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욕정 제 49 부 ( 남자가 되어버린 아들 -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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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 떨쳐버리기 어려운 관습에 갇혀 언제나 전전긍긍하면서, 막상 아들과 관계를
벌이게 되면 급격히 무너지면서 한편 옛남편에 대한 죄책감이 드는 걸까.. 이렇게 나를
사랑하는 이가 네 옆에 있는데….)
“무슨 생각을 그리 깊이 하사요....”
잠시 애무를 거두는 아들이 자신에 대해 물어왔다.
“니가…아들이 아닌…그저 모르는 사내였다면…좋겠다는 생각…”
“예?”
“그렇다면…돌아가신….아니야…”
“어머니….제 눈을 똑바로 쳐다보세요…저는 어머니를 아들이 아닌…남자로써 사랑해요..”
“정말…아들이 아닌…남자로써…”
“서연옥….당신만을 사랑할게…당신이 나를 남자로써 받아들일수 있도록 만들어 줄께요.
아들이 애무를 멈추며 일어서서 연옥 또한 자신에 대한 마음을 아들이 알아주자, 벅찬 기쁨이
몰려왔다.
“자…해 줘요..”
연옥은 고개를 쳐들어 아들을 바라봤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이미 자신도 알고 있었다.
행복을 느끼는 여자에게 사랑하는 남자의 상징이야말로 가장 놓치고 싶지 않은 대상인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사랑이 전제되지 않았을 떄와는 비교할 수 없다.
여성들에게 사랑하지 않은 남성들, 특히 위험하게 느껴지는 남자의 성기는 혐오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터였다.
이윽고 연옥은 오른손을 들어 아들의 바지춤을 스멀스멀 더듬었다. 지퍼로 채워진 아들의
사타구니 부분은, 죽은 듯 눈을 감고 있는 아들의 얼굴 표정과는 달리, 서로 다른 영역에
있는 것처럼 생명의 열기가 배어나오고 있었다. 이미 조건반사적 직립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연옥은 손을 뻗어 아들의 바지 지퍼를 열어보려 헀다. 하지만 수절증 걸린 환자 손이 아들의
교복바지의 조그마한 지퍼를 찾기가 힘들었다.
“손이 안되면…다른 방법도 있죠...”
이를 안스럽게 쳐다보는 아들이 말이 떨어지자, 연옥은 손으로 지퍼 열기를 단념한 듯 손을
지퍼에서 뗀다. 그리고 한참 동안 교복 지퍼 손잡에 입술을 갖다됐다.
연옥의 분홍빛 립스틱이 발라진 입술이 벌어지며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났다. 이빨을 아래위로
벌리며, 축 늘러진 지퍼를 혓바닥의 힘으로 들어내 앞이빨 사이에 끼어 넣었다. 이빨로 지퍼를
내리자 아들의 하얀 삼각팬티가 드러났다.
아들의 얼굴은 이미 확연하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어머니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바지춤과
팬티를 완전히 내리자, 자신의 오만방자한 물건이 그 위용을 나타냈다.
연옥은 한참 동안 아들의 불썽사나운 물건을 주시했다. 그러다가 서서히 입술을 벌렸다.
현수는 연분홍빛 립스틱이 그려진 어머니의 입술사이로 부드럽게 미끌미끌한 귀두의 끝부분이
두더쥐가 자기 집으로 숨어들어가듯 어머니의 입속으로 천천히 미끄러져 들어가는 과정을
지켜봤다.
연옥은 살갗 언저리에 오돌오돌 주름이 잡혀 있는 아들의 귀두뿌리 부분에 이르러 입술을 오므렸다.
연옥은 자신의 입안에 품은 아들의 물건이 주는 포만감으로 충만해졌다.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애무가 늘 반복되고 하는 상투적 행위지만, 자신을 여자로 받아주는 아들의 마음이
주는 황홀감에 빠져들어갔다. 그리고 아들에게 자신의 젖꼭지를 물릴 때 느껴지는 쾌감과 자기가 아들의
물건을 물 때 느껴지는 쾌감이 왜 똑같이 다가오는지 그이유가 분명해졌다.
그건 아들이 아닌 자신의 남자로 받아들린다는 안도감과 이제 이 사내는 자기꺼라는 이기심이었다.
연옥은 자기 입밖으로 나와 있는 아들의 기둥을 목구멍 깊숙이까지 더 이상 집어넣은 다음,
그것을 다시 입박으로 천천히 뱉어낸다. 그리고는 아들의 성기를 두 손으로 쥐고서,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혓바닥을 길게 내밀었다.
