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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잘못된습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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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10 회 작성일 24-02-06 18: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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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웬지 탄력이 붙질 않네요. 하루에 한줄쓸까말까합니다. 하지만 중도에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고있는일 때문에 여력이 남아있질 않아서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위기의 주부들 = part...2


 경호는 짜증스런 기색으로 자신의 핸드폰을 한번보고 다시 한번 상용엄마를 보곤 할 수없다는듯 쇼파로 다시 신형을

 옮겼다.


 "여보세요?"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친구상용의 목소리였고, 사정을 하며 끌어올려졌던 흥분이 가신 경호는 내심 송곳이

 양심을 찌르는것을 느끼고 미안한 생각이 들어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했다.

 
"어..나야..집에 아무도 없고..따분하기도 하고..그래서 니네집에서 잘려고..헤헷 지금 가는중이다."
"머?..지금?..나 집에 지금 없는데..나 밖이야.."


경호는 상용이 갑자기 자신의 집에 온다는 말에 상용이 알리는 없겠지만 상용과 상용엄마의 근친상간의 비밀을

빌미로 약점을 잡아 상용엄마를 협박해 사까시를 시켰고 이어서 처음부터 따먹을려는 행동을 했다는 행동에 죄책감

비슷한 감정이 일었다.
어쨋건 자신의 친구의 엄마를 범할려고 생각했기때문에 상용이 자신의 집에 온다는 말에 거절할 다른 이유를 찾지 못했다.
 
 "머..그럼 먼저 가 있으면 돼잖아..헤헷.."
 "새끼..그래라..집에 전화해놓을께.."
 "그래.."


상용의 전화까지 받고 난 이상 아까까지 자신의 몸을 잠식하던 욕정의 유혹의 속삭임은 다시 되돌아와 자리잡기 시작한

이성은 끈에 의해 제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상용엄마는 경호의 눈치를 보며 자신의 입가와 얼굴을 닦고 그때까지 흘린 땀을 닦고 있었고, 목이 마른지 테이블 위에
있는  생수병을 찾아 그대로 들이키고 있었다.

경호는 내심 복잡해진 마음을 겉으로 숨긴채 상용엄마를 바라보곤 말없이 노래방의 룸을 나섰다.


 "휴우.."


상용엄마는 심란한 마음으로 경호의 기색을 살피다가 말없이 룸안을 나서는 모습을 일견하곤 어느순간 긴장됀 마음이

풀어지며 한숨이 절로 나왔고, 안도된 마음은 잠시였고 아까까지 자신이 했던 행동에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끼며

겨우 원상태로 해놓은  머리를 흩으러뜨리며 괴로워했다.

 
"아..미친년..미친년..친구아들놈에 자지를 빨다니..흐흐흑.."


그렇게 상용엄마는 괴로워하다 테이블위에 올려져 있던 남은 양주를 찾아 마시기 시작했고, 그 괴로움에 비어가는

잔에 양주를 채우며 연거푸 잔을 비우다 다시금 취기가 밀려옴을 느끼며 이제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상용엄마는 일어나는 순간 밀려오는 취기에 잠시 비틀대며 룸의 출입문쪽으로 걸음을 옮기다가 자신의 얼굴에 찐득한

느낌을  받곤 자신의 얼굴을 만져보았다.

 
"이..이런..좇물이잖아.."


상용엄마는 한번 닦아냈지만 완전하게 닦아지지 않아 얼굴에 남아있던 경호의 좇물의 잔재를 느끼곤, 불쾌감을 느껴야

정상인 상황인데 이상하게도 비릿한..아들과 남편의 좇물 내음과는 조금 다른 묘한 기분이 듬과 동시에 자신의 몸을

울리는 흥분이 전신을 스쳐감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헉!!.머..머야..? 이기분은..?"


