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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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순이 되어 갈 무렵 큰 일이 일어났다.
그 동안 병원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치료를 받던 주란의 남편이 세상을 떠난 것이다.
병원에 오래 있어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막상 세상을 떠나니 주란은 섭섭한 마음이 들었고
희연은 울고 불고 하면서 아버지를 부른다.
유학 중이던 아들도 이야기를 듣고 왔으며 며칠 안에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상기가 장례식 후 며칠 만에 찾아 가니 그녀가 그를 맞아 준다.
[ 힘내요… 응? 그런데 아들은? ]
[ 다시 미국으로 들어 갔죠… 이제 나한텐 사돈밖에 없어요~! ]
팔을 벌리자 그녀가 안겨 왔고 상기는 주란의 등을 두드려 주며 위로 했다.
[ 사돈…. 이리 오세요~! 하고 싶어요~! ]
[ 아직 상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
[ 그런데도 하고 싶어 미치겠더라니까~~! ]
침실로 들어가 그의 밑에 누우며 사타구니를 벌리자 상기는 그녀의 깊이 들어 갔다.
[ 하악~~! 사…사돈한테 이렇게 사랑 받고 싶었어~~! ]
[ 사부인도 혼자 되었으니…. 우리 서로 합치면 참 좋을 텐데~~! ]
[ 흐~응~! 그게 되나 뭐~~! 딸은 아들한테 시집가고 엄마는 그 아버지한테 시집 가는 게 말이 되요~? ]
[ 생각해 보니… 그러면 참 좋겠다~! 모녀와 부녀가 같이 살면서 더 친할 수 있잖아~~! ]
[ 하아 하아~! 말이나 되는 소리를~! 아흑~~! 같이 살면…. 딸은 사위한테 보지 대 주고…
그 엄마는 사돈한테 보지 대 주게~? 아~응~~! 생각만 해도 너무 야해~! ]
[ 사부인이 보지 대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사부인한테 봉사하는 거라니까~ ]
[ 흐~응~! 대 주던, 봉사를 받던~~! 이~흐~으~~~! 이…이제 나한테는 사돈밖에 없으니
사돈이 내 보지 책임져 줘야 해~~? ]
[ 아…알았어~! 내… 다른 건 몰라도 사부인 보지 하나는 책임지지~! 책임지지 말래도 책임 질 거야~! ]
상기의 말에 주란은 그의 목을 더욱 세게 끌어 안으면 허리를 튕겨 올린다.
‘ 뿌적 뿌적 뿌적~~~~ ‘
부딪히는 곳에서는 음탕하면서 질펀거리는 소리가 들려 온다.
[ 허억~! 사….사부인 대…대단해~! 엉덩이 돌려 대는 게 미칠 것 같아~~! ]
[ 하아악~~! 나…나 잘해요? ]
[ 응~! 최…최고야~! 이런 몸을 가지고 어떻게 참았어? ]
[ 하아 하아~~! 나도 몰라~! 나…나도 사돈이 내 몸에 불 지르기 전까지 이런 줄 몰랐으니까~~! ]
그의 밑에서 허우적대는 주란과 위에서 그녀의 육체를 탐하는 상기…
둘 다 끈적하고 뜨거운 열기 속으로 빠져 들었다.
형부가 세상을 버리면서 텃밭에 간 지도 제법 되었고 그를 장례식에서 보곤 제법 되었는데…
밤에 남편이 달려 든다.
한 달에 한 두 번이나 안아 주는 그가 왠 일인지 오늘은 자신에게 달려 들자 마지 못해 그의 밑에 누웠는데…
자그마한 그의 물건이 흐느적거린다.
[ 아~이~! 들어갈 수나 있겠어? ]
[ 당신이 좀 잘해 봐! 여자가 좀 남자를 흥분시키는 맛이 있어야지! ]
‘ 흥! 나 정도면 가만히 있어도 남자를 흥분하게 만드는 줄 모르나 봐? ‘
남편의 성화에 손으로 잡고 물건을 키워준다고 움직이는데 손안에 들어 오는 크기가 영 마땅찮다.
아래 위로 움직이는데 반응을 잘 하지 않는 남편….
나중에는 손목이 아파 더 이상 못할 정도가 되자 겨우 삽입이 되었고 남편은 식식 대면서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데 미란은 그 와중에 문득 자신을 만져 주던 그의 모습이 떠 오른다.
그러자 흥분이 차 오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남편의 등을 안았는데 그런 미란의 반응에
속을 모르고 남편은 흥분하면서 더욱 방아를 찧어 댄다.
그리고…. 사정을 하고 내려 오면서 미란에게 속삭인다.
[ 좋았어~? ]
이게… 내 팔자지…!
좋은 집안에 좋은 경제력을 가진 남편이지만 요즘 들어 더욱 맘에 안 든다.
그가 채소를 가지고 집으로 온단다.
갑자기 부산해진 미란….
거의 점심 때가 되서야 그가 박스를 들고 문 앞에 나타났다.
반가웠다.
그냥 흘러 가는 날 같지만 형부가 세상을 떠난 일이 일어나고 나서 자신에게는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데
눈 앞에 있는 그는 예전 그대로, 친숙함이 묻어나는 그 모습 그대로 서 있었다.
[ 드…들어 오세요~! ]
오랜만에 보는 부끄러움이라 할까~!
그가 자신을 애인이라고 칭했지만 오랜만에 보니 부끄러웠고 새삼스러웠다.
