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상에로의 초대 -13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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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한참을 걸어다니며 환은 생각했다.
그래도 심하게 반항을 했던 숙진보다는 선아가 순순히 관계를 인정한 것이 신기했다.
더욱 더 심하게 반항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빨리 인정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러면서 앞으로 두 사람과 어떻게 지낼 것인가에 머리를 돌리기 시작했다.
환은 핸드폰을 들어 집으로 전화를 했다.
“따르릉……..”
집에서 전화벨이 울리자 숙진이 안방에서 뛰어와 전화를 받았다.
아직까지 침대에 누워 있었는지 목소리가 잠겨있다.
“여보세요….”
“응…나야..엄마…”
“예…..어디예요?”
“그냥..밖에……뭐 해?아빠는?”
“아직….추운데 뭐해요…눈까지 오는데….”
“숙진이는 뭐해?”
“그냥….침대에 있었어요…..”
“그래?아직도 보지 내놓고 있어?”
“아뇨…..선아 올 지 몰라서…당연히 입었죠…그래도 당신이 만지기 쉽게 노팬티예요…잘했죠?”
“잘 했어..누나도 안왔어?”
“예……아직….언제 올거예요?”
“응…..나 지금 들어갈께….사랑해…여보…”
“갑자기…무슨 일 있어요?”
“아니….난 항상 숙진이 사랑하잖아….”
“그럼 다행이구요..나도 사랑해요..여보….빨리 와요….지금 보고 싶어요.”
“응……….”
다행이었다.
아직까지 숙진이 알몸이라면 선아가 들어갔을때의 상황이 암울했을 것이다.
환은 집으로 방향을 돌렸다.
자신의 아내들이 있는 집으로.
1순위가 되어버린 선아와 지금 통화를 마친 졸지에 2순위가 되어버린 엄마 숙진이 있는 집으로….
“삑.삑.삑.삑~~”
환이와의 통화가 끝나고 난 후 침대에 기대어 앉아있는 숙진은 문소리가 나자 일어나서 현관으로 향했다.
눈이 맞아 현관 앞에서 머리를 털고 있는 선아를 보았다.
겨울에 눈이 오고 있는데 미니스커트를 입은 선아가 안스러웠다.
“얘…너는 이렇게 추운데…짧은 치마를 입고…”
“난 괜잖은데? 웬 갑자기 첫 눈이…..엄마,나 배고파요….”
“기다려…환이도 좀 있으면 온다는데…기다렸다가 같이 먹자.아빠는 연락도 없네.”
언제부터인가 환이를 무척 많이 챙기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환이가 저녁 먹을때는 혼자서도 잘 챙겨주더니만 자신이 배고프다고 하니 환이를 기다리라니…차별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환이밖에 몰라…항상….”
입이 삐죽 나온 상태로 선아가 얘기했다.
“내가 언제 환이만 챙겼다고…..씻어….해 줄께….’
선아는 옷의 눈을 털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후 선아는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워버렸다.
오늘 일어났던 일들이 꿈만 같았다.
자신의 뜨거워진 몸을 주체못해 환에게 사정을 하면서까지 환의 몸을 받았으며 거기에 동생인 환에게 큰 절을 하다니…..
거기에 서방님이라고 불렀다는 사실 자체가 꿈만 같았다.
꿈이라면 이제 깼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자신이 눈을 뜨고 있는 지금은 엄연히 현실이었다.
앞으로는 동생인 환이를 계속 서방님이라고 불러야한다.
암울했다.
그러나 아까 환의 몸을 받았을 때의 그 쾌감만큼은 잊지 못할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 느낌만 계속 받을 수 있다면 자신이 나중에 결혼할 때까지 만큼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따르릉~~~~~~~~”
갑자기 선아의 핸드폰이 울렸다.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의 가방을 열고 핸드폰을 꺼내니 환이었다.
‘헉…얘가 왜…..또 무슨 짓을 시키려고….’
선아는 놀라며 자신의 가슴을 진정시키고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야…..서방님인 것 뻔히 알면서 여보세요가 뭔니?제대로 안해?”
“…………….”
“제대로 안할거야?제대로 불러 봐….”
전화기 너머로 환이의 큰 소리가 들렸다.
차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 아직 아파트에는 들어온 것 같지 않았다.
“저….서….서방님….”
선아는 밖에서 엄마에게 들릴 것 같아 최대한 소리를 낮추어 얘기했다.
“그래…잘 하네…잘 들어갔어?보지 아프지 않아?”
