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향 [歸鄕] 제 11 부 [이모친구 김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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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상류층 중년여인이 가지고 있던 도도함과 우월감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있으나 마나한 핑크색 팬티와 탄력있는 허벅지와 두툼한 언덕을 본 나는 쾌감을 느껴서는 안 되는
다짐을 망각한채 입안에 침이 고였다.
“아윽..”하면서 큰이모는 두다리를 붙이는 시늉을 했지만, 팬티를 끌어내리자 엉덩이를 들어 줘었다.
“으음…보지마,,,”
“후후..”
팬티를 끌어내리면서 나의 입에서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손으로 느낀 큰이모의 골짜기의 음모는
더욱 풍성했다. 짙은 숲에 싸인 계곡은 선홍색을 붉게 물들었다.
클리토리스는 새끼손가락 끝마디만큼 분명하게 돌출되어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마흔여덟살의
중년여인에 클리토리스를 손가락 두개로 접었다.
“아야..거긴…”
그러면서도 큰이모는 허리를 꼬더니 나의 물건에 손을 뻗어 힘껏 움켜지웠다. 어느덧 가빠진 중년여인의
눈의 초점의 희미해졌다.
“아야.야…빨리…”
큰이모는 이제 적당한 탄성을 뺕었다. 도도함이 아니 느낌을 받은 여자가 과장이 섞이지도 않은
자연스러운 교성이었다.
“아..나 죽겠어..정말…”
“으흐..흘러넘치는 구만…해줄까?”
“빨리…빨리…나 못참아..”
큰이모는 다급하게 말하자. 나는 중년여인의 몸속으로 쑤욱 들어갔다. 꽃잎 주위에서 더 놀고 싶었지만,
분위기를 더 끌면 오히려 감각이 떨어질 것 같은 감정이 들었다.
“아아악..아이고메..배야.아이고..배야...”
“으음…”
큰이모는 몸 속으로 들어오는 나의 젊은 자지를 확연히 느끼고 있었다. 솜처럼 부드럽지만 지름이 큰
철근처럼 강한 힘을 느낄 것이다. 질속에 모든 세포들이 하나 하나 부풀어 올랐다.
제풀에 툭툭 터지면서 애액을 흘리고 있는 마흔여덟살의 중년여인의 보지는 그렇게 나를 감싸안았다.
“아아악..아유우…살살…”
나는 큰이모의 신음에 자극을 받았다. 온갖 소리가 다 있지만 이렇게 조금 촌스러운 신음이 그 도도한
큰이모에서 나오자, 색다른 신음소리가 몸을 흥분시켰다.
“아이고…나..죽네..나 죽는다..제발..살살..”
나는 살살 넣는 대신 쑥 넣었다. 그 들어갈 때의 쾌감은 모든 여자 들마다 틀리겠지만,
지금 이순간은 새로웠다. 맨날 똑같다면 누가 이짓을 하겠는가?
아직은 쓸만한 보지는 몸서리가 날 정도로 짜릿한 쾌감이 뇌까지 전달되고 있었다.
“으흐…아직..쓸만한..보지야…그치? 색꼴아..”
“아이고머니….나 죽여줘…”
그 순간 중년여자는 아우성을 치면서 두 팔로 나의 목을 감았다. 벌써 숨이 넘어갈 것처럼 호흡이
가빴고. 무아지경이었다.
아마 오래 전부터 중년여자는 그런 시간을 기다려 왔던 모양이었다. 아니 그 아리면서도 확 솟아오른 느낌,
핵분열하듯 온몸으로 확확 번져 가는 그 느낌을 갈구해왔다.
“좋아..좋냐구..이갈보년아..”
“아이고..자기야..나..죽여 줘…
귀두에서 나온 쾌감은 손끝으로 발끝으로 머리끝으로 번져 나가다가, 끝내는 더 번질 데가 없어
서, 온 몸을 진저리치게 하고 이를 사려물게 하는 그 느낌이었다. 나는 어둠 속에 얼굴을 숨키며
여자의 음난한 그곳을 뜰어 먹을듯이 가속도를 높였다.
“으윽…아이고 ..나~주..거....”
이윽고 중년여자는 자지러지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으윽..”
다시 이를 악문 나는 턱을 치켜들고는 앞을 노려보았다.
“역시…색골은 달라…넌 역시…으윽..”
그러면서 나는 나의 외눈박이 괴물을 빼었다가 다시 힘차게 넣었다. 다섯번인가 넣고 뺏기를 하자.
큰이모는 비명인지 신음인지를 뜨겁게 솓아내면서 나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 올렸다.
그리고 한껏 끌어당기면서 자기의 열기를 이기지 못해 윗몸을 들썩거렸다.
그 바람에 나의 외눈박이 괴물은 깊숙이 들어갔고 이리저리 질벽을 부딪쳤다. 아직 쓸만한 속살은
끝내 터질 것 같은 열기를 내뿜었다.
