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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모.............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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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05 회 작성일 24-02-04 22: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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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 근방에 200번째 글이이네요

인기없는 글이지만 지금껏 이어온것이 보람이 있네........

그냥 재미로 잃어보시기 바랍니다 

 

 

 

 


14



그 말에 황당스러워 하지만  싫지는 않는가 봅니다
오전에 아내와 같이 있을 때 앞집의 형수엄마가 찿아 왔습니다
아내와 현수 엄마는 자주 만났던 사이라 별 무리 없이 놀러 왔습니다. 그간 상처도 다 나았는지 말끔한 얼굴이었으며 보면 볼수록 군침이 넘어가게 하는 현수 엄마였습니다.


"앉으세요............오늘은 밝은 표정이라 좋아 보여요"
"저 번에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무례를 범했어요............제 사는 모습을 보시면 이해 해주리라 믿어요"
"그럼요..........살다보면 그렇지요"
"지겨워 죽겠어요..........이혼이라도 할까봐요"


그는 풀이 죽어 가는 작은소리로 자신의 신세타령을 하고는 어께를 느려 뜨려가고 있었습니다.
곱상한 얼굴이며 몸매를 보면 귀엽성이 돋보이지만 왜 부부싸움이 잦은지 모르게더군요.


"현수 아빠는 술을 많이 하신는가 보죠"
"마시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입안에 붓는 정도입니다.........그리고 사람을 못살게 구는 습관으로 정신이 혼미해진답니다......지겨워요"
"걱정이네요............하루 이틀도 아니고........."
"자식 때문에 이혼하기도 그렇게 ......그냥 살자니 미칠 것 같고......"
"그러게요..........금실은 좋아요"
"좋을 리가 있어요............술냄새 풍기면서......"


아내와 현수엄 마의 이야기를 듣자니 현수 엄마가 거북스러워 할까봐 자리를 비워주기로 생각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땅이 갈곳도 없어 순복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제 전화에 반갑다고 좋아 죽을 지경입니다


"꿈자리에 자기모습이 보이더니 전화오려는 꿈이었나봐"
"잘 지내셨어요"
"자기 없이 잘 지내기는............어디야"
"집 앞에..........."
"잘됐네............지금 아무도 없거든 들어와"


그녀의 집에 들어서자 그녀는 달겨 들어 제 품에 안기었습니다. 그리고 입술에 키스를 일방적으로 퍼부었습니다.
고급스런 가운을 걸친 그녀의 모습은 속살이 다 보이는 옷이라 벗은거나 다름없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돈으로 몸을 가꾸어서 그나마도 괜찮은 것입니다.


"나보고 싶었서 찿아 왔어.........."
"꼭 물어봐야 알어........."


착각은 자유지만 그녀는 자기가 보고싶어서 찿아온 줄 알고 좋아 죽을 지경입니다


"나 피곤한데 잠시 눞고 싶어............"
"그래.........나도 혼자 자고있던 참인데.........."


순복의 손을 잡고 그녀의 침실에 들어가  침대에 벌러덩 누었습니다.
돈 많은 년의 침구류는 너무도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몸에 감기는 듯 착착 달라붙어 왔습니다.


"옷을 입고 자면 어떻게 해"


그녀는 제 옷을 벗기며 편안하게 쉬라고 말하듯이 마치 내가 남편인 것처럼 모든시중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제 옆으로 눞고는 저에게 올라타면서


"내 생각 많이 났었지......"
"그려..........보지 먹고싶어서 죽겠어...."
"고마워라...........자기 자지 빨아서 보답해주어야 겠네"


그녀의 손이 어느새 제 자지를 쥐어 잡고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빳빳하게 선 자지를 흩어 내리면서 집게손가락으로 귀두의 갈라진 곳을 집중적으로 문지르자 윤활류인 많은 물이 흐른걸보고 덮어 입으로 물어 빨아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연속적으로 애무해오자 참을수 없을지경까지 와버렸습니다
그순간 그녀의 입안에 걸죽한 정액을 쏱아 내었습니다.
정액이 입안으로 나오는걸 의식했는지 물었던 자리를 빼려고 할때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눌러버렸습니다,
으억컥컥 기침소리와 켁켁이고 있었지만 사정 봐주지 않고 계속 그녀의 얼굴을 누루자
정액을 삼키는 듯이 꿀꺽 넘기는걸 보고 머리채를 놓아주었습니다


"아~~좋다..........시원하다........"
"삼켯어..............정액을 목으로 넘겼어"
"맛있지............."
"싼다고 말하지 왜 그냥 입안에다 싸..........."
"왜 싫어.............."
"처음으로 먹어본 것도 아니면서"
"자기 나 사랑하지 않는가 보구나..............사랑하는 사람이 싼 정액을 싫어하는 걸 보니"
"아냐............처음 먹어 보는거라 그래"
"내 아내는 좋아라하며 먹어주던데............"
"말이라도 하고 싸지................"


