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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잘못된습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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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9 회 작성일 24-02-06 17: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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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상 = part...4


 
 "헉!!.."
 "으으윽..흑..헉!!.."

 
 상용엄마의 혀놀림과 빨아대는 입안의 압력이 좇물을 싸는 쾌감을 수배높혀주어 온몸을 떨며
 자신의 좇기둥을 흔들며 빨아대는 엄마의 모습을 흥분된 시선으로 바라보며 즐기고 있던 상용과
 아들의 좇을 빨아대던 상용엄마도 초인종소리에 놀라 좇을 입안에서 뱉어내고 경악성을 토해내었다.
 상용엄마의 입가엔 상용에 싸놓은 좇물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모자는 정신없이 알몸을 가리려 어젯밤 아무렇게 벗어놓은 옷을 급하게 찾아 입기 시작했다.
 급했던 나머지 상용엄마는 속옷을 찾다가 이내 포기하곤 나시티와 치마를 걸치고 있었고, 상용은 비교적
 편한 옷차림이였기때문에 반팔티와 반바지를 걸치고 화장대위에서 동영상을 찍고있던 캠코더의 정지버튼을
 누르고 캠코더를 든채 2층 자신의 방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띵동..띵동..띵동.."

 
 계속해서 초인종소리가 들리자 상용엄마는 얼른 자신의 입에 머금고 있던 상용의 좇물을 뱉을 생각도 못하고
 꿀꺽 삼켜버렸고, 손등으로 자신의 입가에 묻어있던 정액을 닦아내었다.
 급하게 자신의 머리와 옷매무새를 다듬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현관문으로 뛰어갔다.
 상용엄마는 열어진 안방 아래 문틈에 끼워진 자신의 팬티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왜 이리 늦어? 아씨."


 경호는 더운날씨에 짜증이 나는듯 이마에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닦으며 상용의 집앞 현관문에 서서 초인종을
 연신 눌러대었다. 이윽고 현관문이 열리며 빨갛게 홍조를 띈 얼굴에 당황한 기색의 상용엄마의 모습이 현관문
 넘어 경호의 시선에 잡혔다.

 
 "어라.?"

 
 상용엄마의 안색과 당황한 기색으로 자신의 옷매무새를 다듬고 자신과 시선을 마주치지 못하고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에 경호는 상용엄마가 무얼하다 나왔는지 어렵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아저씨하고..흐흣..주말이라 낮부터 한바탕하신건가?..상용이도 있는데..흐흣.."

 
 머리를 매만지는 상용엄마의 손등에서 히끗하고 끈적한 액체가 언듯비치는 모습에 자신의 생각이 맞았음을 느끼
 면서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하는 상용엄마에게 경호는 내심 음흉한 웃음을 지음과 동시에 겉으론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며 인사를 건냈다.
 경호의 시선은 어느덧 땀이 줄줄 흐르는 상용엄마의 탄탄한 허벅지에 머물고 있었다.

 
 "안녕하세요.아줌마.상용이 집에 있나요?."
 "어..?..그..그래..자기방에 있는거 같더라..올라가보렴.."
 "아..네."

 
 현관문을 들어서며 상용엄마를 바라보던 상용은 땀에 절어있는 상용엄마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아저씨는 집에 계시나요.?"
 "아..그사람은 출장때문에 당분간 집에 없을거야..어서올라가보렴.."
 "어라..?"

 
 말을 마치며 부엌으로 가는 상용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경호는 의아한듯 고개를 기웃거렸다.

 
 "음..저건..침대에서 뒹군 행색인데..혹시 불륜이신가..아들도 집에 있는데 그짓이라..
  아니.. 내가 잘못봤을 수도 있지.."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며 고개를 흔들며 2층 방안으로 걸어가는 와중에 경호의 시선에 열려진 안방이 보였다.

 
 "저..저건..팬티잖아.?...흐흠..혹시.."

 
 부릅뜬 경호의 시선에 열어진 문틈에 끼워져 잘보이진 않았지만 여자의 팬티라는 못알아볼리 없었다.
 자신이 상용엄마의 자태를 보고 짐작한것이 맞는다는 데에 저울추가 기울어 지는걸 느끼며 2층 계단으로 신형을
 옮기는 경호였다.

 얼마시간이 흐르고 경호는 상용의 방안에 들어갔지만 상용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상용의 방엔 벗어놓은 옷가지들이 너저분하게 늘어져 있었다. 특히 속옷엔 겉에서 보기에도 땀이 흥건해 보였다.


 
 "이녀석이 어디갔지...상용아!!..?"

 
 큰소리로 상용의 방과 2층 거실쪽에 외치니 상용의 목소리가 욕실쪽에서 들려왔다.

 
 "나 샤워하고 있어..방에가 있어라."
 "알았어.."

 
 경호는 다시 상용의 방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책상위에 앉아 있었는데 두리번 거리던 경호의 눈에 캠코더가
 보였다.

 
 "캠코더네..?"

 
 경호는 아무생각없이 캠코더를 응시하던 시선을 돌리고 책상위를 응시하곤 이내 낯이 익는 상자를 발견했다.

