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서방질한 엄마와 졸지에 그 서방이 된 아들[8]
페이지 정보
본문
엄마랑 함께 오르가즘에 올라서인지 얼마 자지도 않았지만 일찍 눈이 떠졌다.
시계를 보니까....새벽 5시 40분.
"이야...이거 완전히 숙면이었던 모양이네. 얼마 못 잤는데...전혀 피곤하지
도 않고 또 평소보다 더 일어나지고....큭큭...그럼 오늘은 아버지 출근 하시
는 모습 볼 수 있겠는 걸?....그럼...오랜만에 일찍 씻어 볼까나?"
침대 밖으로 나와서 나의 알몸을 보니 왠지 자체발광을 하는 것 같았다.
"캬! 설우경! 멋지다...큭큭큭...이거 혹시 자는 동안 엄마 이불이랑 침대에
묻은 엄마 씹물을 흡수해서 이런거 아냐? 히히히."
왠지 그럴 것이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샤워를 위해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선 순간, 안방에서 엄마와 아버지의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그냥 소리가 아닌 색쓰는 소리가....
나는 그 소리를 감지하자마자 나도모르게...자동으로 내 몸을 도청모드로 전환
시켰다.
마치 일본 영화 속에 닌자가 몰래 엿듣는 모습 처럼 말이다.
"하아...익현아!...니 아빠는 모를거야...아아."
"허억....엄마...."
나는 안방에서 들려오는 엄마와 아빠의 말 소리를 들은 뒤 나의 뇌 속에서 분석
, 확인한 순간....잠시 동안 멍해질 수 밖에 없었다.
엄마는 방금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니 아빠는 모를거라는 말을
했고....그에 아버지는 엄마에게 엄마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엄마에게 엄마라는게 뭐가 대수냐고 하겠지만 아버지에겐 엄마는 아내지 않는가?
(엥?...이거....뭐야?....설마...모닝 섹스에 엄마가...벌써...역활 놀이를 하
게 되었다는 거야?)
나는 오늘 밤에나 엄마가 아버지에게 말을 할 줄 알았는데....아침에 그것도 모닝
섹스에....엄마가 말을 한 모양이었다.
"하흑...아아...익현아...네...아빠보다...큰 좆을 가지고 있구나...하흑..."
"허억...엄마....엄마....보지에...아들 좆이 들어갔어...엄마!"
"오오...그래....엄마보지에...우리 익현이...좆이 들어 왔어...하흑...흐흥...
(오우! 이거 생각보다 짜릿한데?....지금 이 상황을 볼 때...나의 가설이 확실히
맞았다는 거 잖아...큭큭큭....그래...역시 아버지도...돌아가신 할머니와 하고
싶어 했던 거였어...히히....가만 있자...지금 샤워를 하면...오랜만인 두분의
모닝섹스...그것도 엄마와 아들의 역활놀이의 흥을 깨는 게 될 테니까...것도..
못하겠고....여기서 훔쳐 듣고 있자니...내 좆이 꼴려서 안되겠고...물론....
들어도 되겠지만...혹시나 갑자기 문열고 나오다가 엿듣는 모습 들키면 그것도
좀 쪽팔리니까....에라....그냥 다시 잠이나 자야겠구나....뭐...나중에...엄마
가 다 이야기 해 주시겠지...큭큭큭!)
나는 솔직히 말해 더 듣고 싶은 본능을 억제하면서 내 방으로 조심스럽게 돌아와서는
내 침대 속으로 다시 자빠링 해버렸다.
내가 다시 눈을 뜬 것은 정확하게 7시 30분이 되어서였다.
그것도 엄마의 말소리에 의해서 말이다.
"아들!...일어나서 씻고 밥 먹어야지?...그래야...학교 안늦어...오늘은 놀토가
아니거든? 아들!"
엄마의 말소리에 번쩍 눈을 뜬 내 앞에 엄마가 서 있었다.
그런데...엄마의 옷차림이...왠지 눈에 많이 익었다.
하지만 엄마의 옷차림은...평소에 보아 왔던 엄마의 옷 코디와는 전혀 다른..옷
차림이었다.
엄마가 입고 있는 옷은 치마 끝단이 무릎 조금 아래에 내려오는 원피스였는데...
색깔은 녹색인 것이....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주 입었던 그 옷이었다.
"어라?...그 옷?"
나는 엄마의 옷과 얼굴을 번갈아 가면서 바라 보았다.
"호호호...아들!...아까 새벽에 아들 방문 소리 살짝 들리는 거 같았는데...들었지?"
