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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설 - 애욕인간 ( 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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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9 회 작성일 24-02-06 08: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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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혼전


 


 




자건은 고모와 헤어져, 집을 나온 이후, 마음 속으로는 여전히 소혜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 동안 그녀를 못보자, 마음이 조금 갈팡질팡하며 자리를 못잡는 것 같았다.




오늘 고모를 찾아간다고 미리 말을 해놔서인지, 소혜에게서도 연락이 없었다.




하지만 뜻밖에도 고모와 근친 관계가 발생하리라고는 당초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자건은 마음 깊이 소혜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꼈다.




비록 하늘은 이미 어두워져가고 있었지만, 자건은 소혜의 집쪽으로 차를 몰았다.




소혜와 만난 그는 고모가 혼인 증명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논의했다. 당연히 오늘 고모와의 일은 말할 수 없었다.




소혜 또한 이런 일을 맡길만한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없었으므로, 자건이 다른 방법을 변통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소혜와 정담을 나누다, 밤이 깊어 소혜에게 작별 키스를 하고는 일어섰다.




자건은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계속 생각에 잠겼다.




그가 대만에 돌아온지 이제 몇일뿐이라, 근본적으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갑자기 생각이 미치는 것이 새엄마 염홍에게 부탁해도 될 것 같았다.




새엄마에게 생각이 미치자, 자건은 불금 다시 어젯밤의 그녀와의 미완성된 친밀의 과정이 생각났다.




확실하지 않은 것이, 원래 얼음장 같이 차가웠던 새엄마가 갑자기 그에 대해 열정적으로 변한 것이 도데체 어찌 된 것인지 모를 일이었다.




자건은 다시 두 여동생의 음란한 자태를 기억하자, 저 세모녀는 사실 단지 남자를 갈망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어제 새엄마와 발생했던 관계에 대해 생각이 미치자, 비록 그와 부친은 커다란 감정적 교분은 별로 없었을 지라도, 부친에게 미안한 감정이 드는 것을 떨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자건은 새엄마에게 혼인 증명인을 부탁 해 볼 것을 결심하는 것이었다.


 


 


※※※※※※※※※※※※※※※※※※※※※※※※※※※※※※※※※※※※


 


 


 




"뭐... 뭐라고? 결혼을 한다고? "




염홍은 자건에게 결혼에 관한 것을 듣자마자, 아침에 고모 이약란과 똑같은 모양 똑같은 어조로 반응하는 것이었다.




"그래요, 누나가 내 혼인 보증인이 되달라고 부탁하는거예요. "




"그건... 나는... "




염홍은 일시적으로 심리가 이약란과 같은 심경이 되었다. 머리 속으로 허다한 문제가 빠르게 지나갔다.




(흥! 그가 이렇게 결혼해 버리면, 나에겐 기회가 없는거잖아, 이를 어째? )




"누나! 좀 도와줘요. "




"......... "




염홍은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의 계획은 이제 막 시작됐는데, 어찌 이렇게 포기할 수 있단 말인가?




"누나... "




"소건, 누나 어제 너와 그런 일이 있었는데... 넌 바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다하니, 누나가 마음이 좋을리가 있겠니? "




염홍은 바로 눈물이라도 떨어뜨릴 표정을 지었다.




"난... 우리는... 아무일도... "




"흑... 넌 양심도 없구나, 누나 몸을 그렇게 모두 봐놓고, 누날 그렇게 끌어안고, 키스하고, 이제와서 아무 일도 없다고 하니, 넌... 이제 누나를 안봐도 된다 이거야? 흑흑... 누난 이제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녀? 흑흑... "




염홍은 다시 그녀의 절대 무기인 눈물을 꺼내 들었다.




"난... 난 그런 뜻이 아니라... "




"그런게 아니라고... 우리 그렇게 친밀해져놓고... 하루밤 지나고 나니... 다른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니... 결혼 보증인을 서달라고 뻔뻔하게 말을 하니, 분명 이거는 누나를 업신여기는거지, 누나를 안보겠다는거지, 흑흑... "




"누나... 나는... "




"흑... 몰라... 몰라... 책임져... "




염홍은 자신의 눈물이 주효하자, 두 딸이 무슨 일인가 이층에서 내려 올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자건을 껴안으며 어리광 부리듯이 교태를 떠는 것이었다.




"누나... 이러... 이러지 마요... 우리는 이럴 수가... "




자건은 빠져나가려 했지만, 너무나 견고하게 안겨 있었다.




"넌 정말 어쩌면 누나를 그렇게 싫어해? 날 확실히 싫어하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나한테 이럴 수 없어. "




염홍은 자건의 귀에 대고 답답하다는 듯한 말투로 이야기 했다.




"아냐, 누나, 싫어하는거 아냐. "




"그럼 왜 누나를 그렇게 업신여기는거야? "




"아니라니까... 그렇지 않아. "




"그러면... 그러면... 소건은 날 좋아하는거구나... "




염홍의 목소리가 비음을 흘리며 아양을 떨자, 소건은 마음이 쿵하고 진동하는 것이었다.




비록 염홍에 대한 것이 애정의 성분은 아닐지라도, 그녀는 자건이 알고 있는 여인 가운데, 미모로만 따진다면 가장 아름다운 여자였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이 아름다운 여인이 이렇듯 귀에다 대고 아양섞인 애교를 떨며 속삭이니, 그 어느 남자가 싫어 하겠는가? 하물며 젊고 혈기왕성한 자건은 말할 나위도 없었다.




"누나... 하지만... 우린 이럴 수 없는...... "




"나 명분은 필요치 않아... 다만 네가 나를 좋아해주기만 하면 하고 바라는거야, 그래만주면 난 만족이야. "




자건은 불금 다시 부친을 생각했다. 하지만 이 순간 또 다시 그녀에게 찬물을 끼얹을 수는 없었다. 그녀에게 안긴 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염홍이 보아하니 자건의 기색이 누그러진 것 같아, 바로 기회를 틈타서 입술을 자건의 입술 위로 가져갔다.




"음... 누나... "




염홍은 사력을 다해 그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자건에게 미칠듯이 키스했다.




자건은 염홍의 교태에, 다만 상징적으로 한 번 빠져나가려 했을 뿐, 그녀가 마음대로 하도록 두고 있었다.




염홍은 자건이 다시 반항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자, 진일보하여 자건의 손을 쥐어 자신의 치마 밑으로 가져갔다.




"아... 이건... 읍... 읍... "




자건의 입은 염홍의 입술에 의해 점령 당했다.




자건은 손바닥에 닿는 감각에 의해, 염홍의 팬티에 이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음... 더 안쪽으로... "




자건은 고모와 하루 종일 사랑을 나눈지라, 정욕이 원래는 최저점에 도달해 있었다. 하지만 갖은 교태를 부리는 염홍의 유혹에 그의 육체는 다시 뜨거워져 가고 있었다.




자건은 염홍의 유도에 순종적으로 팬티 끝을 비집고 파고 들었다. 그녀의 음모가 주는 부드러운 촉감이 그의 손바닥을 간지렀다.




"음... 소건... 너 다시 누나를 업신여기는거야... 음... 하앙... 미쳐... "




염홍은 이미 자건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거실 한가운데 선 채, 자신의 의복을 벗기 시작했다. 삽시간에 염홍은 한 장 담황색의 속이 비치는 팬티만을 걸친 모습이 되었다. 거무스럽게 음모가 환히 밖으로 비치는 것이었다.




