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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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큼하긴~~! ]
다음날 다시 시간을 내어 드라이브를 가면서 봉식의 눈이 유란의 가슴을 보자 유란이 힐난한다.
그렇지만 오늘은 어제와 달리 예쁜 블라우스에 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은 모습이다.
공원에 도착하여 같이 걷는데 어제와 다른 점은 그녀가 살짝 팔짱을 낀다는 점이었고
걸을 때마다 구두 소리가 나면서 탱탱한 둔부가 실룩이는 모습이 봉식의 눈을 사로잡았다.
‘ 남자 친구 있으니 좋죠? ‘
‘ 흥~! 못된 짓만 자꾸 하려는 남자 친구? ‘
‘ 하하… ‘
좀 쌀쌀함에도 날씨가 좋아 공원을 한참이다 돌아 다니다 차로 돌아 왔다.
이미 날은 어두워 주변은 어둠으로 깔렸다.
[ 아유~! 많이 걸었더니 다리 아퍼~~! ]
차에 오르자 유란이 발목을 잡고 주무르자 봉식이 고개를 돌렸다.
[ 어디 봐요… ]
구두를 벗기자 발에서 열기가 많이 난다.
[ 잠시 뒤로 가죠… ]
그녀를 데리고 뒷 좌석으로 가 양 쪽 구두를 벗기고 자신의 허벅지에 다리를 올려 놓고
손으로 그녀의 발을 마사지하듯 눌러 주었다.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눈이 자신을 향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한참이나 마사지를 해 주고 나자 그녀가 다리를 바르게 폈고 봉식은 그녀 옆에 다가 가며 은근히
팔을 둘러 허리를 안았다.
[ 지금은 어때요? ]
[ 아~이~! 틈만 나면….. ]
그렇지만 전보다는 확실히 부드러워져 있어 어렵지 않게 그녀를 끌어 안을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의 실갱이를 하다 결국 봉식이 겉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젖가슴을 만졌다.
처음엔 가슴을 움츠리고 있던 유란은 그가 만짐에 따라 이젠 등을 기대고 눈을 감으며 있다가
살며시 그에게 기댄다.
물컹한 젖가슴의 감촉…. 어제보다 더 얇은 브래지어라 그런지 살결이 닿는 듯 하고 젖꼭지의 윤곽도
선명하여 이게 왠 횡재냐며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 장사장님… ]
[ 네? ]
[ 자기… 여자 친구…. 유방… 예뻐요? ]
[ 네…. 이렇게 예쁜 유방… 처음 봤어요…. ]
[ 진숙이 유방보다.. 더 예뻐요? ]
[ 그럼요…. 비교가 안되죠… 진숙씨도 유란씨 유방이 제일 예쁘다고 했잖아요~~! ]
[ 장사장님… 여자 친구 잘 뒀죠? ]
[ 네~~! ]
[ 하아~~! 난 나보다 나이 어린 남자 친구가 내 유방을 만져 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
이제 유란은 그의 가슴에 기대듯 밀착하였고 봉식은 젖가슴을 만지면서 그녀를 보았다.
어둠 속에서… 입을 약간 벌리고 눈을 감고 있는 그녀…
그런 모습을 보자 봉식은 살며시 얼굴을 가까이 가져 갔고…. 그녀 입술 위에 입술을 얹었다.
그녀가 움찔하는 것이 느껴진다.
잠시 그렇게 포개 있다가 입술을 떼니 그녀의 눈과 마주친다.
젖꼭지 부분을 손가락으로 비비듯 하며 다시 입술을 가져 가니 그녀가 입을 벌리며 눈을 감았고
그녀의 립스틱 칠한 입술에 밀착되었다.
보드랍고 도톰한 입술을 물어 빨고 혀로 간지럽히자 그녀의 입술이 더 벌어졌고
혀로 입술 안쪽을 핥아 주니 그녀의 입도 열려 그 사이로 파고 들었다.
입 천장과 아래… 그리고 부드러운 혀를 핥으며 온통 헤집어 놓고 수동적으로 있던 그녀의 혀를
입술에 물어 빨자 잠시 후 반응이 오며 그녀의 혀가 그의 입 속으로 약간 들어 온다.
그런 그녀의 혀를 쭉쭉 빨아 침을 삼키고 유방을 마음대로 주무르자
그녀는 완전히 그의 품 안에서 흐느적거렸다.
그러다가 이리 저리 움직이던 그녀의 손에 뭉툭한 것이 닿았다.
‘ 어머~! ‘
‘ 그렇게 만지고 싶으세요? ‘
‘ 누…누가 만지고 싶다고… 장사장님… 밉다?! ‘
유란과의 가까워진 사이 때문에 봉식은 기분이 가벼웠다.
바람기가 다분한 자신이 마치 비로소 제 자리로 찾아 간 기분이랄까….
오늘은 그녀가 자유롭게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 봉식은 하루 시간을 내었다.
아침 일찍 그녀와 함께 동해안으로 떠났고 구경을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다.
