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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번역] 다녀왔습니다 606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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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81 회 작성일 24-02-04 06: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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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 다녀왔습니다 연작물이 끝났네요. 특히 이번 606호는 원문 분위기를 살리기위해 신경을 써봤는데 어째 더 어색해진 느낌이..--; 어떨려나 모르겠네요. 지금은 네이버3에 소개되지 않은 연가님의 마지막 작품(현시점에서) [아앙 외전]을 번역중이예요. 암튼 읽으시고 감상이나 달아주셨으면..^^

 

[다녀왔습니다] 606호

 

.원제: 다녀왔습니다(ただいま)
.출처: 일본 근친상간 연구소
.원저자: 렌카(戀歌)
.번역: y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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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네이버3에 올리기 위해 yume가 번역한 글입니다. 다른 곳에는 옮기거나 저장하지 말아주시고, 가급적 네이버3에서만 읽어주셔요. yume는 네이버3외의 그 어떤곳에도 이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글을 보게되는 일이.....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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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호실-----

 

"다녀왔습니다"

 

 문을 열자, 이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급히 종종걸음의 발소리가 들렸다.

 

"어서오세요. 히로이찌씨"(yume주: 전에 다른 글에서도 주를 달았지만, 일본의 수준높은 집이나 기품있는 집에서 엄마가 아들에게 존대말을 쓰는것은 그리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남녀차별이 아직 있다랄까? 아뭏든 엄마가 그런식으로 말하는 경우 뭔가 격식차리는 집안이라..라는 느낌이 되죠. 물론 여기서 노부코의 말투엔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연꽃 무늬의 유카타에 에이프런이라는----조금, 가정적이라기에는 좀 뭣한 이 여성은, 무의식중에 입이 벌어질 정도로 기품있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특히, 가슴이나 허리언저리는 특히 큰 상당한 미인이었다. 나이는 30대가 되었을까 아닐까 정도----이름은 노부코 라고 한다.

 

"겨우 학기말시험 끝났어. 엄마"

 

"고생많으셨어요.
식사부터 하시겠어요? 아니면 목욕부터?"

 

 이 사람이 히로이찌의 친[엄마]라고 해도 10명중 11명은 믿지 않을 것이다. 고교생 아들을 데리고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젊은]것 뿐만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 [친아들에 대해] 정숙한 부인이 사랑하는 남편을 대하는 듯한 그 태도에----있는 것이다.

 

"목욕부터 할께. 지하철에서 땀을 흘렸거든"

 

"알겠습니다"

 

 노부코는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여 아들의 신발을 두손으로 벗겼다. 그 손을 히로이찌가 잡는다.

 

"아.......안돼요"

 

 엄마의 갸날픈 저항에도 불구하고 히로이찌는 그 풍만한 몸을 안고, 그 입술에 자기 입술을-----강하게 겹쳐갔다.

 

"우, 우우웃......"

 

 아들의 혀가 엄마의 입술사이로 꽂혀들듯이 침입한다. 노부코는 일단 저항하려고 했지만, 아들은 엄마의 유카타 너머 뜨거운 몸을 꽈안 안고, 봐주질 않는다. 순식간에 아들의 혀가 엄마의 입안을 훑듯이 애무하기 시작하자 저항도 급속도로 약해졌다.

 

"아, 웃......우우....."

 

 언제부턴가 저항하던 엄마의 두 손은 움직임의 방향을 바꿔서, 아들의 목을 껴안아 들었다. 볼은 보면볼수록 붉어지고, 이제 꽤 못참겠는지, 몸도 떨리기 시작한다. 그 효과에 아들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살짝 입술을 떼었다.

 

"지, 진짜. 장난치시면 안돼요. 히로이찌씨"

 

 친아들의 너무나도 음란한 키스에, 상기된 볼과 아직 미묘하게 떨리는 몸으로 노부코는 혀를 살짝 [낼름] 했다. 엄마로서의 마지막 모습일 것이다. 이를 알고 있는 아들은 그런 엄마가 참을수 없이 귀엽게 느껴졌다.

 

"하지만, 시험때문에 1주간이나 참았잖아. 이정도는 봐줘야지"

 

"안돼요. 먼저 땀부터 씻고, 식사를 하고나서예요!"

