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야설 - 성녀모친 제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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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一 章
요청아 떡 냄새를 맡으니 뱃속에서 순간 꼬르륵 소리가 전해왔다. 내가 붙잡고 있는 한 손은 움직일 수 없으니 다만 얼굴을 미미하게 붉게 물들이며 다른 한 손으로 떡을 집어 내민다.
「먼저 먹어. 한참 자랄 때 굶으면 안돼. 」
나는 웃으며 마치 절대 안된다는 듯 고개를 가로 저었다.
「난 누나에게 진심으로 대하는데 자꾸 사양하지마! 」
이 말은 마치 친구에게 하는 것 같은 것이, 또는 마치 정인(情人)간에 하는 것 같으니 요청아의 아름다운 얼굴이 순식간에 온통 빨개진다. 다시 나와 논쟁을 하기는 뭐하니 떡을 자신의 입 안으로 넣고는 가볍게 우물 울물 씹기 시작했다.
「맛있어? 」
나는 고개를 들어 요청아를 바라봤다. 두 눈에는 마치 요청아에게 「맛있어」라는 대답을 듣겠다는 빛이 역력히 서려 있었다.
요청아는 내 말을 듣더니 웃음을 띠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주 맛있어. 네가 만든거야? 」
나는 힘주어 고개를 끄덕였다. 마치 장난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진짜지? 누나 거짓말 하는거 아닌거지! 내가 한 번 맛볼께. 」
말을 마치고 요청아가 뭐라고 반응할 시간을 주지않고 그녀가 떡을 들고 있는 손을 잡았다. 곧바로 그녀가 방금 깨문 곳을 입안으로 가져갔다. 요청아는 막 손을 치우려 했다. 떡이 그리 크지 않아 그녀는 방금 떡의 삼분의 일 정도를 먹었던 것이다. 나는 이렇듯 한 입에 그녀의 손가락까지 포함하여 나머지 떡을 입 안 깊숙이 집어 넣었다.
「아... 」
요청아는 크게 놀랐다. 손을 오무리려는데 생각치도 못하게 내가 그녀의 옥 같은 손가락을 가볍게 깨문 것이었다. 핥기 까지야 안했지만 이런 것은 정인들 사이에서나 할 수 있는 동작이었다. 요청아는 아무런 경험도 없는 처녀의 몸이었으니 삽시간에 실신할 듯 대뇌로 마치 벼락이라도 친 듯한 충격을 받으니 당장 몸이 얼어 붙어 버렸다.
나는 떡을 한웅큼 삼키고 요청아의 옥 같은 손가락을 깨끗이 천천히 빨며, 비로서 입을 뒤로 뺐다. 얼굴 가득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누나 과연 거짓말이 아니네. 정말 아주 맛있어! 」
무릇 일이란 너무 성급하게 처리를 하면 안되는 것이니 더 긴말하면 바로 맛이 변할 것 이었다. 나는 요청아의 욕화만 선동하면 되는 것이니 이 밤에 그녀를 품에 안을 필요는 없었다.
과연 요청아의 욕화 갑자기 점화되어 치솟아 오르니 하체가 마치 둑이 무너진 듯 끊임없이 홍수가 터진 것이었다. 교구가 나긋나긋해지며 등을 나의 신상에 기대더니 부단히도 부들 부들 떨었다.
「너… 너 어찌… 안돼… 음… 」
요청아의 길게 뻗은 아름다운 두 다리가 한데 꽉 모여 조여진 채 살살 마찰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 때, 향엽의 작용이 체내에 출현하고 있었다. 요청아 경계심을 풀었었기에 지금 떡에 의해 충분히 「중독」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나는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현재의 요청아 완강히 버틸 수 없으니 약간 경박하게 해도 좋을 것 같았다.
따라서 손 하나를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했다. 요청아의 팔을 놓고는 살며시 그녀의 허벅다리 위로 가져다 놓았다. 그리고 무의식적인 것 처럼 쓰다듬기 시작했다.
