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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2-9 꿈결같은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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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38 회 작성일 24-02-03 23: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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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가 1부를 찾는분들이 계시길래 1부는 작게판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국1부도 같이 묻어놓았읍니다.
요즘 큰 딸냄이가 아파서 병원에 출퇴근 도장을 찍네요,,,
아침엔 회사에 출근도장 찍구,,,,


인물들 소개
오 미주,,,,,,박 도영의 어머니,,,,,목욕탕 운영,,,40세,,,,
박 도영,,,,,,주인공,,,,고 2
송 혜란,,,,,,조 래원의 엄마,,,,,,,교회집사,,,,,,,,
조 래원,,,,,,박 도영급우,,,,,,
나 경미,,,,,,구 유민의 엄마,,,,,,,모텔운영,,,,,,,,
구 유민,,,,,,박 도영의 급우,,,,,,,,
신 유미,,,,,,정 형근의 엄마,,,,,,,노래방 운영,,,,,,
정 형근,,,,,박 도영의 급우,,,,,,,,
그외 기타 인물들
오 영주,,,,,,오 미주의 동생,,,,,룸 살롱운영,,,,,,
정 동영,,,,,현직 국회의원,,,,,!
박 계동,,,,,이하동문.


세가지 소원2-9  꿈결같은 첫날밤,,,,,,!


정오가 되자 일제히 해변의 백사장으로 뛰어가는 학생들.
첨벙,,,,,,!와아아아,,,,,,!풍덩,,,,,,!
입은 옷 차림으로 뛰어드는 학생들은 옷이 젖는걸 상관하지 않는듯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했다.
비단 학생들 뿐만 아니라 장년부의 어른들 또한 밀려드는 파도에 몸을 적시며 즐거워했다.


혜란은 도영과 함께 섬을 둘러싼 산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무더위에 산을 오르는 탓에 두 사람은 땀에 흠뻑 젖어 상의가 찰싹 달라붙어 맨살이 드러났다.
혜란의 젖가슴의 융기가 드러나자 도영은 빙긋 웃음을 지었고 그제서야 혜란은 자신의 몸이
거의 다 드러나고 있는것을 알자 도영을 힐끗 노려보며 샐쭉거렸다.


"흥,,,이제보니,,,이럴려구 날 데리구 왔지?,,,,,그렇지?,,,,이럴줄 알았어,,,,,,,!"
헤란은 두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며 눈을 흘겼다.
"히힝,,,,!이미 다 봤는걸,,,,!이제와서 가린다고 그래?,,,다 봤지롱,,,,,,!"
"몰라,,,,,,!나,,,내려갈래,,,,,미워,,,,,!틈만나면 놀리고,,,,,!"
"아,,,아냐,,,,!미안해,,,,,,,!저 언덕에 가서 잠깐 쉬었다 가자,,,,,,,!"
도영은 혜란을 가까스로 달래고선 혜란의 손을 잡아끌다시피 언덕위의 넓적바위로 갔다.
따가운 햇살을 가려주는 소나무의 그늘아래 두 사람은 바위에 나란히 앉아 백사장을
내려다보았다. 때마침 그들의 땀을 식혀주기위해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왔다.


"아,,,!시원해,,,,,,,!여기서 보니까 다 보이네 마을전체가,,,,,,!"
"거봐 올라오길 잘했지?,,,,,,,!"
"어쩐지 그 말 안하나 싶었어,,,,,,,!"


혜란은 마을을 내려다보며 명상에 잠겨들었다.
이런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모든걸 다 잊고 이런곳에서 살고 싶어,,,,,!
혜란은 그렇게 속으로 소망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혜란아,,,,,!이런 곳에서 아이도 낳고 살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을까?,,,,,정말 알수없어,,,,보면 볼수록 신비한 사람이야,,,!
"도영씨,,,,,,!그게 정말이야?,,,,,,정말 그게 도영씨 마음이야?,,,,!"
"으응,,,,이런 노래도 있잖아,,,!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흥,,,,,!또 날 갖고 놀릴거야?,,,,,!나 갈래 이번엔 진짜 갈거야,,,,,,!"


혜란은 일어나려고 하였지만 도영의 손에 의해 그만 도영의 품에 쓰러졌다.
"가긴 어딜 간다고 그래?,,,,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못보내,,,,,!"
"어머멋,,,,!이러지마,,,,,!"
혜란은 도영이가 자신의 상의를 벗길려고 하자 두 팔을 가슴에 모았다.
"우리 여기서 혜란이 닮은 아이하나 만들자,,,,!"
"징그러,,,,,!어젯밤 그렇게 하구선,,,또,,하자구?,,,,,!"
"세번밖에 못했잖아,,,,,!그나마도 봐준거라구,,,,,!"
"흥,,,,,,!이제보니 날 가질려구 계획적으로 접근한거지?,,,,,,,!"
"딩동댕,,,,,!정답입니다,,,,!하지만 이제 혜란인 내 여자인걸 어쩌나?,,,,헤헤,,,,,!"


혜란은 도영이 행동이나 웃음이 그래도 왠지 좋았다.
같이 있을땐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었고, 행복감도 함께 느낄수 있어 혜란은 도영을
어느새 남편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다.


"도영씨,,,,,!나 한가지 부탁이 있어,,,,!들어줄거지,,,?"
"끄덕끄덕,,,,,,!말해봐,,,,,!"
"만약 내가 늙고 추해도 지금처름 날 사랑할수 있어?,,,,난 도영씨보다 나이가 곱절이나 많은데,,,!"
"으응,,,,!누가 뭐라해도,,,,혜란인 내 여자고, 내 아내인데,,,,,,!그땐 더 사랑해줄께,,,약속할께,,,!"
"정말이지?,,,,,!난 두려워,,,,,도영씨가 날 버리면 어쩌나 싶어 겁이 나,,,,,,!"
"내가 죽는 날까지 혜란일 변함없이 사랑해줄거야,,,,,나 믿어,,,,,,!"
"아,,,,,,도영씨,,,,!정말,,,날 사랑해줘야 해,,,,,,,알았지?,,,,,,!"
"그럼,,,,,!놔달라고 해도 놔 주지않을거니깐,,,,,걱정마,,,,,,!"


도영은 혜란을 안아들고 우거진 풀밭으로 들어갔다.
"여기가 마음에 들어?,,,,,!"
"으응,,,,,도영씨,,,,안아줘,,,,,!"


이윽고 두남녀는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도영의 혀가 자신의 입속으로 밀려들어오자 혜란은
자신의 혀로 휘감아서는 빨았다. 뜨거운 타액을 교환하며 두 남녀는 서로의 입술을 탐해갔다.


"아아.......아.....음..읍........읍........읍.."


혜란은 신음소리를 내며 도영의 가슴을 끌어안았고 도영은 자신의 품을 끌어안는 혜란의 입술을
빨아대며 그녀의 옷을 서둘러 벗겨냈다.


"하.......아.....내...내가...벗을께.....!"


혜란은 도영의 품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혜란의 젖어있는 몸에서 한 겹씩 옷가지들이 방바닥에 스르르 그녀의 발치에 떨어져 내렸다.
혜란의 알몸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육체는 팽팽한 고무공처름 탄력이 넘쳐났다.


