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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류의 욕정 제 43 부 ( 모친실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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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95 회 작성일 24-02-04 03: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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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류의 욕정 제 43 부 (모친실격 -기-)

 

현수는 이틀간 일어나지 못헀다는 사실을 가혜로부터 알겠되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그럴수록 조금 움직여야 할 것 같았지만 어지러워서 일어서는 것도
불가능했다. 목이 너무 말라 침으로 적셔보려고 했지만 침도 말라버리고 없었다.


“물~~”

 

그저 침대 속에 그렇게 외칠 수 밖에 없었다.

 

“오….빠…깼어..?”


“응…물 마시고 싶어…”


“응…알았어….”

 

가혜가 급히 밖으로 나갔고, 가혜는 찬 수건으로 내 몸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물을 마셨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것 같은 물이었다.


 

“엄마는?”

“응…엄마 가게에..”


“그래…근데 어제 포목점 아줌마 왔다가다…”


“포목점 아줌마?”


“응…근데 그 아줌마 간 다음에, 엄마가 이상해졌어?”


“왜?”


“모르지….어른들끼리 무슨 이야기를 했는데…그 후로부터 그렇네..”


“그래….”

 

현수는 괴로움에 뒹구고 싶은 마음이었다.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다. 당장 달려가서 어머니에게
용서를 빌고 싶었다. 하지만 현수는 문득 그게 다 무슨 소요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됐다.
하지만 이 사무치게 그리움웠다며 덤벼들어 안겨 통곡이라도 할까? 그러면 삼일전 있었던 일들
은 그냥 없던 일로 할 수 있을까?

 

일단 민자를 만나 봐야 한다. 친모가 어떤 애기를 하고 간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자기를 놔두고
또 도망간다며 다시는 못 볼 것 같았다.


민자가 보이지 않았다. 빵을 만드는 곳을 들어가봤다.


 

"왔어요…몸은 좀….”

“괜찮아…손님이 오셨다면서..”


“응……가혜한데 들어어요..?”

 

민자의 목소리도 조금 이상하고 안색도 나빠 보였다. 현수는 가만히 민자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응…무슨 애기를 …..헀어?”


“그게….그게….”

 

갑자기 민자가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무도 많은 충격을 받아는 모양이다. 그럴 것이다.
이미 수 많은 서로가 육체를 탐하던 시간동안 아들이 아닌 남편으로 인정했던 사내의
친어머니가 찾아왔던 사실 만으로도 그녀에게는 충격이었을 것이다.

 

“난….어떡해요….여보…난…당신을 떠나 보내줄 수 없어요..흐윽…”


“민자…”


“말해봐요…당신은 나만의 남자죠…그렇죠?”


“그래”


“당신의 친엄마가 찾아왔어요…당신을 데려가야 겠데요…너무 많은 죄를 당신에게…
 졌다마…이제..당신을 찾아가겠데요..?”


“그……래….”


“날 떠나지 않을거죠? 그렇죠?”


“그래…하지만…난…어머니에게 가야돼…그렇치만….당신을 떠나지는 않을 거야?”


“정말이죠….정말이죠..한번씩은 ..그래도 한번씩은 찾아 오실거죠?”


“그래….민자…나 금방 갔다 올게…”

 

현수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떨어지지 않으려는 걸음을 억지로 한 걸음씩 떼어놓으며 오늘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스스로 달랬다.

 

생모가 있는 포목점 앞에 멈춰 섰다. 다시 생모을 보는 것이 두려웠다. 보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난번 자신의 행동이 너무 심했기 때문이다. 그때의 충격과 섭섭함으로 자기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몰렸왔다.

 

하지만 생모는 그렇치 않았던 모양이다. 자기 친자식에게 못된 짓을 당하고도 다음날 민자를
찾아 왔아서 자기를 데려가겠다 했고, 그런 생모의 말은 민자는 저주스런 말까지 하며 연옥을
무시했다. 왜 이제와서 자신을 찾으려 왔냐고, 이제와서 무슨 면목으로 왔냐고,

 

하치만 핏줄이라것은 서로을 끌게 하는 모양이었나 보다.

