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애착증에 관한 고찰 (엄마와 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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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애증 그리고 방황
제대 후 복학하기 전까지 난 바쁘게 보냈다.
운전 학원을 다니고 영어 학원에 다니며 복학을 준비하기도 했다.
딱히 뭘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게 아깝다는 생각에
막연히 움직이는 것이었다.
사촌 동생 공부를 봐 주며 용돈을 벌어 엄마에게 선물을 하기도 하여
대체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형도 같이 있어 엄마와의 행동이 조심스러운 점이 불편했지만
날을 잡지는 않았지만 내년 봄 결혼을 위해 준비 중이라
형수랑 데이트하느라 늘 늦었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오전에 아버지와 형이 출근하고 나면 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
오후에 4시쯤 나서 운전 학원에 갔다가 6시 강의 듣고 들어오면 8시....
그냥 큰 불만 없는 생활이었다.
아버진 소원하시던 교감 승진이 이루어지셔서 축하받느라 늘 늦으셨고
난 저녁에도 엄마와 섹스는 못해도 애무를 나누며 붙어 있을 수 있기에
아버지의 승진을 축하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다.
아버지는 술을 드셔도 집에 손님을 잘 데려오지 않는데 그 날은 전화를 하셔서
술 상을 준비하라고 하셨다.
10시쯤 이미 어느 정도 취한 아버지가 모시고 온 손님은 젊은 남녀와 아버지 보다
10년쯤 젊어 보이는 40대 초반의 남자였다.
젊은 남녀는 아버지의 학교 교사들이고 40대의 남자는
재단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했다.
아버지의 학교는 사립 재단이라 재단 파워가 막강하고
족벌 체제라는 건 익히 알고 있던 바 선입견 때문인지
인상이 좋아 보이진 않았다.
그러나 승진을 위해선 그들에게 잘 보일 수 밖에 없었고 아버진 나름
애써다 승진하셨기에 감사 인사 비슷하게 접대하는 듯 했다.
나도 이런저런 심부름을 하며 들락날락 했는데 잠깐 살펴 본 것으로도
썩 유쾌하지 못했다.
정확힌 모르겠지만 재단 사무실의 서 과장이란 그 사람 곁엔 여 선생이 앉아 있었고
서 과장은 연신 여선생의 손을 놓지 않고서 무슨 기생 대하듯
술을 따르라 노래 해봐라 요구하며 어깨를 감싸 안고 금새라도 눕히고 올라 탈 것 같았고,
가장 윗 사람인 아버진 취해서 정신이 없는 듯 이래도 허허 저래도 허허 하고 있었다.
단지 젊은 남자 선생만 얼굴이 시뻘게져서 식식대고 있었다.
터지기 직전인 걸 여선생이 서 과장의 손을 허벅지와 가슴을 보호하느라 정신 없어
하면서도 눈짓으로 만류하는 게 보였다.
서 과장이란 인간을 패주고 싶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행태도 욱하니 올라왔다.
그렇게 완고하시고 못마땅한 건 어디서라도 고함을 지르던 분이
얼마나 얕잡아 보였으면 저런 떨거지 놈이 상사를 앞에 두고
그것도 상사의 집에 와서 저 짓거릴 하나 싶어 한심했다.
그 와중에 술과 안주를 나르는 엄마의 손을 잡고는 자꾸 곁에 앉혀 술을 먹이려 하고
술잔을 받으려 할 땐 엎어 버리고 싶은 걸 참았다.
아버지가 허허 대며 엄마를 부추기는 걸 볼 때 아무리 취했어도 지 여자를
저렇게 지키지 못 하다니 엄마의 남자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이 받아 식식거리는 데 엄마가 나왔다.
난 화가 나서 엄마 손을 잡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도대체 아버진 저런 인간을 손님이라고 왜 데려온 거냐고
그리고 엄만 왜 쩔쩔매냐고 아무리 아버지 손님이라지만 경우가 아닌건
딱 잘라 한소리 하라고 했다.
난 엄마에게 화가 나 키스를 했고 엄만 웃으며 내가 가슴을 만지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로 손을 넣어도 내 자지를 살살 만져주시며 달래 주었다.
그때 안방문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를 부르는 아버지 목소리가 들리고
술을 더 가져오라는 소리에 엄마가 맥주를 좀 더 사오라고 했다.