 
 "이..이건?."

 
 의문의 상자를 손에 집어든 경호는 자신이 상용에게 소개받아 요긴하게 썼던 흥분제임을 알아보고 웃음지었다.
 상용이 어젯밤에 엄마를 따먹으려 꺼내놓고 미처 숨겨놓지 않고 책상위에 올려놓았던 것이다.

 
 "새끼..이젠 숨겨놓지도 않는구만..낄낄."

 
 이러저리 둘러보던 경호는 흥미가 떨어졌는지 흥분제를 다시 제자리에 올려놓고 상용의 컴퓨터 책상에 엉덩이를
 걸쳤다. 상용은 포르노를 경호에게 알려주고 흥분제를 소개시켜줬을만큼 그쪽으론 도사였기 때문에 새로운 야동이
 있을까하고 호기심이 동했다. 경호는 본체의 파워버튼을 누르고 부팅돼기를 기다렸다.

 
 "어디보자..."

 
 경호는 상용의 집에 자주 놀러와서 컴퓨터를 뒤저본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마우스를 능숙하게 놀리며 하드디스크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수상하게 암호가 걸려있는 폴더를 찾게 돼었고 경호는 의아한 생각으로 이것저것
 눌러보기 시작했다.

 
 "웬 암호지.? 이런적은 없었는데..? 먼가 획기적인걸 찾았나?. 이놈이..? 흐흣.."

 
 상용과는 거의 비밀이 없는(?) 친구였기 때문에 녀석이 걸어놓은 비밀번호를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이것저것 눌러보던 경호는 무심코 상용의 집전화번호를 눌렀고 이내 비밀번호는 풀어져 폴더내로 진입할 수 있었다.
 
 "랄라라..새끼..지가 해봤자 내손바닥 안이지..흐흣."

 
 쾌재를 부르며 경호는 암호가 걸려있던 폴더내의 내용물을 살펴보았다.
 예상한대로 동영상 파일이였는데 이상하게도 동영상 제목이 적혀있지 않고 날짜와 장소이런것들만 적혀있었다.

 
 "머지..?"

 
 여태껏 못보던 종류의 동영상이였기 때문에 경호는 호기심을 느끼며 마우스커서를 옮기곤 이내 더블클릭했다.

 
 "헉..!!"

 
 모니터에서 나오는 영상에 경악성을 터트리며 얼른 스피커에 소음을 줄이고 고개를 돌려 상용의 상태를 확인했다.
 아직도 상용은 샤워를 하는 눈치여서 안심하고 경호는 모니터의 영상에 시선을 옮겼다.

 
 "이건..아저씨하고 아줌마 씹하는 영상이잖아..왜 이게 상용이 컴퓨터안에 있지..?"

 
 경호의 의문어린 생각을 하던중 순간 뇌리에 상용의 침대위에 놓여있던 캠코더가 생각이 미췄고, 경호의 고개가
 상용의 침대로 옮겨졌다. 그리곤 얼른 경호는 컴퓨터의 전원을 꺼버리고 다시 상용의 기색을 알아보려 외쳤다.

 
 "상용아..아직도 씻고 있냐?..머가 이리 오래 걸려.?"
 "엉..거의 끝나간다..좀만 기다려.."

 
 상용의 외침에 경호는 어느정도 안심을 하고 다시 상용의 침대위에 올려져 있던 캠코더로 걸음을 옮겼다.
 
 "이새끼가 몰카를 찍은건가.?"

 
 경호는 이내 침대에 올려져 있던 캠코더의 미니 모니터를 열고 플레이버튼을 눌렀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영상에 경호는 엄청난 충격에 나오는 경악성을 입을 손으로 막으며 눈을 부릅떴다.

 
 ("으응?..음냐..상..상용아..으흑..아침부터..안돼..어젯밤에도..하악..")
 ("허억..윽.엄..윽.마.헉헉..")
 
 "헉!!!..이..이건..상용아줌마하고..상용이잖아..?"

 
 충격속에서 캠코더 미니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경호는 닫아져있던 문밖에서 인기척이 나는 소리를 눈치채지 못했다.

 
 "덜..컥."
 "얘들아..내려와서..머좀 먹으렴...."
 "헉..!!!."

 
 문을 열고 들어온 인원은 상용엄마였다.
 경호는 놀래서 캠코더를 방안으로 내동댕이 쳐버렸고, 재수없게도 캠코더는 상용엄마 발치를 굴렀다.
 어느새 옷매무새를 다듬고 아까 흐트러진 모습을 지워내 다시 현숙한 모습을 한 상용엄마의 시선에 경호가 바로 오기전
 상황이 적나라하게 캠코더 미니모니터로 상영돼고 있었다.

 
 "헉..!!."
 "아..아줌마.."

 
 상용엄마는 자신의 금기중의 금기가 탄로난 사실에 충격에 빠져 잠시 얼이 나가있었고, 경호는 황망한 와중에서도 이내
 정신을 차려 얼른 내동댕이 쳐진 캠코더를 주어든 후 멈춤 버튼을 누르고 다시 상용의 침대에 놓았다.
 