혜란의 육체엔 은밀한 유혹의 손길이 숨겨져 있었다 .거기다 새하얀 허벅지에 자리한 계곡엔
검은 음모가 뒤덮고 있었고,그런 그녀의 보지입구는 뚫어지게 쳐다보는 도영을 유혹하고 있었다.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을 뿌리고 있었다.


선분홍빛을 띄우고 있는 보지살 사이로 진주알인 음핵이 살짝 보여졌다가는 사라졌다.
그러한 그녀의 질은 도영을 덮치게 만들었다.


어느새 도영도 자신의 거추장스런 옷가지를 훌훌 벗어던지고 잔뜩 독이오른 자지를
혜란의 시선 앞에 떳떳하게 자랑하듯이 보여주고 있었다.


혜란은 남편과 섹스할때에도 이 정도로 커다랗게 흥분과 기대감을 느끼지 못햇다.
그런 혜란의 마음을 아는 지 도영의 자지는 지금 당장이라도 밀고 들어갈 준비되어 있었다.


저렇게,,,컸단 말이야?,,,,,,어쩐지,,,너무 아팠어,,,,하지만,,,너무,,멋있어,,,정말....!


혜란은 도영의 자지를 바라보면서 기대감에 전신이 흥분으로 휩싸여갔다.
그리고는 두 남녀는 벌거벗은 채 서로의 알몸을 끌어 안은 채 뒤엉켰다.
또다시 두 남녀의 입술은 부딪혀가며 입맞춤을 하였다.


"으~~~~~~으으읍,,,,,,!!"
정신없이 서로의 혀를 빨며 헤어날 수 없는 욕정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아아아~~~~~으으~~~~음~~~!!"
뜨거운 입맞춤이 끝나자 혜란은 사랑이 담긴 시선으로 도영을 바라보며 말했다.


"도영씨,,,,!정말,,,내가 어디가 그렇게 좋아?,,,,,,!"
"솔직히 말하면 난....혜란이가...내옆에서 피아노 치던 그 순간부터 좋아했어,,,,!"
"나도 솔직히말하자면..도영씨가  피아노를 치던 그 순간부터 좋아하게 됐어,,,한순간에,,그만,,!"


"혜란이 너 남편이 질투하면 어쩔려구,,,,?!"
"우리 부부는 반년에 한번씩 만나,,,이젠 그이는 나한테 관심없나봐,,,!"
"내가,,,이젠 남편이 되어줄께,,,,,걱정하지마,,,,,!"
"고마워,,,,!나도 그이보다....도영씨가...좋아...무척...그리고 사랑해,,,,!"
"고마워,,,,!나도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할께,,,,,,!"
"도영씨,,,,,,!사랑해,,,,,,정말,,,도영씨만을 사랑할,,,,,!"


혜란은 말을 채 잇지를 못했다. 더 이상 말하다가는 괜시리 눈물이 쏟아질까 싶어서였다.
도영은 그런 혜란을 껴안고서는 쓰다듬었다.
도영은 혜란을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하였다.


"혜란아,,,,우리 자세 바꿔서 해보자,,,,,!경치도 바라보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아아이,,,!어떤,,자세로?,,,,,,!"
"엎드려 봐,,,,,자,,,,,,,!"
"난,,,한번도 해본적이,,없는데,,,,,이렇게,,,,?"
"히프를 좀 더 올리고,,,다리는 약간 벌려봐,,,,응,,,,좋아,,,예쁘네,,,,!"
"부끄러워,,,!누가 올라오면 어쩔려구?,,,,!"
"걱정 마,,,,모두 저 아래에 있는걸,,,,,,!"


혜란은 도영의 요구에 못이기는척 두 팔로 몸을 지탱하고선 히프를 쳐들었다.
그리고 다리를 약간 벌린 채 고개를 뒤로 돌려 도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도영의 입가엔 미소가  걸려 있었다.


"이렇게 보니까 정말 히프가 예쁜데,,,,,!"
"아~~아이,,,,!자꾸 쳐다보지마,,,,,정말 부끄럽단 말이야,,,,,,,!"
"이렇게 예쁜 모습인줄 알았다면 어젯밤도 이렇게 할걸,,,,!"
"난,,,이런,,,이렇게,,,,한적이...없어,,,,,,!"하며 엎드린 채 둔부를 치켜 올렸다.


혜란은 탐스럽고 하아얀 히프를 도영에게 들이밀면서 두다리를 살짝 벌렸다.
빨갛고 이쁜 조개가 도영의 시선앞에 드러내보이며 진한 욕정의 향기를 풍기며 유혹하였다.


"시작해도 될까?,,,,,,,!"
"으응,,,,!도영씨,,,,,!천천히,,,살살,,해,,,,어젯밤엔 아팠어,,,,,,!"
"알았어,,,,,!"
도영은 천천히 부드럽게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그녀의 히프속에 숨겨져있는
빨간 꽃잎 사이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힘껏 허리를 앞으로 전진 시켰다.


푸--우욱!.........찔걱........질꺽..............!
"아흐~~윽~~아~~아~~~흑!도영~~씨~~아~~~~윽~~아~~파~~미워~~!"
"혜란이 널,,,완전히 가질거야,,,,,!이 자리서,,,널,,,,완전히,,,,!!"


도영은 혜란의 벌어진 보지속에 자지를 뿌리끝까지 밀어넣고선 둔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이 친구엄마인 혜란이와 이렇게 섹스를 하고있다는 쾌감이 밀려오며 흥분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자지를 빨아당기는 혜란의 보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되었다.


푹...푹...!찔꺽..찔꺽..!
"아.....아흐...아아....아아아~~흑..너무..좋아...더...깊이...!"
혜란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체위의 섹스에 매우 만족한듯 둔부를 들이밀어 대었다.
도영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깊게 받아들이며 혜란은 쾌감의 불길에 활활 타들어갔다.
그의 자지는 혜란을 끈적거리는 욕망의 깊은 늪속에 밀어넣었다.
숨가쁜 교성과 거칠은 숨결만이 숲속에 메아리 치고있었다.


"아아앙.......하아..나.....미쳐....버릴..것만.....같아...하아악...!더...세게.. 아.....아...!"


혜란은 지금 욕정이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듯 전혀 다른 여인처름 보였다.
저 작은체구에서 뿜어내는 욕정의 관능적인 둔부의 움직임.........!


자신의 둔부에 부딪히는 도영의 불알이 느껴지자,혜란은  커다란 쾌감을 느끼며 연신 신음을
내지르면서 둔부를 더욱 더 그의 하체에 부딪혀가고 있었다.


"아아~~하아앙~~도영씨~~!!"
"허으으~~음,,,,혜란아~~네 보지 정말,,,,좋아~~~너무 이뻐~~!"


자신의 둔부사이를 가르고 거칠게 밀고 들어오는 도영의 굵고 힘찬 자지,그 금단의 느낌과
쾌감은 혜란을 더욱 더 쾌감에 빠져들게 하였다.


도영의 자지는 시간이 갈수록 거칠게 혜란의 질속으로 거침없이 파고들며 끈적끈적한 쾌락의
열정을 불살렸고 혜란은 점점 더 음란하게 도영이가 자신에게 완전히 빠져들게끔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며 요염하게 하얀 알몸을 몸부림쳤다.
희디흰 혜란의 엉덩이는 도영을 유혹하였고 도영은 더욱 더 힘껏 쑤셔박아대었다.