상용엄마는 경호와의 일과 후덥지근했던 룸안과 취기때문에 흘렸던 땀과 얼굴에 남아있는 경호의 비릿한 좇물을

느끼며 세안이라도  해야할거 같아 걸음을 옮기던중 요의까지 느껴졌다.

상용엄마는 노래방의 여자용 화장실에 들어가 좌변기에 앉으며 자신의 팬티를 끌어내리다 팬티의 보지구멍 부분이

흠뻑 젖어있음에 놀란 기분이 들었다.

 
"이..이게..."


그리곤 놀란 마음으로 자신의 보지구멍을 만져봤다 끈적하게 흐르고 있는 애액을 느끼면서 왜 자신이 보짓물이 줄줄

흐르는것도  느끼지 못했는지 당황하기 시작했다. 상용엄마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자신이 흥분이 조금
됐는지는 몰라도 이렇게까지 팬티가 젖어버릴만큼 자신이 흥분했었다는게 당황스럽기 시작했다.

 
쪼르르륵...
 
 자신의 손에 묻은 끈적한애액을 바라보며 상용엄마는 소변을 보고있었고 그와중에 자신의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띠리리링


 "여보세요..?"
 "어..엄마..나야 어디야?"
 "응?!!...지금 밖인데 금방 들어갈거야..."

 
상용엄마는 지은죄가 없지만 아까 경호와의 일이 생각나 자신도 모르게 말고리를 떨면서 대답하였다.


 "엄마..오늘 친구집에서 자고 바로 학교가면 안될까..?"
 "응..? 음..그래..너무 늦게 놀지 말구.."


 상용엄마는 당황스런 마음에 상용이 간다는 친구이름도 묻지 않고 상용의 외박을 허락해 버렸다.


 "휴우.."


겉으로 보이기엔 여느 가정집과 다름없지만 남편이 부제중인 날이면 아들이 엄마의 몸을 원하고 그 엄마도 은근히

아들이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는 그런 섹스파트너가 되어버린 상용을 생각하며 그의 친구인 경호의 자지를

사까시하며 수치심을 느끼는 커녕 자신도 모르게 흥분돼어 버려 보짓물을 줄줄 흘리는 자신이 이상했다.

또한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 버린 상용이 원망스러운 기분이 드는 상용엄마였지만 결코 그 쾌락을 포기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상용엄마였다.
 
소변을 보면서 조금씩 취기가 가라앉은 상용엄마의 뇌리에 차마 친구아들이기도 한 경호에게 몸을 허락하진 않았지만

경호의 자지를 빨면서 자신도 모르게 경호의 움직임에 리듬을 맞추던 자신을 차츰 기억해냈다.
비록 자신의 치부를 협박해 자신의 몸을 원하는 경호의 요구를 완전하게 뿌리치지 못하고 처음엔 자위행위를 도와주려

했었지만 여의치않아 원하지 않던 사까시를 해주었고 자신도 모르게 상용과의 섹스의 과정에서 나오는 자세를

자연스레 습관처럼 취해버렸던 자신의 모습이 차츰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상용엄마 자신은 긴장해서 느끼지 못했지만 몸은 흥분함을 느껴 이렇게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보짓물이 흘러나왔단

사실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고, 상용이 자신의 몸을 범했을때와 비슷하게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은 어차피 자신과

경호밖에 모르는 비밀이지 않느냐고 더이상 마음에 가책따윈 겆어치우라고 종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들과 정상적인 사회적 가치관이 대립했지만 결국 아들상용에게 몸을 허락했을때 무너졌던 상용엄마의

윤리적 개념은 또다시 상용엄마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지만 보이지않게 상용엄마를 잠식하고 있던 내면의 추악하고

사악한 욕념의 사념의 승리에 가까워져 있었다.