 

 나름대로 위엄을 갖춘 노부코가 명령한다. 그래도, [저야말로 참고 있었으니까....]라고 하는 진짜 마음을 아들이 모를리가 없다. 히로이찌는 빙그레 웃었다.

 

"그 유카타, 좋네. 엄마한테 아주 잘 어울려"

 

 노부코가 입고 있는 연꽃무늬의 유카타----두사람이 그 어디보다도 마음에 들어하고 있는 [그] 여관(yume주: 비애관 수련정이겠죠?)에서 산 유카타였다. 엄마가 그것을 일부러 입고 아들을 맞이한 의미에 대해서는----두사람에게 있어서는 굳이 이러저러 입에 담을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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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온도는 어떤가요?"(yume주: 일본의 목욕은 몸을 씻은후에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그 물은 한번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이어서 쓰게 됩니다. 물은 미리 받아두게 되므로, 물온도를 맞춰둬야합니다)

 

"딱 좋아. 엄마"

 

 기다리던 아들은 그렇게 대답하면서 빙긋 웃었다. 욕실의 문너머 저편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상상이 된다. 거기서는 그 엄마가 있으면서-----언제나 처럼 다음 준비를 하고 있을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등을 밀어 드릴께요. 히로이찌씨"

 

 2분뒤, 예상대로 노부코가, 예상대로의 차림----그 풍만한 여체를, 한손과 손수건만으로 가리면서 욕실이 들어왔다. 물론 아들이 거부할리 없다.

 

"그럼, 부탁해"

 

 히로이찌는 참으면서 이제까지 들어가 있던 욕조에서, 일부러 기운차게 일어섰다. 욕실에 가득차는 날카로운 물거품과 가득찬 수증기속에서, 히로이찌의 [남자애] 부분이 기세좋게 튀어올라서, 힘있게 흔들거린다. 히로이찌는 그것이 [엄마]에게 또렷이 보이고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아예 전혀 가리려고도 않고 씻는 곳의 목욕의자에 앉았다(yume주: 일본 욕실은 일반가정욕실에서도 욕조옆에 씻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기 목욕의자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요즘은 샤워부스만 있는곳도 많습니다만..).

 

"정말로 멋지게 되셨네요"

 

 엄마에게 향하고 있는 아들의 넓어진 등을 보면서, 노부코는 조용히 속삭였다. 엄마로서의 자랑스러움과 기쁨에----그리고, [엄마]로서가 아닌 부끄러움이 미묘하게 섞여들어간 목소리로----

 

 그것을 알아챈 히로이찌는, 빙긋이----어린아이의 얼굴이 아닌 [남자]의 얼굴로----웃는다.

 

"깨끗하게 해줘. 엄마"

 

"네에 네에"

 

(아뭏튼 여기는 이제부터 잔뜩 부비게 될테니까....)

 -----라고 생각한 것은 어느쪽일지 알수가 없다.

 

 노부코는 바디샵을 묻힌 타올을 두손에 들고, 아들의 등을 정성껏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 애정이 담긴 손매가 아들에게는 너무나도 좋다. 마음과 몸을 마사지받는 듯한 절묘한 감촉이었다.

 

"저------끝났어요"

 

 정신을 차린 아들에게 노부코는 조금 우물쭈물 하면서 말했다.

 

"이걸로 되었을까요"

 

"무슨소리야. 앞에도 해줘"

 

 말하면서 히로이찌는 빙글 몸을 돌렸다. 목욕의자에 앉은 자세 그대로, 거의 수직으로 일어선 아들의 물건이 노부코의 눈을 찌르는 듯한 상태가 되었다.

 

"꺄앗!"

 

 자극적인 [아들]의 모습에, 소녀같은 소리를 지르고 얼굴을 두손으로 가린 엄마가 히로이찌에게는 참을수없이 사랑스럽다. 그것이, 연기가 아니라는 증거로, 그 뺨도------두손이 올라가서 드러나있는 풍만한 알몸도, 선명하게 붉게 물들어 있는게 아닌가.

 

"꺄앗! 이 아니지"

 

 그 엄마의 자신에 대한 태도에, 히로이찌는 영원히 발기해 있을것 같은 강렬한 도취감을 뼈속깊이 느끼면서도, 더더욱 명령조로 나갔다.