더구나 그의 눈이 자신이 입은 치마에 가 닿으니… 선애와 같이 가서 샀던, 선애가 남자들이 보면
군침이 돈다는 자신의 치마를 입은 모습을 보는 그…
박스를 내려 놓고 화장실에 가 세수를 하고 나온 그가 다가 온다.
한 사내가 자신에게 다가 온다.
몸에서 잔 떨림이 일어난다.
그의 커다란 팔이 자신을 보듬어 안자 미란은 비로소 친숙한 그의 내음에 파 묻히고
여린 자신의 육체는 우락부락한 단단한 사내의 품에 안겨 파닥인다.
비로소 미란은 그를 한 남자로 받아 들여 그의 품에 파 묻힌다.
[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요? ]
마치… 그는 미란 자신이 잘못하여 만나지 못한 것처럼 보채는 아이 같았지만
미란은 그런 그의 투정이 싫지 않으면서 오히려 자신이 그런 그를 받아 준다는 생각에 뿌듯해졌다.
그의 뜨거운 입술을 받자 미란은 그에게서 자신에 대한 열기가 느껴져 그녀도 입을 벌리며 그를 받아 준다.
[ 애인이라면서 전화도 자주 안해 줘요? ]
미란의 입에서는 투정 비슷한 촉촉함이 묻어 나는데 자신의 목소리에 미란 자신도 놀란다.
[ 그렇게 되었네요~ 미안해요~! ]
[ 나한테 관심 안 써 주면 사돈 애인 안할까 부다~~! ]
[ 알았어요~! 앞으로는 전화도 자주 하고 할께요~! ]
제 맘대로였던 남자가 이제 고분고분해져 자신에게 사정을 한다.
미란은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밀착시키고 혀를 움직이니 그의 뜨거운 혀가 나와 맞아 주었고
엉켜 드는 혀를 움직이며 그가 자신을 이끌고 쇼파로 가 자신의 무릎에 앉힌다.
미란은 그의 목에 팔을 감아 안고는 그가 자신의 젖가슴을 쥐는 것을 보고 그의 입술에 다시 매달렸다.
아마 그의 손에는 젖꼭지마저 훤히 만져질 것이다. 망사로 된 브래지어이기 때문에….
젖가슴을 만지던 그가 미란을 이끌고 쇼파로 가선 무릎에 앉히니 미란은 문득 그에게 음료수 한 잔 주지
않았다는 생각에 일어나 주방으로 가면서 그의 두 눈이 자신의 둔부에 가는 것을 느낀다.
음료수를 가지고 그에게 건네 주곤 앉으려 하였다.
[ 잠시만 서 있어 봐요~! ]
[ 아~이~! 뭐 하려고 ? ]
그러던가 말던가… 서 있는 미란의 모습을 바라 보다가 그의 솥뚜껑 같은 손이 풍만한 둔부를 치마 위로
만지자 미란은 몸을 뒤틀면서 그를 흘겨 보는데 짜릿한 느낌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 온다.
음료수를 마시는 그를 보고 옆에 앉아 그의 가슴에 기대니 음료수를 순식간에 넘긴 그가 키스를 해 준다.
음료수 때문에 조금 차가운 입술…
그러나 곧 뜨거워진 그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을 더듬는데 그의 손이 미란의 손을 잡아 사타구니에 가져 가니
가녀리고 하얀 미란의 손이 꼼지락거리며 그의 물건을 주무른다.
선애가 생각났다.
‘ 호호… 굵고 큰 물건을 가진 남자를 만나기 어렵다 했지?! 내 손에 잡힌 게 그런 자지야~~~! ‘
젖가슴을 만지던 그가 셔츠의 단추를 풀자 망사 브래지어가 바로 나타나고 둥근 젖 봉오리며 젖꼭지도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가 한 순간 숨을 멈추고 바라보더니 손으로 둥글게 잡아 쓰다듬어 준다.
[ 미란씨는 뭐 예쁘지 않은 게 없다니까~~! ]
그러더니 이 남자… 갑자기 쇼파에 다리를 길게 뻗고 다리를 벌려 미란을 가운데 앉히고 뒤에서 끌어 안자
그도, 그녀도 반쯤 누운 자세가 되었고 그 자세로 그는 미란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아 쥐었다.
[ 아~잉~! 자세가 좀….. ]
미란은 자신의 자세에 민망함을 느끼며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내밀었다.
진한 키스를 하며 그의 손은 셔츠 단추를 풀었고 망사 브래지어만이 있는 미란의 앞 가슴은 훤히 드러났다.
풍만한 젖가슴에서 마치 애욕이 묻어 날 듯 그를 유혹한다.
호크마저 풀어 버린 그… 밑으로 밀려 내려간 브래지어 위로 미란의 유혹적인 젖가슴이 그의 눈앞에서
출렁거렸고 미란은 부끄러워 두 팔로 가리웠으나 곧 그의 손에 의해 개방되어졌다.
[ 미란씨~! 젖 빨아 줄까요? ]
[ 아~잉~! 못하는 말이 없어~~! ]
[ 또 애인이 되어 젖도 안 빨아 준다고 뭐라 할 거 아녜요? ]
[ 흥~! 전화하고 가슴을 빠….는 거 하고 같나 뭐~~! 시~러~~~! ]
[ 그래도… ]
[ 그래도 시~러~! ]
[ 그럼 가까이에서 만져 볼께요~! ]
그의 다리 사이에 있던 미란을 안듯이 옆으로 끌어 올리니 그의 눈 앞에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렸고
두툼한 그의 손이 주무르면서 만져 주자 미란은 그 애무에 눈이 촉촉해진다.
