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모르는(?) 엄마와의 관계[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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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나이 서른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심으로 제가 집안의 가장이 되었지요.
결혼은 저의 첫사랑이었던 애인과 군 제대 후 했었지만......
결국 실패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년도 채 안되어서 이혼을 한 거지요.
이혼 사유는...아내가 제게 거짓을 말했기 때문이지만 그 세부적인
이야기는...아직은 가슴에 묻어 두렵니다.
그러니까 전 돌싱으로서 엄마를 모시는 2인 가족의 가장인 셈입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제가 결혼 생활 중이었으니 그나마
아버지에겐 제 나름대로는 효도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서른아홉 살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아홉수에 걸린 나이 인 거지요.
제가 왜 서두에 아버님의 죽음을 언급했냐 하면....아버님의 장례식을
기준으로 해서 3년이 지나고 4년 째 들어서는 날.
정확하게는 장례식을 처음 제사로 잡았을 때 4번 째 제사인 바로 작년,
엄마와 저, 둘만인 어떻게 보면 단촐한 인원으로 아버지 제사를 마친 날 밤에
엄마로 부터 그 날의 모자상간 이후 계속해서 가졌던 의문.
"과연 엄마는 모르고 있는 걸까?"라는 그 의문의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 날 따라 엄마는 아주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제사를 지냈습니다.
이전의 제사 때 입었던 옷차림과 비교한다면 단연코 그 날의 옷차림이 가장
베스트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사 뒤 엄마의 말씀, 아니, 고백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겠군요.
네. 바로 그 엄마의 고백을 들은 후에야 엄마의 옷차림이 뜻하는 바를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니, 이해를 한 게 아니라 자연히 엄마의 마음을 느꼈다고 할까요?
지방을 불사르고 접시마다 담긴 음식을 조금씩 떼어서 집 밖에 내어 놓고는 다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살고 있는 집은 제가 하는 일이 잘 되어서 새로 이사를 한 주택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집을 사서 이사하는 날 흐뭇해 하셨던 아버지의 얼굴이 문득
다시 그리워 지는 군요.
집으로 들어와 보니 엄마는 제사지낸 음식들을 부엌으로 옮기시고는 제가 들어
서자 저를 보시며 말씀 하셨습니다.
"수운아! 거기 상 원래 있던 곳에다 놓고 문단속 하고 엄마에게 오너라."
"네. 엄마! 편한 옷으로 갈아 입고 갈 게요."
저는 당시 서른여덟 살임에도 여전히 엄마를 엄마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평생
어머니라는 말은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겐 엄마를 엄마라 부르는게 가장 좋으니까요.
제사 지내느라 입었던 정장을 벗고 간단하게 면티에 쥬리닝 바지를 입고 엄마에게
갔습니다.
엄마는 고운 한복을 입은 그대로 오늘 아침 새롭게 주문한 새 침대 위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그 무릎에 두 손을 모은 채 저를 보시면서 앉아 계셨습니다.
제가 옷을 갈아 입는 동안 다시 화장을 하셨는지 제사 때 보다 엄마의 입술은 더욱 붉
었습니다.
"저 왔어요. 엄마!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수운아! 지금부터 엄마가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 주었으면 좋겠구나. 엄마 말 끊지말고
말이다."
엄마의 말에 전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했지만 엄마의 말대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 엄마! 그럴게요. 지금부터 궁금한 게 있어도 계속해서 경청 할 테니 하고 싶은 말씀
전부 해 보세요. 엄마!"
"그래...수운아! 내가 이렇게 너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내 입장에서 나의
첫사랑이자 내 남편이었던 돌아가신 수운이 네 아버지에게 내 나름대로 정한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 지켰다고 생각하기에 너에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 주었으면 하
구나."
"네. 엄마!"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구나. 나는 너도 알다시피 고등학교 밖에 졸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난 네 아버지와 결혼을 할 수 있어서 대학을 가지
못해도 나는 마냥 좋았구나.
지금은 다들 돌아가셨지만 수운이 네 외할아버지와 할아버지 두분은 친구셨고 그래서
수운이 네 아버지와 나는 어려서부터 알고 지냈고, 양가 허락하에 서로 약혼을 하였
단다. 그때가 고등학교 3학년 초였다.
양가 부모님들은 그분들 입장에서 아직은 어린 아들과 딸이었지만 결혼할 사이였기에
그 해 겨울 방학이 되었을 때 부모님들의 허락으로 네 아버지와 이 어미는 서로 동침
할 수가 있었단다.