그 순간 찰나였지만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던 경호의 모습과 자신의 보지구멍에서 느껴지던 경호의 혀놀림과

그때 느껴졌던 야릇한 쾌감이 살아나는것이 느껴지며 다시금 보짓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한번 무너진 상용엄마의 윤리적 가치관은 다시금 스멀스멀 피워오르는 패륜의 겁이 상용엄마의 이성을 눌러버리고

있었고, 다시금 이기적인 생각으로 자신을 포장하기 시작했다.

 
"그래..이건 경호와 나만의 비밀이야.."


상용엄마는 그렇게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의 몸을 잠식하는 욕정의 유혹이 호응하기 시작했고, 은연중 그 다음의 과정도

상상하기 시작했다.
 
상용엄마와의 일을 원했던 상황은 아니지만 비스무리하게 마무리 지은 경호는 노래방에서 흘렸던 땀을 식혀주는

서늘한 바람을 맞으며  자신의 집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경호는 집에가면서 아까 상용엄마가 빨았던 자신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또한 자신이 맛도 보았던 상용엄마의 보지를

연상하며 다시금 꼴려오는 좇을 옷위로 쓰다듬으며 끝(?)을 보지 못한 아쉬움에 먼가 부족함을 느꼈다.


거의 집에 도착해서까지 눈앞에 아른거리는 상용엄마가 사까시하던 모습과 자신이 보지를 빨던 모습을 생각하던

경호는 집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용을 확인했다.

 
"어?..집에 들어가있지..어째 밖에있냐..손에 든건 머야?"
"헤헤..내가 너네 집안 분들 잘 모르잖냐..이거 그냥 놀면 재미없잖아 간단하게 맥주몇병 사왔어.헤헤"
"짜식..그래 이시간이면 다들 주무시겠다..그냥 조용하게 들어가자.."


경호는 내심 찔리는게 있었지만 짐짓 모른척하며 웃는 낯의 상용을 외면하며 소지하고 있던 집 열쇠를 이용해 집안으로
들어갔다.

다들 잠자리에 들었는지 집안에는 불이 꺼져있었고, 어두웠지만 사물을 식별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였기에 경호와 상용은 살금살금  2층의 경호의 방으로 들어오게 됐다.

 
"일단 좀 마시자..헤헤."


더운 날씨였기때문에 상용은 방에 들어오자마자 웃통을 벗어던지며 자신이 사온 캔맥주를 따며 벌컥거리며 마시기

시작했고,  그모습을 바라보던 경호도 맥주캔을 따서 천천히 마시기 시작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아무리 맥주지만 몇캔이 들어가자 전에 조금씩 마신 술때문에 알딸딸해진 경호는 자신보다 더 빨리 마셔대는 상용에게 핀잔을 주며 웃으겟소리를 하며 시간을 이어갔다.
경호보다 체격이 더 좋은 상용은 경호보다 술이 더 쌨고 경호보다 술을 더 마셨지만 취해가는 속도는 비슷했다.

 



상용엄마는 노래방 화장실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마친 후, 조금 홀가분한 기분으로 노래방을 나섰다.

다만 걸리는건 노래방 문을 나설때  자신을 바라보던 노래방 주인아줌마의 눈빛이 평소와는 조금 이상하다는 기분에

조금 찝짓했지만 기분탓이라고 자위해 버렸다.


하지만 이미 흥분돼어 있는 몸은 쉽게 가라앉질 않았고, 야릇한 흥분에 휩싸여 있던 상용엄마는 무심코 아들 상용을

생각하다가 아까 화장실에서  전화통화내용을 상기시키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무슨 대화를 했는지도 몰랐으니깐 말이다.


 "아이참.."


상용엄마는 자신의 욕정을 풀어줄 대상을 당연히 남편으로 생각해야 됀다는걸 알면서도 먼저 생각난 대상이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곤  헛웃음을 지었지만, 이미 수차례 몸을 섞은 사이였고 섹스파트너로서의 아들과 자신이 낳은 아들은

별개로 생각하기로 했기에 별다른 거부감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게 상용엄마는 친아들의 좇에 길들여져 있었다. 

