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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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도성형님과 형수님이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이해하게 된 무걸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하랴…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사람들인데… 생각에 잠기다가 매장에 도착했다.
자신의 매장으로 들어 가려던 무걸이 잠시 희경 형수님의 매장을 바라 보았는데
그녀는 손님에게 설명하느라 바쁘다.
늘씬한 키에 몸매도 끝내주고… 도성 형님은 가탈스럽다고 하지만 자신이 보기엔 괜찮은…
그런 그녀를 보면서 도성 형님이 그러는 줄이나 알까 생각하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부드러운 옷에 드러난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농염함이 뿜어져 나오는 희경 형수님이다.
저런 형수님을 놔 두고…
무걸은 자신의 매장 문을 열고 들어 가는데 준호 형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 내 친구가 매장을 하다가 접고 외국으로 나가는 모양이야. 그래서 네가 생각나 다른 사람한테
매장을 넘기지 말라고 해 놨으니까 네가 하고 싶으면 해… ]
[ 그래요? 위치는 괜찮아요? ]
[ 위치는 생각보다 좋대. ]
[ 한동안 좀 놀면서 살았는데…. 아무튼 한 번 가 볼게요… ]
[ 그래. 보고 맘에 들면 연락해… ]
[ 고맙습니다! 형님… ]
[ 그런 말 하지 마… ]
준호에게 인사를 하고 나온 무걸은 형수님이 그러는 걸 알까…
그런 생각이 들어 다시 한 번 준호 형님을 되돌아 본다.
가 보니 정말 위치도 괜찮았고 안쪽에 자그마한 방도 있어 창고로 쓰기에도 더 없이 좋았다.
바쁘게 살다가 매장 두 개를 만들고 한동안 편하게 살았는데…
하지만 다시 팔뚝에서 승부욕이 꿈틀거린다.
[ 어머~~! 또 매장 하나 더 하려는 거야? ]
[ 네… 준호 형님이 소개해 준 것인데 괜찮은 것 같아서요… ]
[ 호호.. 일하는 거 보면 무걸 총각은 기관차 같아~~! ]
[ 기관차요? 하하… 이왕이면 이걸 보고 그렇게 말해 주시면 더 좋을 것을… ]
희경이 매장 문을 닫고 나서 놀러 가 이야기를 하다 무걸이 아래를 가리키자 그녀는 손을 뻗어 잡는다.
[ 호호… 그것도 말 되네? 그러고 보니 정말 기관차 닮은 것 같아~~! ]
손을 꼼지락거리는 그녀를 보니 도성 형님과 영주 형수님의 일이 생각나면서 묘한 감정이 들다가
물건에서 나긋나긋한 그녀의 손길을 느끼고는 오히려 홀가분함을 느꼈다.
‘ 이게… 인애씨 거기로 기관차 같이 뚫고 들어 가는 거야~~? ‘
‘ 네…. 형수님은 제 물건 만지는데 재미 들리셨나 봐요~? ‘
‘ 호호… 재미는 무슨… 무걸 총각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거지… ‘
‘ 기분이야 좋죠… ‘
그러면서 무걸이 은근히 그녀의 허리를 잡고 끌어 당기자 그녀가 좀 더 밀착 되어지고
그녀의 농염한 육체의 감촉과 향기가 풍겨 나온다.
등을 껴안은 그의 손이 슬금슬금 움직이며 겨드랑이를 파고 들자 희경이 몸을 흔들며 눈을 흘겼고
무걸은 웃으며 기어코 손을 넣어 풍만한 젖가슴을 잡았다.
쟈켓 위지만 그 부드러운 감촉은 여전하다.
‘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한다고…
형수님이 저 기분 좋으라고 만져 주시니 저도 형수님 기분 좋으라고 해 드릴게요~~! ‘
‘ 피~~! 무걸 총각 기분 좋으려고 하면서… ‘
하지만 희경은 그의 몸에 더욱 더 가까이 기대었고 무걸은 편안하게 젖가슴을 어루만진다.
그러다가 전에 도성과 영주의 모습이 떠 올라 무걸은 갑자기 희경을 번쩍 들어 허벅지에 앉혔다.
‘ 어머머~~! ‘
‘ 형수님 가벼우시네~~~! ‘
그러면서 다시 젖가슴을 만지자 희경은 그를 흘겨 보며 어깨를 토닥인다.
‘ 색시 될 여자를 이렇게 안고 있어야지~~! ‘
‘ 하하… 형수님도 제 색시로 만들어 버릴까요~? ‘
‘ 뭐야~? 정말 밉다~~! ‘
그녀를 안고 있으니 도성의 행동이 이해가 된다.
인애와 사귀고 있지만 다른 여자의 감촉이 주는 쾌감이란…
‘ 좀 덥지 않아? ‘
‘ 그렇죠~~? ‘
‘ 나…쟈켓 좀 벗어도 될까~~? ‘
‘ 그러세요… ‘
그녀가 쟈켓을 벗자 실크 감촉의 반팔 블라우스의 차림이 나왔는데 훨씬 더 감촉이 좋아
젖가슴을 만지다가 가는 팔을 쓰다듬었다. 매끄러웠다.