난 동네 슈퍼에 가서 맥주를 사고는 오면서 담배를 한 대 피워 물었다.
담배를 다 피고 거실로 올라 선 순간 눈이 확 뒤집어 졌다.
주방에서 엄마가 싱크대 구석으로 몰려 있고 서 과장이 엄마를 끌어 안고 치마를
끌어 올리고 있지 않은가?
엄마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치마를 붙드느라 가슴을 잡고 있는
서 과장의 다른 손은 막지도 못하고 있었다.
난 달려가 팔을 비틀어 꺾어 올리고는 목덜미를 잡아 눌러 무릎을 꿇렸다.
누구냐며 눈동자를 옆으로 굴려 날 보고는 이 놈이...어쩌고 하는 걸 주먹으로
얼굴을 한 대 치고는 빨리 당장 엄마에게 용서를 빌라고 했다.
슬 먹고 실수 한 걸로 봐 줄 테니 빨리 빌라고 했다.
그러자 서 과장은 내가 누군질 알고 이러냐며
나중에 큰 일 날줄 알아라며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난 서 과장 목덜미를 잡은 채 대문 밖으로 끌고 나왔다.
엄마가 내 팔을 잡고 말렸지만 난 이미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골목길에서 서 과장을 땅바닥에 집어 던지고는 밟기 시작했다.
누가 허리를 잡고 매달리기에 떨치고는 계속 밟으려는데 엄마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정신을 차려 보니 엄마가 내 뒤에 주저 앉아 울고 있었다.
좀 전에 내가 떨칠 때 넘어 진 것 같았다.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데 미안함과 안쓰러움 그리고 서러움에 눈물이 났다.
뭐라 웅얼대며 꿈틀거리고 몸을 일으키려 버둥대는 서 과장을 보니
엄마의 눈물과 내 서러움이 더욱 북받쳐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엄마가 내 감정을 눈치챈 듯 팔에 매달리고는 무서운 듯 떠는게 느껴졌다.
난 서 과장에게 다시 집으로 들어 올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내가 옷을 가져다 줄 테니 조용히 돌아가라고 하며 술 깨서 생각해 보고 엄마에게
용서를 빌든지 아니면 다신 내 눈에 띄지 말라고 했다.
그 땐 나도 내가 어떤 행동을 할 지 책임 못 진다고.....
내가 다시 옷을 가지고 나왔을 때 서 과장은 일어서 엄마와 뭐라 이야기 하다
날 보고 흠칫 하더니 옷을 받아 들고는 황급히 떠나 버렸다.
다시 들어와 아버지가 서 과장을 찾길래 취했다며 분위기 깰까 봐 먼저 갔다고 하니
혼자 뭐라 하시다 취해 누우셨다.
젊은 선생 둘은 정확히는 몰라도 무슨 일이 있는 걸 알아챈 것 같았고
배웅하는 나에게 남자 선생이 잘 모르겠지만 원래 술버릇이 안 좋기로
소문 난 사람이니 그냥 미친 개에 물렸다 생각하고 잊어 버리라고 했다.
자리를 정리하고 아버지를 엄마와 둘이 눕히는 동안 난 아버지에게
실망감을 느꼈고 엄마는 확실히 내 여자이고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와 작은 방에서 이야길 나누다 난 엄마 가슴을 만지고 싶다고 했고
엄마와 누워 가슴을 만지다 잠이 들었다.
누가 깨우길래 눈을 뜨니 형이었고, 엄마의 가슴 속에 들어가 있는
내 손을 보고 피식 웃으며 내 머리를 쥐어 박으며 군대까지 갔다 와서도
아직 애냐며 이젠 니것 찾아 만지고 살아야지 언제까지 엄마 가슴을 니것 처럼
여기고 살 거냐며 아버지 보기 안 미안하냐고 했다.
난 손을 빼고 엄마를 깨워 안방에서 주무시라고 보내며 속으로 그랬다.
아버지가 아니라 내것 이라고,,,,,,,
그리고 다음 날 평상시처럼 영어 학원을 갔다 휴강이어서 딴 날 보다 일찍 6시쯤 돌아왔다.
버스를 내려 인도를 걸어 오는데 엄마 모습이 저 멀리 보였다.
엄마를 부르려는데 엄마 앞에 차가 서더니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엄마 손을 잡고
차 안으로 끌어 당겼다.