좀 스포티하게 입고 나온 그녀의 모습이 잘 어울렸다.
[ 남자 친구 있으니 좋죠? ]
[ 네~! 좋아요~! 근데 가정 주부가 남자 친구하고 이렇게 놀러 와도 되나 몰라~~! ]
[ 가정 주부는 뭐 사람 아닌가요? ]
그녀도 얼굴에 미소를 담고는 그의 팔짱을 끼면서 즐거운 듯 걷는다.
걷다가 봉식이 얼른 입술에 입술을 대면 눈을 흘기면서 주변을 살펴 보는 그녀…
하루 동해안 여행은 봉식과 유란을 아주 가깝고 허물없이 만들어 주었다.
가을을 넘어 서 계절은 겨울로 향해 치닫고 있었지만 유란이 남편과 함께 몇 달 간 미국에 가자
심심했다. 진숙의 이야기로는 아마 남편의 성기능 장애 치료 때문이라고 한 것 같다.
‘ 일이나 열심히 해야지… ‘
다시 일로 돌아 오면 늘 도끼 자루 썩는 신선놀음을 후회하지만 그것도 한 순간…
도매 일을 챙겨 보고 부동산 개발 일도 하나 하나 챙기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희진의 배는 다시 불러 왔고 여진은 가끔 보지만 이젠 처형으로 머무르는 그녀였다.
겨울이 되어 희진이 아기를 낳았으며 장모님이 오셔서 당분간 몸조리를 해 주셨다.
[ 음…. 이거 큰 건수겠는데요? ]
성록이가 가져 온 물건을 본 봉식이 아는 체 하자 김사장이 들여다 보곤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 그것만 해결되면 좋은 물건이야 ]
[ 네… 정말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
하지만 그 전제 조건인 문제가 쉽사리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보류 되었다.
좀 더 현실성 있는 물건을 찾고 탐색하는데 뜻밖의 전화가 왔다.
‘ 장사장님… 기억하시죠? ‘
나선생이었다. 목소리만으로도 반가웠다.
그런데 그녀의 이야기가 아는 분을 소개해 준단다.
지금은 망했지만 원래 나선생의 시댁이 빵빵했던 집안이라 그런 쪽으로 아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소개 받은 사람을 만나니 환갑이 넘은 사람인데 자신의 토지에 건물을 짓겠단다.
시댁의 친척 뻘 되는 사람인데 나선생의 건물이 올라 간 것을 보고 결심했단다.
그래서 새로운 일이 시작되어 그렇지 않아도 따분한 겨울인데 잘 되었다 싶었다.
겨울 동안 바쁘게 보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웃기게도 오히려 겨울에 더 바쁜 법이다.
정신 없이 보내다가 2월 말이 되자 유란에게서 전화가 왔다.
남편의 치료를 했는데 잘 되었는지 잘 안 되었는지 모를 유란의 표정이다.
[ 그 동안 여자 친구 버리고 딴 여자 친구 사귄 거 아니죠? ]
[ 하하… 저야 지조가 있죠… ]
처음 어색하던 것이 금새 전처럼 편안해졌다.
바쁜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기술적인 문제만 남자 좀 한가해졌다.
3월 날씨가 따뜻해져 오니 움츠렸던 어깨도 펴지고 살 맛이 난다.
유란에게 전화를 하자… 조금 생각하는 듯 하더니 모레 정도만 시간이 난단다.
봄이라 그런지 차림새가 가벼운데 허리가 딱 붙은 블라우스라 몸매의 굴곡이 선명하고
풍만한 둔부가 도드라졌는데 그것을 겉옷으로 살짝 가렸다.
그 동안의 지나 온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했다.
[ 호호… 장사장님은 애도 잘 가지나 봐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2명이면… ]
[ 유란씨 남자 친구가 그런 건 잘해요… ]
[ 장사장님은…. ]
그의 말에 얼굴을 붉히는 그녀…
[ 이제 식사도 했고… 뭐 하죠? ]
[ 드라이브 시켜 줘요~~! ]
근교로 나가려는데 도로가 정체 되어 방향을 바꾸어 한강 위로 올라 갔다.
멀리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보인다.
[ 그이… 조금 나아졌어요… ]
[ 네에~! 다행이네요… ]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는 그녀를 보며 기분이 좋아진 봉식…. 팔을 빼내어 어깨를 안아 주자
그녀는 그에게 기대어 걷는다. 화장품 내음과 향수 내음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 어머~! ‘
걷다 보니 간혹 혼자 떨어진 자동차도 만난다. 그런데 차 안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엉켜
진한 페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유란이 놀라 입을 다문다.
[ 부럽네~~! ]
지나가고 나서 봉식이 뇌까리자 유란이 그의 팔을 꼬집는다.
강가에 서 있는 그녀의 뒤에서 안자 손에는 풍만한 젖가슴이 닿았고 아래에는 둔부가 닿는다.
상체는 몰라도 하체가 닿자 유란이 엉덩이를 앞으로 뺐는데 봉식이 고집을 부려 꽉 잡자
유란도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의 불끈 솟은 물건이 둔부에 닿아 찌르는 것이 느껴진다.