좀 넓은 쇼파라 둘이 눕기에 충분하다.
그가 만질수록 미란은 몸이 조금씩 위로 올라 가는 듯 하면서 쇼파 한 쪽 팔걸이에 머리를 기대니
석두는 팔로 허리를 안으면서 다른 손으로는 젖가슴을 만져 준다.
[ 여보~! 기분 좋아~? ]
미란의 모습을 보고 석두가 묻자 미란은 눈을 흘기며 다시 머리를 기댄다.
[ 응~! 자기가 부드럽게 만져 주니 그런가 봐~! 자긴~? ]
[ 이렇게 예쁜 젖가슴을 만져 보는 데 좋지 않을 리 있겠어? 부드러운 감촉도, 탄력도 죽여 줘~! ]
[ 엉큼한 남자~~~! ]
그의 애무를 즐기던 미란은 나른함에 빠져 들 듯 한데… 갑자기 따스하면서도 축축한 느낌이 들었다.
[ 어머~! ]
둥근 자신의 젖가슴을 그가 입을 벌려 물고 있다.
그 모습에 일순간 달아 오르면서 짜릿한 쾌감이 다시 온 몸을 훑고 지나간다.
떼어 내려 해도 떨어질 리 없는 그….
잠시 후 미란은 그의 입술의 움직임에 온 몸이 달아 오르면서 후끈거렸다.
남편과 달리 이 사내는 때론 난폭하게 때론 한 없이 부드럽게 빨아 준다.
그런 그의 모습이 귀엽기조차 한다.
그의 입에 의해 젖가슴은 온통 침으로 범벅이 되었고 한참이나 빨던 그가 다시 자신을 그의 다리 사이에 앉혀
끌어 안으면서 젖가슴을 주물러 주니 그에게 사랑 받는다는 느낌에 그의 품에서 간드러진 목소리를 낸다.
[ 자기… 애인 젖이 맛있었어? ]
[ 응~! 너무 맛있어서 하루 종일 빨고 싶었는데 그보다 급한 게 있어서~~! ]
[ 뭐~~? ]
궁금하여 그의 얼굴을 쳐다 보니 그의 시선이 아래로 향한다.
그의 품에 앉느라 치마가 약간 올라가 하얗게 드러난 허벅지… 그의 눈길에 다리를 꼬며 치마를 내리는 미란…
그렇지만 자신의 그런 모습이 더욱 그를 흥분시킨다는 것을 아는 미란이다.
자신의 손을 잡은 그가 입술로 자신의 얼굴을 덮더니 다시 넓은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닭살이 돋을 것 같은 간지러움과 짜릿함이 등줄기를 타고 정수리까지 차 오른다.
[ 아까부터 여보 치마 속에 손 넣어 보고 싶었어~~! ]
[ 엉큼하게~! 치마 안에 손 넣고 싶음 정이 엄마 치마 안에 넣으면 되잖아~~! ]
[ 난 여보 치마 속에 넣고 싶은데?! ]
[ 아~잉~! 자꾸 여보 여보 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지잖아~~! ]
[ 어떻게 이상한데? ]
[ 몰라~~! 아~잉~~! ]
교태스런 몸짓으로 엉덩이를 뒤트는 미란의 모습에 흥분한 듯이 그는 치마 안의 매끈한 허벅지를 더듬으며
고개를 숙이고 입으로는 그녀의 젖을 물고 빨자 미란은 한 팔을 돌려 그의 목을 감았다.
손바닥이 매끈한 허벅지를, 분이 묻어 날 것 같은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결을 따라 이동하고 더듬자
미란 역시 달아 오르는 듯 발가락에 힘이 주어지며 자신도 모르게 살짝 무릎이 굽혀진다.
그러자 좀 더 치마가 말려 올라 갔고 그는 그 희디 흰 허벅지의 모습에 그녀 귀를 핥으며 속삭인다.
[ 여보~! 내 것도 좀 만져 줘요~! ]
미란이 손을 뻗어 그의 물건을 잡자 이미 분기탱천해 있다.
[ 옷 안으로 만져 줘요~~! ]
미란은 그의 말에 옷 위로 만지다가 그의 혁대를 풀고는 미꾸라지가 개천 진흙 속으로 사라지듯
그의 바지 안으로 사라졌고 곧 그녀의 손에 그의 껄떡이는 물건이 잡혀 들었다.
[ 어…어머나~! 뜨거워~~~! ]
커다란 몽둥이 같이 울퉁불퉁하게 잡혀 들었는데 뜨거운 느낌이 손 안 가득했다.
그 느낌에, 감촉에 미란은 입을 벌리며 그를 바라 보는데 온 몸이 흐느적거리는 듯 했다.
그가 키스를 해 주자 다시 그의 물건을 잡아 손으로 쓰다듬어 보는데 그의 손도 허벅지를 더듬으며
만지니 미란은 도리질을 하면서도 물건을 계속 쓰다듬는다.
감질난 맛에 석두가 바지를 아예 끌어 내려 버리니 천장을 향해 불뚝 솟은 물건이 튀어 나왔다.
[ 어머나~~! ]
미란은 그 장대한 모습에 손을 떨며 기둥을 잡았고 허리를 숙이고 몸을 돌려 바라보면서 만지니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석두의 가까이에 오면서 그의 손이 자연스럽게 둔부를 쓰다듬었다.
미란은 장난감을 만지듯 그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고 그의 물건을 만지고 쓰다듬어 봤으며 그는 얇은 치마를
살짝 걷어 올리니… 아이보리 실크 감촉의 사각팬티가 둥근 엉덩이를 감싼 모습이 드러났다.
