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드래곤 판도라 - The Destroyer [챕터 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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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욱-
무엇인가에 심장을 꿰뚫린 남편 류성현이 살해당하는 광경. 이 광경을 보면서도 연지연은 도저히 현실이라 느낄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예감하지 못했을때 벌어진 순간적인 일이었다. 그저 남편과 결혼기념일날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순간 저절로 주위의 배경이 바뀌었다. 분명 고급 레스토랑의 정문에 있던 그들 부부가 있는 곳이 마치 호텔의 방 같은 곳으로 바뀌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류성현의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나더니 그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리고 현경에 올라있는 연지연은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이 찰나의 순간에 남편의 숨이 끊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여..보?"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연지연은 남편을 불러보았다. 그러나 심장을 꿰뚫려 죽은 남편은 피만을 흘리고 있을 뿐 당연히 대답을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아아.."
연지연은 지금 이 상황이 꿈이기를 간절히 원했다. 이것이 현실일 수는 없었다. 결혼기념일인 오늘 그녀는 남편과 정말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왜 이런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
"흐흐, 정말 죽이는 계집이로군"
"형, 빨리 하자고~이렇게 꼴리기는 정말 오랜만이야"
그리고 상체를 드러내고 바지만 입고 있는 두 명의 30 대로 보이는 사내들이 연지연을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현경의 고수 둘이 있는 위치를 가볍게 바꾸어버리는 강제적인 공간이동에 현경의 고수를 한 수에 죽여버리는 실력을 가진 이 둘의 이름은 차대훈과 차대현 형제였다. 그리고 이 둘은 이 차원의 존재가 아니었다. 바로 이계에서 온 초월자라 불리는 존재들 중 하나였다.
초월자. 그것은 바로 말 그대로 초월을 한 자를 의미했는데 초월자들의 초월했다는 것은 바로 차원 주신(主神)을 초월했으며 또한 차원의 소속감을 초월했다는 것이었다. 기본적으로 각 차원에서 태어난 존재들은 태어난 차원에 소속감이라는 것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초월자는 그러한 소속감에서 벗어나며 그야말로 걸리는 것이 없이 여러 차원들을 마음껏 활보했고 또한 각 차원의 주신들조차 가볍게 압도하는 힘으로 수많은 차원들에게 "깽판"이라는 것을 부리고 다녔다.
외모가 반반한 여자들은 유부녀건 처녀건 어린소녀건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수집을 하였는데 초월자들의 경우는 정력이 무한하였고 또한 정신 역시 보통 인간은 상상도 못할 경지에 이르어있었다. 그렇기에 한계가 없는 숫자의 분신들을 만들어낼수도 있었는데 심지어 자신의 자지 같은 신체의 일부 부위만을 분신으로 만들어낼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 분신들에 의해 느껴지는 감각 등은 모두 본체와 똑같이 느낄 수 있어 한 번에 수십억 명의 단위의 여자들을 즐기는 것도 가능한 것이 초월자였다.
그리고 셀 수도 없이 많은 단위의 차원들을 모두 합쳐도 초월자의 숫자는 1000 여 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초월자들 사이에서 알려져있지만 자신이 초월자임을 숨기고 있는 초월자들도 여럿이었기에 정확하다 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그런 초월자들 중에서도 차대훈과 차대현 형제는 초월자가 된지 120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초월자들 사이에서는 신참에 가까운 존재들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연지연을 향해 음심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연지연은 바로 내력을 끌어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녀는 하나의 내력도 움직일수가 없었는데 언제나 물 같이 부드러웠던 그녀의 내력이 마치 응고되어있는듯 한치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황스러운 그녀를 보고 차대훈이 킥킥 웃으며 말했다.
"소용없다. 계집, 네 년은 지금 그저 건강하고 싱싱한 계집에 불과하거든."