그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중에 옆구리에 끼고 있던 핸드백에서 핸드폰벨이 울렸다.


 따르르릉..


 "여보세요..?"
 "아..상용엄마?..나 현정이야.."
 "아! 현정이?.. 웬일이야.? 이시간에..?"
 "호홋..웬일이긴 친구한테 이시간에 전화도 못해..?..호홋 농담이구..집에 그이도 없구..해서 너랑 수다나 떨자고 전화했지..
  지금 어디야...?"
 "으응..지금 밖에 잠깐 나와있어.."
 "그래..? 호호홋..집에 안가봐도 되는거야?.."
 "아..나두 집에 아무도 없어..그이는 출장갔고..상용이는 친구네 집에서 잔다고하네.."
 "그래?.잘됐네..그럼 우리집으로 와 같이 수다나 떨자..호홋.."
 "그래..그럼..좀 기다려.."


 딸깍..


 "하아..."


상용엄마는 현정과의 통화를 끝내고 드러나지 않게 한숨을 쉬었다. 여전히 야릇한 흥분이 떠나지 않는 상용엄마는 이데로 있으니 그냥  현정네 집에가서 수다나 떠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현정은 곧장 집으로 와서 슬쩍 집안의 눈치를 보며 들어갔지만 웬일로 남편은 집에 없었고, 전화로 확인해 보니 남편은

거래처 사람들과  거나하게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남편은 술은 잘 안하는 편이지만 한번 먹으면 날을 새고 먹는 두주불사였으므로 다음날 오후까지 아마 집에 돌아오지

않을 거였다.


할일이 없어진 현정은 가만히 쇼파에 앉아있다가 아까 노래방에서 보았던 몰래카메라 속의 경호와 상용엄마를 생각해

내며 또 한번 콧웃음을 치곤 이시간이면 어느정도 일이 끝나고 있게다 싶어 상용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예감이

적중했는지 상용엄마는 자신의 제안에 따라 자신의 집으로 온다는 전갈을 해왔다. 

 

"호홋..고년..아들한테 따먹힌거까지 모잘라 경숙이 아들까지 잡아먹을려고 하다니..얌전한줄 알았더니..호호홋.."


현정은 은연중 자신의 섹스파트너를 삼았었으면 하던 경호의 자지를 빨던 상용엄마에게 질투심을 느끼는가 싶더니

이내 상용을 생각하며
 
 "상용이 그녀석도 얼마나 기술이 좋길래 자기 친엄마가 계속 다리를 벌려주지?..호홋..흐음.."


현정은 자신이 은밀히 즐겨오던 어린남자들과의 섹스를 이미 상용엄마는 자신의 친아들과 즐기고 있었다는 생각에

호기심과 또한 자신의  피를 숨기지 못하겠다는듯한 음란한 생각들로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었다.


 
한편 경호와 상용은 어느새 사왔던 맥주를 다 마셔버리고 그것도 모잘랐는지 집에 비치되어있던 아버지가 잘 마시지 않던 창고에 포장도  뜯지않은 양주를 가지고 와서 서로 킬킬 거리며 마시고 있었다.
둘은 서로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근친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경호는 앞에 있는 친구인 상용의 엄마에게까지 마수를

뻗이고 있었고  상용을 만나기 전에 거의 성공직전까지 가본 경험이 있었다.

눈앞에 상용이 있자 경호는 내심 양심이 가책이 더해지며 그 어색함을 술로 풀고 싶어 연거푸 술잔을 기울리던 와중에

노래방에서 가볍게 홀짝였다고 생각했던 술의 양과 집에와서 상용과 먹었던 술이 섞어지자
갑자기 취기가 오름을 느끼며 술잔을 기울리다가 자신도 모르게 모로 쓰러지며 잠에 빠져버렸다.


털석..


 "드르르릉.."


