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욕정 - 제 35 부 - (흔들리는 주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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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과 똑 같은 화장실이였다. 욕조와 세면기, 그리고 좌식 양변기에 뚜껑에는 파란색
받침대가 일을 볼 때 편안하게 만들 것 같았다.
욕탕안에 세면대 위쪽벽에 고정된 서랍장안에 수건과 까만 비닐봉지에 사각형 모양에
뭐가 들어있는 모양이었다.
“화이트”
생리시 자신의 음부를 통해서 나오는 피를 방지위기 팬티위에 부착하는 물건이었다.
여자로서 아이를 갖기위해 깊은 자궁속에 28일 주기로 있다가 자신의 존재가 소멸될 무렾
은밀한 곳에 있는 찌꺼기를 몸밖으로 배출하고, 다시 언젠가는 자신의 자궁안에 뿌려진
남자의 정액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 상태를 알려주기 위한 여성용품이었다.
아직 딸애들이 사용할 리는 없을 것이고, 아마도 이나엄마가 사용하기 위한 생리대였을 것이다.
“후~~ 여자의 몸은 참 신비러워~~ 애를 낳은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세탁기가 열려 있는 공간을 보니 하얀 천조각이 돌돌 말려있었다. 현수는 세탁기 안으로 손을
집어 그것을 쥐어 들었다.
그것은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아줌마들이 입는 그런류의 팬티였다. 연한 핑크색에 가운데 약간
레이스가 달린 천조각이었다. 현수는 이나엄마의 속옷을 조심스럽게 들쳐보았다.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이나 엄마 것으로 보이는 검은 음모 몇 카락이 눈에 띄었다.
이나엄마의 아랫부분과 항상 맞닿을듯한 그곳은 조금은 헤어지고 닳아있었다. 특별하게 물든
자국이 보였다
그것이 사랑의 애액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분비물인지는 모르겠다.
현수는 천천히 깊은 심호흡을 하며 이나엄마의 속옷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여자의 체취를
느끼려고 한다.
약간은 시큼하고…그리고 지린내… 여자의 비밀스러운 음부 냄새였다.
그쯤 되자, 현수의 머리속에는 성급하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이나엄마의 여체가 상상됐다.
늘씬한 큰 키에 조금은 차가운 듯한 미모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여체가 단 둘만이 있는 공간에
있다고 생각하니 현수의 물건에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똑…똑… 아직….멀었나요?”
문밖에서 여자의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네… 다 됐습니다. “
현수가 팬티를 다시 세탁고 넣으며 화장실 문을 열었다,
경란은 두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채 서 있었다.
현수가 그런 경란을 쳐다보자, 시선을 느낀 경란은 딴청을 하며 현수의 시선을 피했다.
현수가 문 밖으로 나가려 하자 경란은 잠시 옆으로 비껴서며 피해 준다는 것이 현수의
나아가려는 방향과 동일시하게 되버렸다.
현수의 손이 경란의 어깨를 만졌다.
경란의 명료하게 머릿속에 그상황을 파악하여 알려주었지만, 그녀의 몸은 그게 아니었다.
순간 다리의 힘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괜찮으세요”
남자의 스킨향기가 더욱 더 느껴지자, 경란의 고개를 들어 현수를 보았다. 현수의 강인한
팔힘이 경란을 지탱하게 만들어 주었다.
사내아이의 눈은 그늘에 조금 들어지는 긴 눈썹과 맑은 얼굴은 경란을 하여금 안아주고 싶은 충동이 느꼈다.
그런 경란의 심정을 이해라도 하는 것일까?
현수의 고개를 살짝 떨구며 이나엄마의 얼굴로 일정한 속도로 다가왔다. 이나엄마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멈춰 있다가 떨어졌다.
경란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이 어떤 실수에 의한 사고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경란은 곧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짧은 순간 자신의 입술에
머물렀다가 떨어졌던 현수의 입술은 몇 센티 정도 거리를 두고 잠시 허공에 떠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보였다.
현수는 잠깐 분홍색이 칠한 입술을 탐하다가, 까칠까칠한 이나엄마의 눈썹을 빨아당기자
여자의 속눈썹에서 반응이 왔다.
“파르르~~”
경란의 살짝 감긴 두눈의 가늘고 긴 속눈썹에서 미세한 떨림이 전해졌다. 남자의 아주작은
스킨쉽에도 그렇게 스스로 소리없는 반응 보여준다. 쌀짝 열어진채로 달짝지근한 단내음을
연신 뿜어내고 있던 여자의 입술로 조용히 현수의 입술 포개어서 덮는다.