북쩍북쩍,,,,,,!쩌어억,,,,!푹푹,,,,쩌억,,,,!
"헉헉,,,,어때?,,,,좋아?,,,,마음에 들어?,,,,,,,!"
"아아~~하아앙~~너~~너무좋아~~~~미치도록~~~너무 좋아~~도영씨~~!!"
"혜란이가 좋다니~~나도 좋아~~~~~!!"


도영은 있는 힘껏 자신의 둔부를 강하게 혜란의 둔부쪽으로 밀어붙히며 대답을 요구했다.


"아아~~아~~~좋아~~~더~~더~~아~~~~~하아앙!!"
푹....푹....!찔걱.......질쩍..쩍...!쩍..!
끈적한 물기가 그녀의 질 입구에서 흘러나와 희멀건 허벅지를 타고 흘렀다.
혜란은 짜릿하면서도 강렬한 쾌감의 파도를 온 전신으로 맞아갔다.


"아~~흐으윽~~~그렇게~~좋아아~~~~~음~~~하아~~~으으응~~!!"


혜란은 쾌감의 파도를 헤치며 그 끝을 향해 서서히 나아갔고 드디어 질구안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보짓물이 울컥울컥 소리를 내뱉으며 자궁과 질구 밖으로 보짓물을 토해내고 말았다.


"아~~~~~하~~아아~~아아~~~~~악~~!!"
"으으~~~억~~~~으으~~~~~~헉!!"


도영은 친구엄마인 혜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자궁속으로 또다시 자신의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 사람은은 완전히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온 힘이 빠져나간 뒤라 축 늘어져 있었다.
혜란의 보지속엔 여전히 도영의 자지가 꿈틀거리면서 박혀있었고 그녀의 질속은 정액들로 찰랑찰랑 가득 차 있었다.


혜란의 두 눈동자는 아직까지 쾌락의 열기가 식지 않았는 지 여전히 욕정의 여운으로 인해
아직도 쾌락의 미로를 헤매고 있었다.
혜란은 거칠어진 숨결을 진정시킬 때 그녀의 유방은 좌우로 늘어진채 흔들리고 있었다.


"하아아~~~좋았어~~~도영씨,,,!나,,정말~~~느꼈어~~!!"
"혜란이가 만족햇다니,,,,무척,,,,기뻐,,,,,,,,!"
"고마워~~도영씨~~~~도영씨가 아니었다면,,,나 이런 느낌 평생 못 느꼈을거야,,,,,!"
"이제,,혜란이의 남편이 내가 된건가?,,,,?"
"으응,,,,,!이제,,,,,내 남편은,도영씨야,,,,,!사랑해,,,,,!"
"마찬가지야,,,,,,!사랑해~~~혜란아~~~!!"


도영은 이제 혜란의 마음에서 그녀의 남편자리를 빼앗고서 자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그리고 그녀의 육체와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놓았다.
혜란은 그렇게 한순간  도영의 여자가 되었다.
혜란은 자신의 남자인 도영을 사랑이 담긴 눈으로 바라보면서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제는 그녀의 얼굴에선 어두운 그림자가 거두어지고 밝은 햇살마냥 미소가 떠오르고 있었다.
자신에게 찾아 날아든 행복의 파랑새를 꼭 놓치지 않겠다는 듯 도영의 손을 잡았다.



그날 저녁 식사시간.
도영의 좌우로 미주와 혜란이 앉게 되었다.
혜영이가 도영의 밥위에 발라놓은 고등어를 얹어주었다.
그런 혜영을 바라본 미주는 상추에다 고기를 싸서 도영에게 내밀었다.
"자,,,어서 먹어,,,,,!많이 먹어,,,,,!"
도영은 무척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미주가 내민 상추를 덥석 받아먹었다.
혜란은 미주를 바라보았다.


왜 내 자기 옆에 바짝 붙어서 그래?,,,,그런다고 내가 포기할줄알고?,,,,,!
흥,,,,!어딜 내 아들을 넘보구 그래?,,,,,누가 뭐래도 내 아들이자 남편이야,,,,,!
내가 그런다고 질줄 알면 큰 오산이지,,,,,!
어쭈,,,,!한번 해보게시겠다 이거지?,,,,,,,그러다 큰 코다칠걸,,,,!


도영을 사이에 두고 두여인의 맞부딪히는 시선에서 시퍼런 불꽃이 파팍하며 일어나고 있었다.
도영은 두 여자 틈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슬슬 눈치만 보고 있었다.
혜란은 자신의 밥공기에서 밥을 덜어내 도영의 밥에 넣어주면서 미주의 눈치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오히려 정면대응을 할려는듯 도전하였다.


"자,,,,이것도 마저 먹어,,,,!밥 많이 먹어,,,,,!그래야 힘을 내지,,,,!"
"어어,,,,왜들 그러세요?,,,!"


어쭈?,,,,,내 아들이 돼지야?,,,,,왜 자기밥을 먹이구 그래?,,,,,,!
흥,,,,,!그쪽에서 먼저 시작했으니,,,,끝장 봐야죠,,,,!
혜란은 영주가 도영의 엄마인줄 잘못알고 있었다.
그러다 영주가 도영의 좌우에 앉아있는 미주와 혜란을 보고선 다가오며 말한다.
"언니,,,집사님이랑 왜 도영이와 있지?,,,,,아들 너무 끼고 돈다,,,,언니,,,,,!"
"영주씨,,,영주씨 아들이 도영이가 아니었어요?,,,,,,!"
"아녜요,,,,내가 이런 아들 있으면 벌써 교회에 데리고 왔죠,,,,도영아 말씀안드렸니?,,,!"
그 순간 혜란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려갔다.
"알고 있는줄 알았죠,,,,몰랐어요? 집사님?,,,,,,,!"
도영은 혜란을 보았다.
혜란은 도영을 아주 원망이 가득찬 눈으로 쏘아보고 있었다.


이 바보,,,,!왜 이제야 그 중요한 사실을 말해줘?,,,,,,,,!
어머멋,,,이를 어째?,,,,,!난 몰라,,,,,이 바보,,멍청이,,,이젠 큰일났다,,,,!
에고고,,,!난 이제 죽었다,,,,!이럴땐 슬쩍 피하는게 상책이지,,,!
도영은 두 사람, 엄마와 혜란의 시선을 피해 슬쩍 자리를 피할려고 일어살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내 싸늘한 눈빛과 목소리에 다시 제자리에 앉을수 밖에 없었다.


"너 밥 안먹고 어딜 가?,,,,,!그리고 밥 다먹고나서 나좀 보자,,,,,!"
"네에,,,,!"


미주의 한마디에 도영은 이제 꼼짝없이 불편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도영은 양 쪽에서 쏘여져오는 싸늘한 시선에 고개를 푹 숙이고 밥을 먹는둥마는둥 하였고,
미주는 심기가 불편한지 안색이 굳어져갔다.
혜란은 자신이 미주에게 대들었다는게 창피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가 없었다.
자신이 도영의 아내가 되기 위해선 미주에게 잘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대들었으니
혜란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다.