"엥?...우와! 엄마!...그렇게 조심 했었는데...그 소리가 들렸어?...엄마랑 아버지
말소리에 묻힐 줄 알았는데...."
"호호호...엄마 별명이 한때 소머즈 였잖니?...소리 잘 듣는다고...호호호...어쨌거나
아들 놀랐지?"
엄마가 침대에서 일어나 앉은 내 옆에 엉덩이를 붙여 앉으며 말했다.
"응. 처음엔...놀랐어....난 오늘 밤에나 엄마가 아버지에게 말할 줄 알았거든!...근
데...곧...들려오는 말들로 인해....상황을 금새 파악하고는....다시 내 방으로 와서
자빠링 한 거야...그때 일찍 일어나져서 좀 씻을려고 했었거든. 근데...어떻게 된거야?
엄마! 아버지와의 모닝섹스가....역활놀이가 되어버리다니...?"
"호호호....그게 실은...엄마도...오늘 밤에나 그럴려고 했었는데...아침에..네 아빠가
잠꼬대를 하지 뭐니?"
"잠꼬대? 아버지가?"
나의 질문에 엄마는...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어제 엄마랑 섹스 할 때 상상으로 우경이 네 할머니를 그렸었는진 확실치 않지
만....어쨌거나....나를 끌어 안으면서 잠꼬대를 하는 게 아니겠니?"
"엄말 끌어 안으면서 잠꼬대를?...대체 무슨 잠꼬대를 하셨길래?"
"그게...호호호...날 끌어 안으면서..."엄마!...엄마!..."라는 게 아니겠니?...그래서
난 어차피 오늘 밤에 하려 한 걸 지금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날 엄마라 부르는 네
아빠의 말에 화답을 해주었어. "아이구..그래...내..아들 익현이...엄마 불렀어?"라고
말이야....근데..글쎄...잠꼬대인데도...내 말에 대화가 되는 거야. 글쎄."
"잠꼬대인데...엄마 말에 대화가 되었다고?.....그런 사람들 있다는 소리 듣긴 들었는
데....아빠가 그렇다니...히히히....그래서?"
나는 재차 엄마를 재촉했다.
"호호호...암튼 내 말에 네 아빠가 대답을 하는거야. "히잉...엄마!...엄마 찌찌 먹고
싶어!"라는 거야. 그래서 난 얼른 우경이 네 아빠 입에 내 왼쪽 젖꼭지를 물려주면서
"그래...아들...엄마 찌찌 여깄어."랬거든."
"그래서...아빠가 엄마 찌찌 빨았어?"
내가 번뜩이는 눈으로 엄마에게 물었다.
"호호...당근이쥐.....내 찌찌를 정말 어머님 찌찌인냥 쪽쪽 빠는게 아니겠니. 그래서
내가 네 아빠의 잠꼬대 기분을 맞춰 주려고 이렇게 말했거든. "아이구...우리 익현이
배가 많이 고팠던 모야이구나...이렇게 엄마 찌찌를 잘 빨아먹고...그래...익현아..
엄마 찌찌 말고 또 먹고 싶은 건 없어?...엄마가...오늘은...익현이 네게 다 줄게."
라고 말이야....호호호...사실 일부러 그렇게 말했었거든....네 아빠가 어떤 말로
답을 할까 궁금해서 말이야...호호호."
엄마도...지훈이 못지 않게 사람 애간장 태우는데는 일가견이 있었다.
"그래서...아빠가 또 뭐라고 했는데?"
"글쎄...내 말에 네 아빠가 이러는 거야! "정말 엄마?...정말 익현이에게 다 줄거야?"
라고 말야. 근데 네 아빠의 목소리에 어린아이가 소풍 가기 전날 잔뜩 기대하는 그런
기대감이 들어 있는 거야....그래서 나도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줘야 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말했어. "그래...익현아...엄마가 다 줄거야...대신 네 아빠에겐 말하면 안되
는 것 알지? 우리 익현이!" 라고 말이야."
다시 흐름을 끊는 엄마의 염장 스킬!
난 좌절 모드에 진입하고 있었다.
"크흑...엄마!...아들 미치게 하는 데 완전 일가견 있어...정말!"
"호호호...궁금해 미치겠지?"
"그걸 말이라고 해?...그래서...그 다음은?"
"맨 입엔 곤란하고...지금 아들 좆 꼴렸어?"
"크흑....엄마!....엄마 눈에도 보이 잖아....난...아까 새벽에 엄마랑...빠구리 뜬
뒤로...계속 알몸일 뿐이고!.....내 좆은 엄마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내 의지와는 상
관없이 역시 잔뜩 꼴렸을 뿐이고!....."