“예…잘….들어왔어요…괜….잖아…요….”
“그래….남편도 금방 들어갈께….”
“………예…..”
“그리고 너…..아까 너가 하고 싶은 얘기하라고 하면 얘기하는 것 잊어버린 것은 아니지?”
“….?...예?어떤……얘기…..?
“무슨 여대생 머리가 이래…..내 마누라 기억력 없네?”
“……..무슨……..?”
“딱 한번만 얘기해줄께….오빠 자지 빨고 싶어요…오빠 자지를 선아 보지에 박아주세요…라고 얘기했잖아…까먹었어?”
그 순간 선아는 아까 자신이 제발 자지를 보지에 박아달라고 사정하면서 얘기했던 것을 기억했다.
‘아차…….’
“………………”
“말이 없는 것으로 봐선 기억하고 있나 보네?”
“……예…..지금..기억 나요…..”
“딱 한번만 얘기해 준거야…다음엔 말 안해줘…알았어?”
“……..예….”
“나 금방 집에 들어가는데…너가 하고 싶은 얘기해…지금 또 듣고 싶어.”
선아는 또 그 얘기를 하자니 부끄러웠다.
자신의 뜨거운 몸을 식히고자 그리고 환이가 강제적으로 시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했으나 지금은 아까와 상황이 다르지 않은가…
그렇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할 수 밖에 없었다.
“…..오빠….자지 빨고 싶어요…자지를 선아 보지에 박아주세요…..”
“오빠를 빼고 서방님으로 바꿔야지…얘가…정말…”
“헉…아까………”
“이제 서방님이잖아…빨리 해…나 추워…서방님 감기 걸리면 너도 감기 걸리는 것 알지?”
“……..서……서..방…님….자지 빨고 싶어요..자지를 선아 보지에 박아주세요..”
말을 하며 선아는 자신의 하체에서 또 야릇한 반응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이런 얘기를 할 때마다 몸이 또 뜨거워질 것 같다.
“응….알았어..금방 들어갈께…사랑해…선아…아니,여보….”
“………예…”
“어?너는 얘기 안 해?”
“예?어떤…”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너도 그렇게 얘기해야지…”
“…………….”
“사랑한다고 얘기해 봐”
환은 강제 주입식으로 선아를 교육시키기로 아까부터 마음먹고 있었다.
숙진도 그 방법이 통했으므로…..
“……..사…사랑…해…요…서…방…..님….”
“응…그래…들어가서 봐…’
“……..예…..”
선아는 전화를 끊고 옷을 갈아입으려 침대에서 일어났다.
스타킹을 벗고 치마를 벗자 바로 보지가 노출되었다.
이미 아까 나오면서 보지를 씻었건만 또 보지물이 흘렀다.
노팬티로 걷는 것 자체에 자극을 받다가 환과의 통화에서 또 다시 보지물이 흘렀던 것 같다.
선아는 환과 같이 있는 공간에서는 노팬티와 노브라를 지시받았기에 블라우스까지 다 벗고 치마와 티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금까지 계속 이 상태였지만 속 옷을 특히 팬티를 벗는 것은 계속 어색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혹시나 엄마가 눈치챌까 걱정이 될 뿐이었다.
이제 환이에게 보지를 보여주는 것 따위는 걱정될 일이 아닌 것 같았다.
이미 자신의 몸으로 환의 좃물을 여러 번 받았기에 몸을 보여주는 것 따위는 하잖은 일이었다.
옷을 갈아입고 선아는 욕실로 들어갔다.
탕속으로 들어가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삑,삑,삑,삑~~~~~~~”
문소리가 나자 다시 숙진이 현관쪽을 보았다.
“환이 왔네?춥지 않아?”
숙진이 환을 반갑게 맞이했다.
“어…눈이 와서 그런지 조금 춥네?누나는?”
“지금 씻으러 방금 들어왔어…”
환은 화장실을 살짝 보고 숙진에게 물었다.
“여보….힘들지 않아?몸은 괜잖아?”
“아이…난 괜잖아요…당신은?안 힘들어요?좀 쉬기라도 하지…”
“난 아직 청춘이잖아…당신이 힘들지..”
“내 걱정은 안해도 돼요..난 청춘의 좃물을 먹고 살잖아요…”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숙진이 사랑스럽다.
환은 숙진을 포옹했다.
“어머…선아 나오면…”
숙진은 말을 이을 수 없었다.
환의 입술이 숙진의 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쪼..옥~~~~~~~~”
말없이 환의 입술을 받는 숙진.
