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향 [歸鄕] 제 8 부 [이모를 먹다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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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악하듯 전신을 뒤채며 무섭게 떨어냈다. 조카도 정상에 도달하는 몸짓을 감추지 못했다.
그모습 역시 남편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를 나타냈다. 똑 같은 정상이지만 느끼고 표현하는 양상이
전혀 다른 것이었다.
내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 것은 잠시 후였다. 연하인 조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고동치는 숨결을 진정시켰다
. 흐르는 땀과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이 나의 상태를 증명하고 있었다. 조카의 정액이 내자궁벽에 느끼졌고,
간헐적이게 다리를 쭉 뻗어 물고기가 꼬리치듯 하체를 부르르 떨었다. 몇차례 여진을 느꼈다.
그런 후에 비로소 조카의 몸에서 떨어진 나는 조카의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주자, 조카는 어색한 미소를 떠올렸다. 그 모습은 귀여운 소년 그차제였다.나는 아이를 달래듯 조카의 이망 흐르는 땀을 손으로 닦아 주었주자,
조카는 귀에 대고 낮게 속삭였다.
“기분이 어때요?”
“몰라!”
이어 나의 두다리가 몇 차례 경직되는 가운데 나의 몸안에서 있는 조카의 남성을 강하게 조였다.
좋아다는 기분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아직 첫경험을 마친 조카는 그 뜻을 모를 거라며 내자신을
합리화 헀다.
(고마워..난 다시 처녀로 돌아간 기분이었어)
나의 내부에서는 움찔움찔 수축작용이 전해주었다. 그 때였다.
조카의 남성도 끄떡여 대답을 보냈다. 신기했다. 그러면서 조카가 물려나려고 하자 나는 매달렸다.
“아직..빼지마..조금만 이대로…”
“이러고 있으면…또 하고 싶워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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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는 민수의 관점입니다 ]
“이름이 뭐예요…?
“이름? 그거 알아서 뭐 할려고 …그냥 남들이 불러주는 게 이름이란다면 민수한데튼 “이모”라는 ,,,,”
“그거 말고…니 이름..없어…요”
이모는 알몸이 된 내 상체를 어상체를 어루마지며 쓰다듬더니 젓꼭지에 입술에 대고 혀로 핥았다.
그리고 잔뜩 성 나 머리끝이 붉게 변한 기둥이 외눈 하나로 이모를 보며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이모는
내 자지를 손바닥에 감싸듯 쥐고는 위로 끌어오려 기둥 끝 외눈에서 눈물을 짜냈다.
내 온힘은 기둥으로 몰렸지만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까? 애서 노력해 보면 폭발 할 것 같은
흥분을 멈추고 좀더 시간을 끌어볼수 있을 것 같았다.
“이름이 있었겠지…근데 잊어버렸어…그냥 사모님?....예전에는 나를 뭐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이모의 혀는 내 가슴에 자신의 타액을 묻히며 혀끝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었고 가녀린 흰손은
내 자지를 잡고 서서히 위아래로 움직이며 기둥을 잡은 손에 힘을 줬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은아…고은아…그게 내 이름이야..”
“은아…예쁜 이름이네요..이모의 얼굴을 보고 싶어요..”
나는 이모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모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
“이모부는 내 얼굴을 보려고 하지만…난 이모부 얼굴 안 봐… 그 눈빛 하며…이 짓을 할때마다 이모부는
짐승 같거든…. 뭐니뭐니 해도 나한테 솔직하게 애정을 보이고 관심을 보였던 건…아니다…”
새삼 느낀 듯 자지를 향해 얼굴을 돌린 이모의 손이 더욱 빠르게 위아애로 움직였다. 이모의 다른손은
내 몸 뒤로 돌려 엉덩이를 어무만지기도 하고, 때로는 엉덩이 사이로 있는 항문에 넣으려고 하기도 했다.
그럴 때 마다 나는 엉덩이에 힘을 주며 이모의 손가락이 못 들어오게 막았다.
“잠깐 기다려…”
방은 나간 이모는 안방에서 뭔가 작은 비닐조각을 들더니 입으로 찢었다. 콘돔이었다.
어릴 적 부량스런 동네형들은 그걸 고무장화라고 했다. 난 그저 풍선치고는 너무 작다고만 생각했을 뿐이다.
이모는 내 기둥에 뚜껑을 익숙한 동작으로 쒸운 뒤 자지뿌리까지 잘 덮었다.
“내 정신 좀 봐…생리 끝난지 십일 조금 지났는데…”
이모는 자지 위로 얼굴을 묻어 기둥을 덮어갔다. 따뜻한 기운이 자지 위로도 전해져왔다.
