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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넝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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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56 회 작성일 24-02-04 0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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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3)

 

 

윤서가 돌아가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1년 만에 온 것인데… 그렇게 또 떠나갔고, 떠나 가면서 다음에는 석두의 결혼식에 오겠단다…


자신을 거쳐 간 여자들이 떠 오른다.


윤서….신혜…명구 형수 민영….


윤서를 만나고 나니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것을 실행으로 옮기고 싶어진다.


[ 건물을 7층까지 지을 수 있다는 거에요? ]


[ 네. 다해 봐야 그것밖에 되지 않겠네요. 근데 무슨 시설을 넣으실 건지… ]


[ 1층은 의류, 스포츠 2층은 골프매장 3층은 명품매장을 넣고 4층엔 반 정도로 사무실을 넣고 싶네요. ]


[ 네~~ 그럼 그렇게 생각하고 설계를 해 볼게요! ]


[ 그러세요 ]


장사해서 모은 돈으로 몇 년 전 사 놓은 토지에 건물을 짓기 위해 설계를 부탁하고 나온 석두는 매장으로 갔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선주… 뒤에서 보면 풍만한 엉덩이가 아주 멋지게 생겼다.


[ 바쁘시네요 ]


[ 어머! 오셨어요? ]


[ 네. 뭐 어려운 것은 없나요? ]


[ 아직까지는 없네요. 있으면 말씀 드릴게요! ]


[ 네… 참, 그리고 이번 주 목요일에 저 쪽 매장하고 이 쪽 매장 직원들이 모여 회식하기로 했는데…


혹시 시간이 되시는지….? ]


[ 호호…회사 일인데 없으면 만들어야죠. 가도록 할게요! ]


그녀의 호쾌한 대답을 들은 석두는 기분이 좋아졌고 물품을 챙기느라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또한 가을철이고 추석이 가까이 왔기에 어느 때보다 더 바빴다.


 


교대로 일하는 사람까지 합해 7명이 모였고 석두까지 합해 8명이 되니 제법 규모가 되었다.


일식집에서 늦게나마 식사를 하고 2차를 가기로 정한 석두는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여러 사람에게 권했고


모두들 늦게 먹는 저녁이라 맛있게 먹는다.


[ 이제 식사 끝났으니 그만 가죠! ]


[ 아이~~이~~ ] 여기 저기서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이다.


[ 하하…알았어요. 2차 갑시다! 김군아! 너 가서 가까운데 예약하고 와라! ]


[ 네! ] 김군이 뛰어나가자 석두와 일행은 이야기를 나누다 주머니에서 봉투 하나씩 꺼내 나눠 주었다.


[ 사장님. 이게 뭐에요? ] 강남 매장의 김양이 묻는다.


[ 에…여러분 덕에 장사가 잘 되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석도 가까워졌으니


추석 보너스겸 드리는 것이니 추석 비용으로 보태 쓰세요! 예전보다 많지 않아요.]


다들 경기도 좋지 않아 기대도 하지 않은 뜻밖의 보너스에 즐거운 표정이었는데….


선주만이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했다.


[ 저… 전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


[ 호호…언니. 우리도 다 그랬어요. 사장님이 볼 건 없어도 그런 건 괜찮은 것 같아요! ]


[ 희영이 넌 말을 해도 꼭 그렇게 해야 되겠냐? 징글 징글 하다! ]


[ 피~~ 바른 말을 한 건데…그럼… 사장님이 내세울 수 있는 게 뭐가 있어요? 있긴 있어요? ]


[ 왜 없냐? 또 없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분이 오셨는데 체면 좀 세워 주면 안되냐?]


[ 호호…어차피 얼마 가지 않아 들통 날텐데요? ]


[ 저…저게! ]


[ 호호호… ]


다들 웃었지만 그래도 이들이 있어 여기까지 왔기에 그들이 고마웠다.


김군이 들어오고 예약이 되었다고 하여 모두 이동하여 노래 주점으로 갔고


거기에서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다.


중간에 몰래 빠져 나와 대리운전을 부르고 기다리는 중에 누가 내려 오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 보니


선주, 그녀였다.


[ 가시게요? ]


[ 네. 늦어서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


[ 음…그럼 제가 대리 운전 불렀으니 같이 타고 가세요! ]


[ 아…아니에요. 택시 타면 되요! ]


[ 어차피 가는 방향인걸요. 어? 저기 왔네. 갑시다! ]


그녀의 등에 손을 대고 가자는 재촉을 하자 그녀가 따라 와 차에 올랐다.


가는 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그녀가 묻는다.


[ 사장님은…아직 나이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매장을 두 개나 가지고 계시고…어쩌다 이 일을 하시게


되었어요? 저하고 사장님하고 나이도 얼마 차이 나지 않은 것 같은데… ]


[ 하하…별 거 없어요! ]


[ 호호…그렇게 말씀 하시니 더 궁금해지네요. 말씀해 주세요!! ]


그녀의 말에 석두는 지나가는 듯이 말했다.