술에 취했는지 평소에 골지않던 코까지 골며 자는 경호의 모습을 바라보던 상용은 피식웃으며 자신이 들고 있던 술잔을

바라보곤 입에 가져가 댔다. 그리곤 단번에 마셔버리고 이내 천천히 경호의 방을 둘러보았다.


 "자식..그정도 먹었다고 쓰러지냐..쯧쯧.."


 혼자말을 중얼거리며 상용은 이곳저곳 기웃거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눈에 익숙한 포장을 찾아내었다.


 "하핫..이건..자식..쓸데도 없을거 같구만 신주단지 모시듯이 숨겨놨구만..흐흣.."


상용은 흥분제가 담긴 병을 손에 들고 서서 불쌍하다는듯한 시선을 자고있는 경호에게 보낸 후,

다시 책상위에 흥분제를 놓았다.

취기가 오르니 당연하게도 은근하게 욕정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하고 있는 상용은 불현듯 경호의 집에 오기전에

생각했던 경호의 엄마인  경숙을 생각했다.

자신의 엄마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은 미모와 몸매.. 전에 보았던 착 달라붙은 원피스위로 보여졌던 농밀한 육체가
자신도 모르게 상상이 돼어 그 생각이 지속됨에 따라 상용의 좇도 꼴리기 시작했다.


 "으이그..무슨생각을 하는거야..친구엄마한테.."


상용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불현듯 현실로 돌아와 자신이 무슨생각을 했는지 자위하곤 의식적으로 자신의 머리를

콩하고 내리찍곤  이내 음란한 생각을 지웠고, 자신이 제일 편하게 올라탈 수 있는 엄마를 생각했다.


"흐흣..지금쯤이면 집에 있겠지?.."


욕정을 풀어줄 수 있는 대상이 있는 지금 상용은 참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곤 생각이 나는김에 바로 핸드폰을 눌러 엄마의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상용엄마는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현정의 집근처에 도착해 현정에게 전화를 해서 현정의 집이 아닌 1층 가게내에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처음에는 간단하게 한잔 마시다가 시간이 지나자 어느새 늘어버린 술병을 뒤로하곤 취기가

오른상태로 현정과 제잘거리고 있는 중이였다.


따르르릉


 "딸국..여보세요?"
 "엄마..나야..어디야?"
 "딸..국..호호홋..사랑하는 내아들..여기 너도 알지 현정아줌마 가계야 너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해서 엄마도

여기서 놀고있지..호홋.."
 "아..그래..? 흐음.."
 "왜에.." 엄마보고 싶어..? 그럼..여기로와.."
 "그..그레도 돼..?"
 "그럼..호홋...그럼 빨리와 아들.."

 
상용엄마는 기분좋게 아들과의 통화를 끝내곤 눈을 빛내며 자신의 통화를 엿듣던 현정의 눈빛을 알아채지 못하고

말을이었다.


 "얘 내 아들이 온다네..괜찮지?"
 "호호홋..그래..당연하지.."


상용은 취기가 올라 엄마를 다시 따먹을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집이아닌 다른곳에 있다는 엄마의 말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현정의  가게에 있다는 말을 듣곤 무슨생각을 했는지 자고있던 경호를 흘깃 본 후 책상위에

놓여있던 흥분제를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그리곤 소리가 나지 않게 경호의 집을 나섰다. 상용의 입가엔 어느새 흐뭇한 웃음이 흐르고 있었다.

한달음에 달려간 상용은 어느새 현정의 가게로 도착했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현정에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아줌마."
 "오!..그래 상용이 왔구나..어쩌니 엄마가 좀 취했다.."
 "아..그래요..?"

 상용은 방안에 손으로 고개를 받히고 있는 상용엄마를 바라보곤 사이한 웃음을 지으며 엄마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현정은 상용에게 음료수를 권했고, 상용은 웃으며 부탁했다.


 "그럼.. 이거 먹고 있어 아줌마가 먹을거랑 음료수 가지고 올게.."
 "네 천천히...오세요... 아줌마..."



