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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존재의 만남 2부 (부제: 은밀한 삶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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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34 회 작성일 24-02-04 11: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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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목에 있는 저 시키먼 것은 뭔이여옴메때 아니여까마귀가 삼촌하고 놀려대겠다~ 아~



땔감이 없어서라. 목간한지 꽤 되구만유~



그랴도몸은 깨끗이 씻고 다녀야 쓴것이여그려안 그려?



알 것 구만 유,,,



쫌맨만 기둘려라뜨거운 물이 조금 있을겨~ 목간이라도 하구 가야 쓰거다..


 아니여유…”



어른이 말씀하시는디쬐간한 것이..말대꾸는…”


 그라도 지송해서…”


  


방안으로 큰 다라가 들어오자, 나는 부끄러운 듯이 남은 누런 포장지 팬티를 벗으려 했지만,


순덕이엄마가 천천히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웜매~지도 사내라고..와니 고추라도 따 묵을까봐 그런겨~?


있남유.. 순덕이 아부지 있남유~…”


 


승우가 마지막 남은 누런 포장지 팬티을 벗기 위해서 허리끈에 막 가는 순간에, 문밖에서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렸다. 윗집 칠복이형의 목소리였다. 칠복이형은 군대를 제대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동네 새마을운동을 주도하는 마을 청년회의 간부였다.


 


순덕이 아부지읍내에 갔는디…”


 


아따메영농교육 안 나오시고 어디를 가셨다요..?:


 


읍내에 화학비료 준다길래나가셨는데..?


 


그라도 영농교육 같은 디는 빠지지 마셔유 요새 공기 돌어가는 것 봉께 원제 슨거가 있을지


모릉께그라고 호스 줌 빌려 주셔유, 우리것이 쪼께 말썽이구만요..


 


좀 맨 기둘리소그래도 칠복이 땀시 이 맨큼 사는디호스가 전개에 있당가?


 


두사람의 말소리를 들리며 승우는 물속에서 조용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문지방 너머로 발자국 소리가 들리며 부엌으로 통하는 문소리가 들렸다.


 


호스가 여기에 있었는디.


 저 안짝으로 천천히 찾아보셔유~ …”


 옴메이것이 뭐하는 짓이당가…”


 순덕이 엄니지 좀 살려주셔요…”


 옴메.옴메.순덕이 아부지어디서 그 흉측한 것을 들어낸다가...


 어이구매이 징글징글헌 놈 때문에 숨넘어가면서 좋아라고 했던 사람이 무신 애기 다요?


 


승우는 순덕이 엄마의 놀란 목소리에 부엌으로 통하는 곳을 발걸음으로 옮기려고 하였다.


 


승우야.문밖으로 나오면 안됀다 잉.


 


..


 


뭐여승우.


 


그란게..빨리 떨어지랑께…”


 


쬐간 넘이 뭘 알고서.승우야나오면 안됀다안 그라믄 니 아부지 몇 년전 빌려간 영농자금 당장 갚아야서…”


 


옴메옴메몰러몰러


 


승우는 칠복이형의 돈을 변제해야 하는 말에 겁이 덜컥 생겨지만, 순덕이 엄마의 다급하고 숨이 넘어갈 듯한 목소리가 들리자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검지손가락에 침을 묻혀 창호지


에 구멍을 뚤어 밖을 쳐다 보는 순간, 승우는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다급히 막았다.


 


칠복형이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러고는 순덕이 엄마의 검정색 무명치마를


벗기기 시작하는 모습이었고, 순덕이 엄마는 몸을 어찔할 줄 모르고 비비꼬며 있었다.


 


칠복형의 손이 허리 부분에 매져있는 고무줄을 당기며 내리자 검은 무명치마가 그대로 순덕이


엄마의 엉덩이 타고 밑으로 내려갔다. 이어 칠복형은 무릎을 꿇고 순덕이 엄마의 기름지고 흰


벅지를 더듬고 있었고, 칠복성의 엉덩이는 똥을 싸는 것처럼 이리저리 흔들리자 승우는 웃음이


났다.


 


칠복이형의 손이 흰팬티에 도달했을 때 순덕이 엄마의 입에서는 뜨꺼운 입김이 쏟아져는지


참을 수 없다는 듯 몸을 비틀었다.


 


아이구메.난몰ㄹ러…”


 


순덕이 엄마는 비명 비슷한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활처럼 뒤로 젖혔다. 손은 어느새 자신의


팬티를 벗기고 있었다.