그래서 난 내 나이 스물에 널 낳게 된 거란다. 그렇게 너를 낳고도 네 아버지가 돌아
가신 그 날 까지...이 엄마에겐 네 아버지가 최고의 남자였단다. 그래서 이 엄만 지금
그 누가 묻는다 해도 내 인생의 최고의 남자를 대라면 네 아버지라고 말할 자신이 있단다.
하지만...만약에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과 동침한 사람이 남편 한 사람이라는 겁니까?"라고
묻는다면.....이 엄만....."지금까지 평생 남편하고만 동침했어요."...라고는 대답을 할
수는 없구나."
거기 까지 들었을 때 저는 엄마에게 질문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힘겹게 억누르고
엄마의 말을 계속 경청했습니다.
"이 엄마 평생에 내 몸을 거쳐간....아니...이 어미의 몸 안에 정액을 사정한 남자는 모두
두 명이란다.
한 명은 네 아버지. 그리고 다른 한 명은...내가 네 아버지 다음으로 최고의 남자라고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바로 내 아들 백수운."
엄마의 입에서 그 말을 들은 순간 나는 충격으로 엄마의 눈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내 머리속은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아무런 움직임도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로...한 1분 정도를 그래도 엄마의 눈만 바라보았습니다.
엄마도 그 1분간은 말없이 나만 쳐다보시다가 어색한 침묵을 먼저 깨뜨리셨습니다.
"그날...내가 연탄가스 중독이었던 그날....수운이 네가 날 살렸어....수운이 넌 이 엄마의
하나뿐인 목숨을 구한 내 생명의 은인이었지만...동시에...내 인생에 두 남자를 알게 한..
못된 녀석이기도 했어.
수운이 네 덕으로 정신이 들자마자 처음으로 엄마가 느꼈던 건 매우 춥다는 것이었어. 왜냐
면 네가 날 살리기 위해 베란다의 문과 창문을 다 연채 마루에 날 뉘여 놓았기 때문이었지.
처음엔 난 내가 왜 추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어. 하지만 곧 추위 다음의 느낌을 느끼게
되었지.....내가 느낀 두번째의 느낌...그건...바로....누군가가 내 몸 안에 사정하는
느낌이었어.
그때 중독에서 막 깼을 때라, 엄만 일종의 공황 상태에 빠져서 내게 일어난 일들을 체게적
으로 생각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누군가 내 몸안에 정액을 사정했다는 건 알 수 있었어.
그래서 난 실눈을 떴어. 그때 수운이 넌 사정의 쾌감에 몸을 떨고 있었어. 난 그런 널 보
고야 네가 내 몸을 누르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
그때 엄만...정신은 돌아 왔고 눈도 뜰 수 있었지만 몸까지 움직일 수는 없는 상태였어.
사정을 한 넌 바로 방에서 엄마가 덥었던 이불로 내 사타구니와 엄마의 성기를 닦았지.
그리고는 내 옷을 바로 입히고...내 코에 식초를 대고 내 가슴을 맛사지 했었어.
그 후 난 정신을 완전히 차렸지.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그 후 난 정신을 완전히 차렸지. 몸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다 알고 계셨습니다.
엄마는 그 때 내가 엄마에게 했던 행위를 다 알고 계셨던 것이었습니다.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나는 계속해서 엄마만 쳐다보는데...갑자기 엄마가 침대위에서 일어
나시더니....손을 저고리 옷고름으로 가져가셨습니다.
나는 엄마의 갑작스런 행동에 멍하니 그런 엄마를 쳐다보기만 했는데 엄마가 나를 내려
다 보면서 말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수운아! 엄마가 지금 네 앞에서 이 한복을 벗는 것은.....그냥 단순하게 한복만 벗는
의미는 아니란다....지금 이 엄만....그동안 엄마의 마음 속 아주 깊숙히 숨겨 두었
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해....언제나 이 엄마와 함께한, 너에게 대한 나의 가식을 벗는
의식이기도 하단다."
난 엄마가 침대 위에서 옷고름을 풀어 저고리를 벗고 치마마저 흘러 내리는 것을 그저
보고 있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머리 속은 방금 엄마가 한 말의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 더더
욱 엄마만 쳐다 보았습니다.
마치 네글리제를 연상시키는 하얀 속치마만 걸친 엄마는 다시 침대에 무릎을 세우고
앉으셨습니다.
침대 위에 무릎을 세우고 저의 정면에서 앉아 있는 엄마였기에 저는 속치마
의 팽창으로 인해 제 눈에 보이는 엄마의 연보라 빛 팬티와 투실한 허벅지를
고스란히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다.
중 2때 엄마의 보지에 사정을 했던 놈 답지 않게 저는 제 눈을 어디다 둘지 몰라
괜히 두리번 거렸습니다.