[ 그냥… 예전에 결혼 상대자로 한 아가씨를 사귀었는데…그 때 제가 가난하다고 떠나 버리고 나서…


그 때부터 돈 벌기로 작정한 거죠! ]


[ 네에~~ 그럼 그 이후에는 다른 여자 분은 만나지 않으셨어요? ]


[ 하하… 돈독이 올라 살다 보니 이 나이가 되었어요! ]


[ 네에~~ 그런데 아까 보너스 주시는 거 보니까 그렇진 않은 것 같던데요? ]


[ 하하…예전에는 그러지도 못했어요. 몇 년 전부터 여유가 되니 그럴 수 있는 거고…또 그게 다 투자죠.


그래서 우리 직원들은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나가지 않고… 그것이 다 매상으로 연결되는 거죠! ]


[ 그렇구나…그렇지만 전 일년 정도 밖에 있지 않을 건데… ]


[ 일년은 짧은 시간인가요? 그것도 다 인연이죠…. ]


말하다 보니 그녀의 집 근처에 온 것 같아 그녀가 내리고 석두는 집으로 향했다.


[ 김군아. 나 집에 다가 오는데… 어찌 돼 가냐? ]


[ 지금 나가려는 참이에요! ]


[ 응…그럼 내가 아까 준 카드로 계산하고 잘 마무리 해라? ]


[ 네. 걱정말고 들어 가세요! ] 핸드폰을 놓고 보니 집에 다달았다.


 


낮에 명구가 근처에 왔다가 석두를 찾았다.


그의 얼굴은 싱글벙글하며 연신 웃음 띈 얼굴이라 대충 짐작이 갔다.


[ 그렇게 좋냐? ]


[ 그~럼! 내, 과부, 과부….말만 들었지 정말 그럴 줄 몰랐다. 하하… 하긴 노총각인 네가 뭘 알겠어? ]


[ 이~씨~! ]


[ 아…알았어! 암튼 고맙다. 내 한 턱 크게 쏠게! ]


괜히 와서 염장만 지르고 가자 석두는 그 동안 명구 형수와 만나지 못한 것 같아  오후에 연락을 하니


오늘은 안되고 내일 낮은 된단다…내일 오란다.


설계사무소에서 연락이 왔고 설계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하기에 설계사무소에 들러 이것 저것 요구 조건을


추가로 신청하고 나오니 별 할 일이 없다.


 


그러다가…숙모님이 생각났다.


숙모님이 윤서와의 관계를 아신다는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떼어 선물을 사 들고 숙모님 댁으로 찾아 가니…


숙모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지만 받아 들이는 석두는 여느 때와 다르다.


[ 참 오랜만이네… 그 동안 잘 지냈어? ]


[ 네. 덕분에요. 잘… 계셨죠? ]


[ 우리야 늘 잘 지내지… 그나 저나 조카도 결혼을 해야 할 텐데…큰 아주버님하고 형님이 걱정이 많으시더라! ]


[ 가야죠…. ]


[ 마음에 드는 처자는 있어? 내가 한 번 알아 봐 줘? ]


[ 아니에요…. 그보다… ] 그가 말문을 꺼내려 하자 숙모님이 알겠다는 표정을 하신다.


[ 윤서한테 들었겠구나…. ]


그의 얼굴을 바라본 숙모님이 천천히 말을 꺼내 놓으셨다.


바뀌어 가는 딸의 모습을 보며 뭔가가 있구나 했는데… 석두가 입영한다는 소식에 방안에 들어가 펑펑 울며


서러워하는 것을 본 숙모님은 비로소 그 때 윤서가 석두와 보통사이가 아님을 알고 놀랐단다.


사촌지간인데


아무런 말도 못하고 혹시 남편이 알까 가슴앓이 하면서 고민하다가 석두가 군에 갔으니 됐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 뒤에도 여전히 윤서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면회까지 가는 것을 알았고


대학 4년 동안 단 한 번도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 오지 않는 딸…


석두가 제대를 하고 나오자 다시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딸을 보고 깊어 가는 한숨에


결국 석두에게 신혜를 소개 시켜 주었지만… 신혜조차 자신의 딸에게서 석두를 떼어 내지 못했고


역시 윤서와 결혼한 사위마저 윤서의 마음을 석두에게서 떼어내지 못했다.


언제나 딸의 마음은 석두에게 머물러 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딸이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결국 딸의 마음을 받아 들였다.


[ 조카. 안되는 사이지만…내가 배 아파 난 딸인 윤서가 저러니 어떡하겠어! 내가 질 수 밖에… ]


[ … ]


[ 주변 사람 눈도 있고 하니 먼저 결혼해! 결혼하고도 우리 윤서가 좋으면 …아무도 모르게 사랑해 줘.


그리고…윤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조카가 우리 윤서 지켜 줘! 그럴 수 있지? ]


[ 네! ]


[ 그럼 됐어! 후유~~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


[ 죄송해요. 죄송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네요! ]


[ 사람 마음이 어디 맘대로 되는 건가…. ]


석두가 나가고 난 뒤 석두의 숙모인 진숙은 윤서와 석두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자신의 탓이 아닌가 하는 자책감도 들었다.