 


 


칠복이형은 능숙한 솜씨로 부엌아궁이에 앉으며 순덕이엄마의 양다리를 벌리며 칠복이형의 무릎에 앉히려고 했다. 순덕이 엄마는 거절하려는 듯이 몸을 반항하여 지만, 지친듯이 체념한


모습이었다.


 


승우는 칠복이형의 물건을 보았다. 루비색의 오만한 머리는 위쪽으로 자신만만하게 서있었다.


길이와 두께는 진실로 보통 이상이었다. 승우 자신의 것과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두꺼웠다. 그리고 또한 놀라운 것은 순덕이 엄마의 큰 호박만한 엉덩이였다.


 


어느새 저절로 벌어진 순덕이 엄마의 다리는 칠복이형의 무릎 위에 올라타는 모습이 보였다.


 


그 순간 엉덩이 깊은 곳에 숨겨놓았던 여자의 중심이 보였다. 마치 그것은 바다에서 방급


잡아 올린 전복과 똑같았다. 전복을 보면 세로의 짬새와 양쪽의 살들이 보였다.


 


승우에게는 그것은 충격이었다. 깊은 두려움과 호기심이 마음속 깊은 곳에 밀려왔다.


 


어느새 칠복이 형의 손은 루비색 머리부분을 순덕이 엄마의 동굴로 잇대자, 순덕이 엄마는


엉덩이를 어느새 위로부터 서서히 내리며 끝까지 내리며 칠복이형의 기둥을 삼켜버렸다.


 


아이구메.나죽네.아이구메순덕이 아부지…”


 


순덕이 엄마의 손은 어느새 남자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승우가 보지 못했던


허리운동이 격렬하게 펼쳐지기 시작했다.


 


자연히 승우의 눈에는 칠복형의 자지와 그곳에 박혀있는 여자의 뻘건음순과 함께 오그라든 항문 그리고 그곳 사이에서 흘러넘치는 국물들이 순덕이 엄마의 허벅지사이로 내려가는 광경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아이구메아이구메나..죽네계속계속좋아아이구메…”


 


순덕이 엄마의 신음소리가 한층 뜨겁게 반복해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정신없을 정도로 허리의


요분질을 하는 순간 남자가 몸을 일으키고 기력을 잃은 듯한 순덕이 엄마를 붙들었다.


 


승우는 도대체 뭐가 좋다는 것이 몰랐다. 설마 저렇게 힘들어 하는 즐거움이 있을것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한다는 자체가 우스운 것이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아랫도리에서도 어떤 색다른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순덕이 엄마의 눈은 이미 풀려져 있었다. 그리고 이미 수차례 경험을 했다는 듯이 부엌 부뚜막에 두손을 갖다 대고 몸을 숙이면서 그 호박 같은 엉덩이를 칠복이형에게 내밀었다.


 


어느새 남자는 순덕이 엄마의 뒤에 서서 그 어마마마한 물건을 손으로 쥐더니 침을 약간


발라 축축하게 한후 , 좀전에 보았던 전복 속의 입술사이로 집어넣으려고 했다.


  


칠복이형의 허리가 아줌마의 엉덩이에 배를 밀착됐다.


 


옴메나죽네.칠복이칠복이나죽어..


 


잇따르는 동작들이 연결되면서 떠뜸떠듬 말이 순덕이 엄마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좋치라얼마만에 맛보는 보지여.아줌마좋아…”


 


주 ㄱ~~거…”


 


칠복이형의 눈을 반쯤 감고 두 손으로는 아줌마의 허리를 잡은 채 설명할수 없는 행복감에


빠져드는 것처럼 보였다.


 


아줌마보지에 싸줄까…”


 


줘~~ 좋아계속좋아밀어…”


 


마침내 오르가슴이 쌓일 만큼  쌓였을 때 그녀는 오로지 기쁨만으로 크게 비명을 찔렀다.


그녀의 엉덩이 흔들림도 커졌고 신음소리도 더욱 울음에 가까워졌다.


 


승우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두 사람의 동작이 무섭게 거칠어지며 숨이 턱에 닿는 것처럼


보였고, 두눈이 풀어진 순덕이 엄마는 고개를 돌리며 칠복이 형에게 키스를 하며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진쳐리 쳤다.


 


오고 있구만준비됐지라.힘줘유다시 보지에힘줘계속싼다…”


 


아이이구구구메메나..죽네.