그리고 그 말에 연지연에 남편을 죽인 그들에게 증오심을 드러내고는 노려보며 말했다. 아무리 밝은 성격에 철부지라고까지 불리는 그녀라고 해도 남편을 죽인 자들 앞에서까지 그런 모습을 유지하지는 않았다.
"대체...무슨 짓을 한거야? 너희들은 누구고?"
"우리? 흐흐, 몰라서 묻냐? 당연히 네 년을 극락으로 인도할 새로운 서방님들이지."
그렇게 자신을 소개한 차대훈이 연지연을 한번 노려보자 연지연의 머릿속에 수많은 지식들이 떠올랐다. 바로 초월자의 존재에 대한 정보들이었다. 그리고 그녀 역시 현경에 올라있었기에 차대훈이 보낸 지식들을 모두 빠르게 안정시킨 연지연의 눈동자는 증오와 분노가 여전했지만 동시에 놀람과 두려움도 섞여있었다. 그들의 존재가 정말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이었다.
도저히 그녀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 공포 속에서 자살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그러기에는 집에 두고 온 아들 현진과 딸 현아의 모습이 너무 눈 앞에 아른거렸다.
"대현아, 그럼 나부터 간다."
"칫, 그럼 약속대로 뒤는 내 차지야"
"크크, 그래"
그리고 두 형제는 가볍게 말을 나누었고 연지연은 자신이 눈치채지도 못한 사이 자신이 차대훈의 품에 안겨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차대훈은 연지연의 탄력있는 육체를 품에 안고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었다.
"이익..!"
연지연은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며 발버둥을 치려했다. 그러나 도저히 차대훈의 힘은 감당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때 차대훈이 그녀의 탐스러운 앵두 같은 붉은 입술에 강제로 자신의 입술을 대며 키스를 가해왔다.
"웁..!"
그리고 연지연은 이를 악물고는 입의 안쪽으로 진입을 허락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그녀의 입이 저절로 벌어지더니 차대훈의 혀가 그녀의 입 안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먼저 차대훈의 혀가 그녀의 혀를 건들더니 이어서 그녀의 입천장을 핥아댔으며 남편의 시신 옆에서 당하는 수모에 연지연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남편과 들뜬 기분으로 나섰던 결혼기념일이 이렇게 될 줄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흐음"
그리고 차대훈이 혀와 입술을 떼어내고는 연지연의 얼굴을 자세히 감상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름다운 절세의 미녀의 모습은 초월자인 그가 봐도 정말 대박 중의 대박이라 할 수 있었다. 수많은 차원들을 돌아다녀도 본 그였지만 이 정도의 미녀는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흐윽, 나쁜 자식들. 흑흑"
남편을 살해당하고 자신은 겁탈을 당할 위기였다. 그렇기에 그녀는 소용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뒷쪽에 보이는 문 쪽으로 도망을 치려했다. 그리고 문을 열려고 힘을 썼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차대훈과 차대현 형제는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그들의 웃음에 연지연은 부끄러움을 느끼고는 얼굴을 붉히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차대훈이 설명해주었다.
"하하! 계집아, 이곳은 우리가 만들기 전까지 출구 따위는 없다. 애초부터 이곳이 네 년을 즐기기 위해 우리가 만든 공간이거든"
차대훈의 말은 차원을 하나 생성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초월자들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고 실제로 초월자들은 자신의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 아예 넓이가 지구의 몇 백배에 달하는 거대한 차원 하나를 생성하고 거기에서 그 동안 모은 여자들을 풀어놓고 난교를 즐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떤 초월자들은 수백억명의 여자들을 전부 미녀로만 데리고 있다고 하였으니 초월자들 중에서는 신입인 그들이라고 해도 이런 차원 하나 쯤 생성하는 것과 지정한 대상을 강제로 자신의 차원으로 끌어들이는 것 쯤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연지연은 차대훈과 차대현이 천천히 다가오자 겁에 질려 어쩔줄 몰라했다. 만약 그들이 남편을 죽인 원수만 아니었더라면 그들에게 울면서 애원을 했을 것이었다. 그리고 차대훈은 그녀의 바지의 단추를 풀려고 했다.
