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 그녀...(28-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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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양말이 이런거 밖에 없어?"
"그게 어때서요?"
"어떻긴? 뒤꿈치가 다 해졌잖아. 내가 잘 신는 회색양말 어디 뒀어? 안 빨았어?"
"오늘만 그거 신어요. 빨아놓을 테니까.."
"거, 사람.. 집에서 빨래도 안 해놓구 뭐해? 살림하는 사람이.."
아침마다 종종 벌어지는 풍경이다. 하도 들어서 이제는 무뎌질 대로 무뎌진 남편의 양말타령을 한 귀로 흘리며
"그게 어때서요?"
"어떻긴? 뒤꿈치가 다 해졌잖아. 내가 잘 신는 회색양말 어디 뒀어? 안 빨았어?"
"오늘만 그거 신어요. 빨아놓을 테니까.."
"거, 사람.. 집에서 빨래도 안 해놓구 뭐해? 살림하는 사람이.."
아침마다 종종 벌어지는 풍경이다. 하도 들어서 이제는 무뎌질 대로 무뎌진 남편의 양말타령을 한 귀로 흘리며
은혜가 동훈이의 방에 들어선다.
"동훈아! 일어나 밥먹어! 얼른! 아빠한테 또 혼나지 말구.. 어제 또 늦게 잤니? 일찍 일찍 자라니깐.."
겨울방학을 맞은 요즘 동훈이가 늦게 자는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컴퓨터를 하거나, 또 하나는 엄
"동훈아! 일어나 밥먹어! 얼른! 아빠한테 또 혼나지 말구.. 어제 또 늦게 잤니? 일찍 일찍 자라니깐.."
겨울방학을 맞은 요즘 동훈이가 늦게 자는 이유는 대체로 두 가지다. 하나는, 컴퓨터를 하거나, 또 하나는 엄
마 은혜가 늦도록 안 재우거나..
"으음.. 아침 안 먹을래요.. 그냥 좀 잘게요.."
"아침은 먹구 자야지. 아빠가 날마다 늦잠잔다구 뭐라고 하시잖니.. 힘들어두 일어나. 어여! 영차! 어이구
"으음.. 아침 안 먹을래요.. 그냥 좀 잘게요.."
"아침은 먹구 자야지. 아빠가 날마다 늦잠잔다구 뭐라고 하시잖니.. 힘들어두 일어나. 어여! 영차! 어이구
착하지.. 그대로 앉아 있다가 잠깨면 나와? 도로 누워버리면 안돼. 알았지?"
은혜가 동훈이를 침대에서 안아 일으켜 놓고 단단히 주의를 주더니 주방으로 나간다. 동훈이는 꾸벅꾸벅 졸다
은혜가 동훈이를 침대에서 안아 일으켜 놓고 단단히 주의를 주더니 주방으로 나간다. 동훈이는 꾸벅꾸벅 졸다
가 며칠전 아빠에게 심하게 꾸중들었던게 생각나 억지로 이불 밖으로 나왔다.
"동훈아. 책값 필요하면 니 엄마한테 얘기해서 받아 써."
"아직은 더 살 거 없어요."
동훈이가 눈꼽을 떼다가 아빠의 말에 대답한다. 식탁에는 동훈이가 좋아하는 고등어 조림이 올라와 있다. 무
"동훈아. 책값 필요하면 니 엄마한테 얘기해서 받아 써."
"아직은 더 살 거 없어요."
동훈이가 눈꼽을 떼다가 아빠의 말에 대답한다. 식탁에는 동훈이가 좋아하는 고등어 조림이 올라와 있다. 무
를 도톰하게 썰어놓고 간장으로 졸인 것이다.
"무만 먹지 말고 살도 좀 발라먹어. 생선을 많이 먹어야 머리가 좋아진대."
늘 그렇듯 엄마 은혜의 밥상머리 잔소리가 이어진다. 은혜는 말 그대로 따를 때까지 잔소리를 해대는 성격이라
"무만 먹지 말고 살도 좀 발라먹어. 생선을 많이 먹어야 머리가 좋아진대."
늘 그렇듯 엄마 은혜의 밥상머리 잔소리가 이어진다. 은혜는 말 그대로 따를 때까지 잔소리를 해대는 성격이라
동훈이는 두 말 않고 고등어 옆구리에서 살점을 큼지막하게 떼내어 입에 넣었다.
"안녕히 다녀오세요."
"잘 다녀와요. 오늘 일찍 들어올거죠?"
"그럴게.. 동훈이 너.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친구도 좀 만나고 그래라."
"알겠습니다."
- 철커덕! 쿵!
"하아암"
현관문이 닫히자 동훈이가 돌아서서 팔을 쭈욱 펴며 하품을 한다. 은혜도 동훈이를 따라 입을 크게 벌리고 하
"안녕히 다녀오세요."
"잘 다녀와요. 오늘 일찍 들어올거죠?"
"그럴게.. 동훈이 너.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친구도 좀 만나고 그래라."
"알겠습니다."
- 철커덕! 쿵!
"하아암"
현관문이 닫히자 동훈이가 돌아서서 팔을 쭈욱 펴며 하품을 한다. 은혜도 동훈이를 따라 입을 크게 벌리고 하
품했다.
"하아아, 아, 바, 바, 바.. 나까지 하품나네.. 졸리면 들어가서 더 자. 엄만 설거지나 해야겠다. 빨래도 돌려
"하아아, 아, 바, 바, 바.. 나까지 하품나네.. 졸리면 들어가서 더 자. 엄만 설거지나 해야겠다. 빨래도 돌려
야되고.. 청소기도 밀어야되고.. 오늘두 할 일 많네.. 아유, 지겨워.. 누가 대신 해줄 사람 좀 없나.."
"끄으응.. 청소는 어제두 했잖아. 또 해?"
동훈이가 은혜를 뒤에서 안으며 턱을 엄마의 어깨에 얹는다.
"아유.. 무거워.. 그 덩치를 어디다 기대? 가서 잠이나 자.. 그러잖아두 힘든데 더 힘들게 하지 말구.."
"잠 깼어. 엄마랑 놀거야."
"엄마랑 놀긴 뭘 놀아? 잠 깼으면 TV나 보던가. 너 땜에 어제 빨래 못했잖어. 아침에 니 아빠한테 혼났단 말
"끄으응.. 청소는 어제두 했잖아. 또 해?"
동훈이가 은혜를 뒤에서 안으며 턱을 엄마의 어깨에 얹는다.
"아유.. 무거워.. 그 덩치를 어디다 기대? 가서 잠이나 자.. 그러잖아두 힘든데 더 힘들게 하지 말구.."
"잠 깼어. 엄마랑 놀거야."
"엄마랑 놀긴 뭘 놀아? 잠 깼으면 TV나 보던가. 너 땜에 어제 빨래 못했잖어. 아침에 니 아빠한테 혼났단 말
야. 양말 안 빨아놨다구 말야.. 엄마 또 잔소리 듣게 할래?"
"그러니까 나랑 얼른 놀구 하면 되잖아. 어젠 누가 그렇게 빼구 도망다니래? 다 엄마가 시간끌어서 그렇게 된
"그러니까 나랑 얼른 놀구 하면 되잖아. 어젠 누가 그렇게 빼구 도망다니래? 다 엄마가 시간끌어서 그렇게 된
거지 뭐.."
"아이구, 알았습니다. 다 이 엄마 잘못입니다."
은혜가 허리에 감긴 동훈이의 팔을 풀고 품에서 벗어나려 했다. 살짝 삐졌나 싶다.
"엄마, 삐졌어? 에이.. 삐졌구나?"
동훈이가 허리에 감았던 팔이 풀리자 다시 은혜의 가슴쪽으로 둘러안았다. 젖가슴의 봉긋한 융기가 느껴졌다.
"삐지긴 누가 삐져? 엄마가 누구같은 줄 알아? 설거지 해야돼. 저리 비켜.."
은혜가 동훈이의 팔을 뿌리치며 주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동훈이가 팔을 풀지 않고 엄마 은혜와 발걸음
"아이구, 알았습니다. 다 이 엄마 잘못입니다."
은혜가 허리에 감긴 동훈이의 팔을 풀고 품에서 벗어나려 했다. 살짝 삐졌나 싶다.
"엄마, 삐졌어? 에이.. 삐졌구나?"
동훈이가 허리에 감았던 팔이 풀리자 다시 은혜의 가슴쪽으로 둘러안았다. 젖가슴의 봉긋한 융기가 느껴졌다.
"삐지긴 누가 삐져? 엄마가 누구같은 줄 알아? 설거지 해야돼. 저리 비켜.."
은혜가 동훈이의 팔을 뿌리치며 주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동훈이가 팔을 풀지 않고 엄마 은혜와 발걸음
을 종종 맞춰 걸으며 따라간다.
- 솨아아.. 촤악, 촤악..