 

현수는 초초한 기분으로 가게 문으로 들어갔다. 가게에서 TV를 보고 있던 손님들과 직원들이
그런 현수를 일제히 쳐다 보았다. 현수는 재빨리 둘려보며 생모를 찾았고, 그런 현수를 보았는지
생모는 가늘게 떨기까지 했다.

 

“잠깐 저 좀 봬요?”

 

현수의 말에 노부인이 어두운 낯으로 사내를 바라봤다. 현수는 죄책감을 느끼며 소리없이 내쉬었다.


 

“옥상에서 기달리께요?”

 

현수가 조용히 말한 후 먼저 가게에서 빠져 나왔다. 5층 옥상 끝에서 밑을 내다보고 있는데
인기척을 느껴졌고, 고개를 돌리자 생모가 비스듬하게 고개를 돌린 채 다가와 있었다.


 

“저…..그집을 떠날수 없나 봐요?”

 

한참 만에 현수가 먼저 입을 열었고, 생모는 고개를 들고 놀란 얼굴로 현수를 봐라봤다.

 

“시간이 지나면….시간이 지나면…떠날 수 있지만…”


“나 때문에요?”


“말씀 놓으세요….”


“아니에요?…”

 

생모의 한숨 소리가 들렸다. 그때 아무리 생활이 어려웠더라도 더 견뎌냈다면, 자식의
사랑을 받고 있을 데고, 자기 앞에 서 있는 아들에게 사랑받고 부양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엊가린 운명은 냉엄했다. 하지만 운명은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울지 마세요…저도 잘 지냈어요…좋은 분들 만나서 고생 안하고…모자란게 조금도…
그러니 저 때문에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미안해요…미안해…나를 용서해요….”

 

생모는 입을 가리고 흐느꼈다.

 

“용서하고 용서하지 않고 그런 거 없어요.. 그리고 그땐 제가 잘못했어요..너무 갑자기..
저도 모륵 그렇게…용서하세요..”


“아니에요…아니야…내가 줄 수 있는 것…그것 뿐이에요..”

 

생모는 고개를 끄덕이며 흠뻑 젖은 눈으로 아들을 바라보다가 쳐다보는 것마저도 죄스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현수는 눈에서 그만 눈물이 나왔다. 그렇게 참으로고 했는데, 들키지 않을려고 했는데 그만
눈물이 쏟아내고 말했다.

 

“죄송해요…죄송해요…내가…너무 못된….저를 잊지 말아주세요…꼭 기억해주세요..다시는
절대 잊지 말이요….엄마…”


“아니다…아니야…내가 죽일 년이지…그러니…내 곁에서 떠난 다는 말을 하지…말아라..
 다시는 너를….버리지 않으마….아들아…”


 “하지만…제가 어머니에게 너무 못된 짓을….”


“괜찮다….나는 괜찮아….내가 줄수 있는 것이 라고는….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 고는…”

 

그러면서 발길을 돌려 뒤로 가게로 돌아가기 위해 발길을 돌리려고 했다. 더 이상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현수는 돌아서는 어머니를 껴안아드리지 못하면 근 이십년만에 겨우 다시 만났는 이 소중한 만남을
이렇게 끝내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다. 껴안아 드리지 못하다면 다시 못만날 것이라는 것을 두려움
때문이었다.

 

“엄~~~마~~”

 

그렇게 모자는 서로를 안았다. 아들과 어머니는 통한 것이다.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
서로의 눈물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서로가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이 너무 격한 몸짓을
서로에게 퍼부고 있었다.

 

그렇기를 5분…어느 정도 안정을 찾기 시작하자. 현수는 어머니의 품안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아들의 허리를 안은 어머니의 손의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며, 그것을 거부했다.

 

그런 상황이 현수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벌써 어머니에게는 연상의 여인의 체취가 물씬 풍겼다. 민자하고와는 또 다른 여체의 느낌이
따라서 다가오는 것을 맡을 수 있었다. 의모가 아닌 친모의…

 

자의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연스런 현상이었다. 공교롭게도 한치의 틈도 없는 가운데 현수의
남성이 어머니의 배꼽아래, 즉 어머니의 중심부인 꽃잎 부위에 정확히 닿으며 계속 쿡쿡
찢러댔다.