난 엄마가 끌려가는 줄 알고 뛰어 가려다 엄마가 스스로 타는 걸 보고 멈추어 섰다.
차는 출발 하더니 바로 앞 횡단 보도에서 유턴을 해 건너편 골목길로 들어가 버렸다.
난 신호등이 빨간 불 임에도 뛰어 건너 골목길을 찾아 다니다
한 고깃집 앞에 그 차가 서있는 걸 보았다.
차로 다가 가니 차 안엔 사람이 없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홀에는 엄마가 안 보였지만 닫혀진 방들이 신경 쓰여 방 쪽으로
다가 가자 종업원이 따라 붙어 약속이 있냐고 물었다.
난 약속을 했는데 먼저 왔나 찾아 보는 중이라 했고 방에 사람이 있느냐니
한 팀뿐이라며 일행의 숫자를 묻기에 남자 한 명이라니 방안엔 남녀 2명이라고 했다.
신발을 보니 자주 보던 엄마의 신발이었다.
그 방을 보니 한 쪽은 벽이고 한쪽은 그냥 문이어서 문 쪽 빈방으로 들어가며
종업원에게 아무 이름이나 대면서 찾는 손님이 오면 안내하라고 하고 내가 좀 일찍
온 것 같다고 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옆방 소리를 들으니 두런두런 하는 소리가 들렸다.
좀 있다 옆방에 음식이 들어 오는 소리가 들렸고 난 시끄러운 틈을 타
칸막이가 된 방문을 살짝 조금 열어 놓았다.
종업원이 나가고 방안 정경이 보였다.
엄마 맞은 편에 앉아 있는 건 놀랍게도 서 과장 이었다.
난 사과하러 왔나 라고 생각하다 좀 이상하다고 느꼈다.
술 먹고 추태를 사과하러 온 사람이 유부녀를 다시 술집으로 끌고 들어 온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뭔가 불쾌하고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서 과장은 엄마의 손을 잡고 옆자리로 끌었고
엄마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순순히 서과장 옆에 앉는 모습이 묘하게 색기가 흘렀다..
엄마에게 술을 따르게 하고는 잔을 입에 댔다가 엄마에게 먹이고 있었다.
엄마는 인상을 찌푸리면서도 순순히 받아 마셨고 서 과장이 집어 주는 안주까지 먹었다.
난 혼란스러웠다. 이게 무슨 일인가?....
서 과장은 엄마의 어깨를 안았고 엄마의 가슴을 잡았다.
엄마는 문쪽을 돌아보며 뭐라 했고 서 과장은 고개를 흔들며 안심하라고 하는 듯 했다.
엄만 서 과장의 가슴을 잡은 손이 아니라 누가 들어올까를 신경 쓰고 있었다...
그러면 어제 밤에도 서 과장이 가슴을 잡은 손을 뿌리치지 못한 게 아니었단 말인가?
좀 시간이 지나자 엄마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손이 옷 안으로 들어와
가슴을 주물러도 상관 않고 서 과장의 잔에 술도 따라주고 안주도 먹여 줬다.
단지 서 과장이 가슴을 완전 풀어헤칠 땐 잠시 주저하는 듯 했지만
금새 엄마의 가슴은 완전히 맨 살로 서 과장에게 마음껏 주물러지고 있었다.
철든 후 나만의 것이던 엄마의 가슴이 내 눈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그것도
아버지도 아닌 낯선 남자의 손에 마음껏 주물러지고 젖꼭지를 빨리고 있었다.
엄마도 쾌감을 느끼는 듯 지긋이 눈을 감기도 했다.
서 과장의 무릎 위에 앉혀진 엄마는 젖가슴을 빨리며 서 과장의 머리를 안고 있었고,
올라간 치마 아래서 엄마의 팬티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서 과장의 손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환영하듯 엄마의 팬티 중앙은 젖은 게 보였고 허리도 천천히 흔들리고 있었다.
팬티에서 뺀 손을 엄마의 입에 넣어 주자 엄마의 새빨간 혀가 나와 서 과장의 손을
핥다 맛있다는 듯 빨아 댔다.
어제 난 엄마를 지킨 게 아니라 방해를 한 것이었던가?
서 과장이 엄마의 팬티를 내리자 엄마는 엉덩이를 들어 주었고
잠시 후 엄마의 방만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 젖어 보지에 어지럽게 들러 붙은 음모와
불빛에 번들대며 보짓물을 토하는 벌렁대는 엄마의 음란한 음부가 보였다.