다시 젖가슴을 만지니 손만 대도 출렁거렸고 허벅지를 누르고 있는 풍만한 둔부에는 물건이 닿아
껄떡거리며 흥분한다.
‘ 형수님 몸무게 반은 젖가슴하고 엉덩이에 가 있는 거 같아요~~! ‘
‘ 그래서 내가 무겁다는 거에요~~? ‘
‘ 아뇨~~! 그만큼 형수님 엉덩이가 매력적이라는 거죠~~! ‘
‘ 내가 엉덩이가 뭐 크다고… ‘
‘ 이게 안 큰 거에요~? ‘
무걸이 둥근 둔부를 어루만지자 희경은 움찔하면서 팔을 목에 걸치자 부드러운 살결 감촉이 좋아
그가 다시 젖가슴을 만지면서 젖꼭지를 비비니 희경이 몸을 비틀었다.
그가 젖꼭지를 비비다가 손바닥으로 간지럽혔다.
‘ 하아~~! ‘
마침내 희경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 나오고…
‘ 형수님~! 좋으시죠? ‘
‘ 그….그래요… ‘
‘ 형수님은 참 예민하신 것 같아요~~! ‘
‘ 하아~~! 그럼 유부녀 중에 총각이 젖 만져 주는데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다고… ‘
‘ 그럼 앞으로도 자주 만져 드릴게요~~! ‘
‘ 엉큼하긴~~! 내 젖 만져 보고 싶어서 그런 거죠~? ‘
‘ 하하… 그것도 그렇죠… ‘
희경이 그의 목을 안고 어깨에 얼굴을 기대어 속삭인다.
‘ 무걸 총각~~! ‘
‘ 네? ‘
‘ 여자 젖까지 만지면서… 키스해 주는 건 예의 아니에요~~~? ‘
희경의 말에 무걸은 고개를 움직여 그녀 얼굴을 바라 보았다.
갸름한 얼굴에 도톰한 입술…
무걸이 다가가자 희경은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살짝 벌려 준다.
부드럽고 물컹한 입술의 감촉을 느끼는데 나긋나긋하고 뜨거운 그녀의 혀가 나와 입술을 핥으니
무걸의 온 몸에 짜릿한 쾌감이 훑고 지나간다.
집에 돌아 온 희경은 옷을 벗으면서 젖가슴을 바라 보았다.
‘ 호호… 얼마나 주물러 댔는지… 그냥 무걸 총각을 내 애인으로 삼아 버릴까? ‘
‘ 이제 애인 사귀어 결혼하려고 하는데…… 뭐 어때? 유부녀 유부남도 애인이 되는 세상인데… ‘
그러다 바지 위로 풍만한 엉덩이를 만졌다.
‘ 아까 무걸 총각이 내 엉덩이 만질 때 얼마나 참았는지… 난 엉덩이가 성감대인데… ‘
그녀는 잠시 무걸의 얼굴을 떠 올리다가 옷을 다 벗고 샤워기를 틀었다.
영주가 은행에 가서 각종 납부금을 내고 집으로 오는데 남편 준호가 차를 세우고 집으로 들어가다
자신을 보더니 눈을 크게 뜨자 영주는 얼굴이 좀 붉어졌다.
[ 어쩐 일이야? ]
[ 응… 아침에 서류를 깜박 놔 두고 가서… 당신은 어디 갔다 와? ]
[ 은행에 공과금 내러… ]
집으로 들어가면서도 준호가 바라보자 영주가 얼굴을 붉히며 묻는다.
[ 왜에~~! ]
[ 당신… 치마 입는 거 드문데… 예쁘다~~! ]
정말 영주가 좀 짧은 치마를 입어 날씬한 다리가 드러나고 치마는 팔랑거린다.
[ 이상해? 여자들이 요즘 치마를 많이 입고 또 동서가 입어 보라 권해서 입어 봤는데… ]
그러자 준호가 귀에 대고 속삭였다.
‘ 이상하진 않고…. 치마 입은 영주 모습 보니까 섹시하다~~! ‘
‘ 아~이~! 이이는…! …… 정…말…섹시해 보여? ‘
‘ 응~~! 너무 섹시해서…. 꼴려~~! ‘
‘ 아~이~~! ‘
눈을 흘기면서도 영주는 기분이 좋은 듯 했다.
‘ 정말… 내 모습 보니까 꼴…려~~~? ‘
‘ 그렇다니까… 따라 들어 와 봐~~! ‘
그러더니 준호는 영주의 손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가더니 그녀를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는
팬티를 내려 물건을 집어 넣었다.
때 아닌 낮거리에 영주도, 준호도 흥분되면서 육체를 흔들었다.
‘ 다…당신이 이렇게 좋아하는 줄 알았으면 일찍 치마 입는 건데… ‘
‘ 헉헉… 아…앞으로 입으면 되잖아~~! 하…한 가지 걱정은…. ‘
‘ 하아~! 거…걱정~~? ‘
‘ 응~~! 헉헉…. 그런 영주 모습 보고 지나가는 남자들 꼴릴까 걱정이지~~! ‘
‘ 하아 하아~~! 꼬…꼴리면 어떤 생각 드는데~~? ‘
‘ 따 먹고 싶은 생각 들지~~! 그러니까 지금 내가 영주 보지 박고 있잖아~~! ‘
‘ 흐응~! 그럼 치마 안 입어야겠다~~! ‘
‘ 입어도 돼~~! 흐흐~~! ‘
‘ 왜….왜 음흉하게 웃어~~? ‘
‘ 헉헉… 모레 도성이 생일이잖아? 그 때 영주 치마 입고 가면 사람들 놀라겠다~! ‘
도성의 이야기에 영주가 힘을 주어 그의 물건을 꽉 죈다.