 

어떻게도 해볼 수 없어진 현수는 앞의 어머니의 표정을 살폈다. 어머니는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어머니의 귀밑이 약간 상기되는 게 현수에게 분명히 보였다.

 

이미 완전히 팽창된 아들의 남성을 어머니가 그것을 모를 리 없는 것이다.


“어머니…미안해요..”

 

현수가 낮게 속삭였을 때에도 어머니는 가만히 있었다. 아들은 아예 민망스러워졌다.


주책없는 중심부는 이제 단단한 막대길 변했으며, 그대로 있으면 일이 벌어질 게 분명했다.


 

“이러는 게 아닌데…”

 

비로소 어머니가 조용히 그리고 짧게 반응을 나타냈다.


 

“괜찮으니깐….가만히 있어?”

 

“어…머니..”

 

문득 어머니의 뜨거운 입김이 아들의 목에 느껴졌다. 여전히 당황하는 아들과 달리 연상의
여인인 어머니는 조금씩 대담해졌다. 현수가 놀라기도 전에 어머니의 손이 재빨리 바지 겉으로
그 아들의 중심을 움켜 쥐는 것이었다.

 

오히려 현수는 안도의 숨이 새어나왔다. 마음을 조리는 것 보다 어머니의 대담한 행동에 안심
하는 것이다. 어머니는 뜨거운 숨을 감추려고 노력하면서 손을 조금씩 움직였다.


 

치솟은 아들의 물건을 슬슬 문질렀다. 굵기와 길이도 가늠해 보는 듯했다.

현수는 더 이상 방관을 할 수가 없었다. 현수는 사방을 살핀 다음 마음을 결정했다. 어머니의
뜻을 물을 필요도 없이 끌어안으며 입술에 키스를 했다.


 

“어머니..”

“아들아~”

 

어머니와 첫키스는 현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것이다. 한마디로 20년간 만나지 못한
아들의 대한 그리움과 절망 속에서 벗어난 희망의 노래였다.

 

현수는 어떤 여자들보다 더한 기쁨에 몸부림 쳤다. 반쯤 감긴 눈자위가 충혈되고 거칠어진
어머니의 숨소리도 느껴졌다.

 

현수는 더욱음 힘주어 어머니의 허리를 껴안고 다른 손으로 비취색 치마자락을 치켜올
렸다. 더 이상 망설 일 게 없다는 확신에 가득한 행동이 었다.

 

아들의 손이 치마를 들추며 들어오자, 연옥은 아들이 자기 몸을 탐하려고 하는 것을 느꼈다.
막으려 했지만, 막은 명분이 없었다. 아니 지금 이순간 자신이 줄 수 있는 자신의 몸뚱아리
밖에 없다는 것을….

 

보드라운 허벅다리의 감촉이 황홀할 정도였다. 아들의 손은 계속 움직여 어머니의 팬티에 닿았다.


연옥은 목을 끌어 안은채로 가쁜 숨소리를 내며 몸을 안전히 내맡겼다. 제발 아들이 여기에서
멈추어주기를 바랄 뿐이었다.

 

이미 자기가 입고 입는 팬티의 밑 부분은 젖어 있었다. 자기 몸에서 그렇게 많은 액체가 흐려
내리고 있다는 것 당황스러운 일이지만, 아들이 그것을 만지면 입을 깨물어 죽고 싶은 심정이
었다.

 

“몸이 더워지시죠?”


현수의 입술이 어미의 귀에 붙이고 물었다. 아들의 더운 입김이 자기의 귀에 간질간질하게
느껴진다.

 

“하반신이 근질거리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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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아들의 손이 어머니의 팬티고무줄을 비집고 안으로 들어갔다. 비너스의 언덕이
거기에 있었다. 엄청나게 짙은 음모가 서로 꼬인 것 같은 감촉이 들었다.