밑에서 올라오는 손가락을 따라 쉽게 갈라지는 보지 입술,
허리를 돌리며 서 과장의 입술을 세차게 빨아들이는 엄마.......
서 과장은 크게 웃으며 엄마의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넣었고
엄마는 움찔거리며 서 과장의 입에 술잔을 대어 주었다.
서 과장이 뭐라고 하자 상위의 야채를 집어 자신의 보지 구멍에 넣고
애액을 묻힌 후 자신의 입에 물고서 서 과장의 입에 넣어 주었다.
엄마의 보지엔 많은 것들이 들어갔다 서 과장의 입안으로 사라졌다.
오이, 홍당무, 파세리, 메추리알, 새우, 튀김, 게맛살, 방울 토마토 등등......
사라다를 자신의 보지에 발라 상에 벌리고 앉아 서 과장에게 먹이기도 했고
상 밑으로 기어 들어가 서 과장의 자지에 사라다를 바르고 빨기도 했다.
나중엔 서 과장이 시키는 게 아니라 엄마가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무엇이 엄마를 이렇게 변하게 했는지 난 멍했다.
문득 마지막 면회를 왔을 때 엄마의 움직임이 뭔가 미묘하게 변했던 게 기억났다.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그냥 좋아졌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이전부터 뭔가가
있었던 것 같다.
엄마가 자기 항문에 넣어 두었던 매추리알을 꺼내 먹은 것을 마지막으로
서 과장과 엄마는 빠져 나갔다.
몇 번 서 과장이 엄마 속에 성기를 넣으려고 했으나 엄마는 끝내 거부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찌 보면 엄마가 넣으려고 하던 걸 서 과장이 막은 것 같기도 했다.
하여간 마지막은 하지 않고 나갔다.
종업원에게 미안하다고 하곤 후다닥 나왔다.
나와서 보나 차가 골목길을 돌아서고 있었다.
차를 따라 뛰어 가봐야 쫓을 수가 없다는 건 알지만 엄마의 시간으로 볼 때 절대
멀리 갈 수 없는 시간이라 뛰어 갔다.
아니나 다를까 그 차는 큰 길로 가지 않고 골목만 구비구비 돌고 있었다.
그러다 마지막 골목을 도는데 보니 이 근처에서 하나 밖에 없는 모텔이었다.
좀 큰 골목길에선 정문과 간판이 보였지만 끼고 돌아 작은 골목 길로 가면
차 한 대가 겨우 들어 갈 정도의 막다른 골목과 모텔의 후문이 나온다는 걸
십 수년을 이 동네에서 산 나는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쓰라린 현실 한 가지 분명 이 동네 초짜인 서 과장이 아니라
엄마가 안내한 거라는 사실이다.
작은 골목길을 돌아서니 아니나 다를까 차 안에서 정신 없이 서 과장의 위에 앉아서
허리를 흔들어대는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벌어진 가슴을 서 과장의 입에 밀어 부친 채........
그러다 갑자기 서 과장이 차문을 열고 허겁지겁 내리더니
엄마의 손목을 끌었다.
그리고 후문으로 뛰어가는 엄마의 치마아래 한 쪽다리....
발목에 걸린 엄마의 팬티가 날 아프게 했다.
엄마가 집으로 돌아온 건 8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엄마는 단정한 모습으로 근처에 잠시 나갔다 온 것처럼 침착했다.
엄마는 저녁 안 먹었지 라며 잠시만 기다리라 했다.
아버지나 작은 형이나 오늘 늦는다고 했으니 둘 만 먹으면 된다고 찌개를 올리고
덥히는 걸 뒤에서 안았다.
엄마는 흠칫하다 내 팔을 안으며 내 머리에 기대고는
우리 아들 하루 종일 엄마 생각만 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다정하게 말씀하셨다.
난 눈물이 흘렀고 엄마는 어깨를 적시는 축축함에 깜짝 놀라 돌아 보다
내게서 흐르고 있는 눈물을 보자 덩달아 눈물을 글썽이면서
왜 이러냐며 안절부절 못했다.
내가 키스를 하자 엄마는 잠시 받아 주다
일단 밥 먹고 라며 날 떼어 놓으려 했지만
내가 계속 달라 붙자 엄마는 가스불을 끄고 나를 안고 키스를 해 주셨다.
