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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별바라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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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1 회 작성일 24-02-06 03: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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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아~~ 씨발 연놈들...또 지랄이네?”


“ 픽~ 너 임마..손은 빼고 그러던지....”


“ 흐흐흐~~”


 


종규와 둘이서 술을 마시는데 다른 녀석들이 우르르 들이닥쳤다.


그러고 보면 이런 자리는 정말로 오랜만이었다.


전에는 별로 탐탁지 않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리운 추억처럼 느껴지는 묘한 감정이었다.


 


세 명의 여자애들은 그 사이에 물갈이가 되었는지 모르는 얼굴들이었다.


어쩌면 중학생 같이도 느껴지는 꽤나 어려 보이는 애들이었다.


벌써 밖에서 술들을 하고 왔는지 시끌벅적대면서 두 사람의 술자리에 합세를 해서는 맹렬하게 마시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어느새 너, 내 여자 구분할 것도 없이 만지고 빨고 난리도 아니었다.


 


이렇게 진행이 될 때까지 버티고 앉아서 마시는 건 처음이었다.


애당초 엄마에게 오늘은 많이 늦는다고 이야기를 해서 느긋한 때문인지도 몰랐다.


종규는 입으로는 투덜대면서도 자신의 옆자리에서 다른 녀석의 하체에다 얼굴을 박고


고개를 흔들고 있는 여자애의 치마를 들치고서는 팬티를 끌어내려


허벅지쯤에다 걸어둔 채로 그 연약한 꽃잎을 손가락으로 무심하게 파헤치고 있었다.                    


 


꽤나 경험이 많은지 활짝 벌어진 꽃잎 사이로 끈적한 액들을 흘려내면서


신음과 함께 엉덩이를 묘하게 흔드는 여자애가 무척 색정적으로 느껴졌다.


이제는 여자의 몸에 대해서 너무나 익숙해진 탓일까?


아니면 많은 충격과 함께 엄마와의 관계로 일반적인 도덕에 대한 개념이 무디어진 때문일까?


민은 문득 취기가 확 오르면서 자신도 저기에다 얼굴을 쳐 박고는 조개처럼 벌어진 빨간 살을 마구 빨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


 


“ 그러는 너는 임마?....좆 대가리를 벌떡 세운 건 어디 다른 별 외계인이냐? 크크큭....”


“ 후후후...맞아...너나 나나 둘 다 개새끼지....쿡쿡....”


“ 킬킬킬~~ 이제야 좀 제 정신이 들었구나...자~ 건배...”


“ 그래..건배....”


 


종규의 반격에 민은 부정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웃음과 함께 잔을 부딪쳤다.


 


“ 야~ 이 계집애야~ 이 오빠 자지도 한번 빨아줘라...너 땜에 터지기 직전이란다...찰싹~~”


“ 악~ 종규 오빠~~ 아프잖아? 헤헤헤~ 민이 오빠라고 했죠? 나 오빠가 맘에 들어~~~앙~”


“ 어~ 어~”


“ 새끼 빼기는? 흐흐흐~~”


 


종규가 갑자기 여자애의 음부에서 손을 떼더니 엉덩이를 소리 나게 때리면서 끌어당겨서 안겼다.


그러자 칭얼대면서도 허벅지까지 내려온 팬티를 끌어올릴 생각도 않고서 키스와 함께 성기를 잡아왔다.


민은 순간적으로 당황을 했지만 조금 전까지 빨리고 있던 녀석도 태연하게


옆의 다른 여자애 뒤로 성기를 세운 채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웃고 말았다.


 


“ 흐흐흐~ 잘하지?”


“ 쿡~ 그래...씨발...좆이 빠지는 것 같다...임마....”


 


이제는 자신도 완전히 밑바닥인가?


자신의 성기를 물더니 강하게 빨아들이는 여자애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뒤쪽에서 슬슬 바지를 내리고 준비를 하는 종규에 어색함이나 부끄러움 대신 짜릿한 흥분만이 드는 걸 보면?