 

"빨리 씻어. 배가 고프다구. [엄마]라면 당연하잖아"

 

 말을 들은 노부코는 우물쭈물 하면서 타올을 든다. 아들이 이렇게 강하게 나가지 않으면, 부끄럼장이 엄마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인이 아무리 원하고, 흥분해 있다고 해도.

 

"안돼 안돼. 앞에는 타올로 하면 안돼. 이쪽은 등보다 섬세하니까, 좀더 부드럽게 씻어줘야지"

 

"네에....."

 

 언제나 있는 일이기에 노부코로서도 아들이 요구하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도 원하고 있다는 것도----친 모자사이로서는 얼마나 부끄럽고, 배덕적인 일인지도.

 

".....실례하겠습니다"

 

 노부코는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고나서, 목욕의자에 앉아 있는 아들의----사타구니 앞에 무릎꿇었다. 그 자세를 취하면, 당연히, 아들의 단단하게 발기한 물건이 눈앞을 찌르는듯한 상태가 된다. 눈앞에서 보는 그것은, 크고, 몇개인가의 핏줄이 위압적으로 튀어올라서-----그리고, 아들의 앞에 굴욕적인 자세로 무릎꿇은 [엄마]인 노부코의 알몸과, 이제부터 아들의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마음---아니, [욕정]을 노리고 발기하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알수 있었다.

 

(.......그럼)

 

 마음속에서 그렇게 박자를 맞춘다. 동시에 노부코는 자기 사타구니사이의 젖어 있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욱!"

 

 히로이찌가 작게 소리를 지른다. 자기 물건을 엄마의 새빨갛고 아름다운 입술이 합 하고 입에 무는 감촉과----그 배덕적인 감미롭기까지한 사실에.....

 

"후후후. 엄마, 좋아. 1주일만이라는 것도 있지만, 엄마의 입은 최고야"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엄마]가 아들의 사타구니에 성심성의껏 [입으로의 봉사]를 한다----고 하는 것이, 남자로서의 우월감과 아들로서의 깊이 사랑받는데에의 감동 두가지를 참을수없이 자극한다. 히로이찌는, 사타구니 아래에 있는 엄마를 있는힘껏 껴안고싶은 충동을, 겨우 엄마의 머리를 아는 것으로 참고, 엄마의 입과 혀와-----[애정]에 의한 물건에 전해지는 감촉을 잔뜩 만끽했다.

 

(우.....너무 커.... 히로이찌씨 꺼는-----역시 1주일 참아서 그런걸까. 거기다 굉장히 뜨겁고....)

 

 엄마로서 있을수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노부코는 열심히 혀과 입을 움직여서, 입안의 아들 물건을 애무한다. 그 광폭함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거기에 지금은 진짜로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느낌조차도 있었다.

 

(.......싫어, 나도 1주일 참아서 그런걸까. 친아들 히로이찌씨한테 그런 부끄러운 것을..... 거기다가----)

 

 이제부터의 광폭함을 기대하고 있는 걸까------라는 식으로 온몸을 새빨갛게 하며 생각하면서도, 노부코는 혀로 아들의 물건을 정성껏 핥아올려서, 입전체로 있는힘껏 빨아들인다.

 

"그래그래.... 좀더 빨고....아래쪽도...."

 

 노부코가 원하는 대로-----덧붙여 엄마의 욕정 대로, 아들의 물건은 엄마의 입으로 사랑받고-----계속 애무받았다. 그리고----

 

".....슬슬 터진다. 엄마, 어느쪽이 좋아?"

 

 미간을 찌푸리며----사타구니사이의 폭발을 참으며 히로이찌가 묻는다. 노부코도 [큰일이네!]하며 눈을 올려다보았다-----아들의 물건을 그 새빨간 입술로 꽈악 문 채로.

 

"얼굴이나 가슴에 할까?"

 

 엄마는 조금 생각하더니---도리도리를 한다.

 

"그럼, 마실래?"

 

 아들의 물건을 입에서 1밀리도 떼지 않고, [끄덕끄덕]하고 엄마가 조아린다. 히로이찌는 그런 엄마의 귀여움에 빙긋이 웃으며----동시에 그 음란한 유혹에 참지못하고 물건을 폭발시켰다.