혹시나 하는 긴장감이 큰 만큼 자극도 크다.
환은 숙진의 입술에서 입을 떼고 포옹도 풀었다.
그리고 화장실 앞으로 다가가 들으라는 듯이 말했다.
“엄마…나 배고파…밥 줘…”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온 몸으로 받아내던 선아는 밖에서 환의 목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랐다.
이제서야 들어온 듯 하다.
선아는 환의 목소리를 듣자 여태까지 환의 자지를 받았던 보지가 다시 뜨거워짐을 느꼈다.
숙진은 환이가 무엇을 하는지 눈치를 채고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으로 향하는 숙진의 뒤를 쫒아가는 환.
씽크대에서 일을 하는 숙진의 치마를 뒤에서 올리고 노출된 보지로 손을 뻗었다.
“어머..차거워…”
숙진은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본다.
환이가 뒤에서 치마를 올리고 자신의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이…차거워….선아 나온다 말이예요…”
“알았어….문소리 나면 뺄께…..”
“그래도….지금 빼요….나 불안해…”
말없이 숙진의 보지에서 손을 빼는 환.
선아 때문에 불안한 것은 환도 마찬가지다.
언젠가는 셋이 한꺼번에 즐겨야 이런 불안감도 없어질 것 같다.
환은 숙진의 귀에 살며시 자신의 입을 대고 얘기했다.
“여보…내가 듣고 싶어하는 얘기 좀 해줄래?”
“지금?지금요?많이 했는데도 또 듣고 싶어요?
“응…듣고 싶어..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이거든…해 줘…”
“김숙진의 몸과 마음은 남편 이 환의 것입니다.김숙진의 보지와 똥꼬는 남편 이 환의 것입니다….됐죠?뻔히 알고 있으면서 또 듣고 싶을까…”
숙진은 눈을 흘기며 환을 바라보고 얘기했다.
“당연하지….난 항상 듣고싶어…당신에게서…”
“했으니까 이제 들어가서 옷 갈아입어요…..선아 나오기 전에…”
환은 숙진의 히프를 살짝 때리고 자신의 방을 향했다.
그 순간 욕실에서는 선아가 몸을 다 닦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하였다.
“어?누나 들어왔어?눈 오는 날 집에 있네?난 데이트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냥…들어왔어…”
말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선아.
자신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버린 환이가 미웠다.
그러나 자신의 육체에서는 그 반대의 신호가 보지에서 신호가 올라왔다.
다시 보지물이 흐리기 시작한 것이다.
보지의 주인을 보자마자 제발 자신의 보지를 먹어달라고 보지물이 흘러나온 것이다.
선아의 이성과 육체가 느끼는 감정은 서로 달랐다.
선아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다시금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려 보지물을 닦아내었다.
“아흑…..”
휴지로 보지물을 닦아내자 강한 자극을 느꼈다.
그러면서 아까 환의 자지를 품었던 그 풍만감이 그리워졌다.
이미 선아는 예전의 선아가 아니었던 것이다.
“아…..다시 한 번만 더….그 느낌…..”
“똑..똑…”
선아는 놀라서 들어올렸던 치마를 내리고 문을 열었다.
환이가 문 앞에 서 있었다.
“왜……..”
“응…누나한테 물어볼 것이 있어서…”
“응….들어와…….”
선아가 고개를 숙인 채 환이에게 말했다.
예전처럼 고개를 들고 얘기를 하던 기가 센 선아는 이미 없었다.
주방에서 일을 하던 숙진은 환이가 선아의 방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의아해했다.
요즘 누나와 부쩍 대화가 많아지는 것을 여자의 감으로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남녀로서의 대화일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단지 사춘기로서…누나에게 부탁할 것이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왜…..?”
“말이 짧아..제대로 해야지…”
“……..왜….요….?”
“너가 하고 싶은 얘기를 들어줄려고 왔지….샤워까지 했다며..내가 시킨 것은 제대로 했는지도 확인하고 싶고..”
“……해야되요?안하면…안돼….요?”
선아는 환이가 어떤 얘기를 듣고 싶어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는 싫었던 것이다.
“해 봐…듣고 싶어….서방님께서 듣겠다는데…얘기해 봐….”
사실 그것은 선아가 하고 싶은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이미 환의 몸 아래에서 환의 자지를 받으며 하겠다고…자신이 맹세했던 것이 아닌가.
자신이 쾌락에 미쳐서 그랬다지만 그 순간만큼은 진실이었던 것을 선아도 알고 환이도 안다.