 

“자…잠깐만…”

 

아들의 손이 자기의 부끄러운 곳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어머니는 그 아들의 손목을 잡아지만,
이미 히트 앤 드런이 걸린 아들이 더 빨랐다.

 

아들은 망설이지 않고 어머니의 뜨거운 궁전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흥건하게 젖은
음액이 느껴지자 어머니의 허리가 뒤틀렸다.

 

이미 오래전에 기달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아들의 손을 환영한다는 증거였다. 현수는 한 개의
손가락을 넣으면서 꽃잎의 중심의 지그시 느렀다.


 

“허~~~억”

“거긴…거긴 그만해…”

 

부끄러운 것이다. 현수는 순순히 팬티 속에서 손을 빼며 어미를 돌려 세웠다. 연옥 또한
아들에게 자신의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보이기 싫었는지 얼른 몸을 돌렸다. 아들이 뒤에서
안았다. 그러더니 허리를 밀자 방바닥에 겨우 상반신을 일으키더니 옥상바닥 위에서 엉거추춤
엎드렸다. 그러나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여서 영 불안정했다.

 

“이렇게..”

 

아들이 자세를 고쳐주자 연옥을 고분고분 따랐다. 체위가 동물들이 교미할 때는 쓰는
자세가 되다는 것이 연옥은 수치스러웠다. 마치 아들의 노예가 된 심정이었다.
 
하지만 아들의 노예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의 곁에 있고 싶었다. 어떻게 찾은 아들인데..


아들의 손이 옥색치마자락을 위로 들어오리며 연옥의 머리쪽으로 넘기자, 연옥의 주위가 녹색
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고마웠다. 아들이….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을 감추어주는 것이…


치마속에 감추어진 하얀 속치마가 보였다. 현수는 어머니의 아름답게 곡선을 이룬 허리 부분을
주시했다.

 

속치마마저 위로 들어 올리자, 하얀 버선을 신고 있는 하얀 고무신과 곧게 뻗는 종아리와 그위로
흰색팬티가 어머니의 길고 고운 곡선을 이룬 둥그런 엉덩이 보였다.

 

앙증맞은 팬티가 묵직하고 둥근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둥근 엉덩이 뻗어 내려간 풍만 곡선,
그리고 그 사이에 있을 금단의 매력이 주는 비밀스러움을 꼼싸여 있는 신비의 입구가 어떻게
생겨는지 가름하게 할 수 있게 일자로 부끄럽게 숨을 죽이며 있었다.

 

“어머니는 참으로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져웠요”

 

그랬다. 어미의 엉덩이는 누구 못지않게 훌륭했다. 이보다 더 탐스러운 것을 없을 것
같았다. 어느 모로 보다 여자다움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모든 사내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그 부드러운 곡선을 한복치마속에 감추고 있었던 것이다.


 

아들은 이렇게 말하면서도 줄곧 그 둥그런 어머니의 엉덩이를 더할 나위 없이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연옥은 겁잡을 수 없는 불꽃이 거세게 아들의 손안에 번져 나오며 자기의 엉덩이를 쓰다
듬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아들의 손가락 끝은 그 조그마한 불길의 번지게 하며 부드럽게
그녀의 비밀의 문을 어루어 만졌다.

 

“읍~~”


 

어머니의 문을 힘있게 손으로 덮었다. 흡한 기운이 손바닥 전체를 감쌌다. 이미 젖을 때로 젖은
팬티는 그 고유의 목적을 잃고 말았다.

 

이제 연옥의 몸속에서 밖으로 나오는 액체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도리어 자신의 팬티를
아들이 벗겨 주기만을 바랬다. 하지만 아들은 짖꾸졌다.

 

“너무 좋은 분위기예요…어머니..”
“지금 이순간 죽는 한이 있더라도…어머니의 이곳을 쓰다듬고 쉽어었요”

 

 어머니는 아무 대답하지 않았다. 설령 자기도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아들에게 자기의 심정을
말할 수가 없었다.

 

 “이제 하나가 돼요..어머니..다시는 우리 모자가 헤어지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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