"아..안돼!"
그리고 연지연은 청바지의 단추를 풀려고 하는 차대훈의 손에 그녀의 섬섬옥수를 대며 반항을 하였다. 그러나 차대훈은 반항을 하는 연지연의 뺨을 그대로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짝-
생전처음 뺨을 맞은 연지연이 충격감에 비틀거리자 차대훈은 연지연을 비웃으며 그녀의 청바지의 단추를 풀러버리고 바로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꺄아악!"
그리고 연지연은 속에 입은 푸른색의 팬티가 보여지자 급히 손으로 팬티를 가리려고 하였지만 그녀의 팬티를 손으로 다 가릴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런 수치는 난생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싸늘한 시신이 되어있는 남편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생각했다.
"흑흑, 여보야, 나 어떻게 해. 차라리 죽고 싶어"
연지연은 이대로라면 겁탈을 당할 것이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고 싶었다. 그러나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 아들과 딸을 생각하면 도저히 자살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차대훈이 갑자기 그녀의 손을 잡아당기기 시작했다. 바로 그녀를 침대로 끌고가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연지연의 청바지는 이미 다리 아래로 흘러내려져있었고 연지연은 어떻게든 청바지를 다시 위로 올리려고 손을 뻗으려했지만 그 손까지도 붙잡은 차대훈은 초월자들의 특기이자 권능인 의지력을 이용하여 그녀의 몸을 살짝 허공에 뜨도록 만들었다.
의지력이란 초월자들의 사기스러운 권능들로 초월자들이 "이렇게 되라!" 라고 생각을 하기만 하면 초월자의 의지에 의해 불가능할 일도 현실이 되는지라 의지력이라고 알려져있었다. 차대훈의 경우 의지력을 사용한다면 연지연을 단번에 굴복시킬수도 있었지만 차대훈과 차대현 형제의 경우 연지연의 이런 반항적인 행동을 오히려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연지연의 몸은 허공에서 뜸에 따라 청바지는 완전히 그녀에게서 이탈이 되었다. 그리고 연지연을 그대로 침대로 내던졌고 침대 위로 던져진 연지연은 급히 기어서 도망치려하였지만 침대의 끝은 당연히도 벽이었고 도저히 도망칠 방법이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벽에 등을 기대고선 연지연은 생전 처음으로 공포를 느끼었다. 어릴적부터 사랑만 받으며 자라왔던 그녀는 겪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더럽혀질지 모른다는 공포였다. 아무리 21 세기가 성에 대해 개방이 많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강간을 당하는 것까지 좋아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연지연은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며 애원했다.
"흐윽..어..어째서 이러는 거야? 대체 왜? 대체 왜 내 남편을 죽인거야? 왜 나에게 이러는거야?"
"크흐흐, 당연한 걸 뭘 그리 질문 하냐? 그저 네 년이 싱싱하고 맛있게 생겨서 네 년을 차지하고 있는 놈을 죽여버리고 이 놈께서 네 년에게 진정한 서방님이 누구인지 각인시켜주려는거지. 이쁜이"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연지연은 뭐라 말을 할 수도 없었는데 그녀의 손이 갑자기 저절로 그녀의 머리 위로 올려져 그녀의 사타구니는 자연스레 무방비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손을 다시 움직여 사타구니를 가리려 했으나 손이 움직여지지 않자 깜짝 놀라며 항의할 생각도 못하고 급히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다.
그러나 차대훈은 연지연의 다리를 옆으로 강제로 벌렸고 졸지에 연지연은 침대 위에서 그녀의 각선미 좋은 늘씬한 다리를 M자로 벌리는 자세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차대훈은 코를 연지연의 사타구니에 대고는 그녀의 보지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손은 연지연의 다리를 붙잡아 M 자로 벌린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었다.