「누나, 괜찮아? 왜그래? 」
과연 요청아의 신지 이미 실신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설명한대로 향엽의 작용이 이미 절정에 달하고 있었다. 그녀로서는 꿈에서도 상상치 못할 행동이 일어났다. 내 손을 붙잡더니 자신의 양 허벅다리 사이로 가져가며 입안에서는 중얼대듯 더듬 더듬 말을 했다.
「나 좀… 안돼… 안돼… 아… 」
요청아가 절정에 올랐다. 오늘 두번째 고조를 도달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것도 자기 제자의 아들 면전에서 말이다. 그녀는 청심재의 얼굴이었다. 오늘 그 얼굴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잠시후 요청아 비로서 신체의 맥이 풀렸다. 쉬지않고 거친 숨결을 몰아 쉬었다. 봉긋 솟아있는 가슴이 급속히 상하로 기복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녀의 양 다리 사이에 끼어있는 내 손은 일찍이 젖어 있었다. 원래 금욕을 다년간 한 여인은 이렇듯 공포 그 자체였다.
「누나. 」
나는 조그맣게 외쳤다.
「왜그래? 」
말을 마치고 살그머니 손을 요청아의 다리 사이에서 빼냈다. 그리고 바로 요청아를 품 안으로 껴안으며 마치 혼자 말을 하듯 속삭였다.
「누나… 너무 아름다워… 」
요청아 아름다운 두 눈이 실과 같이 늘어져 있으니, 전신은 연약하여 무력하니 내 품 안에 안겨 있다가, 내가 그녀를 찬양하는 소리를 듣고는 교구를 자신도 모르게 와들 와들 떨었다. 섬섬옥수를 들어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을 감싸니,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지는 않았다. 단지 일체의 움직임 없이 요청아를 품고만 있었다. 오늘은 충분했다. 더한다면 요청아의 반감만 살 뿐이었다.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비로서 요청아의 섬섬옥수가 아래로 떨궈졌다. 한 쌍의 아름답기 그지없는 두 눈이 위를 바라본다. 나의 눈과 마주치니 순간 네 눈동자가 서로 마주쳤다. 그녀는 아직까지 내가 꼼짝을 않고 그녀를 바라보고 있을 줄은 생각치 못한터라, 급히 섬섬옥수로 자신의 얼굴을 감싸려 했다.
「누나! 」
나는 얼른 그녀의 손을 잡았다.
「나 누나 얼굴을 더 잘 보고싶어. 」
이 한 차례 말은 조금은 도박의 의미가 있었다. 만일 요청아가 거절한다면 나로서는 조금 진퇴양난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요청아는 다만 얼굴 가득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붉은 입술을 살며시 열었다.
「누나는 늙었어… 볼게 뭐 있다고… 」
말하는 중에 부푼 젖가슴이 부단히도 기복을 보이고 있었다. 마치 무엇인가 기대하는 것처럼.
나는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뻐하니, 분주히 답했다.
「누나는 무슨 그런 소리를! 누나는 젊을 뿐 아니라 게다가 또한 아름답고 또한 고귀해! 」
말을 하며 요청아의 손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어 꽉 잡았다.
「나 이 한평생 누나와 함께 하기를 희망해! 」
나의 한바탕 말이 쉬지않고 쏟아져 나왔다. 요청아의 나이 비록 사십대 후반이지만 청심재의 공법 기묘무비하니, 어머니는 겉보기에는 이팔연화(二八年华)의 처자와 같다면, 요청아로 말하자면 아무리 많이 잡아도 이제 쌍십년화(双十年华)에 그치는 것이었다. 「반노서낭(半老徐娘)」이라는 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 (역주) 이팔연화(二八年华) - 여자의 젊고 아름다운 시기. 꽃다운 시기라는 뜻으로 이팔청춘과 같은 말. **********
********** (역주) 쌍십년화(双十年华) – 꽃다운 스무살 **********
********** (역주) 반노서낭(半老徐娘) – 서낭반노(徐娘半老)라고도 하며 우아한 자태를 지닌 중년 부인. 여전히 풍류가 남아 있는 중년 부인을 가리키며 약간 조롱의 의미를 내포함.
서낭은 남조(南朝)시대 양원제(梁元帝)의 아내 서소패(徐昭佩) 즉, 서희(西妃)를 가리킨다. 서희는 원래 아름답긴 했지만 원제의 총애를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중년이 되어 독수공방을 참지 못하고 정부를 찾게된다.