이게 다 도영씨 때문이야,,,,난 이제 어떻해,,,,도영씨가 책임져,,,,아앙,,,난 몰라,,,!
이따가 나 좀 봐,,,,!죽었어,,,,흥,,,,,,!


혜란은 미주가 안보이는 사이 주먹을 들어보이며 협박을 하였다.
그러다 미주와 시선이 부딪히자 언제 대들었냐는듯 생글생글 웃음을 지어보였다.
도영은 미주와 혜란을 번갈아가며 보면서 이내 참담한 심정이 되어갔다.
혜란은 미주에게 KO패를 당했다.
이번 싸움에서 혜란은 미주에게 꼬랑지를 내리고 미주에게 복종을 맹세하고 말았다.


"도영이가 그래 얼마나 든든하시겠어요?,,,정말 부러워요,,,,!"
"네?,,,,,아,,네,,,,요즘들어 조금 철이 들었지만,,,여전히 속썩여요,,,!"


혜란은 이 환국에서 벗어나기위해 미주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꺼내었다.
어떻게 하든 미주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혜란은 온갖 아양을 다 떨어야만 했다.
칼자루를 쥔 사람은 미주였기 때문이었다.
영주는 도대체 무슨 영문인지를 몰라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있었다.


자정이 다 되어갈 무렵 방파제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두 남녀, 도영과 미주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뒤에서 바라보는 그들은 한쌍의 연인들처름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옛날 너의 아버지랑 이렇게 앉아 본적이 있었어,,,,!"
"아버지 생각나요?,,,,,,!"
"가끔,,,!너하구 이러고 있으니까 옛날일이 생각나서 그래,,,,!"
"요즘,,,전에 선본 아저씨한텐 전화도 안오던데,,,,무슨일이 있어요?,,,,,,!"
"넌,,,내가 재혼하면 좋니?,,,,솔직히 말해봐,,,!지금 이자리서,,난,,너의 솔직한 대답듣고싶어"
"난,,,,엄마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
"그럼 내가 그 사람과 재혼하면 행복할것 같니?,,,,,!"
"엄마가 누구를 택할건지는 모르지만 난 엄마가 행복하기를 바랄뿐이예요,,,!"
"그럼 넌 내가 날 행복하게 해줄 남자를 찾았다면 어떻게 하겟니?,,,!"
"엄마,,,,,!"


이 바보,,,,!아직까지 모르겟니?,,,,날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바로 너,,,내아들 도영이야,,,!
엄마가 그렇게까지 날 사랑하고 있는 줄 몰랏어요,,,!


내가 꼭 내 입으로 그걸 말해야 알아듣겠니?,,,,나도 여자란 말이야,,,엄마이기보다 나도
한 사람의 여자이고 싶어,,,,너의 여자가 되고 싶었어,,,!
날,,,나에게 키스해줘,,,,,!어서,,,날 사랑한다면 나에게 키스해줘,,,!용기를 내,,,,!


"엄마,,,,,!내가,,,엄마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면,,,아니 남은 인생동안 엄마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아들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남자로 엄마를 맞아들이고 싶어요,,,!"
"도영아,,,,!넌,,,그럴 자격이 있어,,,,,!나에게 키스해줄수 있니?,,,,!"
"엄마,,,,,,!사랑해요,,,,,!"
"나두 널,,,,,사랑해,,,,,!!"


두 모자는 스르르 서로의 몸을 포갠채 입술을 하나로 만들어 나갔다.
그리고선 이제 서로의 행복을 책임지기로 약속을 하였고 언약식을 맺어나갔다.
쏴아아아,,,,,,!철~~~~~썩~~~~!!쏴아아아,,,,,!
그들의 발 밑으로 하얀 파도가 밀려오면서 그들의 몸을 덮쳐갔다.
하지만 그 어떤 장애물도 그들의 사랑을 가로막지 못했다.
그들은 이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예비부부였다.
하늘이 맺어준 천생연분이었던 것이었다.


경미의 아들인 구 유민은 유미를 따먹기 위해 형근을 재촉하였다.
형근은 도영의 말이 떠올랐다.
"너의 엄마가 내 여자라는 것을 보여주지,,,,!" 하면서 형근이가 보는 앞에서 유미의 히프를
어루만지는 것을 형근이도 똑똑히 보았다.
자신의 엄마가 도영의 품에 안겨 아양을 떠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만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자신을 황당하게 만든것은 별안간 나타난 웬 노파였다.
형근은 평소 그토록 절친하던 유민과 래원에게도 자신이 지금 겪고있는 상황을 얘기 못했다.
그 일이 있고난 후로 형근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의기소침해져갔다.


유미는 자신의 아들인 형근을 보고도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을 정도로 차가워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 도영의 여자가 되었다는 게 맞는 표현일지도,,,,!
자신의 엄마인 유미에게서 찬밥신세가 되어버린 형근은 점점 더 우울증에 빠져갔다.
형근은 모든것이 꿈만 같았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줄 알았지만 그대로다.
자신이 그토록 괴롭혔던 도영에게 이미 힘과 그 싸늘한 눈빛에 형근은 이미 패배자가 되었다.


"야 임마,,,,,,!너 요즘 왜 그래?,,,,,!어디 아픈 놈처름 비실비실거리고?,,,,,,!"
"아니야,,,아무것도,,,,,,,!"
"그나저나 요 새낀 요즘 통 안보이네?,,,,,,,!"
"누구 말하는거야?,,,,,,"
"그놈있잖아,,,,어리버리 도영이,,,,,!"
"으으으,,,,,,!야,,,그 새낀,,,건들지마,,,,!"
"왜?,,,,재밌잖아,,,,,,!요즘 그 새끼 어딜갔길래 통 안보이네,,,,!그나저나 너네엄마 유미씬 뭐해?,,,!"
"응?,,,,요즘 뭐 그렇지,,,,아빠랑 별거중이야,,,,!"
"그거 잘됐네,,,,!그럼,,,오늘 작업들어가야겟네,,,안그래도 이놈이 요즘 엄청 굶었거던,,,,!"
유민은 자신의 바지앞섶을 쥐고선 실실 웃으면서 말을 꺼내었다.
형근은 자신이 이렇게 된게 도영이 그놈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자 복수심이 치밀어 올라 그만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야,,,진짜,,,우리 엄마를 따먹을거야?,,,,나도 끼워줘,,,,!"
"야 이자식봐라,,,,!너 그게 무슨죈지 알아?,,,,근친상간이야,,,,!"
"개지랄 떨지말고 끼워줄거야 말거야?,,,,,!"
"그래,,,!내가 먼저 먹고 난 뒤 너에게 줄께,,,그럼 됐지?,,,,!"
"알았어,,,,!내가 먼저 가서 약먹일께,,,,그런 다음 내가 너에게 신호를 보낸뒤 넌 들어와서,,,!"
"오케이,,,,,,,!그럼 난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되지?,,,!"
"넌 내가 신호할때까지 기다려,,,,!"
"알았어 대신 너네엄마 유미나 잘 처리해,,,,,!"


형근은 자신을 버리고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는 도영의 여자가 된 엄마 유미가 미웠다.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엄마와 도영이에게 복수할 기회가 없었다.
한순간 길을 잘못 들어선 형근은 이번의 일이 자신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지 미처 몰랐다.