"누나... 여기서는... "




자건은 조심스레 거실을 둘러보며 말했다.




"누나 상관없어, 누나 원해. "




염홍은 순식간에 자건을 발가벗겼다.




"누나... "




자건은 염홍에 의해 전라의 모습 그대로 소파 위에 눕혀졌다.




"와아... 동생... 동생이 이거 어제보다 더 커지고 더 굵어진거 같아. "




염홍이 자건의 성난 양물을 손가락으로 툭툭치며 웃었다. 그리고는 소파 위로 올라 자건의 몸을 걸터 쪼그리고 앉아서는 자건의 양물을 한입 가득 물어갔다.




"허억... "




자건은 그녀의 매끈한 등을 바라보고는 신음성을 흘렸다. 바로 코 앞으로 염홍의 풍만한 둔부가 상하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얇은 속이 비치는 망사팬티만이 그녀의 낯뜨거운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그녀의 아랫 구멍이 확연히 비치고 있었다.




자건의 정욕이 치솟았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자건은 염홍의 둔부를 잡아서는 자신의 얼굴 위로 이끌었다. 팬티 위로 그대로 그녀의 갈라진 균열 부위를 핥았다.




"응... 우움... 쯥... 음... 음... 쯥... 아앙... "




두 남녀는 거실에서 전신 전라의 모습으로 그렇듯 서로를 애무했다. 넓은 거실 가득 무엇인가 형용할 수 없는 음란한 내음과 소성이 뜨겁게 채워갔다.




염홍의 애액이 순식간에 투명한 팬티를 자건의 침과 뒤섞여 온통 적셨다. 자건의 얼굴 또한 스며든 애액으로 뒤덮였다.




자건은 한동안 염홍의 커다란 둔부에 파묻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신선한 공기와 함께 호흡을 하려, 머리를 들어 주위를 보니, 다만 보이는 것이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두 쌍의 눈이 초롱 초롱 빛나며, 두 사람의 낯뜨거운 에로 영화를 감상하고 있는 것이었다.


 


 


※※※※※※※※※※※※※※※※※※※※※※※※※※※※※※※※※※※※


 


 


소정과 소연 두 자매는 원래 방안에 있다가 자건이 집에 들어 오는 소리를 듣고, 귀를 쫑긋하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한바탕 들려오는 비정상적 소리에, 두 사람은 자신들 방을 나와 계단에서 거실쪽을 살짝 본 것이었다. 다만 보니, 엄마가 적나라한 모습으로 자건의 양물을 입으로 빨면서, 음란한 소리를 발출하고 있는 것이었다.




"후아! 엄마가... 엄마가 먼저 가로챘네, 언니, 어쩌지? "




"일단 구경이나 하지 뭐! 그가 엄마를 먹고 있으니, 우리를 건드리진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잖아? "




자건은 두 여동생을 봤지만, 멈출 수 없었다. 설령 멈춘다 한들 지금와서 어쩌겠는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길, 저 두 여동생 또한 음탕함이 하늘을 찌르니, 그녀들의 두 눈을 보니 탐욕으로 이글 이글 불타고 있으니, 자건은 깊이 고민할 필요없이 염홍에 대한 애무를 계속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염홍은 두 딸이 등뒤에 위치해 있어, 이미 관중까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여보, 여보의 이거 너무 굵어, 누나 참을 수 없어! "




염홍은 하체를 자건에 의해 빨려, 사타구니가 비비 꼬이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몸을 돌려 자건의 하체에 걸터 앉았다. 연후 자건의 양물을 쥐고는 자기의 팬티를 옆으로 밀어 제끼고, 음순으로 끌고갔다.




다만 보니 염홍의 풍만한 엉덩이가 천천히 가라 앉는데, 자건의 양물이 이미 염홍의 아랫동굴로 깊이 들어간 것이었다.




"하악... 아파 죽어... 너무 굵어... 잠시만... "




염홍이 일성 천지를 진동시키는 비명을 내질렀다.




"엄마 저렇게 큰소리를 지르다니, 내가 보기에 우리 들으라고 일부러 그러는 것 같아. "




소정이 말했다.




"엄마도 정말 불쌍하지, 매일 우리거 딜도로 자위하다, 오늘에서야 진짜를 먹게 된거봐. "




염홍은 잠시간 멈추어 있다, 이어서 천천히 움직임을 시작했다.




두 자매는 뒤에서 자건의 양물이 자기들 엄마의 아랫구멍에 들락 달락하는 모습을 바라봤다. 매 번 출입 할 때 마다, 염홍의 질을 통해 희멀건 음액이 흘러 넘쳤다.




"와하! 봐봐, 엄마 물 싸는거봐. "




소연이 말했다.




"그러게! 엄마 지금 숨넘어가는거 봐, 딜도 사용할 때는 물이 저 반도 안나왔는데! "




"아아아... 동생... 누나 죽어... 동생 자지가 누나 죽여... 아아... "




"정말? 이 동생이 더욱 죽여 드리죠. "




자건이 처음 이 집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는, 당초 염홍에게 약간은 두려움과 경외의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두 여동생 자매의 음탕한 모습을 보게되고, 염홍이 부친에 대해 재산을 노리는 말을 듣고, 게다가 어제밤의 치태가 있은 후, 자건은 속마음으로 괜한 보복의 심리상태가 되는 것이었다. 마음 속으로 그녀들에게 따끔한 교훈을 가하고자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두 자매가 염탐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더욱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확실한 마음이 드는 것이었다.




자건은 염홍의 몸을 안은 채 몸을 일으켰다. 양물은 여전히 그녀의 아랫동굴에 깊이 박혀있는 채로, 두 여동생이 숨어있는 층계의 모퉁이를 돌아, 계속 박으며 걸어갔다.




"아앙... 여보... 여보... 아아... 나죽어... 아앙... 여보... "




염홍은 자건의 목에 양팔을 꼬욱 두른채 매달려 몸부림쳤다.




자건은 계단 오르는 입구의 옆에 있는 작은 탁자에 염홍을 내려 놓았다. 그녀의 양 허벅다리를 어깨 위에 놓고는 염홍을 죽음힘을 다해 박기 시작했다.




바로 등 뒤의 두 자매는 쪼그리고 앉아서, 자건이 미친듯이 자신들 엄마를 간하는 모양을 뜨거운 눈으로 구경했다.




"아... 아... 아... 아아... 하앙... 나... 싸... 쌀거 같아... 아아... 아아... "




염홍은 여자가 된 이래, 지금껏 단 두 남자와 성교를 했다. 자건의 부친은 두 자매가 말한대로, 그녀를 만족시켜 주지 못했었다. 염홍이 지금까지 맛본 최대의 쾌감은 딸들의 전동 바이브레이터를 통한 것이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맛보는 굵고 긴, 인생 최대의 양물이 그녀의 질 속 깊은 곳은 온통 휘저으니, 그 쾌감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염홍은 삼 분이 지나지 않아 바로 절정에 달했다.




자건은 염홍이 절정에 달한 것을 알았지만, 여전히 온 힘을 다해, 하체를 움직였다. 한 편으로는 구경하는 두 자매에게 시위를 하는 의미도 있었고, 낮에 하루 종일 고모의 동굴에 온 정액을 다 싸고 온지라, 사정의 감각이 영 오지 않는 것이었다. 오히려 양물은 무감각하기 까지 한 것 같았다.