아들위 루비색 귀두의 끄트머리 부분으로 다가가는 어머니의 혀끝. 아들의 여자가 된 혀끝이
아들의 귀두부분을 조심스레 천천히 자연탐사를 하듯이 마찰하기 시작했다.
“이제…머금은 다음에..혀를…이용해서…천천히..빨아봐~..”
단순 반복되는 연옥의 행위에 아들은 더한 쾌감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나타내자,
연옥은 다시 아들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은 후 살포시 머금은 후 뱅글뱅글 귀두를
돌려가거나, 우물거려도 보고, 힘있게 혓바닥을 전체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굴렸다.
“으음…으음….그래…그렇게..그렇게..”
“좋아..연옥이가 해주니까…”
“응…..연옥이가 빨아주니…기뻐…”
“정말….이것 누구 꺼지..”
“연옥이…당신 꺼야..”
“그래….이제 이거 다른 여자한데 주면 안 돼…알았지..”
“응..나도 해주고 싶어….엉덩이를 네 얼굴위로…”
“싫어…씻지도 않았단 말이야…오늘은…”
여자들은 뒷물을 한다. 연옥은 아침부터 현수의 학교 첫등교일을 챙겨주느라 그걸 하지 못했다.
“괜찮아…빨리..”
연옥은 두 손을 가슴앞에 오그리고 아들 앞에서 머뭇거리다가 이윽고 살그머니 아들의 얼굴
얖 옆에 발을 놓고 내렸다.
연분홍색 치마자락이 움직이며 까칠한 속치마차락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한복이 주는 고귀함과 정결함과는 상반되는 음탕한 자세가 주는 퇴폐적이고 음란한 자세를 한체
아들의 얼굴위로 자신의 엉덩이를 내리는 연옥의 두눈을 감은 채 무릎을 완전히 벌인채 두손을
치마자락으로 아들의 상반신을 감췄다.
분홍빛 치마가 가게의 불빛 때문에 현수주의를 홍등가 불빛처럼 만들어 주었다. 40대 초반의
여인의 엉덩이라고 볼 수 없는 아담하면서 앙증맞은 어머니의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흰팬티가
아들의 눈에 들어 왔다.
불룩하게 부풀은 중심이 서서히 접근해 오면서 진한 어머니의 항기가 아들의 코속을 가득채웠다.
팬티의 중앙은 약간 두툼하고 갸름한 주름이 모여 안으로 패인 음영이 보였다.
이미 사랑의 액체로 온통 축축해진 팬티가 착 달라 붙어 있기 때문이었다.
“아흐응…”
연옥이 완전히 웅크렸을 때 자신의 사타구니가 아들의 코끝에 닿자, 자신의 허리를 비틀었다.
자신의 음부 중심부에 아들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지는 순간, 아들의 손가락이 팬티의 옆면을
한쪽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들었다.
지나치게 젖은 팬티 때문에 연옥은 아들이 얼른 그것을 벗겨주길 바랬다.
“벗겨줘…이미 그렇게 젖어있잖아…응..”
“핥아 줄까요?”
“으응…마…마음대로…해”
아들의 힘있게 자신의 팬티를 벗겨대자, 연옥은 허리를 들어 아들을 도와주웠다.
통통하게 기름진 언덕 아래 부드럽게 시작하는 음모가 다이아몬드 형으로 자라 깊은 계곡의
옆부근까지 몇가락이 형성되었이었다. 오랜시간동안 남자와의 관계를 하지 않은 꽃잎은 앏았다.
성관계가 많은 여성은 그 반대로 넓었다. 한없이 남자의 몸에 밀어붙이며 마찰을 시키기 때문이다.
아들은 어머니의 앏은 꽃잎을 조심스럽게 양쪽으로 갈랐다. 바늘구멍 정도의 작은 구멍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말해서 꽃잎은 중심인 클리토리스가 튀어 나왔다.
그리고 그 밑으로 조그마한 구멍이 보였다. 그곳을 통해 남자들을 받아들이고 인간의 종속본능
을 위한 난자를 내보내며, 행복의 최고일 때 절정의 샘물을 분출하기도 하는 부위였다. 그곳의
주위는 마치 피를 뿌린듯이 새빨간 속살들이 무언의 복종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수가 잠깐 생가에 잠겼을 때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지금 뭐하는 거야.?”
“감상 좀 하느라고…”
“밤새도록 감상만 할 거야?.. 어서…어떻게 좀…해…응?”