유미는 노래방을 처분할때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예전처름 새벽녘까지 영업을 하지않고 그저 자신과 벳속에 든 아기를 위해서 필요한 만큼
돈을 벌기 위해 매일 나와 있었다.
도영이가 수련회를 간 그 이틑날 저녁이엇다.
형근은 유미의 노래방으로 찾아갔다.


"어서 오세,,,,,!넌,,,여기 웬일이니?,,,,!"
"엄마,,,,!요즘,,,재미가 좋아보이네요?,,,,!젊은 애인이랑 재미가 좋은가보네요,,,,,!"
"너,,,너,,그게 무슨 말버릇이야?,,,,,!당장 여기서 나가,,,,,,!"
"아버지한테 이 사실을 얘기할까요?,,,!아직 모르지만,,,내가 입을 뻥긋하면,,,,!"
"너,,너 지금 날,,,,협박하는거니?,,,,,,,!"
"그 새낀 어딨어요?,,,,,,엄마 애인은 어디다 숨겨놓고 엄마가 여기 나왔을까?,,,,,!"
유미는 분노에 의해 혈압이 올라가자 앞이 노래졌다.
"나가드리는 대신에 내가 요즘 이게 궁해서,,,이거만 넉넉하게 준다면야 언제든지 나가죠,,,!"
형근은 엄지와 검지를 모아 원을 만들어 돈을 요구해왔다.
"자,,,이거 다 가져가,,,,,!그리고 앞으로 두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마,,,,,,,!"
유미는 하루수입인 5만원을 형근에게 던지듯이 줘버렸다.
"아,,,목이 컬컬하네,,,,!시원한 물 한컵이나 갔다줘요,,,,,,!"
유미는 형근을 노려본 뒤 주방으로 들어갔다.
유미가 주방으로 들어간 것을 보자 득의의 웃음을 지으며 손짓을 하였다.
잠시 후 유민이 노래방안으로 들어가면서 형근에게 말을 건네면서,


"야,,,!내가 일단 시식한 후 부를께,,,넌,,,,대기하고 있다가 들어와,,,,,,,!"
"알았어,,,!대신 빨리 끝내,,,,,,,,!"
"알았어 새꺄,,,,,!그 새끼 디게 굶었는가보네,,,,!"
개새끼,,,너,,,우리 엄마를 애인으로 만들었겠다,,,,,어디 두고보자,,,흐흐,,,!
형근은 단순히 복수심에 불타올라 그만 해서는 안될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경미의 차가 노래방 앞에 끼익 하며 섰다.
그리곤 곧장 노래방안으로 들어섰다.
"얘,,,,오리궁뎅이,,,,,!이 언니가 널 데리러 이 무거운 몸을 끌고 와야 겠니?,,,,,,못된것,,,!"
"얘가 어딜갔나?,,,,,,,!"
"아~~~~아~~이러지마~~~~!"
"유미야,,,,,유미야,,,,,,!"


두리번거리며 유미를 찾던 경미의 귀에 유미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경미는 비명소리가 주방 뒤에서 들려오는 것을 깨닫고선 주방안으로 들어섰다.
경미는 무척 낯익은 뒤통수를 발견하고선 소스라치게 놀랐다.


"너,,,너,,,,,이게 뭐하는 짓이야?,,,,,,!"
"어,,,,!이런,,,,,,시팔,,,,,이 새끼는 망보라구 햇더니,,,,,,!"
"너,,,정말,,,인간말종이구나,,,,,,어,,,어쩜,,,인간의 탈을쓰고,,,이,,이렇게,,,,!"


유미의 치마가 반쯤 올라져 가 있었고 유민의 다리는 유미의 다리사이에 들어가있었다.
그리고 유민의 바지지퍼의 열려져 있는 틈으로 발기한 자지가 드러나고 있었다.
유민의 손은 유미의 치마속에 들어가 있는것을 경미가 보고말았다.
때마침 경미가 들어오는 바람에 유민의 강간이 들통나버렸다.


유미는 유민의 몸을 밀어내고 경미의 곁에 섰다.
경미는 유미에게 몹시도 부끄러웠고 차마 고개를 들 수없었다.
자신의 아들이 제일 친한 친구를 성폭행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유미야,,,나,,너한테,,,,진짜 면목없다,,,,,!내 아들이지만,,,,진짜 저럴줄 몰랐어,,,,!"
"내 아들도 마찬가지야,,,,!"


때마침 형근이 들어서면서 주방 안으로 들어왔다.
"야 새까 빨리 안끝내고 뭘해?,,,,나도 좀 재미보게,,,,,!엇,,,,!"
유미와 경미는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몸을 돌려 쳐다보았다.


"너,,,,너,,진짜,,,,,인간아니구나,,,,,,어떻게,,,이런짓을,,,,,!"
유미는 형근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다.
유미의 두 눈엔 분노와 절망 그리고 배신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너희들이,,,,이런짓을,,,짜고 하다니,,,,,!"
"야,,,넌,,,울엄마 맡아,,,,난,,,너네 엄마 맡을께,,,,!"
"짐승같은 놈들,,,,,,,!"
"너희들이 어,,,어떻게,,,,다가오지마,,,저리 가,,,,!"
"이왕 이렇게 된거,,,끝까지 가보는 거지,,,,,!"


유미와 경미는 앞이 노래졌다. 지금 그녀들의 머리속엔 딱 한사람 도영의 얼굴이 떠올랐다.
자기야,,,,자기야,,,어떻게,,,,무서워,,,!
도영씨,,,,우리 어떻게?,,,,!


형근은 경미에게, 유민은 유미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유미와 경미는 코너로 점점 몰려가 웅크린채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눈 앞에 다가오는 자신의 아들을 바라보며 절망감에 그만 눈을 질끈 감았다.


그때 난데없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헐헐,,,,,!네놈들이 정녕 천벌을 받아야 정신을 차리겟구나,,,,,!"
유민과 형근은 깜짝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너놈들은 정녕 악의 종자들이로구나,,,,!너희들은 일어나거라,,,,,!"
유미와 경미는 자신의 곁에 홀연히 나타난 노파를 바라보았다.


"할머니,,,혹시,,,전에?,,,,,,,!"
"나도 기억이 나,,,,!전에 할머니 차에 치일뻔 햇어,,,!"
"헐헐,,,,!나를 기억하느냐?,,,,,!그래,,,너희들은 뱃속에 든 아이를 잘 간수하거라,,,,!"
유미와 경미는 깜짝놀랐다.
자신들이 임신한걸 귀신같이 알아차린 노파의 정체가 몹시나 궁금하였다.


"저놈들이 너희들의 자식이지?,,,,,,!"
"네,,,,!그래요,,,,,솔직히 부끄러워요,,,,,,,!"
"내,,,너희들을 대신해서 저놈들에게 벌을 줄려고 하는데 괜찮겠지?,,,,,,,!"
"그러세요,,,,제발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형근은 아예 사색이 되어 있었다.
자신을 고자아닌 고자로 만든 장본인인 노파를 또 다시 볼줄이야,,,,,,,!
형근은 유민의 뒤로 숨어선 학질걸린 마냥 발발 떨었다. 게다가 온 몸엔 식은땀이 줄줄 흘리면서,,,!
노파의 째진 눈꼬리가 치켜 올라가면서 쏟아져나오는 매서운 눈빛에 유민과 형근은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틈타 달아날 궁리를 하고 있었다.