현수의 손이 가만히 이나엄마의 뒷덜미를 감싸 잡으며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입술을 포개 왔다.
순간 경란의 머릿속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버렸다.
이번은 분명히 어떤 사고가 아닌, 현수의 의지에 의한 키스임이 확실했지만 도무지 현실감이 없었다.
자신의 얼굴에 와 닿는 현수의 턱과 코가 느껴졌고 자신의 입술을 덮고 가볍게 빨아들이는
입술의 촉촉함까지 생생하게 다가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느낌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입술이 벌어지자 현수의 혀가 자연스럽게 그녀의 벌어진 입술사이로 들락날락하고 있었다.
이나엄마의 가지런히 돋아난 백색의 치아들과 잇못들을 하나둘..하나둘 더듬어가고. 입놀림이
빠르고 거칠어지면서 조금씩 거실안에는 야릇한 소리가 방안으로 울려 퍼젔다.
사내의 혀가 자기의 잇몸을 건드자 그제서야 감았던 눈을 떳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신이
눈을 감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안…..돼…..정신차려…김..경란….)
"이...이렇지...말..아요...학...생...남..편이 있는 몸이...예요..."
"이러면 안..돼요..제발~~"
갑작스런 여자의 반항이었다. 그러나 현수의 팔에 더욱 임이 들어갔다. 경란의 가위에 눌린
것처럼 이상하게도 그 팔을 풀어낼 수가 없었다.
"제발...이러지 말아~요"
"죄송합니다...부인...하지만 사과하지 않겠어요..."
"나쁜 사람이군요..제가 사람을 잘 못.."
"아직~~ 아직 안 끝났습니다..제말... 재미나 실수로 그런 게 아니니까요...정말...키스하고
싶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안...돼요...이러면....이런 불결한 행위 참을 수가 없어요..."
"남편을 사랑하십니까?"
"좋은...사람이예요...."
"좋은 사람이냐고 묻는 게 아니잖아요..지금...그 사람 사랑하세요?"
경란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 거짓말이라도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 그럼 전 어떻습니까?
"난... 나이가 많은 사람이예요...게다가 애까지 있는 몸이에요"
"학생은....읍~~"
남자의 단단한 가슴에 경란의 얼굴이 파묻혔다. 한없이 넓고 따뜻한 가슴이라는 것을 느꼈다.
한순간 거짓말이라도 남편을 사랑한다고 했으면 이러한 행동을 하지 못할 거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건 부질없는 것이었다. 이제까지 남편에 겪었왔던 멸시와 그리고 시어머니로
부터 느껴왔던 무시와 횡포가 느꼈지자, 그녀의 눈에서는 물기가 흐려 나왔다.
순간 현수이 아니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입 쪽으로 가져가 이나엄마의 손바닥에 입을 맞췄다.
경란은 살그머니 손을 빼내려 했지만 현수가 놓아주지 않았다.
"학생...그러지 말아요..네..누가 올..지도 몰라요."
하지만 현수는 그 말을 듣지 않았다. 계속 경란의 손바닥과 손등을 키스하던 현수가 화장실
문을 열며 끌어당겼다. 경란은 들어가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이상하게도 몸에 힘이 빠져 있었다.
창가에 붙디 있는 빗줄기가 더욱 세차게 내려쳤다.
화장실 안은 현수의 몸에서 나온 열기가 이나엄마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왔다. 현수의 강한
팔이 경란을 끌어 안왔다. 경란은 자신의 빰에 남자의 가슴이 닿는 것을 느끼며 정신이
아득해졌다.
귓전에 현수의 심장소리가 쾅콩대고 울려 왔다.
"학생..."
"현수라고 불러주세요?"
"현수씨...이러면 안 돼...이러면..."
하지만 현수의 대답은 회색정장 스커트로 감추어진 탐스런 엉덩이를 만져 대는 것이었다.
순간 경란의 강한 전기 같은 것이 일어나면서 척추를 타고 뇌속으로 쳐달려 가고 있었다.
경란은 자기도 모르게 눈을 감아 버렸다.
현수는 그런 이나엄마의 감은 눈까풀 위로 입술을 옮겼다. 탐욕스럽지 않은 가벼운
입맞춤이었지만 사내의 입술이 옮겨 갈 때마다 그 입술이 닿은 곳에서는 묘한 느낌의 감전
같은 것이 일어났고 그것은 곧 온몸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콧등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는 순간
탄식과도 같은 애원을 했다.
