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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벽을 허물다....8/5 (마지막 사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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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49 회 작성일 24-02-07 19: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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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를 가로지르는 인도양의 한가운데 흩뿌려진 보석 같은 섬 몰디브
몰디브 1,190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220개 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조금씨 가라앉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최후의 지상낙원

몰디브 어느 신혼 여행 관광 호텔은 외진 해변 언덕 위에 있다.
주변에는 인가도 상가도 없어 조용하고 한적하다.

그렇게 북적대던 여행객들이 떠나버린 호텔은 절간처럼 조용하기만 하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은 관광호텔 4층 바다 쪽 방 침대에 한 쌍의 남녀가 있었다.
 
그가 그녀를 끌어 당겨 조금 열려진 옷 가슴 사이로 손을 넣고 있었다.
유방의 감각이 손에 와 닿았고 아름다운 젖가슴 이였다.
젖꼭지가 위로 향해 있는 것이 감촉으로 느껴졌다
젖가슴을 손으로 싸고 위로 밀어 올리며 주무르고 있다
그녀의 탄력이 그의 손으로 전해 왔다.
만지는 사이 젖꼭지가 팽팽해지기 시작한다.
다른 한 손으로 옷으로 벗긴다.


"싫어... 훤한 낮부터..."
"아름다운 당신의 모든것을 담고 싶어..."
       
그녀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는 파고 들어왔다.
거부하는 말이라고 하기보다는 밝은 햇살 아래라는 것을 의식해 부끄러움에 그의 시선을 피하자는 동작이다.
옷이 벗겨지면서 드러난 그녀의 허리가 잘록하다.
잘록하다한 허리가 매우 유연한 움직임을 보일 것 같은 느낌이다.
       
밝은 햇살 아래 빨갛게 익은 젖꼭지가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이미 남자의 입을 경험한 젖꼭지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다.
그가 그녀의 젖가슴에 입을 가져간다.
잘록하다하다 그녀의 허리가 튀듯이 솟는다.
예상했던 그대로 감도는 매우 민감했고 허리도 예상대로 유연하다.
       
[여자란 참으로 재미있다니깐...]
       
끌어안을 때의 느낌이 모두가 다르다.
손이 아래로 내려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는 엉덩이를 만지며 입이 꼭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빨아들인 젖꼭지를 입 속에서 혀로 핥는다.
      
"아!"
       
그녀가 소리를 지르며 파고든다.
자신이 하복부를 그의 하복부에 밀착해 마찰시키며 비비기 시작한다.
그가 누우면서 그녀의 허리를 살짝 끈다.
그의 뜻을 알아차린 그녀가 몸을 맡기듯 하는 동작으로 위로 올라간다.
손으로 그의 자지를 더듬어 손으로 감싸 쥐었다.
       
"입으로......!"
       
그녀는 몸을 틀어 머리를 남자 다리 쪽으로 향해 돌린다.
그가가 그녀의 청을 들어주듯 반듯이 눕는다.
그녀의 입술이 손에 쥐어진 자지를 압술쪽으로 향했다. 
혀가 귀두 끝에 닿고 아이스크림을 먹는듯 혀가 움직인다.
혀를 움직이면서 동시에 손이 아래위로 움직인다.
       
그가 그런 그녀의 하반신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허리가 움직이면서 하반신이 물결친다.
허리 아래 그녀의 언덕이 아름웠고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으면서 탄력에 넘친다.
그의 관능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엉덩이다.
       
그는 이미 그녀의 허리 위력을 수 없이 경험했다.
언제 보아도 언제 안아도 싫증이나 않는 엉덩이다.
그녀가 엉덩이를 돌려 남자 얼굴 쪽으로 바짝 가까이 가져간다..
그의 눈 바로 위에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 반대쪽이 펼쳐져 있다.
       
그가 자기 눈앞에 펼쳐져 있는 그녀의 신비를 바라본다.
그녀의 검은 역삼각형의 숲이 있다. 
그가 양손의 두 개의 검지로 여자의 검지를 숲에 올려 좌우로 펼친다.
펼쳐진 숲 안 쪽으로 붉은 꽃밭이 보였고 핏빛처럼 선명하다. 
그 핏빛처럼 선명한 그녀의 꽃밭 안으로 꽃망울이 보인다.
빨간 꽃망울이 물기에 젖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다.
그는 그것을 바라보면서 피조개 같다는 생각을 한다.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꽃밭은 살아 벌름벌름 숨쉬고 있는 한 마리 싱싱한 피조개를 연상케 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며 마치 도발하듯이 흔들었다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면서 피조개 같은 꽃밭에 고여 있는 물방울이 꽃망울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다.
대롱대롱 매달린 물방울은 새롭게 흘러나오는 이슬과 합쳐지면서 점차 커져 간다,.
커져간 물방울이 중력에 견디지 못해 꽃망울에서 당장 떨어질것만 같다,
       
행여 물방울이 떨어질세라 남자가 혀를 내밀어 꽃망울 끝에 매달린 물방울을 혀끝으로 받는다.
혀가 닿으면서 싸 하는 요구르트 향기가 혀끝과 코를 자극한다.
그 향기는 매우 신선한 감을 주면서도 남자의 관능을 자극하는 그런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아아!"
       
물방울을 받는 혀가 꽃망울에 닿으면서 일어나는 자극으로 그녀가 가냘프지만 뜨거운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비명같은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그의의 혀가 꽃망울 전체를 핥듯이 쓸기 시작했다.

       
"아으으흑...아으으응..아흑!"

       
그녀가가 뜨거운 신음 소리를 길게 지르면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기 시작한다.
여자가 엉덩이를 세차게 움직이면서 남자의 혀가 꽃망울에 더욱 밀착된다.
       