"네놈들은 인두겁을 쓴채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다니니 이제 너의 본모습대로 돌려주마,,,!"
노파의 입에서 저주가 섞인 주문이 쏟아져나왔다.
"움살후메럴기웃나파챠,,,,!"
그리고는 지팡이를 들어 두 녀석을 가리키자 붉은빛이 쏘아져 나가더니 두 녀석을 휘감았다.


"아~~~~아아~~~~끄아악~~!"
"으으ㅡ으~~~~~악~~~~!!"


유미와 경미는 믿어지지 않는 광경에 입을 벌린채 쳐다보고만 있었다.
자신들의 아들인 유민과 형근이 쪼그라들더니 이내 추악하게 생긴 개로 바뀌어져갔다.
보기만 해도 토할것같은 개 두마리가 꼬리를 흔들면서 유미와 경미를 보고 짖어댔다.


"왈왈,,,,왕왕,,,,,!"
"이제 이놈들은 평생 죽을때까지 개가 되어 살것이니라,,,,!"


"후회하느냐?,,,,,너희들의 자식들이 이렇게 된것은,,,그동안 쌓여온 악행이 너무나 커 더 이상
두고 볼수가 없어 이렇게 벌을 내린것이다,,,,,,!"
"이 놈들을 그냥 놔두었다가는 너희들의 인생이 망가질뿐만 아니라 그 아이에게도 해를 입힐게
뻔한 일,,,,!너희들은 더 이상 미련두지말고 그 아이와 행복하게 잘 살거라,,,,!"


"그리고 나에 대해 알려고 하지말거라,,,먼 훗날 그 놈이 너희들에게 얘기해줄테니,,,,헐헐,,,,!"
"이놈들은 내가 데리고 가마,,,,!"
노파는 개가 되어버린 형근과 유민을 품에서 꺼낸 밧줄을 목에다 걸더니 질질 끌고 가버렸다.
"깨애애애앵,,,,,!깨애애앵,깽깽,,,,!"
노파의 발길질에 비명을 내지르며 끌려가는 두 마리의 개.


유미와 경미는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다가 가까스로 제 정신을 차릴수 있었다.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 꿈만 같았다.
자신의 아들이 개가 되어버린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였다.
대체 어느누가 이 사실을 믿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노파는 자신들과 도영을 아주 잘 알고 있는것 같았다.


"경이먀,,,,,!유미야,,,,,,,!"
두 사람 다 동시에 입을 열면서 불렀다.
"이,,이게 꿈이니?,,,,!생시니?,,,,,그나저나 이제 어쩌면 좋니?,,,실종신고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마,,,,,!누가 우리말을 믿어주겠니?,,,,정신병자 취급당해,,,,!"
경미는 단호하게 유미의 말을 딱 자라 말하엿다.
유미도 경미의 말이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천벌을 받은거야,,,,,!그놈들은,,,,,!우리,,,이제 그 아이들은 잊어버리자,,,,,!"
"그래,,,,,,!잘됐어,,,!"
"도영씨와 우리의 행복에 방해가 될 뿐이야,,,그 할머니 말씀이 옳아,,,,,너 미련이 남은건 아냐?,,,!"
"조금,,,,,!한데,,,전혀,,,마음아프거나 그러지 않아,,,,너도 그래?,,,,,,!"
"난 아주 속 시원해,,,,,,!그 인간의 씨앗들은 생각하고 싶지않아,,,,,!"
경미는 독이 차 오른 목소리로 단호하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었다.
"그래,,,,,나도 아주 속시원하다,,,,그나저나 계집애 너때문에 내가 살았다,,,!"
"그럼 맥주한잔 사,,,,!간만에 목이나 축이자,,,!"
"애기한테 괜찮을까?,,,,!"
"괜찮아,,,,좀 있으면 먹고 싶어도 못먹어,,,,!"
"하긴,,,그렇긴 해,,,,,!좋아 기분이다,,,,!오늘 가게 문닫고 놀아보자,,,,,,!"
"호호호,,,,,!"
경미와 유미는 자식들을 잃어버린 슬픔보다 이제 걸리적거리는 장애물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기쁨이 더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수련회에서 돌아온 도영과 미주는 집에서도 스스럼없이 애정표현을 드러내었다.
미주와 도영은 이제 부부의 의식인 섹스가 남아있었다.
하지만 결코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미 언약식을 치룬 예비부부였기 때문이었다.


미주의 집에 경미와 유미가 찾아왔다.
미주는 그들을 친 자매처름 반갑게 맞이하였다.
"어서들 와,,,,,,!병원에선 뭐래?,,,,,,!"
"언니,,,잘 다녀왔어요?,,,,,,!임신이 맞대요,,,,2개월이래요,,,,!"
"저도,,,임신 2개월이래요,,,!경미보다 한주 빨라요,,,,,!"
"둘다 축하해,,,,!"
"언니,,,,,!언니는 어떻게 됐어요?,,,,,!"
"나도 곧,,그애와 치루기로 했어,,,!"
"잘됐어요,,,,,!언니,,,,,축하해요,,,,,!이젠,,,언니를 형님으로 불러야겠다,,,호호호,,,,!"
"언니,,,나도 축하해요,,,,,!"
"너희들에게 알려줘야 할게있어,,,,,사실,,,,!"
미주는 도영과 수련회 갔던일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혜란의 일을 꺼내면서 혜란이도 이미 도영의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유미와 경미는 도영의 바람기에 약간 불만이 있었지만 왠지 그녀도 자신들처름 무슨 인연의 끈이
닿아서 도영의 여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에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그럼,,,막내동서가 생겼네요,,,,!"
"그런 셈이지,,,,,!어찌됐던 두 사람이 이렇게 받아주니 그애도 좋아할거야,,,!"
"그래요,,,!언제 우리 한번 뭉칠까요?,,,,,,!"
"그럴까?,,,,,일주일 후 내 생일날인데 그때 우리 뭉칠까?,,,,,!"
"호호,,,그땐 언니가 사는거예요,,,,!"
"이 기집애,,,어째 그 말을 안하는가 싶더니,,,,언니,,,얘 얼마나 깍쟁이인지 몰라요,,,,!"
"야,,,!너 이제부터 나한테 형님이란 소리붙여,,,,이게 어디서 까불어?,,,,,,!"
유미는 경미에게 쏘아붙였다.
"호오,,,그러셔요,,,형님,,,,오리궁뎅이 형님,,,,,!"
"캭,,,,,!이 나쁜것,,,,,!언니,얘좀 혼내줘요,,,,!"
"호호호,,,,정말,,,두 사람,,,진짜,,,귀엽다,,,,!이러니까 도영이가 좋아하는 이유겠지?,,,,!"