 

(웃.......!)

 

 퓨웃! 하고 남자의 밀크가 내는 소리와 충격이 노부코의 목구멍까지 두들기며, 아들의 뜨거움과 남자의 향기가 입안가득히 날아들었다. 그러면서도 엄마의 입안에서 두근 두근 맥동치는 아들의 물건을 노부코는 입을 떼지 않고-----오히려 그 전부를 마셔버리려고 목구멍에 힘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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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을 마치고, 시원해진 히로이찌는 팬티만 입은 차림으로 거실로 갔다. 한발 앞서 나왔던 노부코가, 벌써 유카타를 반듯하게 갈아있고 있다.

 

"오늘은 여러가지를 준비했어요"

 

 노부코는 거실의 바닥에 놓인 고다쯔(yume주: 일본영화나 만화에 흔히나오는, 탁자에 이불덮어놓은것처럼 생긴 거있죠? 예전엔 이불로덮힌 밑에 화로가 있었고, 요즘은 식탁아래에 전열기가 붙어있습니다. 일본인의 가장 일반적인 겨울난로형태죠)위에 요리를 늘어놓었다. 스테이크와 생선회, 카레라이스등등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주욱 올려놓는 그 모습은, 마치 새색시와 같이 새삼스러운---그런 모습이었다. 제3자가 보면, 이것이 바로 좀전에 아들의 전부를 받아들였던 친엄마로는 절대 믿지 못할 것이다.

 

"아, 오징어회네. 이 회는 엄마가 만들어준거야"

 

"물론이죠. 수산시장에서 살아있는 좋은게 들어와 있었어요"

 

 조금 자랑하는 듯한 엄마에게 탄성을 올리면서, 히로이찌는 슬쩍 엄마의 옆에 몸을 밀어붙였다. 그 옆에 닿는 아들 몸의 뜨거움에 노부코의 심장이 무의식중에 뛰기 시작했다.

 

"저어...히로이찌씨 자리는 저쪽인데요"

 

 즐거운 두근거림을 깨지않도록 살살 억누르는 듯한 엄마의 항의를 아들은 기쁘게 무시했다.

 

"아안돼! 시험끝나고 피곤하니까, 먹여줘"

 

 그리 말하면서 아들은 엄마를 옆에서 껴안듯이 했다. 그 살결의 뜨거움이 가슴에 밀착된 옆구리에서부터 팔을 감은 허리에까지 타오를듯이 노부코의 몸에 울린다. 무의식중에, 엄마의 이성은 소리를 울려냈다.

 

"뭐, 뭐예요. 히로이찌씨! 아이처럼!"

 

"아이자~~~~~나. 엄마아이"

 

"......아------"

 

 말하고 나서보니 그말이 맞다. 히로이찌는 노부코의 친-----단 하나의 외아들인 것이다.

 

"아.......앙"

 

 하지만----아니, 아들이 마치 어린 새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밥을 달라고 보채는 것은, 뭐 괜찮다고 해두자.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 두손이 엄마의 유카타의 여기저에게 불측하게 침입하는 것을 [엄마]로서 그냥 넘어가도 될것인가?

 

"자, 잠깐만! 안돼요! 그런거 하시면....."

 

"엄마. 기모노 입을때는 속옷 안입기로 한거 잘 지키고 있네"

 

 아들은 엄마의 야단치는 것따위는, [전혀] 듣지 않았다.

 

 오히려, 오른손을 가슴팍에 넣어 엄마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면서, 왼손은 옷깃을 벌리고 따스한 엄마의 사타구니사이로 들어간다. 벌써 딱딱해져있는 유두에의 자극과 이미 젖어있는 사타구니에의 공격에, 노부코는----엄마로서는!-----내서는 안될 소리만큼은 필사적으로 참아냈다.

 

"뭐야. 벌써 딱딱하고, 젖어있잖아. 꽤, 굶기는 했나봐. 엄마"

 

"아, 안돼요오....."

 

 아들의 오른손이 엄마의 벌써 딱딱해져있는 유두를 희롱하고, 또 왼쪽 가운데손가락이 엄마의 균열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유두의 찌익! 하는 감촉과 애액이 찌걱대는 소리는 얼버무릴수 있는게 아니다. 너무나 부끄러워서 노부코의 목소리는 기어들어갈듯 했다.

