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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쾌락 제 5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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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44 회 작성일 24-02-04 08:5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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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정말 하고 싶다


[ 현아······잠깐 할 이야기가 있는데, 괜찮니 ]


채숙은 정현이 방문을 두드렸다.


[ 네, 좋아요, 들어오세요 ]


어머니의 소리에, 정현의 가슴은 순간 쿵 내려앉고, 그 충격은 사타구니의 물건을 짜릿하게 만들었다.


어머니가 성난 좆을 정신없이 빨아줬을때의 모습이, 정현의 뇌리에 생생하게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붉은 가운으로 몸을 감싼 어머니의 표정에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채숙은, 힘없이 정현의 침대위에 앉았다.


[ 현아·······엄마는···· ]


고개를 숙이며, 책상에 앉아있던 정현의 등으로 말을 던진다.


[ 엄만, 이집을 떠나기로 했어 ]


[ 넷! ]


정현은 어머니의 말뜻을 이해하기 어려워, 앉은채 돌아봤다.


[ 아빠와 헤어지는거야·········이혼하기로 결심했어. 이제 참을수 없어서······· ]


[ 왜, 왜요, 어머니? 아빠와 무슨일이 있었어요? ]


채숙은, 띄엄 띄엄 남편과의 차거웠던 날들을, 그리고, 남편과 동생과의 관계를 이야기 했다.


하지만, 그 외국인 부부와의 스와핑 만은, 도저히 입에 담을수가 없었다.


[ 아빠와 이모가! 미, 믿을수가 없어요, 난········못믿겠어요 ! ]


[ 이제 됐어·····엄마가 물러나면 끝날 일이니까. 아빠와 엄마 사이에는 아주 옛날부터, 사랑같은거 없었으니까 ]


[ 나도 나갈거야! 나는 엄마와 같이 갈거야! ]


정현은, 벌떡 일어나 말했다.


[ 고마워, 현아······그렇지만, 그건 안돼··· ]


[ 안된다고 해도, 어머니가 없는 집같은건··········나한테는····· ]


[ 현이 넌, 바보같애··· ]


채숙의 얼굴이 처음으로 밝아졌다.


[ 몸은 이제 어젓한 어른인데, 호호······엄만말야, 친정으로 돌아갈 생각이거든·······그러니까, 이제 현이의 뒷바라지를 해줄수 없을지도 모르니까········ ]


당혹해 하면서 우두커니 서있는 정현에게, 채숙은 부드러운 미소를 던졌다.


[ 하고 싶은거지·····그러면 바지를 벗고········엄마 곁에 앉아라 ]


이미 몇차례나 내보이고, 입에까지 물렸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어머니가 보고있는 앞에서 바지를 벗고, 사내의 물건을 드러낸다고 하는것은, 역시 부끄러웠다.


그리고, 그것은 어머니의 절박한 이야기 때문인지, 애처롭게 풀이죽은 상태였다.


정현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움을 참고 옆을 향하더니, 한손으로 사타구니의 물건을 가리면서, 한쪽 발씩 팬티를 빼냈다.


[ 뭐야, 부끄러워 하고···· 감출거라면, 엄만 잊 해주지 않을거야······ ]


정현이가 침대에 앉아, 아랫배를 가리고 있던 두손을 슬그머니 치우자, 채숙은 교대로 침대에서 내려와 바닥에 무릎꿇고 앉아, 정현이 두다리 사이로 몸을 가져갔다.


눈앞에 드러난 정현의 성기는, 아직 힘없이 쳐져 있었다.


창백하게, 머리에 반쯤 껍질을 뒤집어쓴 소년티를 남긴 그것이, 채숙에게는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남편의 검붉고 완숙된 좆, 죤의 희고 무지하게 거대한 좆, 그것들에 비해서, 정현의 좆은 뭐랄까, 귀엽고, 아름답다 할까.


아직 어떤 여자에게도 더럽힌적이 없는, 어머니의 손과 입의 애무밖에 모르는 순진한 좆·········.


