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천국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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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의 방에는 조금 안어울리는 듯한 삐걱거리는 낡은 싱글침대에 누워있으니 아까의 일이 떠올랐다.
아직 성경험은 커녕 마음의 여유가 없어 남자친구 한명 제대로 사궈보지 못한 연희이지만 남녀간의 섹스는 대충 귀동냥을 들어 알고 있었다.
친구들의 대화중에 가끔 남자친구와의 섹스나 첫경험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막연하게나마 연희도 성적 환상을 품을때가 있었다.
하지만 엄마와 정신지체인 동생 동철이가 그런 섹스를 한다니....
당장 엄마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 보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았지만 차마 엄마에게 물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날 연희는 새벽까지 잠을 못들이고 뒤척였다. 간신히 잠이 들었을땐 꿈에서 벌거벗은 엄마와 동생이 뒹굴고 있는 장면이 나타나 다시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후....
등이 흠뻑 땀으로 젖어있어 잠옷이 달라 붙어 조금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연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시고는 방으로 돌아와 다시 잠을 청해 보려했으나 말똥말똥한 정신에 잠자기는 글렀다고 생각한 뒤에는 책을 펴들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일이 있고 난 뒤 며칠간 연희는 공부도 제대로 되지 않고 일도 손에 잘 잡히지가 않았다.
하루종일 그 일이 불연듯 떠올라 그녀를 괴롭게 했다.
편의점 알바를 할땐 가끔 멍하니 있다가 손님들의 재촉을 듣고야 정신을 차리는 경우도 있었다.
친구들도 평소의 그녀와 다르다며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물어오기도 했지만 연희는 아무일도 아니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벙어리 냉가슴 앑듯 혼자 속으로만 삵혀야 했다.
그로부터 한 이주일쯤 지나서였다. 늦게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연희는 대충 세수를 하고는 쓰러지듯 잠자리에 들었다.
꿈에 또 엄마와 동생의 정사장면이 나타나 잠에서 깨어난 연희는 다시 잠을 청하려 했으나 다시금 아련하게 들리는 신음소리에 자신이 아직 꿈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으나 퍼뜩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새벽2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
"아..아아흑....아흑"
나지막하게 들리는 그 소리는 분명 꿈이 아니라 건너편 안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잠이 확 달아나버린 연희는 일어나 앉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잠시 생각하던 연희는 저도 모르게 방문을 열고 살금살금 기척을 줄여 좁은 거실을 지나 소리의 근원지인 안방으로 향하고 말았다.
"흑..으흑..동철아 제발..살살..흐흑"
안방 방문 앞에 서자 조그마하게 들리던 신음소리는 더 확연하게 들렸다.
연희는 더 자세히 소리를 듣기위해 방문에 귀를 대고 귀를 쫑긋 세웠다.
"헉헉..헉..엄.엄마..기분 쪼아..헉헉"
"흑흑..으흥..동철아..어서 싸..이러다 누나 깨겠어..으흑"
"아.아니야..엄.엄마...동철이는 지금 기분 쪼타 말이야.."
"으흑..동철아...제발.."
연희는 모자간의 정사로 인한 소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 와중에 연희는 무의식중에 아귀가 잘 맞지않아 조금 틈이 벌어져 있는 방문 틈사이로 눈을 갖다대어 방안을 엿보기 시작했다.
의외로 환하게 불이 켜진 방안의 광경이 연희의 눈에 들어왔다.
방안에는 엄마 미애가 알몸으로 누워 있었고 동생 동철 역시 벌거벗은채 엄마의 몸위에 엎드려 방문을 등진 채로 행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연희의 눈에 벌거벗은 동생의 등이 보이고 그 밑에 깔려있는 엄마의 뽀얀 엉덩이와 함께 엄마의 비밀스런 보지가 보였고 그 보지엔 동생의 굵은 좆이 적나라하게 드나들고 있었다.
연희는 난생 처음 보는 남자의 자지에 거기다 그 물건의 주인공이 동생 동철이란 사실이 충격에 잠시 정신이 아득해졌다.
말로만 듣던 남자의 좆이 저렇게 크다니...더구나 그런 흉측한 것이 엄마의 그곳을 유린하고 있다는 것은 연희에게 숨 쉬는것 조차 잠시 잊을 만큼 쇼크였다.
