 유곡으로 들어가니, 부드러운 양편 꽃잎을 벌리고 여천의 진주알을 갖고 만지작 거리는 것이었다. 더해서 양 손가락은 안으로 더욱 파고드니 이미 푹 젖어있는 유곡에서는 물이 줄줄 흐르는 것이었다. 얼굴 가득 붉어진 여천은 매혹적인 교구를 떨며 작은 입으로는 연신 숨을 할딱이며 사람의 뼈를 삭히는 듯한 신음을 내질렀다.
“아… 안돼… 아아… “
용익 음탕한 웃음을 터뜨리니, 자신의 이 미염한 소부 이모 여천이 즐기고 있음을 깊이 깨닫는 것이었다. 그는 우선 여천의 아름다운 다리를 벌렸다. 자신의 거대 양물을 움켜 잡고 그녀의 축축한 동굴 입구로 가져가니, 귀두를 동굴 입구에 대고 상하로 마음대로 마찰을 가하는 것이었다.
여천은 또한 긴장하고 또한 부끄럽고 또한 자극되고 또한 갈망하니, 춘심이 싹이 돋고, 춘정이 탕양하니 이미 고기맛을 아는 유부녀이니 참기가 어려운 것이었다. 다만 바라보니 용익이 질질 끌며 안으로 박아 들어오질 않으니, 급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원망하듯 나무라는 것이었다.
“익아… 얄미워… 너 정말 너무해… “
“나의 착한 천이모, 기다리지 못하겠어? 이 남편이 이제 들어가 줄까나. “
용익의 양 손이 자신도 모르게 여천의 세류요 같은 허리를 잡으니, 이미 높이 고양되어져 기둥 하나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터질 듯 열기 가득한 거대양물을 “푸욱” 하는 일성과 함께 그녀의 꽃잎을 열며 밀어 넣었다. 용익의 단단한 귀두가 파죽지세로 한데 붙어있던 계곡의 길 안쪽으로 진격하는 것이었다. 여천의 교구는 부들부들 떨리니 입으로는 일성 신음을 터뜨렸다.
“아… 너무 커… 아아아… “
용익은 거대양물을 느릿느릿 그녀의 유곡 동굴로 삽입했다. 여천은 거대양물이 삽입해 들어오자 “아… 아… “ 하는 다급한 신음을 내지르다, 거대양물의 삽입 후에야 비로서 큰 한숨을 내쉬는 것이었다. 매혹적인 음탕한 표정을 지으니 자칫하면 용익이 그녀를 잡고 있지 못할 뻔 하는 것이었다. 깊이 쑤셔 들어가자 자궁 입구에서 껄떡이며 비비니, 그의 귀두에 한바탕 열기가 감싸이는 것이 마치 곤충이 우글우글 거리는 느낌이었다. 근질근질하듯 쾌적하니 민감도를 잠시 적응한 후 용익은 비로서 천천히 거대양물을 박았다 뺐다 시작하니, 여천의 희고 보드라운 둔부 역시 상하로 그의 전후 운동에 맞추어 휘돌아 오는 것이었다.
용익이 이를 보니 마치 격려를 붇돋우는 것 같으지라 한층 기를 써서 박았다 뺐다를 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몸 위로 땀이 서로를 흠뻑 적시니, 여천의 향그러운 체향이 코를 휘감아 오는 것이었다. 용익은 미친 것처럼 엉덩이를 들썩거리니 “북적 북적” 하는 소리가 귓가에 끊이질 않았다.
“아… 아… 더 힘을… 더더 힘을… 아… 안돼… 나… 하늘로 날라… 하아… “
용익이 이를 보고 좆질의 속도를 늦추니, 허리를 돌리는 방식으로 여천의 흠뻑 젖은 동굴 안을 원을 그리며 휘젓는 것이었다. 여천 용익의 이러한 좆질에 고무되니, 흥분한 머리를 추켜 들어 그녀의 혀를 내밀며 용익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정욕이 삽시간에 온 몸을 휩쓰니, 한바탕 느긋한 좆질에 다시 힘을 회복한 용익은 재차 크게 좆질을 하며 박았다 뺐다를 시작하니 속도를 더욱 빨리하고 힘 또한 더욱 육중히 하는 것이었다.
여천 교성을 내지르며 숨을 헐떡이니, 신음이 계속되는 것이었다. 이 순간 이미 미칠듯한 지경이니, 향긋한 입을 열고 부르짖는 것이었다.