"아... 동생... 누나 안돼... 아.. 아... 더 이상은... 아... 나 끝났단 말야... 나 죽어... 아... 아... "




염홍은 절정에 달했는데도, 잠시도 휴식을 취할 짬을 갖지 못하자, 자건의 미칠듯한 행위에 온통 음정을 쏟아내어, 그녀가 누워있는 작은 탁자 위로 그녀의 애액이 흘러 넘쳐 퍼져 강이 되어 흐르고 있었다.




자건은 마치 백미터 달리기의 마지막 스퍼트를 하는 것 처럼 광렬히 하체를 움직이니, 마침내 몸을 멈췄을 때 염홍은 이미 실신해 있었다.




"이리들 나와! 구경하는거 어때? 만족했어? "




자건은 염홍의 아랫동굴에서 양물을 빼내며 두 자매에게 말했다. 염홍의 아랫구멍이 수축하며 부단히도 애액이 흘러 넘쳤다.




자건이 그녀의 양 다리를 내려 놓으니, 염홍은 실신한 채 작은 탁자 위에 너브러져 누워 있었다. 양 손은 바닥으로 느러뜨러져 있었고, 아랫도리는 활짝 벌려져 부끄러운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었다.




소연과 소정은 자건이 부르자, 삐끔거리며 계단을 내려왔다.




"히히... 오빠! 울 엄마, 엄마 보지 맛이 어땠어? "




소연은 자건의 여전히 꺼덕거리는 양물을 훔쳐보며 말했다.




"엄마 완전히 맛이 간거 봐봐, 엄마 완전히 홍콩 보냈네? 오빠... 우리도... "




소정이 대담하게 자건의 양물을 손에 쥐며 말했다.




"왜? 하고 싶어? "




소연은 이미 자신의 치마를 벗고 있었다.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않아, 몸에는 다만 하늘빛 삼각팬티 만을 입고 있었다. 이미 자건과 엄마의 사랑 행각을 엿보며 잔뜩 흥분한 터라, 허벅지를 타고 꿀물이 흐르고 있었다.




"으응... "




소정은 한 손으로 자기 반바지를 벗으며, 이미 한 손으로는 자건의 양물을 잡아 자기 입 안에 넣는 중이었다.




소연은 바로 옆에 같이 쪼그리고 앉아, 자건의 건장한 허벅지를 핥아갔다. 이어 자건의 고환을 한입에 머금고 씹어댔다. 두 자매는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자건의 사타구니를 집중 공략했다.




바로 옆에는 염홍이 여전히 혼절해 있는데, 세 미려하고 또한 음탕한 여인이 벌이는 행각은 한 폭의 뜨거운 춘화도를 그리고 있었다.




잠시후, 자건은 소연의 입에서 자신의 양물을 빼냈다. 그리고 두 소녀를 바닥에 꿇어 엎드리게 했다.




"오빠... 먼저 나부터 해줘... 먼저 내 보지에 박아줘... "




두 자매는 싸우듯 서로 이렇게 애원했다.




"하악...... "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자건은 이미 자신의 양물을 소정의 동굴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소정의 참혹한 비명이 그녀의 엄마 염홍 못지않게 터져 나왔다. 아직 덜발달한 소녀의 몸인지라, 소정의 구멍은 보다 협소했다. 소정은 자신의 아랫구멍을 아프게 파고드는 감각에 고통의 비명을 토했다.




"아...... "




소연은 소정이 고통에 겨운 표정을 짓자, 불금 곧이어 자신에게 닥쳤을 때는 얼마나 아플 것인가 걱정이 드는 표정을 지었다.




"오빠... 아파... 아파... 잠시만... 아아... 아... "




소정은 애원하듯 소리쳤다.




하지만 자건은 염홍 때와 마찬가지로, 멈춤 없이 자신의 하체를 일렁이기 시작했다. 미칠 듯이 소정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잡고는 허리를 박아대니 소정은 쉴새없이 비명을 내질렀다.




"음... 음... 아아... 너무 커... 정말 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소정은 금방 자건의 양물에 적응해갔다. 곧 자신의 몸에 느껴지는 성애의 쾌감에 빠져 들어가며 낭탕한 신음을 멈추지 않았다.




"오빠, 나도... 나도 해줘... "




소연이 자건을 뒤돌아보며 엉덩이를 더욱 치켜들며 흥분된 음성으로 재촉했다.


 


"빼... 빼지마... "




자건이 갑자기 양물을 소정의 동굴에서 빼버리자, 소정은 막 고조 되려는 때, 갑자기 자신을 채우고 있는 충실감이 사라지자 급히 부르짖었다.




소연은 둔부를 더욱 높이 들며, 자건의 양물을 맞아 영접하고 있었다.




"아... 거... 거긴... 거기가... 아냐... 아냐... 아.. "




자건의 귀두가 소연의 동굴을 문지르다, 그 위의 항문 부위를 건드리자 급히 소연이 소리쳤다. 하지만 자건은 이미 귀두를 그 안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아... 안돼... 안돼... 빼줘... 흑... 흑... "




소연은 울음을 터뜨렸다.




자건은 단지 귀두 끝으로 소연의 항문을 희롱하다, 소연이 울음을 터뜨리자, 바로 양물을 빼내서, 그 밑에 수줍게 그를 기다리는 동굴 틈으로 밀어넣었다.




"흑... 하악... 오빠... 아앙... 맞아... 거기... 내 보지... 내 보지를 먹어줘... 아앙... 아... 아... 아... "




자건은 다시 한바탕 맹렬한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자건은 두 자매의 동굴을 번갈아 드나들며 뜨거운 성애의 향연을 펼쳐갔다. 매번 광열의 힘을 다해 박고 또 박으니, 소연과 소정은 뜨거운 애액을 벌컥 벌컥 쏟아냈다.




마침내 소연이 먼저 절정에 달해, 바닥에 엎드린 채 너브러져, 푸드득 푸드득 거리더니 움직이지를 못했다.




옆에 혼절해 있던 염홍은 두 자매의 음탕한 신음에 서서히 깨어났다. 이 때 자건은 여전히 소정을 박고 있었다.




"아... 앙... 오빠... 동생 죽어... 아아... 아... "




소정 또한 절정에 이르러 파닥이며 바닥으로 허물어져갔다.




자건은 옆의 염홍이 깨어나는 것을 힐끗 바라보고는, 소정의 동굴에 박혀있던 양물을 꺼내서는, 염홍에게로 다가갔다.




"흥... 두 동생들 보지 맛이 좋았어? "




염홍은 이제 소파에 드러 누으며 교성 섞인 미소를 지으며 낯뜨겁게 물었다.




"엄마의 보지가 더 맛있는거 같아. "




"흥! 아첨쟁이, 우리 모녀 셋을 모두 따먹다니, 이제 어떻게 책임 질거야? "




"누나는 내가 어떻게 책임지길 바래? "




"그건... 어디보자... 착한 동생, 네가 원하대로 해, 우리 모녀는 이후 널 의지하며 살아갈테니, 단지 우리 모녀를 버리지만 말아줘, 이제부터... 누나의... 보지는... 네가 따먹고 싶을 때는 언제든 따먹어도 좋아, 어때 좋아? "




"그거야 당연 좋지. "




자건은 그녀를 품어 안으며 키스했다.