겉 옷 위로 젖가슴을 만지며 그녀 얼굴을 돌려 입술을 가까이 가져가자 그녀도 입술을 내밀어 준다.
‘ 우리… 차로 갈까요? ‘
유란이 고개를 끄덕인다.
차로 돌아 가 봉식이 그녀를 안고 겉옷 안으로 손을 넣어 젖가슴을 만지자 유란은 그의 품에 기대었다.
부드럽고 얇은 옷 사이로 만져지는 물컹물컹한 젖가슴의 감촉에 봉식이 정신을 못차리며 주무른다.
‘ 여자 친구… 아직도 유방 예뻐요? ‘
‘ 유방 뿐이겠어요? 여기도 얼마나 예쁜데~~! ‘
그러면서 그의 손이 풍만한 둔부를 쓰다듬자 유란이 몸을 뒤튼다.
‘ 아~이~! 엉큼하게~~! ‘
‘ 엉큼한 게 아니라… ‘
‘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 ‘
‘ 아름다운 여자 친구 엉덩이 보면 만지고 싶지… 그렇지 않음 그게 정상이에요? ‘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봉식의 손은 둥근 둔부를 쓰다듬다가
다시 젖가슴으로 와 주무르자 유란은 더욱 그에게 안기며 그의 허벅지를 짚는다.
봉식이 몸을 약간 틀자 자신의 발기된 물건이 그녀의 손 등에 닿았는데…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의 애무에 눈을 감고 있다.
좀 더 몸을 틀어 그녀 쪽으로 완전히 몸을 비틀자 그녀의 손등에 자신의 물건이 놓여진 모습이 되었다.
그의 손이 옷 사이의 살결을 만지자 그녀가 파르르 떤다….
그리고… 목 밑 부분을 만지던 그가 슬며시 옷 속으로 집어 넣어 맨 살의 젖가슴을 쥐었다.
[ 하아~~! ]
손바닥 가득 들어 오는 육중한 느낌의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그 매끄러운 감촉을 맛보니
유란이 고개를 들어 입을 벌렸고 두 사람의 입술은 뜨겁게 엉켜 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가락이 젖꼭지를 비비니… 그의 허벅지에 놓여 있던 그녀의 손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그의 물건은 가녀린 손바닥에 들어 가는 것 같더니… 그녀가 물건을 잡는다.
입술이 떨어지자 봉식이 속삭였다.
‘ 남자 친구 꺼… 괜찮아요? ‘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 크고…묵직하고…힘차 보여요…! 나…남편 꺼 말고는 처음인데… 이래도 괜찮을 지 몰라~~! ‘
‘ 유란씨 남자 친구 꺼인데 뭐 어때서요? 맘대로 만져도 되요… ‘
유란의 손이 움직이면서 그의 물건을 잡았다. 한 손에 다 들어가지 않는 그것을 쥐었다 놓았다 한다.
‘ 하아~! 브래지어 때문에 불편해요… 밑으로 만져요~~! ‘
봉식의 손이 빠져 나와 블라우스 아래로 들어가 젖가슴을 쥐었다.
아무리 만져 봐도 손 안 가득 찬 그 감촉에 봉식은 정신 없이 빠져 들어 주물렀다.
‘ 나…보고 싶은데…. ‘
‘ 싫어요~~! ‘
‘ 한 번만… ‘
‘ 그래도 안돼요~~! ‘
‘ 딱 한 번만! ‘
‘ 저….정말? ‘
‘ 네… ‘
봉식이 블라우스를 올리고 속옷과 브래지어마저 제치자…
풍만하면서도 쳐지지 않는 둥근 유방이 나타났다.
아이를 키웠는데도 불구하고 탄력과 풍만함은 어느 여자 못지 않았다.
‘ 하아~! 가정 주부가… 외간 남자한테 젖가슴을 다 내 보이고… 챙피해라~~! ‘
‘ 외간 남자라뇨? 남자 친구한테 보여 주는 건데~~~’
‘ 그래도… 예뻐요? ‘
‘ 네….’
봉식이 손으로 쓰다듬었고 유란은 그에게 기댄 채로 그의 물건을 주물렀다.
‘ 여자 친구 있으니 좋아요? ‘
‘ 그럼요… 너무 좋은데… 유란씨는? ‘
‘ 몰라요~~! ‘
‘ 몰라요? 이래도? ‘
그가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자 갑자기 그녀는 간지럽다는 듯 몸을 움츠리다가 다시 묻는
그의 말에 속삭였다.
‘ 좋아요~~! ‘
‘ 뭐가 좋아요? ‘
‘ 그게… 젖가슴도 만져 주고…. 키스도 해 주고… ‘
‘ 한 가지 부족한 것 같은데… ‘
‘ …? ‘
그녀가 무슨 말인지 어리둥절할 때 봉식이 고개를 숙여 젖가슴을 물었다.
‘ 아~~~! ‘
유란이 신음을 내며 어쩔 줄 몰라 하다 이윽고 등을 기댄다.
