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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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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56 회 작성일 24-02-07 14: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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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나는 성에 눈을 떴다.

나에게도 여자가 있다면...

이 작은 생각이 어느덧 나의 머리속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일뿐.

잘생기지도 유머가 넘치지도 않는 공부벌레인 나에게 있어 여자친구란 그림의 떡일뿐이었다.

자연스례 그런 이유로 나는 문득 어머니를 여자로 보기 시작했다.

부친은 지방으로 출장이 잦아 나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내가 말하기에는 쑥스럽지만 꽤 미인으로 젊을적에는 미인 콘테스트에서 입상을 한적도 있다고 들었다.

친구녀석들도 그런 어머니를 부러워하기도 했고 나또한 어머니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어머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악한 악마로 변하고 말았다.



시작의 발단은 어느 일요일 오후였다.

당시 나는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귀가하던 도중이었다.

문득 정신이 들었을때는 집근처의 공원을 지나치고 있었다.

그곳에는 언제부터인지 노숙자가 한명 살고 있었는데 .

전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갑자기 나는 머리속에 사악한 생각이 들었다.

"노숙자에게 범해지는 어머니..."

그 순간 나의 온몸에 표현할수 없는 쾌감이 뇌리를 관통했다.

저렇게 더럽고

저렇게 인생의 패배자인

노숙자따위에게

고귀하고 상냥한 품행이 단정한 어머니가

발정난 암캐처럼 범해진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벌써 나의 성기는 발딱 일어서고 있었다.

하지만 녀석에게 대놓고 말할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나중에 협박이라든지 그런 문제의 소지가 다분해 보이는 노숙자따위에게 어머니를 넘기고 싶지가 않았다.

어머니를 범하고 싶다.!!!

그게 나의 진심이었다.

하지만 야설과 현실은 다르듯이 상상은 상상일뿐.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나의 마음속 두개의 상반된 생각은 상상쪽으로 치우쳐 가기 시작했다.

근친은 안된다는 이성과 그럼 노숙자라도 라는 절충안이 마구 뒤섞여 나의 뇌리를 지배하고 있었다.

당연히 성적은 곤두박질 쳤다.

어머니는 상당히 화가 많이 나셨다.

"내버려둬 그깟 공부따위는 집어치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지르고 집을 뛰쳐나온 나는 공원으로 향했다.

아마도 어머니는 단순한 사춘기의 반항이라고 생각할것이다.

설마 자신의 귀한 아들의 머리속에 자신을 범하고 싶다는 상상만으로 가득 차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것이다.

마음이 심란해진채 공원 벤치에 주저않은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정면을 넋이 나간것 처럼 주시하고 있엇다.

그때 예의 노숙자가 다가왔다.

"헤이~ 꼬맹아 혹시 담배 있냐?... 아아~ 잡아먹지 않아 도망갈 필요는 없어 후후후"

그게 녀석과의 첫 대화였다.

그것은 나의 의도와는 달리 파국으로 치달리는 첫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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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냐? 여자친구 문제? 크크크"

"바보같은 소리"

"어라~ 그렇다면... 아 성적 문제겠구나 맞지?"

"..."

"야야~ 아직 젊은놈이 고작 성적때문에 비관하는건 안어울린다고 왜 그런말이 잇잖아 세상은 넓고 공부는 영원하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겠지"

"뭐 아무튼 후후"

녀석은 의외로 재미있는 놈이었다.

그렇게 나와 녀석은 시덥잖은 농담을 지껄이다 헤어졌지만

이후 공원에 들릴때마다 녀석과 만나 대화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말이야 내가 그랬지 이건 규정에 어긋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라고"

"그래서 짤린거야?"

"짤리다니 내가 그만둔거야 그건 정의에 어긋나는거라고"

녀석은 의외로 엘리트였다.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상관에게 찍혀 명퇴를 당하고 그후 사업을 하다 말아먹은...

그렇고 그런 실패자중의 하나였지만 엘리트였다는 자부심은 강한 녀석이었다.

"가족은 있어? 부인은?"

"가족 없는 사람이 어디 있냐 시골에서 농사짓고 계셔 부인은 없고 이래뵈고 대한민국 공식 숫총각이다 하하하"

"자랑이다."

"이자식이..."

녀석의 꿀밤에 나는 씨익 웃으며 다시 질문했다.

"여자친구라도 없었어?"

"으음... 있기는 했는데 헤어졌어"

"저런..."

"아~ 비참하다 내가 고작 중삐리에게 동정을 받다니"

순간 내 마음속의 악마가 고개를 치켜들었다.

녀석을 이용하자.

엄마를 범하는 거야 딱 한번만!!!

그냥 아는 유부녀라고 하고 한번만 따먹으라고 하는거야

할수 있다면 사진이라든지 동영상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는거야

녀석이라면 가능하다.

인생의 실패자이자 낙오자인 이 바보녀석을 이용하는거야

어차피 이렇게 살다 길거리에서 죽어버릴 벌레일뿐이다.

녀석에게 육보시한번 시켜주는것도 선행인것이다.

게다가 상대가 참한 유부녀에 미인이라면 녀석도 좋아하겠지.

상등품 육질의 여자다.

당연히 좋아죽을것이다.

나는 어느덧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구체적으로 일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

"여자 좋아해?"

"응 여자?"

"그래 많이 해봤겠지?"

"하하 뭐 이나이 먹고 한번도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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