"싫어... "




염홍은 자건의 품안에서 앙탈을 부렸다.




"사실 말하면, 누나 지금까지 오늘같은 쾌락은 맛본적이 없어, 너 하고 싶을 때는... 언제나 누나 보지를 이용해, 이후부터 네가 원하면 누나는 언제든 네거야, 어때 좋아? "




"지금은?? 나 아직 못쌌는데! "




"아! 정말...?? 그러면...... "




그리하여 자건은 마침내 그 날 유일하게 남아있는 마지막 밑바닥의 정액을 염홍의 아랫동굴에 싸질르고서야, 그날밤 황음의 향연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


 


 


 




10. 행방


 


 


다음날 자건이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정오 무렵이었다.




어젯밤 연이은 네 여인과의 성교로 인해, 자건은 전신에 피곤함이 느껴졌다. 머리는 시큰거리며 아팠다.


 


어젯밤의 일을 회상하자, 다만 느끼는 것이 자신이 하룻 동안 두 번의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것이었다. 원래는 소혜와의 결혼을 하는데 있어, 혼인 보증인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이약란과 방염홍에게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켜, 똑같이 육체를 이용해 미래의 보장을 구하게 되리라고는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자건은 심리 상으로 상당한 자책이 들어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이 비록 달리 방법이 없는 판국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혜에게 심적으로 면목이 없게 된 것이었다.




고모는 곧 비자가 만료될 것이므로, 꽤 빠르게 미국으로 돌아 갈 것이니, 단시간 내에는 큰 문제는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염홍 모녀 세 명이었다. 만일 관계를 확실히 하지 못한다면, 이후 소혜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자건은 염홍과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사정에 대해 정리하리라 마음을 먹고, 세수를 한 후 아래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오빠, 굿모닝, 잘잤어? "




자건이 계단 입구에 다다르자, 소정과 소연이 방에서 쪼르르 나오며 따라 붙었다. 두 자매는 각별히 단장을 한 듯 했다. 자건을 사이에 두고 각자 팔짱을 끼며 모닝 키스를 하는 것이었다.




"굿모닝! "




자건은 부득이 두 소녀의 팔짱을 끼고 계단을 걸어 내려갔다.




"엄마는? "




소정이 물었다.




"아직 안일어 나셨어. "




소연이 답했다.




"히히... 아마 어젯밤 오빠하고 넘 무리했나보다, 오빠... 오빠가 방으로 가서 엄마 깨워와. "




"그건... 너네들이 가봐! "




"아유! 오빠, 자기가 저지른 일인데, 본인이 책임을 져야지! "




자건은 어쩔 도리없이 다시 계단을 올라 새엄마의 방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누나... 누나... 일어나. "




자건은 방문 앞에서 몇 번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 답이 없었다. 그래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누나... 누나... 앗... "




자건이 문 안으로 들어가자, 염홍이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그를 안았다.




"쉿... 조용. "




"누나... "




자건이 몸을 돌려, 다만 바라보니 염홍은 두 젖무덤을 환히 드러낸 채, 처음 자건의 방에서 둘이 사건이 있었던 그날밤 입었던 검은 망사 끈팬티만을 걸친 반라의 몸이었다.




"건, 기억나? 지난번 니가 입는거 도와줬던, 오늘... 다시 한 번 누나 속옷을 입혀줘. "




"그건 어렵지 않지만... 아... "




자건이 말을 끝내기도 전에, 염홍은 이미 매어져 있던 팬티 끈을 사르르 잡아당겨 떨어뜨렸다.




"음... 누나... "




자건은 어쩔 수 없이 다가가 팬티를 주어 매듭을 매어 주려했다. 그의 손이 다가가니 바로 코앞에 그녀의 음모가 하늘거리듯 유혹하고 있었다.




"너 그 날 완전하게 일을 치루지 않았었지, 내 애만 그렇게 태우고, 아아... 여보! "




염홍이 갑자기 자건을 일으키며 끌어안고 뜨겁게 키스를 했다.




자건은 아름답고 매혹적인 새엄마의 모습에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것이었다. 순식간에 자신도 모를 욕념이 다시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자건은 빠르게 자신의 바지를 벗어 내리고, 염홍의 왼쪽 허벅다리를 추켜들고는, 염홍을 벽으로 밀어 붙였다.




"너... 아아... 나빠... 서서 엄마를 따먹으려고... 하지만... 내 보지... 아아... "




염홍은 눈썹을 찌푸리며 낯뜨거운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싫어? 그런거야? "




자건은 이미 양물을 붙들고는 그 끝으로 염홍의 음순을 비집고 있었다.




"으응... 나쁜 동생... 음음... 조금만... 그 아래... 아아... "




염홍의 아랫동굴이 너무 아랫쪽에 붙어있어, 서서 성교를 하는 것이 좀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자건은 나머지 다리마저 들어 일으켰다. 염홍의 몸은 허공에 붕 뜨게 되었고, 다만 등쪽 만이 방벽에 기대어졌다.




"푸욱"




일성, 자세가 잡히자 자건의 양물이 염홍의 아랫동굴로 찔러 올라갔다.




"아아... 아침부터... 이렇게... 아아... 나 죽어... 아아... 앙앙... 아아... "




염홍은 부득이 양 손으로 깎지를 끼고 자건의 목을 둘러  넘어지지 않으려 했다.




"푹... 적... 푹... 적... "




자건이 매번 찔러 올릴때 마다, 염홍의 등이 벽을 때려, 목판으로 만들어진 벽이 "펑 펑" 소리를 내며 어우러져 리듬을 탔다.




"아아... 살살... 살살... 딸년들 들으면 어떻해... 음... "




"둘다 밑에 층에서 누나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으니... 아! 히히 ... 우리가 내려가야겠다! "




자건은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떠올라, 그녀를 안고 있는 자세를 다시 고쳐잡고는, 방문을 열고, 그녀를 계속 박은 채로 아랫층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 안돼... 안돼... 하지마... "




염홍은 자건에게 안긴 채, 입으로는 거절햇지만, 자신의 아랫 동굴을 시원하게 퍼질르는 그의 양물 맛에 전신이 녹작지곤해져, 이미 저항의 능력을 상실하고 있었다.




자건은 염홍을 껴안고는, 한 편으로는 그녀의 동굴을 쳐올리며, 다른 한 편으로는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내려갔다.




"아... 아... 아... 죽어... 아... 미쳐... 아아... 여보... "




염홍이 미친듯 교성을 내지르자, 밑에 있던 두 자매가 계단을 향해 고개를 들고 무슨 일인가 쳐다봤다.




다만 보이는 것이, 오빠 자건이 홀딱 발가벗은 엄마를 껴안고 내려오는데, 엄마는 마치 원숭이가 나무에 매달린 모양으로 자건의 허리에 매달려 있었다. 자건이 층계를 한 계단 한 계단 내려 올 때 마다, 염홍은 낭탕한 소리를 질러댔다.




두 자매의 눈으로 자건의 양물이 엄마의 아랫구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광경이 확연히 들어오자, 두 소녀는 눈을 크게 치뜨고 입을 벌리고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오빠, 원래 이런 식으로 엄마를 깨우는거야? 나도 해줘. "




소연이 말했다.