봉식이 젖가슴을 잡고 입으로 게걸스럽게 빨고 핥자 유란이 살짝 가슴을 내밀어 준다.
한참이나 빨던 봉식이 고개를 들고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 남자 친구 있으니… 젖도 빨아 주고… 그쵸? ‘
그 말에 유란이 그의 가슴을 토닥인다.
다시 젖가슴을 입에 무는데… 무슨 소리가 들려 유란이 보자 아까 자신들처럼 지나가던 커플이
차창으로 들여다 보는 게 아닌가.
‘ 어머! ‘
얼른 자세를 바로 하고 난 유란이 어둠 속에서 얼굴을 붉히며 그에게 말한다.
‘ 이제 가요… ‘
유란은 다른 방에서 들려 오는 소리에 귀를 막고 있었다.
그래서 남편이 성 기능 장애가 있자 백방으로 노력을 했는데 별 소용이 없었다.
아직 딸 하나라 독자인 남편이 성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집안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일어서지 않던 그의 물건이 일어나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시누이가 집에 놀러 왔는데 아이가 물을 쏟아 그것을 닦느라 엎드릴 때 시누이의 풍만한 엉덩이를 본
남편의 물건이 일어선 것이다.
그 뒤로도 그런 일이 몇 번…
백방으로 손을 써 봐도 효과가 없던 시댁에서도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그러나 재력이 탄탄한 시댁의 노인들은 고심 끝에 결정을 하고 시누이에게 털어 놓았다.
시누이는 펄쩍 뛰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 든 부모님이 설득을 하자 마침내 시누이도 허락을 했다.
유란만 그 사실을 모르다가 나중에야 알게 되었는데 그 때가 봉식을 처음 만났을 때였다.
이혼을 할까 말까….
남편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것이라는 시부모님의 말에 몇 번이나 이혼을 망설였지만
쉽게… 그게 쉽게 되지 않았다.
미국에 치료를 하러 갈 때도 시누이 남편에게는 핑계를 대어 같이 갔었다.
오늘… 아이를 시댁에서 데려가고 시누이가 온 것이다.
유란은 자존심이 상하면서 살며시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그리고… 조금 열려진 문틈으로 보여지는 광경…
시누이가 의자에 앉아 다리를 팔걸이에 걸치고 사타구니를 활짝 벌려 있고
그 사이에 남편이 앉아 시누이의 사타구니를 핥아 주고 있었다.
‘ 하아~~! 오빠~~! 더 세게 핥아 줘~~~! ‘
남편이 시누이의 말에 따라 혀를 더 내밀어 핥아 준다.
‘ 오빠~~! 올케 언니 보지가 맛있어? 내 보지가 맛있어? ‘
‘ 그야 당연히 네 보지지~~! ‘
‘ 하아~! 나도! 이…이젠 그이보다 오빠가 보지 빨아 주는 게 더 좋아~~! ‘
좀 더 남편이 시누이의 사타구니를 핥자 시누이가 일어난다.
‘ 이제 오빠가 앉아… ‘
남편이 의자에 앉자 시누이가 반대로 그의 앞에 앉아서는 그의 물건을 만진다.
평소… 아무리 만져 줘도 일어서지 않던 남편의 물건이 천장을 보고 서 있다.
자존심도 상하고… 배신감도 들었다.
시누이가 그것을 손으로 어루만지다가 입으로 빨자 남편은 부르르 떨며 시누이의 머리를 잡는다.
요염한 자세로 남편의 물건을 빨아 주고 있는 시누이…
입술과 혀를 움직이며 핥아 주었고 남편이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시누이는 일어서더니 남편의 위에 걸터 앉았다.
그리고…곧추 선 그의 물건을 사타구니에 대고 내려 앉는다.
‘ 하아~! 오빠~~! ‘
‘ 응? ‘
‘ 동생 보지는 이렇게 잘 쑤시면서… 올케 언니 보지는 왜 못 쑤셔? ‘
‘ 몰라! 그냥 그래… 미안하다. 너한테… ‘
‘ 하아~! 미안하긴~~! 오히려 덕분에 난 공식적으로 오빠 좆 맛 보고 살아도 되잖아~!
평생 오빠 애인으로 살까 보다~! ‘
‘ 그…그게 되냐? 애도 낳아야 하고… ‘
‘ 흐응~~! 오빠~~! 내가 오빠 애 낳아 줄까? ‘
‘ 말이 되는 소리를 해! 김서방은 어떡하고? ‘
‘ 김서방한테야 비밀로 하면 되지 뭐… ‘
음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두 사람… 시누이가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남편도 밑에서 움직인다.
출렁거리며 흔들리는 시누이의 유방… 이미 남편이 빨아서인지 아직도 침이 묻어 있다.
남편과 시누이의 모습을 본 유란은 절망감에 사로 잡혔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 와 자신의 젖가슴을 잡았다.
문득… 자신의 젖가슴을 정성스럽게 만져 주던 봉식… 그가 생각난다.