‘ 하아 하아~~! 여…여보~~! 더 세게~~! ‘
영주의 둔부가 흔들거리며 쾌락에 몸부림친다.
도성의 생일이라고 모두 모였고 도성의 어머니도 오셨는데 단연 영주와 무걸이 화제가 되었다.
[ 어머~! 민이 엄마~~! 예쁘다?! ]
[ 아~이~! 솔이 엄마는….! ]
모두가 쳐다 보자 영주는 민망함에 치마 끝을 좀 더 내려도 흰 허벅지가 드러난다.
[ 민이 아빠~! 무슨 바람이 불어서 민이 엄마한테 이런 치마를 입혔어요? ]
[ 하하….내 마누라 예쁘죠? ]
[ 네에~! 평소 참하게만 입다가 이런 짧은 치마를 입으니… ]
한참이나 영주의 치마 입은 모습에 이야기를 나누자 영주는 민망함에 일어나서는
소연이 하는 식사 준비에 끼어 들었는데 무걸은 도성이 가끔 그런 그녀를 쳐다 보는 것을 알았다.
고기를 굽고 술도 한 잔씩 돌리고…
[ 요즘 무걸 총각 얼굴 보기 힘들어… ]
[ 그게 다 준호 형님 덕분이에요. 준호 형님은 제가 빈둥거리는 걸 못 보는 모양이에요! ]
[ 하하… 이 친구…! ]
[ 덕분에 매장 준비하느라 정신 없어요… ]
[ 돈 많이 벌어서 좋죠 뭐… ]
[ 네에~! 많이 벌어서 부자 되어야죠~! 그리고 빨리 장가도 가고…. ]
[ 호호… 무걸 총각은 얼른 장가 가고 싶어 안달이 난 거 같아~~~? ]
희경이 묻자 무걸이 웃는다.
[ 하하… 네~! 빨리 장가가서 애들도 주렁주렁 낳고 살아야죠~~! ]
[ 어머~! 호호… 그러고 보니 새색시는 애기 안 가져? ]
소연이 그 이야기에 얼굴을 붉히며 둘러 보다 대답한다.
[ 실은…. 아기 가졌어요…! ]
[ 어머~? 그래? 이거 축하해야겠네~~! 다들 축하 해야겠네~~! ]
소연의 임신 소식에 건배를 했고 그냥 있을 수가 없어 무걸이 일어섰다.
[ 어디 가려고? ]
[ 준혁 형님과 형수님이 아기를 가졌는데 가만 있을 수 있나요! 이런 때는 꽃이라도 선물해야지… ]
[ 무걸아! 됐어… ]
혁준이 말려도 무걸이 가려 하자 희경이 따라 나선다.
[ 무걸 총각! 같이 가요. 내가 보건데 무걸 총각은 꽃 같은 거 보는 눈이 꽝이라니까! ]
[ 어? 형수님이 절 그렇게 평가 하시면 안되죠? 저도 나름대로 미적 감각이… ]
[ 미적 감각 좋아하시네~~! 빨랑 가요~! ]
희경의 말에 모두들 한바탕 웃는다.
밖에 나와 차를 운전하자 희경이 다짜고짜 그의 물건을 잡는다.
‘ 형수님~~! 사고 나겠어요~~! ‘
‘ 소연씨 아기 가졌다니까 무걸 총각도 빨리 이걸로 아기 만들고 싶지~? ‘
‘ 하하… 네~~! ‘
‘ 그럼 만들면 되지. 요즘은 결혼 전에도 아기 가진다던데… ‘
‘ 뭐 급한 거 없잖아요? ‘
‘ 내심 안 그러면서… 인애씨하고는 하면서 콘돔은 해요? ‘
‘ 저 콘돔 안해요… ‘
‘ 어머~! 그런데 아직 아기가 안 생겨~? ‘
‘ 제가 조절하거든요… ‘
‘ 어머머~! 정말? 총각이 그런 것도 해? 몇 분이나 하는데~~? ‘
‘ 하하…형수님도… ‘
‘ 빨랑 말해 봐요… ‘
‘ 처음에는 금방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서 이젠 시간 조절도 좀 가능해요… ‘
‘ 어머머~~! 타고 났나 봐~? ‘
‘ 하하… ‘
‘ 그럼 인애씨 좋겠다~~! ‘
‘ 그렇지도 않아요. 요즘은 해 달라고 자주 보채지도 않고… ‘
‘ 그….그래? 왜? ‘
‘ 뭐 한 번 하고 나면 몸살이 난다나요… ‘
‘ 어머머~~! 무걸 총각… 은근히 자기 자랑하고 있는 거야? ‘
‘ 네에~~! 이제 이만하면 여자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거죠~? ‘
‘ 호호….글쎄~~! ‘
희경이 웃자 무걸도 따라 웃는다.