이모의 혀놀림이 콘돔위로 빠르게 움직였다. 내 자지는 여전히 콘돔 속이지만 어느새 부풀어올라 터질 것 같았다. 이모의 머리를 잡고 떼어내려고 했지만 이모는 더욱 강하게 자지를 빨아들였다.
엄마소의 젓을 빠는 어린 송아지처럼 보였다. 혀끝으로 자지 뿌리에서 귀두 끝으로 혀로 누르기도
하고 빙글빙글 돌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다시 이모의 입속 안으로 자지를 감처버리고 어린아이가
젓을 빨 듯 세차게 삼켜들이기 시작했다.
“너는 말이 많구나…내가 오늘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자지에 느껴지는 이모의 혀를 잊어버리려 애스며 이모의 머리를 한사코 밀어내려고 했던 내손에
이모의 머리끄댕이를 잡았다. 이모는 자신이 지금까지 만들어준 커다란 자지를 대견한 듯 쳐다보더니
여전히 내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입을 열었다.
“뒤로 해줄래?”
“뒤로요….”
분명 자신의 흥분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모습이었다.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모는 뒤로 돌아 양손바닥을 방바닥에 대고 무릎을 꾾은 자세로 엎드렸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다리를 벌렸고 양어깨는 거의 바닥에 닿도록 낮추었다. 자연히 이모의 엉덩이는
뒤로 튀어올랐고 또한 궁전의 입구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네 발로 기어다니는 동물의암컷이
교미할 때의 모습과 똑 같아진 것 같았다.
동굴에 키스하면 어떨까? 혀를 밀어넣은면 어떨까? 16살 소년의 호기심은 끝이 없었다.
잠시 이모의 뒷모습에 빠져 있던 나는 내 자지를 조심스럽게 잡고 이모의 보지 탐험에 들어갔다.
이모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빨리 들어오라는 듯 동작을 하더니 방바닥을 짚고 섰던 손바닥을 떼어
얼굴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빠~리….어서 와..응”
이모의 음성은 콧소리로 변해 있었다. 어린 나로 하여금 한층 더 끌려들게 만드는 분위기 였다.
콘돔을 쓰고 이모의 보지로 들어가는 기둥은 이미 초반부터 떨고 있었다. 이모가 엉덩이를 흔들었다.
질입구에 서서 잠시 망설이는 귀두는 빨리 집어 넣으려는 동작이었다.
자지는 이모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따라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들어가 버렸다.
“허~ 억…이…모~”
“아~유…살살…”
그러자 계곡은 다시 놓아주지 않으려는 듯 자지를 뿌리까지 잡고 질입구에서 문을 잠궈버렸다.
자지는 앞뒤로 전진과 후퇴를 해야 할 고유의 임무를 부여 받았음에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이모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따라다니고 있었다.
“아..허억..이모…이렇게…하고…싶은 걸 어떡해 참아어롸~”
“어어으윽…참~을 수 밖에 없잖아…그런게 여자의 운명…아으응…이야~”
이모를 통해 여자의 운명이 이런 걸 처음 들었다. 그 많은 낮과 밤들을 오직 이모부만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고통받았을 것이다. 나중에 이모에게 여자의 구조에 들었다.
섹스라는게 여자들 입장에서는 살이 찢어지는 기분이고, 살이 갈라지면서 남자들의 물건 들어온들어
하는 것을 남자들은 모른다고 했다. 여자가 기분 좋아을 때는 여러 번해서 아랫도리가 길들였졌을 때나
아니면 마음으로 남자를 사랑할 때라고…고통도 남자를 위해 참을 수 있을 때 여자들은 처음 아랫도리를
벌려주는거 라고…
나의 것을 갖고 놀던 이모가 다시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보지를 내 기둥 쪽으로 더 깊이 밀어왔다.
내배와 여자의 계곡이 밀착되어 기둥은 이제 남김없이 들어가 버렸다.
“너…넘 깊이 박혀~어롸..”
움직이지도 못한 채 이모에게 잡힌 자지를 어떻게든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보려고 이모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을 댔다. 계곡에 박힌 자지에 힘도 줘봤다. 앞뒤로 움직이지 못하던 기둥의 푸른 핏줄에
힘이 들어가더니 이모의 질안에서 움직이는 느낌이 났다. 성공이었다..
이모의 동굴에 키어코 엄지손가락을 대고 서서히 압박을 가하며 기둥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아아..너무 좋아..그거야…별거 다하는구나..민수는…”
“나…오늘 정말 이상해요..이모…빠구리를 하면서 말을 하는 것이 가능하네요…”
“빠구리?”