먼저 형주(荆州) 땅의 요광사라는 절의 한 풍류도사 지원(智远)과 사귀다가, 훗날 황제 주변의 젊은 신하인 미남자 계강(季江)과 관계를 맺게된다. 어느날 누가 계강에게 나이 많은 서희와의 사랑이 어떤가하고 농담을 하였다.
그러자 이 젊은 정부 계강이 말하길, "개는 비록 늙어도 사냥을 능히 할 수 있고, 율양(溧阳)성의 말은 늙어도 준마이니, 서낭은 비록 늙었어도 다정하기만 하더라. "
이런 연유로 이 말은 중년의 여성에게는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은근히 경박한 뜻도 담겨있다. **********
요청아 역시 나의 이 그녀를 찬양하는 말을 깊이 이해하니, 확실히 그녀 또한 잘 알고 있는 것이었다. 밖의 사람들은 자신의 나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었다.
나의 말을 듣고 요청아 자신도 모르게 양 미간이 활짝 펴지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눈에서는 한 줄기 부끄러움이 물씬 전해져왔다.
「그런 허튼 소리하면 나 정말 돌아 가버린다. 」
말을 하며 아름다운 두 눈에는 한 줄기 애상의 빛이 흐르니 나의 예리한 눈을 피할 수 없었다.
「누나 여기 안있고 갈려고? 」
말을 하며 실망한 듯한 표정을 애써 지으며, 혼자 말하듯 중얼 거렸다.
「그래, 누나 틀림없이 어머니 처럼 애인이 있는거야… 」
요청아가 듣더니 분주히 말했다.
「아냐, 누나 없어. 누나 애인 없어… 누나는 아직… 아직… 」
「아직 결혼 안한거야? 」
나는 마치 청심재의 규율을 모르는 것 처럼 바보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얼굴 가득 기대의 표정을 지으며 잡고 있는 요청아의 손을 보다 꽉 잡았다. 하지만 매우 빠르게 다시 놔버리며 의기소침한 표정으로 중얼 거렸다.
「누나 틀림없이 날 속이는거야. 누나 이처럼 하늘의 선녀 같이 아름다운데 어찌 애인이 없겠어… 」
요청아의 말을 기다리지 않고 나는 떫은 표정으로 쓴웃음을 지으며 풀죽은 소리로 말했다.
「나 내려갈께. 누나도 방으로 돌아가 쉬어. 」
말을 하며 몸을 뒹굴어 삽시간에 지붕에서 뛰어 내려와 밤의 어둠 속으로 소실되어 갔다.
요청아는 막 무슨 말을 하려 했는데, 내가 이미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마음 속으로 낙담하는 것이었다. 다시금 방금 전의 그 아름다운 정경을 회상하니, 자신 이 나이가 되어서야 이제 비로서 여인의 가장 즐거운 것이 무엇인가 그러한 사정을 알게 된 것 같았다. 마음 속에 점점 그 무엇인가가 싹트는 느낌이었다.
밀실로 돌아와 보니 어머니는 나에게 등을 보이고 무엇을 하고 있었다. 슬그머니 그녀의 등 뒤로 다가가 보니 원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한 송이 백합이 이미 종이 위에 완연히 피어 있었다.
방금 요청아와 헤어지고 나서 부드러워졌던 나의 하체가 이미 단단하게 곧추서 있었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바지를 벗었다. 거대 양물이 튈 듯 천장을 향해 솓구쳤다. 나는 곧바로 어머니의 풍만한 엉덩이 골을 향해 찾아가 어머니의 얇은 나삼과 함께 통째로 갑자기 안으로 찔러 넣었다.
