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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세명의 엄마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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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34 회 작성일 24-02-04 02: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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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조금 짫은 글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손가락도 아프고 지치고있습니다

나오는 인물이 있으면 이해하는데 낳을듯 해서

적어봅니다. 바트수 채우는 효과도 볼겸..........

 


김  철 -주인공
한미영 -길러주신 엄마
한지혜 -낳아주신 엄마
김현욱 -아버지
오지희 -아버지 아내
김지수 -큰 딸
김지영 -작은딸
신덕호 -친구


 


 

 

 

 

5. 계획


일전에 덕호 친구에게 부탁해 놓은 일을 치루러 오늘도 덕호와 지희네 집 근처로 갔습니다.
덕호도 조금은 겁이 난다고 하기에 몇 잔의 술을 마시고 두려움을 없애려 했습니다 
골목길은 정막 했지만 한낮의 더위 때문인지 인적이 없는 상태지만 가끔 양산을 받쳐들고 가는 여자들이 보였습니다.
오늘이 계획한 일을 시도하려고 덕호와 벌써 세번째 온 날입니다. 좀처럼 기회가 되지 않어서 무산되는 날이 많았습니다.
일진이 좋은지 그때 지희가 대문을 나서는걸 보았습니다.
덕호에게 손짓을 해 암시해주자 덕호는 기다란 발걸음으로 그녀를 순식간에 따라 붙었습니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었고 언제나 그랬듯이 미니 스커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거의가 가방을 어께에 걸치고 있어서 어떻게 나꾸어 챌까 고심하다가 가방 끈을 잘라야 쉽게 나꿔 챌수 있다는 것도 알었습니다.
덕호가 그녀의 뒤까지 가고 주머니속에 면도칼을 잡고  그리고 뒤돌아 나를 한번보고는 그녀의 핸드빽을 자르고 나꾸어 채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식 제대로 나꾸어 채는 걸보고...........


"도독이야.............저놈 잡아라............"


그녀의 앙칼진 소리가 들리고 하이힐 신은 그녀가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차림으로 따라가겠다는게 우습기만 했습니다.
뒤이어 제가 달리기 시작하였고 그녀를 제치고 덕호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자식 달리기 잘한다고 무식하게 달리면 내가 어떻게 따라가....................죽일 놈................
죽을 힘을 다해 덕호를 따라잡자 덕호는 핸드빽을 바닥에 집어던지고 이내 달려 골목길로 사라 졌습니다.
제가 더 이상 따라갈 이유가 없지요. 제 계획대로 이루어지는데...............하하하
덕호는 이내 다른 골목으로 사라지는걸 보고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 헉헉거리며 뒤돌아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정신 없이 따라오던 그녀도 숨이 가빠 헐떡이고 기침까지 하며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제 두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인사했습니다.


"헉헉헉.............."
"무척 힘드셨죠...........정말 감사합니다............."
"헉헉.............."
"어디 가서 시원한 거라도 마십시다."
"괜찮은데..............."
"아니죠 너무 고마운 분에게 이대로 보낼 수 없어요"


그렇게 그녀와 저는 커피 숖에 들어가 한구석을 차지했습니다. 한낮인지 그곳은 조용했고
그녀와 마주 않는 기분은 참으로 묘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그녀를 본다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저 먼발치에게 본 것 외는 없었으니까?
그녀와 가까이 접근하려면 그녀의 취향을 알아야하기에 많은 이야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보셨어요.................잊은 거라도............."
"그냥 다 있어요............ 현금 수표 ...........카드............."


언 듯 보아도 꽤 많은 돈이었습니다. 웬 여자가 돈을 갖고 다니나 싶었지만 물어 볼수도 없었고 그냥 그녀의 얼굴만 보고있었습니다.
눈가에 조금의 주름이 있지만 봐 줄만한 여자이었습니다. 쉰운은 넘지 안었을 나이인데
화려한 브라우스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을걸 보면 멋을 내는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처럼 아무치마나 걸치고 흉하지 않은 옷이라면 뭐든지 걸치는 엄마와는 달랐습니다.
 
"현금을 조금씩 가지고 다니세요..........."
"네............남편이 사업하다보니 늦은 저녁 들어오는 돈은 은행에 넣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제가 은행에 넣느라고 그래요"
"아~~~~네............."
"오늘 너무 고마웠어요. ......... 날치기 당했다고 말을 들었어도 남의 일이라 대수롭게 듣지 않었지만 막상 제가 당하고 보니 아찔하고 앞이 캄캄한 것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다행이죠.........."
"이 은혜를..............."


은혜.............값아야지...........당연한 것을..........네 팬티를 벗어야지..........그보지가 얼마나 좋길래
내엄마와 나를 힘들게 했나 내가 확인해야지.............기다려............은혜 받으러 갈때까지...........
시원한 커피를 마시자 땀 흘린 것이 사라질 때쯤 그녀의 입이 열였습니다


"너무 고마우신 분이신데............어떻게 보답하여야 하나............"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제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럽니다.............."
"하하..............참............"
"이거 제 남편 명함이고요 뒤에 핸드폰번호 제것입니다............연락주세요...........보답하고 싶어요............."
"네.............너무 좋으신 분을 만났네요...............멋진 누나 같고 형수 같은 분을..........."
"그렇게 봐주시니 부끄럽네요..............그쪽에서만 좋다면 가끔 만나 오누이 같이 지내면 어떨까요..........."
"저야 기분 좋지요............"


그녀와 한동안 이야기하면서 가까워지려 무척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고 초면에 너무 오래 동안 있으면 실례될 것 같아 헤어지면 정중하게 인사하고 착실하고 성실한 학생으로 보이도록 노력 했으니까 이쯤에서 돌아서는게 낳을듯해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꼭 전화해요............."
"네.............누님"


그녀를 뒤로하고 저는 쓴웃음을 하고 거릴고 있을 때 덕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몰론 잘되었나 확인 전화이며 밥 사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식사대접이 문제이겠습니까? 덕호의 공 컷는데............