레이스가 화려하게 달려 탄력있는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은밀한 상상과 묘한 흥분을 불러 일으켰다.
미란은 자신의 야한 속옷을 입은 모습이 그를 얼마나 흥분시키게 만드는 지 몰랐다.
그의 손이 실크 팬티 위로 엉덩이를 만지자 물컹물컹한 둔부의 감촉이 그대로 닿아 전해져 왔고
떨리는 손길로 팬티의 레이스와 허벅지가 만나는 곳을 쓰다듬으니 서로 다는 묘한 감촉이 감흥을 불러 일으켜
미란이 만지고 있는 물건이 더욱 더 팽창하여 껄떡거렸다.
쉴 새 없이 그녀의 둔부와 허벅지를 쓰다듬는 그의 손길… 흐느적거리며 그 애무에 반응하는 미란…
그러다가 석두의 손이 가운데 볼록한 부분에 살짝 닿았다.
[ 아~잉~~! ]
몸을 비틀면서 힘을 주어 단단해진 엉덩이…
[ 여보~! 나…하고 싶은데~? ]
[ 아~잉~! 안돼~! ]
[ 왜 안돼? 우린 애인 사이인데~~! ]
[ 그래도 안돼~! 소…손으로 해 주면 안될까~? ]
그러더니 미란은 손으로 동그랗게 잡고 위에서 아래로 훑어 내리듯 하자 그의 몸이 흠칫하며 펄떡거린다.
그의 반응에 미란은 얼굴을 붉힌 채 그를 슬쩍 엿보고는 다시 그의 물건을 아래 위로 훑어 주니
석두는 그 자극에 단단해진 그녀의 둔부를 연신 쓰다듬으며 가운데로 손가락을 침입하려 하나 어렵다.
석두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란의 입은 약간 벌어지고 눈은 촉촉히 젖은 채 그의 물건을 아래 위로
쓰다듬어 주며 들여다 보고 있다.
그 때…
‘ 딩동 딩동….. ‘
소스라치게 놀라 황급히 일어난 두 사람…
순간적으로 미란은 그를 화장실로 가게 하고 옷 매무새를 갖추고는 인터폰을 들여다 봤다.
‘ 신문 대금 받으러 왔는데요! ‘
오랜만에 웃음이 넘쳐 나는 텃밭이었다.
미란은 선주를 보며 미안한 맘이 들었지만 여자 맘이 묘한 지라 눈이 있어 자신에게 무덤덤하게 대하면서도
은근히 챙겨 주는 그를 보니 자신의 마음을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그 와중에 희연이 투덜거렸는데 주란과 상기의 입에서는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 언니. 무슨 일 있어?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아? ]
[ 호호… 희연이가 임신했어! ]
[ 어머! 정말? 호호… 희연아 축하해~! 장서방도 축하하고~~! ]
[ 이모!! 난 걱정 되어 죽겠단 말야. 벌써 덜컥 임신이나 하고… ]
[ 걱정 될 게 뭐 있니? 낳으면 되지~! 언니. 이제 할머니 되겠수? ]
[ 호호… 할머니가 되어야 한다면 되어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사돈? ]
[ 그럼요~! 사부인 말씀이 백 번 옳죠~! 아가… 걱정 말고 여기 있는 질부처럼만 애를 낳으렴~! ]
[ 어머~! 아버님! 세…세 명이나요? ]
[ 그럼 달랑 한 둘 낳을 생각했냐? 사부인… 며느리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요? ]
[ 호호…절대 안돼죠~~! ]
서로 눈웃음을 교환하는 주란과 상기….
모두 돌아 가고 나서 좀 더 나무 구경이나 해야겠다며 남은 주란….
쇼파에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기의 사이에 앉아 그의 물건을 입에 넣고 농염하게 빨아 주는 주란과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상기... 이미 그는 흥분하며 물건이 껄떡거렸다.
[ 사돈~! 조~아~~? ]
[ 으…으…. 조…조~아~! 사부인이 좆 빨아 주는데 싫은 사람 있겠어~~? ]
[ 할짝 할짝~~~ 사부인 잘 만났지~~? 좆도 빨아 주고~~? ]
[ 다…당연히~~~! 으~으~~~으~~~~~~ ]
주란의 머리가 빠르게 움직일수록 상기는 다리를 떨며 흥분이 가득 차 올랐고 얼마 있지 않아
그녀의 입 안에 가득 정액을 토해 내었다.
상기의 좆을 입에 물고 있던 주란… 그 자세로 그를 올려 흘겨 보곤 입에서 물건을 천천히 꺼내는데
정액이 입가로 흘러 내린다.
그리곤 입을 벌려 그에게 보여 주는 주란… 입안에 그의 정액이 하얗게 들어 차 있다.
뱉으라며 휴지를 주자 꿀꺽하고 목으로 넘긴 주란은 그의 물건을 깨끗이 혀로 핥아 먹는다.
그러자 그녀의 음란한 그 모습에 상기는 참지 못하고 그녀를 쇼파 위로 앉히고 치마를 걷어 올려
이미 팬티는 벗겨져 나가 없는 사타구니를 벌리고 입을 대었다.
[ 하아~! ]
이번에는 주란이 신음을 내며 그의 머리를 움켜 잡았고 상기의 혀가 그녀의 속살을 구석구석 핥아 댄다.