 


“ 아아앙~ 종규 오빠~~”


“ 씨발~ 뭐해? 민이 자지가 놀잖아...입에서 빼지 말고 계속 빨아....”


“ 아흑~ 앙...오빠~~ 츕~~”


 


종규가 뒤에서 허리를 밀자 여자애가 갑자기 고개를 젖히면서 신음을 토했다.


그리고는 다시 성기를 물어왔다.


 


“ 흐흐흐~ 어때? 죽이지?”


“ 크~ 그래...임마...끝내준다....”


“ 쿠쿡~ 좀 있다가 보지를 한번 박아봐라...아주 기가 막힐 거다....”


“ 씨발 놈...너무 쑤셔놔서 헐렁한 거 아냐?”


“ 크큭~ 내 게 좀 크긴 하지....걱정 마...임마...아주 쫙쫙~ 무는 게 조개다..조개...동생....”


“ 동생? 뭐?”


“ 흐흐흐...당연하지 임마...아랫동서...


  크큭....싸기 전에 넘겨줄게...그래도 처음인데 깨끗하게 써주마...이 형님이 그 정도 배려도 안 할까?”


“ ..씨발 놈...그래...네가 형님 해라....후~ “


 


종규가 밀어 부칠 때마다 여자애의 몸이 밀리면서 성기를 강하게 빨아들여 짜릿한 쾌감이 밀려왔다.


민은 젖가슴을 만지던 손을 움직여 아예 여자애의 상반신을 알몸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약간은 덜 성숙한 듯한 몸매와 작은 젖가슴이 오히려 묘한 흥분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아랫동서? 그래...어쩌면 정확한 말일 거다....


종희도 그렇고...지민은.....잘 모르겠다.......


왠지 의미심장하게만 들리는 건 자격지심이겠지?


민도 이제는 이들과 완전히 동화가 되어서 여자애가 듣든 말든 험한 소리를 마구 뱉어내고 있었다.


 


“ 자~ 임무교대시간이다....이 년아...돌아봐....”


“ 아앙~ “


 


종규가 허리를 쑥 빼고는 여자애의 엉덩이를 때리자 교태와 함께 몸이 돌아갔다.


물기로 번들거리는 종규의 굵은 성기와 함께 뻐끔하게 벌어져서 더운 김을 뿜는 듯한


꽃잎 사이의 검은 구멍이 왠지 거칠게 마구 범하고 싶다는 본능을 부추기는 것만 같았다.


엄마, 종희, 그리고 지민까지...자신이 익히 눈으로 보아온 여자들의 꽃잎이 순간적으로 스쳐갔다.


그러자 가슴 속에서 뜨거운 열이 확 피어나 타액으로 축축한 성기를 손으로 쥐고 구멍을 더듬었다.


 


“ 흐응~ 후르륵~ 씁~~”


 


천천히 밀어 넣자 뜨거우면서도 빡빡하게 느껴졌다.


아직 성인이 안되어서일까?


아니면 타고날 걸까?


종규의 말처럼 정말 차지게 조여오는 것 같았다.


여자애는 비음을 토하면서도 아까 한번 주의를 들은 탓인지 종규의 성기에서 입을 떼어내지는 않았다.


 


“ 헉헉~ 아~ 씨발~~ 정말 조이는 게 맛있는데?”


“ 후후~ 임마...언제 내가 없는 말을 하디? 내가 먹어본 보지들 중에서 아주 상급에 속하는 거야...클클...”


“ 야...그냥 안에다 싸도 돼? 곧 나올 것 같은데....”


“ 흐흐흐~ 걱정 말고 싸기나 해라...이 계집애들 종종 파트로 2차를 나가는 애들이라서 평상시에도 약을 먹고 다녀....”


