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母歌 6부,,,,모자(母子)의 肉體의 結合,,,,,,!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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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母歌 6부,,,,모자(母子)의 肉體의 結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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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34 회 작성일 24-02-04 03: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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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쓰는시간이 딴 글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인물들 소개
강 무진~~병조참판 강 도유의 장남.
강 도유~~병조참판,슬하에 1남 2녀를 둠.
유 나진~~강 도유의 아내.
김 태완~~이조좌랑,,,후일 좌의정에 오름.
김 영수~~무진의 친구,,,,
김 희빈(영진)~~김 태완의 딸.
이 연숙~~김 태완의 아내.
소현왕후,,,,강 도유의 딸이자 무진의 여동생.
안강대군,,,,훗날 왕으로 등극,,,!
안성군,,,,,,,당금 주상.
정연왕후,,,,,안성군의 왕후,중전.

 

思母歌 6부,,,,모자(母子)의 肉體의 結合,,,,,,!

 

칠월의 만월이 무더운 밤을 밝히고 있었다.
그 환한 보름달빛을 받으며 한 여인이 치마를 사뿐 잡아올리면서 산속을 걷고 있었다.
여인의 손에는 보자기가 들려있었다.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흐르는 여인은 과히 절색이었다.
불어오는 바람에 치마가 흩날리면서 숨겨졌던 여인의 몸의 곡선이 드러났다.
풍만한 하체의 곡선이 짧은 시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린 탓에 아쉬운 감이 들었다.


여인의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혀있었다.
여인의 발걸음이 잠시 멈추어서더니 어느 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멀리 달빛아래 한 채의 아담한 별채가 여인의 시선에 들어왔다.
불켜진 방을 바라본 후 여인은 잠시 바라본 연후 이내 발걸음을 돌려 어디론가 향하였다.


둥,,,둥,,,둥,,,!자정을 알리는 북소리가 고요한 적막을 깨고 울려퍼져 나갔다.
무진은 계곡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무진의 가슴은 지금 흥분을 느끼는 한편, 한가닥 짙은 그리움을 남겨두고 온것만 같아
허전한 마음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다.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았지만 여전히 그녀는 넘볼수 없는 어머니였다.
자신을 볼때마다 애타게 바라보던 그 안타까운 시선을 잊을수가 없었다.
어느덧 만나기로 한 물레방앗간이 무진의 시선에 들어오자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누이가
간절히 보고싶어져 참을수가 없었다.
무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자그마한 개울 한가운데 놓여있는 돌다리를 성큼밟고 올라섰다.


방앗간 문 앞에 서서 잠시 흥분을 가라앉힌 뒤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섰다.
등을 돌린 채 장의를 두른 여인을 보자 무진은 지체없이 그녀의 뒤에 서서,
"누이,,,,나요,,,약속대로 나와 주셨구려,,,,!"
무진은 반가운 나머지 여인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았다.
허나 여인이 뒤돌아서는순간 무진은 가슴이 쿵 하며 내려앉는것 같았다.


"어,,,,어,,,머,,,,님,,,,!!"
"그래,,,나다,,,,,,!"
"어머님이 어떻게 여길,,,,,?"
"그 아인 여기없다,,,!내가 여기온게 못마땅한 모양이구나,,,,,!"


"아,,,아니옵니다,,,!소자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사옵니까?,,,,!"
"허면 내가 온게 좋으냐?,,,,아니면 싫으냐?,,,,,!"
"어머님,,,,!"
"내가 여길 어떻게 알고 왔는지 궁금한 표정이구나,,,,!"
"난 너와 연희가 서로 사모하는 사이라는걸 진작 알고 있었다,,,,!"
",,,,,,,,,!!"


"연희가 널 사모하듯 이 어미또한 널 사모하고 있었다,,,,그 애가 너의 여인이 되고싶어 하듯이
나또한 너의 여자가 되고싶었어,,,,,,!"
"어,,,어머니임,,,,,!"
"난 너와 연희의 말을 우연히 엿듣게 되었어,,,난 널 그애에게 빼앗긴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
견딜수가 없었어,,,,,!"
"어머님,,,!어떻게,,,그러실수가?,,,,,,!"


유씨부인은 무진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그애도, 이 어미도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인이란걸 알아줬으면 해,,,,!"
"어머님,,,,,!"
"난 여기 올라올때 이미 내 마음은 너에게 가 있었어,,,그리고 너의 여인이 되기위해서,,,,!"
"하오나,,,어머님,,,소자가 어찌,,,,어머님을,,,!!"
"이제 모든것은 네에게 달렸다,,,!"


유씨부인은 말을 끝내는 동시에 무진의 앞에서 옷고름을 풀어나갔다.
그녀의 저고리가 벗겨지는 순간 그녀의 목선과 둥근 어깨의 선이 드러났다.
게다가 그녀의  터질것만 같은 유방언저리가 보여지고 있었다.
눈 앞에서 벌어지는 믿어지지않는 광경에 무진은 충격속에 혼란이 일어났다.
유씨부인의 몸에서 치마저고리가 바닥에 힘없이 털썩 하며 그녀의 발꿈치에 떨어져내리자,
무진은 그만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못볼것을 봤다는 듯이,,,!


"고개들어 날 봐,,,,!그리고 똑똑히 봐,,,,!"


무진은 모친의 말에 절로 고개가 들어졌고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무진의 앞에 선 유씨부인은 그녀의 치부만 가린 고의만 남긴 채 벗은채로 있었다.


"어머님,,,,!이러시지 마옵소서,,,,소자 감당하기 힘드옵니다,,,!"