주방까지 다다렀지만 동훈이가 여전히 팔을 풀지 않자 은혜는 동훈이에게 뒤에서 안긴 채로 수돗물을 틀고 설거
- 솨아아.. 촤악, 촤악..
주방까지 다다렀지만 동훈이가 여전히 팔을 풀지 않자 은혜는 동훈이에게 뒤에서 안긴 채로 수돗물을 틀고 설거
지를 시작했다.
"아이 참 내.. 성가시게 하네 정말? 니 팔이 가리잖아."
"에이.. 가리긴 뭘 가려? 다 보이면서. 귀찮게 안할게. 설거지나 빨리 하세요."
"니가 놔줘야 빨리 하지. 봐! 니 팔에 물 다 묻는다."
"괜찮아. 어차피 샤워할건데 뭐. 엄마.. 근데 집에선 브라자 안하고 있으면 안돼?"
"허이구.. 누구 좋으라구요? 안돼.. 브라 안하면 가슴 쳐져.."
"정말? 정말로 브라자 안하면 젖이 쳐져?"
"얘가 정말 아침부터 듣기 숭하게.. 젖이 뭐니? 젖이.."
"젖보구 젖이라구 하는데 왠 잔소리 셔?"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어깨에 얼굴을 얹은 채 귓가에 대고 이죽거렸다. 그리고 원피스 위로 오른손을 넣어 브
"아이 참 내.. 성가시게 하네 정말? 니 팔이 가리잖아."
"에이.. 가리긴 뭘 가려? 다 보이면서. 귀찮게 안할게. 설거지나 빨리 하세요."
"니가 놔줘야 빨리 하지. 봐! 니 팔에 물 다 묻는다."
"괜찮아. 어차피 샤워할건데 뭐. 엄마.. 근데 집에선 브라자 안하고 있으면 안돼?"
"허이구.. 누구 좋으라구요? 안돼.. 브라 안하면 가슴 쳐져.."
"정말? 정말로 브라자 안하면 젖이 쳐져?"
"얘가 정말 아침부터 듣기 숭하게.. 젖이 뭐니? 젖이.."
"젖보구 젖이라구 하는데 왠 잔소리 셔?"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어깨에 얼굴을 얹은 채 귓가에 대고 이죽거렸다. 그리고 원피스 위로 오른손을 넣어 브
래지어 속에서 젖가슴을 살짝 쥐었다. 눌려있던 유두가 머리를 살금살금 쳐든다.
"앗, 차거! 손이 왜 이렇게 차니? 집이 추워?"
"으으으.. 조금.. 아아.. 엄마 젖.. 진짜 따뜻하다.."
동훈이가 왼손마저 은혜의 젖가슴에 파묻으며 황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은혜는 빙긋 웃으며 아들 동훈이를
"앗, 차거! 손이 왜 이렇게 차니? 집이 추워?"
"으으으.. 조금.. 아아.. 엄마 젖.. 진짜 따뜻하다.."
동훈이가 왼손마저 은혜의 젖가슴에 파묻으며 황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은혜는 빙긋 웃으며 아들 동훈이를
행동을 얌전히 받아준다. 설거지는 막바지 헹굼만 남았다.
"미숙이 선생님은 집에선 항상 노브라던데.. 그래서 젖이 쳐졌나?"
"정말? 니가 봤어? 아.. 맞다.. 아주 질리게 봤겠구나.."
은혜는 그릇을 헹구며 동훈이에게 무심코 반문했다가 쓴웃음을 지었다.
[몇 달이나 들락거리며 붙어먹은 녀석한테 봤냐구 묻는게 말이 되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훈이 입에서 미숙의 이름만 나와도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 화를 내곤 했었다. 그런데 며칠
"미숙이 선생님은 집에선 항상 노브라던데.. 그래서 젖이 쳐졌나?"
"정말? 니가 봤어? 아.. 맞다.. 아주 질리게 봤겠구나.."
은혜는 그릇을 헹구며 동훈이에게 무심코 반문했다가 쓴웃음을 지었다.
[몇 달이나 들락거리며 붙어먹은 녀석한테 봤냐구 묻는게 말이 되니..]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훈이 입에서 미숙의 이름만 나와도 마음이 꽁꽁 얼어붙어 화를 내곤 했었다. 그런데 며칠
전 미숙이 언니가 동훈이 자지를 잘 빤다는 얘기를 들은 날부터는 슬슬 호기심이 생기더니 동훈이가 어쩌다 둘
이 있었던 일을 얘기할라치면 귀가 솔깃해진다.
[그러니..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
미숙이 미국으로 가버린 후 그동안 팽팽하기 이를 데 없던 은혜의 경각심이 느슨하게 풀어져 버린 듯하다.
"노브라에 얇은 쫄티같은 거 입으면 얼마나 섹시한데? 까만 젖꼭지가 투욱 튀어나온거 보면.. 아우! 정말 좆
[그러니..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해..]
미숙이 미국으로 가버린 후 그동안 팽팽하기 이를 데 없던 은혜의 경각심이 느슨하게 풀어져 버린 듯하다.
"노브라에 얇은 쫄티같은 거 입으면 얼마나 섹시한데? 까만 젖꼭지가 투욱 튀어나온거 보면.. 아우! 정말 좆
꼴려서 죽는다니까?"
"이 저질.. 행여나 그 얌전한 언니가 집에서 그렇게 입구 있었겠다. 너 지금 엄마 그렇게 입혀 볼려구 거짓말
"이 저질.. 행여나 그 얌전한 언니가 집에서 그렇게 입구 있었겠다. 너 지금 엄마 그렇게 입혀 볼려구 거짓말
하는거지?
"에이 씨.. 거짓말 아니래니까.. 에이.. 핸드폰으루 찍어 놓는건데.. 아깝다.."
"그러게? 너 핸드폰으로 찍는거 무지 좋아하잖어. 왜 안 찍어놨을까?"
"암튼 정말이야. 선생님은 젖꼭지가 이 쯤에서 보이거든? 음.. 그러고 보니까 진짜 미숙이 선생님은 엄마에
"에이 씨.. 거짓말 아니래니까.. 에이.. 핸드폰으루 찍어 놓는건데.. 아깝다.."
"그러게? 너 핸드폰으로 찍는거 무지 좋아하잖어. 왜 안 찍어놨을까?"
"암튼 정말이야. 선생님은 젖꼭지가 이 쯤에서 보이거든? 음.. 그러고 보니까 진짜 미숙이 선생님은 엄마에
비하면 젖이 많이 쳐졌네? 엄마는 가슴이 봉긋해서 정말 볼만 하겠다.."
엄마가 되서 아들에게 이런 칭찬이 가당키나 하겠나만, 어쨌든 아들의 칭찬이 은혜로선 기분 나쁘지 않다. 동
엄마가 되서 아들에게 이런 칭찬이 가당키나 하겠나만, 어쨌든 아들의 칭찬이 은혜로선 기분 나쁘지 않다. 동
훈이의 얘기를 듣는 사이 설거지도 모두 끝났다.
"자아.. 설거지는 끝이 나셨고.. 다음은 빨래를 세탁기에 돌려놓고.. 청소를 해야지.."
아들 동훈이에게 안긴 채 젖가슴이 예쁘다고 칭찬 들으며 집안일을 하자니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 같다. 은혜
"자아.. 설거지는 끝이 나셨고.. 다음은 빨래를 세탁기에 돌려놓고.. 청소를 해야지.."
아들 동훈이에게 안긴 채 젖가슴이 예쁘다고 칭찬 들으며 집안일을 하자니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 같다. 은혜
가 빨래감이 수북히 쌓인 빨래수집통을 들고 베란다로 나서려는데 동훈이가 채간다.
"빨래는 내가 돌릴께. 엄만 청소나 빨리 해. 세제는 얼마나 넣으면 돼?"
"그거 한번에 다 넣으면 안되는거 알지? 까만 빨래는 따로 덜어놔. 나중에 돌리게.. 세제는 두 숟갈만 넣어주
"빨래는 내가 돌릴께. 엄만 청소나 빨리 해. 세제는 얼마나 넣으면 돼?"
"그거 한번에 다 넣으면 안되는거 알지? 까만 빨래는 따로 덜어놔. 나중에 돌리게.. 세제는 두 숟갈만 넣어주
세용.. 고마워, 아들!"
- 위이잉, 위이잉..
안방을 청소기로 대충 밀고 거실로 나오니 그새 세탁기를 작동시켜놓고 온 동훈이가 탁자와 신문지 뭉치 등을
- 위이잉, 위이잉..
안방을 청소기로 대충 밀고 거실로 나오니 그새 세탁기를 작동시켜놓고 온 동훈이가 탁자와 신문지 뭉치 등을
들어주며 청소를 돕는다. 이럴땐 남편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들이 이렇게 자상해진 건 요 몇
달 사이의 일이다.
"꼭 물걸레로 그렇게 닦아야돼? 청소기로 밀기만 하면 안되나? 힘들잖아."