내 말에 엄마가 내 엉덩이를 두르리며 말했다.
"어이구...그래...아들이 수고가 많다이....호호호....그 꼴린 아들 좆...엄마...보
지에 넣어서 전에 옥상에서 처럼...보지에 넣은 채 괄약근으로 조여주기만 하면...
호호호...엄마가...다 얘기해 줄께...이야기 해주다가...엄마...또 꼴렸거든..호호."
"크흑....나랑 아빠 앞에서만 색골되어도 좋다고는 했지만...우리 엄마..너무 색골이
야...."
"호호호...그래서...우경인 싫어?"
엄마의 떠보는 스킬이 발동되었다.
이 스킬이 발동 되었을 시 무심결에 대답하면...반드시...피를 보기 때문에 나는 정색
을 하며 말했다.
"아니!...싫을 리가 없지....엄마가 색골이라...항상 짜릿한 걸...뭐...."
사실이 그랬으니까....단지....조금 빡세긴 했다.
몇 시간 전에 하고 또 하자는 택이니...아니, 엄마는 나랑 하고 거의 바로 아버지랑 하
고...아버지 출근하고 나랑 또 하는 거니까....흐미...조금 빡센게 아니라...이 조시로
가면...아버지랑 나 잘하면 매일 쌍코피 터지는 장면이 아닌지 솔직히 걱정이 되긴 하지
만 지금은 그 말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
무조건 엄마를 뛰워져야 할 타이밍이라.....
"히히...자....아들래미....성난 좆 들어갈테니...어서 얘기 해줘...그래야...늦기전에
밥 먹고...또 학교도 가징."
"호호...그렇지...우경이 학교 늦지 않으려면...빨리 이야기 해 줘야 겠네..."
나는 엄마의 보지 안에 내 수퍼 똘똘이를 집어 넣은 뒤, 옥상에서 했던 것 처럼...괄약
근을 조여 엄마의 보지안에 있는 내 좆에게 파워를 넣었다.
그러자 엄마는 다시 뒤를 이어 얘기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래...익현아...엄마가 다 줄거야...대신 네 아빠에겐 말하면 안되
는 것 알지? 우리 익현이!"라고 말하니까 네 아빠가 이러는 거야. "헤에..정말이지? 엄마!
....그럼...나....엄마 보지 먹고 싶어."라는 게 아니겠니? 바로 그 말을 네 아빠가 하자
마자 난 지금이 새벽에 우경이에게 들었던 말을 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네 아빨 깨웠어.
내 젖꼭지를 한껏 빨다가...꿈에서 깬 네 아빠에게 난...있었던 일을 다 말한 다음에 내
말을 듣고는 어쩔 줄 몰라하는 아빠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어.
"그렇게 어머님을 좋아 했었수?...미리 말을 하지 그랬수!....내 기꺼이 당신의 엄마가
되어줄 수 있었는데....그게 당신의 섹스 환타지라고 미리 말 해 줬으면...지난 2년간
내가 당신을 원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말이야.
그랬더니...네 아빠가 모든 걸 털어 놨고...역시 우경이 네 생각대로 네 아빠도...어머님
을 좋아 했었던 거야....그래서 본겨적으로 내가 어머님이 되어서 네 아빠와 하게 된거야.
아까 우경이 네가 잠깐 들었을 때는 본격적으로 놀이를 시작한 그 순간 이었고 말이야."
"우와! 그럼....아버지의 환타지는 그런 거였어?...할아버지 몰래 하는 그런거?"
"응....호호호...네 아빠도...그런 면에선....엄마 못지 않은 색골이더라구...호호호..
근데...네 아빠가 원하는 대로의 어머님 역활을 하다보니까...정말 그 상황에 들어간 것
처럼 엄마도 꼴리는 거야...거기다가...우경이 네 말대로...네 아빠의 발기지속력이라거나
좆질 해대는 솜씨가...평소에 그냥 할때보다는...엄청 차이가 나는 거 있지.
아무튼...엄마....네 아빠랑 했던 모든 날을 다 분석해도...오늘 아침만큼 최고로 오르가즘
의 강도를 느낀 적은 없었어...물론 이건 니 아빠와 한 걸 분석 했을 경우이고...통합 순위
는 우경이 네가 네 아빠 보단 항상 상위에 있고...호호호."
"히히히...내가 일단은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오르가즘의 강도 순위에선 계속 상위란 말이지?"
"그래....호호호...아마도...모자간의 금단을 깨는 섹스라서 그런가?...아무튼...그렇게 보
자면...네 아빠는 항상 너보단 아래겠는 걸?"