무진은 차마 어머니의 알몸을 못보겠다는듯 자신의 겉옷을 벗어 모친의 어깨에 둘렀다.
허나 유씨부인은 무진의 옷을 바닥에 팽개치고 아들을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너가 이 어미의 알몸을 본거 다 알고 있는데 넌 계속 이 어미를 모른척 할거니?,,,,!"
"어,,어머님이 어떻게,,,,?!"
"지금 너 앞에 서 있는 여자는 널 낳아준 어미가 아니라 그냥 여인으로 봐주면 좋겠어,,,,!"
"어머님,,,,!"
"넌 지금 이 어미와 너 자신을 속이고 있어,,,!너의 몸은 날 원하고 있는걸,,,,,!"
유씨부인은 천천히 무진의 앞으로 다가서더니 무진의 하체의 불거져나온 "기둥"을 잡아쥐었다.
무진의 "기둥"은 그녀의 손안에서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쳤다.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오자 나진은 "기둥"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어,,,머님,,,,!!소자,,,소자는 이럴때 어찌해야 합니까?,,,,,!"
"너의 본능에 따라,,,그리고 날 가져줘,,,너의 여자로,,,,!"
"어머님,,,,,!"
"무진아,,,,,내 아들,,,,,!"
두 모자는 어느새 하나가 되어갔다.


나진은 자신의 어깨를 잡는 아들의 손길을 느낀 순간, 그녀는 흥분과 그 어떤 기대에 의해
전신이 바르르 떨리는 걸 느끼고 있을 때였다.
자신의 입술이 아들의 입술에 의해 덮여지는 걸 느껴지자 스르르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자신의 이 사이로 밀려 들어오는 아들의 혀를 아무런 제지도 하지않고 가만히 받아들였다. 아들의 혀가 자신의 혀와 엉키면서 자신의 몸이 붕 떠오르는걸 느끼면서 그녀의 온 전신에서
힘이 썰물처름 빠져나가는 걸 느꼈다.


아아,,!!이,,,느낌,,,,,!


가녀린 그녀의 허리를 무진의 팔이 휘감으면서 그녀의 둔부를 꽉 쥐어잡는 무진의 손,,,,!
나진은 자신의 둔부를 쥐어잡히고도 아무런 제지를 못하였다.
아니 오히려 그럴수록 그녀는 그에게 점점 안겨드는것이었다.
무진은 자신의 손바닥에 느껴지는 모친의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둔부의 감촉을 느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모친의 달콤한 입술을 찾아 빨아대었다.
그들 두 남녀는 지금 이 순간 모자지간의 벽을 넘어선 것이었다.
서로의 입술을 찾아드는 나비와 꽃이 되어 서로의 쾌감을 위해 열정적으로 입술을 탐하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 까?
한참동안 뜨거운 입맞춤을 하던 그들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어머님,,,,어머님은 이제 소자의 여인이옵니다,,,,!"
쿵,,,,쿵,,,,!콩닥콩닥,,,,!
유씨부인은 가슴이 벅차 올랐다.
그리고는 그 벅차오르는 감동에 그만 눈물을 떨구고야 말았다.


"무,,,,진,,,아,,,,,!" 하며 와락 아들의 품으로 뛰어들어 안겼다.
무진은 자신의 품속을 찾아든 모친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안아주었다


"어머님,,,,!저의 아내가 되어주시겟읍니까?,,,,,,!"
끄덕끄덕,,,!
나진은 천천히 고개를 상하로 끄덕거리면서 무진의 말에 대답을 하였다.


"어머님은 어느 누가 뭐라해도 저의 정실이옵니다,,,!"


그녀는 더욱 커다란 감동을 받았다. 자신이 아들의 정실이 된다니,,,,!
유씨부인은 평생 오늘밤 잊지못하게 될것이다.
두 남녀는 어느새 또 다시 깊고도 뜨거운 열정의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조그만 틈사이로 달빛이 흘러들어와 그들의 몸을 감싸주었다.


어둔 방앗간안을 황촉불 하나가 제 몸을 태우면서 밝히고 있었다.
방앗간 안엔 두 남녀가 마주보며 서 있었다.
유씨부인의 붉은 고의가 무진의 손길에 아래로 벗겨져내려감에 따라 무진의 눈은 충혈되어 갔다.
불룩한 아랫배, 적당히 살이 오른 허리 ,그리고 그아래로 돌연 넓은 둔부가 나타나고,
그 앞쪽으로 검은 수풀 지대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그 숲지대의 아래에 은밀한 나진의 계곡의 입구가 조심스레 드러나고 있었다
백옥같이 매끄럽고 포동포동한 허벅지, 그 하얀 허벅지 때문에 그녀의 계곡지대가
더욱 더 울창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아들의 손에의해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닥에 깔아놓은 치마자락에 몸을 뉘였다.


그녀는 기꺼이 기쁘면서도,설레이는 마음으로 누워잇다.
그것은 아들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다는 무언의 뜻이 담겨져 있었다.
그녀는 두 눈을 꼬옥 감으며 두 다리를 벌려 세웠다.
그러자 드러나는 허벅지 사이의 비밀의 동굴이 그 비밀을 깨고서는 무진의 눈 앞에 나타났다.
계곡일대를 덮은 울창한 숲 사이로 깊게 파인 동굴의 입구가 나타났다.
동굴 입구에는 오밀조밀한 꽃봉우리가 활짝 피어나 있었다.


"으으음,,,,!"
모친의 은밀한 "꽃잎"을 바라 보고 있는 무진은 하체에서 치미는 욕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그리고는 더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성큼 다가들었다.


"어머님,,,,정말 이렇게 아름다울줄은 미처 몰랐읍니다,,,!"
"언제까지,,,날 이렇게 내버려 둘거니?,,,,,!"
"알겠읍니다,,,,이제 어머님의 모든것을 갖겠습니다,,,!"
"아아,,,고마워,,,,나,,,난 정말,,,행복해,,,,!이제 이렇게 드디어 너의 여자가 되었다는 것이,,,,!


무진은 손을 뻗어 거침없이 모친의 하체를 더듬어면서 쓰다듬어 나갔다.
그리고는 얼굴을 모친의 "꽃잎"에 가져갔다.
무진은 모친의 은밀한 곳, 보지동굴을 탐닉하기 시작하였다.