‘ 내가 사랑해선 안될 사람과 관계를 해서 우리 윤서가 그런 힘든 마음 고생을 하는 거야! ‘


진숙의 머리로 한 남자의 얼굴이 지나가고… 진숙은 머리를 흔들며 주방으로 가 찬물을 들이킨다.


 


일이 바빴고 또한 윤서의 잔영에 시간을 보내다가 명구 형수를 만났다.


[ 삼촌. 그 동안 연락도 안주고…미워! ]


[ 하하…죄송해요. 그 동안 조금 바빴네요. 근데 오랜만에 형수 얼굴 보니 많이 좋아진 것이….


혹시 나 말고 다른 애인 사귀는 거 아녜요? ]


[ 아…아냐! 내가 무슨 애인을 사귀어? ]


적극 부정하는 그녀를 석두는 오랜만에 안았고 그녀 역시 온 몸을 활활 살리며 그의 품에 엉켜 들었다.


뜨거운 정액을 남기고 그가 떠나자 민영은 샤워를 하고는 요 며칠 사이의 일을 생각해 보았다.


과부인 친구와 시동생이 결국 만나 애인이 되었고… 그 친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단다… 사별한 남편과 비교가 할 수 없단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알 수 없는 질투심이 솟아 났다.


‘ 내 시동생인데… ‘


석두의 말을 들어 보면 시동생의 물건도 실하다던데…. 친구도 그런 이야길 하고…


그러자 자신도 모르게 점점 시동생에게 마음이 끌리어졌고 가까이 사는 지라 만날 기회도 빈번하다.


며칠 전 시동생 부부가 식사하러 왔을 때 아이 모유를 주느라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음식을 상에 놓을 때


허리를 굽히자 자신의 유방이 옷 사이로 다 보이는 것을 그가 훔쳐 보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의식하자 순간, 등줄기를 타고 짜릿한 흥분이 흘렀던 경험을 했었다.


이미 남편 외에 외간 남자인 석두의 좆 맛을 본 지라 또 다른 남자를 만난다 할지라고 큰 마음은 짐은 없었고


이미 그녀에게 금기란 것은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어제만 하더라도 석두의 전화가 왔을 때 민영은 집에 시동생인 명구와 함께 있었기에 그를 다음에 보자 했다.


영업부에 있어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시동생이 석두를 만난 후 찾아 와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의 눈길이 자주 흘끔거리면서 자신의 젖가슴을 훔쳐보고 약간 말려 올라간 치마 쪽을 훔쳐 보는 것을 알았다.


그 때 찾아 드는 짜릿함이란… 분명… 석두를 만날 때와는 다른 짜릿함이었다.


‘ 시동생한테 안기면 어떤 기분일까? ‘


 


명구는 요즘 부쩍 형수인 민영에게 관심이 많이 갔다.


형수 나이뻘 되는 과부를 만나 그 맛을 알게 되니 자연 비슷한 나이의 형수에게 관심이 쏠렸고


기회 닿을 때마다 몰래 형수의 몸매를 훔쳐 보니 그 과부 못지 않은 몸매이며 농염한 매력을 가졌다.


그러면서 또한 평소에 형수가 자신에게 잘 대해 주는지라 잘 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욕심이 일어났다.


내일은 어떤 이유로 형수를 찾아 갈까


그 때 전화가 울리기에 번호를 확인해 보니 형수였다.


[ 형수님. 저에요. ]


[ 네. 삼촌. 다른 게 아니라 우리 집 전등을 갈아야 할 것 같은데…그래서 삼촌한테 연락했어요! ]


[ 네에~~! 그럼 언제 고쳐 드릴까요? ]


[ 내일 고쳐 주실 수 있어요? ]


[ 알았어요. 내일 저녁 때쯤 가죠 ]


명구는 내일 저녁에 형수 집으로 찾아 갈 생각을 하자 갑자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 어서 오세요! ]


자신을 맞이하는 형수를 보니 헐렁한 상의에 젖꼭지가 드러나 보이고


치마 역시 헐렁한 것을 입어 그 속에서 풍만하게 흔들리는 엉덩이를 잘 볼 수 있었다.


‘ 형님 좆을 받아 들일 때 형수는 저 엉덩이를 어떻게 흔들어 줄까?… ‘


그런 생각에 명구의 아랫도리가 저절로 일어섰다.


고쳐야 될 전등은 끝이 까맣게 변해 있어 의자를 갖다 놓고 올라가 끼우니 형수가 의자를 잡아 준다.


끼우다가 흘깃 아래를 내려다 보자 옷 사이로 형수의 허연 젖가슴이 드러나 보여 저절로 앞이 불룩해지는데


하필… 의자를 잡고 있는 형수가 자신의 앞을 보고 있었다.


민영은 자신의 젖가슴을 훔쳐 보는 그의 눈길을 의식하다 앞을 보니 그의 물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보였다.


‘ 어머! 형수 젖보고 좆을 세우다니….호호… 재미 있어! ‘


전등을 끼운 그가 내려 오자 얼른 그에게 식사를 챙겨 주었다.


그 때 안방에서 아기가 우는 소리가 들리자 민영이 일어서며 말했다.