시간만 나면 지희에게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싶다고............저녁 사달라고...........그냥 그녀마음 사로잡아 친근하게 접근했습니다.


있는 살림에 돈 쓰는 것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고급 요리집만 택하고. 분위기 좋은 집만 찿아 다녀서 지희를 만나는 날이면 그 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들어보지도 못한 음식하며 포도주를 좋아하는여자라 그런지 식사후엔 한잔의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제가 하고싶다면 모든 걸 들어주는 그녀였으며 어느날에는 영화구경도 같이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갖었고 그녀와 같이 걷고 있으면 무척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둠에 있어 화면을 보는 것보다 그녀에게 기대어 살을 맞대고 그녀의 화장 냄새을 맏으며 그녀에게서만이 느끼는 향수에 저는 훔뻑 빠져 나도 모르게 발기되어 한 손으로 성기를 잡으며 그녀가 보지 못하게 가렸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저는 그녀에게 누나라고 불렀으며 그녀도 누나라고 하면 좋아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그녀의 초대로 그녀의 집에 들어섰습니다. 고급스런 집에 들어서니 부담감이 있었지만. 떳떳하게 그녀의 반가운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누나에게 부러움을 표시했습니다.


"어,,,,,,,휴...........정말 멎진 집이네 누나"
"아무도 없어 편안하게 쉬............"
"이론 집에서 하루만이라도 살아봤으면......."
들었는지 듣고도 모르른척 하는지 그녀의 대답이 없이 주방에서 뭔가를 따르고있다
거실의 두리번거려 보니 커다란 가족 사진속의 네 사람이 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 속에는 아버지가 있었고 지희가 웃고 있었으며 딸인 듯한 두 여자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한결같은 미인들입니다.
그녀가 마실 것을 들고 쫄랑쫄랑 제게 와서 내밀었습니다. 저는 잔을 받아들면서 허리 굽혀진 자세로 그녀의 앞 가슴속을 보았습니다. 숨이 막힐 듯한 기분에 헛기침을 했습니다.
이대로 덮치고 싶었지만 누군가가 들어 올 거 같고 겁이 나고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 몸은 그녀 앞에서 화끈거리며 달아올랐습니다.


"나도누나 같은 애인을 만나면 참 좋게는데............."
"좋은 여자 만나게 될 거야.............착하고 멋지니까?"
"어떻게 남편과 만났어요............."
"남편의 유혹에 그냥 몸을 허락하고 임신하여서 동거 살림하였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 이었어. 절망감에 죽을려고도 했었지............끝내 전 부인과 이혼하고 나하고 살아왔지.........."
"그럼 유부남인지도 모르고 몸을 허락한 거네요............"
"그런 꼴이지........."
"지금은 행복하시죠............."
"남편의 그 버릇 어디 가겠어...........가끔 다른 여자와 만나는 것 같은데 현장을 목격할 수가 있어야지........."
"정신적으로 힘 드시겠네요..........."
"이젠 그려려니 해............내도 참 분수 없이............... 우리 다른 이야기 해............"


그녀는 정색을 하며 자세를 고쳐 앉자 얼굴을 붉히었습니다. 어떤 모습을 해도 너무도 귀엽고 예쁘다는 생각밖에 생각나지 않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옷을 벗고 있는 듯한 모습이  그녀만 보면 헛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녀와 단둘이 있는집이라는 말을 듣고 저를 겁탈해달라고 하는 듯 들렸습니다.


"아무리 봐도 지적이고 매력적인 누님이세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인지 알어............. 이제 40대로 접어드는 아줌마인데"
"아닙니다.............정말 아닙니다............."
"그래..............말이라도 고마워............."
"오래있으면 남들에게 이상하게 보지도 모르니까 이만 갈께요............"
"더 놀다가지............남편 들어올려면 아직 멀었는데.......... "
"아니 예요............밖에서 만나는 게 제 마음이 편해요.........."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그녀를 덮치고 싶은 충동에 일을 저지를 것 같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그녀는 저하고 같이 있어 하고 푼 생각이었을까요?  아직 그녀의 마음을 읽을수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지희 그녀는 많지 않지만 가끔 용돈도 제 손에 쥐어 주었고 만나자고 하면 언제든지 만나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그녀의 집 앞에서 전화하고 있다고 말하자 아무도 없으니 들어 오라 하였습니다
그녀의 손에서 찿 잔을 받아 들면서 그녀를 주시해보았습니다.
투명한 하얀색  블라우스 너머로 브래지어 끈이 희미하게 보이고
검은 스커트치마 밑으로 하얗고 늘씬한 다리가 보였다...... 말 그대로 각선미가 있었고
의자에 앉아있어서 짧은 치마가 말려 올라가서 허벅지가 그대로 보이는게 너무 흥분되었고 난 점점 자제력을 잃어 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년을 오늘 해치려는 마음에 저는 벌써부터 흥분해있었고 안절부절 그녀의 동태를 살폈습니다. 넒은 집안에 그녀와 단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묘한 감정이었는데 그녀의 외모에서 저는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좋은 집에서 살고 계세요...........저는 이런 집에서 하루 밤 자 보는게 소원인데 "
"이보다 더 좋은 집은 많아요"
"그리고 참으로 곱고 미인이십니다.........지금도 많은 남자들이 유혹하지요...."
"그렇게 보여요.............제 남편은 더 몸치장에 신경 쓰라고 구박하던데............"
"사모님이 제게 너무 이상적으로 보여요...........정말 너무 제 마음에와 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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