 

"뭐? 뭐가 안됀다는 거야? 지금 바로 엄마를 덮치는 거?"

 

 히로이찌의 허리가 움직이면서, 노부코의 엉덩이에 그 사타구니가 밀어붙여졌다.

 

"아, 아아...."

 

 그 감촉에 노부코의 등이 살짝 떨린다. 얇은 유카타 천너머로 전해지는 그 뜨거움과 딱딱함은, 평소처럼----모자가 변하게 된 [그 날]부터, 거의 매일, 빠져들어갈 정도로 탐닉했던 나날들로 인해 노부코의 [여자]로서의 모든것에 각인되었던 것이다.

 

"자 봐, 벌써 난 준비ok야. 만져봐----다음엔 뭐할지는 알고 있지?"

 

"......식사를 드셔요.....성장기니까 몸을 소중히하셔야죠오....."

 

 친아들에게 교묘하게 가슴과 사타구니를 당하면서, 또, 귓가에 [여자]로서 감미로운 속삭임을 받으면서도, 노부코는 그래도 [엄마]로서의 말을 하고 있었다.

 

"호오오오. 아직, 그런 거짓말을 하는거야"

 

 말의 내용과는 반대로 아들은 기쁜듯 했다. 갸녀린 저항이 다시 가학성을 부추긴듯 하다. 조금 짖궂은 아들은 입만은 정직하지 않는 엄마의 몸에 대해 실력행사에 나섰다.

 

"꺄앗!"

 

 곧바로---하지만 조심스럽게, 노부코의 몸은 눕혀졌다. 그 바람에 벌어진 옷깃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벌써 충분히 뜨겁게 젖은 사타구니사이쪽에 아들의 얼굴이 덮여간다. 어찌된건가를 이해한 것은, 부끄러운 엄마의 균열에 아들의 뜨거운 혀가 닿는 저릴듯한 자극에 의해서 였다.

 

"안돼! 이건-----식전에에!"

 

 저항하려고 해도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노부코의 사타구니에 아들이 얼굴을 묻어간다. 기모노인 탓에 속옷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기때문에, 아들의 시각과 후각에 그대로 드러나있는 엄마의 [여자] 부분이-----거기다가 아들의 손가락애무만으로, 거품처럼 애액을 흘려내고 있는 균열이 뜨거움을 느낄 정도로 밀착되어 보이는 것이다. 노부코의 목소리는 벌써 죽는 소리가 되어갔다.

 

"아, 안돼요....그보다 먼저....식사를 하셔야지요오오...."

 

"먹을꺼야. 인제부터-----엄마의 제일 맛있는 곳을"

 

"히익!"

 

 노부코의 비밀스러운 부분에 생생하고 부드러운 것이 미끈 하고 닿았다. 볼것도 없이, 매일밤의 경험을 통해 이것이 아들 혀의 애무라는 것을 느낌만으로도 엄마는 알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집요하고, 참을수 없는 것인지 하는 것도...

 

"아, 아앙.....시러어......이거언.....조앗, 시러...히로이찌....씨이이이이...."

 

 천번이상의 경험을 자랑하는 아들의 엄마몸에 대한 혀로의 애무는, 노부코의 예상대로 한없이 농후하고, 너무나도 음란한 것이었다. 츄악츄악 하는 아들 혀와 엄마의 비밀스러운 곳이 울리는 소리가 두사람에게는 확실하게 들려온다.

 

 그리고, 그 어찌할수 없는 쾌감에는, [엄마의 위엄]같은건 아무 의미도 없고, 노부코는 그저 앓는 소리를 흘려낼수밖에 없다. [멈추게해야...]하고 머리속 어딘가에서 생각은 하고 있어도, 아들의 두팔이 엄마의 양 사타구니를 꽈악 움켜잡고 있어서, 빠져나갈수가 없다. 오히려 무의식 속에서 두팔이 사타구니 사이에 파묻혀있는 아들의 머리를 꺼꾸로 잡아당기기조차 하고 있었다.

 

"히--------잇!"