"아... 안돼... 내가 엄마니... 엄마가 먼저야... 아아... 아... 아... 안돼... 보지가... 또 가... 갈거같아... 아아... "




자건은 이 때, 염홍을 소파 위에 눕혀놓고, 바로 한바탕 광렬하게 허리를 찧어대니, 염홍은 참지 못하고 바로 절정에 달해 버리는 것이었다.




두 소녀는 바라보다 참지 못하고, 허둥지둥 자기들 옷을 벗어던지며 엄마의 뒤를 이으려 하고 있었다.




자건이 보아하니, 이런 식으로 세 여인을 상대하다가는, 설령 자신의 신체가 쇠로 만들어져 있다한들 배겨내지 못할 것 같았다.




"소정아! 둘이 잠시만, 옷 다시 입어, 너네들 이렇게 오빠에게 요구하면, 오빠 쓰러지면, 이후 누가 너네들을 해줄 수 있겠어? "




자건은 그래서 이렇게 만류했다.




"그건... 불공평해... "

 

두 소녀는 동시에 입을 삐죽 내미는 것이었다. 이를 보고 염홍이 거들었다.




"오빠 말 들어, 매일 같이 그렇게 해달라 그러면, 오빠 뼈만 남겠다. "




"흥! 엄마는 이미 만족햇으니, 당연히 그렇게 말할 수 있지. "




두 자매는 뽀룡퉁해 했지만, 말은 맞아 자건의 건강도 해칠 수는 없는지라, 마지못해 옷을 다시 입는 것이었다.




자건은 어째서 염홍의 신체 유혹에 대해 자신이 저항조차 못하는 것인가 알지 못햇다. 염홍이 눈웃음만 치면 자신의 신체는 자신도 모르게 반응해버리는 것이었다.




염홍은 옷을 걸치지 않은 채, 단지 앞치마 만을 두르고는 주방으로 들어가 식사 준비를 했다.




두 자매는 여전히 자건의 옆에서 찐득이며 자건을 유혹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끄덕하지 않았다. 자건은 두 자매가 계속해서 몸을 만지려하자, 일어나서 주방으로 염홍을 찾아갔다.




"누나... 나 일이 있어 얘기좀 하고 싶어요. "




자건이 주방으로 들어가니, 다만 보이는 것이 염홍이 그에게 등을 보이고 있는데, 앞치마만 두르고 있어, 매끄러운 등과 풍만한 양 엉덩이가 발가벗은채 노출되어 있었다.




"무슨 일? 식사 금방 되니, 좀만 기다려따가 얘기해! "




염홍은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계속적으로 식사준비에 바빴다.




"아니, 지금 바로 얘기하고 싶은데. "




자건은 한걸음 다가가, 양손은 자연스럽게 염홍의 배후를 두팔로 감싸 안았다.




"호호... 누나 따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이래... 좀만 기다려...  밥먹고... 누나랑 밖으로 나가, 저 딸년들 안보는데 가서 둘이 해. "




염홍은 자신의 엉덩이에 자건의 발기한 양물 끝이 찌르는 감각을 느끼고는, 자건이 방금 사정을 하고서도 다시 생각이 있나보다 싶었다.




"그게 아니고, 어제밤에 얘기하던 일 때문에, 결혼 증명인말야. "




자건이 염홍의 목에 키스를 하며 부드럽게 말했다.




"흥! 한식구 모녀 셋을 다 따먹고도, 다시 외간 여자를 생각하다니, 양심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




"누나! 그렇게 말하지 마, 누나도 알다시피 내가 누나랑 여동생들을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할 수는 없는거잖아, 나 결국에는 외간 여자와 결혼할 수 밖에 없는데, 하지만 걱정마, 누나는 영원히 나의 좋은 누나고, 좋은 엄마이니, 우리는 한식구이니, 절대 박대해지않고, 죽을때까지 내가 잘 보살펴 줄거야. "




염홍은 자건의 이같은 말을 기다려 왔으니, 이 말을 듣자마자, 즉시 얼굴 색이 환해졌다. 다만 자건의 승낙을 요한 것은, 이씨 집안의 부동산이 그에게 모두 넘어가, 그들 세 모녀가 무일푼이 되는 것이 두려웠을 뿐이었다.




염홍은 마음 속으로 생각하길, 원래는 그를 미색으로 유혹하여, 그와 헤어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이제 그 재산이 누구 손에 들어가더라도, 자건의 말 대로라면, 큰 염려는 덜은 셈이었다. 그녀들은 어쨌든 그와 결혼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어차피 언젠가는, 그는 누군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게 되면 그녀들을 떠날 일이 분명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또 있단 말인가?




"정말? 말은 번드르하네, 하지만 우리들 모녀를 진짜 한평생 돌봐준다는 것을 뭘로 증명할건데? "




염홍은 본래 그의 부친에게 썼던 이 수법을 통해, 자건으로 하여금 부동산의 일부를 그녀에게 달라고 할 생각이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현재는 자건은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다. 백일제가 지나야만 변호사를 통해 재산이 정리될 것이었다. 그러니 변호사의 공시 이후에나 가능한 일이었다.




"그건... 내가 어떻게 해야 증명이 되는건데... 다만 있는거라고는... "




자건은 말을하며 양물을 끄집어 내어, 염홍의 양엉덩이 틈에다 문질러댔다.




"호호호... 싫어... 그걸로 증명하려고... 아아... 나쁜 아이... "




염홍은 입으로는 거절하는 듯 하면서도, 몸은 비비 꼬이며 자건의 양물이 자신의 다리 사이 깊은 곳으로 들어 오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누나... 그러면 동의해준거지? "




자건은 이미 양물을 꼿꼿이 해, 귀두 끝을 염홍의 양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음... 동의 안하면? 이 엄마가 아들에게 보지를 따먹게 할 수는 있어도, 아들에게 시집을 갈 수는 없으니, 다른 여자에게 아들을 넘겨줄 수 밖에. "




염홍이 말을 마쳤을 때는 이미 몸이 싱크대 위로 엎어져, 살찐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있었다.




"고마워, 엄마! 이 아들이 효도를 다해 모실께요. "




자건은 말과 함께, 뒤로부터 염홍의 동굴에 자신의 양물을 찔러 넣었다.




"아앙... 못된 아들... 엄마 보지를 먹다니... 엄마에게 효도를... 이런 식으로... 아아... 착한 아들... 엄마 뒤로 하는거 너무 좋아... 엄마... 박아줘... 아... 아앙... 엄아 보지... 아아... 엄마... 죽어... 아... 아앙... "




"누나 어때? 좋아?"




"좋아... 누나... 좋아... 엄마는 네가 이렇게 해주는거... 너무 좋아... 효도하는거... 엄마 아들... 아아... 아아... 딸년들 또 오기 전에... 빨리... 빨리 해줘... 아아... 그래... 아앙... 더 빨리... 아아... 아... "




염홍은 자건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연신 배합해갔다. 양 유방은 부단히도 덜렁거리며 씽크대를 찰싹 찰싹 때리고 있었다.




"엄마... 쌀거 같아... "




"엄마도... 아... 싸... 싸... 엄마 보지에... 싸줘... 아아... "




염홍은 순간 머리에 좋은 생각이 스치는 것이었다. 바로 자신이 자건의 아이를 임신하는 것이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 가장 좋은 계책 같았다.