“ 씨발~ 어쩐지...졸라 잘하는 것 같더라니....훅~훅~”


 


아래를 부딪쳐갈 때마다 미묘하게 엉덩이를 돌리면서 질을 조여오는 통에 민은 곧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질이 좁고 탄력이 있는 탓도 있지만 안이 꿈틀대는 게 보통이 아니었던 것이다.


 


“ 헉~~ 아우~”


“ 아흑~ 오빠~~ 앙~ 좋아~~”


 


정말로 좋은 걸까?


아니면 손님을 상대하면서 몸에 익은 습관적인 말 서비스일까?


세차게 정액을 토해내자 여자애가 그제서야 종규의 성기를 뱉어내고서 활처럼 몸을 뒤로 휘었다.


그러자 질이 더욱 강하게 조여 들면서 쾌감이 커졌다.


 


“ 흐흐흐~ 씨발 많이도 싸놨네? 후우~~”


“ 아흑~ 종규 오빠~~~ 앙~~”


 


여자애가 숨을 돌릴 새도 없이 종규가 허리를 잡고 돌려서 다시 질을 쑤셨다.


그러자 그 애가 신음을 토하고는 민의 지저분한 성기를 물고서 깨끗이 하기 시작했다.


귀두의 골과 요도까지 혀끝으로 낱낱이 파헤치는 짜릿한 쾌감에 길게 한숨을 쉬면서


저쪽에서 3대2로 벌어지고 있는 난교를 보자 또다시 가슴이 두근거리는 민이었다.


그래...그 동안에 난...위선자였었어....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해보는 거야....


자신의 성기를 빨면서 종규의 공격에 흔들리고 있는 여자애의 젖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 웩~ 웩~”


 


민은 머리가 깨어질 듯이 아파오고 속이 울렁거려서 깼다.


그리고는 정신 없이 화장실로 와서 토하기 시작했다.


별로 먹은 것도 없이 술만 마셔서인지 술 냄새와 함께 물만 잔뜩 넘어왔다.


 


“ 휴~~ 아~ 머리야....”


 


비틀거리면서 화장실을 나서자 그제서야 엉망인 거실의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7개의 알몸이 뒤엉켜서 나뒹굴어있었다.


그리고 담뱃재와 꽁초 그리고 어수선한 빈 병들....


여기저기에 벌건 자국과 함께 허옇게 말라붙은 흔적이 남아있는 여자애들의 몸을 보자 다시 욕구가 치밀어 올랐다.


아래가 단단해지는 느낌에 내려다보자 자신 역시 똑같이 알몸인 걸 알았다.


 


“ ..아...가만 어떻게 된 거지?”


 


한번 뜨거운 육체의 향연이 벌어지고 난 다음에 다시 둘러앉아서 술을 마셨다.


그러다가....


 


“ ..그래...저거.....씨발....내가 미쳤구나...미쳤어....”


 


갑자기 한숨이 나오면서 담배가 피고 싶어졌다.


그 많던 담배를 다 피운 건지 빈 갑만 보였다.


바닥에서 대충 긴 꽁초를 찾아서 입에다 물고 라이터를 켰다.


 


그래...바로 저거...때문일 거다...


머리가 이렇게 아프고 속이 뒤집어지는 건....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것도....


바닥에 굴러다니는 검은 비닐 봉지들....


그리고 그 옆에 뒹구는 휴대용 부탄가스통과 다 짜버린 본드....


씨발...내가 왜 저기에다 덩달아 손을 댔을까?


 


아예 다 벗고 마시자는 말에 홀랑 벗고는 낄낄대다가 누가 시작했는지는 몰라도 방에 들어가서 저걸 들고 나왔다.


몇 번 보기는 했었지만 생각도 안 해봤던....저 짓거리...


비닐봉지에다 본드를 짜고 가스를 넣어서 불어대는 걸 멍하니 보다가


헤롱헤롱해서 다시 엉겨 붙는 아이들을 따라 봉지로 손을 뻗자 종규가 말렸었다.