「아… 」
어머니의 놀란 신음성이 일었다. 채 정신을 챙기기도 전에 나의 양 손이 이미 앞으로 향해 어머니의 성녀봉을 움켜 잡았다.
「안돼… 아… 너… 」
어머니가 채 말을 잇지 못하니, 내가 이미 어머니의 나삼을 걷어 올리며 거대한 양물을 갑자기 이미 흥건해진 밀혈 속으로 찔러 넣고 힘을 다해 박기 시작한 것이었다.
어머니는 이 때서야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채고, 문득 마음을 내려 놓는 것이었다. 풍만한 엉덩이를 높이 쳐들며 나의 박자에 맞추어 움직임을 시작했다. 방탕한 신음성이 침상가를 채워갔다.
「너… 이… 웬수… 에미를… 아… 안돼… 다시 들어와… 더 세게… 아… 그래… 그렇게… 더 강하게… 이 에미는… 아… 안돼… 너무해… 아… 」
나는 불금 요청아의 신체를 떠올렸다. 은연지간에 어머니를 요청아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사타구니 밑에 갑자기 힘이 치솟았다. 매번 박을 때 마다 어머니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때려 박기 시작했다.
「요청아… 이 창녀년… 헉… 헉… 내 너를 죽여주마… 」
나는 한바탕 부르짖으며 매번 간할 때 마다 어머니의 흰자위가 뒤집어지도록 박아댔다. 최후에는 먼저 내려와야 했으니, 어머니가 아직 고조에 이르지도 않았는데 나의 뜨거운 정액을 울컥 울컥 쏟고는 물러 나왔다.
어머니도 내가 요청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뜻밖에도 자신을 요청아로 간주하고 간음 할 줄은 생각치 못한터라 마음 속으로 자신도 모르게 한줄기 섭섭한 마음이 일었다. 그러나 그녀 알고 있었으니, 아들은 이제 막 청년기에 접어든 시기이니 요청아와 자기처럼 그토록 성숙미가 충만한 미부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천천히 나의 거대 양물을 깨끗이 빨고난 어머니는 나의 품 안에 안겨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너 정말 사부를 좋아하는거야? 아주 에미를 사부로 간주하는걸 보니! 」
나는 숨기지 않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어머니는 빙그레 웃을 뿐 나를 책망하지는 않는 것이었다. 내가 그녀의 면전에서는 어린 아이 같이 된다는 것을 그녀도 잘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말을 하는 것이었다.
「서두르지마! 사부는 에미와는 다르니 단시간에 성공할 수는 없을거야. 」
말을 하며 손으로 나의 가슴을 어루 만져 주었다.
나 역시 현재의 진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요청아를 잊을 수 없으니 나는 절로 나를 책망하는 것이니, 어찌 옛것을 잊고 새로운 것을 탐한단 말인가? 어머니, 이처럼 꽃과 같고 옥과 같은 미인을 품 안에 품고 있으면서 요청아의 그 미묘하도록 아름다운 육체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다.
부지불각 중에 나는 이미 어머니를 껴안고 잠에 빠져 들어갔다.
「녀석, 나쁘지 않아! 」
꿈속인가? 갑자기 나에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구? 」
나는 움직일 수 없었다. 게다가 어떠한 감각도 없었다. 마치 안쪽이 텅 빈 공허 속에 처한 것 같았다. 그러나 의식만은 여전히 말짱했다.
갑자기 눈 앞에 한 흑포인이 출현했다. 바라보니, 그가 모자를 벗자 주름살 가득한 얼굴이 등장했다. 겉으로 보기에 대략 육십세 정도 되어 보이는데 무엇인가 한 줄기 익숙한 감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누구냐고? 난 네가 감사해야 될 사람이지. 크크, 만일 내가 아니었다면 네가 지금 니 에미랑 그렇게 즐길 수가 있었을까? 」
흑포인의 말을 듣자마자 삽시간에 나는 명백히 깨달았다. 그는 바로 나의 신체를 통제했던 바로 그 사람이었다.