“아이고..여보..아이고..여보.아아악…악..악..여보...”
내가 물건을 빼는 동작을 할 때 마흔여덞살의 여자는 나의 엉덩이를 붙들어서 다시 끌어 당겼다.
아직도 큰이모의 몸에 그만한 힘이 남아 있다는 데에 놀랐다.
서툴게 굴었다가는 실수를 저지르지 모른다는 생각에 나는 긴장했다.
절대로 이여자한데 쏘면 안됀다..쏘는 순간 나는 이게임에 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 나에 마지막 남은 한패를 남겨두고 있었다. 싸기 직전에 멈추며, 질속에 있는 물건에
힘을 주며 잠깐 여운을 즐기는 것이었다.
“아이고..여보..여보”하면서 큰이모는 아우성을 질렀지만 나는 참앗다. 벌거벗은 중년여인의
두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자, 풍만한 궁둥이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나는 직각으로 내물건을 마흔여덟살의 여자의 깊은 곳에 담가넣었다.
“아악..하며 “큰이모는 다급하게 소리쳤지만 나는 그냥 때려 부술듯한 기세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아악..아아앗…”
큰이모는 떠나갈 듯함 함성을 지르면서 폭발했다. 땀이 범벅이 된 여자의 육체는 떨면서 “나죽어..여보”
하며 자기의 나이도 잊어먹은채 여보라며 헛소리를 하는 여자의 외침은 처참함을 넘어섰고,
자신도 모르는 듯 나의 등에 열 손톱을 세워서 나의 등에 생채기를 내고 있었다
“아으으윽..나 싼다..싸..~”
그소리와 함께 나도 큰이모의 엉덩이를 쥐어짜듯 두 손으로 틀어잡아 앞으로 끌어당겼다.
중년여인의 풍만한 몸이 용트림하듯 솟아오르면서 입에서 깊고 긴 신음소리가 아프게 새나왔다.
나의 허리를 껴안은 그녀의 팔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사정없이 쏟아내던 울부짖음도 잦아들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녀는 거칠고 뜨거운 숨을 토해내면서 엉덩이를 달삭거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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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고 있을 만한 옷이 없구나..”
“있는 거 입고, 있는 거 쓰면 돼.”
“안돼!”
막내이모는 세차게 고개를 내저으셨다.
“몰라서 하는 소리야..니 새아버지는…얼마나 비싼 걸 따지는 야반인데..나 너..기죽는 꼴은 절대 못본다..”
“기죽지 않아요..”
“내가 안돼”
막내이모는 서랍에서 지갑을 꺼내 열어 보았다.
“은행 가서 돈을 찾아야 겠다.”
“그럴 실 필요 없다니까요..”
“이왕 광주 올라갈 덴데 우리 광주서 마련할까?”
“이모..”
“그런편이 나겠다…아무래도 여긴 시골이라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니..”
“입던 옷 깨끗하잖아요..”
“꼭..가야만 합니까..그냥 하숙집에서 다니면 돼요...”
“어제밤 내내 했던 애기 또 할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그래야 내 맘이 편해..”
“이모..”
“후후…형부가..약 좀 오르겠다..”
막내 이모는 입가에 교활한 미소가 떠올랐다.
“명희가 공부 잘한다고 그렇게 자랑이더니..너 시골에서 왔다고 물렁하게 보더라니..”
“그래요…”
막내이모의 입가에 아까부터 더 진한 교활함이 배어 나왔다.
“분이 풀린다..”
막내이모는 내 손을 꼭 잡았다.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너는 내속으로 낳은 자식보다 더 귀하다..알지?”
“그럼요..”
“니가 내 소원을 풀어줘야 한다..
막내이모는 절박한 심정으로 말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며 이모의 손을 꼭잡았다.
버스를 타고 광주로 올라가는 길에 이모와 나는 나주 남평에 있는 이모친구를 잠깐 볼려고 했다.
우리가 연락도 없이 들이닥치자 이모친구는 거의 흥분상태였다. 정말 예상치 못했던 방문인지,
갑자기 오면 어쩌냐고 안절부절 못했다.
“애는..우리가 남이니?”
“남이 아니라도..이리 먼길 왔는데..연락이라도 하고 올거이지…”
“니가 그럴 줄 알고 연락 안 하고 온거야..?”
“근데…누구?”
“어머..민수야…인사해..이모 친구..명희…”
“아..안녕하세요…”
“아..니가 민수니? 어쩜…이를 듬직하게 생겼니?.넌 좋겠다..계집애야..벌써 이만한 아들이 있으니?”
이모 친구 명희는 허스키한 목소리의 소유자였다. 얼굴이나 몸체를 보거나 몸가짐이 정갈하게 보였다.