하지만 고집을 피우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손을 놓았다.


 


술기운에 별 두려움도 없이 봉지에다 코를 박고서 깊이 들이마셨다.


그러자 갑자기 숨이 콱 막히면서 머리가 멍해졌었다.


그리고는 기억이 잘 나지를 않았다.


고장 난 TV 화면이 치직거리면서 노이즈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어지러우면서도 붕 뜨는 것 같은 기분만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그리고 중간중간 언뜻 떠오르는 몇 가지....


여자애들 세 명을 넘나들면서 마구 박아댔었다.


누구 거인지는 몰라도 음부에 박힌 성기와 음핵을 자신의 혀로 한꺼번에 빤 것도 같았다.


하여간에 미치도록 타오르는 욕구와 온몸이 터지는 것 같은 쾌감을 느꼈던 기억도 있는 듯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떠나서 지금 기분은 정말로 최악이었다.


내가 한 일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도 그렇고...


왠지 그 순간에는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조종을 당하는 것 같았던 그 느낌은 더욱 싫었다.


 


“ 그래도...대충 씻고는 가야겠지?”


 


시간을 보자 벌써 4시가 다되어가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었다.


엄마가 너무나 보고 싶다.


민은 다시는 본드를 부는 일 같은 건 절대로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화장실로 들어섰다.


 


 


 


“ 정윤이...”


“ 아앙~ 네...왜요?”


 


가게에서의 정사가 끝난 후에 집 근처까지 데려다 준 사장이


차 안에서 정윤의 벌거벗은 치마 속을 만지작거리면서 조용히 불렀다.


 


“ 이제 곧 여름휴가 철인데...그때 나하고 바람이나 쐬러 가지 않을래?”


“ 하아~ 바람이야 지금도 종종 쐬러 다니는데...”


“ 후후후...내 말은 그게 아니라...바깥바람을 쐬자는 거야...비행기를 타고 바다 건너서...”


“ 어머? 저, 정말이요?....하..지만....”


 


정윤은 깜짝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가 곧 마음을 진정시켰다.


해외여행...얼마 만에 들어보는 소리인가?


남국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백사장.....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 흐음~ 아들 때문에 그러지?”


“ 네...맞아요....”


“ 후후후~ 걱정하지마....내가 그런 고민을 없애줄 테니...”


“ 네? 어떻게요?”


 


이런 점은 정말로 고마웠다.


미처 말하기도 전에 알아서 눈치 빠르게 먼저 고민거리를 꺼내주는 것....


사장의 말에 조금은 기대가 되었다.


무슨 묘안이라도 있는 걸까?


 


“ 이제 며칠 후면 아들이 여름방학이지?”


“ 네...맞아요..이번 주말에요....”


“ 그래...그러면 내가 따로 한 삼일 정도 미리 휴가를 줄 테니까...아들하고 먼저 바람이라도 쐬고 와...”


“ 네? 그, 그러면....”


“ 후후후~ 카운터야 며칠 정도는 내가 보면 되는 거고...


  어차피 휴가 때는 아예 가게를 닫을 거니까...그때는 나하고 가는 거야...어때? 그 정도면 가능하지 않겠어?”


“ 사, 사장님?”


 


그러면야 금상첨화였다.


물론 해외여행을 가고 싶긴 했지만 그래도 아들과의 여름휴가가 더 중요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장이 말처럼만 해준다면...사장과의 밀월여행은 아들에게 적당한 핑계를 대고 갈 수 있을 것도 같았다.


 


“ 왜 그래도 안 되겠어?”


“ 아, 아니에요...너무 고마워서....”


“ 하하하...뭘? 내가 좋자고 그러는 거지....참...그러면 언제 쉴래? 아예 지금 정하지?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어때? 내가 휴가비는 따로 챙겨줄게....”