"아흑!... 아으응"
       
혀가 강하게 밀착되면서 그녀의 입에서 높은 음 자리의 비명이 터져 나온다.
자신의 비명 소리에 스스로 자극을 받기라도 한 듯이 그때부터 그녀의 머리가 세차게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의 머리가 세차게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그의 혀가 꽃망울 중심부를 이루고 있는 새빨간 동굴 속으로 파도 들어간다.
       
"아으으으흑! 아아아앙"

       
그녀의 몸 가운데서 가장 연약하면서도 민감한 동굴 벽을 까칠한 그의 혀의 자극을 가하면서 비명 소리는 더욱 높아진다.
그때부터 그의 혀와 그녀의 머리 움직임에 속도가 붙어 가기 시작한다.
그와 그녀는 한동안 아래와 위에서 그런 동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갑자기 벌떡이나 남자 쪽으로 몸을 돌린다.
몸을 돌리면서 조금 전까지 자신의 입 속에 있던 그의 자지가 점액질로 흠뻑 젖어 있는 그녀의 보비 입구에 닿았다. 뜨거운 것이 보지 입구에 정확히 닿았다는 것을 확인한 여지가 허리를 내린다.
      
 "아흑!"
       
자신의 속으로 뜨겁게 달아 오른 남자가 파고드는 순간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그 시음 소리는 벽을 타고 옆방에 들이고 남을 만치 높고 날카로웠다.
그녀가 그를 내려다보면서 타고 앉은 자세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움직임은 매우 느린 속도였고 움직임의 폭도 넓지 않았다.
그녀의 허리가 그의 위에서 원운동을 그린다.
그의 손이 올라와 그녀의 가슴에 매달린 배 같은 젖가슴을 두 손으로 모아 쥐었다.
젖가슴을 모아 쥔 그의 부드러운 손이 움직였다.
       
"아아앙...으으흑..!"
       
젖가슴을 모아 쥔 그의 손이 움직이면서 그녀의 입에서 또 한번 뜨거운 호흡이 흘러나왔다
뜨거운 호흡과 함께 원운동을 하던 그녀의 상반신이 아래위로 움직였다.
그녀의 몸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마다 그의 허리가 아래에서 치받는다.
       
"아흑!!! 아아아앙!"
       
그의 몸이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단말마의 비명이 쉴 사이 없이 터져 나왔다.
그때부터 그녀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속도가 빨라운동의 폭도 커졌다.
그녀의 움직임은 마치 엉덩방아를 찧듯이 내래 쏟아졌다가는 다시 펄쩍 솟아오르고 솟아올랐다가는 다시 엉덩방아를 찧는 것 같은 동작이 반복된다.
       
"아흑...! 조...좋아... 아흑....아으윽!...너...너무 좋아...."
      
그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움직임의 폭이 커가면서 그녀 입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소리는 더욱 높고 날카로워졌다. 그녀의 높고 날카로운 비명소리는 방안을 가득 채우고 벽을 타고 옆방으로까지 흘러갔다.
자신의 뜨겁고 날카로운 비명 소리를 다른 사람이 들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쉬지 않고 소리 쳤다.
절정에 다다른 관능적인 흥분이 자기 소리가 벽을 타고 옆방에까지 
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지는 모른다.
.
.
.
.

(수지의 봉인해제1)

6시가 되어 기상 나팔 소리가 수색중대에 퍼졌다.
정민이는 수지와의 강렬했던 섹스에도 불가 하고 자신도 모르게 그 소리에 눈을 번쩍 뜨고 말았다.
군대를 갔다 왔어도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무언의 무언가가 자신을 깨우고 옷을 입게 만들고 몽유병처럼 몸이 움직였다.

연병장으로 나온 정민이는 흐물 흐물 거리며 열을 맞추고 있는 1소대 뒤편으로 가서 열을 마추었다.
잠을 자지 못하고 수지의 신음 소리를 듣던 20명의 소대원들또한 엄청난 피로로 인해 정민이가 뒤에 있는지도 몰랐다.
사열대 위로 올라온 당직 사관이 모두 뒤를 돌게 하고 함성을 지르게 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육군 도수체조를 시작할때 정민이를 본것이였다.


"다...당신은 누구???"
"에??....어???? 내가 왜......"


정민이는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왜 여기에 열을 마추고 있는지를 생각했다.


"미...민간인은.... 그냥 들어 가세요."
"저...전역한지 오래 되었지만 몸이 반응 했나 봅니다....아하하하"
"그..그런가요.... 야! 1소대 너네들 밤에 뭐했어!!!"


흐물 흐물 거리는 1소대 20명을 보고 당직 사관이 소리를 지르자 분대장 한명이 정민이를 째려 보았다.


"너...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그래도 좋은 소리 들었지 않았습니까...크크크"


{육군 도수 체조 시작}


방송으로 체조를 알리는 소리가 들리고 2번 팔운동이 시작될쯤에 1소대에서 연병장으로 뛰어 오는 한 사람이 보였다.
팔운동을 하던 수색중대 전 군인들이 그 달려오는 한 아릿다운 여성을 전부 쳐다 보고 있었다.


[지....지민아...]



지민이의 옷차림은 후드집업과 앙증맞은 레그라인 숏팬츠를 입고 연병장으로 뛰어 나왔다.
후두집업 숄부분은 레이가 덧대어져 있는데 어깨속이 은근히 비칠 정도였다
화장기가 전혀 없었지만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찰랑 거리는 허리까지 내려 오는 생머리와 그린아이의 눈동자의 신비스러움...

그리고 1소대 벽에 천사날개 그림과 지민이와 겹쳐 누가 보면 진짜 천사가 오는건지 착각을 주었다.
건강한 군장병들의 숨겨진 것들은 발기 시켜 놓았다.
다들 발기된 자신의 분신때문에 다리를 꼬아 버렸고 당직 하사인 여자 하사는 앞에 3소대 분대장의 툭 튀어나온 그것을 보고 얼굴이 붉어 졌다.