 

 드디어 짧은 비명과 충격이 노부코의 몸을 예리하게 스쳤다. 너무나도 농익은 아들의 커니링구스에 엄마가 살짝 [느꼈다]는 것은 노부코로서도 히로이찌로서도 알수 있었다. 좀전 엄마의 입에 폭발했던 아들의 밀크를 전부 마시게 했던 아들은 기분좋게 만족한 웃음을 엄마의 드러난 사타구니사이에 밀착된 채로 흘려냈다.

 

"좋았어? 엄마"

 

"------아....아앙....."

 

 아직 저려오는 사타구니사이에서 올라온 아들의 웃는얼굴에서 그말이 부드럽게 들려왔지만, 엄마는 거기에 응할만한 상태가 아니다. 1주일 기다려왔었는데다가, 욕실에서 [아들것]에의 농익은 육탄봉사를 시킴당하고, 거기에 이제부터 벌어질 예정사항에, 일부러가 아니더라도 어딘가에서, 울컥울컥----엄마로서 부끄럽게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부풀어있던 아들의 애무가-----

 

"자, 진짜로 간다"

 

 아직 여운에 잠겨있는 엄마의 몸에 뜨거워진 아들의 몸이 덮여졌다. 유카타 띠는 아들에 의해 슬쩍 풀리고, 노부코의 하얀 살결의 알몸-----풍만한 가슴과 엉덩이-----그리고 발기한 듯한 유두와 숲이 젖어서 엉켜있는 비밀스러운곳 까지가, 드러나버렸다.

 

"아니, 그래도 그전에 간만에 가슴을 먹어볼까"

 

(에.......?)

 하고 생각해버렸다는 것은, 엄마로서 정말 부끄러운 것이었다. 히로이찌는 엄마의 [희망]과는 반대로, 먼저 가슴에 쇄도했던 것이다.

 

"맛있어. 엄마"

 

 엄마의 유두를 낼름 한번 핥고나서 히로이찌는 맹령하게 노부코의 유방을 삼켜들었다. 구석구석 다 알고 있는 아들의 혀과 이가 격렬하게 덮치자, 찌릿함에 엄마의 머리끝까지를 울린다. 그 쾌감의 격렬함은 (예정된건 놔두고 다른걸 당하고 있는데도), 온몸이 튀어오를 정도여서, 정말로, 이것만으로 다시한번 느껴버릴것만 같았다.

 

"아아아아앗------!"

 

 거기에 그것만이 아니었다, 아들의 가슴에의 애무만으로도 이렇게까지 미칠것만 같은데, 엄마의 젖어있는 아랫도리는 만족해 주지않았던 것이다.

 

"히, 히이.....이, 조, 조아.....하지마안......"

 

 엄마의 커다란 유방을 주무르는 아들의 머리를 꽈악 오른손으로 껴안으면서도, 노부코의 왼손은 아래를---반쯤은 무의식중에 더듬는다. 찾고 있는 것이다. 엄마의, 끓어오를듯이 흥분해 있는 균열을 식혀줄, 있는 힘껏 튀어오르게 해주는 가장 사랑하는-----엄마만의 물건을.

 

"아, 창피한거 하고있네"

 

 엄마에 겨우겨우 물건을 잡혀버린 히로이찌는 여유만만하게 속삭였다. 노부코의 왼손바닥에서 전해지는 아들 물건의 뜨거움과 그 핏줄의 두근거림사이에 그 짖궂은 목소리가 끼어든다. 이제, 노부코에게는 엄마로서의 위엄같은건 없었다.

 

"부탁해....해줘.....히로이찌씨이....인제....참을....수가....없------"

 

 엄마 살결의 뜨거움과 사타구니사이의 지나칠정도의 젖음, 유두의 뻣뻣할 정도의 딱딱해짐----그리고 그 애원에 히로이찌는 만족스럼 미소를 지었다. 허리를 빼서 천천히 엄마의 왼손에서 자기의 [흉기]를 풀어내고는, 그것을 소중하게 엄마의 비밀스러운 부분에 눌러대었다.

 

"웃......우------------웃!"

 

 일부러 천천히 한 것은 짖궂게 굴기 위해서가 아니다. 단번에 가면 자기도 폭발할듯 했었던 것이다.