일주일 후 미주의 생일날에 경미와 유미,그리고 혜란이 찾아와선 미주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선물이며 꽃다발을 들고와 축하인사를 하였다.
도영은 집에 쳐들어 온 세 여자를 보자 어안이 벙벙한지 멍하니 서 있었다.
도영은 혜란을 쳐다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평소에는 안경을 쓰고 있던 혜란은 안경을 벗고 렌즈를 착용했다.
그리고 분홍색원피스를 입고 온 혜란은 평소에 보던 혜란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인 미주가 옷을 갈아입고 나서자 도영은 멍하니 입을 벌린 채 서 있엇다.


무릎위를 살짝 덮는 새하얀 치마와 민소매의 상의엔 목걸이가 걸려져 있엇다.
그리고 치렁치렁하던 긴 머리를 약간 변화를 주어 머리를 틀어올린 미주의 모습은 너무나 이뻤다.
몸에  착 달라붙는 탓에 미주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가슴중앙에 솟아오른 두개의 동산과 확 퍼진 둔부의 선에 흠뻑 취한 도영.
세 여자는 미주의 모습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 도영의 모습을 보고선 핀잔을 주었다.


"도영씨,,,,,!침이나 닦어,,,,,!
"그러게,,,,!이럴줄 알았다면 우리도 섹시하게 입고 올걸,,,,,!"
"넋이 나갔군,,,,,도영씨,,,이제,,,여기 우리들외에 딴 여자 쳐다보면 안돼,,,알았지?,,,,!"


도영의 눈에 비친 엄마 미주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한동안 떠들석하던 집안이 그녀들이 돌아간후 가벼운 적막감이 맴돌았다.
미주와 도영 두 모자는 서로의 손을 잡고 마주보고 서서 뜨겁게 응시하고 있었다.


"이제,,,우리둘만 남았네,,,,!"
"그러게요,,,,,!하지만 이렇게 단둘이 있으니까 더 좋아요,,,,!"
"그럼 먼저 씻고 가서 쉬어,,,,!"
"알았어요,,,!"


도영은 샤워하고 난 뒤 자신의 방에 돌아와 책을 펼쳐놓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는지 깜빡 잠이 쏟아질 찰나에 들려오는 엄마 미주의 목소리.


"영아,,,,자니?,,,,,!"
"아니요,,,,들어오세요,,,!"
딸칵,,,,,!조심스레 방문이 열리면서 미주가 들어섰다.
"엄,,,,,,,,마,,,,,,,!"
"나,,,,오늘,,,,너와 함께 자고싶어,,,,,,!"
쿠웅,,,,!도영의 심장의 맥박수가 빠르게 뛰어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선 엄마, 미주가 걸친 얇은 잠옷에 비쳐지는 미주의 젖가슴,,,,!
그리고 기름진 복부에 움푹 파여진 배꼽, 그리고 그아래 두 다리가 합쳐진 곳에 미주의 음부를 가린
하아얀 레이스팬티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었다.
미주의 젖은 머리결이 그녀의 어깨를 감싼채 물방울들이 천천히 한방울씩 떨어져내리고 있었다.
도영은 이런 미주의 모습을 보자말자 사타구니에선 빠르게 반응을 내보여왔다.
도영도 팬티하나만 걸친채 이불속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팬티의 앞섶에 불쑥 튀어나와 있었다.


"나,,,이제,,,,너의 엄마로서 할일은 끝났어,,,!이젠 한 사람의 아내이고 싶어,,,,,!"
"엄마,,,,,!"
"날,,,받아줄래?,,,,이젠 난 너의 엄마도 아니고 한 사람의 여자 오 미주로 생각해줄래?,,,,,,,!"
"엄마,,,,,,!오 미주씨,,,,,,!"
"그래,,,,,!고마워,,,,,날 그렇게 불러줘서,,,,!날 안아줄래?,,,,!"
"그래요,,,,,!자 이리와요,,,,,,!"


미주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도영에게 다가가 도영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도영은 미주의 등을 쓰다듬으면서 안아주었다.
자신의 품에 안겨든 엄마이자 자신의 여자인 미주를 끌어안았다.


"날,,,가져줘,,,,!난,,,,너의 여자가 되고싶어,,,,그리고 너의 아이도 낳고 싶어,,,,,,!"
"미주씨,,,,,,!"
"이제,,,날 안고 안방으로 가,,,,,,!"
끄덕끄덕,,,,,!


도영은 미주를 들어안아선 자신의 방을 나서 신방인 안방으로 들어섰다.
방안에는 은은한 조명등과 촛불이 켜져 있었다.
그리고 침대엔 화려하면서도 유혹을 자극하는 붉은 색의 시트가 깔려있었다.
침대의 곁에 탁자위에 샴페인과 유리잔 두개가 놓여져 있었다.
도영은 세심하게 이토록 준비한 미주의 정성에 감탄하였다.


"언제,,,이런것까지 다 준비했어요?,,,,,,!"
"아까,,,오기전에,,,,!"


미주는 키스를 바라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도영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에 맞닿아졌다.
그리고 서로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서로의 몸을 끌어 안으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두 사람, 특히 미주의 전신에는 흥분과 기대감이 전신의 혈관속을 빠르게 흐르고 있었다.


이제,,,,,난...아들의,,,,,여자가,,,,된다,,,아 얼마나,,,얼마나,,,기다려,,,왔는 지,,,,!
미주는 키스를 나누고 있는 동안 깊은 생각에 빠져들어갔다.


어느새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다.
일정의 의례인 키스를 마치고 나서 두 사람은 축하주인 샴페인을 마셨다.


붉게 상기된 미주의 아름다운 몸매가 촛불과 조명불에 더욱 더 유혹을 뿌리고 있었다.
몇 차례의 술잔이 돌고 돌아 가벼운 흥분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도영은 술잔을 내려놓고선 미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잠옷을 벗겨내었다. 미주의 몸에서 잠자리날개같은 란제리가 도영의 손길에
의해 방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스르르.........!털썩..........!
도영의 손길이 떨리고 있는 걸 보아 도영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 까?


새하얀 살결의 알몸을 드러낸 여인, 미주가 도영을 마주본채로 서 있었다.
잘 가꾸어진 몸매하며 탄력넘치는 피부는 사십의 나이라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균형이 잡혀 있었다.


처녀의 신선미보다 더 자극적인 여인의 완숙한 미를 볼 수 있엇다.
더욱이 정숙한 성품과 눈에 띄는 눈부신 미모는 미주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한데 미주는 지금의 모습은 은은한 요염끼를 발산하고 있었다.


숨을 쉴때마다 일렁이는 풍만한 젖가슴 ,적당히 살이 올라 보기좋은 하복부의
볼록한 곡선 ,허벅지에 휘감고 있는 하얗고 포동포동한 속살이 보였다.


완숙미가 물씬 풍기는 미주의 육체의 굴곡이 드러나고 있었다.
미주의 알몸은 도영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미주는 지금 떨리는 가슴을 안고 아들인 도영의 동공속에서 자신을 볼 수가 있었다.
그녀는 그토록 사랑하는 아들이 눈 앞에 서 있자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아들에게 자신의 육체를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온것이었다.


주르르륵.........!
미주의 커다란 두 눈동자에서 이슬방울이 굴러 떨어졌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인 도영의 품으로 꼬옥 안겼다.


"도영씨,,,!이게 꿈은 아니겠지?!"
"미주씨,,,,,나도 이 순간이 꿈만 같아요,,!"