현정은 상용의 "천천히"라는 단어에 묘한 뉘양스를 느끼며 내심을 숨긴채 상용에게 생긋 미소를 지은 후, 이내 음식과

음료수를 가지러  자리를 비웠다.

상용엄마는 상용이 온지도 모르고 테이블에 고개를 기댄채 잠을 자는지 섹섹거리고 있었고, 상용은 이미 엄마를 따먹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이미 맛본 보지였기에 자제력따윈 없었다.
그리곤 슬쩍 밖의 현정아줌마의 기색을 살피곤 슬며시 테이블아래 앉아있어 끌어올려져
들어나 있는 허벅지에 손을 올리곤 쓰다듬으면서 엄마의 귓가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뺨에 살짝 키스를 했다.

상용엄마는 졸면서도 아들의 손길을 느끼는지 허벅지에 느껴지는 손길에 반응하다가 귓가에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깜짝 놀라면서 옆의  인물을 바라보았다.


 "응?..아..상용이 왔구나..내아들..쪼옥..쯔읍.."
 "어억...엄..마..쭈읍..쯥.."


상용은 갑자기 엄마가 자신을 확인하더니 안으며 키스를 해오자 놀랬지만 이내 술내음이 나는 엄마의 입안을 혀로

농락하며 서로의 혀를  빨았다.

그러다가 밖의 현정의 동태가 신경쓰여 엄마를 살짝 때여놓았다

그러니 상용엄마는 풀어진 눈으로 상용을 응시하더니 다시금  테이블에 아예 고개를 쳐박고 잠을 청하는듯 했다.

완전히 취한것이다.


 "으이그..먼 술을 이렇게나 마셨지.."


상용은 집이였으면 이미 엄마를 자빠뜨렸겠지만 여긴 현정의 가게임을 상기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취기가 올라

섹섹거리며 잠이 든 자신의  엄마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다가 살짝 문을 열고 현정의 모습을 바라보려 했다.
문틈으로 보이는 현정은 부엌에 있어 잘 보이진 않았지만 언듯언듯 보이는 모습은 어깨와 쇄골이 드러나있는

나시티와 무릎까지 오는 살랑거리는 치마를 입고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상용의 눈에 잡혔다.
 
 꿀꺽..

그 모습을 바라보던 상용은 입안에 고이는 침을 삼키곤 자신도 모르게 주머니속에 있는 흥분제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이미 욕정의 속삭임이 시작되고 있었고, 가볍게 엄마의 몸을 만지작대자 음욕이 차오름을 느끼면서 엄마친구라는 윤리적개념은 사리지고 있었고,

예전부터 현정아줌마의 몸매를 상상하면서 자신이 한번 따먹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있었던 참이라 더이상

망설일 순 없었다.

엄마가 자신의 섹스파트너가 되게해준 일등공신인 흥분제의 효능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성공확율은 높아보였다.
엄마는 이미 고주망태가 되어있었고, 보아하니 현정아줌마의 남편도 집에 없어 보였기에 지금이 확실한 기회같아 보였다.


 "일단..이걸 좀 섞어야 겠군.."


상용은 얼른 신형을 옮겨 현정이 반쯤 마시다 남긴 잔에 흥분제를 섞다가 밖에 인기척이 들리는듯하자 자신도 모르게

흥분제의 3/1가량을 섞어  버렸다.

 
"아차..이런"


상용은 재빠른 동작으로 흥분제를 갈무리 하곤 엄마의 옆자리에 신형을 옮겼다.

상용이 자리에 앉자마자 문이 열리며 현정이 쟁반에 음식과 음료수를 가지고 들어왔다.

 
"상용아 많이 기다렸니?..이것 좀 먹어봐.."
 "아..아뇨..맛이어 보이네요.."