"욱... 가요... "




자건은 염홍의 미혹에 결국 참지 못하고, 마침내 질 속 깊숙이 정액을 뿜어냈다.




"아... 아... 같이... 아아...아앙... "




염홍이 동시에 절정에 이르렀다. 잠시간 침묵이 흘렀다.




"큰 좆 가진 아들... 잘생긴 좆 가진 여보... 엄마 널 사랑해... 누난 널 사랑해... 내보지도 널 사랑해... "




염홍은 입에 담기도 낯뜨거운 말을 하며 한바탕 키스를 퍼부었다.




"아! 엄마도 됐다가 누나도 됐다가 정신없어. "




"내 속의 모든 여인이 널 사랑해, 너 한사람거야... 단지 네가 버리지만 않으면... 나 죽을때까지 사랑할거야! "




"내가 마누라를 얻어도? "




"상관없어, 엄마는 이후부터 너의 지하부인이야, 비록 우리를 세상은 모자간으로 명분상 불러도, 난 이러는 것 만으로도, 네 첩실로 살아가도 만족이야. "




같은 말을, 어제 고모에게도 들었었다. 자건은 대만으로 돌아온지 며칠만에 이렇게 되버린 것은 하늘이 고의로 안배를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햇다.




"네가 한 약속이나 절대 잊지마, 우리 빨리 나가, 밖의 저 딸년들이 뭐하나 의심하겠다. "




두 사람이 밖으로 나왔을 때, 두 소녀는 뜻밖에도 소파에 누워서 쌔근 새근 자고 있었다. 염홍과 자건은 서로 마주보며 한바탕 웃었다.




"봐, 어제 얘네들 넘 무리했나봐. 그래, 처녀애들 먹으니까 맛이 어땠어? "




"엄마가 더 괜찮았던 것 같은데... "




"난 얘네 둘을 낳았으니, 구멍이 헐었지 뭐, 얘네야 아직 쫄깃쫄깃 할테니 아주 좋았겠어. "




"엄마, 사실을 말하면... 사실은... 엄마 보지가 얘들보다 더 쫄깃했어. "




"정말? "




염홍은 싫지 않은 듯 얼굴이 희희낙락했다.




"정말이 아니면, 내가 오늘 벌써 엄마만 두 번이나 이렇게 먹었겠어? "




"음... 그러네. "




염홍은 자건에게 잠시 입맞춤을 했다.




잠시후 그들은 두 소녀를 깨워서 함께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식사 중에, 자건은 이제 보증인 한 명은 됐으니, 나머지 한 명은 어떻게 하나를 고민했다.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다.




그는 갑자기 자기를 낳아준 친엄마를 생각햇다. 만일 친엄마가 자기가 이렇게 장가를 가는 것을 알게 된다면, 반드시 기뻐하고 축하해줄 것이었다.




그러나 어떻게 엄마를 찾는단 말인가? 자건은 뾰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염홍에게 이야기하여 도움을 청했다.




"그게 쉽진 않겠지만, 네 아빠가 건축업 관련 일을 해서, 호적 관련 문제는 회사에 전담사원을 두어 처리했었으니, 내 전화를 해볼께. 그가 사람 찾는 일도 아마 잘할거야. "




두 시간이 지나지 않아, 회사에서 호적자료가 바로 넘어왔다.




타이뻬이 북부 쪽에 사는 "임소정(林素貞)" 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이, 나이 등을 볼 때 자건의 모친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받은 자료를 다시 하나하나 뜯어보니, 조건이 모두 부합되지 않았다. 너무 많은 것들이 부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염홍은 다시 회사로 전화를 걸어, 담당 부서장을 바꾸라 했다.




"네... 사모님, 그게... 최대한 찾아보겠습니다, 이 호적이라는 것이 타인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거지만, 저희들은 공무원들이랑 특별한 관계이니, 하여튼 최선을 다해 찾아보겠습니다. "




부서장은 공을 세울 기회를 잡자 침마저 삼키며 전화로 떠드는 것이었다.




"다시 잘 살펴보고요, 혹시 이름을 바꿨을 수도 있으니 하나 하나 따져봐요. "




"네, 다시 한번 조사해보겠습니다. "




전화를 끊은 후, 염홍은 신문 광고를 제안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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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합


 


 


다음날, 신문에 광고가 실렸다. 자건은 지체없이 신문을 들고 소혜의 집으로 달려갔다.




문을 들어선 후, 자건은 소혜에게 신문을 펼쳐 보여줬다. 신문 하단에 커다랗게 다음과 같은 광고가 실려 있었다.




"어머님을 찾습니다 : 임소정(林素貞) (이대동의 전부인)




엄마, 저는 소걸(小杰)이예요, 십오년 동안 소식이 끊겨, 어디 계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결혼을 하려 합니다. 엄마도 가능하면 제 혼례식에 참석했으면 합니다.




혹시 주변분중 소재를 아시는 분은 연락바랍니다. 후사하겠습니다.




T E L : X X X X - X X X X 아들 이소걸"




소혜는 광고를 보고는, 일순 마음이 어지러웠다. 자건의 들뜬 듯한 표정을 바라보고 있자니, 다시금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니, 자신이 바로 임소정이라는 것이었다.




십오년전 이혼을 하고는, "소정" 이라는 이름이 팔자에 너무 안좋다고 해서, 그래서 지금의 임수혜(林秀慧)로 개명을 한 것이었다.




오늘과 같이 일이 잘못될 것을 그 때는 전혀 짐작할 수 없었으니, 모자 두 사람이 이렇게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하려 할 줄이야 꿈에서인들 알았겠는가?




"고모 말이 파파가 그 때 엄마와 이혼하고는, 엄마가 날 데리고 갈까 무척이나 걱정했데, 그래서 집도 이사를 하고, 내 이름도 바꾸고, 나중에는 날 미국으로 보낸거래. 이걸 생각하면, 정을 완전히 끊은 파파가 좀 원망되기도 해. 어쨌든 이제 엄마를 찾게되면, 아마 우리의 증명인이 기꺼이 되시고 축하 해주실거야. "




(어떻게 그렇게 공교롭게도, 우리 둘다 개명을 했을까? 응! 엄마는 혼인 증명인 일뿐 아니라 네 신부이기도 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엄마에게 얘기 좀 해줘, 엄마 정말 네가 실망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 너에게 사실을 말할 수가 없어, 아들, 엄마를 이해해줘! )




소혜의 내심은 진탕 소용돌이쳤다.




"혜, 무슨 생각을 해? "




"아니... 아무것도, 건, 만일 엄마를 못찾더라도, 너무 실망하기 없기야, 알았지? "




"응!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거야, 언젠가 어느날인가는, 엄마가 내 눈 앞에 나타나리라고 믿어. "




(응! 엄만 바로 지금 네 눈 앞에 있어, 계속해서 네 옆에 있을거야, 이후 한평생동안 너를 보살필거야, 엄마는 다만 두려워, 네가 네 신부가 바로 찾고있던 엄마라는걸 알게되는 거를, 네가 그 충격을 견딜 수 있을까? 아! 엄만 두려워, 이 비밀을 일생동안 지켜야 한다는게. )




소혜는 자건을 바라보며 속으로 이렇게 속삭였다.




"혜...? 혜...? 괜찮아? 얼굴 색이 왜그래? "




자건은 소혜가 계속 넋나간 듯한 표정을 짓자, 그녀가 왜그러나 싶어 물었다.