[ 어머! 애가 또 젖 달라고 보채네. 식사하고 계세요. 애 젖 좀 먹이고 올게요! ]


아기를 핑계 삼아 ‘젖’이라는 단어를 당당하게 시동생에게 사용하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고는


안방으로 들어가면서 문을 조금 열어 놓고 아기에게 젖을 물려 주었다.


젖을 먹인 지 제법 시간이 흐른 듯 하여 그가 식사를 다 했겠거니 하는데


약간 열린 방문으로 그의 모습이 보였고 곧 그가 조심스럽게 말한다.


[ 형수님. 그럼 저는 이만 가 볼게요! ]


[ 어머! 아직 커피도 못 타 드렸는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아 참! 저기 있는 휴지 좀 갖다 주실래요? ]


안방 탁자 위에 놓여 있는 기저귀를 가리키자 명구는 민망함에 눈길을 돌리고 휴지를 갖다 주었지만


형수의 가까이에 다가 가자 저절로 눈길이 그녀의 젖가슴에 다달았다.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형수의 젖가슴과 아기 입에 물려있는 촉촉한 젖꼭지가 보인다.


민영은 시동생이 훔쳐 보는 것에 야룻한 흥분이 피어 오르며 젖가슴이 더 부풀어 오르고


아기가 물고 있지 않은 젖가슴을 젖이 잘 나오게 손으로 주무르자 그의 얼굴이 벌개지는 것을 보았고


아기 입에 젖을 바꾸어 먹일 때에는 그의 눈이 아기가 빨아 먹던 젖꼭지에 가 있는 것을 알았다.


[ 아이~ 삼촌은! 아기 젖 먹이는 거 처음 보세요? 동서 젖 먹이는 것도 많이 봤을 텐데… ]


[ 그…그게…저…, 전 나가 있을게요! ]


[ 괜찮아요. 편한 형수인데 뭘 어려워 하세요. 둘째 애 놓고 젖이 많이 나와 큰일이에요. ]


[ 젖이 많이 나오면 짜 내어야 할 걸요?… ]


[ 그러게요. 그렇지만 혼자선 하기에 힘이 들고 애 아빠도 지방에 있어서 평소에는 귀찮아 그냥 둬요 ]


[ 그럼 건강에 좋지 않을 건데…. 저도 애 엄마가 힘들어서 제가 짜 주곤 했어요… ]


[ 호호…그러고 보면 삼촌은 참 자상도 하신 것 같아! ]


[ 괜찮으시다면 …제가 도와 드릴 수 있는데… ]


[ 어머! 어떻게 삼촌한테… 동서가 알면 난리 날텐데…]


[ 괜찮아요! 형수 말씀처럼 편한 형수님이고…가족인데요… 조금 도와 준다고 누가 뭐라겠어요? ]


[ 그…그런가요? 그…그럼 삼촌이 도와 주실래요? ]


민영은 아기의 입에서 젖을 떼어 이불 위에 눕히고 유축기를 꺼내어 그에게 건네자


명구는 한 손으로 형수의 젖을 잡아 입구를 밀착시키고 손으로 당기자 쉽게 젖이 흘러 나온다.


사실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힘든 것은 아닌데….


민영은 방금 그가 입구를 맞추기 위하여 젖가슴을 잡았을 때 짜릿한 느낌이 들었다가


이제 그가 자신의 젖을 바라보며 젖을 짜내고 젖꼭지에서 젖이 흘러 병으로 들어가자


부끄러우면서도 흥분이 일어 났다.


[ 형수님은 젖꼭지가 커서 그런지 젖이 잘 나오네요! ]


[ 어…어머! 부…부끄럽게! 도…동서 젖꼭지도 크던데… ]


[ 형수님 보다 조금 작아요! 젖가슴도 형수님이 조금 더 크고 풍만한 것 같구요! ]


[ 처…첫째 애 낳을 때는 작았는데…지…지금은 좀 커졌네요! ]


[ 큰 게 보기도 좋죠! ]


[ 삼촌이 내 젖가슴 볼 일이 뭐가 있다고… ]


민영이 말끝을 흐리며 그를 보자 명구는 그녀를 보며 약간 얼굴을 붉힌다.


한 쪽 젖을 다 짜내자 명구는 그 젖을 옷으로 가려 주고 다른 젖을 꺼내어 유축기 입구에 맞추고는


다시 젖을 짜내기 시작하자 민영은 그 감촉, 그 느낌에 마치 잠이 들 것 같은 기분이다.


이미 시동생인 그가 자신의 젖가슴을 그가 다 만져 보았다는 것에서….짜릿한 기분을 느꼈는데….


아쉽게도 어느덧 그가 그 젖마저 다 짜내었기에 그를 보자 ,그가 마무리를 하면서 한마디 했다.


[ 형수님은… 젖가슴이 참 이뻐요! ]


[ 어머! 삼촌은! 형수한테 못 하는 말이 없어?! ]


민영은 그 말에 정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얼굴이 달아 올라 얼굴이 발개지는데


문을 나서던 명구가 돌아 보며 말했다.