마당에 나온 준호는 처숙모님에게 전화를 했다.
‘ 어디야? ‘
‘ 여기 친구 생일이라 와 있는 거에요…. ‘
‘ 그래? 그런데 어쩐 일로…? ‘
‘ 갑자기 숙모님이 보고 싶어서…. ‘
‘ 호호… 그럼 내가 나갈까? ‘
‘ 나오실 수 있으세요? ‘
‘ 응~! 보고 싶다는데 나가야지… ‘
‘ 숙모님~~! ‘
‘ 응~? ‘
‘ 나올 때 미니 스커트 입고 나오실 수 있어요~? ‘
‘ 미니스커트? 호호… 이 나이에? ‘
‘ 보고 싶은데… ‘
‘ 알았어~~! 서방님이 보고 싶다는데 입고 나갈게~~! ‘
전화를 끊고 준호가 집으로 들어 와 양해를 구한다.
[ 이거 미안해서 어쩌지? 호텔에 또 일이 생긴 모양이야… ]
[ 거 참… 직업치곤 고약한 직업이네… 알았어~! ]
준호가 나가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 무걸과 희경이 꽃을 사 와 소연에게 안겼고
소연은 함박 웃으며 어린 아이 신발을 보고는 귀엽다며 본다.
[ 자…자! 술도 마셨으니 노래방 갑시다! ]
[ 저…형님! 이 사람은 임신을 해서… 먼저 갈게요… ]
[ 신혼끼리 있고 싶다 이거지? ]
[ 그…그게 아니라… ]
[ 알았어! 제수씨…몸조리 잘하세요~~! ]
[ 네에~~~! ]
민이와 솔이는 자고 있기에 도성의 어머니에게 맡기고 나왔다.
노래방에서 도성이 희경의 옆에 앉으려니 희경이 그를 밀어낸다.
[ 노래방에 오면 민이 엄마가 당신 파트너잖아? 민이 엄마는 솔이 아빠 상대해 주고…
무걸 총각… 이리 와서 옆에 앉아…노래방에서는 무걸 총각이 내 파트너야~~! ]
[ 이거… 무걸이 나보다 나아? ]
[ 그럼요~~! 총각인데… ]
[ 총각은 무슨… 곧 장가갈 인간인데… ]
[ 호호…그러니까 더 파트너 해야지. ]
분위기가 무르익어 희경이 눈을 감고 흘러간 팝송을 부르자
무걸이 옆에서 마이크를 들고 따라 부르는 듯 한데 자세히 보면 노래를 몰라 입만 벙긋한다.
그런데 그 때 영주는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옆에 앉은 도성이 어두운 조명을 활용하여 탁자 밑으로 치마 밑의 허벅지를 만지기 때문이었다.
몇 번이나 손을 치우라는 듯 다리를 움직여도 그의 손은 떨어질 줄 몰랐고…
영주는 눈을 감고 노래를 하는 희경을 흘깃 보곤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다리를 그에게 붙여 주니
그의 커다란 손이 허벅지를 쓰다듬고 간지럽힌다.
희경의 노래가 끝나 가자 도성은 손을 떼었고 이번에는 영주가 받아 노래를 불렀다.
영주가 노래 하는 것을 듣고 있던 무걸은 탁자 밑으로 희경의 손이 다가 와 자신의 손을 만지는 것을
느끼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있는데 그녀가 손을 이끌어 가선 그녀의 허벅지 위에 놓는다.
아까 나올 때 영주에게 질세라 치마로 갈아 입은 희경…
매끈하고 날씬한 허벅지를 만지니 희경은 탁자 쪽으로 몸을 조금 붙여서는 맥주잔을 들어 마신다.
[ 여보~! 우리 노래방 재미 없는데 나이트 갈까? ]
[ 나이트? 난 여기가 더 좋은데… ]
[ 그러지 말고 가자 응? 민이 엄마! 같이 가지? ]
[ 난 춤 잘 못 추는데…. ]
그러자 희경이 무걸을 돌아 본다.
[ 무걸 총각은? ]
[ 저야 노래든, 춤이든 다 잘하니까 상관없죠~! ]
[ 잘하긴 뭘 잘한다고..! 정말 안 갈 거야? ]
[ 그럼 그렇게 가고 싶으면 무걸이하고 놀다 와. 요 옆이 바로 나이트잖아~! ]
도성의 말에 희경은 무걸을 데리고 나간다.
[ 그럼 우리 놀다 올게! ]
밖으로 나온 희경과 무걸이 나이트 네온을 보며 걷는데 희경이 갑자기 그를 잡는다.
[ 갑자기 가기 싫어진다! ]
[ 그럼 다시 노래방으로 가죠… ]
[ 그러지 말고… 우리끼리 딴 노래방 갔다가 가죠? ]
희경과 무걸은 다른 노래방 문을 열고 들어갔다.
‘ 아~잉~~! 솔이 아빠~~~! ‘
희경과 무걸이 나가자 노래를 틀어 놓고 도성이 허벅지를 만지니
영주는 간지러움에 몸을 비트는데 그것이 도성을 더 달아 오르게 만들었고 그녀를 품에 안았다.