부르르,,,,!
그녀의 전신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나진은 부끄러움과 야릇한 설레임으로 전신이 경련을 일으켰다.
자신이 낳은 아들이 자신의 은밀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를 야릇한 쾌감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무진은 모친의 보지계곡을 살며시 벌리며 넋나간 듯 쳐다보며 감탄을 하였다.
그리고 어머니의 하체를 양 손으로 벌린 채 혓바닥으로 핥아보았다.


"으~으~음!"
"하아아음~~아아아~~!"


나진은 자신의 꽃잎속에 까칠한 혀가 쓸면서 핥아대자, 전신이 찌르르 하니
전율을 느껴졌다. 그리고 비명섞인 신음을 토해 내었다.
무진은 깊숙히 쳐박고서는 혀를 끝까지 내밀어서는 모친의 보지속을 빨고,핥아대었다.


"아하~~아~~으윽~~아아아~~그~그만~~!!"


하지만 무진은 멈추지않고 오히려 더욱 더 집요하게 모친의 보지살을 질겅질겅 씹어대면서
모친의 질벽을 까칠까칠한 혓바닥으로 쓸어 올렸다.


"하아아~~악~그~그만~~아~~아아,,,,!"


유씨부인은 까무러 칠것만 같았다.
그녀의 알몸이 바르르 떨면서 무진의 애무에 경련을 보였다.
어느새 그녀의 보지속 에서는 맑은 이슬이 솟아오르며 옹달샘을 이루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보지입구는 무진의 타액과 동굴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질퍽거리는
늪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하아~~아~윽~~아아~~학~그~그만~어서~날~~!"


나진은 자신의 보지를 빨고있는 아들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을 듯이 쥐면서
쾌감의 오열을 토해내었다. 그녀의 둔부가 요동을 쳤다.


"하아아~~악~~그~~그만~~아~~흑~~!!"


나진은 남편과의 잠자리에서 이토록 까무러 치게 쾌감을 얻지는 못하였다.
무척 오래만에 정사를 ,더구나 아들과의 잠자리에서 이토록 강렬한 쾌감을 느낄 줄 몰랐다.
그녀는 자신의 "꽃잎"을  빨아대던 혀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리자 기이한 느낌에 감겨 있던
두 눈을 뜨고 하체를 내려다 보았다.
무진은 어느 새 옷을 훌훌 벗어 던져 버리고 있었다.
그러자, 드러나는 무진의 자지가 잔뜩 성이 난채로 끄덕거리고 있었다.
푸른 힘줄로 덮여있는 커다란 자지를 본 순간 나진 그녀는 기대감에 흠뻑 빠져들어갔다.


아~~저 정도 일줄이야,,,!!
"이제,,,,어머님의 몸을 가지겠읍니다,,,,이제부터는 나의 아내가 될것이옵니다,,,,!!
어머님,,,,사랑하옵니다,,,,,,!!"
무진은 자신의 알몸을 모친의 알몸위로 포개었다.


"아아아,,,,,,!!"
나진은 아들의 체중이 실리자 흥분에 신음을 뱉어내었다.
무진은 한 손으로 모친의 보지입구에 자지를 갖다대었다.


찌리릿,,,!
두 모자간의 시선이 마주쳐가자 전류가 흘러들어 갓다.
그들의 하체가 맞대어진 곳에서는 나진의 "꽃잎"이 파르르 떨고 있었다.
그녀는 곧 자신의 아들의 자지가 자신을 낳아준 곳으로 되돌아 온다는 짜릿짜릿한 쾌감에
어찌 할 줄 모르며 흥분에 젖은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이제,,된거야,,,,어서,,,날,,,,,!!"
유씨부인은 아들 무진을 재촉하였다.


"으~흐~으윽~~~~!!"


무진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입구를 슬슬 비벼대자 그녀는 다급한 신음을 흘렸다.
자신의 소중한 곳으로 당장이라도 꿰뚫고 밀려 들어 올것만 같은 아들의 자지!
가장 예민한 보지의 살점에 와 닿는 아들의 뜨거운 자지에 그녀는 아찔한 충격에
알몸을 떨었다.
아들과 자신의 성기가 맞대어져 슬슬 비벼질 때마다 전해져오는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낀 나진,,!
그런 모친의 반응을 살피며 무진은 자신의 자지로 모친의 "꽃잎"과 그 주위를 두드리며 
어머니를 더욱 더 쾌락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무진은 이제 때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는 지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으윽~~!아아~~하악~~!!"


타오르는 쾌감에 바둥거리던 나진의 고개가 한순간 뒤로 젖혀지면서 눈을 치켜 떴다.
질벽에 와닿는 기둥의 "첨단"이 물밀듯 밀고들어온것이다.
보지속을 가득 채우며 밀려든 아들의 자지!
자신이 낳은 친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꽃잎"속에 잠기는 순간,


"하아ㅡ아아~하아~~아~~하악!"


작은 틈사이로 달빛이 쏟아져 오는가운데 그 달빛속에서 아들의 알몸에 깔려 흐느적거리는
유씨부인의 하얀알몸이 비쳐 보였다. 마치 능욕을 당하는 것처름,,,,,,!
어느 새 뿌리까지 밀어넣은 무진은 잠시 멈추어 서서 어머니를 내려다 보았다.


"드디어,,,,이렇게 어머님과 이렇게 몸을 섞고 있다는 게,,,꿈만,,,같사옵니다,,,,,!"
"아~~나,,,나도,,,꿈만,,,같구나,,,,,,아,,,흐응,,,,,,,!!"
유씨부인은 느끼었다. 자신의 몸 속 깊숙히 들어온 아들과 자신의 몸이 완전히 결합된것을,,,!