[ 형수님. 내일도 짜 드려요? ]


그의 말에… 잠시 후 민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민영은 오늘도 그가 오기를 기다리며 지루하게 기나 긴 하루 해를 보냈다.


어제 그가 젖을 짜 주면서 만져 주었을 때의 그 느낌은… 석두가 만져 주었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가 온다는 시간이 되어 무릎 위에 오는 헐렁한 치마를 입고 기다리니 마침내 그가 도착하였고


그에게 음료수를 주고 난 다음 안방 침대에 걸터 앉자 곧 그가 들어 온다.


유축기를 그에게 건네 주자…. 그는 형수의 앞 단추를 풀고 젖가슴을 꺼내어 젖을 짜내기 시작하였고


민영은 유축기가 움직일 때마다 짜릿한 쾌감이 온몸으로 번져 나간다.


옆에 앉은 그의 팔꿈치가 간혹 허벅지에 닿았고…한쪽을 다 짜내고 다른 쪽의 젖을 짜내던 명구가 중얼거린다.


[ 이거 짜 내어 다 먹이지 못하고 버리죠? ]


[ 네. 반은 버리는데요! ]


[ 아까워라… ! ] 그가 말하면서 짜다 보니 다른 쪽도 다 짰다.


[ 삼촌. 고마워요! ]


[ 별 말씀을…! 그런데 형수님. 이거 반이나 버리면…아까운데…제가 알아서 해도 되요? ]


[ 그…그걸 뭐하시려고? 어머…어머머! ]


말을 하던 민영은 시동생인 그가 자신의 젖에서 짠 젖을 입에 넣어 꿀꺽 꿀꺽 삼키는 것을 보자


놀라면서도 바라 보기만 할 뿐인데… 사타구니가 젖어 온다.


‘ 비릴텐데…그리고 더구나 내 젖에서 나온 것을….나 몰라! ‘


[ 이게 얼마나 영양분이 풍부한데요! ]


그가 나가고 나자 민영은 한동안 넉살 좋은 시동생의 행동에 멍하니 있다가…팬티가 흠뻑 젖은 것을 알았다.


다음날 또 다시 그가 오자… 어제처럼 민영은 기다리고 있는데 유축기를 들고 온 시동생이 갑자기 묻는다.


[ 형수님. 오늘도 짜낸 젖을 버릴 거에요? ]


[ 일부는 버리기도 하고…일부는 아기에게 먹이기도 하죠! ]


[ 그래요? ]


명구가 한 쪽 젖에 대고 젖을 짜내기 시작하더니 오래지 않아 병에 짜 내고


유축기를 바닥에 놓더니 다른 쪽 젖을 손으로 잡고….묻는다.


[ 형수님. 그럼 이쪽 젖은 짜내도 버릴 거네요? ]


[ 그…그런데요? ]


[ 그럼 짜내어 먹을 바에야… 이왕 먹을 거 그냥 바로 먹으면 안될까요? ]


[ 어…어머! 사…삼촌! ]


[ 어차피 입에 들어가는 것은 형수님 젖인데… ]


민영은 시동생의 말에 갑자기 허물어질듯한 현기증을 느끼면서 그에게 기대자


그는 주무르던 젖의 젖꼭지를 물었고 그 다음 세차게 빨아 들이자


민영의 등줄기로 엄청난 쾌감과 흥분이 훑고 지나간다.


그의 입이, 시동생의 입이 젖꼭지를 빨 때마다 젖꼭지에서 하얀 젖이 빨려 그의 입으로 들어 갔고


간드러진 그 쾌감에 민영은 견디다 못해 그의 머리를 안고 바라보다가


손으로 젖을 받쳐 들어 물기 좋게 하니 그가 게걸스럽게 빨아 먹는다.


[ 하아~~ 사…삼촌! 그…그렇게 먹는 것이… 짜내어 먹는 것보다 맛있어요? ]


[ 쯔읍….쯥…쯥…쯥쯥… 그…그럼 당연하죠! ]


[ 하아~~ 또…똑 같은 젖인데…]


[ 쯔읍….쯥쯥…쯥쯥….젖병이 틀리잖아요! 이 젖 병이 훨씬 좋아요! ]


[ 하아~~ 삼촌 나 몰라! ]


젖을 다 빨고 난 그의 입가에 젖이 흘러 내리는 것을 보니 민영은 미치도록 흥분이 솟아 올랐다.


참고, 그를 보낸 민영은 스스로 온 몸을 주물렀고 그 때,


석두의 전화가 왔기에 요즘 집안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핑계를 대고 침대에 드러누웠다.


다음 날 다시 그가 오자 민영은 쇼파에 기대 앉았다.


[ 삼촌. 아직 젖이 많이 남아 있어서 오늘 짜는 것은 다 버릴 거에요! ]


[ 그럼 제가 다 빨아 먹어도 되죠? ]


[ 네! ] 민영은 눈이 촉촉히 젖어 있다.


그가 젖을 빨기 위해 옷을 젖히자 그것만으로도 민영은 기대감에 흥분이 피어 올랐고


그가 젖꼭지를 물기 전 젖이 잘 나오게 주물러 주자 애무 받을 때와 같은 황홀한 느낌이 찾아 들었다.