손가락으로 사타구니를 벌려 붉은 속살을 핥아 대는 상기와 흥분에 애액을 흘려 내리는 주란…
[ 할짝 할짝…. 사부인 조~아~? ]
[ 하아~~ 조…조~아~~~! 사돈이 보지를 핥아 주는데 싫은 여자가 어디 있겠어요~! ]
[ 사부인~~! 사부인이 보지 벌려 줘 봐~~! ]
그러자 주란은 무릎을 세우고 활짝 벌려선 도톰한 둔덕을 두 손으로 활짝 벌리니 붉은 속살과
벌렁거리는 질이 그대로 그의 눈 앞에 드러난다.
[ 하아~! 사돈~~! 보지 예뻐~? ]
[ 응~~! 사부인 보지는 봐도 봐도 너무 예쁘다니까~~! ]
다시 그의 얼굴이 주란의 사타구니에서 파 묻혔고 주란은 그의 입술과 혀가 움직일 때마다 둔덕을 더
내밀어 주며 그의 머리를 움켜 잡았다.
빨고 핥던 그가 얼굴을 드니 얼굴에는 애액으로 범벅이 되었다.
[ 더 이상 못 참아~! ]
[ 버…벌써 일어섰어요? ]
[ 사부인이 바로 내 비아그라이라니까~~! ]
일어난 상기가 다시 일어선 물건을 벌어진 주란의 질에 집어 넣자
주란은 자신의 질에 꽉 차고 들어 오는 그의 물건에 신음을 내며 등을 안고 쇼파에 뒤로 누웠다.
남편이 출장을 가 심심하던 차에 그의 전화가 오자 한참 이야기를 하는데 낮에 뭐하냐는 그의 말에
별 할 일이 없다고 하자 놀러 온다고 한단다.
‘ 안돼요! ‘
‘ 애인한테 놀러 가는 게 무슨 문제에요! ‘
막무가내인 그가 한 시간 내로 온단다.
갑자기 급해졌다.
미란은 샤워를 한다, 옷을 갈아 입는다, 화장을 한다 하며 부산을 떨었는데
한 시간이라는 시간이 그리 짧을 줄 몰랐다.
문이 열리고 그의 시원하게 생긴 얼굴이 나타나자 미란은 그의 얼굴을 쳐다 보다가
얼굴을 약간 붉히면서 고개를 숙이고 그를 맞아 들였다.
고개를 들어 자신을 뒤따라 오는 그를 보던 미란은 그가 자신의 모습에 감탄을 하자 다시 얼굴이 붉어진다.
부드러운 실크 블라우스를 입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출렁거리는 풍만한 젖가슴과
밝은 곳에서는 마치 허벅지의 안의 희미한 윤곽이 보일 것 같은 얇은 치마를 입은 모습의 미란이었다.
[ 너무 예쁘시네~~~! ]
그가 말과 함께 팔을 벌려 안자 미란은 부끄러움에 도리질을 하지만 꼼짝없이 그의 품에 갇힌다.
넓직한 그의 품에서 나는 그의 풋풋한 남자의 체향이 미란을 취하게 만들면서 미란은 그의 키스를
받아 뜨겁게 입술을 비볐다.
[ 자…잠시만요~~ ]
미란은 그의 품을 벗어나 미리 준비된 음료수와 과일을 가지러 주방으로 가니 풍만한 둔부를 본 그가
일어나 그녀를 뒤따라 가선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안아 버렸다.
[ 안 먹어도 되요~! ]
[ 아~이~~~! ]
미란은 도리질을 하지만 곧 그의 손에 의해 고개가 돌려지고 두 입술이 붙었다.
입술과 혀가 움직이면서 미란의 입술에 있는 옅은 루즈가 그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뒤돌아 선 미란과 석두는 서로 끌어 안고 진한 키스를 하였으며 석두의 손은 뒤로 돌아
물컹한 그녀 엉덩이를 만지니 미란은 자꾸만 몸을 뒤틀면서 간지러워 한다.
[ 나…. 보고 싶었어요~~? ]
미란의 자그마한 목소리에 석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끌어 안자 그녀도 그의 목을 감았다.
쇼파로 돌아 와 살짝 닿기만 해도 물컹한 탄력이 느껴지는 젖가슴을 만지며 그녀 귓볼과 목에 키스를 하니
미란은 간지러워 하면서 손을 뻗어 그의 빳빳해진 물건을 쥐었다.
[ 이거… 왜 이렇게 커요? ]
[ 애인하고 같이 있으니까 그렇죠~~! ]
둘이 그렇게 서로의 육체를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속삭였는데 석두가 그녀를 들어 자신의 무릎에 앉히니
미란의 치마가 말려 올라가 미끈한 허벅지가 드러났다. 더군다나 한 쪽 다리는 오므리고 다른 쪽 다리는
뻗은 상태라 쭉 뻗은 다리의 희디흰 허벅지의 모습이 그를 달아 오르게 만드는 듯 했다.
미란은 그의 손이 그런 자신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그 자극에 그의 품 안으로 더욱 파고 들었다.
[ 자기…. 나 안고 있으니 좋아~~? ]
어느새 애교가 섞인 간드러지게 속삭이는 미란…
[ 응~! 당신은? ]
[ 몰라~~! ]
석두가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단추를 풀려 한다.
[ 아~잉~~! 또….? ]
[ 만지고 싶은데~? ]
[ 그냥 겉으로 만지면 되잖아~~! ]
[ 싫어~! ]
그가 한 마디로 싫다고 하자 미란은 잠시 망설이다가 얼굴을 붉히며 속삭인다.