 


긴 친묵이 이어졌다. 남자는 힘을 읽고 순덕이 엄마등뒤에 넘어질 참이었다. 순덕이 엄마는


두팔고 그를 지탱할 수 밖에 없었다. 칠복이 형이 정신을 차린 모양이다.


 


승우는 칠복형의 자지가 여자의 보지틈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모양이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크기는 반으로 줄었고 붉은 살은 젖어 있었다. 그리고 흰색의 액체가 오줌이 나오는


곳에 한방울이 묻혀있었다.


 


옴메또 싸불렀네양은대야에 뒷물허는 것도 이제 지겹구먼…”


 


아따좋아쓰면서 왜 그라요오츠케으믄 금방 싸불어 겄소..가볼라요..


 


두사람은 옷을 바로 입기 시작했다. 승우는 그동안에 무엇을 하고 있었던가? 극도로 흥분이


된 상태에서 승우는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곳을 쳐다보며 아랫도리가 이상해진 것을 느꼈다.


  


 그런다고..안으루 디밀면 어쩐당가그라다가 애라도 떨껑 들어서믄내는 죽은 목숨이여..?


 


그란게..지번에 보건소에서 피임약 주믄 받아서야제…”


 


그것을 먹으면 속이 쫌 쓰란게 그라제..


 


알았고그만 가 볼라요 승우야문밖에 나오면 안됐다 잉그라믄 돈 진짜루 갚으라고 할껴~


  


곧이어 칠복이성이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가 집밖으로 나가 걸어가는 동안 아줌마는 대야에


물을 가득 채우고 속치마를 올린 채로 그 위에 쭈끄려 앉았다. 그녀가 바로 승우앞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광경이 바로 내 눈앞에서 벌어졌다. 그 일을 하는 동안에 그녀의 살이 벌어져 있는 모습은 마치 진달래 꽃보다 짙었으며 안쪽과 언저리는 물론 그 둘레의 검은 털이난 두덩까지 칠복이형에게서 나왔던 그 액체와 동일한 것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염병할 놈죽은 자지두 시번은 끄떡그린다는디겨우..한번하구 가야..


 


승우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여자의 그 하복부, 그 하복부를 처음 본 순간 입을 다물지도 못하였다. 무성한 털들이 어찌 그 조그마한 팬티에 숨어 있었던 것도 궁금해지만, 음부에 굳게


다물어져 있던 붉은 속살이 살며시 보이는 곳은 어린 소년의 가슴을 불태우고 있었다.


 


동네형들에게 말동냥으로만 들었던 여자의 성기였다. 승우는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순덕이 엄마는 아까부터 방문 넘어로 느끼는 시선을 느꼈다.


 


(쬐간한 것이저것도 남자라고)


 


승우야이것이 뭔지 아냐…”


 


이것이 바로 영어로..클리..응 맞어클리토리스라는 거구만.. 여자 몸 중에서 가장 민감한


것이제.. 평소에는 숨어있다가으음내가 왜 이러는겨쬐그만 아그한데 손이나 혀로


거드면 얼굴을 쑥 내밀면서 삭신을 가맨히 몸두 당께…”


 


순덕이 엄마는 마치 승우를 보고 듣으라는 것처럼, 애기하고 있었다.


 


칠복이 그넘이 불을 땡겼으면.으으응끝짱을 봐부러야제승우야 너는 그러면 안된거여..


남자와 여자는 다르는구먼남자는 싸면 끝나는 거지만여자는 안 그려야~..옴메.,오늘


왜 이란다냐…”


 


승우는 침을 꾸꺽 삼키며, 순덕이 엄마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있었다.


 


여자의 이곳이 축축히 젖어다고으응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이달려 들어서는 안돼는구먼~~ 여자가 남자한데그것을 박아 주기를 씨게 생각해부를 때까지 여자의으으음..


만져 주어야 돼는구먼아이이구메니가조께만커었으믄 내를가만히 나두거냐..오메...


 


어느새 순덕이 엄마의 은밀한 구멍에는 손가락이 두개씩이나 들어간 있는 상태였고, 축져친 두가슴을 나머지 한손으로 주물럭대고 있었다.


 


승우야뵈이냐어린저것도발랑까져..으흐응있구먼이리와이리와서..아이구메..


 


승우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부엌으로 연결된 쪽문을 열고 순덕이 엄마가 있는 부엌아궁이쪽으로


걸어갔다.