"나,,,난 이제 너와 한 몸이 되었어,,,,,,!이 어미의 몸은 너의 것이 된거야,,,!"
"이제,,,널,,,아니 당신을 서방님이라 부르겠어요,,,,!"
"어머니,,임,,,,!"
"또 "어머님"소리,,,!이젠,,,그 말은 우리 두사람사이에선 존재하지 않아,,,,!"
"그럼,,,뭐라 불러야 할지?,,,,,,!"
"내 이름이 뭔지 아나요?,,,,!"
"그,,그거야,,,,유 나진,,,,!"
"그래요,,,,!앞으론 "부인"이라 불러주면 난 더없이 행복할거예요,,,!"
"부인,,,,!"
"네에,,,,,서,,,방,,,님,,,,!!"
무진과 유씨부인,나진은 서로에게 부부간의 호칭으로 불리어지자 그 쾌감은 한층 더 커져만갔다.


무진은 하체를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나진의 "꽃잎"은 아들의 자지를 꼭꼭 물어주고 죄였다가 풀어주었다.
나진은 무진의 품에서 명기가 되어갔다.
그녀의 보지살은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밀려갔다 나왔다하고 있었다.


찔걱,,,찔꺽,,,,질적질적,,,,!북적북적,,,,!
두 사람의 음모와 성기가 마주칠때마다 요란한 소리가 울려나왔다.


"하아~~윽~~아~학~~하아앙~조...좋아~~요,,,,"
"아아~~~~흐으응~~하아아~~!!"
"하으응~~너무좋아~~요~당신의 것이 내 몸안에  가득 찬 느낌이 너무좋아....요,,,!!"
"헉헉,,,,그건 나도 마찬가지,,,,!"
"부인,,,,!난,,,부인이,,,처음이오,,,아직까지,,,,헉헉,,,,!"
"아아~~하~~너~무~좋아요,,,!"
"헉헉~~오늘 이 밤 부인을 완전히 내여자로 꼭 만들고 말겠소,,,!!"


무진은 힘차게 자지를 쑤셔 넣는 동시에  모친의 둔부를 감싸쥐었다.
그러자 더욱 깊숙히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릴 수 있게 되었다.


"하~~아악~~하아~~아앙~~아으~~~~응~~!!"
"허어엇...........헉헉,,,,,,,,,,!"
나진은 자신의 몸속에서 화려한 분출이 일어나려 하자 무진의 자지를 더욱 더 힘주어 죄였다.
그리고 화려한 절정을 맞이하였다.
그녀는 그 순간 있는 힘을 다해 무진의 목에 팔을 두르며 다리로 아들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결합된 자지가 곧 절정에 다다른것을 깨달았다.
무진도 절정이 다가오자 더욱 더 힘차게, 있는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찔적찔적,,,!쩍쩍쩍,,,!
"허어~~억~~~!!!"
주르륵,,,,!쭈우우욱,,,,!


무진의 자지는 모친의 "꽃잎"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한 없이 흘러나오는 정액은 그녀의 자궁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전신의 힘을 다 짜내어 정액을 쏟아부은 무진은 땀으로 젖어있었다.
나진도 마찬가지로 땀에 젖어서인지 번들거리는 알몸이 더욱 아름답게 보여졌다.


"하아~~하아~하아~! 정말~너무나~~좋았어요~~!"
"헉헉,,,,나또한 이런 느낌 처음이었소,,,,!"
"전,,,이제 당신의 여자가 된 몸,,,,절 버리시지 마세요,,,,!"


"부인,,,,!이몸,,,,결코 하늘이 무너진다한들 버리거나 외면하지 않을 것이오,,,!"
"부인을 영원히 사랑할것이오,,,!사랑하오,,,,부인,,,,,!"
"아,,,,여보,,,!이렇게 기쁠 수가,,,,,,,!"


두 모자, 아니 두 남녀는 사랑으로 가득찬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가져가서는 깊고깊은 입맞춤을 하였다.
얼마쯤 지났을까 나진은 자신의 보지속에서 느껴지는 자지의 맥박을 느끼고는
눈을 흘기면서 그의 가슴을 작은 주먹으로 콩콩 때리면서 애교의 몸짓을 보였다.


"당...신....정...말...!"
"난,,,한번으론 만족할수없소,,,,,이 밤 내내 부인과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뿐이오,,,,!"
찔꺼~억~~!!푸우우~~욱,,,!!


나진의 보지속에서 다시 생명의 불씨가 피어나면서 그녀의 좁은 보지속을 한껏 채우며 천천히
그녀의 보지속을 재차 유린해가는 무진의 자지기둥,,,!
유씨부인은 유혹이 담긴 애교의 몸짓을 하며 두 다리를 활짝 벌려 그의 자지를 한껏 받아들였다.
그녀의 보지속에 말뚝을 박아대는 것처름 거칠고 힘차게 자지를 박아대는 무진의 힘찬 몸짓,,,,!
무진은 모친의 육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모친의 몸 구석구석에 남겨진 아버지의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자신의 것으로 채워나갔다.
그런 무진을 나진은 두눈을 치켜뜨면서 아들의 목과 허리에 팔과 다리를 휘감고선,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받아들이기 위해 애를 썼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면서 긴 밤을 보내었다.
뜨거운 정사는 식을 줄 모르고 밤새 욕정을 활활 태우며 정사를 해나갔다.
신음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는 새벽녘 동틀때까지 물레방아간 안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영수는 분노와 절망감,그리고 실의에 빠져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술을 마셔댔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의 유일한 욕망의 배출구였던 누이 영진 때문이었다.
누이 영진은 이젠 영수에겐 눈길조차 주지않았다.
영진에게 있어선 영수는 사내의 몸에 대한 실험대상일뿐, 그외의 딴 의미의 존재가 되지못했다.
영수는 무진이 누이를 설마 받아들일까 싶어 노심초사 하였으나 뜻밖에도 무진의 거절에 내심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울며 뛰쳐나간 누이는 신분이 범상치 않은 사내를 만나게 되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대로 누이는 그 사내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긴 걸 알게 되었다.
영수는 자신의 계획이 모두 물거품이 되자 모든게 한사람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부터
점점 성격이 삐뚤어지기 시작하였다.