[ 자기야~! 그럼 방으로 갈…까? ]
남편과 자신의 보금자리인 방으로 그를 이끌어 들어간 미란은 한 순간 남편에게 미안한 감정이 들었지만
앞에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곤 곧 머리를 흔들며 침대 위로 그가 시키는 대로 그의 다리 사이에 앉았고
얇은 이불로 자신과 그를 덮었다.
그의 양손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와 이불 안에서 젖가슴을 주무르자 미란은 고개를 돌려 그와 입맞춤을 한다.
둥근 자신의 젖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젖꼭지는 이미 발딱 일어서 그의 손에 만져졌으며 어느새 블라우스의
단추가 풀어지고 그의 손이 미끄러져 안으로 들어온다.
젖가슴이 그의 손에 이지러짐을 느끼던 어느새 그가 자신을 옆으로 눕히고 팔베개를 하며 바라 보자
부끄러움에 얼굴이 발개지는데 이불 안에서는 그의 손이 탱탱한 자신의 젖가슴을 쓰다듬어 준다.
[ 애인 젖 만지고 있으니 너무 좋다~~~! ]
[ 아~잉~! 살살 만져요~~~! ]
애교 섞인 미란의 말에 그가 쪼옥 키스를 하더니 속삭인다.
[ 여보~! 만져 줘~~~ ]
그의 말에 미란은 손을 뻗어 그의 물건을 잡았는데 바지가 좀 거추장스러웠다. 그런 자신의 맘을 아는지
그가 이불 안에서 바지를 벗으니 팬티 위로 그의 물건이 적나라하게 잡혀 들었고 미란은 몸을 돌려
넓은 그의 품안으로 파고 들면서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 아~~~ 자기야~! ]
어느새 자신의 앞 가슴은 풀어 헤쳐져 풍만한 젖가슴이 이불 안에서 노출 되었고 그의 손이 스칠 듯 쓰다듬다
이불을 살짝 제치고 바라 보면서 손으로 주무른다.
[ 당신…. 정말 젖 예뻐~~~! ]
[ 하아~! 정…말 ? ]
[ 응~! 정말 예쁘고 멋져~~! ]
그의 칭찬에 미란이 부끄러워 하며 다리 하나를 그의 다리 위로 올렸고 그의 손이 쓰다듬으니
온 몸에 소름이 돋을 듯 짜릿한 쾌감이 다가 온다.
그의 얼굴이 숙여지면서 젖이 그의 입으로 들어 갔고 미란은 입을 벌리며 그의 머리를 안았다.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젖가슴을 빨아 주는 그….
그가 젖을 빨아 먹는 것을 내려다 보며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그가 머리를 든다.
[ 여보~! 애인이 젖 빨아 주니 좋지? ]
석두의 말에 미란은 머리를 끄덕였다.
실컷 빨아 줄 줄 알았던 그가 곧 입을 떼더니 손을 밑으로 스치듯 내려가 발을 잡았다.
그리고….
굽혀진 미란의 발을 잡고 만져 주던 그…
그러다가 그가 갑자기 입으로 발가락을 물었다.
[ 아~~~~~~ ]
미란은 발가락에서 올라 오는 쾌감에 절로 신음을 내며 몸을 비틀었는데 그가 발을 잡고
발가락 하나 하나를 빨고 핥아 주니 미란은 생전 처음 느끼는 쾌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남편은 단 한 번도 해 주지 않았던 애무를 이 젊은 애인은 해 주고 있다.
그가 자신의 발가락을 핥아 주는 것을 뜨거운 눈으로 바라보던 미란은 그의 팬티 위로 물건을 잡았고
그의 혀가 스칠 때마다 꽈악 그의 물건을 쥐었다.
부지불식간에 그의 혀가 발등을 타고 올라 와 종아리를 거치고 무릎을 지나 허벅지로 올라 온다.
치마 아래 드러난 허연 자신의 허벅지를 스치는 그의 입술….
그의 손과 입술의 애무에 몸이 저절로 비틀어지는 미란은 그의 모습을 내려다 보다가
치마 안으로 들어 오려 하자 도리를 틀며 이불로 덮어 버렸다.
그리곤 옆으로 누워 그의 가슴에 얼굴을 기대곤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 껄떡거리는 그의 물건을
만지고 쓰다듬으며 때로는 아래 위로 훑어 준다.
[ 자기… 이렇게 해 주면 기분 좋아~? ]
미란의 손이 동그랗게 말아 쥐고 귀두에서부터 훑어 내려 간다.
[ 응~ 좋아~~~! 좀 더 세게 해 주면 좋겠는데~~~! ]
그러자 미란은 아래로 고개를 돌리곤 팬티를 벗겨 드러난 그의 물건을 가녀린 손으로 만져 준다.
얇은 이불인지라 약간 덮여 있는 그의 하체 모습이 미란의 눈에 고스란히 들어 왔다.
그녀의 손이 귀두를 문질러 주자 그의 몸이 파닥거리듯 했고 그 반응에 미란은 더욱 손을 움직이자
석두는 그녀의 둔부를 어루만지다가 치마 안으로 손이 들어 가니 미란이 엉덩이를 뒤틀었는데
그 모습이 요염하게 보였다.
[ 여보~~! 입으로 해 주라~~! ]
[ 아~잉~! 싫어~~~~ ]
[ 그냥 키스만 해 주라~~! 응~? ]
[ 싫대두~~~~! ]
요리조리 빼던 미란은 자꾸 그가 보채자 어쩔 수 없는 듯 얼굴을 가까이 대어 귀두에 살짝 입술을 대었다.