흑포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맞아. 날 잘 기억하고 있군. 」
말을 하는 동안 얼굴의 주름살이 움직임을 따라서 같이 꿈틀대는데 대단히 공포스러웠다.
「니 놈 에미의 육체는 나도 일찍이 맛보았으니, 정말 아름답기 그지없지. 」
「우리 어머니에 대해 그렇게 말하지마! 」
나는 급히 부르짖었다. 하지만 조금도 움직을 수가 없었다.
흑포인은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너는 선택할 수 없으니, 그건 내가 정말 네 에미의 육체의 맛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지, 다시 한바탕 그 맛을 보고 싶으니말이야. 크크, 괴롭겠지만 너는 이 곳에서 일단 시간을 보내야겠어. 그러나 걱정을 놓아! 요청아 그 음탕한 년은 네 놈이 꽃망울을 열 수 있도록 꼭 남겨 둘테니. 나와 니 에미가 공법을 완성하는 경사스런 그 날이 오면 네 놈이 다시 출현할 날이 올것이다. 」
말을 마치고 갑자기 내가 반박할 시간을 주지 않고 삽시간에 허공으로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이 밤은 너무 조용했다. 나는 도데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사람이 뜻밖에도 재차 내 몸의 체내에 다시 나타난 것인가? 이 기간 동안 도데체 무슨 사정이 또 발생한 것인가?
나는, 아니구나! 현재는 「나」였다. 「내」가 깨어났을 때, 다만 바라보니 어머니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수일간 운우의 그 맛을 보지 못했음이니 「나」는 기다릴 필요없이 어머니의 의삼을 벗기고 바로 올라탔다.
「음… 」
어머니는 「나」의 동작에 의해 깨어났다. 다만 바라보니 「내」가 자신을 올라탄 채 교합을 할 준비를 하고 있자 교성을 지르며 말했다.
「너 이 웬수! 에미 잠도 못자게… 안돼… 오늘밤 그렇게 했는데도 충분치 않은거야? 」
어머니는 입으로는 싫다고 하면서, 그러나 양 허벅지를 활짝 벌리며 그녀의 어린 애인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당연히 충분치 않지. 부인의 육체 이토록 미묘하니 어찌 쉽게 만족할 수 있겠소! 」
말을 하며 「나」는 이미 자신의 의복을 벗기 시작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나의 말을 듣고는, 한 쌍의 아름다운 두 눈을 치뜨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급히 경악과 공포의 표정을 지었다.
「당… 당신은 어찌… 아들… 내 아들은… 」
말을 하며 황급히 양 허벅지를 오무리며 일어날 생각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미 그녀를 올라타며 억누르고 있었다. 거칠게 그녀의 양 다리를 벌리며 어머니의 밀혈 안으로의 진입을 강행했다.
「아… 」
어머니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 격이니 갑자기 닥쳐온 변고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내 아들은… 당신… 아… 안돼… 아파… 」
어머니의 발버둥을 치는 소리 가면 갈수록 약해지니, 매우 빠르게 「나」의 사타구니 밑에 굴복하는 것이었다.
「부인… 당신의 육체는 정말… 너무 죽여주오… 당신 걱정마오… 우리가… 공법을 대성하는 날… 그 때 당신 아들이 다시 출현하는 날이니… 아… 」
「나」는 한 편으로는 말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어머니를 거칠게 간음했다. 이미 며칠동안 고초를 겪은터였고, 어머니는 나에 대한 말을 듣자 비록 반신반의하는 것이었지만, 하지만 부득이하게 자신의 신체 또한 반응하는 것이었으니 전심전력을 다하여 격렬한 교합을 나누는 것이었다.
「당신… 너무해… 아… 당신 내… 청백을… 빼앗다니… 아아… 조금 살살… 아… 아… 」
어머니 한 쌍의 아름다운 두 눈에서는 점점 도화빛이 충만하니, 길게 뻗은 두 다리는 「나」의 허리춤을 둘둘 말아 감고 있었다.