지민이는 자신에게 쏫아지는 눈빛도 모르고 그저 잠에 덜깬 상태에서 정민이 옆에 섰다.
정지되어 있는 중대원들... 정민이조차 당황하여 그저 지민이를 쳐다 보았다.


"오빠... 잘잤어"
"어...어.... 근데 너 왜 나왔어?"
"기상 나팔소리... 어?!"


이제야 정신을 차린 지민이는 자신을 쳐다보는 모든 남자들에 시선을 느낀 지민이는 얼굴이 붉어지고 혀를 살짝 내밀었다.


"오오오오!!!!!"


정신 못차리는 남자들의 함성소리.... 지민이는 손으로 붉어진 얼굴을 가리고 다시 자신이 나온 곳으로 뛰어 갔다.


"오오오오오오!!!!!"

지민이의 뒷태를 본 남자들은 또 한번 넘어 갈뻔 했고 또 한번 천사날개와 오버랩 되어 버리자 군종병 한명이 무릅을 꿇고 기도를 했다.

"시...신이시여! 저희 중대에 천사를 보내 주셨군요.. 오늘의 축복이 있을 날인가 봅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상황실에서 한명이 나오더니 당직사관에게 무언가 전해 주었다.

"오늘 모든 훈련을 취소한다!"
"와!!!"
"오늘 육군 본부에서 이려진 중장님께서 우리 중대 방문 하신다!"
"헉!!!"
"아침 먹고 삽이랑 낫들고 연병장 집합해라!"
"................."

환호가 탄식으로 바뀌는 연병장..... 정민이는 이상한 느낌이 들어 스물 스물 열에서 이탈하고 있었다.
그중 어느 병사가 정민이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저...저기 말입니다... 이중장님이 혹시 아저씨 어머니 아닙니까?"
"하..하...하..하...."

정민이는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
.
.

수지는 도저히 몸이 말이 듣지 않았다.
새벽에 너무나 강렬했던 섹스로 인해 그곳이 너무 쓰라렸다.


[아퍼...이힝....]


수지는 새벽에 있었던 섹스를 생각하니 얼굴이 붉어지더니 자신의 몸에서 또 한번 무언가 움찔했다.


"미...미쳤어...."
"뭐가 미쳤어? 언니?"


수지는 심장이 머질뻔 햇다.
지민이가 방문을 빼꼼 열고 물었다.


"아...아니야..."
"언니 같이 목욕하자"
"언니가 지금 몸에 힘이 없어"


수지는 다 죽어 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내가 등밀어 줄게...언니야~ 오랜만에 하는 거잖아."
"알겠어... 좀 부축 좀 해줘"


화장실까지 2미터도 되지 않았지만 그곳이 너무 쓰라려 걷을때 마다 따끔 따끔 거렸다.


"어..언니 어디 다쳤어?"
"아냐... 어제 발목을 접지르는 바람에..."


드릴로 벽에 손톱 만한 구멍을 뚫어 내시경 카메라를 넣은 1소대 실세 김병장은 모니터 화면을 지켜 보고 있었다. 화면에서 문이 열리고 지민이와 수지가 들어오는것을 보고 있었다.
소대 문이 열리고 20명의 소대원들이 들어 왔다.


"김병장님 뭐하시는 겁니까?"
"다들 잘봐라"


아직 아침 식사를 할려면 30분이 남아 있었다.
김병장은 모니터를 티비로 연결하고 한명은 누군가 올수있기 때문에 문을 살짝 열고 감시했다.
티비로 연결하고 외부채널을 입력시키니 화장실 안이 보였고 수지와 지민이의 모습이 화면에 비쳐 왔다.


"오~~!!"


갑자기 소대 안이 조용해 졌다.
가끔 침넘어 가는 소리만 들릴뿐이였다.
화면속에 지민이와 수지는 보고 있는 새까만 남자들은 한 꺼풀 한꺼풀 몸에서 벗겨 나가는 옷가지 사이로 새하얀 우유빛 알몸과
그것은 소대에서 숨죽이며 보는 장병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아름다움 이였다.


"김..김병장님....이것은...."
"조...조용히해.... 무어라 할말이 없다...."


지민이는 브래지어를 벗고 팬티또한 벗을려고 하자 수지가 지민이를 멍하니 바라보며 말했다.


"지민아...  진짜 부럽다"


수지의 말에 지민이가 짐짓 섹시한 포즈를 잡았다.


"그럼. 내가 한 몸매하잖아.."
"어쭈 요게-!”


지민이의 나신은 정말 수지가 봐도 반할정도로 아름다웠다.. 새하얀 나신에는 부드러운 여성의 곡선이 흘렀고 아직 비밀스러운 곳에는 잔털만 있을뿐였다
수지는 완벽한 여성의 나신의 비밀스러운 곳은 숲으로 덮혀 있었다.
최첨단 내시경 카메라에는 소리까지 들을수 있었다.


"지민아... 너... 가슴 너무 이쁘다"
"언니는...."



부끄러워 하는 지민이의 표정이 화면에 보였고 소대한 남자들은 자지러 졌다.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고 그 두천사에 몸에 흐르는 물길은 그녀들의 목선부터 젖가슴 그리고 배와 그리고 그녀들의 비밀스러운 곳까지 흘러 내렸다.
욕실이 좁아서 수지와 지민이는 살짝 밀착되어 그녀들의 젖가슴이 살짝 살짝 붙히혔다.
지민이는 샤워 탈월에 바디샴프를 뿌리고 거품을 내어 수지 몸을 닦아 주는데 그 거품이 지민이의 아름다운 젖가슴에 묻어 흘러 내리자

그것을 몰래 지켜 보던 소대원들은 아주 자극적이였다.