 충격속에 빠져있는 상용엄마는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한채 몸을 떨며 서 있었고, 경호도 당황해서 무슨말을 어떻게 할지
 갈피를 못잡은채 상용아줌마의 얼굴을 보며 서 있었다.
 그때 욕실에서 인기척이 들려왔고, 상용엄마도 느끼는듯 당황한 기색으로 경호의 시선에 눈을 맞추웠다.

 
 "찡긋.."

 
 경호는 기지를 발휘하여 찡긋 윙크를 하며 어서 나가라는 손짓을 하며 상용엄마를 내보내었다.
 상용엄마도 아들의 친구에게 금단의 벽을 넘는 광경을 들킨후라 당황해 하며 자신도 모르게 경호의 손짓에 방에서
 신형을 옮겨 1층으로 내려갔다.

 
 "후아."

 
 경호는 한숨을 내지르며 상용의방의 걸상에 엉덩이를 걸쳤고, 이내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자 팬티만 걸친 상용이 들어왔다.

 
 "경호야..많이 기다렸냐?..헤헷."
 "아..아니야.."

 
 경호는 상용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책상위에 고정시킨채 상용의 시선을 피했다.
 상용은 경호의 기색을 눈치채지 못하고 옷을 걸치며 말을 이었다.

 
 "좀 출출하지 않냐.? 머좀 먹자."
 "...."
 "머야.? 머좀 먹자니깐..?"
 "아.!.그..그래.."

 
 상용은 옷을 걸치며 자신의 침대에 캠코더가 있다는걸 뒤늦게 깨닫곤 식은땀이 흐르는것을 느꼈다.
 설마 경호가 캠코더안의 내용까지 확인한 사실을 알지못한 상용은 어색한 몸짓으로 캠코더를 자신의 신형으로 가린후,
 경호에게 말했다.

 
 "경..경호야..방에서 이상한거 못받냐.?"
 "응..? 이상한거.? 아니..못봤는데 방에와서 여기에만 앉아 있었다."
 "그..그래.?"
 "왜..? 머 좋은거라도 숨겨놨냐..?"
 "아..아냐..난 방정리좀 해야돼니깐 먼저 내려가있어라."
 
 상용과 대화하던 경호는 이내 상용의 당황한 내심을 알아차리곤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태연함을 가장했다.
 
 "알았어."

 
 대답과 동시에 경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내키지않는 발걸음을 놀리며 1층으로 향했다.

 
 "아나..괜한걸 봐버렸네..상용이하고 아줌마를 어떻게 보나..하아.."

 
 시간을 끌며 1층으로 내려가는 발걸음 늦추웠지만 어느새 경호는 신형은 1층 거실에 있었다.
 그곳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고 떨리는 기색이 겉으로까지 보이는 상용엄마가 앉아있었고,

 경호는 발걸음을 쇼파로 옮겼다.
 

 인기척을 느끼는듯 상용엄마는 고개를 돌려 경호를 확인하곤 얼굴이 창백히 질려서 다시 고개를 돌렸다.

 경호도 당황했지만 이내 마음을 돌려 평소에 다정다감하고 현숙해 보이던 상용엄마가 자신을 피하는듯한 

 기색에  묘한 파문이 일었다.
 

 이미 막내고모를 따먹어 근친상관을 경험해 금기를 어겨버린 전적이 있던 경호였지만 언감생심 엄마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경호였다.

 근데 막상 자신의 눈으로 근친모자를 확인한 후, 이상하게 내면에 잠자고 있던 욕망의 일렁 거림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왜이러지..?"


 그런 생각이 듬과 동시에 서서히 꼴려 오는 자지를 느끼고 서둘러 바짓춤을 추스리곤 상용엄마가 앉아있는 쇼파맞은편에
 엉덩이를 걸쳤다.

 
 "경호야..아까일은..."
 "...."

 
 상용엄마가 떨리는 음색으로 경호에게 말을 걸려는 찰나 2층에서 부시럭거리며 상용의 인기척이 들려왔다.
 화들짝 놀래는 상용엄마의 기색을 보며 경호는 일단 상용엄마에게 말했다.

 
 "아줌마..일단 비밀로 하죠..그말할려고 하셨죠?.알았어요.."
 "그..그래..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꾸나.."

 
 서둘러 이야기를 멈추고 내려오는 상용에게 시선을 돌린 경호와 상용엄마는 이내 태연한척하며 어색한 몸짓을 했다.
 그리곤 상용이 먹을것을 요구하자 이내 상용엄마는 부엌으로 이동해 음식들 준비했다.

 경호는 어색한 기분으로 상용과 상용엄마의 눈치를 보며 식사아닌 식사를 했고, 더 놀고가라는 상용의 말에 다음에 또
 놀러온다는 말과 함께 상용의 집에서 나왔다.
 
 "하아...후우.."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날은 어스름하게 어둠이 밀려와 있었다.
 상용의 집에서 나온 경호는 내부로부터 나오는 한숨을 쉬며, 아까 본 영상과 상용엄마와의 대화를 곱씹으며 상념에
 빠졌다.

 
 "엄마를 따먹다니..상용이새끼....."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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