채숙은 그것을 부드럽게 잡아, 안쪽을 드러내며, 거기에 뜨겁게 입맞춤했다.


여느때와 달리 힘이 들어간 두다리에서, 채숙은 정현이 얼마나 긴장하는지 알았다.


정현의 것은 생각밖으로, 떨고 있는것처럼 느껴졌다.


[ 현이 것은, 정말 깨끗해, 그리고·······맛있으니까. 엄만 정신없이 깨물어 버릴지도 모를꺼야·········· ]


정현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채숙은 일부러 명랑하게 말했다.


그리고, 별안간, 아직 작은 그것을 밑둥까지 덥석 입에 물고는, 마치 눈깔 사탕이라도 빨듯 입속에서 굴렸다.


한손으로 돋아난 털을, 한손으로는 올통볼통한 고환을 만지작 거리면서······.


아무리 긴장하고 있어도, 뜨겁고 감미로운 어머니의 입속을 허우적 거리게 되면 정현의 물건은 일분도 지나지않아 힘을 내기 시작했다.


젊은 좆은, 그때까지 힘없이 늘어져 있던것이 정말 거짓말처럼, 당돌하고, 기세좋게 성을 냈다.


그 대단한 기세에, 채숙은 저도모르게 입을 떼지 않을수 없었다.


[ 놀랐어, 현아. 너무 놀라게 하지마·····그러니까, 얼마나 이쁘니! ]


채숙은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성을 낸 사내의 좆을 이정도로 아름답게 느낀적은 이제까지 한번도 없었다.


젊고 싱싱한 털 사이로, 똑바로 하늘을 우러러보는 살덩어리.


속이 비칠듯 희고, 더욱이 금방이라도 터질것같은 힘을 과시하며, 고환까지 매달려, 분발한 그것········.


그것이 자기 손으로 사랑하며 키워온 아들의 것인만큼, 더욱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보일것이다.


상큼하고 싱싱한 냄새가 났다.


채숙은 손바닥에 그것을 끼우고, 물끄러미 쳐다봤다.


덥썩 입을 물어버리는것은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입을 오무려, 뒤집어진 힘찬 좆의 안쪽으로 밀어붙였다.


입술을 갖다댄채, 기둥을 타고 아래 위로 움직이며 빨아본다.


대가리 끝에도 뜨거운 입맞춤을 퍼붓는다.


정현은 가려운듯한 쾌감에 몸을 떨며, 꼭대기로 밀려드는 전율에 떨며, 두손으로 침대를 붙잡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었다.


좆에 매달린 고환을, 채숙은 입으로 물어봤다.


하나씩, 입술을 오므리고 빤다.


부드럽게, 그러나, 안의 둥근 심의 감촉이, 마치 뭔가 다른 과자처럼, 달콤하게 느껴졌다.


고환을 입에서 뗀 채숙은, 이번에는 혀를 내밀어, 그것을 뾰족하게 내밀어 좆뿌리에서 대가리까지, 힘껏, 단숨에 핥아 올렸다.


핥을때마다, 그것은 부르르 떨고, 정현의 몸이 쭉 뻗었다.


대가리 꼭대기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투명한 방울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


채숙은, 혀를 뾰족이 내밀어 그 작은 구멍에 집어넣듯, 흘러나온것을 퍼 올렸다.


그대로, 단단한 좆기둥과는 달리, 대가리의 탄력있는 부드러움을 확인하며 핥는다.


대가리는 채숙의 침으로 자연스레 젖어 빛났다.


손으로 성난 좆의 방향을 바꾸어, 얼굴을 놔우로 흔들면서, 좆대가리의 턱밑의 움푹들어간 곳으로 혀를 뻗친다.


그 때마다 대가리가 채숙의 코를 스쳐, 싱싱한 체취를 내뿜는 방울이, 콧대를 촉촉이 적셨다.