유란의 남편 세준은 자신이 왜 발기 불능이 되었는지 알고 있었다.
기업체이지만 큰 아버지가 주인이며 아버지 또한 주주인 회사… 그 회사에서 평범한 직원으로 들어갔지만
미모의 아내와 결혼했고 승진도 하면서 뭐 하나 부러울 것이 없었다.
그랬는데… 몇 년 전… 차근차근 승진하며 올라 가던 그가 최연소로 회사에서 이사를 달자
평소 밖에 드러내 놓지 않았던 아내를 회사의 공식적인 자리에 대동하고 나갔다.
당연히… 사람들의 이목은 아내에게 쏠렸다.
어느 정도 미모에 몸매도 남부러울 것이 없는 아내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세준은 옛날 생각이 났고 그 뒤부터 발기 불능이 되었다.
세준은… 어릴 때의 기억… 그 기억이 떠 올랐다.
어머니…
세준의 집안은 세준이 어렸을 때부터 재력이 있고 회사도 제법 컸다.
아버지는 늘 일에 묻혀 사셔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어머니는 아버지와 달리 미모에 활동적이었다.
공사적인 모임에 자주 나갔고 미모의 어머니는 어딜 가나 환영을 받았다.
늘 주목 받고 관심 받았으며 또한 그 미모는 늘 칭찬의 대상이었다.
어머니 역시 그러한 것을 즐기는 것 같았고 늘 자신을 가꾸고 다듬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하지만 그러한 것이 어린 세준에게는 충격이 되었으니…
학교에서 돌아 온 세준은 내성적인 성격이었다. 조용히 거실을 걸어 자신의 2층 방으로 올라 가려다가
혹시 엄마가 있는가 싶어 안방으로 가는데 방에서 소리가 들린다.
‘ 거…거기… 아~이~! 시원해라~~! ‘
비교적 잘 들려 오는 엄마의 목소리… 문도 살짝 열려 있는 것 같다.
‘ 또 마사지사 불러 들인 모양이네… ‘
늘 있는 일이라 인사만 하고 올라 가려고 삐죽 보는데… 마사지사가 아니었다.
상체를 벗어 침대에 엎드려 있는 엄마의 뒤에서 팬티만 입고 등을 문지르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김비서였다. 회사 일을 맡아서 하기도 하지만 집안 일도 맡아 하며 엄마 운전 기사 역할까지 하는
김비서가 팬티만 입고 엄마의 등을 마사지하고 있었다.
어린 세준은 부들부들 떨렸다. 이미 아버지 어머니의 성관계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엄마의 모습이
그리 큰 충격은 아니더래도 김비서가 엄마를 마사지 하고 있다니…
김비서는 아버지와 달리 키도 커도 준수하게 생겼다.
그저 멍하니 문틈으로 지켜 보고만 있는데…
엎드려 있던 엄마가 돌아 눕자 풍만한 젖가슴과 팬티만 입은 엄마의 적나라한 모습이 드러났다.
그러자 김비서는 익숙한 듯 엄마의 상체를 마사지를 하고 유방마저 손에 쥐고 주물렀다.
엄마의 유방을… 그에게 빼앗긴 것 같은 분노가 솟아 올랐다.
하지만 엄마는 옆에서 마사지 하는 김비서를 보고 미소를 띄며 묻는다.
‘ 김비서… 나… 유방이 아직도 탱탱하지? ‘
‘ 네~! 언제 봐도 사모님 유방은 예술 같습니다~~! ‘
‘ 흐응~! 김비서가 이렇게 안마해 주니 그렇지~~! ‘
김비서의 손에 엄마의 젖가슴이 주물러지고 젖꼭지가 비벼지자 엄마는 육체를 파닥이며 안마를 즐긴다.
그의 손이 배를 지나 팬티만 입은 엄마의 하체로 가 손으로 문지르자 엄마가 허벅지를 벌려 준다.
‘ 김비서~! 팬티 벗겨서 해 줘~! 나만 벗으면 그러니 김비서도 벗고… ‘
‘ 네… ‘
곧 김비서가 팬티를 벗자 덜렁거리는 물건이 나타났고 그것을 엄마가 탐욕스럽게 바라 본다.
엄마의 팬티도 벗겨지면서 적나라한 엄마의 사타구니 모습이 보였는데… 세준이 여자의 그런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충격일 수 밖에 없었다.
김비서는 손바닥으로 음부를 문지르고 비비자 엄마는 허벅지를 더 벌리며 입을 살짝 벌린다.
‘ 거…거기…. ‘
엄마는 말을 하면서 옆에 있는 김비서의 아래로 손을 뻗어 그의 성난 물건을 잡았다.
그가 안마할 때마다 엄마도 그의 물건을 꽉 쥔다.
‘ 기…김비서… ‘
‘ 네… ‘
‘ 이…이제 이걸로 맛사지 해 줘~~! ‘
그러자 김비서는 알아듣겠다는 듯 곧 엄마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물건을 잡고 엄마의 음부에 문질렀다.