"안돼. 겨울철은 특히 먼지두 많구 건조해서 물걸레질은 필수야. 그리구.. 힘들면 니가 힘드니? 엄마가 힘
"꼭 물걸레로 그렇게 닦아야돼? 청소기로 밀기만 하면 안되나? 힘들잖아."
"안돼. 겨울철은 특히 먼지두 많구 건조해서 물걸레질은 필수야. 그리구.. 힘들면 니가 힘드니? 엄마가 힘
들지.."
"누가 내가 힘들댔나? 엄마가 힘드니까 대충 하라는거지.."
"어떻게 대충하니? 내 가족이 사는 집인데.."
끙끙 대며 허리숙여 걸레질을 하는 엄마 은혜의 주위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동훈이가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도 즐
"누가 내가 힘들댔나? 엄마가 힘드니까 대충 하라는거지.."
"어떻게 대충하니? 내 가족이 사는 집인데.."
끙끙 대며 허리숙여 걸레질을 하는 엄마 은혜의 주위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동훈이가 시시콜콜 참견하는 것도 즐
겁기만 하다. 한편 동훈이는 거실바닥과 방바닥만 닦으면 끝날거라 생각했던 엄마 은혜의 물걸레질이 TV며 가
구에까지 미치며 끝날 기미가 없자 점차 지루함을 느낀다.
"엄마. 아직도 멀었어?"
"다 했어. 왜?"
"왜긴 뭐가 왜야? 나랑 놀자니까.."
"지금 엄마가 너랑 놀게 생겼니? 이거 다 닦구 나면 화장실 청소랑 베란다 청소도 해야되는데.."
"젠장.. 엄만 나랑 노는 거보다 청소하고 빨래하는게 더 재밌지?"
"말 같은 소리를 해라. 집안일 하는게 니가 보기엔 재밌어 보이니? 해야되니까 하는거지.. 아, 그렇게 재미있
"엄마. 아직도 멀었어?"
"다 했어. 왜?"
"왜긴 뭐가 왜야? 나랑 놀자니까.."
"지금 엄마가 너랑 놀게 생겼니? 이거 다 닦구 나면 화장실 청소랑 베란다 청소도 해야되는데.."
"젠장.. 엄만 나랑 노는 거보다 청소하고 빨래하는게 더 재밌지?"
"말 같은 소리를 해라. 집안일 하는게 니가 보기엔 재밌어 보이니? 해야되니까 하는거지.. 아, 그렇게 재미있
어 보이면 니가 다 해라. 엄마 좀 편하게.."
"에이씨.. 몰라.. 인제 그만해.. 나하고 놀구 나서 해."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앞으로 다가가 볼을 잡고 키스하려 했다.
"으읍! 하지 마, 인석아.. 엄마 지금 걸레든 거 안보여? 옷에 더러운거 묻으니까 저리 가.."
"묻으라지.. 난 몰라.."
- 읍읍.. 쪼오오옥..
동훈이는 은혜의 손에서 걸레를 떨구게 하고 양볼을 잡은 채 입술을 맞추었다. 은혜가 걸레만진 손은 더럽다고
"에이씨.. 몰라.. 인제 그만해.. 나하고 놀구 나서 해."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앞으로 다가가 볼을 잡고 키스하려 했다.
"으읍! 하지 마, 인석아.. 엄마 지금 걸레든 거 안보여? 옷에 더러운거 묻으니까 저리 가.."
"묻으라지.. 난 몰라.."
- 읍읍.. 쪼오오옥..
동훈이는 은혜의 손에서 걸레를 떨구게 하고 양볼을 잡은 채 입술을 맞추었다. 은혜가 걸레만진 손은 더럽다고
생각해서 팔꿈치를 써서 동훈이의 가슴팍을 밀치려 애쓴다.
"웁.. 하아.. 엄마 손 더럽다니까? 손이나 좀 씻고. 응? 동훈아!"
"알았어.. 그럼 얼른 씻구와.."
동훈이에게 놓이자마자 은혜는 화장실로 다다다 달려갔다. 그리고는 손만 씻은게 아니라 이도 닦고 비데로 뒷
"웁.. 하아.. 엄마 손 더럽다니까? 손이나 좀 씻고. 응? 동훈아!"
"알았어.. 그럼 얼른 씻구와.."
동훈이에게 놓이자마자 은혜는 화장실로 다다다 달려갔다. 그리고는 손만 씻은게 아니라 이도 닦고 비데로 뒷
물로 했다. 얌전히 잘 빗어진 머리도 괜히 몇 번더 만져본 뒤에야 비로소 화장실을 나왔다.
"참 오래두 씻는다.. 엄마.. 이리와서 앉어.."
동훈이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은혜에게 옆자리를 손짓해 가리킨다. 은혜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걸 느끼며 아
"참 오래두 씻는다.. 엄마.. 이리와서 앉어.."
동훈이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은혜에게 옆자리를 손짓해 가리킨다. 은혜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걸 느끼며 아
들의 옆자리에 다소곳이 앉았다.
은혜가 앉자마자 동훈이가 한 팔을 어깨뒤로 두르더니 나머지 자유로운 손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덥석 움켜잡는다.
"아이.. 좀 그렇다.. 아침부터.."
"에이.. 또 괜히 내숭떤다.. 한두 번두 아니면서.. 엄마! 화장실에서 보지 씻구 왔지?"
"아잉.. 몰라.. 그런건 왜 물어? 그냥 모른 척 하지.."
"히히.. 엄만 다른땐 괄괄하면서 나한테 보지대줄땐 꼭 이렇게 내숭떨더라?"
"왜? 보기 안 좋아? 미숙이 언니는 안 그래?"
"미숙이 선생님? 음.. 그 선생님은 내숭떠는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그런거지.. 엄마랑은 다르게 얌전하고 상
은혜가 앉자마자 동훈이가 한 팔을 어깨뒤로 두르더니 나머지 자유로운 손으로 엄마의 젖가슴을 덥석 움켜잡는다.
"아이.. 좀 그렇다.. 아침부터.."
"에이.. 또 괜히 내숭떤다.. 한두 번두 아니면서.. 엄마! 화장실에서 보지 씻구 왔지?"
"아잉.. 몰라.. 그런건 왜 물어? 그냥 모른 척 하지.."
"히히.. 엄만 다른땐 괄괄하면서 나한테 보지대줄땐 꼭 이렇게 내숭떨더라?"
"왜? 보기 안 좋아? 미숙이 언니는 안 그래?"
"미숙이 선생님? 음.. 그 선생님은 내숭떠는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그런거지.. 엄마랑은 다르게 얌전하고 상
냥하잖아."
"그 언니가 그렇게 얌전하구 상냥하니? 잠자리에서두 그래?"
"응! 거의 비슷해. 근데 엄만 지금 이렇게 있을 때랑 본격적으로 섹스할 때랑 딴판이잖아."
"어떻게 딴판인데?"
"섹스할 때는 원래 엄마 모습 그대로야.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두 많구.."
"그게 무슨 잔소리니? 이왕이면 기분 더 좋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거지.."
"그게 무슨 부탁이야? 엄마가 아들한테 명령하는거지.. 천천히 박으랬다가, 세게 박으랬다가.. 젖가슴 좀 만
"그 언니가 그렇게 얌전하구 상냥하니? 잠자리에서두 그래?"
"응! 거의 비슷해. 근데 엄만 지금 이렇게 있을 때랑 본격적으로 섹스할 때랑 딴판이잖아."
"어떻게 딴판인데?"
"섹스할 때는 원래 엄마 모습 그대로야.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두 많구.."
"그게 무슨 잔소리니? 이왕이면 기분 더 좋게 해달라고 부탁하는거지.."
"그게 무슨 부탁이야? 엄마가 아들한테 명령하는거지.. 천천히 박으랬다가, 세게 박으랬다가.. 젖가슴 좀 만
져라, 꼭지두 빨아라.. 하여튼 미숙이 선생님에 비하면.. 엄마는 고분고분한 맛이 부족해.. 여자가 말이야.."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집어 이지러뜨리며 투덜거린다. 은혜는 동훈이의 허벅지살을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젖꼭지를 두 손가락으로 집어 이지러뜨리며 투덜거린다. 은혜는 동훈이의 허벅지살을
슬슬 어루만지다가 중간중간 맘에 들지 않는 얘기가 나오면 살짝 꼬집기도 한다.
"미숙이 언니는 미숙이 언니대루 개성이 있는거구.. 엄마는 또 엄마대루 개성인거지.. 넌 세상 여자들이 모두
"미숙이 언니는 미숙이 언니대루 개성이 있는거구.. 엄마는 또 엄마대루 개성인거지.. 넌 세상 여자들이 모두
똑같이 고분고분 얌전하기만 하면 좋을거 같애?"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여자는 좀 순종적이었으면 좋겠어. 미숙이 선생님처럼.."
동훈이의 내 여자에는 엄마 은혜도 포함되는게 분명하다. 은혜는 다소 버릇없게 들리기도 하는 그 말을 듣고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여자는 좀 순종적이었으면 좋겠어. 미숙이 선생님처럼.."