[ 아이~ 삼촌. 왜 그렇게 자꾸 젖을 주무르기만 하세요? ] 그녀가 눈을 흘긴다.


[ 좀 더 젖이 잘 나오게 만들려고 그래요. 애 엄마도 이렇게 했더니 더 잘 나오던데…. ]


[ 그래요? 그럼 더 주물러 주세요! ]


명구는 그녀의 옆에서 젖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팔로 어깨를 둘러 당기자 그녀의 몸이 명구의 품에 들어와


안기는 모습이었고 명구의 손은 여전히 두 젖가슴을 오가며 주무르다 젖꼭지를 비볐다.


[ 아이~~ 간지러워! ]


[ 형수님 젖꼭지는 정말 커서 젖을 빨 때 젖이 잘 나와요! ]


[ 그래요? 흐응~~ ]


그는 형수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등을 쓰다듬으며 아래로 내려 오니 엉덩이의 윗 부분이 잡히고


물컹거리는 느낌이 느껴지기에…더 내려가지 않고 주변을 쓰다듬자 형수가 얼굴을 그에게 기대온다.


그가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입을 대어 젖을 물자 형수는 그의 머리를 보듬어 안고 머리를 쓰다듬는다.


[ 하아~~ 우리 이쁜 시동생! ]


그가 한 쪽 젖을 실컷 빨고 나서는 얼굴을 들었다.


[ 이쪽 젖은 빨았는데… 저쪽은 조금 불편하네요. 형수님. 이렇게 한 번 해 보세요 ]


그는 형수와 위치를 바꾸고는 형수를 들어 허벅지에 앉히고 젖을 물자 명구는 편한 자세가 되었는데


허벅지에 형수의 풍만한 엉덩이가 일렁이고 그의 물건은 발기가 되어 엉덩이에 지긋이 압박을 가하였다.


다 빨고 난 명구는 그 자세로 손을 뻗어 형수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젖꼭지에 남아 있던 젖을 핥아 먹었고


형수는 그 간지러움과 쾌감에 그의 목을 꽉 껴안았다.


[ 하아 하아~~ 젖꼭지에 남아 있던 것까지 핥아 먹어 주다니…! 우리 시동생 너무 이뻐! ]


형수는 그 말을 하고 뺨에 쪼옥 하고 키스를 하자 명구는 그녀의 도톰한 입술에 얼른 입을 맞추었다.


[ 어머! 삼촌 나빠. 형수 입에 뽀뽀를 하다니! ]


[ 하하… 뽀뽀가 뭐 대수겠어요? 전 형수님 젖도 다 빨아 먹었는데….키스를 해도 괜찮겠구만…! ]


[ 그…그런가요? ]


[ 그럼요! 형수 젖을 입에 물고 젖까지 빨았는데… ]


명구가 다시 입술을 갖다 대자 이번에는 형수도 입을 벌려 그를 받아 들였으며


두 사람의 입은 한치의 떨어짐도 없이 밀착되어 붙었고 곧 명구의 혀가 형수의 혀를 핥으면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만지자 그녀가 모르는 척 슬며시 엉덩이를 들어 주었다.


엉덩이를 비틀면서도 굳이 그의 손길을 거부하지 받아 들이던 민영은 울려 오는 전화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다음 날,


남편이 지방에서 올라 오자 여느 때와 달리 반갑지 않고 조바심이 난 민영은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했다.


밤에 남편이 파고 들어도… 별 흥이 나지 않은 민영은 다음날 두 집 식구끼리 놀이 공원으로 놀러 가자


애기를 유모차에 끌면서 은근히 명구를 바라 보았는데 그도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


남편이 큰 애를 데리고 놀이 기구를 타러 가고 명구 와이프도 세 살짜리 애에게 자동차 놀이기구를 태우자


명구는 형수의 옆에서 자그마한 소리로 물었다.


[ 지금 괜찮으세요? ]


[ 젖이 불어 죽겠어요! ]


아무도 보지 않을 때 형수의 엉덩이를 슬쩍 건드리자 민영은 그를 보고 눈을 흘긴다.


월요일이 되어 명구가 다시 찾아 오자 반가움에 짧고 헐렁한 치마를 나풀거리며 그의 손을 잡아 들이고


명구는 그녀의 허리를 안아 거실로 들어 갔다.


[ 젖이 많이 불었죠? ]


[ 네. 한 번 만져 보세요! ]


명구가 형수의 젖을 만져 보자 젖을 빼내었는지 많이 불은 것 같지는 않아 보여도….


[ 그렇네요. 오늘은 이 젖을 다 빨아 먹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 걸…. ]


[ 정말 그렇겠죠? ]


민영이 동의를 구하며 옆에 앉아 묻자 명구는 그녀를 끌어 안아 키스를 했다.


그와 형수의 혀가 얽혀 들고… 그의 손이 젖가슴을 주무르자 옷에 젖이 흘러 젖은 모습이 보인다.