"싫어! 하지마!"
연지연은 자신의 보지의 냄새를 맡는 차대훈의 행위에 저항을 했다. 현경에 올라 일반 여성이라면 상상도 못할 체력으로 남편이던 류성현과 섹스를 매일매일 해왔던 그녀였다. 그리고 그녀의 예상대로 그녀의 보지에서 나는 향긋한 향기에 차대훈이 군침을 내며 말했다.
"흐흐흐, 좋은 냄새가 풍기는구나."
"후후, 형 대체 얼마나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이 년은 진짜 극상품이다. 대현아"
그리고 차대현은 침대 위로 올라와 연지연의 옆으로 다가왔고 연지연은 두 형제에게 포위된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차대현은 연지연의 새하얀 허벅지에 입을 대고는 핥아대기 시작했다.
"아앗..! 싫어어! 하지마!"
연지연은 다리가 차대훈에게 붙잡혀있는 상태에서 그녀의 왼쪽 허벅지를 차대현이 핥아대자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그러나 순간 팬티를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차대훈이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건들였다.
"히...아읏..♡"
그리고 매일매일 섹스를 해오던 연지연은 작은 자극에도 반응을 보였다. 현경에 오르기는 했지만 현경에 올랐다고 해서 이런 육체적인 쾌락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은 아니었다. 사실 오히려 섹스를 해도 쉽게 지치지 않으니 연지연 같은 경우만 해도 남편 류성현과 섹스를 매일밤마다 즐겼었고 그것이 지금 악재로 나타났다. 분명 남편이 아님에도 보지를 건든 것만으로도 그녀의 몸이 바로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남편이랑 섹스를 할때는 귀여움을 받아서 좋은 일이었지만 이렇게 강간을 당할때는 최악의 육체였다. 그리고 거기다가 연지연은 애액을 많이 싸는 체질이었다.
그녀가 애액을 많이 싸는 체질인 것은 그녀의 집안 내력이었는데 태어날때부터 수기(水氣)를 풍부하게 타고태어나는 그녀의 가문의 여성들은 섹스 때는 언제나 애액을 많이 싸는 식이었고 류성현과의 섹스 때는 연지연은 그런 자신의 체질을 좋아했었다. 그러나 그 좋았던 체질이 지금은 그녀를 비참하게 만들고 있었다.
"오오, 팬티가 참 빠르게도 젖는구나"
차대훈이 보지물로 젖어가는 그녀의 팬티를 보며 기쁜듯한 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차대현 역시 연지연을 향해 비웃음어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흐흐, 보지물 질질 싸는 것 좀 봐, 형. 싫다고 어쩌니 해도 결국 계집은 별수없는 계집이야."
"뭐, 언제나 그랬잖아?"
차대훈은 연지연이 애액을 싸는 것을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말했고 연지연은 차대훈의 말에 강한 수치심을 느꼈다.
"흐윽, 흐아아아앙!"
그리고 연지연은 급기야 울음을 터트렸다. 이런 수모와 굴욕은 항상 사랑만 받고 귀여움만 받으며 자라온 "철부지"인 그녀로서는 도저히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현경이라고 해도 그것은 천외천의 무공과 천부적인 신체를 바탕으로 수련을 열심히하여 오른 것이었지 21 세기인 지금 생사를 가르는 경험 따위는 한 적도 없었다. 한마디로 실전경험 한번 없는 현경인 셈이었다.
그리고 차대현은 울음을 터트리는 연지연의 엉덩이를 손으로 들어올렸고 차대훈은 연지연의 다리를 놔주고는 대신 그녀의 팬티를 잡아당겨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이탈시켜버렸다. 두 형제의 콤비플레이였다.
"꺄아아악!"