난 말을 하면서도 계속 내 괄약근을 조이고 있었지만...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새벽
에 오르가즘을 느낀 뒤라...처음 옥상에서 했던 그날 만큼의 짜릿함은 없었다.
"엄마! 계속 괄약근 조여? 아니면...슬슬 시동을 걸까?"
"아니...시동 걸지 말고....우경이...손으로...엄마 한 번 보내 볼래?"
엄마의 말에 난 바로 콜을 불렀다.
"당근 콜이징. 히히히....난...내 손으로 엄마 딸딸이 쳐주고 싶은 생각도 있었거든...히히.
....정말 그래도 돼?"
"그럼...그동안...섹스 도중에 잠깐씩 엄마 보지에 우경이 손 들어오긴 했어도...손으로만
엄마 보내 본 적은 없잖니...전에 맛사지 빼고."
"그야...그렇지...그럼...지금 바로 시작할까? 엄마!"
"그래...지금 바로...해 줘...엄마 보지 지금...홍수 경보 났으니까...우경이가 해결 해 줘
야 돼...만약...엄마 기분 좋게 해 주면...엄마가 우경이가 대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해 줄께...알겠지?"
"오케이! 땡큐 받고."
나는 엄마의 보지에서 내 좆을 빼낸 뒤, 일단 내 오른 손 중지와 검지에 듬뿍 침질을 한 후
다시 그 위에 재차 엄마가 홍건히 흘린 엄마의 보지물을 역시 듬뿍 묻힌 후, 엄마의 보지구
멍 안으로 밀어 넣었다.
"하흑...흐흥....아들...방금 아들 좆 들어 있었는데...손가락 두개가지고 되겠니?...적어도
세 개는 되야지.."
나는 엄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검지, 중지에다가...약지까지 하나를 더해 총 세 개로
엄마의 보지구멍을 빠르게 들락였다.
손가락 세개를 넣다 보니 자연스럽게 밖으로 쳐져 있는 내 엄지와 새끼손가락은 엄마의 다른
성감대를 자극하게 되었다.
엄지는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약지는...엄마의 똥꼬를....
"하악...아들...흐흥...하흑...흐흥."
찔꺽...찔꺽...찔꺽....
엄마의 하체가 내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요분질을 하기 시작했고...나는 엄마가 말하는 대박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들락이는 손에....바이브레터가 떨리는 것 같은 떨림을 추가했다.
사실 요게 손가락 애무에서 내 특기기도 했다.
아직 엄마에겐 그렇게 쓴 적이 없지만...선생님의 사모님에게 백점 만점을 받았던 스킬이기도
했다.
아무튼 그 떨림의 미학인 맨손 바이브레터 스킬이 추가 되자 엄마는 엄마의 보지를 빠르게 들
락이던 내 손목을 잡고는 허벅지로 내 손을 조이면서, 동시에 보지 구멍 속에 있는 내 손가락
들을 질벽으로 조이면서....엉덩이를 푸들거리며..."하악"이라는 커다란 교성소리와 함께....
엄마의 보지 속에서...뜨거운 씹물을....분출하며 내 오른손을 목욕시켜 버렸다.
엄마의 씹물로.
엄마가 절정속에 파 묻힌 순간, 나는 엄마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었고...엄마가 내 입술을 반
갑게...맞아 주어서....엄마와 나는 키스를 나누었다.
열정적인 키스를 나눈 후 입을 떼었을 때 엄마의 입술과 내 입술 사이에 우리의 침이 마치 가는
실 처럼 연결 되어 있었다.
"와!...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키스 후의 침 늘어짐....."
"호호호....그러고 보니 아들이랑 키스 후에 이렇게 늘어진 건 오늘이 처음이네...아들!"
"응? 엄마!"
"엄마 방금 콩코드 여객기로 홍콩에 보내준 댓가로 대박 이야기 지금 부터 해 줄테니 잘들어."
"엣썰!"
내가 엄마의 말에 경례를 붙이며 대답하자...엄마가 그런 나를 웃는 눈으로 보면서 말했다.
"아까 아빠랑 모닝 섹스 끝나고 나서 엄마가 이렇게 말을 해봤거든...아빠에게 말이야."
"무슨 말?"
"당신처럼...만약...당신과 나의 반씩으로 만든 우리 아들 우경이가 당신처럼 날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냐고 이렇게 말했거든."
"뭐어?....그래...아빠가...그말 듣고 뭐라셨어? 엄마!"
나는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 말에 네 아빤 충격을 받았는지 한 2분 정도 생각만 하다가...이렇게 말하더라."
"뭐라고?"