[ 형수. 젖이 많아 많이 주무르고 빨려면 편해야 되는데…안방으로 갈까요? ]


[ 네. 우리 들어 가요! ]


 


침대 위에 올라가 베개를 받치고 기댄 두 사람은 그 자세로 명구는 형수의 젖을 주물렀고


형수는 명구의 가슴에 기댄 채 그의 애무에 눈을 감고 있었는데…그녀의 늘어뜨린 팔에 그의 물건이 닿았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가 옆에서 상의를 헤집고 젖을 빨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고…민영도 그것이 불편한 지라 그를 제지했다.


[ 자세가 너무 불편하죠? 나….편하게 있고 싶은데…. ]


[ 그럼 누우시죠? 그게 낫지 않아요? ]


[ 그럼 삼촌이 불편할 것 같아요… 삼촌, 다리를 쭉 펴 보세요! ]


그가 다리를 쭉 펴자 형수는 그의 허벅지를 걸치고 앉으니 그녀의 젖가슴이 바로 명구의 입 앞에 닿는다.


그리고… 형수의 짧은 치마는 걷혀 올라가 허연 허벅지가 그의 다리에 붙어 매끄러운 감촉이 전해졌고


그의 눈이 자신의 허벅지를 향하는 것을 본 민영은 상의를 제쳐 젖을 꺼내어 그의 입에 물려 주었다.


[ 서방님, 형수 젖 먹어 주세요! ]


[ 갑자기 웬 서방님이에요? ]


[ 호호…원래 시동생이 결혼 하기 전에는 도련님이라 부르고 결혼 후에는 서방님이라고 하잖아요?


갑자기 그렇게 부르고 싶었어요! ]


어떻게 부르든, 명구는 형수의 젖을 물고 빨면서 허연 젖을 목으로 삼켰고 형수는 그의 목을 잡았다.


[ 하아~ 서방님. 난 토,일요일에 서방님한테 젖 먹이고 싶어 참기 힘들었는데 서방님은 어땠어요? ]


[ 나도 형수님 젖 먹고 싶어 혼났어요.  그렇게 힘들면 형님한테 먹어 달라고 하죠? ]


[ 싫어! 서방님이  내 젖 빨아 먹어 주는 것이 더 좋단 말야~~~! 하아~~~]


형수는 젖꼭지를 빨리자 흥분이 되는지 신음을 토하였고 명구도 흥분이 되어 젖을 물고


자신의 다리 위에 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자… 형수가 움찔하면서 그의 머리를 안는다.


[ 하아~ 서방님! 젖꼭지가 간지러워 죽겠어! 젖꼭지 좀 깨물어 줘요! ]


[ 혀…형수! 그러면 젖이 잘 안나오고 아플건데… ]


[ 하아~~ 젖이야 천천히 먹으면 되고… 어서! ]


명구가 젖꼭지를 이로 물어 살짝 깨물고 혀로 핥자 형수의 허리가 휘며 한 손으로 젖을 받혀 들고


한 손으로는 그의 머리를 잡고 그가 젖꼭지를 핥아 먹는 것을 보는데


명구의 손이 허벅지를 쓰다듬어 오르자… 그의 귀에 혀를 대고 간지럽게 핥았다.


매끈한 허벅지의 감촉에 젖을 빨면서 자신의 허벅지 위에서 벌어진 다리를 따라 올라 가고


그녀의 치마 속으로 파고 들어 엉덩이를 만지니 실크 감촉의 팬티와 뭉클한 엉덩이가 만져진다.


그가 엉덩이를 주무르다가…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만지니 형수는 흠칫 하면서


그의 시티구니 쪽으로 가까이 엉덩이를 당기면서 그의 목을 감고 안겨 들었는데


형수의 사타구니에 명구의 빳빳하게 솟은 좆이 닿아 밀착되었다.


[ 하아아앙~~~~~~ ]


흥분한 형수는 엉덩이를 움직여 사타구니를 그의 물건에 비볐고 명구는 팬티 속에서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더 밑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팬티가 걸리자…팬티를 슬그머니 내렸고 때마침 형수가 엉덩이를 이리 저리


움직여 주는지라 팬티가 벗겨져 아래로 걸쳐진 상태가 되었다.


[ 하아~ 하아~~서방님 형수 젖 빨다가 치마 안에서 뭐 하는 거야? ] 형수의 코맹맹이 소리가 들려오고….


[ 형수 엉덩이를 만지고 싶어서…. ]


[ 하아~~ 부…불편해요! 젖 빨아 준다면서…하아~~ 벼..별 걸 다 해! ]


[ 불편해요? 그럼 편하게 해 드릴게요! ]


명구가 어중간하게 걸쳐져 있는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이미 달아 올라 버린 형수는 은연 중 다리를 들었고…


이리 저리 다리를 옮기니 마침내 팬티가 벗겨졌고…형수는 다시 원래 자세로 앉으니…


바지를 입은 좆에 와 닿는 느낌이….확연히 달랐다.


형수도 아까처럼 이리 저리 사타구니를 그의 물건에 비볐다.


[ 아흐응응~~ 서…서방님. 바지 혁대 때문에 나…나도 불편해! ]


그 소리에 앉은 자세로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끌어 내리고 형수를 앉히자 귀두에 까칠 까칠한 털이 닿고….