숨긴다고 숨겼지만 그의 눈에 고스란히 그 모습이 보이자 그의 숨결이 거칠어졌고
곧 그의 손이 치마 안으로 파고 들어 팬티 위로 풍만한 둔부를 만지자 미란 역시 솥뚜껑 같은 사내의 손에
흥분이 일어나며 엉덩이를 좌우로 일렁이는데 농염한 그녀의 움직임이 더욱 그를 부채질한다.
그러다….
[ 아~~~~~ ]
미란의 신음이 터졌는데 얇은 레이스 팬티 위를 노닐던 그의 손이 도톰한 둔덕을 잡았기 때문이다.
남편 외에는 닿지 않았던 여자로서의 가장 은밀한 곳을 애인이라는 이 젊은 사내가 점령했다.
부끄러우면서도 너무나 가슴 떨리는 흥분이 밀려 와 그의 손을 떼어내려 하나 그가 떼어낼 리 없다.
아니, 오히려 더욱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아래 위로 문질러 주니….
미란은 그 흥분에 그의 물건을 꽈악 잡고 뺨에 대어 보기도 하고 쓰다듬어 보기도 한다.
그럴수록 그게 더욱 그를 자극하는 것을 모르고 손 안에 가득 들어 오는 이 튼실하고 힘있는 물건에
욕심을 부려 어루만지자 둔덕을 잡고 있던 그가 속삭인다.
[ 여보~~~ 허벅지 좀 벌려 봐~~~! ]
[ 시~러~~~! ]
미란은 애교와 달아 오름이 섞인 목소리로 허벅지에 힘을 더 주어 이야기를 하자 석두의 손이 힘을 주어
허벅지를 파고 들었고 결국은 그 힘에 이기지 못해 허벅지가 벌어지니 그녀의 뜨거운 둔덕을
훨씬 만지기 쉽게 되었으며 도톰한 윤곽과 가운데 계곡마저 선명하게 손에 닿았다
그의 손이 자신의 비부를 점령하자 미란은 그 사실에 흥분이 되면서 몸을 일으켰는데
풀어 헤쳐진 가슴에는 풍만한 유방이 출렁거리고 온 몸이 흐느적거리는 모습이 요염하였다.
그가 끌어 안아 키스를 하자 미란은 그의 품에 안겨 들었고 그의 손이 다시 치마 안으로 들어가
쓰다듬자 이번에는 고분고분하게 그의 손길을 받으며 그의 품 안으로 파고 들었다.
[ 하아~~! 자기야~~~ ]
애욕에 겨워 몸트림을 하는 미란의 농염한 모습에 그가 뺨에 입술을 대며 이미 축축해진 사타구니를
어루만지니 미란은 부끄러움과 함께 일어나는 흥분으로 더욱 몸을 뒤틀었다.
[ 여보~~ 여기 너무 예쁘게 생긴 것 같다~~~ ]
이불 안 치마 속에서 움직이는 그의 손길…
[ 몰라~~! ]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손을 뻗어 그의 물건을 잡아 만지작거리니 석두도 손가락으로
계곡을 훑어 주니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리면서 허벅지를 모았지만 곧 다시 힘이 빠졌다.
그녀의 손가락이 귀두를 쓰다듬을 때 그의 손이 기어코 팬티 안으로 들어가 점령하자
미란은 그 사실에, 그의 손 감촉에 흥분이 일어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보드라운 거웃과 도톰한 둔덕의 고운 살결… 그리고 축축하게 젖어 있는 계곡의 끈적함…
[ 하아~~ 자기야… 키스 해 줘~~~~ ]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과 혀를 빨아 들이자 미란은 아득한 기분을 느끼면서 혀를 그의 입안에
넣어 주었고 그는 자신의 타액을 있는 대로 빨아 먹는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그의 손가락이 움직이다가 불편함을 느꼈는지 팬티를 벗겨 내려 하니 미란이 막지만
결국은 그의 원대로 팬티가 아래로 말려 내려갔고 사타구니는 그의 손에 장악되어졌다.
이불 안 치마 속에 들어 간 그의 손이 움직이면서 질펀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미란은 뜨거운 눈이
촉촉히 젖어 그를 보다가 그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석두의 손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미란의 몸은 점점 바르게 누운 자세가 되고
또한 허벅지 역시 점점 더 벌어진다.
미란은 자신의 뜨거운 질 속에 들어 와 헤집고 있는 이 남자의 손 감촉에 입을 벌리며 더운 입김을
쏟아 내다가 자신을 보고 있는 그를 돌아 본다.
[ 아~~~~! 여보~~! 젖 만져 줘~~~! ]
그가 장난 삼아 여보라는 말을 했지만 자신의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그 말이 나올 줄은 몰랐다.
손으로 만지는 대신 그가 얼굴을 숙여 젖을 빨자 미란은 다시 신음을 내며 몸을 들썩였고
자신의 젖가슴이 그의 입에 빨리는 것을 보며 흥분이 더더욱 차 올랐다.
‘ 찔꺽 찔꺽 찔꺽~~~~~ ‘
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나는 소리… 미란은 허리를 들썩이며 이젠 허벅지를 활짝 벌리면서
손을 아래로 뻗어 그의 빳빳한 물건을 잡곤 자신의 젖을 빨아 먹는 그의 귀에 뜨거운 숨결을 붓는다.
[ 하아~! 여보~~! 이 크고 무식한 걸로 정이 엄마 많이 이뻐해 줘~? ]
고개를 드는 그….