남자의 정액이 여자의 가슴에 묻어 흘러 내리는 장면으로 생각해 버리자 새벽에 자위를 했던 소대원들이 또 다시 손이 자신의 물건으로 들어갔다.

살며시 웃는 모습과 과히 천하의 절새미녀들의 샤워는 30분간 지속되었고 소대원들은 넋을 잃고 뚫어져라 그 화면을 지켜 보고 잇었다.
아마도 아침 식사 집합이 있지 않았으면 또 한번 소대원들은 자위를 했을지도 모른다.


샤워를 마치고 큰타올로 몸을 가리고 그녀들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정민이는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그녀들을 보자 숨이 막혀 왔다.
아직 덜익은 과실과 이제 익어 가기 시작하는 두 여인의 모습에 정민이는 또 야릇한 생각이 들었다.
야시시한 눈으로 수지와 지민이를 힐끔 거렸다.


"오빠..음큼하게..."
"내...내가 무슨...."
"귀여워 정민이는...ㅋ"


수지는 정민를 살짝 쳐다보면서 윙크를 하자 정민이는 스르륵 녹아 내렸다.
그녀들이 자신들이 자던 방으로 들어가고 정민이는 폰을 꺼내어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수지는 출근 준비로 옷을 갈아 입는 도중 전화가 왔다.


"네..상철씨"


지민이는 수지의 전화통화중 상철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으면서 살며시 미소를 짓는 수지를 보며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한동안 전화를 하고 끊자 지민이는 수지에게 누군지를 물어 보았다.


"같이 근무하는 사람이야."
"근데 이시간에 왜 전화를 한데?"
"출근 할때나 퇴근 할때 바래다 주는 사람이야"
"어때? 그사람?"
"음... 착하고 심성도 좋구 웃는 모습도 괜찮아.."
"근데 언니... 그 사람 좋아하는거 아니야?"


지민이는 밝게 웃는 수지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아냐... 좋아하기는 그냥 좋은 사람이야?"
"그렇구나"

노크 소리가 나고 정민이가 들어 왔다.

"저기... 아직이야"

옷을 다 갈아 입고 숙소에서 나오자 잡초 제거를 하고 있는 군병력들의 시선이 모두 두 천사쪽으로 쏠렸다.
마치 바람이 불어 지민이가 입고 있는 원피스 치마 자락이 살랑 살랑 거리며 우유빛 허벅지를 보이자 다들 자지러 졌다.


"오빠 오늘 어디 갈거야?"
"글쎄.... 수지..누..누나.... 어디가지?"
"음.... 바다갈까?"
"바다?"
"응."
"지민아 수영복 가져 왔니?"
"당연하죠..ㅋㅋㅋ"


여자의 가방은 마술의 도구인가.... 작은 가방에서 뭐가 그리도 많이 있는지..
위병소 앞까지 오자 왠 남자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수지씨 여기!"
"아... 상철씨"


정민이는 그 남자와 살며시 수줍은둣 웃음을 머금은 수지를 번가라 보았다.


"누구?"
"아... 같이 일하는 분인데 같은 출,퇴근 할때 바래다줘"
"아... 그때 말했던 그분이구나"
"응"


정민이는 상철이를 스캔했다.
몇명의 남자들이 수지에게 다가 왔을때 정민이는 그 사람들을 퇴짜주고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이상하게 상철이에게는 왠지 호감이 갔다.
근데 이상하게 마음이 좀 아려왔다.


[음... 악의는 없는것 같고... 사람도 좋은것 같은데...]


"안녕하십니까... 한정민 입니다."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이상철 입니다."


정민이가 먼저 악수를 청했고 손을 잡은 상철이는 자신의 손에 강한 힘이 느껴졌다.
상철이는 정민이를 보자 웃는 모습에 손 아귀에 힘을 꽉 주는 모습에 자신을 도발 하는것 같아 자신도 손아귀에 힘을 주었다.


"오호~"
"힘이 좋으시네.."
"오라버니들... 그만해요... 아이도 아니고..에휴..."


허나 쉽사리 손아귀에 힘을 풀수가 없었다.
일단 수지는 병원에 전화해서 오늘 하루만 휴무를 한다고 전화를 했고 아직 손을 잡고 힘자랑을 하고 있는 두 남자의 귀를 땡겼다.


"그만하고 가요"
"아... 근데 어디로??"
"바다 갑니다. 상철형도 가시겠습니까?"
"저야.... 지금 휴가 기간이라.... 조...좋죠..."
"그럼 경포대 가요.."


정민이는 일단 지민이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상철이는 수지를 태우고 먼저 상철이가 앞장을 섰다.
내심 수지는 정민이 옆에 타고 싶었는데 섭섭했지만 지민이를 상철이 조수석에 태우기에는 좀 어색 할것 같았다.

정민이 또한 수지를 태우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상철이를 혼자 가게 하는게 좀 걸렸다.

경포대에 도착을 하고 차에서 내린 수지와 지민이는 확트인 바다를 보고 너무 좋은지 소리를 질렀다.
남자들은 이제 숙소를 정해야 했다.


"저기... 정민군."
"저..정민군요? 그냥 동생이라고 하세요"
"아.. 정민동생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펜션에 숙소를 정하는게 어떨까?
"괜찮겠습니까?"
"저기 보이는 저 펜션인데"
"세상에..."


수지와 지민이를 데리고 바다가 잘보이는 층으로 갔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는 복층룸으로 되어있고 2층을 올라가니 푹신푹신한 1인용 침대가 있었다.
거실도 넓고 깨끗하고 특히 방마다 테라스가 있어 경포대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일단 별로 없는 짐이지만 그 짐을 풀고 지민이의 배고픔에 근처 한식집으로 갔다.
새벽에 무리한 수지.... 그리고 경치에 반한 지민이는 집에서 먹는양의 두배를 먹는 것이였다.