‘ 민이 엄마… 너무 예뻐~~! ‘
‘ 정말~~? ‘
‘ 응~~! 아까 집에서부터 허벅지를 얼마나 만지고 싶던지~~! ‘
‘ 얼마만큼 만지고 싶었는데요~? ‘
‘ 이것만큼…. ‘
그러면서 그가 영주의 손을 이끌어 가자 바지를 밀치고 우뚝 솟은 그의 물건이 잡혔다.
‘ 어머~~! 금새 이렇게 커졌어요~~? ‘
‘ 금새가 아니라 아까부터 커져 있었다니까…민이 엄마 모습 보고… ‘
그러자 영주가 룸 밖을 흘깃 보더니 지금까지와 달리 애교스런 표정을 지었는데
참한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그러니 더욱 사랑스럽고 야해 보인다.
그녀는 쑥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그의 바지 쟈크를 내리고 팬티 위로 그의 물건을 잡았다.
‘ 어떻게 나만 보면 이걸 세우세요~~? ‘
그러자 도성은 그녀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허벅지에 올려 놓고 치마 밑을 더듬으며 속삭였다.
‘ 민이 엄마 보면 꼴리니까~~! ‘
그 말에 영주는 몸이 떨리면서 속삭인다.
‘ 솔이 아빠 나빠~~! 나만 보면 꼴려 이거나 세우고~~! ‘
‘ 꼴리는 걸 어떡해~~! 민이 엄마… 우리 춤출까~~? ‘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일어서자 영주가 그의 목을 감고 안겨 들었으며
도성은 그녀를 안은 채로 젖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치마 위 둔부를 어루만졌다.
‘ 얘 나빠요~~! 쿡쿡 찌르기나 하고… ‘
영주가 하복부를 찌르는 그의 물건을 잡으면서 속삭이자 도성은 그녀의 엉덩이를 만진다.
‘ 실은…. 찌르고 싶은 곳은 따로 있는데~~! ‘
‘ 어….디…? ‘
그러자 도성은 엉덩이를 만지던 손을 돌려 치마 위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움켜 잡았다.
‘ 여기! ‘
‘ 하아~~~! ‘
영주가 다리에 힘이 빠진 듯 그의 목을 꼭 끌어 안고 매달리듯 했다.
‘ 거…거길 찌르다니~~? ‘
도성이 도톰한 둔덕을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 민이 엄마 보지 따 먹고 싶다는 이야기지~~! ‘
‘ 하아~~! 솔이 아빠 못됐어~~! 속으로 그런 생각이나 하고….. ‘
영주가 얼굴을 들자 도성은 그녀의 입술을 핥으면서 사타구니를 문질렀다.
한편
다른 노래방에 간 희경과 무걸…
들어서자 마자 희경이 무걸에게 안겨 왔고 서로 입술을 핥았다.
자리에 앉아 무걸이 그녀의 등을 끌어 안고 젖가슴을 만지니 희경이 속삭인다.
‘ 무걸씨… 우리 나이트에 못 갔는데… 여기서라도 춤출까? ‘
‘ 그러죠… ‘
희경이 빠른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자 무걸도 보조를 맞추는데…
늘씬한 그녀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굴곡진 그녀의 몸매가 흐느적거리고 치마가 팔랑이면서
백옥 같은 허벅지가 드러나 무걸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무걸이 그녀를 뒤에서 안아 두 손으로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자
희경은 풍만한 둔부를 그의 하체에 밀착하며 좌우로 비비니 그의 물건이 마찰이 되어 찌른다.
자리에 앉자 희경이 숨을 몰아 쉬며 그에게 기대었고 그는 치마 위로 날씬한 다리를 만진다.
그의 품에 더욱 기대면서 그의 손을 이끌어 젖가슴 위에 올려 놓으니
출렁거리는 젖가슴이 그의 손길에 따라 움직인다.
‘ 무걸씨~~! 나 내일 쉬는 날인데… 우리 집에 놀러 올래~? ‘
‘ 맛있는 거 주실 거에요~~? ‘
‘ 맛있는 거? 호호… 맛있는 거 줄게요~~! 우리 노래나 해요~~! ‘
둘은 밀착되어 서로의 몸을 만지면서 노래를 한다.
다음 날 낮에 전화를 하고 희경의 집에 찾아 가니 그녀가 문을 열어 주는데 상큼해 보인다.
들어간 그가 주방을 힐끔거리자 희경이 묻는다.
[ 뭘 봐요~? ]
[ 맛있는 거 준다면서요~~? ]
[ 맛있는 거? 호호… 좀 있다가 줄게요~~! ]
소파에 앉았다.
평소에 치마를 입어도 스타킹을 신는 희경이 오늘은 집안이라고 짧은 치마에 맨 살의 다리와
허벅지를 드러내어 눈을 끌었고 헐렁한 상의에 젖가슴은 출렁거린다.
