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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내 하나의 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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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46 회 작성일 24-02-04 0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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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딱한번 윤회라는 글을 올려보았고…어느새 4년이 지나버렸군요.
그때는 너무 바빠 마무리를 너무 엉성하게 해서 제 글을 보아주셨던 분들에게 참으로
죄송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글솜씨로 글을 올린다는게…참 창피하더군요.
글을 쓴다는거 참으로 힘들어요. 잘 쓴다는건 불가능하고요…저에겐..ㅎㅎㅎ
다만 이것마저 하지 않으면 회원에서 강퇴될 듯해 글을 올려봅니다.
잘 쓰는 글은 아니니 읽다가 지루하시면 접으셔도 됩니다.
이런글 쓰지마라…하고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면 바로 접을거구요..
그리고 어제 글을 올렸는데…아마도 파일 크기가 작았나 봅니다.
그래서 완전히 제목도 바꾸고 글 양을 추가해 올립니다.
하얗게 이는 바람속에 낙엽들이 부산하게 정원 이곳저곳을 뒹글고
해피가 낙엽을 잡으려는 듯 꼬리를 흔들며 뒤쫒고 있다.
아침엔 맑았던 하늘엔 어느새 구름이 가득차 곧이라도 눈이 내릴듯, 무거운 무게를 간신히 지탱하며
세상을 짓누르고  있다.
" 탁~~탁~~"
화로에서  타오르는 장작 타는 소리와 구수한 냄새가 나를 과거의 시간 속으로 당기려한다.
" 치이~ 잇~ "
라이터를 켜 담배에 불을 붙인 후 깊숙히 들여 마셔본다.
고통의 여운은 나를 몰아치고 손끝을 가늘게 떨게 만들며 지나가고 있다.
후~~우~우~~~
내 입을 통해 나오는 담배연기가 대기속을 흔들며 올라가다 어느새 자취를 감추어 버린다.
허허~~~
" 이놈의 연기는 내 앞에서는 요리저리 엉덩이를 흔들며 갖은 아양를 다 떨더니 내머리 위로 올라가
버리니 흔적조차 남질 않는구나 "
세상은 담배연기 같은건가 ?
"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은 존재하지만 더 다가가려 하면 사라져 버리는…"
가슴속에 떠오르는 인영…
다시 내뿜는 담배 연기속에서 그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 회장님 ! "
" 주치의가 절대 술과 담배는 않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왜 ???? "
난 순간 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방해받는 느낌에 짜증스러웠다.
" 김서방 !!!   "
난 말이지…
" 아니네…  10분정도 있다가 산소로 출발할테니 준비해주게 "
부르릉~~
메마르게 들리는 엔진 시동소리와 함께 차가 미끄러지듯 집을 빠져 나와
고속도로를 달린다.
겨울은 세상을 꺼꾸로 탄생 시키는걸까 ?
눈이 걸려있는 겨울 나뭇가지는 지난 여름 땅속에 깊숙히 묻혀있던 뿌리처럼 세상을 향하고 있다
그럼 땅속에는 푸르른 나뭇잎들이 묻혀있는 것일까 ?...
퍼~억~~~
악~~~
내가 던진 눈 뭉치가 상대방 얼굴에 정확하게 맞았다.
 
헉~~!!!
나는 너무 놀라 뛰어가 쓰러져있는 어깨를 감싸앉고 얼굴위에 눈을 치웠다.
" 미안해…정말 미안해…. "
의미없이 던진 눈뭉치가 하필 얼굴에 맞다니…
눈을 털어내자 눈물이 글썽글썽한 맑은 눈이 내 시선과 마주쳤다.
" 미쉘…미안해. 얼굴에 던지려 했던게 아니었는데… "
그녀는 아무런 얘기도 없이 내 목을 끌어 당기며 입마춤을 해왔다.
 음….
차가운 미네소타의 공기속에서 따듯한 그녀의 입술은 나에겐 세상 무엇보다 더 따뜻하고
감미로운 세상이었다.
현 !....당신 너무했어요.