"현수...현수씨...제발...아~으~~흐..흥…제..발”
그 순간 현수의 입술이 이나엄마의 입술에 닿았다. 현우의 입술은 그의 체온처럼 뜨겁고 습했다.
현수는 경란의 윗입술을 살짝 물었다가 놓아주었다. 그리고는 혀끝을 밀어 넣어 꽉 다문
경란의 입을 열었다.
현수의 혀는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자 마자 경란의 혀를 휘감아 버렸다. 남편과의 키스는
언제나 휘젓다 돌아가는 식이었기에 경란은 이 새로운 느낌에 취해 어찌할 바를 몰랐다.
“흐..음…음..흠…흠..”
그렇게 남녀의 치아가 부딪치며 조금 더 서로에게 애틋해지는 사이 그녀의 깊은 곳에서
숨어있던 액체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깊고도 긴 키스 끝에 현수가 물러나 이나엄마을 바라보았다. 경란은 그제서야 자신의 팔이
어느새 현수의 목을 감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팔을 내리려 헀다. 하지만 현수는 그러지 못하게
가로막으며 경란의 작은 귓가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뜨거운 기운을 내뿜었다.
현수의 입술이 귀에 닿는 순간 경란의 머릿속은 하얗게 변해 버렸다. 머릿속이 온통 충격과
자극에 아우성을 치는 느낌이었다. 귀밑을 타고 목으로 흐르자 그 느낌은 겉잡을 수가 없게
되어 전신을 마비시키는 것만 같았다.
“현수….제발 그만해요! 제발…”
현수의 손이 하얀 셔츠속으로 손을 넣었다. 손바닥에 그녀의 매끄러운 맨살이 느껴졌다.
이윽고 그녀의 마른 복부를 만져주기 시작헀다. 갸름한 배꼽을 찍으며 간지럽히려 듯이 돌렸다.
그러나 경란은 이미 이전 같은 간지러움을 느낄 수 없었다.
내부에서 일어나는 욕정의 불길은 피부까지 번져 모든 자극을 성감으로 바꾸고 있는 듯했다.
다리는 이미 풀어진 상태였던 경란을 차가운 타일바닥에 눞히며 현수는 여자의 몸위로 체중을
실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남자의 체중이였던가?
회색정장은 바닥에 있던 물기때문인지 축축히 졌어 가고 있었다.
잠시 복부에 놓여있던 손은 위로 올라가고, 다른 한손은 등쪽을 통해 셔츠 밑으로 집어넣었다.
경란의 브래지어가 어깨 끈이 안 달린 것임을 알고 가만히 밑으로 끌어내렸다.
현수는 셔츠 밑으로 느껴지는 이나엄마의 가슴을 잠시 내려 다보고 있었다. 여자의 유두는
보지 않고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져 있었다.
자신의 가슴을 현수가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에서 경란은 지독한 쾌감이 느꼈졌다.
현수의 손이 조금은 작은 듯한 유방을 한 웅큼 부여잡았다. 축쳐지지도 않은 그렇다고 처녀의
그것처럼 탱탱하지는 않았다.
순간 경란의 머리가 자기도 모르게 뒤로 젖혀지면서 입에서 탄성이 새어나왔다.
“아…아..흥…어…아~”
가슴 전체를 힘주어서 움켜쥐으며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튕겨보기도 헀다.
“아~으~~흥…아…아..”
조금전보다 한층 더 간드러지는 신음소리.. 살짝만 닿아도 간들어지는 여자는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한 순간에 폭발시켜 버리렸는 듯이….
현수가 이나엄마가 입고 있는 셔츠의 밑자락을 잡고서 서서히 그녀의 젓가슴 윗부분까지
조심스럽게 걷어 올렸다.
“아~~ 나…몰라…그만 둬요…제발…”
셔츠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아무런 제지없이 그녀의 겨드랑이 부근까지 쉽게 걷어 올려지며
천천히 그녀의 순백색 새하얀 피부가 서서히 드러났다.
그위로 작은 동산위로 핑크색 적꼭지가 드러났다. 마치 그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남자의 손길을
받지 못한 분풀이를 하려는 듯이 그 자태를 뽐냈다. 아이를 3명 낳은 여자의 가슴이 아니었다.