한순간, 채숙은 성난 좆에서 입을 떼고, 자기 침에 흠뻑 젖은 그것에 빠져들었다.


훌륭하게 늠름한 사내의 물건인데도, 아주 귀엽게 느껴지지 않을수 없었다.


자기 입을, 그 욕망이 시키는 대로 즐기고, 유린하면서 쾌감에 떠는, 희열의 기대에 몸을 단단하게 세우는 그것이, 마치 자기 분신인양 사랑스러웠다.


[ 싫어! 난, 이런거 싫어! ]


그때, 너무나 갑자기, 정현이가 그렇게 외치면서 일어났다.


뒤통수를 맞은듯, 채숙은 비틀거리며, 쓰러졌다.


아랫베에 성난 좆이 뒤집어져, 거꾸러 선 정현의 모습을 채숙은 불안과 초조한 눈으로 쳐다봤다.


[ 나는 싫어! 나는········정말 섹스가 하고싶어! 어머니와 하고 싶어! ]


정현의 목소리는 상기되어 있었다.


어머니의 입술과 혀의 달콤한 애무에 녹아날것 같은 자신과, 정현은 힘겨운 투쟁을 벌였다.


어머니하고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몰라·········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대로 어머니의 입속에 해버리는것이, 정현으로서는 도저히 참을수 없었던 것이다.


어머니의 몸에, 어머니의 거기에, 마음껏 좆을 문질러, 어머니와 하나가 되어 자궁 깊숙이 몸과 함게 쏟아내고 싶은··········애가 타면 탈수록, 정현의 좆은, 아직 맛본적 없는 어머니의 보지 맛을 원하며, 졸랐다.


[ 현아! 그만해! 바보같은 말 하지마! ]


정현의 창백한 얼굴과 날카롭게 번득이는 눈빛에, 채숙은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쓰러진 자세 그댈 뒷걸음질 쳤다.


[ 안돼, 그건········나와 현이는 모자사이야! 그런짓은, 용서받을수 없어! 가능한 일도 아니고! ]


[ 난 어머니가 좋아!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어! 어머니와 정말 하고싶어요!····모자사이라고 해서, 왜 안된다는 거지 ! ]


뒷걸음 치면서 일어나려 하는 채숙에게, 정현은 덤벼들듯 덮쳤다.


[ 아--앗! ]


바닥위로 반듯히 쓰러진 채숙의 가운 끈으로, 재빨리 정현의 오른손이 뻗었다.


가운 앞이 벌어지고,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는 흰색 레이스의 잠옷과, 부드러운 허벅지가 정현이 눈앞으로 드러났다.


[ 싫어! 저리가, 안돼, 그만해! ]


다리를 버둥거리며, 덮쳐든 정현의 몸을 두손으로 힘겹게 밀어내려 하지만, 젊은 사내의 힘에는 당해낼수가 없다.


버둥거리는 만큼 잠옷이 흐트러지고, 아들의 광기를 자극할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달리 어쩔수가 없었다.


[ 나한테 무슨짓이니! 정현아, 그만해! ]


아무리 울부짖어도, 벌써 완전히 제정신을 잃은 정현의 귀에 들릴리 없었다.


지금 정현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미쳐 날뛰는 짐승의 욕구 뿐이었다.


정현은, 어머니의 몸을 자기 눈에서 가로막고 있던 잠옷을 저주하며 잡아 뜯었다.


튕겨나오듯 출렁이는 유방.


검은 그늘이 비치는 하얀 레이스의 팬티········.


한쪽 유방에 달려들면서, 정현이 두손이, 어머니의 팬티의 허리밴드를 잡아, 힘껏 끌어내렸다.


[ 안돼!··· ]


그러나, 정현의 몸아래서 빠져나가려고, 위로 몸을 젖힌것이 오히려 역효과였다.


허리를 들고, 위로 버티면 버틸수록, 팬티를 벗기려 하는 정현에게, 마치 협력하는듯한 자세였다.