"이 모든 게 무진이 네놈때문이다,,,,!내 누이를 딴 놈에게 빼앗기게 만든 네놈을 결코
용서치 않으리,,,,,!"
벌컥벌컥,,,,!와장창,,,,!
영수는 술 한병을 다 비우고선 술병을 바닥에 휙 던져 깨버렸다.
그리고는 밖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아무도 없느냐?,,,,밖에 아무도 없느냐,,,,!"
문이 열리며 계집종 하나가 주춤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섰다.
그녀는 삼월이라는 하녀로써 그녀는 이 집에서 일하는 복만이라는 하인의 처였다.
삼월이는 이집에서 태어났다.
삼월이의 어미는 이씨부인, 연숙이가 시집오면서 데리고 온 몸종이 낳은 피붙이였다.
삼월이를 낳고 얼마후 산고에 시달리다 죽자, 이씨부인은 그 젖먹이를 마치 친딸처름 키워왔다.
그랬기에 집안의 종들중, 삼월이는 사대부집안 부럽지않을 정도였다.
영수는 모친이 삼월이를 애지중지하는걸 평소 못마땅해왔다.
하지만 이씨부인이 집에 있는 한 삼월이에게 손을 댔다간 경을 치게 되었다.
언제고 삼월이를 혼내야겠다고 다짐해오던 터에 오늘이 그날이었다.
때마침 오늘은 이씨부인이 잠시 출타를 한 터라 기회가 아닐수 없었다.


취기가 오른 탓인지 영수의 눈엔 삼월이를 보자 욕정이 동하였다.
제법 엉덩이가 물오른 것이 영수의 시선을 자극한 것이었다.
치마끈을 꽉 조여맨 탓인지 삼월이의 가슴부분이 불룩하니 솟아 올라있었다.
"넌,,,어머님을 따라 나가지 않았더냐?,,,,!"
"도련님,,,,!쇤네를 부르셧읍니까?,,,,무슨일로 이 미천한 쇤네를,,,,?!"
"넌 보고서도 모르느냐?,,,술이 떨어지지 않았더냐?,,,가서 술을 가져오너라,,,어서,,,,!"
"도련님,,,,!과거시험이 내일인데 어이하여 대낮부터 술을 드시옵니까?,,,!"
"네 이년,,,,!감히 천한 상것주제에 지금 누굴 가르치려 드는게야?,,,,,!"
"도련님,,,!마님께오서 이 사실을 아오시면,,,!"
"네년이 그래도 방자한 주둥이를 놀리는게야?,,,,네 이년,,,!"
"밖에 게 아무도 없느냐?,,,,,!"
"도련님,,,,!고정하시옵소서,,,,!"
때마침 집사 정서방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영수의 목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왔다.


중년의 정 집사는 방 안이 난장판이 된것을 보고선 눈쌀을 찌푸렸으나 이내 원래의 안색을 찾았다.
그는 어쩔줄 몰라 방 안에 앉아있는 삼월이에게 눈짓을 보였다.
삼월이는 울먹이면서 방을 나섰다.
정 집사는 아들뻘인 영수를 잘 구슬렸다.


"도련님,,,!저 아이가 무슨 실수를 저질렀읍니까?,,,,제가 대신 따끔하게 혼을 내겠읍니다,,,!"
"감히 날 훈계하려 들지 않았겠는가?,,,,자넨 뭘 하는겐가?,,,,이번기회에 확실히 잡아야지,,,!"
"도련님,,,,!저 아인 안방마님께오서 아끼는 아이옵니다,,,!"
"나도 아네,,,가만,,,자네까지 날 가르치려 드는게야?,,,!"
"소인이 어찌 그럴수가 있사옵니까?,,,소인은 다만 도련님이 염려되어서,,,,!"
"됏네,,,,!내 자네에겐 말하고 싶지않네,,,술이나 더 갖다주게,,,!"
"그리고 그 삼월이년더러 가져오라하게,,,,!"
"도련님,,,곧 대감마님께서 퇴궐하실 때가 되었읍니다,,,술은 이만,,,!"
"난,,,,지금 술이 필요해,,,,정 집사,,,내말이 말같지 않은가?,,,,,!"
"휴우,,,!그러하지요,,,,!"


정 집사는 방문을 나선 후 긴 한숨을 연거푸 내쉬었다.
이 집에 들어온지도 벌써 24년째를 맞는 정 집사는 영수의 조부때부터 이 집에 살았다.
정 집사는 부엌으로 가서 부뚜막에 쪼그려 앉아 울고있는 삼월이를 바라봤다.
삼월이의 어미를 내심 좋아했던 정 집사는 삼월이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었다.
"슬퍼하지 말거라,,,!이게 다 너의 운명인걸 어찌하겠느냐?,,,,쯧쯧,,,,!"
"집사어른,,,,!쇤네는 도련님께 아무런 잘못도 하지않았읍니다,,,,!"
"나도 안다,,,!네가 무슨죄가 있겠느냐?,,,다만 오늘 마님따라 가지않은게 화를 불렀구나,,!"
"쇤네는 이제 어찌해야 합니까?,,,,,!"
"휴우,,,!한시라도 빨리 마님께서 오시지않는 한 나도 장담할 수 없구나,,,,!"
그말을 들은 삼월이는 이씨부인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렸다.