가슴을 만지다 끄집어내 빨 때까지 그냥 받아 주던
엄마는 손이 하체로 들어가자 강하게 거부했다.
하지만 내가 무시하고 손을 집어 넣어 팬티를 잡아 뜯자
뭔가 체념하신 듯 손을 놓으셨고 완전히 젖어 버린 엄마의 찢어진 팬티가 손에 들려 졌다.
엄마의 팬티를 눈앞에 가져와 뒤집어보자 음액으로 흠뻑 젖은 팬티 중앙에
묻어 있는 정액이 보였고 밤꽃 냄새를 맡을 수 있었다.
난 치마를 걷어 올려 엄마의 보지를 벌리고 손가락을 밀어 넣었고
그 때 흐느끼는 엄마의 울음 소리가 들렸다.
이미 엄마는 내가 덤벼들 때 뭔가 이상한 걸 아셨고 하체로 손을 뻗을 때
강제로 그러는 걸 보고 각오를 하셨던 게다.
한 번도 엄마에게 강제로 뭘 한 적이 없는 내가 그럴 때 이미 알고 계셨던 거다.
그리고 모든 걸 인정하시는데 난 그걸 잔인하게 하나하나 난도질하며
눈 앞에 드러내 엄마를 벌 주고 있었던 거다.
착한 우리 엄마, 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애정의 깊이를 모를 우리 엄마를
내가 이렇게 창녀를 대하듯 하고 있었다니..........
난 스스로에 대한 모멸감에 아찔했다.
하지만 내가 본 것은 무엇인가?
엄마는 나만의 작은 창녀이지.....다른 사람에겐 아니어야 하지 않는가?
혼란스러워 하며
‘엄마 미안해’ 라며 안자 엄마도 ’미안해’ 라고만 하며 같이 울었다.
진정이 되고 난 뒤 엄마도 나도 저녁에 대한 생각은 사라졌다.
대신 엄마의 부탁으로 커피를 두 잔 타서 탁자에 앉았다.
한 참을 그러다 엄마가 찬장을 열더니 와인을 한 잔 따라서 앉았다.
그리곤 그걸 다 드시고는 말문을 열었다.
작년 연말이었다고 한다.
망년회가 있었는데 재단 관계자들과 각급 학교 간부들 부부 모임이었다.
거기서 서 과장을 처음 만났고 아버지 설명에 의하면 재단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재단 이사장의 조카로 이사장이 자식이 없기에 실세라고 했다.
특히 교감이나 교장 승진에 있어서는 거의 그 사람의 입김대로 이사장이 재가를 낸다고 했다.
우연이었을까?
빈 자리가 하나밖에 없는 올 교감자리에 자격 요건이 되는 3명이
그 날 모두 모여 있었고 서 과장을 중심으로 3쌍의 부부가 그룹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 7명은 서 과장의 주도로 자리를 빠져 나와 2차를 거쳐
회관(카바레와 나이트의 중간)을 갈 때까지 한 명도 이탈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 자리나 시끄러운 델 싫어하는 아버지까지 아무 말 없이 따라 왔다.
룸을 빌려 놀며 춤을 추러 스테이지를 들락날락 했고
남자들은 룸에서 술을 마시며 취해갔고 여자들은 서 과장에게 스테이지로
끌려다니며 파트너 역할을 했다.
그 중 엄마는 유독 지분거림을 당하였고 자리에 돌아와 은근히 허벅지를 만져 댈 때
아버지에게 도움을 눈길로 요청했지만 이미 취한 아버지는 몰랐다고 한다.
뒤에 가선 엄마는 거의 서 과장이 독점하다시피 해 자리에 앉아 있을 땐
옆에 앉아 허벅지가 만져져야 했고 블루스를 추면서는 가슴뿐만 아니라
스피커 뒤쪽 어두운 자리로 끌려가 보지를 점령당했고,
나중엔 정전 타임 때 팬티까지 벗겨지고 뺏겨 그 이후 춤추며 내내
클리토리스를 애무 당하고 보지 구멍을 손가락에 상납해
서 과장의 어깨를 안고 부들거리며 서 과장의 손에 애액을 몇 번이나 쏟았다.
결국 그 후 서 과장은 엄마에게 아버지가 교감이 되실 게 확실하다며
자기가 100% 보장할 테니 자신만 믿으라고 하며 엄마를 자기 여자 대하듯 했다.