그러자 제 귀에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애써 그렇게 눈 돌릴 필요 없단다. 수운아!...이미 이 엄마의 몸 안에 정액까지
사정한 녀석이 뭘 그렇게 본심을 숨겨?....엄만 이제 그동안에 너에 대한 가식을
벗었으니 내가 왜 그때 네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는지 이야기 해 주마."
전 대꾸는 하지 못하고 그냥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엄만 네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었지만 어려서 부터 네가 나에게 품은 그 마음을
알고 있었단다.....내가 왜 장농을 열쇠로 잠궜는지 아느냐?...네가 내 팬티에다
너의 정액...아니...가식을 벗었으니 그냥 편하게 말을 하자꾸나...엄마가 장농
에 문을 잠근 건...네 좆물을 내 팬티에 묻혀서가 아니었다....넌 기억 못하겠지만
내가 장농 문을 잠궜을 때부터 엄마가 네 방 창문 앞 쪽에 세탁한 내 팬티를 걸어
두기 시작했어....엄만...수운이 네가 자위를 하더라도...그렇게 안방에 몰래 들어
와서...뭔가에 쫒기는 마음으로 내 팬티를 꺼내 간다는 게 싫어서였어.
그래서 장농문을 잠그고...그 날부터 내 팬티를 내 방 창 앞에다가 널어 두었던거야.
믿지 못하겠지? 설마 엄마가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했다는 걸 말이야.
하지만 엄마는 네게 거짓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게 그 당시 엄마의 속 마음이었으
니까.....그럼 넌 어떻게 해서 엄마가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됐는지 궁금하게 생각할
거야.
믿지 못하겠지? 설마 엄마가 그런 마음으로 그렇게 했다는 걸 말이야.
하지만 엄마는 네게 거짓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게 그 당시 엄마의 속 마음이었으
니까.....그럼 넌 어떻게 해서 엄마가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됐는지 궁금하게 생각할
거야.
사실 엄마의 성격이 널 낳고나서 바껴버린 게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어...지금 말
하는 거지만...정숙하다고 할 수 있는 내 성격이 적극적이진 않지만....그러니까..
소극적으로 음란한 성격으로 바꼈거든....
원래 남자들도 모이면 여자에 대한 음담패설을 하듯이 엄마도 엄마 친구들이나 동네
아줌마들 끼리 모여 수다를 떨 땐 남자에 대한 음담, 아니 음담이라기 보다는 노골적
인 육담이 빠지진 않았어.
그러다 보니 엄마도 다른 여자들 처럼...이미 결혼해 공식적인 섹스 상대자 남편도 있는
아줌마들 입장에서 회구되는 육담들로 엄마의 섹스 마인드가 오픈 된 건 사실이었어.
널 놓고 육담을 이야기 하고 듣다 보니까...엄만...처음으로 혼자서 자위 행위를 하게
되었단다.
사실 네 아빠를 어려서부터 만났기에 엄마는 너를 낳고 네가 국민학교 다닐 때 처음으
로 자위를 했을 정도니....아마 다른 여자들 보다는 많이 늦었을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엄만 혼자만의 자위로 충분 했어....수운이 네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적어 놓았
던 너의 야설 속에 표현된 엄마 처럼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그걸 너에게 들켜 너와
모자상간을 시작하게 되었다거나 하는 그런 엄마는 아니었던 거야.
남편 하나만으로도 현실에선 충분 했으니까! 그리고 네가 적었던 그 야설들을 보기 전
까진 정말 상상 속의 내 오나펫은 항상 네 아버지 하나 뿐이었어.
네가 적었던 그 야설들을 보기 전까진 말이야."
엄마의 그 말은 내개 막연한 일말의 희망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느새 나는 엄마의 속치마 속 풍경을 편안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왜 너에게 엄마의 성격이 소극적으로 음란하게 변했다고 한 줄 아니? 네 야설을
봐서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엄마의 성격이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수운
이 네가 적은 엄마와 너를 묘사한 그 야설들을 읽은 뒤 부터 엄마의 상상속 오나펫은
네 아버지에서 바로 너 수운이로 변해 버렸던 거야.
네가 현실에서 내 보지 속에 사정 했을 때, 엄만 비록 상상 속이지만 너보다 먼저 너의
좆을 내 보지로 이끌었던 거야....네 아버지를 상상할 때 보다 더한 쾌감을 얻으면서
말이야...하지만...다른 남자들에 대한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어. 그래서 내가
소극적으로 음란하다는 거야...난 내 아들 생각만으로...그냥 내 손으로 하는 자위만
으로...충분했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엄만 너에게 아무 말 도 할 수 없었던 거야...네 아버지를 출근시키고 수운이
너도 학교에 가고 난 빈 집에서 엄만 내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애무하면서...수운이
네가 날 따먹는 상상을 하면서..네 이름을 부르며...매일을 쾌락 속에서 허우적거렸었
어....네가 적은 야설들을 보면서....말이야.