“ 자기~~ 정말로 고마워요....아앙~~”


“ 후후후~ 이래서 좋아...정윤이는 기분이 좋으면 당장에 여기부터 표가 난다니까....”


“ 아흑~~”


 


질 속에서 천천히 회전을 하는 손가락에 정윤은 신음을 토하고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 그래...잘 들어가...아들하고 어디로 갈 건지도 의논해보고...


  비용은 너무 신경 쓰지 말아...내가 넉넉하게 줄 테니까....”


“ 네..운전 조심하세요...내일 뵈어요...”


 


사장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향하는 정윤의 뒷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지었다.


이제는 자신의 손에 벌거벗은 하체를 흠뻑 적시다가 팬티를 입고서 태연하게 아들에게 돌아가는 정윤이었다.


자신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음란한 여자로 변해가는 정윤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아마...그 한계까지 다다르면 자신의 이 흥분도 조금씩 줄어들겠지?


지금으로선 그런 걸 위해서 던져주는 몇 푼의 돈이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아니, 룸살롱 같은 데서 쓸데없이 뿌리는 돈보다 훨씬 적을뿐더러 그 쾌감 또한 비교할 바가 못되었다.


 


후후후~ 그러면 휴가 때는......


아마 또 한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되었다.


사장은 섹스관련 관광으로 유명한 곳들을 몇 군데 어렴풋이 후보지로 떠올리면서 뭔가를 상상했다.


자신이 보기에 정윤은 충분히 그걸 소화할 수가 있을 것만 같았다.


크크크...상상만으로도 벌써부터 아래가 터질 것처럼 부풀고 있었다.


 


                                                                                     


“ 아앙~ 민아....”


“ 으, 응...왜? 엄마...”


“ 너..어디 놀러 가고 싶은 곳은 없어?”


“ 가보고 싶은 곳? 갑자기 그건 왜 물어?”


 


민은 씻고서 들어온 엄마를 침대에다 눕혀 가랑이 사이에서 한참 혀를 놀리느라 바빴다.


그러다가 갑자기 던진 엄마의 말에 고개를 들었다.


 


“ 이리 올라와봐...조금만 이야기를 하고...그건 좀 있다가....응?”


“ 응...알았어...엄마...”


“ 흐응~ 좋아~ 우리 민이....”


“ 후후~ 자기 보짓물이 맛있는 게 아니고?”


“ 우리 민이 입술이 훨씬 더 맛있어....”


 


엄마가 민의 입가에 묻은 애액을 꿀물이라도 되는 양 혀로 싹싹 핥았다.


그러자 민도 혀를 내밀어 서로의 혀로 잠시 장난을 치다가 말을 이었다.


 


“ 근데...갑자기 그건 왜 물었어?”


“ 으, 응...나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휴가를 얻었거든...그래서 너랑 어디를 가면 좋을까 하고...”


“ 엥? 그, 그래? 음...하지만...그러면 돈이 많이 들 텐데? 난 그냥 엄마하고 사흘간 집에만 있어도 좋아...”


“ 아니야...특별히 휴가비를 따로 준 댔으니까 괜찮아....”


“ 으, 응....그래?”


“ 호호호~ 이 엄마가 제법 신임을 얻었거든?


  사실은 휴가 때 가게 사람들이 아예 단체로 제주도를 가기로 했는데 난 너 때문에 안 된다니까...


  사장님이 나만 너하고 따로 먼저 다녀오라고 빼준 거야...휴가비까지도 주고...어때?”


“ 우와~~ 우리 엄마...정말로 일을 잘하는 모양이네?”


“ 호호호~ 그렇다니까? 자...이제는 이야기를 해봐..어디로 가면 좋겠어..?”


 


정윤은 은근슬쩍 사장과의 휴가일정까지 끼워서 미리 아들에게 양해를 구해버렸다.


뭐...핸드폰은 로밍을 하면 표가 나지를 않을 테고.....