동훈이의 내 여자에는 엄마 은혜도 포함되는게 분명하다. 은혜는 다소 버릇없게 들리기도 하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달콤해진다.
"미숙이 언니가 얼마나 순종적이길래? 저번에 엄마가 봤을 때처럼 평소에도 그렇게 깍듯이 존대말 하구 그랬니?"
은혜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어떻게 마흔 살 넘은 아줌마가 중3짜리에게 존대말을
"미숙이 언니가 얼마나 순종적이길래? 저번에 엄마가 봤을 때처럼 평소에도 그렇게 깍듯이 존대말 하구 그랬니?"
은혜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었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어떻게 마흔 살 넘은 아줌마가 중3짜리에게 존대말을
하며 안길 수 있단 말인가..
동훈이의 손이 은혜의 팬티안을 헤집고 들어오더니 보짓살을 쓱쓱 문질러댄다. 은혜는 다리를 약간 벌려서 아
동훈이의 손이 은혜의 팬티안을 헤집고 들어오더니 보짓살을 쓱쓱 문질러댄다. 은혜는 다리를 약간 벌려서 아
들의 손이 움직이기 쉽도록 했다. 가슴이 쿵쾅거리고 귓가가 윙윙거린다. 남의 잠자리 얘기는 왜 이리 설레
고 흥분되는지..
"평소에 그러진 않구.. 아, 가끔 보통 때두 그러는구나.. 근데 주로 섹스할 때 그래.."
"뭐라고 그러는데? 저번에 보니까, 미숙이 언니가 너보구 여보, 여보 그러던데.."
"여보는 기본이지.. 자기, 당신, 동훈씨.. 또 뭐라더라? 아, 맞다. 한번은 나보구 미숙이 선생님 보지의 주
"평소에 그러진 않구.. 아, 가끔 보통 때두 그러는구나.. 근데 주로 섹스할 때 그래.."
"뭐라고 그러는데? 저번에 보니까, 미숙이 언니가 너보구 여보, 여보 그러던데.."
"여보는 기본이지.. 자기, 당신, 동훈씨.. 또 뭐라더라? 아, 맞다. 한번은 나보구 미숙이 선생님 보지의 주
인님이랬어."
"미숙이 언니가? 정말? 어머.. 미쳤다.. 말두 안돼.. 아이 소름돋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그건
"미숙이 언니가? 정말? 어머.. 미쳤다.. 말두 안돼.. 아이 소름돋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그건
순종적인게 아니라 뻔뻔한거잖아.."
은혜가 몸을 부르르 떠는 시늉을 하며 팔을 긁어보인다. 열이 오르는지 볼이 발그레해졌다.
"어이가 없네 정말.. 넌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아? 흥분돼? 정말? 이 변태자식.."
"어? 엄마 그거 누워서 침뱉기다. 변태자식이면, 변태의 자식이니까.. 엄마가 변태란 소리잖아."
- 꽁!
"아야!"
"하여튼 억지쓰는덴 도사야, 도사.."
은혜는 동훈이의 머리에 꿀밤을 먹이면서 속으로 생각해본다.
[동훈이가 좋아하는걸 해주니 그리 환장을 했겠지..]
"너 엄마가 미리 얘기해두는데.. 혹시라도 엄마한테 존대말 들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입만 뻥긋 해봐.
은혜가 몸을 부르르 떠는 시늉을 하며 팔을 긁어보인다. 열이 오르는지 볼이 발그레해졌다.
"어이가 없네 정말.. 넌 그런 말 들으면 기분이 좋아? 흥분돼? 정말? 이 변태자식.."
"어? 엄마 그거 누워서 침뱉기다. 변태자식이면, 변태의 자식이니까.. 엄마가 변태란 소리잖아."
- 꽁!
"아야!"
"하여튼 억지쓰는덴 도사야, 도사.."
은혜는 동훈이의 머리에 꿀밤을 먹이면서 속으로 생각해본다.
[동훈이가 좋아하는걸 해주니 그리 환장을 했겠지..]
"너 엄마가 미리 얘기해두는데.. 혹시라도 엄마한테 존대말 들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마라. 입만 뻥긋 해봐.
그 날루 바로 호적 파버릴 거니까.. 알았어?"
"누가 뭐래? 엄만, 혼자 난리셔.."
동훈이가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궁시렁대며 반바지를 무릎까지 벗어내리고 자지를 잡아 흔든다. 은혜는
"누가 뭐래? 엄만, 혼자 난리셔.."
동훈이가 알아들을 수 없는 혼잣말을 궁시렁대며 반바지를 무릎까지 벗어내리고 자지를 잡아 흔든다. 은혜는
갑작스런 동훈이의 행동에 얼굴을 붉혔다.
"어머나, 깜짝이야! 미리 얘기 좀 하구 벗어라. 엄마 놀랬잖아.."
"뭘 놀래? 새삼스럽게? 야! 박은혜! 가만 있지 말구.. 내 자지나 좀 이쁘게 빨아봐라!"
"뭐어? 야아? 박은혜? 이 자식이? 내가 니 친구야? 야가 뭐야, 야가? 그리구, 엄마 이름은 왜 함부로 부르
"어머나, 깜짝이야! 미리 얘기 좀 하구 벗어라. 엄마 놀랬잖아.."
"뭘 놀래? 새삼스럽게? 야! 박은혜! 가만 있지 말구.. 내 자지나 좀 이쁘게 빨아봐라!"
"뭐어? 야아? 박은혜? 이 자식이? 내가 니 친구야? 야가 뭐야, 야가? 그리구, 엄마 이름은 왜 함부로 부르
고 그래? 너 미쳤어?"
"엄마가 존대말하기 싫다니까 내가 반말로 맞춰주는거야. 들어봐 한번.. 동훈이 엄마! 동훈이 엄마! 야, 은
"엄마가 존대말하기 싫다니까 내가 반말로 맞춰주는거야. 들어봐 한번.. 동훈이 엄마! 동훈이 엄마! 야, 은
혜야! 은혜야! 어때? 이름부르는게 더 듣기 좋지? 아야! 아야!"
동훈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은혜의 주먹이 자지 중간에 적중했다. 동훈이가 자지를 부여잡고 벌떡 일어나
동훈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은혜의 주먹이 자지 중간에 적중했다. 동훈이가 자지를 부여잡고 벌떡 일어나
도망간다. 은혜는 주먹을 연방 휘두르며 동훈이의 뒤를 좇았다. 동훈이는 반바지가 발목에 걸리는 바람에 얼
마못가 넘어져 버렸다. 은혜가 동훈이의 아랫배에 올라타더니 등짝에 매섭게 주먹을 날려댄다.
"니가 오늘.. 퍽, 퍽.. 엄마한테 죽고잡아서.. 퍽, 퍽.. 환장을 했구나? 어디 또 엄마 이름부르면서 까불어
"니가 오늘.. 퍽, 퍽.. 엄마한테 죽고잡아서.. 퍽, 퍽.. 환장을 했구나? 어디 또 엄마 이름부르면서 까불어
봐. 엄마가 주둥이를 아주 꼬매버릴테니까."
"아야, 아야.. 꼬매봐.. 꼬매봐.. 누가 더 손핸가.. 내 입 꼬매면 엄마만 손해지 뭐.. 엄마 보지는 이제 누가
"아야, 아야.. 꼬매봐.. 꼬매봐.. 누가 더 손핸가.. 내 입 꼬매면 엄마만 손해지 뭐.. 엄마 보지는 이제 누가
빨아줄까나?"
동훈이가 약을 올리며 은혜의 팬티 옆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지분거렸다. 은혜가 그 손을 마구 때리며 소리친다.
"이 나쁜 놈! 어딜 만져? 엄마 보지가 너 같이 버릇없는 자식이나 만지라고 뚫려 있는 줄 알어? 잘못했다구
동훈이가 약을 올리며 은혜의 팬티 옆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지분거렸다. 은혜가 그 손을 마구 때리며 소리친다.
"이 나쁜 놈! 어딜 만져? 엄마 보지가 너 같이 버릇없는 자식이나 만지라고 뚫려 있는 줄 알어? 잘못했다구
어서 빌지 못해? 빨리 빌어, 이 녀석아!"
"아이 참.. 알았어요, 알았어.. 잘못했다고요.. 미안하다고요.. 됐어?"
"하아, 하아.. 아유.. 손 아퍼.. 내 손만 더 아프네.."
은혜가 손바닥을 털며 일어나 거실소파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동훈이는 엄마 은혜의 뒷모습을 보다가 아주 어
"아이 참.. 알았어요, 알았어.. 잘못했다고요.. 미안하다고요.. 됐어?"
"하아, 하아.. 아유.. 손 아퍼.. 내 손만 더 아프네.."