"둘다 그렇게 먹다가는 배나와서 수영도 못한디..ㅋㅋ"


식사를 끝나고 다시 펜션에 도착했고 수영복이 없는 정민이와 상철이는 펜션에서 빌려주는 사각 수영복을 입고 나왔다.
둘다 군살없는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정민 동생 몸이 좋군요."
"상철이 형도 몸이 좋은데요"


은근히 남자들의 기싸움... 몸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잠시후 수지와 지민이가 문을 열고 나왔다.


"세상에...."
"......."


상철이와 정민이는 두 여신의 수영복 입은 모습에 감탄했다.
근데 지민이의 수영복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굉장했다.



지민이의 수영복은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잔잔한 플러워 패턴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었고
가슴 라인을 따라 섹시한 홀터넥과 허리라인은 셜링 주름으로 러블리함이 느껴지고 몸에 밀착되듯 핏되어 허리라인을 더욱더 슬림하게 잡아주었다.
깔끔한 플릴단으로 한뼘 스커트를 입은듯한 그리고 팬티라인 안쪽으로 숨겨지는 스타일로 부담감을 줄인듯 했다. 그리고 소매가 따로없는 은은한 스키톤이 비춰지는 그물망으로 속이 은근슬적 속을 비추었다.


[대단해.... 너무나 아름 다워지고 있잖아..]

.

수지의 수영복은 28살의 막 꽃피운듯한 섹시미를 보여 주었다.
섹시하면서도 로맨틱한 레이스 소재의 비키니를 입고 나왔다.
가슴라인을 풍성하게 잡아주고 팬츠부분에도 레이스 소재로 이루어져 섹시함도 가미 되었다.


[수지도.... 이건 무슨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인가...]


정민이는 은근슬쩍 상철이를 보자 상철이는 입이 벌어져 그저 두 여신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저기... 입에 벌레 들어 가겠습니다."
"아...."


지민이는 노출 때문에 수줍에 가슴쪽에 손을 올리고 정민이에게 다가 왔다.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은 심정 이였다.


"오빠... 어때?"
"어떻긴... 이쁘지... 글고 너무 노출이..."
"나도... 그게 신경쓰여..."


지민이는 얼굴이 홍조색을 띠며 부끄러워 하고 있었다.


"뭐어때... 아는 사람 없을 건데..."
"수지 언니 너무 이뻐."
"너가 더 이쁘다"
"정말?"


정민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변으로 나온 수지와 지민이는 그곳을 찾은 남자들의 신선이 고정이 되어 있었다.
뽀얀 피부와 이쁜 얼굴 그리고 섹시미까지 갖춘 두 여인들의 모습에 다들 시선이 고정 되었던 거다.
바다로 들어간 두 여인들은 하나가 되어 물장구를 치고 놀았다.


"오빠!! 들어와!! 너무 시원해!!"
"알겠어!!"


한두시간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신나게 놀았는지 물밖으로 나와 선텐 의자에 누웠다.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물놀이를 하면 당연히 몸이 타는게 정석이지만 지민이의 피부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축복 받은 피부였다.
파라솔을 밑에 누워 선글라스를 끼고 눈을 감았다.


"오빠..잠시 쉴게..."
"그렇게해..."


수지는 바위 언덕쪽에 서서 수평선을 쳐다 보고 있었고 상철이는 잠시 펜션에 갔다 온다고 자리에 없었다.
정민이는 수지 뒷로 가서 살며시 허리를 감샀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그냥... 어제 일이 꿈만 같아서.."
"왜? 좋았어?"
"얘는... 그걸 어떻게 말하니.."


정민이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바위언덕 쪽으로 사람들은 전혀 없었고 이쪽으로 오는 사람들도 없었다.


"수지야... 잠시 내려 갈까?"
"어디?"


정민이는 반대 방향으로 수지를 데리고 내려 갔다.
20미터 정도 넓이에 모래사장과 부드러운 바위들이 양쪽으로 둘러 쌓여 꼭 성벽 같이 높아서 펜션에서도 사람들이 보이질 았았다.


"여긴..왜?"


정민이는 말없이 수지를 껴앉았다.


"이제 밝힐까?"
"뭘?"
"누나...라고 하기에 너무 힘들어...."
"그치만... 집에 파장이..."
"그건 내가 알아서 처리 할게..."
"정민아...조금만 더 시간좀...."
"......"


정민이의 입술이 다가오고 있었다.
얼굴 가득히 정민이의 따뜻한 숨결이 느껴졌다.


"아..."


정민이의 따뜻함에 가슴이 쿵쿵 뛰고 얼굴은 조금씩 화끈거려오고 호흡은 점차 가빠지고 있었다.
수지는 떨리는 마음으로 얌전히 그의 키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짜릿한 감촉이 입술에 느껴지고,이어서 그 감각이 온 얼굴로 퍼져나갔다.


"하 아..."


서로 맞닿은 입술 사이로 수지의 가는 숨결이 새어나왔다.
정민이는 수지의 입술을 가볍게 빨아주었다.
입술 틈새로 새어나오는 수지의 가는 숨결을 들이마셨다.


"하 아..."


정민이는 가볍게 입술을 빨아나가는 동시에 수지의 목덜미를 쥐고있는 왼손의 손가락을 뻗어 그녀의 볼과 귀를 쓰다듬어 나갔다.
수지의 살결은 어제나 보드라웠다.

정민이는 입술을 떼고는 촉촉한 수지의 눈을 마주 바라보았다.

정민이의 입술이 닿자 수지가 낮은 소리를 토하며 두 눈을 파르르 감았다.
정민이의 입술이 보드라운 수지의 흰 살결을 감촉하며 타고 내려왔다.
살짝 감겨진 수지의 눈꺼풀 위에 숨을 불어넣은 정민이는 아래로 내려와 혀로 귀여운 콧잔등을 살짝 핥아준 뒤에 사랑스러운 입술 위를 다시 맴돌았다.