영수의 방안으로 삼월이가 술상을 조심스레 들고 들어왔다.
삼월이를 쳐다보는 영수의 두 눈동자엔 욕정과 취기로 인해 붉은 핏기가 올라있어 광인처름 보였다.
삼월이는 그런 영수의 시선에 소름이 끼쳤다.
한시라도 빨리 이방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삼월이는 술상을 내려놓고 돌아섰다.
"삼월이는 이리 와 술을 따르거라,,,!"
삼월이는 어쩔수없이 영수의 말을 따를수 밖에 없었다.
"크으,,,,!역시 술은 계집이 따라줘야 제 맛이 나는법,,,한잔 더 따라보거라,,,,!"
쪼르르,,,,!삼월이는 술을 따르는 가운데 불안한 마음에 그만 영수의 바지자락에 술을 쏟고 말았다.
"짜아악,,,!네 이년,,,,!정녕 죽고 싶은게로구나,,,!"
영수는 삼월이의 뺨에 손찌검을 하고선 잡아먹을듯이 노려보았다.


"도,,,도련님,,,,쇤네를 용서해주십시요,,,도련님,,,제발,,,!!"
"용서해달라?,,,,그럼 용서해주는 대신 너년은 내가 시키는대로 다 할것이냐?,,,,!"
"도,,,도련님,,,!!"
"네년이 비록 어머님이 아끼는 종년이라 할지라도 내 오늘만큼은 네 년의 그 오만방자한 콧대를
꺾어놓고야 말테다,,,,!"
"네년이 그렇게 믿고 기다리는 어머님은 오늘 절에서 주무시고 오실터,,,,너년을 구해줄 사람은
이 집안엔 아무도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하느니,,,,,!"
영수의 말에 삼월이는 하늘이 무너진것 같았다.
삼월이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이씨부인이 오늘 밤 오지않는다는 영수의 말에 와르르 무너졌다.
"어찌할테냐?,,,,내 말에 따르지않는다면 내 너년을 끌어내어 경을 칠테다,,,!"
"도련님,,,,!"


삼월이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졌다.
말을 따르자니 불가능한걸 요구할게 뻔하고, 안따르자니 천한 종의 신분으로 감히 양반을
능멸했다는 죄로 큰 곤경에 처해질게 뻔했다.
삼월이의 갈등에 휩싸인 얼굴을 보자 영수는 내심 쾌재를 지었다.
그러는 한편으론 짐짓 화가 잔뜩난듯한 얼굴로 삼월이를 구석으로 몰아갔다.
"왜 말이 없느냐?,,,,,내 말에 따를테냐?,,,아니면,,,내 널 끌어내어 요절을 내리라,,,!"
"도련님께오서 시키는대로 따를것입니다,,,,!"
"그럼 이리 가까이 다가오너라,,,,!"
삼월이는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앉았다.
"좀더 가까이,,,,좀더,,,,좀더,,,,!"
이윽고 삼월이가 영수의 면전에까지 다다르자 영수는 삼월이를 쓰러뜨렸다.
영수는 빠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삼월이를 알몸으로 만드는데 그리오래 걸리지 않았다.
뜻밖에도 삼월이는 사내의 눈을 현혹시킬만한 몸을 그동안 숨기고 왔던 것이었다.
처진듯하면서도 탱탱한 젖가슴하며,그리고 펑퍼짐한 둔부,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수를
자극하는 건 두 다리 사이에 우거져있는 검은 수풀로 뒤덮인 삼월이의 은밀한 계곡지대였다.
삼월이는 이제 갓 스물을 넘긴 한창 젊은 여인네인데다 복만과 한참 꿀맛같은 신접생활을 하였다.
영수는 재빨리 손을 움직여 삼월이가 손을 쓰기전에 그녀의 음모를 헤쳐나가더니 이윽고
중심의 한 구멍을 발견하곤 그대로 침입해 들어갔다.


"아~~~아악,,,도,,,도련님,,,아,,안돼요,,,!"
"조용히 하지 못할까?,,,,!반항하면 너년을 지금 당장 내 손으로 요절낼테다,,,,!"
"아~~으으,,,안돼요,,,도련님,,,제,,제발,,이러지 마세요,,,,!"
"널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걸 왜 모르느냐?,,,목숨보다 몸뚱아리가 중하단 말이렸다?,,,,!"
"도련님,,,제,,발 이러지 마세요,,,제발,,,!"
"네년이 언제까지 방자하게 주둥이를 놀리는지 보자,,,,!"
"도련,,,읍,,,음,,,!"


영수는 마악 입을 열려던 삼월이의 입술을 자신의 입으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그녀의 질구에 박혀있던 손가락을 푸욱 집어넣고선 휘저으며 넣다 뺐다하며 반복했다.
삼월이의 눈동자가 치켜떠지면서 눈가에 이슬방울들이 맺혀가기 시작했다.
마님을 따라 간 서방 복만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정조를 지키지못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비천한 신분이 정말 한이 맺혔다.


영수의 손가락이 그녀의 동굴속을 무자비하게 유린해나가는 동안 삼월이는 그저 눈물만
뚝뚝 떨구고만 있을뿐이었다.
비명을 지르고 싶어도 영수의 입술에 막혀 비명도,신음도 마음대로 내지를수 없었다.
영수는 손가락에 느껴지는 축축한 물기가 느껴지자 자신의 바지춤을 끌러내어 한껏 발기한
자신의 "양물"을 삼월이의 동굴에 갖다대고선 슬슬 문질러나갔다.
삼월이의 정조가 무너지기 일보직전에 와있었다.


영수의 방문이 쾅 소리가 나면서 한 여인이 들어섰다.
그녀의 눈동자엔 영수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영수를 노려보고 있었다.
"잘 하고 있는짓이다,,,,!정녕 너란 사내는 고작 종년이나 건드리는 별볼일없는 사내였구나,,,!"
"누,,,,누이,,,!언제?,,,,,!"
"내,,,널 그동안 섭하게 대한거같아 찾아와 위로라도 해줄려고 왔더니 하는짓 꼬락서니하곤,,,!"
"흑,,,흑,,,,,!"
삼월이는 정조를 빼앗기기직전, 영진이 나타나 구해주는 바람에 정조를 지킬수있었다.
영수는 누이에게 또 자신의 약점을 잡히게 되었다.
저번에는 모친의 몸을 능욕하다 걸렸고, 이번에는 모친이 가장 아끼는 계집종을 건드리다 걸렸다.
영수는 마치 때를 기다렸다 나타난 누이 영진이가 미웠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이렇게 다된밥에 재를 뿌린 누이였다.