은혜가 손바닥을 털며 일어나 거실소파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동훈이는 엄마 은혜의 뒷모습을 보다가 아주 어
렴풋하게 씰룩거리는 엉덩이의 윤곽을 발견했다. 그와 동시에 아랫도리에서 불길이 치밀어 오른다. 동훈이는
일어나서 성큼성큼 은혜의 뒤로 다가갔다.
"어머! 왜?"
동훈이가 허리를 잡고 치마를 걷어올리자 은혜가 놀라 뒤돌아보며 물었다. 그러나, 동훈이는 아무 말도 않고
"어머! 왜?"
동훈이가 허리를 잡고 치마를 걷어올리자 은혜가 놀라 뒤돌아보며 물었다. 그러나, 동훈이는 아무 말도 않고
걷어올린 치마를 잡고 은혜를 허리를 눌러 숙이게 한 다음 팬티를 벗겨내렸다. 은혜는 동훈이가 하는대로 허리
를 숙이고 엉덩이는 뒤로 뺀 다음 두 팔과 무릎을 소파에 대고 몸을 지탱했다.
- 후루룩! 후룩! 후룩! 후루루룩!
동훈이가 은혜의 엉덩이 계곡을 좌우로 벌리고 항문 바로 밑에서부터 입을 갖다대고 빨았다. 혀를 길게 빼서
- 후루룩! 후룩! 후룩! 후루루룩!
동훈이가 은혜의 엉덩이 계곡을 좌우로 벌리고 항문 바로 밑에서부터 입을 갖다대고 빨았다. 혀를 길게 빼서
은혜의 허벅지 사이에 찔러넣으니 클리토리스 부근의 약간 솟은 돌기가 간신히 혀끝에 닿는다. 혀를 바짝 붙인
채 그대로 항문 근처까지 핥아올리며 애무해주었다.
"하악! 동.. 동훈아.."
은혜로서는 아들 동훈이에게 이런 자세로 빨리는 것이 매번 창피하기 그지 없다. 엄마가 항문을 아들의 눈에
"하악! 동.. 동훈아.."
은혜로서는 아들 동훈이에게 이런 자세로 빨리는 것이 매번 창피하기 그지 없다. 엄마가 항문을 아들의 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내보인다는건 수치 중에서도 가장 큰 수치다.
반면에 아들 동훈이의 것은 갓난 시절 똥기저귀 갈 때 질리도록 보았기 때문에 더럽다거나 수치스럽다는 생각은
반면에 아들 동훈이의 것은 갓난 시절 똥기저귀 갈 때 질리도록 보았기 때문에 더럽다거나 수치스럽다는 생각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아들 동훈이의 자지를 빨 때마다 불알 밑에서 아른거리는 구멍을 보며 함께 빨아줄
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한다.
똥구멍도 인간의 성감대 중 하나라는건 처녀적에 이미 터득한 바 있다. 단지, 동훈이가 더러운 똥구멍을 아무
똥구멍도 인간의 성감대 중 하나라는건 처녀적에 이미 터득한 바 있다. 단지, 동훈이가 더러운 똥구멍을 아무
렇지도 않게 빨아대는 더러운 엄마라고 업신여기지나 않을까 싶어 애써 외면해왔었다.
"힘들어? 힘들면 방으로 들어갈까?"
"아, 아니.. 흐윽.. 여기서 그냥 해.."
- 쪼오옥, 쭈우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동훈이는 혀를 곧추 세워서 보지안에 쑤셔박아 본다. 혀가 길지 않아 끝만 살짝 들어갔다 나올 뿐이다. 동훈이
"힘들어? 힘들면 방으로 들어갈까?"
"아, 아니.. 흐윽.. 여기서 그냥 해.."
- 쪼오옥, 쭈우웁, 쭈웁, 쭈웁, 쭈웁, 쭈웁..
동훈이는 혀를 곧추 세워서 보지안에 쑤셔박아 본다. 혀가 길지 않아 끝만 살짝 들어갔다 나올 뿐이다. 동훈이
는 엉덩이를 잡고 벌리는 두 손에 힘을 주어 보짓살까지 한꺼번에 좌우로 활짝 벌려본다. 그리고 다시 혀끝을
보지안에 넣어보았다. 역시 깊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엄마 은혜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진다.
"하아, 하아.. 그냥 핥아줘.. 밑에서 위로.. 하아, 하아.. 그렇게.. 아아.. 너무 좋아.."
여자의 달뜬 신음소리는 남자의 자부심을 북돋아준다. 동훈이는 혀끝을 모았다가 넓게 폈다가 하면서 보지를
"하아, 하아.. 그냥 핥아줘.. 밑에서 위로.. 하아, 하아.. 그렇게.. 아아.. 너무 좋아.."
여자의 달뜬 신음소리는 남자의 자부심을 북돋아준다. 동훈이는 혀끝을 모았다가 넓게 폈다가 하면서 보지를
찌르거나 빠는데 열성을 다했다.
[오홋! 엄마 똥구멍이다.. 귀엽다..]
사실은 보지를 빨기 시작할 때부터 엄마 은혜의 주름진 항문이 동훈이의 시선을 잡아당겼었다. 동훈이가 엉덩
[오홋! 엄마 똥구멍이다.. 귀엽다..]
사실은 보지를 빨기 시작할 때부터 엄마 은혜의 주름진 항문이 동훈이의 시선을 잡아당겼었다. 동훈이가 엉덩
이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 있는 바람에 항문도 분홍빛 속살을 살포시 열어보이고 있다.
동훈이는 엄마 은혜의 두 허벅지를 팔로 크게 감았다. 이제부터 있을 동훈이의 행동에 놀라 도망가지 않도록
동훈이는 엄마 은혜의 두 허벅지를 팔로 크게 감았다. 이제부터 있을 동훈이의 행동에 놀라 도망가지 않도록
잡아두기 위해서다. 그리고 혀를 길게 빼서 은혜의 항문을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하악! 뭐, 뭐야? 동훈아? 거, 거긴 하지 말랬잖아."
은혜가 엉덩이를 움츠리며 다리를 버둥거린다. 똥구멍을 핥고 있는 동훈이의 혀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하악! 뭐, 뭐야? 동훈아? 거, 거긴 하지 말랬잖아."
은혜가 엉덩이를 움츠리며 다리를 버둥거린다. 똥구멍을 핥고 있는 동훈이의 혀로부터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동훈이가 허벅지를 단단히 잡고 버티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 낼름, 낼름, 할짝, 할짝, 쭈룹, 쭈루룹..
"하악! 하악! 거긴.. 더, 더러운데.. 하악! 하악! 아앙.. 하지 말지.. 하아, 하아.."
그러나 하지 말라는 은혜의 만류는 그다지 완강하지 않다. 안, 되요, 되요, 되요, 되요의 메아리같은 느낌이랄까..
[얘가 전부터 똥구멍 빨아준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기어코 일을 내네.. 아휴.. 이게 얼마만이야..]
신혼시절에 남편의 구멍을 빨아주려다가 남편이 개새끼도 아닌데 항문을 왜 빠느냐며 펄쩍 뛰는 바람에 무안해
- 낼름, 낼름, 할짝, 할짝, 쭈룹, 쭈루룹..
"하악! 하악! 거긴.. 더, 더러운데.. 하악! 하악! 아앙.. 하지 말지.. 하아, 하아.."
그러나 하지 말라는 은혜의 만류는 그다지 완강하지 않다. 안, 되요, 되요, 되요, 되요의 메아리같은 느낌이랄까..
[얘가 전부터 똥구멍 빨아준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기어코 일을 내네.. 아휴.. 이게 얼마만이야..]
신혼시절에 남편의 구멍을 빨아주려다가 남편이 개새끼도 아닌데 항문을 왜 빠느냐며 펄쩍 뛰는 바람에 무안해
져서 그 뒤로는 말도 꺼내지 못해왔었다.
십수 년만에 다시 항문을 빨리니 저릿저릿하는게 온몸을 타고 전류가 흐르는 것 같다. 게다가 빨아주고 있는건
십수 년만에 다시 항문을 빨리니 저릿저릿하는게 온몸을 타고 전류가 흐르는 것 같다. 게다가 빨아주고 있는건
은혜의 아들 동훈이다. 도착적인 쾌감까지 더해져 극도로 성감을 자극한다.
"허윽.. 동훈아.. 흐윽.. 그거.. 미숙이 언니한테 배웠어? 미숙이 언니가 가르쳐주디?"
"할짝, 할짝.. 응! 할짝, 할짝.. 선생님한테 배웠어. 어때? 기분 좋아?"
"하아.. 너무 좋아.. 흐윽.. 좀 창피하긴 한데.. 하아, 하아.."
"그봐. 좋잖아. 하라락, 할짝, 할짝.. 그렇게 좋으면서 왜 자꾸 피했어?"
"흐윽, 흐윽.. 그래도 어떻게.. 하악, 하악.. 어떻게 아들한테.. 하아, 하아.. 어떻게 아들한테 엄마 똥구멍
"허윽.. 동훈아.. 흐윽.. 그거.. 미숙이 언니한테 배웠어? 미숙이 언니가 가르쳐주디?"