"니 아빠가 한 말 고대로 말 해 볼게. 잘 들어. 네 아빠 이렇게 날 보며 말했어. "여보!.....
나 미친놈 이라고 하지 말고 잘 들어....나...우경이가...당신을 나 처럼...내가 겪었던 것
처럼 생각한다면.....나....정말....당신만 좋다면...당신만 오케이 해준다면....나...정말이지
우경이에게....당신 허락하고 싶다...." 이게 네 아빠가 한 말이었어."
난 엄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사실 난 그냥 아버지에 대해 추측만 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정확하게 어떤 마음 상태였었는지, 또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가짐으로 아버지가 어떤 아픔을 느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기에..엄마
를 통해 들었지만 아버지의 그 말은 내게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자신의 아내를...아들에게 허락 하겠다라니....
나는 잠시 아버지의 입장이 되서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결혼을 해서 낳은 아들에게 내 마누라를 공유하자는 말이나 마찬가지지 않는가.
만약 아버지의 상황이 나의 상황이라면....
내 결론은....나 역시도....아버지와 같은 결정을 내리고 있었다.
나는 엄마에게 물었다.
"그래서...엄만 뭐라고 말했는데?"
"이럻게 말했지. 당신의 지난 2년 간의 모습을 보고 오늘 당신을 보니까...당신이 원한다면...그래
나도 좋다...어차피 우경인 당신의 정자와 나의 난자가 만들어낸 우리의 분신이고...그 아이가 만
들어진 곳이 내 자궁이며...그 아이가 나온 곳이 내 보지가 아니냐고...하지만...중요한 건...우리
의 생각이 아니라...아들인 우경이의 생각이다...만약 당신이 우경이에게도 허락을 얻어 낸다면...
난...좋다....이렇게 말했어.
그러니까 네 아빠는 우경이 네 허락을 오늘 저녁에 받아 내겠다고 했어. 그냥 넘어가는 말이 아닌
확고한 음성으로 말이야....사실 그 말 할 때 네 아빠 표정 정말 진지하고 심각 했거든...아니..
네 아빠는 확신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우경이도 네 아빠와 똑같이...자신의 엄마를 연모한다고
말이야."
"그거야...사실 이잖어...엄마!"
"어쨌거나...네 아빤 너랑 내가 벌써부터 같이 섹스 한다는 건 모르니까...아무튼...아들!..네..
아빠를 속이는 게 되겠지만...오늘 저녁에 아빠가 물어 보면..넌...네 아빠가 원하는 대로 대답
해 줘...그럼....아들이랑 엄마...아빠에게 승인 받는 공식적인 사이가 될지도 모르니까..알간?"
아버지가 승인한 공식적인 사이......
내가 꿈꿔왔던 부분이지 않는가?
비록 아버지 몰래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있긴 하지만...아버지의 승인이 난 공식적인 사이가 된다
면.....그것 만큼 좋은 일이 또 어디 있으랴?
난 비록 아버지를 속이는 부분이 있지만....엄마의 말대로 하기로 했다.
"그럼...난...완전 초보여야 하는 거네."
"그렇지...지금 처럼 능숙하게 ... 엄마랑 박게 되면....니 아빠 이상하게 여길지도 모르니까
일단 초보처럼....알겠지?...그래도 다행인 건...엄마랑 박은 지 몇일 안되서...내 좆 색깔이
아직은 초보 같다는 점이야....만약 세월이...아니...엄마랑 좀더 많이 박았었다면...네 좆색
깔이 거무잡잡해 졌을 거고...그럼....좀 힘들었을 텐데...그건 정말 다행이네."
"듣고 보니 그렇네. 엄마!...빠구리 많이 한 사람들은 좆이나 보지나 다 거무잡잡 하더던데...
엄마 말 듣고 보니 정말 그렇구나...그럼...이젠....나 씻고 밥먹고 학교 가도 되는 거지?"
"그래...아들! 먼저...씻어. 엄마가 밥 차려 줄테니까..먹고..다시 학교 가야지...근데...
아들 꼴린 좆...그거...물 안 빼도 되겠어?"
"히히히...아들의 꼴림은 엄마의 행복이라면서?...뭐 겉물이 좀 많이 나왔지만...괜찮아...
혹시 모를 오늘 밤을 위해서...모아 놓을게..."
"호호...그래...역시..내아들...센스 있어..."
나는 그런 엄마의 말을 들으면서...샤워를 위해...목욕탕으로 뛰어갔다.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며 나는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나는 초보다...빠구리 안 해본...엄마를 빠구리 상대로 생각하는...초보다..초보다.."
나의 중얼거림과 함께 시간은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