상용은 내심을 숨긴채 현정의 눈치를 보며 현정이 마련해준 음식에 손을 가져갔다. 엄마를 수차례 따먹었지만

엄마친구를 따먹겠다는 생각에 긴장이 되는 상용이여서 음식이 맛있는지 어쩌는지 모르는채 입속에 구겨넣었다.

그러다 사례가 들려버렸고,


 "쿨럭..쿨럭.."
 "이런..천천히 먹을것이지.."


현정은 기침을 해대는 상용에게 음료수를 따라주었고, 상용은 기침을 한참 해대다가 음료수를 꿀꺽 마시곤 기침이 잦아드는지 벌게졌던 얼굴로 현정을 바라보았다.
웃음기 있는 얼굴로 상용을 바라보던 현정은 미소를 짓게 만들더니 상용의 잔에 음료수를 더 채워주며 말했다.


 "좀 더 마셔..호홋.."
 "네..아줌마..콜록.."


그렇게 조금의 시간이 흐른후, 음식이 절반정도 비워졌을때쯤, 상용엄마는 완전히 골아떨어졌는지 모로누워서

팬티가 보이는지도 모르는지 다리를  벌리며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흐르는듯한 시선으로 흘겨보며 상용은 은근한 시선으로 현정을 바라보았다.

상용의 시선을 느끼는지 모르는지 현정은 자신의 잔에 반쯤담긴 맥주를 들이켰고, 그모습을 상용은 목울대를 넘기며 바라보다가 완전히 현정이  잔을 비우자 상용은 현정에게 자신도 술한잔 주라고 말을했다.


  
 "헤헤..아줌마 저도 한잔 마실 수 있을까요?"
 "어머..너도 술 마실 줄 아니?"
 "그럼요..헤헤.."
 "이녀석..그래..편한자리니깐 많이 마시진 말구.."

 
현정은 시원하게 허락을 한 후, 빈컵을 상용에게 건내고 테이블에 남아있던 맥주를 따라주었다.


 꿀꺽꿀꺽


상용은 술을 받아들자 곧장 목젖을 움직이며 맥주를 들이켰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현정은 내면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이상한 느낌에 당황했다.


 "어?..갑자기 왜이러지..?"


자신의 몸에 이상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느낀 현정은 그 느낌이 익숙한 느낌임을 알고 내심 당황했지만 친구의 아들앞에서 

추태를 보일까봐  상용에게 그런 기색을 숨겼다. 비록 지엄마를 따먹은 패륜아일지라도..

현정이 자신의 몸에 서서히 차오르는 음욕을 억누르고 있을때 상용은 맥주를 완샷해 버리고 자신의 잔을 현정에게 건냈다.



 "헤헤..아줌마 아줌마도 한잔 하세요.."
 "그..그래.."


현정은 상용이 내민 잔에 손을 뻗다가 우연인지 서로의 손이 잠깐 맞다았고, 현정은 평소라면 아무렇지않게

넘겼을 법한 일이였지만 자신을  잠식하고 있는 욕념때문에 그 잠깐의 순간에 짜릿한 먼가가 손을 타고 지나가는것을

느꼈다.
원래 현정은 자신의 본능에 충실한 편이였고, 이미 두 모자의 비밀을 알고 있던 터라 그때부터 상용을 바라보는 시선이

친구아들을 보는  시선이 아니라 서서히 다른것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그 눈빛에는 끈끈한 욕정이 배여가기 시작했다.


수유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새 둘은 술을 꽤 마시게 되었고, 상용은 흥분제를 먹은지 꽤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잔을

기울리면서도 현정의  기색을 살피기 시작했다.
과연 현정의 몸상태는 술기운과 더불어 흥분제의 기운때문에 극도의 흥분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현정의 안색은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더운지 연신 손부채질을 하며 농도짙은 눈빛을 상용에게 주며 잔을

기울리고 있었다.

상용또한 그런 기색을 느끼고 불끈 좇이 솟아 오름을 느꼈지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그순간..



 "으으음.."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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