남자들은 이미 취해 있었고 여자들은 대충 엄마와 비슷한 일들을 스테이지에서
한 번씩은 당한 듯 서로 모른 척 했다.
헤어질 때 서 과장은 방향이 같다고 아버지와 엄마와 택시를 같이 탔고
그 때 다른 사람들은 이번 교감 승진은 아버지가 할 거 같다며 수군대는 목소리에
엄마는 낯이 뜨거웠다고 한다.
택시 안에서도 아버지는 먼저 조수석에 앉으셔서
할 수 없이 엄만 서 과장과 뒷자리에 앉았다.
서 과장의 손이 노팬티인 치마 속으로 들어오는 걸
어쩔 수 없이 허용했고 보지 구멍 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집까지 왔다..
엄마가 거부의 기색이 보이면 교묘하게 아버지를 교감 선생님이라 부르며
은근히 엄마에게 압력을 가했다고 한다.
그 날 집에까지 따라온 서 과장은 아버지를 부축해 오면서도
엄마의 엉덩이 사이를 만져대는 대범함을 보였다.
술 한잔만 더 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취한다며 먼저 안방으로 들어가 버리셨다.
엄마에게 술 대접 하라며.......
그 날은 형도 망년회 한다며 친구집으로 가버렸고 화장실에 가는 엄마를 따라와
엄마를 안으며 서 과장이 교무 과장님도 알면서 묵인하시는 일이고
교감은 내가 약속한다는 말에 엄마는 갈등했다.
이미 저녁 내내 애무에 시달린 탓에 몸이 민감해져 있던 엄마는
서 과장이 그 말을 하며 보지에 손을 댈 때 모른 척 다리를 벌려 주었고
세탁기 위에 다리를 벌려 앉힐 땐 내심 보지를 빨아 주길 기대하다
혀가 닿자 다리를 서 과장의 어깨에 올리고 정신 없이 허리를 돌려 댔다.
자지를 넣었을 땐 엄마도 쾌감에 허리를 맞받아쳤다고 한다.
중간에 자지를 빼 입에 물렸을 때도 별 거부감 없이 빨았다고 했다.
화장실에서 관계 후 거실로 와서 남은 술을 마신다며 엄마를 옆에 앉히고
계속 만지려 하자 엄마는 안방에서 아버지가 나오실지도 모른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서 과장은 아버지가 묵인하기로 했다는 이야길 다시 하며
아버지는 절대 나오지 않고 잘 거라는 걸 증명해 보인다며 엄마를 주방에서 가졌고
늘어진 엄마를 다 벗기고는 박은 채 작은 방으로 데려가 다시 안는 동안
서 과장의 말이 사실인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아버지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서 과장이 돌아가고 난 뒤 새벽에 아버지는 깨서 화장실을 한 번 다녀왔다.
그 후 승진 발표가 날 때까지 얼마 동안
서 과장은 아버지와 늦은 시간에 취한 채 자주 왔고
올 때마다 아버진 취해서 쓰러졌으며 그 때마다 서 과장은 엄마를 가졌다.
서 과장은 물건이 굵고 정력과 테크닉이 좋아 엄마도 언젠가부턴 은근히 기다려졌다.
교감 승진이 된 후도 서 과장은 다음해에 생길 교장 자리 몇 개를 넌지시 언급하며
아버지에게 친근한 척 집에 자주 왔고 한번은
안방에서 취해 누운 아버지를 앞에 두고서 엄마를 안아 들고 박기도 했다고 한다.
내가 제대하기 전까지 낮에도 수시로 불러내어 차 안에서나 모텔 등에서
거의 매일 관계를 가진 게 5개월 쯤 되었다.
난 긴 이야기 후에 아버지와 얼마나 자주 관계를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달에 두어 번 이라 길래 좀 달라졌다던지 이상하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긴 적이 없었냐고 물으니 그런 적이 없다고 했다.
난 이를 악물었다.
면회 왔을 때 엄마를 잠깐 안아 보고도 뭔가 변한 걸 느꼈는데
그렇게 살을 맞대고 수 십 년을 살아온 부부 사이에 모른다는 게 말이 안되었다.
정말 서 과장 말처럼 알면서도 모른 척 했을 확률이 컸다.
배신감에 난 엄마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 했고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아버지를 위해 희생할 생각은 절대 말라고 했다.