[ 무걸씨… 오늘 냉장고 좀 옮겨야 하는데 도와 줘요~~! ]
[ 하하…네! ]
당연히 희경 혼자서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걸이 냉장고 옮기는 것을 도와 주고 나자
그녀는 엎드려 냉장고가 있던 자리에 먼지를 걸레로 닦는데 풍만한 둔부가 실룩인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는 듯… 그녀가 화장실로 들어 갔다가 잠시 뒤 나왔다
머리를 뒤로 올리고 하얀 목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무걸이 자리를 당겨 주자 그녀가 앉는데
은은한 향수 내음이 나고 살 내음도 나는 듯 하다.
[ 미안해요… 생각보다 좀 일찍 와서… ]
[ 아녜요~~! 예쁜 형수님 좀 더 오래 보고 더 좋죠… ]
[ 이뻐~~? ]
[ 그럼요~~! ]
[ 이쁘면 좀 안아 주던가~~! ]
무걸이 그녀를 안자 풍만한 둔부가 허벅지를 누르고 하얀 허벅지가 눈부신 듯 하다.
그가 그녀의 입술을 핥자 그녀는 그의 목을 감으며 혀를 내밀었고
무걸은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만졌는데… 브래지어가 없어서인지 살결이 그대로 와 닿는 듯 했다.
‘ 형수님~~! 맛있는 거 준다면서… 그건 언제 줘요~? ‘
‘ 호호… 계속 먹는 타령이네~~! 무걸씨~~! 내 단추 풀어 봐~~! ‘
단추 두어개를 풀자… 희경의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나타났다.
오똑한 젖꼭지… 풍만함… 그럼에도 예쁘게 생긴 모습에 무걸의 침이 꼴깍 넘어 갔다.
‘ 무걸씨한테 젖 먹여 주려는데…. 맛있을 것 같아? ‘
‘ 다…당연하죠… ‘
‘ 애인 젖보다 맛없으면 어떡하지~~? ‘
‘ 더…더 맛있을 것 같아요~~! ‘
그러면서 무걸은 젖가슴을 어루만지다가 입을 대고 젖을 빨았다.
‘ 아~~~! ‘
희경의 입에서 긴 신음이 흘러 나왔다.
무걸이 생각한 것보다는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그녀…
탐스런 젖가슴을 핥고 빨면서 그녀 엉덩이를 만지니 더욱 흥분에 겨워한다.
‘ 형수님~~! 좋으세요~~! ‘
‘ 응~~! 나…. 남편 말고 다른 남자한테 젖 빨리는 거 처음이란 말예요~~! ‘
‘ 정말~? ‘
‘ 응~~! 흥분되어 죽겠어~~! ‘
그녀의 반응에 무걸 역시 달아 오르며 게걸스럽게 젖가슴을 핥고 빨았다.
그러자 어느 순간 희경이 몸을 일으키더니 그의 얼굴을 떼게 하고는 입술을 핥는다.
그리곤 소파에서 내려가 앉아선 그의 허벅지에 기대며 그의 솟구친 물건을 잡다가 벨트를 끄르고
바지를 내리니 천정을 향해 우뚝 솟은 그의 물건이 껄떡거리며 나온다.
‘ 아~~! 정말 크다! ‘
그녀가 기둥을 잡고 훑어 내리듯 하는데 눈에는 열기가 담겨 있다.
‘ 이게… 인애씨 보…지에 들어 갔어~~? ‘
‘ 네…. 형수님 보…지에도 넣어 드릴까요~~? ‘
‘ 아…안돼~! ‘
‘ 왜 안되는데요? ‘
‘ 하여튼 안돼! 대신….입으로 해 줄까~~~? ‘
그녀의 말에 무걸의 물건이 껄떡거렸고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희경의 붉은 입술이 열리며 귀두에 닿자 무걸은 몸이 부르르 떨린다.
그녀의 야하면서도… 자극적인 애무가 시작되었고 무걸은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흥분이 치솟아 오른다.
기둥을 잡고 옆으로 핥아 주기도 하고 귀두를 혓바닥으로 쓸어 주기도 한다.
‘ 으~~으~~~! ‘
무걸이 흥분에 신음을 내자 희경은 그를 올려다 보며 속삭인다.
‘ 기분 좋아~~? ‘
‘ 네… 미칠 것 같아요~~! ‘
‘ 인애씨보다 잘 빨아? ‘
‘ 당연하죠…. ‘
그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물건을 핥기 시작했고 점점 입을 더 크게 벌리고 귀두를 집어 넣는다.
혓바닥이 귀두를 쓸어 줄 때에는 미칠 것 같아 그녀의 머리를 꽉 누르고 엉덩이를 들썩이니 그녀는 점점
얼굴을 움직이며 그의 물건을 빨아 준다.
‘ 혀…형수님~~! ‘
‘ 응~~? ‘
‘ 마…맛있어요? 도성 형님 좆보다? ‘
‘ 응~~! 커…커서 좀 불편해도…. 그이 좆보다 무걸씨 좆이 백배 맛있어~~~! ‘
‘ 저…정말 형수님… 좆 잘 빠세요~~! ‘
‘ 다…달리 유부녀겠어~~? ‘
오랫동안 견딜 줄 알았다.
하지만 형수님의 농염한 애무에 무걸은 급격하게 달아 올랐고 급기야는 흥분의 끝에 다다르는 느낌이라
그녀의 얼굴을 밀치자 희경은 그의 물건을 꽉 붙잡고는 계속해서 빨아 대니…
마침내 참지 못한 무걸이 정액을 쏟아 내고 말았다.