어떻게 내 얼굴에 그 큰 눈뭉치를…
나는 미안한 마음에 그녀가 주었던 뜨거운 입술을 그녀에게 되돌려 주었다.
미네소타를 가득채운 눈속에 나와 그녀는 아무런 얘기없이 서로의 뜨거운 호흡으로
세상에서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었다.
치~익~~
얼었던 몸이 따뜻한 스팀이 나오는 산장에 들어서자 몸이 녹으며 노곤한게 만들어갔다.
" 현 !  따듯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먼저해 "
그녀가 다가와 코트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나갔다.
" 미쉘 !...난 당신과 같이 샤워를 했으면 좋겠는데…."
그녀가 나를 가볍게 째려본다.
" 오케이 !...대신 키스는 그만해줘 알았지 ? "
" 너무 오랜시간 동안 키스해서 내 입술이 부어 올라다고…"
그녀가 가볍게 다시한번 째려본다.
" 하하하~~"
" 알았어 미쉘 !...대신 다른곳에 키스하는건 괜찮지 ? "
나는 일부러 능글맞게 그녀에게 말을 던졌다.
따뜻한 물이 나와 미쉘의 몸을 타고 흐른다.
" 미쉘 !!! "
" 당신 알고 있는거지 ?"
"뭘 ? "
"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 "
" 그리고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 "
미쉘의 아름다운 파란 눈동자 속에 비쳐지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입술을 맞추어 갔다. 
으~~음~~~
미쉘은 가벼운 비음속에 내 입술을 환영해 주었다.
" 현 !...당신 정말 미워…"
" 이젠 입술이 너무 부워올라 말하는 것도 아파 "
나는 그녀를 꼭 끌어안았다.
오히려 어떤 이유보다…그 어떤 변명보다…그것이 내가 미쉘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기에..
뿌연 수증기속에 조용히 공기팬이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작은 신음소리가 흐르고 있다.
" 아~~ !!!"
내 혀가 미쉘의 풍만한 오른쪽 젖꼭지 주위를 살짝살짝 스치며 지나가자 그녀는 허리를 비틀며 
짙은 신음소리를 내 뱉었다.
감질나듯 내 혀가 그녀의 가슴을 터치하다 살며시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말아간다.
" 흐~윽~~ "
그녀의 딱딱해진 유두가 내 입속으로 들어오자 젖 가슴과 유두를 동시에 빨아들이며 젖꼭지를
혀로 돌려가며 핥아대자 그녀의 두손이 내 머리를 짖누르며 가슴안으로 당기기 시작했다.
" 아~흑~~~"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그녀의 유방끝에서 내입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맛은 없지만 이것이 엄마의 젖을 먹는 느낌일까 ?
그녀의 탄력있는 가슴…마치 팽팽하게 긴장되어 있는 근육처럼 내 두손을 넘쳐 흐르는 가슴은
내 손을 통해 내 머리 그리고 내 가슴까지 풍만한 느낌을 준다.
내 혀가 물줄기를 따라 흘러 어느덧 그녀의 아랫배로 내려가자 금발의 숲이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아 !!~~~….아 흑~~~"
내 혀가 그녀의 모든것을 파헤치려는 듯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했다.
가벼운 한번의 터치 !
다리 하나를 욕조위에 올려 놓은 허벅지가 바르르 떨기 시작했다.
" 아~~!!!!...현 !!!"
살결처럼 뽀얀 그녀의 소음순 속으로 내 혀가 유영을 시작했다.
그녀의 머리는 뒤로 젖혀진 채 내 머리카락 속으로 넣은 두손에 힘이 가득 들어가 나를 그녀의
비밀 화원으로 더욱 더 바싹 인도해 나아간다.
그녀가 내 입속에 들어온다.
아이스크림이 녹아 내 혀를 달콤하게 젖시듯…내 혀로 들어와 나를 뜨겁게 만들어 가고 있다.
정말 자신 없는 부분이 섹스신 입니다.
글솜씨도 없고…애정묘사도 못하고…
정말 힘들군요. 지난번 윤회를 쓸때도 정말 어려웠던 부분이

다시 써도 어렵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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