드디어 아들의 혀가 어머니의 꽃잎에 혀를 가져갔다. 약간 벌어진 궁전사이로 쌀드물 보다 조금
엷은 액체가 아들의 입속으로 한웅큼 들어갔다.
“으으윽…좋아….더…더…세게….아아항…..자…기..야..마구..나를….아무렇게나…아으응…망..가..
뜨려줘…아아하학…”
아들의 혀놀림도 따라서 연옥의 신음소리와 몸짓에 따라 빨라졌다. 같은 동작이 반복되고 있을
때 그녀는 아들의 발기된 성기를 즉시 입을 벌려 그것을 품었다.
거치른 할딱임이 코의 호흡으로 변하며, 연옥의 아들의 물건을 힘껏 빨았다.
입술을 동그랗게 모아서 버섯처럼 생긴 귀두를 감싸고 오물조물 움직여주며, 아들이 주는 쾌락
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힘껏 빨고 핥아 주었다.
아들의 혀가 꽃잎언저리에서 궁전으로 미끌어저 들어가는 순간 연옥은 사지를 무섭게
떨어내며 안간힘을 토했다.연옥의 허벅지가 아들의 귀부근을 휘감으며 파랗게 떨었다.
그리고 아들의 혀가 용서없이 꽃잎의 중심인 클리토리스를 공격하자 그녀는 드디어 흐느끼기
시작했다. 꽃잎도 바르르 떨면서 같이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나…나…죽을 것 같아…어머….어머!…아…여보~..넣어줘…응…이세상이 무섭지 않도록
네 거기를 꽉 채워 주란 말이야…어서어서..”
어느새 호칭이 여보로 바꾸어 졌다.
이미 그녀는 성욕에 굶주린 한 정상적인 중년의 여인으로 되어 있을 뿐이었다.
현수 또한 어머니의 애원을 듣순 순간 분명한 이치를 깨달았다.
이제 이 여자를 인생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것이 맘에 더 편할것 만 같았다. 어숩잖은 세상의 관습을
내평겨치는 것은 두번째다. 지금 이순간 여자들은 자신의 구멍이 허전하면 세상이 무섭다는 것을 느꼈다.
여자가 남자를 의지하고 산다는 것은 성욕이 꿈틀거릴 때마다 구멍을 꽉 체우기 위해서일터,
남자가 외로울 때 여자의 성기가 간절한 것처럼..
현수는 어머니가 무서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미 꿀물로 찰랑거리는 궁전을 꽉 채워 주기로 했다.
“빨리…말려 죽일 작정이야…어서…”
“눕는 게 어때?”
현수가 먼저 물었을 때 연옥은 뜻밖의 대답으로 응수했다.
“뒤에서 해줘..응?”
아들이 대답도 하기 전에 연옥은 그에게서 몸을 쑥 빼더니 바닥에 등을 보이며 엎드렸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다리를 벌렸고 양어깨는 거의 바닥에 닿도록 낮추며, 자신의 치마를
허리 부근으로 올렸다.
자연이 연옥의 엉덩이는 뒤로 튀어올랐고 또한 보지의 입구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네발로
기어다니는 동물의 암컷이 교미할 때의 모습과 똑같아진 것이다.
“나를…아들이 아닌 남자로 받아들인 것 사실이죠..”
“응…아들이…아닌..남자로…”
“그럼…나도…당신을 어머니가 아닌 여자로 받아들이죠..그럼 성관계할 때 평상시 연인들이
하는 말로 지금부터 할 께요…그럴기를 원하죠?”
“응…마음대로…나도…그게 편해..”
“알았어…그럼…”
아들이 어머니의 뒤로 접근하며 두손으로 허리를 잡았다. 의모인 민자보다는 조금은 작은 듯한
엉덩이였지만 그게 더 보기좋은 하트형의 엉덩이는 속이 더 찬 복숭아 같았다.
오만한 루비색 귀두를 여인의 샘물로 몇번 적시며 궁전의 입구로 가져가자, 연옥의 허리를 비틀며
아들이 어서 들어오기를 바랬다.
“언능….나..죽어…”
“넣어줄까….응….원해…대답해…”
“응…넣어줘…빨리…”
“뭘?”
“당신의 그거…빨리…”
“명사로 애기해…”
“싫어….그런 말…이제 해줘 …응..?”
“말 안하면…안 넣을거야?”
“언능…나죽여…”
현수는 자신의 귀두머리를 어머니의 샘끝에 대고는 5초정도쯤 기다렸다. 그동안 연옥은 몸부림
치면서 엉덩이를 치켜드는 동작을 반복했다. 얼른 넣어 다라는 말은 쉬었도, 남자의 거기를
지칭하는 명사를 대답하는 것만은 부끄러웠다.