‘ 하아~~! ‘
엄마가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활짝 벌리자 벌어진 엄마의 음부에 김비서의 물건이 마찰된다.
엄마가 흥분한 듯 팔로 그의 등을 껴안자 김비서가 엄마한테 속삭인다.
‘ 사모님…. 안에도 마사지 해 드릴까요? ‘
‘ 하아~! 안…어디? ‘
‘ 사모님 보지요…. ‘
‘ 흐응~! 그래~~! 내 보지도 김비서가 마사지 해 줘~~! ‘
곧 김비서의 물건이 엄마의 음부 속으로 들어간다.
그 모습은 세준에게 충격이었고 절망이었다.
얼마 후에 김비서는 큰 잘못을 하여 아버지가 짤라 버렸고 그 이후에는 엄마와 그런 일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것은 엄마의 모습을 알아 가는 한 과정에 불과 했으니…
그 이후론 가끔 엄마가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았고 어디 모임에 가서도 늘 사람들의
집중을 받았다.
아마도 엄마는 김비서와 어울리던, 그런 행동을 다시 할 것이라는 짐작은 되었지만 보지 못하니
그저 그러려니 하며 학교에 다녔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이 되어 한창 고입 시험으로 바쁠 때…
학원이며 독서실을 다니던 세준이 몸이 피곤하여 중간에 집에서 좀 쉴까 하여 집으로 들어가자
뜻밖에도 고모부가 와 있었다.
엄마와 고모부가 같이 소파에 앉아 있다가 그가 들어가니 조금 놀라는 듯 한데
순간 세준의 눈에 엄마가 치마를 살짝 내리는 것이 보였다.
‘ 세준이구나… ‘
‘ 네… 책 좀 가져 갈 게 있어서… ‘
엉뚱한 말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 책을 몇 개 건성으로 챙기고 내려 와 다시 독서실로 간다며 나왔다.
하지만 세준에게는 어릴 적 김비서와의 모습이 아직도 떠나지 않았으니…
세준은 머리에서 엄마와 고모부가 어떻게 하는지,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도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문을 소리 없이 열고 들어 온 세준은 집 뒤로 돌아갔다.
자신의 방으로 통하는 연결 통로…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것을 모르지만 세준만은 가끔 이용하는
통로였다.
2층으로 올라가선 발소리를 죽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고… 곧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곳까지 가서
틈 사이로 내려다 보았다. 세준의 가슴이 다시 콩닥거렸다.
소파에 앉아 있는 엄마와 고모부….
편안한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엄마였는데 한 쪽이 올라가 엄마의 허연 허벅지가 드러났고
거길 고모부가 쓰다듬고 있었으며 엄마는 그런 고모부에게 기대 있었다.
‘ 처남댁 살결은 아무리 만져 봐도 질리지 않는다니까~~! ‘
‘ 호호… 손위 처남댁 허벅지를 만지면서 그런 말 하는 사람은 고모부밖에 없을 거야~~! ‘
‘ 손 위 처남댁이니 더 살결이 보드라운 것 같아~~! ‘
고모부가 좀 더 치마를 걷어 올리자 엄마의 하얀 허벅지가 더 드러나는데 약간 어두운 톤의 치마와
대비 되어 세준이 보기에도 예쁘면서 매혹적이었다.
엄마가 고모부한테 좀 더 기대면서 허벅지를 살짝 벌려 주자 고모부는 엄마를 안으면서 두른 팔로
엄마의 젖가슴을 잡아 주무른다.
‘ 처남댁 젖 만지니 먹고 싶어지네~~! ‘
‘ 시누이가 안 먹여 줘~? ‘
‘ 일주일 동안 외국 나갔잖수… ‘
‘ 저런~! 불쌍도 해라~~! ‘
그러면서 엄마는 상의 단추를 풀고는 풍만한 젖가슴을 꺼내더니 손으로 받쳐 들어 고모부 입에 물려주자
고모부는 얼굴을 숙여 그것을 빨아 먹는다.
‘ 고모부… 그래도 처남댁 젖이 맛있지? ‘
‘ 당연한 소리… 근데… 서영이는 언제 와요? ‘
서영이라니… 자신의 여동생이다. 근데 왠 여동생 이야기가 나오지…?
‘ 선생님하고 어디 현장 학습 간다 했으니 좀 늦을 거에요. 그건 왜~? ‘
‘ 왜는…! 딸 보고 싶어 그런 거죠~~! ‘
딸이라니! 고모부가 왜 서영을 딸이라고 하지?
‘ 어디 가서 그런 말 말아요~! 고모부가 우리 서영이 아빠인 거 알면 난리 나요~! ‘
쿵…! 고…고모부가 동생 서영이의 아빠라니? 그…그럼…
세준은 그 자리에 주저 앉을 뻔 했다. 다리에 힘이 빠졌다.
‘ 누가 그런 말을 한대? 그냥 보고 싶다는 거지~~! ‘
‘ 그래도 좀 참아요~! 자꾸 서영이 보고 싶어 하면 다른 사람들이 의심한단 말야~~! ‘
‘ 알았어요~~! ‘
‘ 서영이 문제는 엄마인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 고모부는 알았죠? ‘
젖을 빨던 고모부가 고개를 든다.