[ 당신도 이뻐해 줘~? ]
[ 아…안돼~! 난 유부녀란 말야~~! ]
[ 우린 애인 사이인데… 애인이면서도 여길 이뻐해 주지 않으면 욕 먹을텐데~~! ]
그의 손가락이 빠르게 움직였다.
[ 하아 하아~~~! 저…정말…. 남자들은 애인되는 여자… 거길 사랑해 줘야 하는 거야~? ]
[ 그러엄~~! ] 그러면서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인다.
[ 애인 보지 하나 챙겨 주지 못하면 그게 무슨 애인이야~! ]
미란은 그의 입에서 나온 ‘보지’라는 노골적인 말에 흥분이 물밀듯이 밀려 온다.
[ 아~~~! 그…그래도 안돼~~~! ]
[ 뭐가 안돼? ]
[ 자…자기가 내… 거…거길 챙겨 주는 거~~~! ]
[ 흠~~~! 그 말은…. 나보고 챙겨 달라는 말 같은데~~? ]
[ 아…아냐~~! 아~흑~~~~ ]
미란은 아래 질 속에서 움직이는 그의 손이 질벽 윗 부분을 건드리자 신음을 토하며 둔부를 들며
몸을 뒤틀었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농염해 보일 수가 없었다.
석두가 이불 안에서 손가락을 빼내자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이 나왔고 그가 그것을 핥아 먹으니
미란은 숨이 막히는 듯 거친 숨결을 쏟아 내곤 숨을 고르는데 그가 갑자기 자신의 위로 올라 온다.
[ 하아~ 왜~? ]
[ 손가락보다 물건으로 해 줄게~! ]
[ 아…안됀대두~~! ]
[ 안 할거니까 걱정 마슈~~! 그냥 건드리기만 할께~! ]
[ 저…정말이지~? ]
[ 그러엄~~~~~! ]
이불 안에서 그는 물건을 잡고 미란의 계곡을 천천히 터치하듯 건드리기 시작했다.
[ 아~으~으~응~~~~~~~! ]
미란의 입에서는 저절로 신음이 흘러 나오면서 눈을 감고 입을 벌린다.
무릎을 굽히고 허벅지를 벌리니 완전히 사타구니를 노출시킨 모습이 된 미란은 그의 자극이 계속될수록
얼굴은 붉어지고 뜨거운 열기가 몸에서 일어나는데 그가 귀두를 질 입구에 대고 탁탁 건드리자
질펀한 애액을 쏟아 내며 미란이 어느 새 그의 등을 팔로 껴 안았다.
[ 흐~~! 나도 애인 보지 챙겨 주고 싶어~~~! ]
[ 하아 하아~~! 꼬….꼭 챙겨 줘야 하는 거야~~? ]
[ 응~! 그렇지 않음 애인 보지 안 챙겨 줬다고 바가지로 욕 먹을 걸~? ]
[ 하아~! 마…말도 안돼~~! 여…여보~~~ 꼬…꼭 그렇게… 애인 보….보지 챙겨 주고 시~퍼~~? ]
[ 응!! 꼭 챙겨 주고 싶어~~! ]
[ 그..그냥 애인이 아니고…. 사…사돈 되는 여자… 보…보지인데…? ]
[ 사돈 여자의 보지는 보지가 아닌가? 더군다나 이렇게 예쁜 여자이며 애인인데~~~! ]
[ 하아 하아~~! 몰라~! ]
입술이 촉촉히 젖어 떨리는 음성으로 속삭이는 미란….
그러던 미란은 갑자기 차 오르는 고통과 이물질의 감촉에 신음을 터트렸다.
[ 하~악~~~! ]
질 입구에 있던 무식하게 생긴 그것이 무지막지하게 자신의 질을 파고 든 것이다.
잡고만 있어도 손안에 가득하던 그것이, 한 손으로 다 잡지도 못하던 무식하게 생긴 그것이…
여린 속살을 뚫고 파고 든 것이다.
마침내…마침내… 남편 아닌 다른 남자… 애인이라고 하는 이 남자의 낯선 이물질이 자신의 감추어진
속살을 욕심 내더니 기어코 들어 온 것이다.
석두는 서른 후반의 그녀 질이 조여 주는 감촉에 신음을 내며 파고 들었다.
위에서 바라 보는 그녀의 몸매는 정말 환상적이고 얼굴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귀엽고 예쁘다.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을 출렁거리고 아미를 찡그리며 입술을 앙다물고 있는 그녀….
그런 그녀의 모습이 더욱 석두의 가슴에 불을 질러 엉덩이에 닿아 있는 얇은 이불을 걷어 치워버리자
마침내 자신과 그녀가 결합된 하체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있으나마나한 얇은 치마는 말려 올라가 하얀 허벅지와 사타구니는 완전히 개방되어 보이는데
가지런하게 난 털 가운데 볼록 솟은 둔덕이 있고 그 둔덕 가운데는 그녀의 얼굴과 달리 음란하면서도
유혹적인 질이 쫘~악~~ 벌어져 있고 그 사이에 말뚝처럼 그의 커다란 물건이 박혀 있었다.
그 모습에 석두가 흥분이 치솟아 물건이 더욱 커지자 눈을 감고 입술을 앙다물고 있던 그녀도
눈을 뜨고는 그가 바라보는 아래를 내려다 보더니… 숨결이 더욱 거칠어지며 그의 등을 껴 안았다.
그리고… 그리고…. 한동안 고통에 아미를 찡그리던 그녀의 모습에서 언제부터인가 변화가 생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