그리고 팬티가 벗겨지자 그녀의 수북한 보지털의 수풀림이 모습을 들어냈고 그 아래에 붉은 조갯살이 살짝 벌어져있었다. 그리고 차대현은 형인 차대훈의 뒤를 이어 연지연의 몸에서 그녀의 티셔츠를 이탈시켜버렸다. 연지연의 손은 머리 위에 올려져있었지만 차대현이 그녀의 푸른 티셔츠를 벗기려고 할때는 그녀의 팔이 멋대로 움직여 벗기기 쉽게 움직여 도와주었고 티셔츠가 이탈되자마자 그녀의 손은 다시금 자유로워졌다. 그리고 풍만한 그녀의 가슴을 가려주는 새하얀 브래지어가 보여졌고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의 계곡선이 보여졌는데 그녀의 가슴은 티셔츠를 입었을때도 풍만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티셔츠를 벗겨보니 정말 풍만하기 그지없었다.
"흐음~어디 감촉은 어떠려나~"
차대현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으며 연지연의 출렁거리는 두 개의 풍만한 유방들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연지연은 사내의 거친 손길이 그녀의 탱탱한 살결을 거칠게 주물럭거리는 것에 아픔을 느꼈다. 천성현의 애무는 부드러웠던 것에 비하면 차대현의 애무는 정말 거칠기 없었던 것이다.
"아흑, 아파! 하지마!"
연지연은 고운 섬섬옥수로 그녀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차대현의 손길을 떼어내려고 했다. 물론 그녀의 힘으로는 절대로 무리였고 그저 귀여운 앙탈에 불과했다. 그리고 차대현이 확인한 결과 연지연의 가슴은 무공 연습을 운동삼아 매일 열심히 해서인지 왠만한 서양인 여성들도 명함을 못 내밀 정도의 거유는 형태 역시 아름다웠으며 부드러움과 탄력을 동시에 완벽하게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차대훈은 연지연의 다리를 살짝 잡아당겼고 연지연은 그대로 살짝 앞으로 끌려왔다. 그리고 차대현이 그 틈에 그녀의 뒤로 이동하여 그녀의 등 뒤에서부터 브래지어를 벗겼고 연지연의 풍만한 아름다운 가슴이 모습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연지연의 갈색의 두개의 유두는 연지연이 느끼는 공포를 그대로 전달받아 애처롭게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리고 완전히 알몸이 된채로 가슴을 주물럭거려지는 연지연을 음흉한 눈으로 보던 차대훈은 짗굿게도 방금 벗긴 그녀의 팬티를 그녀의 얼굴 앞에 갖다대었다.
"읏..!"
연지연은 신음성을 냈다. 바로 팬티에서 그녀의 야릇한 애액의 향기가 풍겨져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가 부끄러움에 고개를 돌려 외면하는 귀여운 모습을 감상하며 차대훈이 웃었다.
"흐흐, 계집아. 그럼 네 년의 보지맛을 볼까"
"아..안돼! 흐윽!"
그리고 연지연의 다리를 다시금 옆으로 벌린 차대훈은 그녀의 다리 사이로 파고 들어 그녀의 보지에 입을 대고는 빨아대기 시작했고 그녀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들을 한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듯 빨아먹어댔다. 연지연은 자유로운 두 손으로 차대훈을 밀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또 손톱으로 할퀴는 방식도 썼지만 오히려 그녀의 손가락만 아파왔다. 그리고 입으로 충분히 빨았다 싶은 차대훈은 혀로 핥아 연지연에게 쾌락을 선사하려 했고 마침내 차대훈의 혀가 입 밖으로 나와 연지연의 보지의 속살들에 닿았다. 그리고 연지연은 참으려고 했지만 차대훈은 이미 혀로 수도 없이 많은 여자들을 극락으로 보내버린 경험을 가진 초월자였다.
"하아아악!"
그리고 거기에다가 매일매일 섹스를 즐기며 지내왔던 섹스의 맛에 길들여져있는 육체를 지닌 연지연은 고작 혀만으로 절정에 도달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미친듯이 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