아랫배를 덮고 있던 팬티는 순식간에 뒤집어져, 허벅지 중간 쯤까지, 미끄러져 내려가 있다.


[ 앗--! 그만! ]


이미 늦었다.


버둥거리는 다리에서는, 팬티가 아주 쉽게 빠져나갔다.


정현은, 두손으로 어머니의 어께를 바닥위로 힘껏 누르고 몸을 반쯤 일으켜, 다시 모든 것이 벗겨진 어머니의 알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 현아, 부탁이니까, 그만 해! ]


채숙은 애원하는 눈빛으로, 정현을 올려다 봤다.


[ 틀림없이 후회할거야·····안돼는 일이야, 엄마와 현이 이런짓을 하다니········ ]


[ 어머니 속에, 내것을 쳐 박아 줄거야······내 것으로, 어머니를······! ]


그것은 이제 거의 헛소리에 가까웠다.


자신도 생각지 못한 사이에, 끓어오른 짐승의 야욕이 정현의 입을 빌려 울부짖고 있었던 것이다.


[ 어머니도, 입같은거 보다 거기에 넣는게 훨씬 더 기분 좋을게 뻔해. 어때, 그렇지, 어머니!? ]


채숙은 돌변해져린 정현을 아연실색하며 쳐다봤다.


이제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 아들에게 어머니를 범하게 해버린다면··········나는 괜찮아, 이제 어떻게 되도 괜찮아····그러나, 정현은······후회하고, 괴로워 할게 틀림없어·········· .


그때, 채숙에게 한가지 생각이 스쳤다.


[ 현아·······알았다······현이가 하고싶은 대로 해도 좋아······응, 그러니까, 제발, 이제 부드럽게············ ]


[ 그런 수법에 넘어갈줄 알아! 나를 안심시키고, 그 동안에 도망가려고 한거지! ]


[ 아냐! 그런게 아냐········엄마도 현이를 갖고싶어·······현이가 말한대로야····응, 그러니까, 더 부드럽게········엄마 몸을 안아줘······응, 제발········ ]


어머니의 그말을 금방은 믿을수 없었다.


[ 응, 부탁이니까, 그렇게 난폭하게 하지마···········더 부드럽게·······엄마를 타오르게 해줘·······젖가슴도 만지고·········거기를 빨거나, 핥기도 하고······응, 제발·········여자는 그런식으로 해주지 않으면, 타오르지 못해. 알겠지······· ]


정현은 아직도 반신반의 하면서, 두손으로 어머니를 힘껏 누른채, 입술을 어머니의 유방으로 밀어붙여, 젖꼭지를 물고, 마음껏 빨아들였다.


[ 앗·······아--앗 ]


채숙은 몸을 뒤로 젖히며, 바싹 모아 붙였던 두다리를 살며시 벌렸다.


그틈을 놓치지 않고 정현이가 벌린 다리로 무릎를 집어넣고, 어머니의 사타구니 사이로 바싹 바싹 밀어붙여 가자, 어머니는 눈을 감고 정현의 무릎으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보지를 밀착시켜 갔다.


[ 어머니, 정말 괜찮은거지···· ]


[ 괜찮아 마음대로 해·····그 대신, 부드럽게······· ]


정현은, 말을 채 다듣기도 전에 미친듯, 어머니의 몸으로 입술을 대기 시작했다.


누르고 있던 두손은 떨어졌지만, 아직 빠져나갈것 같은 불안에 사로잡혀, 어머니의 허리를 양팔로 단단히 껴안으면서·······.


촉촉한 살결에 파묻힐것 같은 피부, 그리고 그 살결에서 속절없이 피어오르는 감미로운 향기는, 정현을 정신없게 만들지 않을수 없었다.


정현은 자아를 망각하고 어머니의 유방에서 복부까지를 마구 핥으며 차츰차츰 아랫배쪽으로 입술을 미끄러지듯 끌어 내려갔다.