"으응...으응..으헉!..응"
엄마는 동생의 몸부림에 따라 출렁이며 연신 신음을 토해냈고 중간중간 동생의 엉덩이가 크게 들썩일때는 동생의 커다랗게 보이는 자지가 뿌리까지 깊숙히 엄마의 보지를 파고들었고 그때마다 엄마는 폐부를 찔린 듯한 헛바람을 들이쉬었다.
뿍쩍.뿍쩍.척척척...뿍쩍
기묘하게 들리는 엄마와 동생의 음부가 결합된 곳에서 나오는 소리는 쉴새없이 났다.
연희는 그 소리가 굉장히 음란하게 들렸다.
이미 연희의 시선이 가있는 그곳에는 허연 거품같은 것이 일어난 투명한 액체로 번들거렸고 조금씩 흘러나와 엄마의 엉덩이 아래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쉴새없이 둔부를 흔들어 엄마를 찔러대던 동생은 돌연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엄마의 몸속을 드나들던 동생의 자지가 스륵 엄마의 그곳에서 빠져나오며 그순간 좆이 드나들었던 엄마의 보지이 드러나며 그가운데 커다랗게 벌려진 여성의 소중한 구멍이 보였다.
무릎을 방바닥에 대고 일어선 동생은 엄마의 한쪽 다리를 잡고 들어올려 엄마의 몸을 뒤집으며 말했다.
"엄.엄마...일어나..업드려..말타기 하자.."
"동철아..제발"
엄마는 그런 요구가 부끄러운 듯 아들에게 애원했으나 곧 약간 상기되어 붉어진 얼굴로 미적미적 몸을 일으켜 엉덩이를 아들에게 향하곤 업드렸다.
그러자 자연스레 연희의 눈에 엄마의 보름달처럼 하얗게 부푼 달덩이 같은 엉덩이가 들어왔다.
그 엉덩이 가운데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음부가 붉게 충혈되어 벌려져 있었다.
동생 동철은 그런 엄마의 둔부를 마주한채 엄마의 그런 음란한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고 동생의 하복부에 달려있는 흉측한 몽둥이는 빳빳하게 성이 나선 연신 끄덕끄덕 거리고 있었다.
잠시 엄마의 벌려진 구멍을 바라 보던 동생은 굵다란 자지의 앞부분을 엄마의갈라진 보지에 갇다대고는 이내 허리를 크게 움직이자 동생의 좆이 푸-욱 하고 보지 속으로 쑤셔 들어 갔다.
"허-억!"
순간 아들의 불망이같은 자지가 불쑥 자신의 뒤쪽에서 보지속으로 힘차게 들어오자 미애는 숨을 크게 들이쉬며 단발마를 외치자 고개가 자연스레 뒤로 젖어지며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잠시 그 상태에서 움직임이 멈추어지자 미애는 가느다란 한숨을 내쉬었다..
아들의 좆은 자신의 아랫배를 가득 채우는 거북함을 느끼게 하며 둔중한, 그렇다고 싫지만은 않는 고통을 주었지만 이내 아들의 허리를 요란하게 흔들며 자신의 엉덩이를 몰아부치자 그 둔통은 허리를 쩌릿쩌릿하게 만들었다.
아들의 뭉둥이는 마치 뱃속을 뚫고 입으로 튀어 나올것 같은 느낌을 주게 했다.
척..척..척..처척....척..
미애의 살집있는 엉덩이와 아들의 사타구니께가 부딪쳐 나는 묘한 소리가 규칙적으로 나기 시작했다.
그런 움직임과 소리에 박자 맞춰 미애의 입에서도 신음이 흘러나왔다.
"으헉..헉.헉..으응..헉..으응"
연희는 그 광경을 보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절로 연희의 입은 벌려지고 눈은 놀라움에 동그래지고 말았다.
엄마와 동생의 행위는 자신이 가끔 생각하던 남녀간의 섹스와 거리 멀었다.