‘ 엄마인 처남댁이 다 알아서 하면… 아빠인 나는? ‘
‘ 서영 아빠~! ‘
‘ 응? ‘
‘ 당신은…. 애 엄마인 나한테 남편 노릇만 제대로 하면 되요~~! ‘
그러자 고모부가 엄마의 젖가슴을 주무르고 허벅지 안 깊숙이 손을 넣자 엄마는 허벅지를 벌리고
반쯤 벌어진 입에서는 달뜬 음성이 나온다.
‘하아~~~~! ‘
그러자 고모부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엄마의 다리를 더 벌리고 치마 안으로 들어가 자신의 머리를
치마로 덮는다. 위에서 바라 본 모습…
고모부가 엄마의 치마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엄마는 소파에 기대에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입을 벌리며
끈적한 신음 소리를 뱉어 낸다.
그런 엄마에 대한 기억의 편린들…
아내인 유란이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자
그토록 잊고자 했던 그 기억의 편린들이 되살아 나 버린 것이다.
혹시 아내도 어머니처럼 되지 않을까…
그 이후 발기 불능이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느 날 자신의 여동생, 아니… 아버지는 고모부인 서영이 놀러 왔다가 풍만한 둔부를
내밀려 거실의 물을 닦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와 고모부의 관계가 다시 기억이 났고
그러자… 아래 물건이 불끈 서는 것이 아닌가…
어머니의 기억 때문에 발기 불능이 되었지만… 어머니가 불륜으로 낳은 여동생으로 인해
다시 살아 났으니… 하지만 아내에 대해서는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다.
딸만 있다며 재촉하던 아버지, 어머니도 결국 자신의 발기 불능을 알게 되었다.
백방으로 손을 쓰고 현대 의학을 동원해도 세준만이 알고 있는 발기 불능의 원인을 고칠 수 없었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이야기를 하다, 동생 서영이의 이야기가 나오자 그게 섰다.
아버지, 어머니는 다그쳤다.
결국 서영이를 보면 그게 일어선다는 말을 할 수 밖에…
하지만 아버지는 남매지간에 그게 되냐며 완고하게 반대하신다. 자손이 없어도 되니 그것만은 안된단다.
하지만… 어머니는 달랐다.
결국… 부모님의 묵인하에, 아내의 동의하에 동생 서영이와 섹스를 하게 된 것이다.
서영인 처음에 듣고 엄청 놀랐지만… 차근차근 어머니의 설득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받아 들였다.
‘ 엄마! 어떻게 오빠한테 보지를 대 줘? ‘
‘ 여자가… 보지 대 주는 게 뭐 어디 어려운 거니? 네 오빠… 저렇게 평생 살게 놔 둘래? ‘
결국… 서영도 승낙을 했고…이젠 오히려 서영이 더 즐기는 것 같았다.
유란은 휴일이라 학원에 가 있는 애가 돌아 오면 가족끼리 식사라도 할 겸 해물을 사 가지고
집으로 들어가니… 시누이가 와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 언니? 시장 갔다 오세요? ]
[ 네… 고모는 휴일인데 어디 안 가셨어요? ]
[ 별로 갈 데도 없고… ]
이야기를 하는 시누이의 차림새를 본 유란은 기분이 상한다.
봄이긴 하지만 시누이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마치 속옷이 보일 듯 반 투명한 블라우스에 브래지어도
얇은 것을 했는지 젖꼭지마저 보일 듯 말 듯한 차림새였다.
시누이 몸매도 남부럽지 않은데 그런 차림으로 있으니 더욱 농염하면서 뇌쇄적인 모습이다.
더구나 그런 차림으로 오빠한테 보라는 듯이 젖가슴을 내밀고 있으니…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방으로 들어 오자 둘의 이야기가 들린다.
‘ 오늘은 어쩐 일이니? ‘
‘ 어쩐 일이긴… 오빠하고 데이트 하러 왔지~~! ‘
‘ 박서방은? ‘
‘ 오늘도 일 나갔어~~! ‘
‘ 그래? 근데… 너 오늘 너무 야해 보인다? ‘
‘ 호호… 오빠 유혹하려고~~! 오빠… 맘에 들어? ‘
‘ 나야 당연히 맘에 들지~! 네 유방… 엄청 탐 난다?! ‘
‘ 탐나면… 나중에 오빠가 실컷 만지고 빨아 주면 되잖아~~! ‘
이야기를 듣던 유란은 옷을 내팽겨친다.
‘ 놀고 있네!! ‘
유란은 그 기간이라 패드를 갈아 끼우고 옷을 갈아 입었다.
오랜만에 친정에나 다녀 올 생각이다.
[ 어디 가? ]
[ 응… 친정에 좀 가 보려고… 올케 언니가 좀 보자고 해요… ]
유란이 문을 나섰다. 하늘을 쳐다 보니 봄답지 않게 하늘은 화창한데 자신의 마음은 어둡다.