“…….서방님…자지 빨고 싶어요…..서방님 자지를 선아 보지에 박아주세요…..”
“그거였어?말하고 싶은 것이?그래…..어디 치마 한 번 올려 봐….”
말을 하며 환은 선아의 가슴에 손을 뻗었다.
선아의 부드러운 가슴이 환의 손에 바로 닿았다.
확실히 노브라인 것이 확실했다.
환이가 가슴을 주물럭거리자 선아의 젖꼭지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자극이 선아가 굳이 자신의 가슴을 보지 않아도 젖꼭지가 발기하고 있음을 자신도 알고 있었다.
선아는 고개를 숙이고 말없이 자신의 치마를 위로 들어올렸다.
보지털 하나 없는 선아의 보지 두덩이 환이의 눈 앞에 보였다.
“내가 얘기한 대로 잘하고 있네…그래….앞으로도 그래…알았지?내 말 잘 듣고…내가 선아 사랑하는 거 알지?선아야…여보…사랑해…”
“……….예…..”
“당신도 얘기해 줄래?.....사랑한다고…”
“……..서…방님……사랑해요…”
환이가 선아의 앞에 가서 선아를 포옹하며 선아의 보지에 손을 대었다.
“헉….엄마가….”
자신의 보지에 환의 손이 닿자 놀라며 얘기했다.
“엄마는 바빠…..잠깐 보지에 박아주고 갈께…넣기만 할께…책상에 손대고 치마 올려..”
포옹을 풀고 환이가 말했다.
말없이 환이가 말하는대로 자신의 책상으로 가서 치마를 들고 책상에 손을 대는 선아.
환은 선아의 뒤로 가서 바지만 살짝 내리고 자신의 자지를 선아의 보지에 박았다.
“헉……”
“읍…………”
환은 선아의 풍만한 엉덩이와 보지 속의 따뜻함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냈다.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환은 선아의 윗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젖꼭지를 찾았다.
“아…..서방님…..”
말을 하며 선아는 고개를 뒤로 돌려 환의 입술을 찾았다.
선아는 아까의 그 쾌락이 다시 찾아 오기를 기원하며 환의 입술을 찾았다.
이미 선아는 환의 여자가 되었다.
부정을 하던 아니던 육체가 환을 찾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았다.
선아가 환의 입술을 찾으며 고개를 뒤로 돌리자 환은 선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환은 선아의 빨간 입술을 보고 자신의 입을 선아의 입술에 대었다.
놀랍게도 선아가 먼저 환의 입술을 빨았다.
자신의 하체에 들어가 있는 자지의 주인의 입술을 먼저 빨기 시작했다.
“읍…읍…….”
키스를 하며 선아는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온 몸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쪽….쪽…..”
엄마가 밖에 있는 상태에서 아주 대담한 남매의 행동이 시작이 된 것이다.
남편이 되어버린 동생 환이와 아내가 되어버린 선아가 키스를 하며 몸이 연결된 거이다.
입술을 떼자 선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아……”
환이나 선아에게는 그 목소리가 아주 크게 들렸겠지만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숙진에게까지는 들리지 않을 소리였다.
그러나 둘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었다.
환은 이 긴장된 상태를 빨리 끝내려면 자신이 먼저 사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야…조용히 해….엄마가 들으면 어떻게 할려고….”
“아…아……미…미안요…좋아서…..아….”
선아는 다시 신음 소리를 냈다.
환은 선아의 뒤에서 열심히 펌프질을 했다.
빨리 선아를 절정에 오르게 하고 자신도 사정을 하기 위해서이다.
“아…아…..”
“허…헉……..”
선아는 최대한 입을 다물고 자신의 육체에서 오는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몸이 정신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다.
“헉…헉…….선아야…나….나 싼다….”
“아….서…서방님…나…나도…”
“아….아욱………..싸…싸….”
“아…예…싸…싸요….서방님….나에게…..”
환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선아에게 싸주었다.
자신의 분신인 자지에서 좃물이 발사되어 선아의 보지로 꽂혔다.
오늘 몇번을 사정했는지 이젠 기억도 안난다.
그러나 그 느낌만큼은 언제 싸도 좋다.
“아…..”
선아는 환의 좃물을 보지로 받으며 온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쾌락에 미쳐 자신의 보지로 좃물을 받았으나 그 느낌이 끝나자 긴장감도 풀리며 책상앞에서 허물어졌다.
선아의 보지에서는 자신과 환의 좃물이 섞여서 밖으로 흘러나왔다.