검붉은 물건이 박혀 있는 입가로 정액을 흘러 내면서 그녀는 그를 올려다 본다.
그렇게 야할 수가 없다.
천천히 그의 물건을 빼내는 그녀…
정액이 묻은 물건을 빼내고 그녀는 입가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닦더니… 입을 벌린다.
그녀의 입안에는 정액이 가득… 마치 보라는 듯이 벌려 보인다.
그리곤 손으로 닦은 정액을 입에 넣어서는 꿀꺽 넘긴다. 무걸의 침도 꿀꺽 넘어 갔다.
목으로 넘긴 희경은 혀를 내밀어 입가에 묻은 정액을 다시 핥고 손가락까지 빤 다음
그의 물건에 묻어 있는 정액까지 혀를 내밀어 핥아 먹는데 그게 그렇게 야할 수가 없었다.
그리곤… 일어나 그에게 안기며 속삭인다.
‘ 자기 좆 물… 맛있어~~! ‘
그 시간에 영주는 부끄러움으로 얼굴을 붉히며 거실을 왔다 갔다 한다.
좋은 장어가 선물로 들어와 좀 먹이고 싶은 마음에 그를 불렀더니
그가 자신을 부끄러운 모습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 아직 멀었어요~? ]
[ 다 되었어요~~! 아까 미리 해 놨기 때문에 금방이에요~~! ]
그는 소파에 앉아 자신의 뒤 모습을 볼 것이다.
영주는 얼굴이 화끈거리며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봤다.
상체에는 얇은 브래지어만이 젖가슴을 가리고 야한 끈은 어깨에 겨우 매달려 있고
하체는… 아… 오늘 그가 볼까 싶어 겨우 둔덕만 가린 야한 팬티를 입었는데…
그가 치마를 벗겨 버리고 그 팬티만이 하체를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아마 뒤에서 보는 그의 눈에는 겨우 항문만 가린 팬티와 그래도 노출된 풍만한 둔부가 보일 것이다.
장어가 다 데워져 준비를 마친 영주는 다시 한 번 하체를 보니 거웃이 거무스름하게 보이고
팽팽하게 당겨진 팬티에 둔덕이 도드라지고 가운데 계곡은 팬티를 물어 파인 자국이 선명하였다.
장어를 들고 그에게로 가니 그가 자신의 육체를 훑어 본다.
부끄러우면서도 야릇한 흥분이 일어났다.
[ 드세요~~! ]
바닥에 앉아 그에게 장어를 권하면서 술도 한 잔 따라 주니 그는 먹으면서 자신을 바라 보다가
당겨선 무릎에 앉혀 젖가슴을 만진다.
그에게 먹여 주고 그는 자신에게 먹여 주고…
어느 정도 먹고 옆으로 치우자 영주도, 그도 화장실로 들어가 양치를 했다.
나오기 전 영주는 하체를 바라 보다 팬티를 위로 더 당기니 사타구니 계곡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 하아~~! 친구 와이프를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 놓고 즐기다니… ‘
자신의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알면서 영주는 부끄럽지만 그게 싫지 않은 것이다.
자신의 모습을 보고 그는 무슨 생각을 할까?
아마… 자신을 따 먹고 싶어 하겠지…
거울을 보았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듯 참하면서도 현모양처 같았던 자신…
지금은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다른 남자의 손길에 흥분하는 여자가 되었다.
오늘은… 그가 오기 전부터 그가 자신을 따 먹을 거라는 것을 짐작했다.
팬티 밑이 축축히 젖었다.
안방 화장실을 사용한 영주는 장롱에서 다른 속옷을 꺼내 화장실로 들어갔다.
새 브래지어를 착용하자 망사라 그런지 젖꼭지와 젖가슴 살결이 그대로 드러난다.
팬티를 입자 좀 전에 입었던 것보다 더 폭이 좁아 겨우 두덩을 가린 듯하여 거웃이 옆으로 조금
삐져 나오기까지 하는 끈팬티다.
조금 위로 당기자 계곡이 선명하게 파인 모습이 되었고 영주는 그 모습에 만족하며 문을 열었다.
막상 거실로 나가 앉아 있던 그가 눈을 크게 뜨자 영주는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지만 그의 반응에
기쁘면서도 흥분이 되었다.
[ 이거 치워야 하겠네~~! ]
아까 치우고 났는데 술잔과 병이 남아 있어 치우려고 허리를 숙이니
그가 허리를 안고는 젖가슴에 얼굴을 들이 댄다.
[ 아~이~! 이거 치우고요~~! ]
하지만 자신의 말에 상관없이 그는 망사 브래지어 위로 드러난 젖꼭지를 혀로 핥았다.
짜릿한 쾌감이 온 몸을 훑고 지나가 영주는 그의 머리를 안고 양쪽 젖가슴을 내밀어 준다.
[ 이거 치우고… ]
그에게서 떨어져 뒤돌아 허리를 숙이자 이번에는 그의 얼굴 앞에 풍만한 둔부가 놓여지게 되었고
그가 손으로 그녀의 둔부를 잡자 영주는 떨렸다.