[아 아... 정민아...]


수지는 정민이 숨결과 입술의 감촉이 자신의 얼굴을 부드럽게 스쳐지나갈 때마다 느껴지는 감각이 느껴 졌다.
정민이의 키스의 감촉은 점차 수지의 세포들을 녹여나가고 있었다.


[아... 이 이상해...]


수지의 마음이 점차 편안해지면서 정신이 흐릿한 노곤함 속으로 빠져들어 갔고 몸에서 서서히 힘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정민이의 입술은 자신에게 마술을 부리는 것 같았다.


"으 으응..."


수지는 정민이의 손가락이 눌러주는 곳에서 야릇한 느낌이 흘러들자 목을 약간 뒤로 젖히며 자기도 모르게 약한 신음을 흘렸다.
정민이의 마술 같은 오른손은 수지의 볼을 가만히 쓰다듬어 주다가 하얀 살결을 타고 옆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정민이의 입술이 수지의 입술을 깊게 빨아들이고는 혀를 내어 그 입술 속으로 침범해 들어갔고 수지 또한 그혀를 감싸고 움직였다.


"흐읍.."


정민이의 팔을 힘겹게 붙잡고 있던 수지의 팔은 자연스레 정민이의 목에 감기고 있었다.
수지는 정민이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감고 깊이 빨아들일수록 자신의 몸 속 구석구석 퍼져나가는 감미로운 감각에 빠져들고 있었다.


[아... 하아... 저..정민아...]


수지는 이대로 그냥 정민이의 품에 안겨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수지는 정민이의 손길 하나 하나의 피어오르는 황홀한 감각들을 느낄 수 있었다.


"하 아..."


귓속으로 정민이의 달콤한 속삭임이 흘러 들어오자 수지는 순간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정민이의 밀어는 뜨거운 숨결과 함께 계속해서 수지의 귓속을 파고들고 있었고 그 속삭임은 수지의 몸을 휘감아들었다.

수지의 입술을 살짝 빨아준 정민이는 서서히 귀밑에서 가녀린 목선을 타고 내려갔다.


"하앗..  아 아..."


정민이의 손이 수지의 허리를 훑어나가자 부드러운 맨 살결의 감촉이 손바닥에 느껴졌다.


"아읏.."


천천히 쓰다듬어 올라가던 정민이의 손끝에 비키니 상의 의 끈이 느껴졌다.
정민이는 지금 그 끈을 풀어버릴까 망설이다가 그만두었다.
순간 수지가 몸을 꿈틀하면서 정민이의 몸에 안타깝게 안기더니 곧 허리를 부르르 긴장하며 떨었다.


"하아.. 아 아..."


정민이의 손은 살며시 가슴위로 올라와 수지의 비키니 위로 손을 올려 젖가슴을 살짝 쥐어보았다.


"아 흑.."


수지가 움찔하며 몸을 뒤로 빼었다.
비록 비키니 위로 만져지는 것이었지만 자신도 모르게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
정민이가 살짝 젖가슴을 쥐고 손바닥으로 문질러 보았다.


"아으... 으응..부끄러워..어떡해...주..주무르지마.. 부끄러워..."


정민이는 수지가 초보적인 애무들에도 너무 부끄러워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주자 왠지 더욱 욕망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정민이는 그런 수지의 새하얗게 어깨에 입술을 부드럽게 덮고 혀를 내어 그 부근을 핥아가기 시작했다.


"아.. 흐윽..."


민감한 피부 위에 축축한 혀의 감촉이 느껴지자 수지의 반응은 좀 더 커졌다.
정민이의 혀는 살결 위에 타액의 흔적을 남기며 겨드랑이 밑으로 침범해 들어왔다.
바다물의 짠맛이 느껴 졌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투명한 피부 밑에 미세한 핏줄이 엿보이는 연약한 겨드랑이 살결을 한 번 축축하게 휘저어 주었다.


"아아읏.. 아흐..."


수지가 정민이의 어깨를 잡은 팔에 힘을 주며 작게 진저리를 쳤다.
정민이의 입술은 그 미세하게 떨리는 하얀 살결을 타고 내려와 젖가슴 언저리에 머물렀다.


"아..."


정민이는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하아... 아..  하 아..."


그리고 수지의 다리 사이 수줍은 곳도 조금씩 젖어오고 있었다.

언젠가부터 항상 정민이 뒤를 따라 다니던 검은 그림자는 지긋이 지민이를 바라 보고 있었다.
손에는 폰을 들고 지민이 가까이 다가 가고 있었다.

정민이는 수지의 비키니를 위로 올렸다
역시 적당한 모양으로 도톰하게 자라나는 것이 정말 탐스러웠다.
그리고 그 위에는 젖꼭지는 정말 앙증맞았다.


[몇번 만져 주니깐 조금은 커졌군..ㅋ]


젖가슴을 덮고있던 비키니 사라지자 수지는 허전함을 느끼며 몸을 흠칫 떨었다.
민감한 젖꼭지 주위를 문질러가면서 본격적인 애무를 시작했다.



"아 아응..."


수지가 몸을 꿈틀대며 반응을 보이자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비벼보았다.


"아읏..  흐 으.. 으음..."


수지가 상체를 약간 들썩이며 좀 더 큰 반응을 보인다.
정민이는 자연스레 혀를 내어 앙증맞은 젖꼭지를 살짝 건드렸다.


"아 흐흑..."


정민이 수지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그 작은 열매를 하나 입에 물었다.


"아앗..."


그러자 수지가 정민이의 머리를 안으며 부르르 떨었다.
정민이는 이제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입안의 열매를 빨아가기 시작했다.
때로는 부드럽게 혀로 돌려가며 핥아보기도 하고 때로는 치아로 살짝 퉁겨주기도 하였다.