그리고 이래서는 안되겠지만 해외를 나가는 만큼,


사장이 이리저리 미리 챙겨주는 용돈도 꽤나 짭짤할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요 몇 달 사이에 모아둔 돈이 벌써 500만원 가까이나 되었다.


그렇다고 전보다 쓰임새가 준 것도 아니었다.


최소한 식대와 아들의 용돈만큼은 배 이상으로 늘었다.


그런데도 이 정도였다.


 


많이 오른 월급도 월급이지만 차비로, 때로는 아들과 고기라도 먹으라면서 찔러주는 등...


이런저런 명목을 갖다 붙이면서 수시로 주는 돈들이 만만찮았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턴지 자신도 모르게 그런 데에 길들여진 것 같았다.


언젠가 생각했던 비싼 화대라고 여기자는 결심도 희미해지고 그냥 당연한 보너스처럼만 느껴졌다.


어쩌면 언제까지나 이런 생활이 계속되지는 않으리라는 불안감에 한 푼이라도 더 챙겨두려는 건지도 몰랐다.


물론 그전에 사장이 주는 쾌락이 제일 컸지만....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음란해진 것과 동시에 활짝 핀 꽃처럼 아름다워졌다.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탱탱해진 느낌이었다.


 


“ 응~ 나는 어디라도 좋아...바다도 좋고...산이나 계곡도 좋아...단지...”


“ 단지? 뭐?”


“ 우웅~ 엄마하고 날 아는 사람이 절대로 없을 만한 곳이면 좋겠어...”


“ 그거야...웬만한 곳으로만 가도....없을 거야....”


“ 으, 응...그렇긴 한데...하여간에 서울에서 좀 멀리 떨어진 곳이면 아무데라도 상관없어....”


“ 왜? 사람들이 싫어? 그러면 조용한 곳으로 갈까?”


“ 아니...사람들은 많으면 더 좋아...”


“ 엑? 그건 또 왜?”


“ 후후후~ 나...밖에서 엄마랑 진짜 애인처럼 다녀보고 싶거든?”


“ 민아.....”


 


아...그랬구나....


정윤은 가슴이 뭉클했다.


아들은 진짜로 자신을 연인으로 생각하고 싶은 것이었다.


하지만...자신은....애매한 태도만을 취할 뿐이었으니....


 


“ 애인처럼? 팔짱도 끼고...그런?”


“ 에이~ 그거야...꼭 애인이 아니라도 하는 거잖아?”


“ 그러면?”


“ 웅~~ 길에서 슬쩍 가슴도 만져보고 엉덩이도 주무르고....”


“ 하앙~ 너...전에 골목길에서 그런 것처럼?”


“ 응...맞아...사람이 안볼 땐 보지도 한번씩 만지고....”


“ 흐응~~ 너...지민이랑도...그러는 거야?”


“ 응...맞아...”


 


민은 순간적으로 찔끔했지만 시치미를 뗐다.


지금은 엄마와 음란한 대화의 시간이었다.


 


“ 너, 너....너무 지나쳐..그런 건...아흑~~”


“ 후후후...사람이 없을 때만..가끔 그래...그래도 만지면...엄청나게 젖어....전에 골목에서 엄마가 그랬었던 것처럼....”


“ 아아앙~ 민아....”


 


정윤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음부에 느껴지는 아들의 손이 너무나 짜릿했다.


 


“ 아흑~ 그래...그렇게 하자...멀리 가자...앙~~ 민아..다시 빨아줘....어서...”


“ 응...엄마....”


 


밑으로 기어 내려간 민이 음부에다가 입을 대고서 몸을 돌리자 엄마가 성기를 물어왔다.


 


“ 아흐흑~ 아흑~ 좋아~~ 앙앙~~”


“ 후~우~~”


 


자신의 위에 타고 노를 젓듯이 허리를 앞뒤로 요란하게 흔드는 엄마의 하체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는 정말로 너무나 뜨겁고 능수능란하게 변한 엄마의 모습이었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좀처럼 리드를 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엄마의 움직임은 화려해졌다.