그런 나였기에...내 속으로 낳은 내 아들이 엄마의 보지 안에 좆물을 사정 한 걸
알았을 때....속으론 내 상상이 현실에서 이루어져...기쁘기 까지 했었어...또 한 편
으로는 엄마는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너 혼자만 느낀 게 괘씸하기도 했었고....
하지만 네 아버지의 아내였잖니...내 상상 속의 남자가 아버지에서 너로 바뀌었지만
현실에선 난 너의 엄마이고 네 아버지의 아내...그래서 현실을 위해 모른척 했던 거야.
하지만 아들! 그 날 이후, 지금까지 이 엄마가 자위를 할 땐 그 날의 일 때문에 더욱
짜릿한 쾌감을 얻어왔다는 건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야."
엄마가 거기 까지 말했을 때 나는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그럼...그 이야길 왜 오늘 제게 하시는 거에요? 엄마!"
"아까도 말했잖니...네 아빠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했다고...
오늘로서 네 아빠 돌아가시고 3년 상을 다 한 셈이잖니...남편 죽고 바로 재가하는
그런 여자들도 있는데...이 정도면 난...내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런 여자들도 있는데...이 정도면 난...내 도리를 다 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내가 내게 이런 말을 한 실질적인 이유는....나도 아직은 여자라서...비록
페경기에 들어서 보짓물은 예전 처럼 잘 나오지 않겠지만...인터넷으로 섹스할 때
쓰는 윤활유 같은 것들이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거든....이런 거 말이야."
페경기에 들어서 보짓물은 예전 처럼 잘 나오지 않겠지만...인터넷으로 섹스할 때
쓰는 윤활유 같은 것들이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거든....이런 거 말이야."
그러면서 엄마는 침대 아래 서랍장에서 그 러브 젤 인가 하는 걸 꺼내셨습니다.
"그러니까...그게...필요한 이유가...?"
나의 질문에 엄마는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만 있으면....수운이 네게...무리가 가지 않을 테니까...엄마는 폐경기에 들
었다지만...아직은...여자고...섹스 하고싶은,,,,,욕구도 있고.....비록 나이가
오십여덟 살이라는 할머니의 나이지만 그래도.....내 인생에서 네 아버지와 너 외의
다른 사내는 받아들이고 싶지 않거든."
엄마의 그 말을 듣는 순간...저는 저도 모르게...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아들...엄마가...이렇게 힘겹게 이야기 했는데...엄마 죽을 때까지 엄마의 남자로
남아 있어 줄거지?"
엄마가 저를 향해 양팔을 벌리며 말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양팔을 벌리면 뛰어가서 안겼던 그 때처럼...엄마의 품을 향해
뛰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네...엄마 말대로...엄마 원할 때까지...엄마의 남자가 되어 엄말 지켜 드릴게요."
"고마워...아들...엄말 부끄럽지 않게 해 줘서....흐흑...사실...엄만...수운이..
네가...엄말 거절 할 까봐...흐흑...걱정을...."
엄마가 내 품에 안겨 우셨다.
"엄마...내가 왜...엄말....거절 하겠어요...엄만...내 평생의...소원이었는데요.."
"흐흑...수운아!....고마워....수운아!"
엄마가 제 입술을 요구 하셨습니다.
저는 엄마의 부딪혀 오는 입술을 제 입술로 맞아들이면서 엄마를.....
연탄 가스에 중독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제 엄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제 인생의 화두였던 "과연 엄마가 몰랐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겁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재도 엄마는 여전히 아름다운 나만의 여인이며
나의 아내 입니다.
"여보!...일어 나세요...오늘...둘 만의 여행 가기로 했잖아요!"
내 귀에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이제 나만의 아내가 된 엄마는
날 깨우기 위해서 내 잠옷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십니다.
"호호...잠꾸러기...어디 이래도 안 일어 날테에요?"
엄마의 부드러운 입 속으로 나의 귀두가 스며들면서
저는 드디어 눈을 뜹니다.
그리고는 저의 귀두를 입에 물고 행복하게 웃는 엄마를 보면서
이 행복이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영원한 엄마와 나, 둘만의 행복을 말입니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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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와 같은 댓글의 성원에...속편을 올리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재밌게 봐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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