곧 애액이 질펀한 형수의 골짜기에 닿았는데….


[ 서…서방님. 저…젖 빨아 줘요! ]


그가 다시 젖을 물자 형수는 그의 머리를 안고 엉덩이를 움직이자


그의 물건과 형수의 사타구니가 비벼지면서 형수의 젖은 애액이 그의 귀두에 묻어 미끈거린다.


명구는 자신의 귀두가 형수의 옴폭 파인 홈에 닿아 간지러움을 느끼자 그 홈에 밀착시키고는


형수의 엉덩이를 잡아 당기니…쑤욱 하고 깊은 동굴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 허억! ] 깊고 뜨거운 동굴에 명구가 헛바람을 일으켰다.


[ 하아악! 아흐흑~~~! 나 몰라! 이를 어째! ]


[ 혀…형수님. 잘못하다가 제 좆이….형수님 보지에 들어가 버렸네요! 빼…뺄까요? ]


[ 하아 하아~~ 이…이미 들어간 걸 어떡해요! 그…그대로 놔 둬요! ]


[ 그…그래도 미안해서…시…싫으시면 뺄께요! ]


[ 하아~ 시…싫지 않으니 그냥 둬요 …! ]


민영은….시동생인 그의 좆이 자신의 질 속에 들어오자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쾌감이 밀려 왔으며


석두의 좆을 받아 들일 때와는 완전히 다른 흥분이 일었고 강도가 강했다.


자신의 질 속에 들어온 시동생의 좆을…엉덩이에 힘을 가해 몇 번이나 조이자 그가 움찔움찔한다.


[ 혀…형수님! 젖뿐만 아니라, 형수님 보지도 조여 주는 맛이나 신축력이 애 엄마보다 훨씬 더 좋아요! ]


[ 하아 하아~~서…서방님은 별 소리를 다해! 하아~~그…근데 정말 동서 보지보다 나아요? ]


[ 네… 보지가 찰지면서 쫙쫙 물어 주는 게 문어 흡반 같고…그리고 형수님 보지니까 더 짜릿해요! ]


[ 하아앙~~ 나…나도! 내 보지에 들어온 것이 시동생 좆이라고 생각하니 더 꼴리고 미치겠어! ]


[ 어…어디가 꼴려요? ]


[ 내…내 보지가! 아하앙~~ 서방님…! 서방님 형수 좀 어떻게 해 줘! 보지가 간지러워 미치겠어! ]


[ 제….좆이 형수 보지를 쑤셔도 되겠어요? ]


[ 하아 하아~~ 넣어 놓고 그런 말 하다니! 빠…빨리! ]


형수의 신음과 재촉에 명구는 엉덩이를 움직여 좆을 움직이자 형수는 헉헉거리면서 그의 목을 안았고


명구는 자세가 불편하여 다리를 벌리고 그녀를 뒤로 넘겨뜨려 그대로 위에서 박아 넣자 형수는 자지러진다.


[ 아으흑~~미치도록 좋아 죽겠어! 서…서방님 더…더! 형수 보지를 마음껏 쑤셔 줘요! ]


[ 헉헉…혀…형수! 시…시동생 좆맛 좋아요? ]


[ 하으윽~~ 조…좋아! 너무 좋아! ]


[ 혀..형님 좆 맛보다 좋아? ]


[ 서…서방님 좆 맛이 훠…훨씬 더 좋아! 아흐으윽~~ 나…나 몰라! 하아악~~ ! ]


[ 헉헉….예전부터 형수 보지 먹고 싶었는데….헉헉헉!! ]


[ 그...그러면서 시...시침을 딱 떼었어요? 하아악~~ 하...한 번 다...달라고 하지! ]


[ 다...허헉...달란다고 주겠어요? 그...그리고 뭐라 그래요? 형수한테 보지 대 달라고 그래요? ]


[ 그...그럼...아흐응응~~ 그...그냥 덮쳐 버리지...! 아~으~~조...좋아! ]


[ 헉헉...그...그래도 그럴 수 있나요? 형수가 보지를 벌려 줘야지 먹지! ]


[ 아흑~~ 아흐응응~~ 마...말했으면 보지 벌려 줬을텐데...! 하~아~~악~~! 조…좋아! ]


누워서 다리를 쩍 벌리고 보지를 벌렁거리며 자신의 좆을 받아 주는 형수를 보는 명구의 눈이 불타 오르고


그는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면서 형수의 사타구니를 마음껏 파고 들었다.


 


그 후 명구와 민영은 서로에게 금단의 쾌락에 빠져 들었고


명구는 형수 나이뻘 되는 그 과부와는 점점 연락이 뜸해져 결국은 만나지 않게 되었으며


민영도 석두가 이미 대학 친구의 동생인 선주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고 소원해지다가


마침내… 그를 멀리하여 연락하지 않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명구의 형수는 이제 석두에겐 과거의 추억이 되어 멀어지는 여름과 함께 묻혀졌다.


 


- 다음 편에 -


* 조금만 길어지면 제 머리가 다 복잡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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