더군다나...지금처럼 더욱 뜨거운....


 


“ 아하학~ 민이 자지....아~ 똥구멍에 가득 찼어~~ 너무 좋아~~앙~~”


“ 후와~ 엄마....정말 꽉 조여....”


 


엄마는 몇 번의 항문섹스를 하고 난 어느 날부터 질에다 하는 도중에 자신이 알아서 항문에다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걸 정말로 즐기는 것 같았다.


위에서 올라타고는 민의 가슴을 손으로 짚은 채 쭈그리고 앉아


엉덩이를 천천히 오르내리다가는 질로 할 때보다도 더 거칠게 움직여 사정까지 유도하곤 했다.


물론 민도 절대로 불만은 없었다.


자신 또한 엄마의 두 구멍이 주는 쾌감이 너무나 좋았으니까...


 


“ 아흐흑~ 민아~ 잘 보여? 엄마의 똥구멍을 네 자지가 마구 박는 게? 아앙~”


“ 응...엄마...너무 짜릿해...엄마의 보지만큼이나 똥구멍도 걸레가 다 됐어...”


“ 아아아~ 좋아~ 그래서 좋아?”


“ 응...너무 좋아...후욱~”


“ 아흑~ 그래...밑에서 더 찔러줘...엄마 뱃속에다 깊숙이 박아~~ 아아아~~”


 


위에서 민의 정면을 보고서 엉덩이를 흔들던 엄마가 항문에다가 성기를 넣은 채


천천히 180도로 몸을 돌리자 귀두가 좁은 장 속에서 비벼지는 느낌이 너무나 짜릿했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등과 엉덩이를 보이면서 민의 무릎을 짚고는 다시 움직였다.


오목하게 쑥 밀려들어갔던 항문이 굵은 기둥을 물고서 불룩하게 딸려 나오는 광경은


볼 때마다 너무나 음란하게 느껴져 민이 참지 못하고 곧 사정을 하게 만들었다.


 


“ 아아아~ 뜨거워~ 민이 좆물~~ 좋아~~”


“ 아~ 엄마....”


 


이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오는 엄마의 저속한 말.....


민도 짜릿한 기분과 함께 상체를 세워 엄마의 젖가슴을 뒤에서 쥐고 정액을 토해내며 부들거렸다.


 


 


“ 민아...그러면 다음주 월요일에 가는 거다?”


“ 응...엄마....그런데 어디로 가게?”


“ 응...우리는 차가 없으니까 강원도는 좀 그렇고 부산 해운대가 어떨까? 기차를 타고서...”


“ 응...좋아~~ 엄마...아직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서 너무 복잡지도 않을 테고.....”


“ 호호호~ 그래...너도 좋지?”


“ 응....그리고 엄마가 수영복을 입은 것도 보고...히히히~~”


“ 너~어? 거기에 흑심이 있었구나?”


“ 그럼~~? 당연하지...물 속에서 엄마 보지도 만지고...


  흐흐흐..아니다...모래사장의 파라솔 밑에서 오일을 발라주면서도 슬쩍....


  그리고 모래를 덮어주면서도 보지를 만질 거야....


  아마 엄마는 바닷가에서 내내 보지가 마를 틈이 없을 걸? 크큭~~”


“ 아흑~ 너무 야해....우리 민이~~”


“ 사랑해..엄마...”


 


민이 젖가슴을 쥐면서 키스를 하자 엄마가 부르르 떨었다.


조금 전에 했던 이야기가 너무나 자극적이었던 모양이었다.


어쩌면 아침이 아니라 잠들기 전에 한번 더 엄마를 만족시켜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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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가 정말 쓰기가 힘든 부분인데...어렵군요....

 

아마...이번 주말 정도까지 완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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