"할짝, 할짝.. 응! 할짝, 할짝.. 선생님한테 배웠어. 어때? 기분 좋아?"
"하아.. 너무 좋아.. 흐윽.. 좀 창피하긴 한데.. 하아, 하아.."
"그봐. 좋잖아. 하라락, 할짝, 할짝.. 그렇게 좋으면서 왜 자꾸 피했어?"
"흐윽, 흐윽.. 그래도 어떻게.. 하악, 하악.. 어떻게 아들한테.. 하아, 하아.. 어떻게 아들한테 엄마 똥구멍
빨아달란 소릴 하니? 하아, 하아.."
"하면 좀 어때? 후룩, 후룩.. 엄마두 말 가릴 때가 있어? 또 내숭떠는거야? 후루룹, 후루룹.."
"하아, 하아.. 내숭 아니야. 정말 부끄러워서 그래.. 아이 몰라.. 느낄 거 같애.. 똥구멍으로 느낄 거 같애..
"하면 좀 어때? 후룩, 후룩.. 엄마두 말 가릴 때가 있어? 또 내숭떠는거야? 후루룹, 후루룹.."
"하아, 하아.. 내숭 아니야. 정말 부끄러워서 그래.. 아이 몰라.. 느낄 거 같애.. 똥구멍으로 느낄 거 같애..
하앙, 하앙.. 미치겠어.."
"엄마! 어떻게 해줄까? 할짝, 할짝.. 이렇게 계속 빨아주면 돼? 쪼오옵, 쪼옵, 쫍, 쫍, 쫍, 쫍.."
"아, 아흑.. 바, 박아줘.. 동훈이 니 자지.. 박아줘.."
"엥? 박으라구? 엄마 똥구멍에?"
은혜의 돌발적인 요구에 동훈이는 정신이 멍해졌다. 분명히 엄마 은혜가 항문에 좆을 박아달라고 부탁하는 것
"엄마! 어떻게 해줄까? 할짝, 할짝.. 이렇게 계속 빨아주면 돼? 쪼오옵, 쪼옵, 쫍, 쫍, 쫍, 쫍.."
"아, 아흑.. 바, 박아줘.. 동훈이 니 자지.. 박아줘.."
"엥? 박으라구? 엄마 똥구멍에?"
은혜의 돌발적인 요구에 동훈이는 정신이 멍해졌다. 분명히 엄마 은혜가 항문에 좆을 박아달라고 부탁하는 것
처럼 들린다.
"아니이.. 엄마 보지에 박아달라구. 똥구멍 말구.."
"아아.. 난 또.. 알았어.."
은혜는 순간적으로 어디에 박아달라고 말할지 갈등하다가 그냥 보지에 박아달라고 말해버렸다. 사실은 똥구멍
"아니이.. 엄마 보지에 박아달라구. 똥구멍 말구.."
"아아.. 난 또.. 알았어.."
은혜는 순간적으로 어디에 박아달라고 말할지 갈등하다가 그냥 보지에 박아달라고 말해버렸다. 사실은 똥구멍
에 박아주었으면 하는 욕망이 간절했지만, 미숙이 언니가 동훈이에게 그런 건 가르쳐주지 않았나보다. 동훈이
가 놀라는걸 보니..
하기사 지금 애널섹스를 시도하기엔 준비되지 않은게 많다. 이런 상태로 삽입을 시도했다간 아들의 자지에 된
하기사 지금 애널섹스를 시도하기엔 준비되지 않은게 많다. 이런 상태로 삽입을 시도했다간 아들의 자지에 된
장이 묻어나올게 뻔하다. 그러면 아들이 엄마를 보고 얼마나 불결하다 하겠는가..
"엄마.. 간다아.. 내 자지 간다아.."
"그래.. 어서 들어와.. 엄마 보지에 얼른 박아줘.."
- 푸우욱!
"하악!"
"흐윽!"
- 푸욱, 푸욱, 푸걱, 푸걱, 푸걱, 푸걱, 푹, 푹, 푹, 푹..
동훈이는 작고 귀여운 엄마의 알몸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좆을 박아갔다. 풍만한 젖가슴과 살진 보지, 그리고
"엄마.. 간다아.. 내 자지 간다아.."
"그래.. 어서 들어와.. 엄마 보지에 얼른 박아줘.."
- 푸우욱!
"하악!"
"흐윽!"
- 푸욱, 푸욱, 푸걱, 푸걱, 푸걱, 푸걱, 푹, 푹, 푹, 푹..
동훈이는 작고 귀여운 엄마의 알몸을 감상하며 여유있게 좆을 박아갔다. 풍만한 젖가슴과 살진 보지, 그리고
눈가의 주름살만 아니면 뒷모습은 영락없이 소녀같다. 그래서 이렇게 보지를 박을 때면 마흔이라는 나이가 무
색하게 무척 싱싱하고 탄력적인 느낌이다.
한편, 미숙이 선생님은 성숙한 여체를 안고 있다는걸 실감하게 해준다.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받쳐들때면 상당
한편, 미숙이 선생님은 성숙한 여체를 안고 있다는걸 실감하게 해준다.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받쳐들때면 상당
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종종 미숙이 선생님의 힘에 밀리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
"후우, 후우.. 엄마 몸매 정말 귀엽다.. 뒷모습만 보면 나보다 어린 여자 같애.. 후우, 후우.."
"하아, 하아.. 너 지금.. 하아, 하아.. 엄마 키 작다고.. 하아, 하아.. 놀리는 거지.."
"허억, 허억.. 아니야.. 진짜 귀여워.. 허억, 허억.. 미숙이 선생님은.. 허억, 허억.. 귀여운 맛이 좀.. 없는
"후우, 후우.. 엄마 몸매 정말 귀엽다.. 뒷모습만 보면 나보다 어린 여자 같애.. 후우, 후우.."
"하아, 하아.. 너 지금.. 하아, 하아.. 엄마 키 작다고.. 하아, 하아.. 놀리는 거지.."
"허억, 허억.. 아니야.. 진짜 귀여워.. 허억, 허억.. 미숙이 선생님은.. 허억, 허억.. 귀여운 맛이 좀.. 없는
편이거든.."
"하아, 하아.. 그러니.. 하아, 하아.. 그 언니랑 이런 자세로도 해?"
"그러엄.. 후우, 후우.. 미숙이는 뒤에서 박아주면서 이렇게.. 찰싹, 찰싹.. 엉덩이 때리거나.. 이익.. 이
"하아, 하아.. 그러니.. 하아, 하아.. 그 언니랑 이런 자세로도 해?"
"그러엄.. 후우, 후우.. 미숙이는 뒤에서 박아주면서 이렇게.. 찰싹, 찰싹.. 엉덩이 때리거나.. 이익.. 이
렇게 머리채 잡아당기면.. 되게 좋아해.."
"아야.. 야아.. 머리 좀 살살 잡아당겨.. 그러다 다 뽑히겠다.. 하아, 하아.. 미숙이? 너 그 언니한테 이름
"아야.. 야아.. 머리 좀 살살 잡아당겨.. 그러다 다 뽑히겠다.. 하아, 하아.. 미숙이? 너 그 언니한테 이름
두 막 불러?"
아들 동훈이에게 머리채를 잡혀서 뒤치기 당하며 얌전히 엉덩이를 흔들어대던 은혜가 갑자기 뒤쪽을 돌아보고
아들 동훈이에게 머리채를 잡혀서 뒤치기 당하며 얌전히 엉덩이를 흔들어대던 은혜가 갑자기 뒤쪽을 돌아보고
물어본다.
"당연하지. 선생님이 나한테 존대말하니까 나는 선생님 이름 부르는게 맞잖아.."
동훈이도 좆질의 속도를 약간 늦추고 대신 깊이깊이 박아가며 대답한다.
"미쳤어, 미쳤어 정말.. 그 언니가 어린앨 아주 망쳐놨네.. 쯔쯔.."
"망쳤다구?"
"그래. 어른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부르고.. 또 어른한테 존대말 들으면서 좋아하고.. 그게 정상이니? 어째
"당연하지. 선생님이 나한테 존대말하니까 나는 선생님 이름 부르는게 맞잖아.."
동훈이도 좆질의 속도를 약간 늦추고 대신 깊이깊이 박아가며 대답한다.
"미쳤어, 미쳤어 정말.. 그 언니가 어린앨 아주 망쳐놨네.. 쯔쯔.."
"망쳤다구?"
"그래. 어른 이름을 그렇게 함부로 부르고.. 또 어른한테 존대말 들으면서 좋아하고.. 그게 정상이니? 어째
요즘 버릇이 좀 없어졌다 했더니.."