“아… 안돼… 이모 쌀 것 같아… 아… “
최후에 용익은 여천의 옥과 같은 다리를 높이 치켜들어 자신의 어깨 위에 올려 놓고 힘을 주어 좆질을 하는 것이었다. 여천 요염한 소부 춘심이 왕성히 일어나니, 한이 많은 소부의 춘정이 탕양하여 일어나니, 절색의 보조개 가면 갈수록 붉어지고, 뜨거운 호흡 가면 갈수록 급촉해지고, 낯뜨거운 신음 가면 갈수록 음탕해지고, 옥구슬 구르는 듯한 소리가 가면 갈수록 방탕해지니, 교태로운 보조개 붉게 여울지고, 아름다운 눈동자 부끄러움에 꼭 감고, 옥과 같은 뺨은 봄기운을 머금으니, 부끄러움을 잊은 채 용익의 사타구니 아래 깔리어 구성진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부끄러움을 머금은 양 뺨이 붉게 물드니, 방심이 흔들려 용익이 도발해 놓은 욕망의 불꽃이 붉게 타오르는 것이었다. 눈과 같이 하얀 둥그런 옥과 같은 두 다리를 치켜 들어 용익의 허리와 둔부를 둘둘 휘감아 감싸니, 세류요 같은 허리를 내저으며 아름다운 둔부를 돌리니, 사타구니가 파도를 타듯 흔들 흔들, 몸을 흔들어 사람의 환심을 사는 격이니, 주동적으로 아첨하여 용익을 떠받드는 것이었다.
여천의 질벽의 살점들이 용익의 거대양물을 꼬옥 싸매어 이미 최대의 정도에 도달해 있었다. 한 줄기 유백색의 투명한 액체가 여천의 자궁으로부터 격렬히 뿜어 나오고 있었다. 용익이 다시 몇 번의 좆질을 가하자 여천의 동체 깊은 곳으로부터 용익의 거대양물을 다시 경련, 수축, 조이고 빨아대고 하는 것이었다.
용익 미친 듯이 소리를 일성 지르니, 격렬하게 몸을 떠니, 화산이 폭발하듯 몹시 뜨거운 용암이 거리낌 없이 미친 듯 뿜어져 나왔다. 한 줄기 작열하는 끈적거리고 탁한 용암이 여천의 자궁 깊은 곳에 사출되니, 여천의 옥체가 한바탕 저릿저릿하니 전신의 모공이 모두 열린 듯하니 대단히 상쾌한 기분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아… “
교태로운 소부 여천 이모의 일성 간드러지는 교성이 터지니, 남환여애(男歡女愛)라, 남녀가 서로 사이좋게 사랑을 하니, 마침내는 구름이 비가 되어 해갈함이었다. 성교의 절정의 고조 속에서 천천히 하락해가니 여천 교태로운 보조개 붉게 물들이고 부끄럽고 수줍은 것이 무한이라, 향내나는 땀에 촉촉히 젖은 채, 쌕쌕 숨을 할딱이는 것이었다.
여천 이토록 고무되어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용익의 드넓은 가슴팍에 대고, 숨을 헐떡이며 이따금 부들 부들 떨고 있으니, 동굴의 질벽은 경련하듯 실룩거리는데 전신이 몹시 뜨거웠다.
몸 아래 이토록 천교백미(千嬌百媚)이니, 얼굴이 예쁘고 자태마저 아름다운 미모의 뛰어난 미녀 여천 이모가 그토록 부끄러움과 수줍음에 얼굴을 발그레 물들이고 있으니, 용익 이 호색한이 방탕하게 묻는 것이었다.
“어땠어요? 천이모, 좋았어요? “
질문을 받은 여천의 아름답기가 꽃과 같은 절색의 보조개가 마치 불과 같이 더욱 붉게 타오르니, 수줍음이 극에 달하는 것이었다. 쾌의의 정복감에 고무된 용익은 여천의 눈과 같이 희고 풍만한 젖무덤을 어루만지며 다시 묻는 것이었다.
“어땠어요? 말해줘요! “
여천 아름다운 눈을 실과 같이 늘어뜨리며 수줍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너 너무 나빠, 이렇게 사람을 못살게 구니. “
용익이 음소를 터뜨리며 말했다.
“나쁘지 않았다는 말이네. 어찌하면 이모를 만족시킬 수 있으려나? 좋아요 이모, 이후에 나와 함께, 나의 처자가 되어줘요. 좋아요? 싫어요? 내가 일생일세 동안 이모를 사랑해 줄께요. “
여천은 부끄러움에 어쩔줄 몰라 했다. 그렇지만 마치 모기가 우는 소리 마냥 중얼거렸다.
“응, 다만 네가 이모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이모 영원히 너랑 함께 하고 싶어. “
말을 마치고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니, 미려하고 풍만한 옥체를 수줍음에 용익의 가슴 속으로 파고 드는 것이었다.
용익은 하하 대소를 터뜨리니, 그녀를 한바탕 안아 들고 입맞춤을 통렬히 퍼붓는 것이었다. 한참 후에야 비로서 가슴 속의 미녀를 풀어주고는, 눈을 돌려 옆 쪽에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이미 정이 동할대로 동해 있는 여천 이모의 딸 이방비를 쳐다보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