「당… 당신… 이렇게… 또… 나타나다니… 아아… 난 이 오욕을… 아아… 왔어… 더 빨리… 」
「나」는 절로 웃음을 터뜨렸다.
「부인이 그동안 아들에게 조교를 받은 것이 나쁘지 않구료. 당신, 당신의 모습을 보구료. 그 당시의 위엄은… 」
말을 하며 힘을 다해 하반신을 움직였다.
어머니 두 눈의 추파 이미 실과 같이 늘어지니, 몸은 비록 면전의 이 남자에게 수 차례 빼앗긴 것이었지만, 하지만 지금 그의 사상(思想)은 자신의 아들이 아니었다. 더욱 마음 속으로 죄악감이 드는 것이니 교음을 지르며 입을 열었다.
「만일 당신이… 만일 당신이… 아… 나 갈거 같아… 갈거 같… 아아… 」
삽시간에 어머니의 교음성이 갑자기 몇 배나 높이 치솟았다. 그녀 이미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나」는 이전에 이미 어머니와 교합을 한 후라, 지구력이 아직 존재하니 어머니가 절정에 이르자 일순간 긴밀히 정을 닫으며 아꼈다.
「부인… 당신 내 생각 했었오? 」
어머니가 평정을 되찾은 후, 「나」는 어머니의 신상에 올라탄 채 물었다.
어머니는 코로 약간의 비음을 내며 고조 후의 넋이 나간 정신을 되돌리며 봉긋 솟아오른 성녀봉을 상하로 기복을 나타내며 입을 열었다.
「음… 좋아… 」
말을 그치며 다시 「나」에게 눈을 흘기며 말했다.
「당신 너무 잔인… 내 아들로 하여금 날 능욕하게 하다니… 음… 너무 잔인… 」
말을 하며 체내에 아직 만족치 못한 거대 양물이 꿈틀대는 것을 느끼니, 마음속 평정이 다시 들끓어 오르는 것이었다.
「나」는 흐흐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부인은 그동안 아들과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지 않았소? 게다가 이미 당신 체내는 탈태환골하였으니, 속된 말로 당신은 이미 뼈속까지 음탕해졌소. 」
어머니의 얼굴에 부끄러운 기색이 스쳐 지나갔다. 가볍게 둔부를 꿈틀댄다.
「당신 나에게 수치를… 음… 당신 그게 누그러졌으니 한 번 봐봐요… 」
듣기를 마치자 「나」는 분주히 거대 양물을 어머니의 밀혈에서 빼냈다. 다만 보니 아직 단단하기가 철과 같았다. 하체에 힘을 주니 대가리가 꿈틀대며 위로 추켜든다. 어머니는 얼굴 가득 마치 음모를 달성한 듯한 의미의 웃음을 지었다.
「보긴 뭘 봐요… 아직 단단하니… 자 와요… 날 하늘로 보내줘요… 」
말을 하며 어머니는 이미 분처럼 하얀 허벅다리를 재차 「나」의 허리춤을 휘감으니, 「나」로 하여금 계속하라는 시위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히죽 웃으며, 몸을 재차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어머니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육체를 거칠게 간음했다. 밀실 안은 다시금 한차례 남녀의 환락 악장이 연주되기 시작했다.
「좋아… 더 깊이… 자궁까지 찔러줘… 더 세게… 」
어머니는 체면 따위는 상관없이 침상의 음어를 낭탕하게 부르짖었다. 아름다운 양 다리는 힘을 다해 교차되어 「나」의 허리를 조여왔다. 마치 「나」를 그녀의 체내로 담으려는 듯 했다.