짜아악,,,,!
삼월이의 뺨에 벌겋게 손자국이 새겨졌다.
영진은 삼월이의 뺨을 또 한차례 날렸다.
"너년이 얼마나 처신을 하지못했으면 이녀석이 널 겁탈하려 했겠느냐?,,,,뚝 그치지 못하겠느냐?,,,!"
"아가씨,,,,!흑흑,,,,,,쇤네는 아무런 잘못도 없사옵니다,,,,,!"
"네년이 그래도 내 앞에서 주둥이를 감히 놀리는게냐?,,,,어서 썩 꺼지지못할까?,,,,,!"
"흑흑흑,,,,,엉어엉,,,,,,!"
짜아악,,,,!
"누,,,누이,,,이게 대체 무슨짓이오?,,,,!"
"사내가 그리 할짓이 없어 고작 저런 종년이나 건드리다니,,,,쯧쯧,,,,!"
"누이,,,,,!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소?,,,,!"
"호오,,,그럼 지금 잘했다고 이렇게 소리치는거야?,,,,어머님께 오늘 있었던 일을 고해도 될까?,,,!"
"누,,,,누이,,,!"
"과거를 앞두고 공부는 커녕 계집종이나 어찌 해볼려고 궁리하는 넌 무진이라는 놈의 발가락의
때만도 못한 놈이야,,,,,!"
",,,,,,,,,!"


영수는 영진에게 지금 씻을수없는 치욕과 모멸감을 받았다.
말아쥔 주먹에 힘이 들어가 부르르 떨려왔지만 영수는 영진에게 아무런 대꾸조차 하지못했다.
자신의 최대약점을 그것도 두가지나 직접 목격하고 말았으니 영수로서는 고양이 앞의 쥐 처름
최대한 몸을 엎드릴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앞으로 이런일이 한번만 더 내 눈에보이거나 귀에 들릴땐 그땐 남매의 정을 끊는한이 있다라도
관아에 고해바칠테니 알아서 처신해,,,,!"
영진은 영수의 방문을 나서기 전 멈추어 섰다.
"내가 왜 너에게 내 몸을 안주는 까닭이 뭔지알아?,,,,!"
"그건,,,너의 그릇이 개밥그릇이기 때문이지,,,,!무진이 놈만도 못한 놈이야,,,넌,,,!호호호,,,,!"
꽈앙,,,,,!우우웅,,,,,!
영진이 방을 나선 후 영수의 방에선 서탁이 바닥에 내팽겨쳐지면서 요란한 소리가 울려나왔다.
"이,,,치욕을 내 언제고 반드시 갚아주고 말테다,,,,!무진이 네 이놈,,,,,!"
영수는 자꾸만 무진과 비교당하는게 죽기보다 싫은 치욕감을 받았다.
영진은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어가자 입가에 사악한 미소를 짓으며 제 방으로 갔다.
"호호호,,,그래,,,짖어라,,,!그리고 그놈을 물어라,,,!호호호,,,,!"


드디어 운명의 과거시험을 치루어지는 날의 해가 밝아왔다.
무과(武科):조선 시대에, 무관을 뽑던 과거. 시험은 무예와 병서(兵書)로 3년마다 실시되었으며, 초시(初試)·복시(覆試)·전시(殿試)의 3단계로 치뤄졌다.
아침일찍 수많은 사람들이 시험장에 나와 있었는데 그 속에 낯익은 인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다름아닌 무진이었다.
이미 초시와 복시를 통과한 무진은 이번에 합격해 부친의 대를 이어나가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긴장한 표정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이 날 또 다른곳에선  문과시험이 치뤄지고 있는 장소에 영수가 있었다.


석암사(釋菴寺)의 법당.
유씨부인은 아침일찍 찾아와 불공을 드리고 있었다.
이곳엔 영수의 모친인 이씨부인, 이 연숙이 하룻밤을 묵고 있었다.
두 여인은 익히 서로간에 왕래를 하는 사이였기 때문에 나란히 앉아 절을 올리고 있었다.
이씨부인, 연숙이의 마음은 초조한반면, 유씨부인 나진은 무진의 급제를 당연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무척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어찌 될것 같읍니까?,,,,!" 연숙이가 나진에게 넌지시 말을 먼저 꺼내었다.
"좋은 소식이 있을것이니 안심놓으세요,,,,!"
"정말 이렇게 마음이 불안해본적은 없읍니다,,,,좋으시겠읍니다,,,언제 그렇게 늠름하게 컸는지,,,!"
"과찬의 말씀이세요,,,!"
"그나저나,,,요즘 안색이 아주 밝으신게 좋은일이 생기셧나봐요,,,!"
"좋은일은요,,,늘 그렇지요,,,!이제 과거시험이 끝나 마음이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과거시험도 끝나고 그런데 우리 안사람들끼리 계곡에 나들이 가시지 않겠어요?,,,!"
"좋지요,,,!헌데 우리끼리 가자니 그렇구 아이들도 데리구 가는게 어떻겠어요?,,,,!"
"그렇게 하지요,,,어차피 방은 많으니까요,,,그럼 일주일 후 가는걸로 해요,,,,!"
"네,,,그럼,,,!"


무진은 시험장 어디에선가 부친 강 참판이 지켜보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무진은 정신을 집중해서 말을 타고 달려가며 가상의 적인 허수아비를 베어넘기며
다음 과녁으로 달려나갔다.
강 참판은 시험장 한 구석에서 자신의 아들 무진을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었다.
자신의 젊었을적보다 더 뛰어난 무예를 뽐내고 있는 무진을 내심 대견스러웠다.
"녀석,,,!이젠 대장부가 되었구나,,,,!"