“예. 빠구리요?”
“빠구리가..뭐니..하필이면.아아.”
“싸…싸..그렇게…하믄 싼당께요..”
“허리에…힘을 주고…아랫배를…당겨봐….”
그러면서 이모는 항문과 불알사이의 회음부를 꽉 눌뤄줬다. 사정감이 줄어들었다. 난 나중에 알았다.
여자들은 쾌감의 증폭에 전념하면 돼지만, 남자는 그것을 참아야만 했다. 남자는 마음대로 못싼다.
여자를 만족시켜 주려면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는 법이다. 하지만 그때는 나는 수련되지 않았다.
그저 이모와 함께 쾌감이 주는 욕망의 마찰만으로 폭발하고 싶었다.
그걸 눈치 챈 이모는 동작이 크게 변했다. 또한 이모의 숨결이 점점 턱에 닿고 있었다.
깊숙히 넣어서 휘젓고 다시 빠져 나오는 동작을 하게 만들었다.
“어억..헉헉…어으윽…민수야…나..나…곧 도달할 것 같아…좀만…참아…”
“으으윽…이모…싸요…싸버려..요…”
“아..어으으응..안..돼…쪼…ㅁ….만…더…깊이…아유유유”
이모의 신음소리가 괴성으로 변했다. 때로는 아아..하고 또한 더..깊이…하고 재촉했다.
그런가 하면 허억..하거나…헉헉..흐느끼듯..했다.
“나…싸요…이모…더..못 참….싸~~~ㄴ…다…”
“어…으으윽…미민수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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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는 다시 현재의 시점으로 넘어갑니다.]
귀 향 [ 부제 : 여선생 정소영 ]
약간 떨어진 앞쪽에서 멀리서 보기에도 미모의 영성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상대방을 금방 알아봤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여교사 정소영이였다.
그녀 편에서도 나를 알아봤는지 가까이 다가왔다.
“선생님 ..이제 퇴근하세요..”
“제대했구나.. 곧 대학에 복학할 텐데 한가한 모양이지?”
“선생님은 곧 방학인데 고향에 가세요? 혼자 계시려면 쓸쓸한실 덴데요?”
“고향?”
“네”
“갑자기 왜 그걸 묻지?”
내가 그렇듯이 정선생 역시 벌써부터 나에 대한 은근한 생각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스승과 제자라기보다는 나를 매력넘치는 총각으로 느껴질 때가 가끔씩은 있었던 것 같았다.
“혹시 고향에 안 가시면 한 번 찾아뵙고 싶어서요”
“나한테?”
“선생님께 관심이 많거든요”
“정말 우리 집에 오고 싶어?”
“그럼요”
“그래도….”
그년는 넌지시 말끝을 흐리며 나의 표정을 살폈다.
“어긴 말도 많은 곳이야…알지?”
“상관 없어요..”
“하지만 스캔들이 생기는 것이 원치 않거든..”
나는 그녀의 말뜻을 알아차렸다.
“그렇다면 밤에 가죠..아.무.도. 보지 못하게요..”
“밤….에…”
“안 되나요…”
“아니…..안…돼…누가 볼주도…몰라..”
“저 이래봬도…특공대 출신이예요..”
“후훗…그래…”
“나..아무래도 하숙집을 옮겨야겠어…너무 한집에 오래 산 것 같아..”
“그러시죠…뭐..”
이윽고 이춘배의 집앞에 도달했을 때 정소영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민수”
“네…”
“있지…오늘밤은 어때?”
“네?”
나는 그녀의 뜻밖의 제안에 약간 당황하면서도 속으로 소리를 내어 오고 싶어졌다.
“오늘 밤에 와…괜히 오늘 술 한잔 하고 싶어지네..”
“좋습니다…꼭 가죠..”
나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나로서는 사실상 왠떡이냐 싶었다. 그녀의 하숙집에 간다고 반드시 좋은
이춘배의 집까지 가는 동안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무슨 일이 날까…그녀도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한데…하지만 만일 들키기라도 하는 날에는…
문제가 커질 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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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시점의 변화가 다소 혼란스럽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민수의 현재시점으로 쭈욱
나가겠습니다. 아..그리고 맹숭맹숭 글만 쓰다가 갑자기 사진을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한번
넣어봤습니다. 괜찮은 시도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잡담인데 며칠전 유출된 버디버디 야동모음에서 내가 아는 애랑 비슷하게 생긴 애를 봤습니다.
설마 해서 보니깐 진짜가 해서 다시 봤는데...맞더군요.. 같은 빌딩내에 가끔씩 보내는 여자였는데,
참 기분이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