엄마는 내 여자고 이젠 아버지에게도 양보 할 생각은 없다.
아니 아버진 엄마를 안을 자격도 없는 남자고 내가 최대한 빨리 경제적 자립을 이룰 테니
엄마는 아버지와 헤어질 각오를 미리 해두라고 했다.
서 과장 문젠 아버지 때문에 시작이 그렇게 되었더라도 어제 식당에서나 차 안에서
본 모습은 이미 엄마는 서 과장이 주는 쾌락에 익숙해 있었다.
아마 항문뿐만 아니라 구멍이란 구멍은 다 열어줬을 테고 온갖 변태 짓도
다 받아 줬을 터 이지만 차마 입밖에 낼 수 없었다.
나만으론 안 되냐고 그렇게 외로웠냐고 말하자 엄마는 내가 군대 가고 나서
많이 외로웠다고 했다. 그래서 흔들린 것 같다고
이젠 아버지 때문에 끌려 다니지도 않을 테고 정리하겠다고 했다.
난 엄마에게 서 과장 같은 사람은 여자에게 쾌락을 줄 진 몰라도 여자를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사람이라 여자를 망가뜨릴 거라고 했다.
그 후 엄마는 다시 안정을 찾은 듯 했고 서 과장과의 관계도 정리했다고 했다.
난 면허증을 필기, 코스, 주행을 한 번에 따는 기염을 토해 보였고
엄마는 축하 선물이라며 나와 심야 영화를 본다는 핑계로 모텔에 들어가 뜨거운 밤을
선물하기도 했다.
아버지에겐 운전 연습이라는 핑계로 차를 빌려 시내에서 시동을 꺼트리는 일을 몇 번 겪은 후
엄마를 태우고 변두리로 나가 난생 처음 카섹스라는 걸 해 봤다.
차 안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는 게 익숙해 보이는 엄마에게 서 과장의 일이 생각났지만
지난 일이라 치부하고 차 안에서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즐겼다.
면회 왔을 때 이후 처음으로 항문 섹스를 했는데 엄마는 너무나 쉽게 올라
다시 한 번 서 과장을 생각나게 해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난 최대한 학점을 많이 신청 해 조기 졸업할 걸 생각하고 복학 준비를 했다.
그리고 그 날 복학 신청하고 선배 결혼식 참석차 양복까지 입고 상경했지만,
급작스런 결혼식 연기 연락에 안 그래도 아버진 방학을 맞아 교직원들 여행에 가셨고
형도 예비군 훈련을 가서 혼자 계신 엄마를 혼자 둔다는 게 내심 걸렸던 나는
잘 되었다 싶어 고속버스를 타고 집으로 내려 왔다.
오후에 들어간 집엔 아무도 없었고
횡한 기운이 맴도는 집은 아침부터 비어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
피곤함에 한숨 자고 일어나니 컴컴한데 아직 엄마는 오지 않았다.
불을 켤까 좀 더 잘까 망설이는 데 현관문 소리가 났다.
엄마가 왔구나 라는 생각에 방문을 열려는 데 좀 어지러운 발자국 소리와
함께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좀 취한 듯한 엄마의 들뜬 목소리 뭐라 떠들면서 노래를 불렀다.
안방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두근거리며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거실 바닥엔 옷이 이리저리 널려 있었다.
블라우스, 치마, 스타킹, 브래지어, 팬티.....
엄마에게 저런 속옷이 있었던가?
레이스가 달린 한 세트로 보이는 아주 야한 느낌의 검은 색 브래지어와
가리기 보단 보여주기 위한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망사팬티는 뒤집혀 져 있어
보지가 닿은 부분에 검은 색을 바탕으로 허옇게 말라 붙은 자국이 아주 선명했다.
그리고 엄마의 옷들에 뒤섞여 떨어져 있는
바지, 와이셔츠, 넥타이, 런닝 셔츠,
그리고 뒤집어진 트렁크 팬티............
난 안방 문을 벌컥 열었다.
거기엔 양말만 신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서 과장이 서 있었고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조금이라도 더 넣으려 눈물을 글썽거리며
입에 자지를 물고 애쓰는 엄마의 모습이
자신의 다리 사이를 문지르는 손가락에 끼어진 반지와 더불어
내 눈에 아프게 틀어박혔다.
..난 돌아서 무작정 뛰었다.....
..........씨발 세상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