진정 구름이 비가되어 쏟아질 때, 「나」의 정액은 이미 어머니의 자궁을 가득 채우고 넘쳐 아랫배까지 차오르고 있었다. 사실 어머니는 일찍이 이러한 정액 양에 익숙해져 있었다. 뜨거운 정액이 늘 그녀의 자궁을 채우고 있었다. 게다가 공법의 진도에 따라, 대성하는 날 그것은 바로 어머니가 임신하는 때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무력하게 「나」의 품 안에 옹그리고 있었다. 아름다운 두 눈에는 「나」의 신체를 떠나기 아쉬운 표정이 가득했다.
「나한테 얘기 좀 해줘요, 사실 내 진정한 부군이 어디에 있는지 당신 아나요? 모르나요? 」
어머니가 갑자기 묻는 것이었다. 그녀 특별히 「진정」 이라는 두 글자를 강조하니, 「나」로 하여금 어수룩하니 속여 넘기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기실 그는 망정곡(忘情谷)에 갇혀있소. 안에 야초에 감염 되었을테니 그는 자신의 사상 안에 갇혀있을거요. 내 생각에 그가 다시 돌아오긴 힘들거요. 」
말을 마치고 「나」는 불금 어머니를 꼬옥 껴안았다.
「당신은 현재 내 여인이오. 다시는 그를 생각하면 안돼. 」
어머니는 「나」에게 눈을 흘기며, 마음 속으로는 난감해 하는 것이었다. 원래 부군이 망정곡에 갇혀 있는 것이었다. 그 곳은 무림의 삼대금지였다. 아무리 무공이 고강한 사람이라도 들어가면 그 안에 있는 일종의 망정초라는 야초에 감염되면 뇌가 욕망에 의해 지배가 되니, 영원히 환상의 세게에 갇혀 살게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전히 한줄기 의심을 감출 길 없었으니, 「내」가 정말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현재 부군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니, 주사위는 던져져 있는 것이었다.
「나」는 기지개를 키고는 어머니의 손을 잡았다.
「부인 걱정 마시오. 이 신체는 조만간 당신 아들로 교체될거요. 내 영혼의 역량이 불원간 다 소모될 것이오. 그 때가 되면 당신들은 강호상의 신선반려가 될 것이오. 」
어머니는 눈짓을 치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당신 이 야박한 남자, 나의 몸을 더럽히고 다시 이렇듯 불온한 말을 하니, 내 당신한테 무슨 말을 하리오. 」
말을 마치자, 교구를 일진 비틀더니 이불에서 빠져 나갔다.
「내」가 멍하니 보고 있는 사이 어머니는 이미 의삼을 걸치고 있었다. 눈빛이 약간 넋이 나간 듯 했다. 이 때 「나」는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부인, 공법이 대성하는 날이 당신이 임신하는 때이니, 당신 준비하고 있는거요? 」
생각에는 이로써 어머니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려는 듯 했다.
다만 보니 어머니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이미 알고 있어요. 임신 그래요. 바로 임신이라는걸. 」
말을 하며 어머니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마치 자신의 마음 너무 연약하다는 것을 느끼기라도 하는 것 처럼, 그러다 마치 무엇인가 생각난 듯 입을 열었다.
「그 아이는 날 엄마라고 부를까요? 할머니라고 부를까요? 」
「나」는 절로 웃음이 피어났다.
「그 때 가서 봅시다. 무슨 고민을 그리하오? 」
말을 마치고 나는 앞에 어머니의 교구를 안아주며 부드럽게 말했다.
「당신 아들이 요청아를 손에 넣기를 기다려, 그러면 장래의 아들보고 그녀를 할머니라 부르게 합시다. 」
어머니의 아름다운 두 눈이 이곳 저곳을 떠도니 마치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는 것 같았다.
일야무화(一夜無話).
다음날 「나」는 어머니의 짖궂은 동작에 의해 깨어났다. 다만 보니 어머니가 손으로 머리카락을 한웅큼 쥐어서는 「나」의 코를 살살 쓸며 간지럽히고 있었다. 보아하니 「내」가 깨어나는 듯하니 자신도 모르게 웃음띤 얼굴을 지었다.
「일어나요, 게으른 저팔계 양반!」
말을 하며 옥 같은 손을 내밀며 일으키려 했다.