연희가 막연히 생각하던 섹스는 촛불이 켜진 침대에서 다정히 키스를 주고 받으며 서로 마주고 하는 다소 유치한 소녀적인 환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엄마와 동생이 벌이고 있는 저 행위는 마치 어릴때 한번 보았던 동네 개들의 교미가 생각나게 했다.
남녀의 성교가 저런 것인가? 연희는 내심 역겨움을 느꼈지만 그러면서도 방문 틈사이로 들여다고 보고 있는 자신의 눈을 뗄수 없었다.
"척..척..척..처척..처척..척"
"으흥..으흥..으으음...으흥"
"헉..헉..헉..으헉..헉"
모자간에 만들어내는 화음은 10여분 이상 계속되었다.
동생이 허리를 찌를때 마다 질러대는 엄마의 비명을 들을 때마다 연희는 마치 자신의 아랫배가 찔리는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왠지 하반신이 전기가 통한 듯이 짜르르 한게 두 다리에 힘이 풀려 스스로 서있기 조차 힘이 들었다.
드디어 모자간의 짐승같은 행위는 그 절정에 치달아 가고 있었다.
"으..으흥..으흥..으흑"
"헉..헉..헉..으헉..헉"
갑자기 동철의 엄마를 찔러가던 움직임이 급해 졌다.
점점 속도를 높혀가는 박자는 다급해 졌고 동철은 마치 완주를 눈앞애 둔 마라톤 선수의 그것처럼 호흡이 거칠어졌다.
"허엇..헉..헉..허걱..허걱"
아들의 이런 변화를 느꼈음인지 미애는 가쁘게 내뱉던 신음마저 순간 멈춘채 다급히 개처럼 업드려있던 자세에서 고개를 틀어 뒤쪽의 아들을 쳐다 보았다.
"하앗..동철아...안돼..안에..싸면.."
"으으윽...엄마...허걱!"
순간 동철은 엄마의 양쪽 엉덩이를 움켜 쥐고 있던 손아귀에 꽉 힘이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엄마를 찔러 가던 움직임이 한순간 멎었고 동철은 하복부를 있는 힘껏 엄마의 엉덩이에 밀었다.
울컥.울컥.울컥
아들의 좆에서 힘차게 엄마의 질내부로 사정을 시작했고 동철은 고개를 젖히며 부르르 떨기 시작했다.
미애는 필사적으로 엉덩이를 틀어 아들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는 몽둥이를 빼보려 했지만 엄마의 엉덩이를 쥐고 자신의 하복부 쪽으로 당기고 있는 동철의 힘에는 어쩔 수 없었다.
"하...아..아.."
이미 미애의 자궁속에는 아들의 정액이 가득 채워졌고 뜨끈한 그 액체를 아랫배쪽에서 느껴지자 엄마는 고개를 이불에 파묻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 와중에도 동철이는 황홀한건지 아님 고통스러운지 모를 표정을 지으며 계속 그 자세로 있었고 뒤쪽에서 보는 연희 눈에 동생의 엉덩이는 연신 씰룩씰룩 거리고 있었다.
그러자 위세등등 했던 그 흉측한 살덩이는 어느새 쭈글어 들어 엄마의 보지에서 스륵 빠져 나왔고 그자리에는 미애의 구멍이 발그스레 충혈된채 크게 벌려져 있었다.
움찔.움찔
벌려져 있던 그 구멍이 마치 꿈벅거리는 금붕어 입처럼 몇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자 이내 그 구멍속에서 주르륵 희멀건 정액이 꾸역꾸역 흘러나와 미애의 음모를 타고 흘렀다.
동철은 털썩 방바닥으로 주저 앉았다.
"후...우"
아들이 가빴던 숨을 고르고 있을 때 미애도 업드려 있던 몸을 일으켜 화장대에서 티슈를 뽑아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것을 대충 닦아내고 이내 누워있는 아들에 다가가 꼼꼼하게 자지를 닦아 주기 시작했다.
"........."
엄마는 한참을 말없이 동생의 그것을 닦기만 했다.
이윽고 닦기를 마치자 멀뚱멀뚱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아들의 몸에 속옷을 입히고 나선 베개를 머리에 받쳐 주곤 가볍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휴..우..우리 강아지 이젠 자야지? 밤이 늦었단다."
"우..웅..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