인간들은 왜 이런 언어를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쳤다.
하지만 부끄러움보다 지금 더 다급했다.
“자……..지…..”
“안들려….크게…”
“자지….당신의…자지…”
“그래…자지야….자지라구…”
그 순간 아들의 귀두가 천천히 연옥의 궁전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아으으…아유유~~들어오고…있어요…아…여보..…”
머리를 뒤로 젖힌 연옥은 이제는 마음껏 신음을 뱉었다. 자신의 샘안은 이미 넘쳐나고 있었으므로
아들의 자지를 진입에 환호하며 맞는 증거였다. 그리고 흩어져 가는 정신을 붙여 잡았다.
정신을 집중한 연옥은 자지표면에 닿는 자신의 피부를 감촉했다. 바로 이것을 원했다. 부딫치고
비비면서 끝나는 섹스보다 지금 중심에 파고드는 감촉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아학…아아앙…더…더…빨리…깊게…깊이…아아학..넣어…줘…”
연옥은 다시 애타는 탄성을 내질렀다. 아들의 자지가 거의 1초마다 1센티씩 들어오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들은 어머니의 애간장을 다 녹여버릴 심정이었나 보다. 오랜 시간 죽어있는 활화산이
곧 터지려는 순간은 더 깊은 파장을 넓게 확산시키려는 심정이었다.
“연옥아…천천히..천천히…오래하는 거야…알았지..”
“나…몰라….아아앙…빨리…죽겠어…”
연옥은 더 이상 애를 태우지 않겠다는 듯이 자신의 엉덩이를 뒤로 내빼며 아들의 치골까지
밀어붙였다.
“아아악….좋아…나…이게…너무…좋아…아…야…
연옥은 아들의 자지가 단 한번 넣었을 뿐인데도 자기의 나이도 잊어먹은채 어린아들에게 응석
부리듯 깊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들이 엉덩이가 들썩이며 귀두를 들어오리며 천천히 철봉을 내빼려고 하자, 연옥은 안달이
나듯 저 혼자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가 내리면서 아들의자지가 주는 쾌감을 느끼려고 했다.
“어서…어서요…자기야……아아앙…”
아들이 다시 들어오는 느낌의 쾌감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알고 있는 연옥은 다가옥 쾌락을
기대하며 흐느꼈다.
현수는 지금 이순간 가장행복하면서도 어려운 순간이었다. 지금 바로 좃물을 쏘고 만족할
것이냐. 아니면 어머니를 더 행복하게 해줘야만 하느냐의 갈등.
지금 상태로 정상에 도달하기까지에는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 같았다. 엉덩이를 더욱
벌리자, 국화꽃 모양의 항문이 쬐금 벌어지면 그 구멍이 보였다.
그곳은 아직 처녀지일거라는 생각이 현수는 문득 들었다. 그러면서 질속에 있던 물건을 뒤로
빼자, 연옥은 뒤를 돌아보며 아들의 행위를 의아스럽게 쳐다보았다.
“뭐해…빨리..다시…들어와…응..”
“나…다른 곳에 넣고 싶어?”
“응…무슨….”
순간적으로 알아차린 연옥은 크게 놀랐다. 그녀도 실을 다른 부부들은 그곳에다 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작 아들이 먼저 그 방법을 요구하자 일말의 불안감이 몰려왔다.
무엇이든 처음이라는 것은 일종의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그런 생각에 잠시 잠겨있던중
아들의 물건이 항문주위를 탐험하는 것을 느끼자, 연옥의 몸이 굳어졌다.
“힘을….빼..”
“아이….나…중….에…하면…안돼…나…처음이란..”
역시 현수의 생각대로 그곳은 처녀지였다. 남자들의 기본적인 로망중에 하나인 즉 속된말로
“아다라시”를 딱 먹는다”라는 것이 현수의 몸을 색다른 흥분으로 몸을 떨었다.
아무도 손길이 닿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인 그곳을 다름 아닌 아들이 범하려고 있었다.
허리와 장딴지에 힘을 주며 귀두를 전진시켰다. 40대 여인의 엉덩이를 도망가지 못하도록
두손에 꽉 잡으며 귀두가 보이지 않도록 진입해 들어갔다.