「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으며 웃으며 말했다.
「짖굳구료! 」
손을 잡아 당겨 어머니를 품안으로 끌여 들였다.
어머니 급한 호흡의 숨을 몰아쉬니, 곧바로 추파를 실과 같이 끄니, 얇은 나삼 속에 일편 봄기운을 노출하며 교성을 터뜨렸다.
「당신 무슨 생각하는… 이런 색랑… 」
「나」는 원래는 어머니와 재차 교합을 할 생각은 없었다. 그녀와 한바탕 농짓거리를 하려했을 뿐이었다.
「이런 요녀 같으니… 또 생각나는거요? 」
말을 마치고, 다만 「짝」하는 소리가 들리니, 어머니의 풍만한 둔부에 분홍색의 수장이 출현했다.
「음… 」
어머니의 아름다운 얼굴에 한줄기 붉은 기운이 나타나니, 한 쌍의 아름다운 눈에는 봄기운이 물씬했다.
「당신 또 할 수 있나… 」
말을 하며 뜻밖에도 한 손으로 대담하게 「나」의 일찌기 단단해진 거대 양물을 잡는 것이었다.
「아직 단단하지가 않아… 안에 못들어 가겠어… 」
「나」는 어머니의 이것이 격장지계라는 것을 잘아니, 사실 그녀 이미 생각이 동한 것이었다. 다만 밖으로 말을 못할 뿐이니, 「나」로 하여금 주동하게끔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재차 교합할 생각이 없었다. 너무 늦게 밀실을 나가게 되면 의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었다. 그리하여 웃으며 말했다.
「좋소. 하지만 당신 이토록 꽃과 같고 옥과 같은 대미인을 대하나 역부종심(力不終心)이오. 」
********** (역주) 역부종심(力不終心) - 할 마음은 있으나 힘(능력)이 따르지 못하다라는 뜻의 사자성어 **********
말을 하며 그녀의 손을 당기며 침상에서 일어날 준비를 했다.
어머니는 이해할 수 없었으니, 자신의 뜻대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급히 「나」를 잡으며 불만에 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인색한 사람… 안 하려면… 읍… 」
막 말을 하려는데 「나」에 의해 주객이 전도되니, 힘을 주어 그녀를 품안으로 안으며 격렬하게 입맞춤을 하는 것이었다.
어머니 한 쌍의 아름다운 두 눈이 크게 치떠졌다. 하지만 매우 빨리 방심이 이 기나긴 시간의 입맞춤 중에 혼미해져갔다. 한 쌍의 눈처럼 하얀 연과 같이 부드러운 팔이 「나」의 등을 꼬옥 껴안아왔다.
아주 오래가 지나서야 모자 두 사람은 뜨거운 입맞춤 속에 정신을 되차렸다. 하지만 이 때 어머니는 이미 전신이 무력하니 흐드러져 「내」 품안에 안겨 있었다. 한 쌍의 봉긋한 성녀봉이 「나」의 가슴에 꼬옥 잇대인 채 누르고 있었다. 설봉의 꼭대기 두 송이 붉은 꽃이 고고하게 발기 한채 살금 살금 내 가슴을 마찰했다. 코로는 미미하게 일성 뜨거운 호흡이 일고 있었다.
「나」의 한 손이 다가가 어머니의 왼편 성녀봉을 쥐었다. 쉬지않고 주무르니 유연한 성녀봉이 「나」의 손에 의해 끊임없이 그 모양을 변환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이래도 당신 감히 부군에게 대들거요? 」
어머니는 교구를 가볍게 비비꼬며 확연히 정이 동해서 항의하는 것이었다.
「당신… 남 생각은 안하고… 당신 웃기만… 」
「나」는 커다란 웃음을 지으며 어머니를 풀어주며 먼저 나삼을 걸치도록 했다.
「부인 좀 빨리 하시오. 안그러면 당신 사부가 의심할지도 모르오. 」
- 계 속 -
※※※※※※※※※※ 신년특별별책부록 - 춘화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