"에이씨.. 내가 뭘 버릇이 없어? 미숙이랑 둘이 있을 때만 그런건데.. 엄만 내가 누구한테 말대꾸라도 하는거
"에이씨.. 내가 뭘 버릇이 없어? 미숙이랑 둘이 있을 때만 그런건데.. 엄만 내가 누구한테 말대꾸라도 하는거
본 적 있어? 아니잖아. 섹스할 땐 좆꼴리는 대루 그냥 하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따지냐.. 솔직히 엄마는 그
런 말할 처지두 아니잖아.. 안 그래?"
"엄마가 뭘? 엄마 처지가 뭐가 어때서?"
"것봐. 엄마두 기분 나쁘지? 그러니까 나랑 미숙이 보구 뭐라구 하지 말라구.."
"동훈이 너.. 아무리 니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두 해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거야. 말이 나와서 말인데..
"엄마가 뭘? 엄마 처지가 뭐가 어때서?"
"것봐. 엄마두 기분 나쁘지? 그러니까 나랑 미숙이 보구 뭐라구 하지 말라구.."
"동훈이 너.. 아무리 니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두 해서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거야. 말이 나와서 말인데..
저번에 엄마 보지에 박으면서 욕한 적 있지? 기억나? 안나? 에게.. 안나는 척 하는거지? 그때 니가 씨발년
이라고 욕하면서 했잖아. 엄마가 한번은 그냥 듣고 넘겼는데.. 엄마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에에.. 기분 나빴어? 그거 엄마보구 욕한 거 아닌데.. 그냥 혼잣말 한거야.. 내가 가끔 씨발, 씨발.. 그러
"에에.. 기분 나빴어? 그거 엄마보구 욕한 거 아닌데.. 그냥 혼잣말 한거야.. 내가 가끔 씨발, 씨발.. 그러
잖아. 그거랑 비슷한거야.."
"미안하면 솔직히 미안하다고 하지.. 쯔쯔.. 엄마 얼굴 똑바로 보면서 씨발년이라고 해놓고 혼잣말이라구?
"미안하면 솔직히 미안하다고 하지.. 쯔쯔.. 엄마 얼굴 똑바로 보면서 씨발년이라고 해놓고 혼잣말이라구?
그 말을 누가 믿니?"
"에이.. 엄마아.. 욕먹으면 오래 산대.. 내가 엄마 미워서 욕하는 것두 아니잖아. 엄마 보지가 맛있어서 그러
"에이.. 엄마아.. 욕먹으면 오래 산대.. 내가 엄마 미워서 욕하는 것두 아니잖아. 엄마 보지가 맛있어서 그러
는거지.."
- 푸우욱.. 푹, 푹, 푹, 푹..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허리를 잡고 갑자기 좆을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은혜가 몸을 휘청휘청 하더니 허리
- 푸우욱.. 푹, 푹, 푹, 푹..
동훈이가 엄마 은혜의 허리를 잡고 갑자기 좆을 강하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은혜가 몸을 휘청휘청 하더니 허리
에 얹어진 동훈이의 손을 잡으며 말린다.
"흐아악.. 하악, 하악.. 자, 잠깐.. 잠깐만.. 얘가 얼버무리고 그냥 넘어갈려구 수 쓰네? 아휴.. 힘들어..
"흐아악.. 하악, 하악.. 자, 잠깐.. 잠깐만.. 얘가 얼버무리고 그냥 넘어갈려구 수 쓰네? 아휴.. 힘들어..
자세 좀 바꾸자.. 무릎이랑 팔 아파서 더 못하겠어."
"그래? 그럼 소파에 누워."
동훈이는 은혜를 소파에 길게 누이고 그 위에 몸을 겹쳤다. 소파가 넓직하긴 해도 한계가 있어서 동훈이가 팔
"그래? 그럼 소파에 누워."
동훈이는 은혜를 소파에 길게 누이고 그 위에 몸을 겹쳤다. 소파가 넓직하긴 해도 한계가 있어서 동훈이가 팔
을 지탱할 곳이 마땅치 않다. 한 팔은 엄마 은혜의 뒷목으로 두르고, 다른 팔은 은혜의 엉덩이 밑을 받친 채 다
시 자지를 삽입해 나갔다.
"아아.. 좀 살겠다.. 암튼 너.. 엄마한테 욕한거 잘못했지? 다신 안 그럴거지?"
"알았어, 알았어.. 잘못했어. 됐지?"
"되긴 뭐가 돼. 약속해야지. 다신 엄마보고 욕하지 않는다구.."
- 쪼오오옥..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동훈이가 은혜의 입을 막고 키스를 퍼부었다. 입을 맞춘 채 허리를 움직여 은혜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동훈이
"아아.. 좀 살겠다.. 암튼 너.. 엄마한테 욕한거 잘못했지? 다신 안 그럴거지?"
"알았어, 알았어.. 잘못했어. 됐지?"
"되긴 뭐가 돼. 약속해야지. 다신 엄마보고 욕하지 않는다구.."
- 쪼오오옥..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동훈이가 은혜의 입을 막고 키스를 퍼부었다. 입을 맞춘 채 허리를 움직여 은혜의 보지에 좆을 박았다. 동훈이
는 아랫도리에 부딪히는 은혜 허벅지의 반동을 이용해 유연하게 박아나갔다.
"읍.. 파아! 헉, 헉, 헉, 헉.. 엄마두 섹스할 땐.. 좀 즐겨.. 잔소리 그만하구.. 헉, 헉.. 엄마 아들.. 막 돼
"읍.. 파아! 헉, 헉, 헉, 헉.. 엄마두 섹스할 땐.. 좀 즐겨.. 잔소리 그만하구.. 헉, 헉.. 엄마 아들.. 막 돼
먹은 인간 아니잖아.. 헉, 헉.. 아들을 믿으라니깐.."
"하악, 하악.. 엄마가 믿지.. 우리 아들.. 하악, 하악.. 믿긴 하는데.."
"왜? 헉, 헉.. 내가 엄마랑 맞먹는거 같아서 싫어? 헉, 헉.. 이렇게 둘이 붙어먹을때만 맞먹으면 안되나?"
"하아, 하아.. 맞먹어두 된다면 어쩌려구? 또 엄마한테 욕하려구? 엄마보구 씨발년이라 하려구? 하아, 하아.."
"하하하하.. 엄마가 그 말 듣구 어지간히 쇼크먹었나보다. 아까부터 자꾸 그러네? 하하하.. 욕은 안할게.
"하악, 하악.. 엄마가 믿지.. 우리 아들.. 하악, 하악.. 믿긴 하는데.."
"왜? 헉, 헉.. 내가 엄마랑 맞먹는거 같아서 싫어? 헉, 헉.. 이렇게 둘이 붙어먹을때만 맞먹으면 안되나?"
"하아, 하아.. 맞먹어두 된다면 어쩌려구? 또 엄마한테 욕하려구? 엄마보구 씨발년이라 하려구? 하아, 하아.."
"하하하하.. 엄마가 그 말 듣구 어지간히 쇼크먹었나보다. 아까부터 자꾸 그러네? 하하하.. 욕은 안할게.
정말! 약속! 근데.. 엄마 이름 부르면서 하고 싶어.. 미숙이 선생님이랑 그러는 것처럼.. 아까 엄마 이름 부
르니까 짜릿하더라.. 자지가 막 꼴리구.."
"싫어.. 하아, 하아.. 이름 불러 버릇하다가 아빠 있는 자리에서 실수하면 어쩌려구? 안돼. 하악, 하악.."
"어? 그럼 조심하기만 하면 엄마 이름 불러두 된다는 거네?"
"엄마가 언제 그랬.. 하아악!"
동훈이가 좆을 격하게 쑤셔대는 바람에 은혜는 말을 계속 잇지 못했다. 동훈이는 잠시동안 말없이 좆만 마구
"싫어.. 하아, 하아.. 이름 불러 버릇하다가 아빠 있는 자리에서 실수하면 어쩌려구? 안돼. 하악, 하악.."
"어? 그럼 조심하기만 하면 엄마 이름 불러두 된다는 거네?"
"엄마가 언제 그랬.. 하아악!"
동훈이가 좆을 격하게 쑤셔대는 바람에 은혜는 말을 계속 잇지 못했다. 동훈이는 잠시동안 말없이 좆만 마구
박아대서 은혜의 정신을 쏙 빼놓는데 주력한다.
"으아아.. 씨발.. 우리 엄마 보지 진짜 죽인다.. 씨발.. 우리 은혜 보지 진짜 맛있어.. 은혜야! 니 보지가 콱
"으아아.. 씨발.. 우리 엄마 보지 진짜 죽인다.. 씨발.. 우리 은혜 보지 진짜 맛있어.. 은혜야! 니 보지가 콱
콱 물어!"
"아학, 아학, 아학, 아학.. 이 녀석이.. 아학, 하악.. 버릇없게.. 쪼옥, 쪼옥, 하악, 하악.."
그러나, 은혜가 말을 하려고만 하면 동훈이가 키스를 퍼부어 입단속을 하거나 젖가슴을 꼬집어 비명을 지르게
"아학, 아학, 아학, 아학.. 이 녀석이.. 아학, 하악.. 버릇없게.. 쪼옥, 쪼옥, 하악, 하악.."