손으로 풍만한 둔부를 만지던 그가 혀를 내밀어 맨 살의 엉덩이를 핥는다.
‘ 아~~! ‘
간지러움과 쾌감… 영주는 저절로 엉덩이가 좌우로 흔들린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영주는 그에게서 떨어져 주방에 술잔과 술병을 같다 놓고
잠시 숨을 몰아 쉬다가 거실로 가니 그는 이미 옷을 벗고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가운데는 성난 물건
때문에 텐트를 치고 있었다.
‘ 이리 와요~~! ‘
그의 손짓에 영주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그의 품에 안겼고 그는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입술을 핥아 주니 영주의 허리가 저절로 비비 꼬이는 듯 하다.
‘ 민이 엄마~~! 내 앞에 한 번 서 봐요~~! ‘
그의 앞에 선 영주…
‘ 솔이 아빠 나빠요~~! 이렇게 만들려면 솔이 엄마에게나 시키지… ‘
영주가 눈을 흘긴다.
‘ 민이 엄마니까 더 흥분되고 좋아~~! ‘
그가 허리를 잡다가 맨 살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자 짜릿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가 자신을 더 당기자 영주는 어깨를 붙잡는다.
두 손으로 엉덩이를 꽉 쥐었다가 주무르든 그의 한 손이 앞을 더듬더니 계곡을 손가락으로 훑는다.
‘ 아~~! ‘
영주는 신음을 내며 자신도 모르게 허벅지를 좀 더 벌린다.
‘ 여기 민이 엄마 보지는… 보지 표시가 너무 뚜렷해~~! ‘
‘ 하아~~! 여자는 다 똑 같지… 솔이 엄마도 그렇잖아요~~? ‘
‘ 솔이 엄마는 밑 보지라서 민이 엄마만큼 표시가 안나요… ‘
‘ 하아~~! 그래서… 민이 엄마 보…지가 또렷하게 표시 나서… 솔이 아빠… 자…지가 꼴려요? ‘
‘ 응~~! 너무 꼴려~~! 봐요~~! ‘
그가 말하고 나서 팬티를 내리자 성난 물건이 위로 껄떡거리며 서 있고 귀두는 마치 영주를 향한듯 하다.
그 모습에 영주의 숨결이 가빠져 오자 그는 영주를 뒤로 돌리고 풍만한 엉덩이를 얼굴에 대고 문지르다
입술과 혀로 핥고 빨자 영주는 마치 그의 얼굴에 무너질 듯 하였다.
‘이리로…. ‘
그가 자신을 소파에 엎드리게 하고 불룩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핥자
영주는 엉덩이를 뒤틀며 쾌감에 겨워했고 은연중 그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듯이 좌우로 흔든다.
그의 침으로 엉덩이가 번들거릴 때 영주는 온 몸에 힘이 빠져 나가는 듯 했는데
이번에는 그가 자신을 소파에 눕혀 무릎을 세우고 사타구니를 활짝 벌어지게 만든다.
이젠 어디 피할 수도 없는, 꼼짝없이 그의 앞에 하체가 드러나게 되자 영주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발개졌지만 흥분도 또한 높아져 오히려 허벅지를 좀 더 벌리고 아래를 내려다 보니 계곡 홈이
더욱 뚜렷하고 아래는 젖어 팬티가 밀착되어 속살이 보이는 듯 야한 모습이었다.
‘ 민이 엄마 물이 많네~~! ‘
그의 말이 야하다.
손바닥으로 둔덕을 덮자 영주는 그 느낌에 오금이 저리는 듯 했고
짓궂게 그가 팬티를 위로 잡아 당기니 그렇지 않아도 폭이 좁은 팬티가 끈처럼 가운데로 모아져
양 옆 두덩이 볼록 튀어 나오고 팬티는 계곡에 박힌 모습이 되었다.
‘ 아~잉~! 솔이 아빠 나빠~~! 짓궂게~~! ‘
영주는 자기도 모르게 애교를 부리듯 코맹맹이 소리를 하며 그의 어깨를 토닥였고 흥분되었다.
‘ 민이 엄마 보지 정말 예쁘다~~! 이렇게 예쁜 보지를 바지 안에 감춰 두고…
그 동안 왜 나한테 안 보여 줬어~? 좀 일찍 보여 주지~~! ‘
‘ 흐응~~! 그럼 솔이 아빠 내 보지 예쁘니 한 번 봐 주세요~~ 해요? ‘
‘ 하하…그만큼 예쁘다는 얘기지~~! ‘
그러면서 그가 드러난 두덩을 손으로 만지다가 혀를 대어 핥자 영주는 흥분에 떨었고
그가 팬티의 끈을 풀자 마침내 자신의 비부가 적나라하게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영주의 눈이 촉촉하면서 열기에 담겨 그를 쳐다 보았고 그가 허벅지를 좀 더 벌리자
그가 시키는 대로 활짝 벌리는 그녀…
‘ 민이 엄마~~! 민이 엄마가 보지 벌려 봐~~! ‘
그의 속삭임에 몽유병 환자처럼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두덩을 잡아 당겨 벌려 주는 영주…
그의 손가락이 두덩을 만지다가 흠뻑 젖은 속살을 비비듯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