환은 쓰러진 선아 앞에서 다시 바지를 입으며 얘기했다.
“여보…수고했어……넌 내꺼야….알지?”
“…..예….”
선아는 자신의 보지에서 좃물이 나오자 책상위에 있던 휴지로 보지 구멍을 막으며 얘기했다.
치마를 올려 보지를 닦던 선아 앞으로 다가 선 환은 다시 한번 선아를 포옹했다.,
“선아야…여보…사랑해……보지는 닦지말고 자…알았지?당신이랑 나랑의 흔적 지우지 마…”
“……….예…이제 나가요….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하기 전에…”
“응…사랑해……..”
“,………..예….나도….”
차마 사랑한다는 얘기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마음만은 그것과 같았다.
이미 자신을 가져버린 남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대체 누구를…
“여보….나에게 다시 절 해봐…..나 다시 너에게 큰 절 받고 싶어…집에서…”
“………..여기서요?다음에 하면 안되요…밑에서는 계속..흘러나오는데….”
“담아놓은 상태에서 하란 얘기야….지금…집에서…”
선아는 보지에서 휴지를 떼고 뒤로 물러나 환에게 큰 절을 했다.
앞에서 절을 받은 환은 이제서야 확실하게 선아가 자신의 여자가 된 것으로 확실하게 생각했다.
이제 엄마인 숙진은 선아가 있는 상태에서는 1순위가 아니었다.
이제부터 환에게 부인은 선아밖에 없었다.
“정리하고 나와…보지는 닦지말고….”
“…예………….”
샤워를 마치자 마자 환과의 성관계를 가진 환은 머리도 헝클어지고 보지에서는 계속 환의 좃물이 흘러나왔으나 휴지로 대충 보지 구멍을 막고 다시 휴지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그리고 나가려는 환의 이마에 있는 땀도 휴지로 닦아내었다.
혹시나 엄마가 눈치를 채면 안되는 것이다.
절대로…..
선아의 방문을 닫고 나가 자신의 방으로 향하던 환은 주방에서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는 숙진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자신의 부인이었던 숙진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뒤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 뒤로 돌았던 숙진은 환이가 선아의 방에서 나와 자신을 가만히 쳐다보자 깜짝 놀랐다.
“어머…..왜……환이 뭘 그렇게 봐?그리고 선아랑 무슨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있다가 나오니?”
“아….아니….그냥 누나에게 물어볼 것이 있어서…..저녁 언제 먹어?
“금방……다 됐어….이제 앉아…”
“응……누나…..엄마가 나오래….”
숙진이 식탁에 숟가락과 밥그릇을 놓자 그제서야 선아가 자신의 방문을 열고 나왔다.
“선아야…환이랑 무슨 얘기했어?무슨 일 있어?”
“…아니…..아니야…그냥….”
“아이..참…엄마는 뭐가 그렇게 궁금해…..그냥 내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누나에게 물어본거야…엄마가 신경쓸 것은 없어..”
환이는 숙진이 선아에게 혹시라도 자신이 없을 때라도 물을 것 같아 이 자리에서 확실히 끝맺음을 하려 했다.,
자신도 숙진에게 변명할 것도 따로 없으니 무시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밑에서 보지를 뚫리고 있을 때는 여자였으나 지금은 엄마로 변해버린 숙진에게 환은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말고 숙진의 말을 끊었다.
“배고파…밥 먹자…..”
저녁 준비가 끝나사 세명이서 한 자리에 모여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숙진은 저녁을 먹으며 환의 눈치를 보았다.
혹시나 저녁이 끝나면 다시 한 번 환의 몸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기대를 하면서.
그리고 선아도 환의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다.
혹시나 저녁이 끝나고 또 다시 환이가 자신의 몸을 탐할까…하는 걱정을 하며…
맘 편히 저녁을 먹는 것은 환이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환이도 내색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아내는 지금 이 자리에 둘이 있는데 그 순위를 정해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의 관계를 모른다.
언젠가는 밝혀질 것 같으면 빨리 밝혀져서 서로 맘 편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사실을 선아나 숙진이 서로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는 환 자신도 알지 못한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환은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저녁 식사를 했다.
결국 저녁 식사 자리에서 셋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그러나 환은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있었다.
엄마인 숙진이나 누나인 선아는 지금 전부 노브라에 노팬티인 것을…..
항상 자신의 몸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지금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1순위가 되어버린 선아와 졸지에 2순위가 되어버린 숙진…
그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는 전부 다 환의 몫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