그러나, 은혜가 말을 하려고만 하면 동훈이가 키스를 퍼부어 입단속을 하거나 젖가슴을 꼬집어 비명을 지르게
하는 등 방해를 멈추지 않는다.
"은혜야! 보지가 좋지? 대답해봐? 보지가 좋아죽겠지?"
"아아.. 모.. 몰..라아.. 좋긴 좋은데에.. 하아, 하아.."
"헤헤.. 자기 이름 들으면서 하니까 좋지? 엄마 보지가 보짓물을 질질 싼다. 내 좆두 콱콱 물구.. 되게 좋은
"은혜야! 보지가 좋지? 대답해봐? 보지가 좋아죽겠지?"
"아아.. 모.. 몰..라아.. 좋긴 좋은데에.. 하아, 하아.."
"헤헤.. 자기 이름 들으면서 하니까 좋지? 엄마 보지가 보짓물을 질질 싼다. 내 좆두 콱콱 물구.. 되게 좋은
가봐.. 헉, 헉, 헉, 헉.. 은혜야.. 니 보지 더 조여봐.."
엄마 은혜가 동훈이의 말대로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잘근잘근 씹는다. 동훈이는 은혜가 군말없이 요구를 들
엄마 은혜가 동훈이의 말대로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잘근잘근 씹는다. 동훈이는 은혜가 군말없이 요구를 들
어주는걸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
"엄마.. 은혜야.. 너두 기분 좋지?"
"하아, 하아.. 몰라.. 말 시키지마.. 하아, 하아.. 지금 기분 너무 이상해.."
"뭐가 이상해.. 평소같이 말하면서 엄마 이름만 부르는 것 뿐인데.. 니 이름 듣는거 싫어?"
"아이 몰라.. 말 시키지 말라니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은혜가 눈을 꼬옥 감고 고개를 도리질친다. 좆이 박히는 보지의 느낌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신
"엄마.. 은혜야.. 너두 기분 좋지?"
"하아, 하아.. 몰라.. 말 시키지마.. 하아, 하아.. 지금 기분 너무 이상해.."
"뭐가 이상해.. 평소같이 말하면서 엄마 이름만 부르는 것 뿐인데.. 니 이름 듣는거 싫어?"
"아이 몰라.. 말 시키지 말라니까..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은혜가 눈을 꼬옥 감고 고개를 도리질친다. 좆이 박히는 보지의 느낌에 집중하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신
적인 혼란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보지가 계속 옴찔거리며 동훈이의 자지를 조여주는 걸 보면 적어도
엄마의 몸만은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후루룹, 할짝, 할짝.. 엄마.. 니 젖 정말 예쁘다.. 젖꼭지 색깔이 너무 밝아서 좋아.. 꼭 처녀가슴 같애..
"후루룹, 할짝, 할짝.. 엄마.. 니 젖 정말 예쁘다.. 젖꼭지 색깔이 너무 밝아서 좋아.. 꼭 처녀가슴 같애..
후루룹, 짜압, 짜압.. 은혜야.. 나 어릴때 니 젖 잘 먹었어?"
"너 어릴때? 하앙, 하앙.. 그 땐 어찌나 젖을 빨아대는지.. 하아, 하아.. 엄마가 살찔 새가 없었어.. 너한테
"너 어릴때? 하앙, 하앙.. 그 땐 어찌나 젖을 빨아대는지.. 하아, 하아.. 엄마가 살찔 새가 없었어.. 너한테
다 빨려서.. 하아, 하아.."
동훈이가 다섯 살이 될 때까지도 엄마은혜의 젖을 물고 자겠다고 울며불며 떼를 쓰는 바람에 남편과의 성생활도
동훈이가 다섯 살이 될 때까지도 엄마은혜의 젖을 물고 자겠다고 울며불며 떼를 쓰는 바람에 남편과의 성생활도
차질을 빚을 정도였다. 하도 시달리다 못해 젖을 떼게 하려고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봤다. 익모초를 젖꼭지에
바르면 쓴 맛 때문에 젖을 찾지 않게 된다는 친정 엄마의 말을 듣고 익모초를 구하러 경동시장까지 찾아 나섰던
적도 있다.
"쭈루룹, 쭈룹, 쭈웁, 쭙.. 그랬구나.. 그랬구나.."
동훈이의 말이 점차 흐릿해져간다. 기세좋게 박아대던 좆도 움직임이 차츰 느려졌다. 은혜가 한참 흥분에 빠
"쭈루룹, 쭈룹, 쭈웁, 쭙.. 그랬구나.. 그랬구나.."
동훈이의 말이 점차 흐릿해져간다. 기세좋게 박아대던 좆도 움직임이 차츰 느려졌다. 은혜가 한참 흥분에 빠
져들다가 이상해서 문득 눈을 떠보니 동훈이가 젖꼭지를 입에 문 채 눈을 감고 있다.
"야, 최동훈! 자냐? 이 녀석아. 박다가 말구 잠자면 어떡해?"
"아아, 아니야.. 자는 거 아냐.. 그냥 엄마 젖이 느낌이 좋아서 눈감고 있었던 거야.."
"여자 몸을 달궈 놨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너 땜에 집안일도 못하고 이러고 있잖아. 어쩔거야? 계속 할
"야, 최동훈! 자냐? 이 녀석아. 박다가 말구 잠자면 어떡해?"
"아아, 아니야.. 자는 거 아냐.. 그냥 엄마 젖이 느낌이 좋아서 눈감고 있었던 거야.."
"여자 몸을 달궈 놨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너 땜에 집안일도 못하고 이러고 있잖아. 어쩔거야? 계속 할
거야, 말거야? 박는게 힘들면 엄마 보지라두 빨아줘. 엄만 이 상태로는 절대로 다른 일 못해."
"아이구우.. 알았습니다요.. 어머니.. 정말 우리 엄마는 너무 밝힌다니깐.. 밝히는 은혜씨.."
"밝히긴 누구보구 밝힌다구 그러니? 아침 댓바람부터 집적거린게 누군데.."
"알았어, 계속 박을게.. 지금 박고 있잖아."
"동훈아. 엄마, 적어도 한번은 느끼게 해줘야돼. 알았지? 아유, 팍팍 좀 박아봐. 남자가 박력이 없어.."
동훈이는 두 팔로 지탱해 상체를 일으킨 자세로 아랫도리를 엄마 은혜의 보지에 격렬하게 부딪혀갔다. 엄마 은
"아이구우.. 알았습니다요.. 어머니.. 정말 우리 엄마는 너무 밝힌다니깐.. 밝히는 은혜씨.."
"밝히긴 누구보구 밝힌다구 그러니? 아침 댓바람부터 집적거린게 누군데.."
"알았어, 계속 박을게.. 지금 박고 있잖아."
"동훈아. 엄마, 적어도 한번은 느끼게 해줘야돼. 알았지? 아유, 팍팍 좀 박아봐. 남자가 박력이 없어.."
동훈이는 두 팔로 지탱해 상체를 일으킨 자세로 아랫도리를 엄마 은혜의 보지에 격렬하게 부딪혀갔다. 엄마 은
혜의 눈이 다시 스르르 감기고 신음소리가 터져나온다.
"아응.. 그렇게.. 더 거칠게.. 더 거칠게 해죠.. 하앙.. 그렇게.. 그렇게.. 은혜 보지 맛있지.. 니 엄마 보
"아응.. 그렇게.. 더 거칠게.. 더 거칠게 해죠.. 하앙.. 그렇게.. 그렇게.. 은혜 보지 맛있지.. 니 엄마 보
지 맛있지.. 하앙, 하앙, 하앙, 하앙..
엄마 은혜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난다.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엄마 은혜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난다.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고개를 들어 창밖을 보니
바깥엔 아직도 뿌연 아침안개가 걷히지 않았다.
[저 너머 어디에 미숙이 선생님이 있겠구나..]
미숙이 선생님은 어제 공항으로 떠나기전에 전화를 걸어와 한 달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고 말해주었다. 여
[저 너머 어디에 미숙이 선생님이 있겠구나..]
미숙이 선생님은 어제 공항으로 떠나기전에 전화를 걸어와 한 달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고 말해주었다. 여
름방학 때 미숙이 선생님을 보내던 때와는 달리 기분이 담담했다.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목소리만 들어서인지
도 모른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보니 그리움이 솟구치며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하다.
[선생님.. 빨리 돌아오세요.. 그때까지 엄마는 제가 잘 구워삶아 놓을게요..]
2007년의 마지막 태양이 빌딩들 사이에 숨어서 아들 동훈이와 엄마 은혜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선생님.. 빨리 돌아오세요.. 그때까지 엄마는 제가 잘 구워삶아 놓을게요..]
2007년의 마지막 태양이 빌딩들 사이에 숨어서 아들 동훈이와 엄마 은혜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었다.
-- 완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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