 


순덕이 엄마의 눈빛이 점점 흐리멍텅구리처럼 초점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숨결 또한 좀전보다


조금씩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니한데 아직 무리구먼니 거기선 오줌만 나오잖여..그려 안그려?


 


맞구만유.오줌 말고뭐가 또 나오남유~


 


순덕이엄마는 승우의 호기심을 자극하려는 듯 말했지만, 승우는 그저 아무런 느낌 없이 얼굴을


여자의 가랭이 사이로 가져가자, 순덕이 엄마는 다리를 더 넓게 벌려 주었다.


 


승우의 눈앞에는 아무걸도 걸치지 않은 여자의 성기가 입을 살짝 벌린 채 펼쳐져 있었다.


 


위에서부터 내려와 양쪽으로 펼쳐진 유부녀의 꽃잎은 마치 닭벼슬처럼 생겼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성관계를 많이 한 여자들은 그곳이 그렇게 됀다는 것을 알았다. 남자의 그것이 헤아릴 수 없게 들락


날락 거리면 자연히 그것의 존재도 그렇게 퇴화된다는 것을.


 


하지만 그것이 승우의 호기심을 방해하지 않앗다. 밑쪽에는 깊이 모를 검은 동굴이 살며시 자리하고


있었다.


 


그 구멍이니들 남정네들이 환장하는 곳이구먼.으음.빨면안돼는 구먼안..돼구먼.. "


 


순간 승우가 혀끝으로 순덕이엄마의 동굴 주위를 혀끝으로 살짝 대는 순간 하체가 꿈틀하며 어린소년


의 머리를 쥐어뜯을 듯했다.


 


난 몰러난 몰러으으흥..으으흥..


 


무성한 음모가 승우의 코끝을 간지럽게 했다. 야릇한 욕정의 냄새가 물씬 풍기며 뜨거운 열기가


어린소년의 얼굴을 덮쳤다.


 


무려 7년이나 자기의 아들처럼 돌봐준 소년의 혓바닥에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 갖고 그녀의 동굴입구


에서 위쪽을 올라가지 양쪽 음순이 만나는 자리에 아죽 작은 혹 같은 것이 나타나자 소년의 혀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ㅣ


 


허헉~..거기구먼.옴메거기여으흑..


 


그와 동시에 순덕이엄마는 다시 한번 승우의 얼굴에다 자신의 꽃잎을 문지르며 갑자기 딱딱해졌다.


 


승우는 순덕이 엄마의 몸이 딱딱해지며, 여자의 깊은 꽃잎에서 넘쳐 흐른 액체 때문에 얼굴전체가


흠뻑 젖자 순간 두려움과 비슷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면서 쳐들었던 순덕이엄마의 넙적다리를 슬며시 내렸다. 그러자 벌어져 들여다 보이던 속살이


양쪽의 꽃잎사이로 조용히 숨이 들었다.


 


괜찮아유?


 


순덕이엄마는 어깨를 숨을 쉬고 있었다.


 


이건 비밀이구만알제…”


 



 


워디 댕기다 인저 온디야?


 


승우 아버지는 아들의 발자국 소리에 방문을 열며 힘겹게 애기했다. 겨울내 먹었던 튓마루 위에 매주


는 이제 한두개밖에 남지 않았다.


 


읍내유시장 하시쥬?


 


죽으면 뻗뻗해질 삭신 묵어서 뭔하다냐?


 


아따메아부지..누구 죽는 꼴 보고 싶은거여유왜 만날 나쁜 말씀만 하신대유..


 


미안하다종일 집구석에 붙어 있응께고달픈게 그런거 아니냐..


 


추운디방안에 계슈얼른 진지 준비할께유..?


 


물을 맞춘 바가지를 들고 밥솥에 들어붓고는 한쪽으로 쏠린 쌀을 손으로 가지런하게 평평하게 편후


불 위에 올린 후 승우는 아궁이 앞에 앉아 생각했다. 생각지도 않은 어른들의 행위와 이제까지


보살펴준 옆집 순덕이 엄마의 깊은 동굴 스밀거리며 치밀어 오르는 춘정이라는 것을 느끼자,


승우는 혼란스러웠다.


 


의식의 표면으로 급부상한 춘정은 승우를 몸서리치게 만들었고, 남자의 성기와 여자의 성기가 자신의


존재가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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