“아아아아악….아…파….아…파…찢어..질 것 …같아…”
놀라울 정도였다. 구조자체가 다르다기보다는 잔뜩 오므라져 있었기 때문에 이미 흠씬 젖지
않았으면 삽입이 도저히 불가능했을 것이다.
“아..퍼…아퍼…제…발..으~~응..제..발…”
“허….허어억~~”
어머니의 고통에 몸부림 쳐지만, 현수는 순간 머리끝이 곤두서는 것 같은 쾌감이 느껴졌으
므로 현수의 입에서도 억누른 신음이 뱉어졌다. 첫 찌름…첫 부딫힘의 순간…남자들의 인생
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시간이었다.
“아..퍼…제발…밑에다…넣…줘…응…”
“밑이 뭐야…..응…”
“싫어…….응….제…발….그…말 만은…”
“허어억…말…안하면…계속…여기에다…여기에다…헉허억..”
어머니의 고통에 몸부림 쳐지만, 현수는 순간 머리끝이 곤두서는 것 같은 쾌감이 느껴졌으
므로 현수의 입에서도 억누른 신음이 뱉어졌다. 첫 찌름…첫 부딫힘의 순간…남자들의 인생
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은 시간이었다.
“아아악…보….보…지….에다…”
끝내 연옥은 아들의 공격앞에 부끄러운 단어를 외치고 말았다.
가장 극적이면서도 절박한상황에서 단어는 그 어휘의 뜻을 함축하고 발전하고 있었다.
“그래….그렇게..해야…당신..과 나 사이가…더…편해지지…우욱~~”
연옥은 그 자세에서 다시 들어오는 아들의 자지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곱게 빗은
앞머리는 몇 가락이 앞으로 흘른 머리를 바닥에 쳐받고 두손은 작업하고 있던 비단자락을 움켜
지고 있었다.
“아아악….더…깊이..들어..오란…말이야..아흐응…아아앙..완전..히…집어넣워저…빨리..아..
그래...요…아~ 자기야...그렇게...으으웅...”
“연옥아…연옥아…정말…니껀…끝..내..줘~~허허억…:
“아아앙….아으응…아우우…자기야…현..수…씨…나…또…되려고…해…나..미쳐…나…나…아아악
“좀만….더…참어….그렇게…하다가….한꺼번에…터뜨리린 말이야..”
비록 현수는 그렇게 말하고 있었지만, 자신도 한계에 치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환집에 있던 정자들이 점점 자기들의 생존목적을 위해 끓임없이 생산되며 그 분출구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아들의 치골과 연옥의 엉덩이가 만나는 곳은 질퍽한 소리가 났고. 아들의 상체는 곧곧히 세워진채
허리운동을 상하좌우로 하고 있었다.
“아하앙…어흐응…이…이번에는…같이..싸..응..아…여보…현수씨…나…또…돼…이제 끝이예요~”
“연옥씨….나도…이제…끝이이야…후욱 후후…”
“아아앙…다른…여자…한데는…싸지마…싸~지마…응…”
“응…오직…당신…만을…위해..허어억…”
“어어어아유유유,…싸….쌀..랑…해…아아악…여보…”
“연옥아~~ 녀…연옥아아아악~~~”
연옥은 끝내 마지막 신음소리도 못 내볕은채, 고개만을 힘차게 도리질 쳤다.
순간 온몸의 전기가 흐렀는지 경련을 일으켰고, 아들 또한 사랑하는 여인의 절정의 순간에 눈을 감은채
자신의 몸뚱어리 전체가 어머니의 그 작은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가 녹아버리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었다.
이윽고 아들이 어머니의 엉덩이를 어루어만져주자. 어머니는 거기에 그치치 않고 아들의 자지를
가장 깊숙히 들어오게 한 채 엉덩이를 좌우로 휘주었다. 아들의 귀두 끝에 어머니의 자궁입구가
닿은 촉감이 분명하게 전달 되었다.
“허억…그런 짓은 위험해…”
아들이 타일러 주었지만 연옥은 듣지 않았다.
“아아아…아직…빼지마……최대한 깊숙이 넣고 싶어…자궁 속까지라도…”
연옥은 재빨리 반박하듯 말했다. 어느새 아들에 동화되어 저속한 언어까지 거침없이 내뻩었다.
남편과의 성생활때는 상상할 수 도 없는 남자의성기와 여자의 성기까지도 나중에는 어검없이
말할겄 같았다..
“허허억…임…신…이라..도…되면..어쩔려구…?”
“걱정하지마…생리 끝난지 며칠 안 됐어…아…나…죽을 것 같았어..…
”사랑해…연옥이…”
“나두….현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