현수는 젓꼭지를 물어대며 빨아 댔다. 경란은 아무런 말도 입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고통은 점
점 켜져 갔다.
현수의 두손이 흰셔츠 밑으로 들어와 손가락을 움직여 후크여 후크가 풀리자 하나의 끈처럼
변해 버린 브래지워를 빼내 욕조 안으로 던져 버렸다.
경란의 유방은 현수의 침과 땀으로 축축히 젖어 버렸고 바로 그 순간 경란은 모든 것을 포기해
버렸다. 남편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애무가 주는 쾌감이 그녀를 욕망의 낭떠리지
밀어부치기 시작했던 것이다.
현수는 본격적으로 서둘러야만 했다. 이때가 아니면 다시 이런 기회가 오지 못할 것만 같았다.
이대로 물러나면 두번 다시 이여자 얼굴을 볼 수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현수는 그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현수는 곧 그녀가 입고 있던 회색스커트 안으로
과감하게 손을 넣었다.
“허억….혀~~현수씨..안돼…제발 거기만은….”
경란은 부끄러웠다. 이제 경란의 몸속에서 밖으로 흘러나오는 액체를 막을 그 어떤 방법도
없었다. 그것마저 이 사내에게 알아 버린다면 그녀의 부끄러운 상태를 감출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현수의 손이 서서히 그녀의 사타구니 쪽으로 좀 더 깊숙하게 대자 이미 그녀의 사타구니 쪽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벌써 그녀의 음부를 뒤덛고 있던 속옷은 완전히 흠뻑 젖어있었고, 지금도 그곳에서는 여전히
무언가 따뜻한 액체를 계속해 흘려보내는 듯한 느낌이었다.
경란은 자신에게서 이러토록 많은 액체가 나오고 있는 줄을 몰랐다. 그만 멈추어 졌으면 했다.
“하~~흐~~윽…현..수씨…”
현수의 손가락이 이나엄마의 질입구를 더듬아가자, 팬티는 위아래로 길게 갈라졌다.
일자로 쭈~욱 찢여져있는 듯한 그녀의 토실토실한 음부는 남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불에 덴
물고기 마냥 팔짝 뛰었다.
음부가장자리에 알맞은 듯 두툼하게 붙어있는 살집들은 그렇게 점차 현수의 손가락에 의해서
어이없게 무너져가고 있었다.
“아…흐..웅…아~~~웅….아아흥…”
현수는 예상했던 대로 그녀는 축축히 젖어 있었고 팬티속으로 손으로 집어넣었다.
“하…아~~ 잠…깐….만…현수씨…”
그녀는 가벼운 신음소리와 함께 반쯤은 자신의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던 내손목을 잠시 꼬옥
움켜잡았다. 하지만 현수는 그상태로 손을 그녀의 팬티속으로 조금은 더 강하게 밀어넣었다.
“하아~~응…”
손목을 움켜쥐고 있던 그녀의 손에서 힘이 빠지는 듯하자, 현수는 손은 여자의 깊은 곳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비로서 그녀는 드디어 현수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허락하고 말았다. 우스웠다. 자기보다 10살
이나 어린 소년에게 자신의 치부를 모두 남기없이 만져지고 있다는 것이..
“부인…항상 이렇게 젖어 있나요?”
“아…제발…현수씨…제발~~ 그..아으흥..만 저..를 부~끄럽게..어~~응..”
아직까지 출산의 아픔으로 제 상태가 아닌 그녀의 질속으로 현수의 손가락이 들어왔다.
“아..으..응…흐..응…아응…”
나즈막한 그녀의 신음소리는 차츰 커져만 가고 서서히 움직이던 손가락에 조금씩 점점 더
속도를 높여가며 빠르게 움직여 갔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나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덮썩 현수의 목을 끌어당기며 안기고 말았다.
그리고는 현수의 귓볼에 자신의 입술을 바싹 불어대며 몹씨 거친 숨을 몰아슁써다.
“아흐응..아응..혀~~현 …쑤..현..아응..”
“아…나…몰라…나…아흐응…나…몰라…그만…..나…..몰라…”
이전까지는 간드러진 신음소리에서 그녀는 조금씩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를 뿜어대기
시작했다.
현수의 손가락을 넣었다 뺏다를 빠르게 반복하다가, 가끔씩 그녀의 질 안쪽벽을 조심스럽게
손끝으로 긁어 내리기 시작 했다.
“아..으응..아우…아윽…나…..어떡해…정말…나…몰라…아..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