"응... 조금... 머리가 아파서... "




소혜는 자건의 말에 답했다.




"병원에 안가도 되겠어? "




"아냐... 됐어, 그냥 좀 자고나면 괜찮아질거야. "




"그럼, 좀 잠을 자든지, 난 일단 나갔다가 다시 올께. 오면서 약이라도 사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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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건이 집으로 돌아오니, 염홍에게 새로운 소식이 있었다.




"결국 찾았어, 여기 이게 네 엄마일거야, 출생년월일이 모두 부합해, 원래 이름을 바꿨더라고, 그래서 호적이 바뀐거야, 남부에서 오년간 살다가 타이뻬이로 다시 이사를 왔어, 지금 사는데가 X X 구. "




"X X 구? 나 방금 그쪽에 있다가 왔는데! "




자건은 염홍의 손에서 빼앗듯 자료를 넘겨 받았다.




자료를 살펴본 직후, 자건은 갑자기 머리를 망치로 두들겨 맞은 느낌이었다.




그가 먼저 본 것은 "임수혜(林秀慧)"라는 세 글자였다.




바로 자료상의 주소를 봤다. 그것은 틀림없이 소혜의 아파트 집주소였다.




"............ "




자건의 두뇌는 일대 혼란에 빠졌다.




(소혜... 소혜가 바로 내 엄마, 어... 어떻게... 그럴 수가, 소혜 그녀는... 그녀는 알고 있었나? 그러면... 어째서? )




자건은 신문광고를 소혜에게 보여줬을 때를 상기했다. 소혜의 안색이 크게 변했었다. 또한 신문에는 "임소정" 이라는 세글자가 매우 정확히 쓰여 있었었다. 임소정이 바로 임수혜였다. 바로 소혜였다. 그럼... 그러면 어째서 소혜는 말하지 않은 것인가?




자건은 다시 소혜의 최근에 있었던 표정 태도 등을 하나 하나 기억해내며 되짚어갔다. 되짚어 보면 볼 수록 마음 속으로 소혜가 이미 그들이 친모자 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이 가일층 분명해져 갔다. 하지만 불분명 한 것은, 어째서 다시 소혜가 그와 결혼하는 것을 동의한 것이란 말인가?




다시 자건은 그들이 웨딩 하우스에 갔던 것을 생각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가죽지갑을 꺼내 들었다. 안에서 빛바랜 엄마의 사진을 꺼내 보니, 그 날 소혜가 이 사진을 본 것을 기억해냈다. 그래, 바로 그 때 소혜는 안 것이다.


 


(그래! 우리가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있는데, 소혜가 어떻게 나한테 얘기를 할 수 있었겠어, 그래 버리면... 나... 반드시 미쳐버렸을 텐데... )




자건은 소혜의 심사를 이해한 직후, 마음이 쓰라리듯 저려왔다. 그녀는 뜻밖에도 자기가 낳은 친아들과 연애에 빠진 후, 자기가 그 애인의 모친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입 밖에도 내지 못하는 그 비밀을 가슴에 묻고, 그녀의 마음은 얼마나 무거웠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건... 왜그래? "




염홍은 자건의 안색이 안좋아지자, 걱정되는 듯 물었다.




"난... "




자건은 당연히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서있지만 말고, 바로 엄마를 찾아 달려가봐! "




"응! "




자건은 호적자료를 움켜지고, 바로 차에 올랐다.




그는 조금 전 소혜가 한 말을 떠올렸다.




(만일 엄마를 못찾더라도, 너무 실망하기 없기야, 알았지?  )




그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엄마는 계속해서 이 비밀을 자기 가슴속에만 묻으려 하는 것이었다.




마음 속으로, 정말 그녀는 괴로웠을 것이다.




그녀가 뜻밖에도 자신과 계속해서 결혼을 하려는 것에, 이제 자건은 더욱더 감동을 받는 것이었다. 그것은 소혜가 그가 받을 상처를 두려워하여 그런 것이라는 것을 그는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비밀을 가슴에 묻고, 두 사람이 그냥 혼인식을 치뤘다면, 자건은 영원히 알지 못했을 것이었다.




자건이 만일, 이 며칠 사이 벌어진 고모와의 근친상간적 성관계와, 다시 새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배다른 남매들 간의 근친 관계가 없었다면, 그의 애인이 바로 자신을 낳아준 친생모친이라는 사실을 받아 들이는 것은 가히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지금 완전히 이러한 금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것이었다. 그는 오히려 소혜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들고, 엄마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물컹 솟아나는 것이었다.




다만 심리상 모순된 기분에 빠져 있었다. 그가 생각하면 할수록 이것은 일반 평상적인 흥분과는 다른 것이었다. 한 편으로는 마침내 자신을 낳아준 친생모를 찾았다는 흥분이었다. 다른 한 측면은 그 친생모와 결혼을 하게 됐다는 것이었다. 그는 이미 예절이니 도덕이니 하는 속박을 내팽겨쳐 버리고 있었다.




다시 생각하니, 일전에 모친과의 낯뜨거운 일이 떠올랐다. 그를 도와 펠라치오 한 일, 하마트면 자신의 육봉을 친생모의 아랫도리에 넣을뻔 하지 않았던가?




그는 계속해서 자신을 낳아준 친엄마의 미려한 육체를 떠올렸다. 너무도 완벽히 아름다운 두 유방, 농밀하게 수북한 음모, 그는 감히 더 이상을 생각할 수 없었다.




그는 이러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의 쾌락을 잠재울 방법이 없었다. 그는 지금 모친과의 결합을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의 아랫 동굴에 자신의 음경을 박아 넣는 그런 기대감을 떠올리고 있었다.




자건은 부친의 백일제까지 기다려 결혼을 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기다릴 수 없었다. 그는 즉시, 엄마와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엑셀을 가속해 밟았다. 이윽고 소혜의 아파트에 다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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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 어때? 좀 괜찮아? "




"응! 소건, 이렇게 빨리 돌아왔어? "




소혜는 자건의 뺨에 살짝 키스하며 반겼다.




자건은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것이 온 몸을 저리는 것을 느꼈다. 자건을 대하는 말, 소혜의 하나 하나의 친밀한 동작이 그에게 배가되어 짜릿한 쾌감을 주는 것이었다.




"혜, 나 중요한 일이 있어 의논 좀 하려고. "




"아, 나도 너한테 중요한 할 말이 있어. "




"그럼 먼저 얘기해. "




"아냐, 건이 먼저 얘기해. "




"좋아! 혜, 나 오늘 바로 혜하고 결혼하고 싶어. "




"아... 그런... 호... 호... 호... "




소혜는 자건의 이런 말을 듣자, 갑자기 큰 소리로 웃었다.




"혜... 왜 웃어? "




자건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쭉... "




소혜는 자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대었다.




"자기는 아직 무슨 말인지 안했어. "




"호호... 우리는 정말 천생연분, 이심전심인가봐, 내가 하고 싶던 말도, 바로 방금 건이 한 말이야. "




"정말? "




자건의 눈이 환해지며, 즉시 소혜를 안아 일으키며, 광렬의 키스를 그녀에게 퍼부었다.




원래 소혜는 자건이 들고온 엄마를 찾는 신문광고를 본 후, 깊은 고민을 했다.