계란형 얼굴에 상커플진 두눈, 높은 코는 니스를 칠한 것 같이 윤이 났다.
“시장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아무렇게나..먹지 뭐..”
“아무렇게나는…쫌만 기달려..”
명희는 장바구니를 들고 있어서자, 막내이모 또한 일어섰다.
“같이 가자..”
“어딜 가 ..집에 있어..”
“시장 구경도 좀 하게…같이가..”
“시장 구경은 무슨..시장이 다 똑같지?”
“그래도..”
“먼 길 와서 힘들데니..그냥 쉬어..”
막내이모는 그쯤에서 못이긴 척 주저앉으셨다. 이모 친구집은 블록담장이 둘러쳐진 작은 양옥이었다.
하지만 혼자 살기에는 좀 큰집에 단둘이 덩그러니 있었다.
“근데 이모 친구분은 뭐하시는 분이에요..?”
“대학교 교수야..아..그래요..”
“먼저 씻을래…그 동안 나는 저녁 준비정도는 해 줘야겠다.”
막내이모는 오래만에 즐거운 표정으로 애기를 했다. 나는 어쩌면 삶이라는 것이 이런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갑자기 그런 이모를 껴안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일어났다.
“이모…난 앞으로 이모와 맘을 맞춰 살거예요..”
“후웃…그래..그럼 나는 좋치..”
나는 한 손으로 이모의 젓가슴을 더듬었다. 이모는 싫치 않은 듯 그런 나를 내버려두었다.
이윽고 이모는 그 상태에서 조용히 입을 열었다.
“나중에 시간 나면.정선생 집에 놀러갈까?”
뜻밖에 말에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모…어떻게..그걸..”
“민수와 그녀의 관계는 이미 지나간 과거야..”
“하지만…”
“가는 거지?”
그쯤 되면 나도 더 이상 어떡게 할 수 없엇다. 이모는 이미 나와 정소영 선생의 관계를 알고 눈치였다.
비록 이모는 과거라며 용서를 했지만 그것으로 완전히 끝내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일종의 복수심일까? 누가 먼저 나와 깊은 관계를 가졌느냐는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모 같이 씻을래요..?”
“애가…미쳤니..”
“뭐 어때요…우리 둘밖에 없는데..”
내가 먼저 욕실에 들어가서 잠시 소변을 보며 물을 내렸다. 잠시 후 이모도 전에 없는 용기를 보였다.
그곳이 자신의 친구 집이라는 사실과 상관없이 나의 옷을 벗겼다.
“근데 이 못된 놈은 왜 이렇게 용을 쓰고 있는거야?”
“그야..이모를 안고 있으니까..그렇치?”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이모는 손을 불쏙 내밀어 나의 남성을 움켜잡으며 더욱 놀랐다. 굉장히 단단해져 있는 나의 자지였다.
사실상 나는 이모가 풍기는 살구 냄새를 맡는 순간부터 이미 그와 같은 변화를 일으켰다.
그녀의 얼굴 몸매 그리고 살구냄새, 특히 어떤 느낌 같은 것들이 나의 자지를 부풀게 만들었다.
“안 돼..여기선…쫌만 참아요..아저씨..후훗..
그러면서 이모는 나의 남성을 잡은 손에 잠깐 힘을 가하더니 위아래로 두 세번 쓰다듬듯이 밀었다.
아직도 이모의 손에 남아있는 그것은 이제 완전히 귀두가 윗쪽으로 불끈 치솟았다.
“우리..여기서 한번 해요..”
이모는 당황했다.
“명희가 곧 돌아올꺼야…안그래?”
“그전에 끝낼께요..우리 며칠동안 안했잖아요..”
“이따가…밤에…”
“그때는 그때고..나 지금 하고 싶단 말이에요..”
나는 그러면서 이모의 푸른색 스커트를 들추며 이모의 다리가 모이는 은밀한 곳에 손을 미끄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집요하게 매달렸다.
“서서 한번 해봐요.. 지난 번 처럼..이번에 서서 둘이 될때까지 하는 거예요..이모..”
“안돼…밤까지만 참아..”
“원없이 해달라고 하면..”
“알았어..”
“열번..백번도 말이죠?”
“능청은…호호”
이모는 비로소 호호 낮게 웃더니 나의 귀두 짬새를 살짝 벌리며 거기에 혀끝을 댔다.
“팬티 줘…빨아 줄께..”
이모는 쭈그려 앉은 채 엉덩이를 흔들며 나의 팬티를 세탁했다.
“민수야..”
그녀는 갑자기 동작을 멈추며 고개를 돌렸다.
“내 약속 지킬 거지?”
“그럼요…엄마를 보더라도..절대 내색하지 않을께요..?”
“진짜지..?”
“못 믿어요..난 이모뿐이야..”
“나두..민수뿐이야..”
“음란해..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