처음의 여체는, 너무도  향기롭고, 너무나 감미로워서, 정현은 아무것도 모르고 미친듯 달려들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보지털에, 정현은 참지 못하고 코를 비벼댔다.


눈을 감고, 거기에 깃든 어머니의 향기를 가슴 가득히 들여마시자, 왠지 너무 행복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어, 더욱 정현의 마음을 어지럽혔다.


[ 현아····엄마의····거기에 키스해·····빨아········· ]


채숙의 뇌리에, 린다의 그 상스런 말이 고개를 들었다.


지금 자신도 연기라고는 하지만, 같은 말을 입에 담고 있다.


그런 생각을 하자, 채숙은 어쩔수 없이 부끄러웠다.


[ 응········내것········빨아········ ]


자신이 재촉하는듯한 말을 입에 담는것이, 어떻게 된일인지, 채숙의 몸은 짜릿하고 감미로운 전율이었다.


채숙은 온몸을 붉게 물들이면서, 무릎을 크게 벌리고, 재촉하듯 정현의 얼굴로 내밀었다.


[ 빨아········현이의 입으로········마음껏·······빨아·········· ]


수치심이 연기와 진심의 경계를 애매하고 만들어 버렸다.


[ 좋아·····어머니 그것·······실컷 빨아줄게 ! ]


정현은 어머니의 보지에 힘차게 달려들어, 마치 굶주린 짐승처럼, 알아들을수 없는 소리를 내며 마구 빨았다.


입에 들어갈만큼 물고, 통째로 보지를 빨아들인다.


죤의 기묘한 혀놀림과는 전혀다른, 난폭한 정현의 크리닝크스·······빠지지 않을거야, 빠지지 않을거야하며 필사적으로 이를 악물면서도, 찢겨져 버릴것만 같은 불안속에, 채숙은 감당하지 못하고 감미로운 전율을 느끼기 시작하고 말았다.


[ 아--앗······현아, 좋앗······ ]


이제, 연기를 하면 할수록, 그것이 실제의 쾌감이 되어 몸을 비난하며 공격한다.


그래도, 그사이 채숙의 다리와 발가락은, 정현의 발기된 좆을 계속 멈추지 않고 자극했다.


젊고 성난 좆은, 이미 터질듯 화를 내어,투명한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 어머니···전········이제 안되겠어요! ]


어머니의 보짓물에, 입주위가 축축하게 젖은 정현은, 그렇게 말하고, 갑자기 어머니의 몸위로 덮쳐들었다.


그틈을  놓치지 않은 채숙은, 정현의 몸아래에 두손을 넣어 발기된 좆을 거머쥐더니, 대가리 끝을 자기 사타구니 사이로 갖다댔다.


[ 앗·····욱! ]


대가리 끝에 어머니의 부드러운 보짓살이 닿은 순간, 정현의 살덩어리는 격력하게 폭발했다.


끈적하고 뜨거운 것이, 보지 입구에서 회음부로 흘러 내리는 감촉에 채숙은 복잡한 심정을 느꼈다.


분명히, 자기 계획은 성공한것이다.


모자 상간이라는 무서운 사태를 피할수 있었던 것이다.


정현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일은 피할수 있게된것이다·········


하지만, 역시, 넣고 싶었다···넣어주고 싶었다·····채숙은, 좀이 쑤시던 몸으로 힘없이 얹히는 정현의 중압감을 느끼면서, 그런 생각하는 또하나의 자기 존재를 알고 있었다.


재빨리 발기된 좆을 거머쥐고, 보지로 갖다댄것은,그것은 결코 연기가 아니었다.


채숙의 몸은, 정현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 어머니······죄송········ ]


어머니의 간계에 눈치도 못채고, 정현은 힘없이 말했다.


[ 괜찮아···········그래도 좋았어········· ]


유방 사이로, 정현이 머리를 껴안으면서 채숙은 중얼거렸다.


정현이 아닌, 자기 자신을 타이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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