무과시험이 모두 끝난 뒤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합격자의 이름이 불려질때마다 환호하는 사람들,,,,!
이제 마지막 차례인 무장원 단 한사람의 이름만 남았다.
무진은 자신의 옆에 서있는 청년을 바라보았다.
자신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솜씨를 가진 청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 청년도 무진의 얼굴을 바라보더니 이내 정면을 주시하였다.
당상관이 두루마기를 들고오는 것이 보였다.
시험장에 모인 오백여명의 젊은 청년들은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는 가운데 지루한 시간이 흘러갔다.


"다들 조용하시오,,,,이번 전시의 장원을 발표하겠소,,,,!"
두근두근,,,,두두두두둥,,,,!
"이번 장원급제자는,,,,,강,,,무진,,,!장원급제자는 이리 나오시오,,,,!"
무진은 심장의 박동이 멎는것만 같았다.
예상은 했엇지만 설마 자신이 장원급제할줄이야,,,,,!
수백명의 군웅들이 무진의 앞길을 열어주며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무진은 시험관 감독인 병마절도사로부터 화관을 씌어받았다.
무진은 뒤돌아서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어머님,,,!소자,,,드디어 장원급제 하였읍니다,,,,!누이,,,이몸이 급제를 하였소,,,!
무진은 자신을 지켜보던 부친을 찾으려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무진이가 단상으로 올라올때 강 참판은 자리를 떴던것이었다.
무과에선 무진이 장원을 차지하였지만 영수는 처참하게 낙방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한 번의 시험에서 붙었기 때문에 참봉에 올랐다.


강 도유 참판의 저택.
유씨부인은 무진이가 장원을 하였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낭군이 당당하게 벼슬길에 올랐으니 그 기쁨이 오죽 하겠는가?,,,,!
비단 그녀뿐만 아니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수원에 가 있는 연희와 연진의 귀에도 무과장원한 소식에 기뻐하였다.
강 참판댁이 잔치분위기라면 김태완 이조좌랑의 집은 그야말로 침통한 분위기였다.
종6품 하 선무랑(宣務郞) 병절교위(秉節校尉)에 오른 무진은 참상관나으리가 되었다.
무진의 부친 강 도유 병조참판은 조정대신들로부터 축하의 말을 듣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강 참판과는 달리 김 태완 이조좌랑은 주위의 시선에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만 햇다.


안성군은 과거시험이 끝나고나서야 비로서 출궁을 할수있게 되어 기뻤다.
영진이 보고싶어 안성군은 걸음을 재촉하였다.
저녁을 마악 지났을까 영진의 집 대문앞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진은 엊그제 궁에서 나온 내관으로부터 오늘저녁에 찾아간다는 말을 전해들은 터였다.


영진의 방.
영진은 안성군의 품안으로 달려가 안기었다.
"나으리,,,,!소녀를 잊지않으셨군요,,,,,흑흑,,,!"
"하하,,,!내가 어찌 널 잊을리가 있겠느냐?,,,,!"
"소녀는 나으리께오서 단지 절 안고싶어 그러하신줄 알았사옵니다,,,!"
"허허,,,!너의 표정을 보니 날 그리워 한게로구나,,,,!"
"아이,,,부끄럽사옵니다,,,!"


영진은 안성군에게 술을 따르고 난 후 살포시 고개를 돌렸다.
안성군은 이런 영진의 모습에 반하여 영진의 손을 잡아가더니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순간 영진의 몸에서 풍겨져 나오는 이 야릇한 향내는 안성군의 춘정(春情)의 불을 지폈다.
게다가 가슴에 와닿는 뭉클거리는 육감은 안성군의 이성을 빼앗아가고 있었다.


"널,,오늘 지금 안고싶구나,,,,!"
"나으리,,,!"
"널 내여자로 만들고 싶구나,,,!"
"아,,나으리,,,,,,!"


영진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모른다.
그녀는 안성군의 여인으로 탈바꿈을 하게될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성군의 손이 마악 그녀의 옷고름을 풀어내려 가려는 찰나, 영진은 손을뻗어 제지하였다.
"왜 그러느냐?,,,,!"
"나으리,,,!소녀는 어차피 나으리께 제 몸을 드리기로 마음먹었읍니다,,,,!"
"하오나 일단 소녀의 말을 들어주신다음 그 다음 제몸을 취하시옵소서,,,!"
"그럼,,말해보거라,,,!"
"소녀 아직까지 나으리의 신분을 모르고 있나이다,,,!그리고 소녀를 앞으로 어찌 대하실
것인지 소녀에게 나으리의 마음을 보여주신다면 절 이자리서 취하시옵소서,,,!"
"난,,,이 나라의 주상이다,,,!그리고 너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내 뒤를 이어 다음 보위에 오르게
하도록 하겠다,,,이러면 되겠느냐?,,,,!"
"미천한 쇤네가 존체를 알현하옵니다,,,미처 알아뵙지 못한 쇤네를 죽여주시옵소서,,,!"
"허허허,,,,널 죽이면 난 널 안아보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하소연을 한단 말이냐?,,,,!"
영진은 가슴의 심장이 멎는것만 같았다.
엊그제 왔었던 사람에게서 넌지시 언질을 받았던 영진은 그제서야 안성군이 주상인줄 알았다.
영진이 받은 충격은 엄청났다.
영진은 안성군을 반드시 자신의 몸을 미끼로 삼아 안성군의 여자가 되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다.
영진은 안성군앞에선 전혀 그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성군은 영진의 이런 모습에 점점 깊숙히 빠져들어갔다.
안성군의 품에 안긴 영진의 미소에 음모가 깔려 있었지만 안성군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단지 그녀의 몸을 취한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죄송합니다,,,!원래 이번글에 안성군과 영진의 정사씬과, 영진과 부친의 애증관계를 쓸려고 했지만
너무 바빠 짧게 끝내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이만 물러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겟읍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스탈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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