거북스러워 하는 그녀를 보자 내심 걱정스럽기도 하였지만 그녀를 내가 막 다룰수 있다는
성취감으로 쾌감이 올랐습니다.
혼자서 그녀의 입안에 사정하고 나니 이내 작어지는 자지였습니다.
그녀는 안달이 났는지 더 적극적으로 매달리며 품에 안겨들었습니다 그리고 늘어진 좆을 잡고는 다시 세우려 하지만 서지 않는 것입니다


"막 달아올랐는데......... 나 어떻게 해...............자지가 서지 않아..........."
"요즘 힘이 많이 부치는 것 같아서 힘드네........."
"내보지 식히지도 못하고...............난 몰라.............."
"적극적으로 애무해봐............. 기술적으로.........."
"자기욕구만 채우고..............몰라"
"한심 자고 나면 될거야...........내 품에 안겨 같이 자자"


순복이를 버리기는 아쉽고 정이 가지는 않고 그나마 오랬동안 만나왔던 터라 아쉴울 때 이용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젯껏 제 용돈은 그녀의 손에서 나와 많은 도움으로 살아왔기에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성적욕구로 만나주었지만 시간이 가면서 매력을 잃은 여자이 였습니다.
다만 주머니사정이 아쉬워서 이제껏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몰론 그녀입장에서는 싱싱한 영게가 자신에게 만족해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갖은 것은 돈 뿐이겄다. 남편에게서 얻지 못하는 성 생활를 저에게 얻어가면서 수십년을 만나온 것 인지라. 떨쳐내기 싫을 것입니다.
그 날 그녀에게 봉사하고 사랑한다고 억지스런 말을 해주자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나 이혼하고 자기와 결혼할까"
"그 말 진심으로 하는말이야............"
"매일 당신 보지만 만지고 같이 있으면 좋을거 아냐."
"우리는 지금이 좋아...........나도 남편과 이혼하기 싫고.........."
"자기는 날 좋아 하는게 아니고 내자지만 좋아 하는거여"
"자기를 좋아 하지 않는데 어떻게 만나서 놀아...........그런 소리마"
"아무래도........ 불안해서........연애도 오래하면 끝이 좋지않다고 하는데..............불길한 생각이 들어"
"자주 만나는 것도 아니고 두어 달에 한두번 씩 만나는 것인데............"


좀처럼 그녀의 의도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을 떠보려고 꺼낸 말인데 그녀는 이대로가 좋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이혼하고 같이 살자고 할까봐 두려웠지만 솔직하게 그녀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아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좋은 남자 만나서 재미보러간다고 합니다.
아내는 직업정신이 투철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작업하라고 했더니 물건 하나 물었나봅니다.
아내에게 두어 번 만나서 재미보라고 해주고는 씁쓰한 미소를 지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앞집 현수 엄마를 만났습니다


"어디 다녀오세요"
"네.............누굴 만나고 옵니다"
"괜찮다면 들어가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좋지요............"


그녀를 따라 그녀의 집으로 들어서자 우리집과는 다른 분위기 였습니다.
깔끔한 집이었지만 여기저기 훔집이 나있는 장식장과 마루바닥은 온통 두둘겨 맞은 흠집이 있는 걸보니 남편의 술 주정이 심각하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때려부스고 자신의 아내를 구타하는 그런 남편이란 걸 직감 할수있었습니다
오즉하면 그녀가 알몸으로 우리 집으로 피난을 했다는게 믿어졌습니다


"커피 밖에 없어요. 좋아 하실런지 물어보지도 않고......."
"커피 좋아합니다. 현수 엄마가 타주는 커피는 더 좋죠"


우리는 서로마주 앉자 후루르 소리를 내며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보는 순간에 눈이 마주쳤습니다. 서로 얼굴을 붉히며 멎적어 했습니다.


"참............예쁘십니다."
"예쁘다고요...........남편은 화장으로 얼굴 좀 꾸며보라고 하던데..........."
"아닙니다............정말 갸름하고 햐얀 피부가 아름답습니다."
"듣기 좋은 말로 예쁘다고 하니 고맙습니다"
"요즘은 어떠세요"
"뻔하죠.........그 버룻 어디 가겠습니까?"
"걱정이네요."
"복 없는 여자 팔자로 알고 살아야죠"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 보세요..........등산이라든가 여행이라든가"
"그럴 형편이 되면 좋죠"
"형편이라뇨"
"남편 봉급으로도 먹고살기도 힘든데"
"지금 저도 한가한데 어디 가까운 곳으로 바람이나 쏘이러 가시죠"
"지금요............."
"어때요............일찍 들어올 것인데................자 어서요 준비하세요"


저는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를 재촉하면 일으켜 세웠습니다. 마지못해 일어서며 생각 하면서 망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한참후 그녀가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걸 보면서 그녀의 앞에서는 걸었고 그녀는 뒤를 이어 따라왔습니다.
   
"이렇게 나오니 시원한 경치도 보고 얼마나 좋아요"
"남편에게 시달리면서 살아온 저로서는 꿈같은 일이였어요"
"현수 엄마와 연애 하고싶다"
"저 같은 여자를........."
"지금 현수 엄마와 같이 있다 보니 옛적 첯 사랑 생각이 나네요"
"첯 사랑................호호호"
"그렇게 웃으니 더 아름다워 보이잖아요..........현수 엄마도 첯 사랑 있었을 텐데 "
"저요...............그런거 없어요............그냥 상상속의 첯 사랑뿐..............."
"요즘 다들 애인하나씩 만들어 지네며 애인없는 사람은 바보 취급한다는데........."
"그렇게들 한다고 말들은 하지만.............."
"어때요..............우리도 애인으로 만나 보는게......난 현수 엄마가 마음에 드는데............"
"저 같은 여자에게 마음이 든다면 고맙죠:"
"그럼 우리사이는 애인사이 입니다............하하하"
".................."
"처음 현수 엄마가 알몸으로 집에 들어왔을 때 아름다움에 놀랐고 긴장되고 미칠뻔 했습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현수 엄마 입장이 다급했다는 걸 알고 정신을 차리려고 애썼지만 힘들었습니다.
"그땐 정말 죄송했어요"
"아니죠..........좋은 인연 맺게되어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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