그렇게 멍하니 있자니… 자신이 나간 줄 알고 다시 두 사람의 말소리가 들린다.
‘ 우리 서영이 엉덩이가 갈수록 커진다? 젖도 탱글탱글하고~~! ‘
‘ 오빠가 그렇게 날 덮치니까 그렇지~! 여보~~! ‘
‘ 떼끼! 오빠보고 여보라니? ‘
‘ 호호… 오빠가 날 무릎에 앉히고 젖을 만지는데 여보라고 하는 거 당연한 거 아냐? ‘
‘ 넌 이 오빠하고 이렇게 하는 게 좋니? ‘
‘ 그럼~! 그리고 오빠가 다른 여자들한테는 꿈쩍 안하고 나만 보면 좆이 선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기도 하고… 또 오빠한테 보지 대 준다는 걸 생각하면 살 떨리기도 하고… ‘
듣고 있던 유란은 더 들을 수 없어 문을 나선다.
봉식은 오늘이 토요일이며 공휴일이고 내일이 또 일요일이라 느긋하게 누워 있는데
옆에 희진이 와서는 그의 물건을 아래 위로 훑어 준다.
희진의 손이 아래 위로 움직일 때마다 마찰이 되어 흥분이 돋아 난다.
[ 마누라 있으니 좋긴 좋구나~! ]
[ 호호…그렇지? ]
[ 해 줄까? ]
[ 아~~니~~! 낮인데… 오늘은 내가 해 줄게~~! ]
희진이 계속해서 자극을 가하자 봉식의 물건이 껄떡거렸고 힘들어 하며 희진이 더 손을 놀리자
마침내 그의 물건이 부풀어 오른다.
희진은 전처럼 입을 벌려 그의 물건을 물었고… 곧 그의 정액이 입안에 쏟아져 들어갔다.
한동안 머금고 있던 희진이 눈을 질끈 감고 꿀꺽 한다.
[ 어? 삼켰어? 그렇게 비린내 난다고 안된다고 하더니… ]
[ 자꾸 입에 넣어 보니 괜찮더라. 오늘은 먹어 보고 싶었어~~! ]
[ 왜 먹어 보고 싶었어? ]
[ 호호… 친구가 이야기 하길… 피부 미용에 좋대~~! ]
[ 뭐라고? 하하… ]
희진을 안고 누워 있자니 애 우는 소리가 들린다.
[ 자기가 가 봐… ]
[ 피곤해… ]
[ 나두… 방금 손을 얼마나 움직였는데…. 자기가 가 봐~! ]
할 수 없이 봉식이 일어나 애 있는 쪽으로 가 달래고 오자 희진이 그의 팔에 머리를 놓는다.
[ 어제 동서네 집에 갔다 왔어… 반찬도 좀 갖다 줄겸… ]
[ 잘했네… 근데 제수씨도 반찬 잘 하는 것 같던데? ]
[ 그래도 아직 나이가 어려 모르는 게 많아서 친정 엄마가 자주 갖다 주나 봐! ]
[ 제수씨 나이가 몇이지? ]
[ 이이는 참… 벌써 내가 몇 번 째 이야기 하는 거야? 스물 넷이라고 했잖아. 스물 넷! ]
[ 아 참…그렇지… 전에 도매 가게에서 하는 거 보니까 다부져 보이던데? ]
[ 그래도 나이가 적으니 친정 엄마가 많이 챙겨 주나 봐. 친정 엄마도 아직 젊고 하니… ]
[ 진짜… 준식이 장모님은 왜 그렇게 젊대? 언뜻 보면 제수씨하고 마치 자매지간 같더라… ]
[ 호호… 자매지간은 좀 너무하고… 동서 이야기 들으니 19살 때 결혼하셨다던데? ]
[ 뭐어? 하하…그럼 고등학교 졸업하고? ]
[ 응… 그러니까 지금 많이 되어 봐야 마흔 중반 정도겠지… ]
[ 뭐가 급해서… ]
[ 호호…급한 뭔가가 있었겠지… ]
희진이 그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봉식은 오후에 도매 가게로 가 봤다.
준식이 나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의젓한 티가 난다.
[ 바쁜 일은 끝난 모양이네? ]
[ 응… 근데 매실이 제대로 공급이 안되어 손해가 막심해요… ]
[ 매실? 매실 과수원의 이사장님 있잖아? ]
[ 우리보다 먼저 손 댄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물량을 다 채 가 버렸지… ]
[ 뭐라고? 이 사람이… ]
[ 들어보니 이해가 되긴 되더라구요. 빚이 많아 과수원이 넘어갈 판인데 다른 사람이 우리보다
더 많은 가격을 부르니 고민하다 넘긴 것 같더라구요…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 그래서… 못 구했단 말야? ]
[ 응…아직! ]
[ 그럼 넋 놓고 있으면 어떻게 해? 직접 가 봐야지! ]
[ 집사람이 조금 열이 있어서…. ]
[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