그녀는 일을 미루는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두 달을 더 기다려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결혼을 서둘러 하는 것이, 설령 나중에 자건이 그녀가 자신을 낳아준 생모라는 것을 알게되더라도,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것이 그의 심리적 충격을 보다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햇다.




두 사람은 다시 한바탕 열정적 키스를 나눈 후, 돌아가서 결혼 증빙 서류를 준비했다. 그는 미국에서 관련된 거류 증명을 팩스로 받았다. 문서는 영문으로 되어 있었는데, 상면에 부모의 이름이 쓰여 있었지만 그는 걱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모친의 이름은 영문으로 다음과 같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L i m S o J u n g".




자건은 염홍에게 주소를 찾아가니 이미 이사를 한 후라고 적당히 얼버무렸다.




그런 후, 염홍에게 내일 같이 결혼식에 참석해 달라고 부탁을 하려다, 돌연 문득 드는 것이, 만일 그녀가 신부인 소혜의 이름을 보게되면, 그녀를 알아차릴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었다. 안돼, 다른 증명인을 찾아야겠다.




자건은 소혜의 아파트 관리인을 생각했다. 그는 흔쾌히 동의를 해주었는데, 그와 소혜의 연애 과정을 지켜 봐왔기 때문이었다.




별도로, 아직 한 사람이 더 필요했다. 자건이 갑자기 생각해낸 사람은, 웨딩 하우스의 여사장이었다. 비록 저번에 딱 한 번 본 사이지만, 사람이 좋아 보이는 것이 부탁을 하면 될 것 같았다.




이어 자건은 염홍에게 고모 집에서 며칠 지내다 오겠다고 말을 해놨다. 염홍이 고모와 전화할 일은 없었으므로, 고모에게는 사실대로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고모는 전화상으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 후, 신신당부를 하는 것이었다. 신혼여행을 다녀 온 후 꼭 자기에게 들리라는 것이었다.




웨딩 하우스의 여사장은 처음에는 동의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녀는 법규를 들추어내며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결혼 조건에 관한 규정이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었다.




"법에 의거해 두 사람의 보증인이 필요하다. (이 증인은 반드시 결혼증서에 기재해야 한다. 단 필수적으로 결혼식 현장에 있어야 하고, 이를 증명할 책임이 있다. ) 공개된 장소에서 의식을 치뤄야 한다. (결혼 반지를 쌍방에 교환하는 정식의 결혼 예식이 있어야 한다.)"




사장은 증명의 책임이 부담스럽다고 거절하는 것이었는데, 자건이 곧 봉투를 찔러 넣어주자 마지못하는 듯 동의했다. 단 법규에 따라 공개된 장소에서의 의식이 이제 문제가 되는 것이었다.




자건이 고민하자, 사장이 즉시 자건에게 일러 주었다. 내일 저녁에 구청 문화회관에서 단체 결혼식이 거행되는데, 아직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자건은 신바람이 나서는 소혜에게 되돌아와서는 있었던 일을 주절이 주절이 일렀다. 소혜 또한 기쁨의 표정을 지으며, 자건과 함께 다시 웨딩 하우스를 찾아 웨딩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이었다.




"건, 보기에 어때? 너무 나이 들어 보이지 않아? 마치... 마치... 큰누나 같잖아... "




소혜는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자기 모습을 전면 거울로 보며 자건에게 말했다.




"바보, 이렇게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으니, 나보다도 어려 보이는걸. "




"그 말을 나보고 믿으라고? "




"안믿어? 그럼 여기 사장님한테 물어볼까? "




"흥! 그녀야 당연히 입에 발린 말을 하지. "




그 순간 웨딩 하우스 여사장이 다가왔다.




"음... 제가 올해 본 신부들 중에 제일 아름다우신 신부예요. "




소혜는 자건을 바라보며 웃었다. 그 의미는 "내 말이 맞지? " 하는 표정이었다.




사장은 드레스를 받치고 모양을 이리 저리 보다가 돌연 말했다.




"두 분은 또 제가 지금까지 본 신랑 신부들 중에 가장 닮은 분들이네요, 보세요, 두 분 정말 많이 닮았어요! "




자건과 소혜는 듣고 뜨끔하며 , 두 사람 모두 눈빛을 빛내며 거울 속의 모습을 바라 보았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두 사람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분명했다. 엄마 아들이니! 당연히 닮았지!




그러나 입밖으로 말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다만 거울을 보며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소혜는 마음 속으로 혼자 웃었다. 이것은 다만 하늘과 나만이 알고 있는 대비밀이었다.




자건은 거울을 통해 모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행복에 겨운 달콤한 미소를 지었다. 더욱 기쁜 것은 모친이 그와의 결혼에 대해 특히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그에게 더욱 감동의 흥분을 전해주는 것이었다.




사장이 여직원이 불러 다시 나가자, 소혜는 머리를 들어 자건을 똑바로 바라봤다. 눈 속 깊이 기쁨이 가득 담겨 있었다. 자건은 참지 못하고 그녀의 붉은 두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여보! "




"응... 여보! "




소혜의 이 여보라는 단어를 듣자 자건은 그녀가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을 자각햇다. 그는 자기 모친이 이제 완전히 자신의 친아들과의 결혼을 기정사실로 받아 들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게다가 그것이 두 사람 간에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어서, 자건은 이제 완전히 마음이 놓이는 것이었다.


 


 


 




※※※※※※※※※※※※※※※※※※※※※※※※※※※※※※※※※※※※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불안한 마음과 기대의 심정을 가득 안고, 손을 꼭 잡고 법원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법원의 수속은 비교적 순조로왔다.




모자 양인은 법원을 나와 그날 저녁 있을 단체 결혼 준비를 하러 다시 웨딩 하우스를 찾았다.




신부 화장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려, 저녁 무렵이 되서야 모든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준비된 예식차를 타고, 예식이 열리는 문화회관으로 갔다.




그날 저녁, 삼십 몇 쌍인가의 결혼식이 같이 거행됐다. 자건과 소혜는 중앙에 서서 모든 예식이 치러지는 가운데 함께 서있었다.




마침내, 반지를 교환하는 의식이 행해졌다. 소혜의 손가락에 결혼반지를 끼어주는 중에 자건은 하얀 면사포를 통해 비치는 소혜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녀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녀의 심정이 상당히 복잡한 것을 안색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소혜의 입장에서, 지금 이 순간은 그녀의 인생에 있어 최대의 사건이었다. 그녀는 자건을 남녀간의 애정과 또 한편으로는 모친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함께 지닌 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대담하게도 윤리를 배척하고, 이렇듯 공개된 장소에서 자신이 낳은 친아들과 결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내 자건이 소혜의 면사포를 치켜 들었다. 소혜의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흥건했지만, 또한 눈 속 깊이 행복감 또한 충만했다. 자건은 소혜의 눈을 빤히 바라보며, 그를 낳아준 친엄마이자, 오늘의 아름다운 그의 신부에게 신랑으로서 고개를 숙여 키스했다. 결혼식이 마침내 끝났다.




두 사람은 문화회관을 나와 특별히 치장한 소혜의 아파트 신방으로 가기 위해, 준비되어 있던 리무진에 올라탔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동방화촉의 신혼의 첫 날밤.


 


소혜는 부단히도 손에 쥔 면사포를 주물락 거리고 있었다.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아들과 성교를 해야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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