"아흑..  아앗..  으 으으음..  으응..  하앗.. 아흑..."


수지는 연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수지는 어느새 젖가슴에서 느껴지는 감각들에 휩쓸리며 미열에 들떠 흐느끼는 듯 했다.


"아...아읏..흐흐흑...아..으으음..아 흐흑..."


이미 수지의 젖꼭지들은 도톰히 일어서 있었고 그 돋아 오른 젖꼭지의 감촉이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정민이의 뺨에도 느껴졌다.

젖가슴도 이미 상당히 긴장한 듯 부풀어올라 탱탱한 탄력이 있었다.
어느새 젖꼭지 뿐만 아니라 젖가슴 전체가 정민이의 타액으로 흥건히 적셔져 갔다.

수지의 몸은 정민이의 집요한 손길에 의해 충분히 달아오르고 있었다.
한참 동안 수지의 젖가슴을 탐하던 정민이가 고개를 들었다.


"하아... 하 아..."


정민이의 입술은 복부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혀를 내어 배꼽의 옴폭한 곳을 한번 휘저었다


"아 아앗... 으 으으응..."


정민이의 손가락이 비키니 하의 들쳐 올리고 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 아..."


정민이는 촉촉하게 젖은 수지의 비키니 하의 속으로 손을 전진시켰다.
수지가 자신의 비키니 하의 속에서 움직이는 정민이 손길에 자극을 받고 작은 숨결을 내쉬고 있었다.
정민이가 수지의 둔덕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다가 조금 더 아래로 전진을 시도하자 수지가 야릇한 감각을 느끼고 몸을 떨었다.


"흐윽... 으 으으음..."


정민이는 수지의 비키니 하의를 잡고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하 아..."


수지는 자동으로 살며시 자신의 하얀 두 다리를 조금 벌렸다.


"자..  조금 더..."


수지 부끄러움에 몸을 떨면서도 어느새 정민이의 요구에 따라 얌전히 자신의 다리 사이가 잘 보이게 벌려주고 있었다.
눈앞에 완전히 드러난 수지의 촉촉이 젖은 계곡은 아름다웠다.
수지의 작은 털들은 젖어서 물기를 흠뻑 머금고 있다.
정민이 손가락으로 눈앞에 있는 수지의 중심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앗..."


순간 수지의 몸에 잔물결이 흘렀다.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갈라진 틈을 따라 촉촉한 물기를 훔쳐낸 뒤에 입으로 가져와 맛을 한번 보았다.


"역시...달콤하군"


정민이는 더 많은 물을 퍼내기 위해 보지의 틈을 조금 벌려 보았다.


"흐윽..."


몸이 조금 열리는 느낌에 수지가 꿈틀 반응을 한다.
정민이는 손가락으로 그 꽃잎들을 귀여운 듯 쓰다듬었다.


"아 흐흑..."

민감한 곳을 건드려서인지 수지가 몸을 흠칫 떨었다.
점차 그 위쪽에 자리잡은 질전정을 집중적으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아.. 아으으..  하아.. 으응...  으음..  흐으응..."


수지는 정민이가 자신의 보지 안쪽을 손가락으로 만지기 시작하자 그의 어깨를 부여잡으며 안타까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다리에 힘이 빠질듯 했고 수지의 팔에 힘이 빠질듯 했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곳이라 해도 날씨가 더워 수지의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되어 가고 있었다.
이곳은 원래 민감한 곳이기도 하지만 수지은 특히 이곳을 만져주면 반응이 컸었다.


수지의 다리 사이에서는 정민이의 젖은 손가락이 내는 질퍽한 소리들이 새어나왔다.
한동안 질전정과 꽃잎들을 희롱하던 정민이의 손가락은 젖은 꽃잎들을 더듬어 올라가 아직도 수줍은 듯 자리한 새싹을 찾아내었다.
그는 애액에 젖은 손가락으로 덮개 아래 숨어있는 새싹을 부드럽게 누르며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흑..."


정민이는 미끄럽게 젖은 수지의 음핵을 천천히 문질러대다가 표피를 살짝 열고는 그 속에 숨어있던 앙증맞은 돌기를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비벼주었다.


"아 아흑... 으으응...  아으으흑...  아 아... 제 제발..."


수지가 마치 전류에 감전이나 된 듯 몸을 부르르 떨면서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리고는 작은 입술에서 숨 넘어갈 듯 신음을 흘리면서 양 허벅지를 꽉 오므리려 했다.
정민이는 혀를 내어 자극 때문에 물이 올라 단단해진 수지의 새싹을 톡하고 건드렸다.


"아 아앙..."


수지의 몸이 마치 작살을 맞은 양 크게 휘어졌다.
그리고는 정민이가 혀로 잠시 수지의 음핵을 공략하는 동안 그의 몸을 꽉 부여잡고 고개를 연신 도리질하며 칭얼대기 시작했다.


"아앗... 아으..  아흑.. 흐흐흑..앗.. 아 아아... 아응.."


수지의 샘에서는 더 많은 물들이 흘러 넘치면서 정민이의 입을 적시고 있었다.
정민이는 손가락을 보지입구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전진시켰다
입구 바로 안쪽에서 그의 손가락 끝에 점막으로 된 얇은 주름 조직의 느낌이 적었다.


[처녀막이...이제...]


"아 으..."


그러나 이미 젖어있던 보지였음에도 받아들이기에는 빡빡한 수지의 보지였다.
수지는 곧 통증을 느끼며 정민이의 몸을 꽉 잡았다.


"아 아윽... 흐으..."
"괜찮아..?"
"괜... 괜찮아..."