 

 그리고, 쿠욱! 하는 충격이 모자 양쪽에 파도처럼 밀려왔다.

 

"조아앗!.......코, 코이찌씨!"

 

 위쪽에서 뜨거운 물건을 찔러오는 아들에게, 엄마의 뜨거운 동굴은 입을 벌리듯이 허리를 올려가며 맞아들였다. 흥분한 살결이 만나는 음란한 소리와 쾌감이, 두사람의 사타구니사이에서 온몸으로 폭발한다.

 

"히이이이--------잇!"

 

"좋아....엄마. 여전히 최고야. 1주일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

 

 아들의 격렬한 허리움직임 아래에서 엄마가 짐승처럼 튀어오르고, 울부짖는다. 여유있는 대사를 되뇌는 아들도, 거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불게 달아올라, 더더욱 엄마의 동굴엘 훑는 자기 물건을 가속시켰다.

 

"느--------느껴어어.....느....껴어-----부....부탁...코...코....코이찌이......"

 

 몰아지경에서 노부코는----아니, 노부코의 몸은 코이찌에게 얽혀붙었다. 너무나 뜨거운 엄마의 살결이 땀에 촉촉해져있는 아들의 살결에 틈하나없이 밀착되고, 딱딱해진 엄마의 유두가 아들의 가슴에 짓눌려진다. 엄마의 오른손이 움직여 아들의 머리를 안고, 동시에 그 입술이 아들의 입술을 탐스럽게 먹어들였다. 그 느낌이 더더욱 모자에게 욕정을 불러일으킨다.

 

"그, 그렇하며언....."

 

 다음의 폭발까지의 시간은 평소보다 빨랐지만, 두사람 모두, 이제 진짜 한계였다. 그로부터 몇초후-----

 

"아....."

 

 두사람의 몸속에, 더구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다. 자기 속의 후들거릴 정도의 쾌감-----그것이 밀착된 살결에서 전해지는 상대에게도 같은종류의 충격이 있다고 하는 기쁨에 더더욱 배가시켜진다. 그것은 분명 상대에의---친모자사이이기는 해도, 아니 그렇기때문에 더더욱-----[사랑]때문일 것이다....

 

"아아....히로이찌씨이...."

 

"엄마....좋았어. 역시 엄마가 최고야. 나도 진짜 엄마밖에 필요없어"

 

"------기뻐......"

 

 두사람만의 세계에서 서로 사랑하는 모자는 서로를 있는 힘껏 껴안고, 여운과 서로의 사랑을 서로 확인한다. 하지만, 동시에 다음의 사랑에의 에너지가 그 두 알몸에 가속도를 받으며 피어오르기도 해서----그리고 몇분뒤 두 목소리가 동시에 겹쳐졌다.

 

"있잖아....."

 

 

 

---------------------------------

 

"--------어떠신가요. 손님.

 다시 말씀올리면, 이제까지 설명말씀 드렸던 장점들은, 저희 아파트의 매력은 아주 일부밖에는 되지 않습니다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러 장점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개별적인 설명을 올리겠습니다만, 그 이상에 대해서는----구입 전에 손님 스스로 확인해 주십시요.

 

 걱정하지 마시고. 절대로 손해를 끼쳐드리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처음에 말씀 올린대로, 저희 아파트에 사시기 위해서는 오너께서 [사이좋은 가족으로 지낼것]이라는 조건을 붙이고 계십니다만, 손님이시라면 괜찮으시겠지요.

 

 아니아니, 겸손하게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같이 계시는 것만으로도 사이좋으시다는 것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편부모만 계시다든가 아이들끼리라고 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요즘 드문 일도 아니잖습니까. 여기 있는 저도 모자가정이고, 바로 오너분도 마찬가지십니다.

 

 거기에, 말씀올린대로, 이 아파트는 손님같은 가정에는 특별할인가를 적용하고 있어서... 제 친구인 유카가 소개하신 것도 있으니 특별히 잘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 지금 바로, 계약하시겠습니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희 부동산으로서도 손님의 앞으로의 행복을 이정도로 확신할수 있을만한 물건은 따로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럼 앞으로 두분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K부동산주식회사 사장 히로미여사의 어느날의 영업활동에서.

 

 

[다녀왔습니다 -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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