손가락을 빡빡하게 꽉 조여오는 수지 보지의 기막힌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다.
처음 집어넣을 때부터 꽉 물어주던 보지 맛이 일품이다라고 느꼈지만 손가락을 두 마디 정도 집어넣은 지금 느껴지는 그 안쪽 속살의 느낌도 정말 좋았다.
정민이는 다시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이며 수지의 반응을 보다가 본격적으로 수지의 보지속살을 헤집기 시작했다.



"아앗.. 으으읏... 하아..   으으응... 아앗..."


수지가 그의 손가락 움직임에 순간순간 몸을 떨며 반응을 하였다.
조금씩 수지의 몸에 열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할 즈음 수지는 한 번 크게 경련을 하였다.
어느 순간 부터 샘에서 칭얼대며 물을 다시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수지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스며 나오는 따뜻한 애액들로 흘러 넘치기 시작했다.
물이 흐르자 진우의 손가락은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수지의 보지구멍 속을 손가락이 들락날락 할 때마다 착착 감겨오는 보지속살의 조임을 즐기고 있었다.

"
하아..  아으응.. 으으...  흐으으응...  아.. 응..  으응..."


자신의 손가락을 삼키면서 옴찔 옴찔 물을 토해내는 수지 보지 입구에 입을 가까이 가져갔다.
혀를 내어 보지 입구에서 토해지는 물을 한번 훑어 마셨다.


"추웁...추읍...."
"아 아아..."


민감한 자극에 수지의 허리가 휘며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정민이는 한손으로 수지의 보지를 벌리고는 혀로 이곳저곳을 모두 핥아나갔고 한 손으로는 수지의 보지 안을 헤집고 있었다.


"아앗.. 아앗..."


수지는 크게 동요하고 있었다.
정민이의 혀가 수지의 꽃잎 안쪽으로 휘저어 들어올수록 수지는 숨가쁜 신음을 토하며 몸을 들썩거리고 있었다.
정민이는 융기를 손끝으로 긁어주며 수지의 몸을 점점 몰아 넣어갔다.


"아 흐흑... 아으으..."


수지는 온몸을 들썩거리며 안타깝게 정민이의 어깨를 움켜쥐고 있었다.
정민이는 중지로 수지의 보지 구멍을 계속 쑤시면서 동시에 덮개 밑으로 숨어버린 음핵을 엄지로 붙잡았다.
그리고 엄지로 그 작은 돌기를 문질러 주었다.
수지는 이제 숨이 턱 턱 막히는 것만 같았다.


"아흥..  아 흐흥...  아 아으... 아흐흐흑.....  흐흑..."


그러나 정민이는 오히려 더욱 집요하게 수지의 보지속살을 헤집었다.


"저.정민아! 아흑...아으응..  제 제발..."


수지는 어느 순간 문득 오줌이 마려워짐을 느꼈다.


"아 아..  안 돼...  아흑.. 흐으으윽... 시 싫어..  쌀 거 같아..  아..."


수지는 이제 이성을 잃고 부끄러움도 모른 채 큰 소리로 칭얼대었다.
정민이의 욕망을 자극한 듯 더욱 피치를 올려 수지를 깊은 나락으로 빠뜨려갔다
그의 손길 하나 하나는 수지를 제어할 수 없는 혼란의 극치까지 몰아넣고 있었다.


"아 아으..  아윽.. 아으응...  싫어..  아아앗..."


수지의 허리가 퉁기듯이 팽팽히 휘어지며 자지러졌다.
그리고 정민이의 몸을 안타깝게 붙잡고 있던 수지의 팔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힘이 들어갔다.
순간 정민이는 알 수 있었다.
수지의 심장은 크게 박동을 하고 있었고 그녀의 몸은 허공에 붕 떠오른 듯 했다.


"아.. 아읏..  아아 으... 으 으으응... 하앗... 나 나... 아 아아앙..."


짜릿한 쾌감의 물결이 강한 전류처럼 저 밑에서 수지의 머리끝까지 척추를 타고 올라오며 온 몸 구석구석의 세포들을 때렸다.
수지는 정신이 아득해 지는 것을 느끼며 지금 자신의 몸 속 세포 하나 하나가 녹아 버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아 아앗... 아흑...  아 아아앙... 저..정민아... 아 아아...정민아!!!!!!"


 
그리고 수지의 보지와 그 주변의 하체 근육들이 몇 차례 크고 작은 수축을 거듭하는 동시에 수지의 요도구에서는 애액이 뿜어져 나왔는데 꽤 많은 양의 애액이  뿜어져 나왔다

수지는 하얀 두 다리가 쭉 뻗어 지더니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고 모래사장에 주저 앉아 버렸다.
수지의 보지 입구에서 계속 애액들이 흘러 나와 모래사장을 적셔갔다


"하 아...  하 아...."


가쁜 숨을 고르고 있는 수지의 머릿속은 아직도 하얗게 탈색된 듯 하였다.
수지는 믿을 수가 없었다.

새벽에도 엄청난 쾌감에 정신이 없었는데 얼마나 시간이 지났다고 또 이런 쾌감이 또 밀려왔다는 생각에 정신이 없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 가쁜 숨을 내쉬었다.


"어땠어..?  좋았어..?"
"어...엉...."


수지가 부끄러운 듯 계속 시선을 피하며 얼굴을 붉혔다.


"여기서...어떻게 하지?"
"응?"
"모래 때문에 힘들듯 한데...."
"크크크 여기서 수지 너무 야한데 난 전혀 할 생각이 없었는데.."
"뭐?!"


수지는 분명 이 절정 다음 정민이의 자지를 자신의 몸에 담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민이는 그럴 마음이 없었다.


"어머..."


수지는 얼굴이 완전히 붉어져 버렸고 너무나 부끄러워 죽을뻔 했다.


"수지는 야한 여자야"
"정민아!"
"농담이야.. 이제 돌아가자"


너무나 황홀했고 아직도 자신의 몸에 여운을 남았고 수지는 부끄러우면서도 정민이를 촉촉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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