도영의 몸에 그녀의 젖가슴이 맞닿는순간 도영의 가슴에 뭉클거리며 탄력적인 젖가슴이
느껴지자, 도영은 괜시리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바짝 그녀의 몸을 끌어안았다.


"이제,,,날,,,가져줘요,,,도영씨,,,,!"
"미주씨,,,,,!"


미주의 입에서 도영의 손길을 재촉하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말았다.
그리고 미주는 도영에게 말을 높여 깍듯이 아들을 불렀다.
이제는 자신의 지아비가 될 남자였기에 미주는 존대를 하였다.


"으~~~~음~~!!"


미주의 입에서 들릴듯말듯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녀가 신음하고 있는 동안에도 도영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탐스럽고 풍만한 미주의 젖가슴이 불쑥 드러났다.
백옥같이 새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나이답지않게 아직도 그 탄력을 잃지 않고 있는
두 개의 육질 덩어리가 도영의 양손에 조심스레 쥐어져 있었다.


도영의 눈에서는 욕정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미주의 육체를 침을 삼키며 바라보았다.


미주는 도영을 더욱 자극시켰다.
미주는 떨리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작은 천조각인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내렸다


그녀의 팬티가 아래로 벗겨져내려감에 따라 도영의 눈은 더욱 더 충혈되어 갔다.
불룩한 아랫배, 적당히 살이 오른 허리 ,그리고 그아래로 돌연 넓은 둔부가 나타나고,
그 앞쪽으로 검은 수풀 지대가 모습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그 숲지대의 아래에 은밀한 그녀의 입구가 조심스레 드러나고 있었다
백옥같이 매끄럽고 포동포동한 허벅지, 그 하얀 허벅지 때문에 그녀의 계곡지대가
더욱 더 울창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마침내 미주는 아들이 보는 앞에서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말없이 침대에 누웠다.


미주는 기쁘면서도,설레이는 마음으로 누워잇다.
그것은 아들에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다는 무언의 뜻이 담겨져 있었다.


미주는 두 눈을 꼬옥 감으며 두 다리를 벌려 세웠다.
그러자 드러나는 허벅지 사이의 비밀의 동굴이 그 비밀을 깨고서는 도영의 눈 앞에 나타났다.


계곡일대를 덮은 울창한 숲 사이로 깊게 파인 동굴의 입구가 나타났다.
동굴 입구에는 오밀조밀한 꽃봉우리가 활짝 피어나 있었다.


"도영씨,,,,이리로,,,,,!"
",,,,,,,,,,,,!!"


미주의 질구멍을 바라 보고 있는 도영은 사타구니에서 치미는 욕정을 주체하기 힘들었다.
그리고는 더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성큼 다가들었다.


"정말,,,이렇게 예쁠줄은 몰랐어요,,,,!"
"언제까지,,,,날 그렇게,,,보고만 있을거예요?,,,,,!"


도영은 손을 뻗어 미주의 하체를 더듬어면서 쓰다듬어 나갔다.
그리고는 얼굴을 미주의 보지입구에 가져갔다.
그는 미주의 은밀한 곳, 그녀의 보지동굴을 탐닉하기 시작하였다.


부르르,,,,,!
미주의 알몸이 가벼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미주는 부끄러움과 야릇한 설레임으로 전신이 경련을 일으켰다.


자신이 낳은 아들이 자신의 은밀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이 미주를 야릇한 쾌감속에
밀어넣고 있었다.


이곳이 내가 나온 엄마의 구멍이란 말이지,,,?,,,,,너무 예뻐,,,,,!


도영은 미주의 소음순을 살며시 벌리며 넋나간 듯 쳐다보며 감탄을 하였다.
그리고는 양 손으로 벌린 채 혓바닥으로 핥아보았다.


"하~~~~아아~~으음,,,,,!"


"하아아~~~~~~아아~~~!"


미주는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에 까칠한 혀가 쓸면서 핥아대자, 전신이 찌르르 하니
전율을 느껴졌다. 그리고 비명섞인 신음을 토해 내었다.
도영은 깊숙히 쳐박고서는 혀를 끝까지 내밀어서는 미주의 보지속을 빨고,핥아대었다.


"아~~~흐으ㅡ응~~~~~~~!!"


하지만 도영은 멈추지않고 오히려 더욱 더 집요하게 미주의 보지살을 질겅질겅 씹어대면서
엄마의 질벽을 까칠까칠한 혓바닥으로 쓸어 올렸다.


"아~~~흐으으응,,,,,아~~~하아아~~응~~응~~!"


미주는 까무러 칠것만 같았다. 그녀의 육체는 바르르르 떨면서 도영의 애무에 반응을 보였다.
어느새 미주의 질구에서 맑은 이슬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보지입구는 도영의 타액과 동굴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질퍽거리는
늪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미주는 자신의 아들인 도영을 위해 자신의 애액을 흘려주었다.



"하아아~~~~아윽~~~그~~그만~어~어서~~날~~~가져줘요~~~!!"


미주는 자신의 보지를 빨고있는 도영의 머리카락을 쥐어 뜯을 듯이 쥐면서  쾌감의 오열을
토해내었다. 그녀의 둔부가 요동을 쳤다.
무척 오래만에 섹스를 나누는 이 자리에서 더구나 아들과의 잠자리에서 이토록 강렬한 쾌감을
느낄 줄 몰랐다.


미주는 자신의 보지입구에서 빨아대던 혀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리자 기이한 느낌에
감겨 있던 두 눈을 뜨고 도영을 바라보았다.
도영의 자지가 하늘로 솟구치며 끄덕거리고 있었다.
푸른 힘줄로 덮여있는 커다란 자지를 본 순간 미주는 긴장감과 흥분감을 동시에 느꼈다.


"미주씨,,,,우리 이제 하나입니다,,,,,,!!"
"그래요,,,,!도영씨,,,,,,당신과 나 이렇게 우린 하나예요,,,!"


도영은 자신의 육중한 알몸을 미주의 출렁거리는 알몸위에 실어갓다.


"아~~아아~~!"


미주는 아들의 체중이 실리자 이제는 아들을 자신의 몸 속에 받아들인다는 흥분에 신음을
뱉어내었다. 도영은 한 손으로 미주의 보지입구에 자지를 갖다대었다.


서로의 성기가 맞대어진 곳에서는 미주의 보지살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곧 자신의 아들의 자지가 자신을 낳아준 곳으로 되돌아 온다는 짜릿짜릿한 쾌감에
어찌 할 줄 모르며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도,,,도영씨,,,,,어,,어서,,,,,,!!"


미주는 도영을 재촉하였다.


"아~~으으~~응,,,,,,,,!"


도영의 자지가 미주의 보지입구를 슬슬 비벼대자 그녀는 다급한 신음을 흘렸다.
자신의 소중한 곳으로 당장이라도 꿰뚫고 밀려 들어 올것만 같은 아들의 자지!
가장 예민한 보지의 살점에 와 닿는 아들의 뜨거운 자지에 미주는 아찔한 충격에
알몸을 떨었다.맞대어져 슬슬 비벼질 때마다 전해져오는 그 뜨거운 열기.......!


미주의 반응을 살피며 도영은 자신의 자지로 엄마의 보지입구를 괴롭히며 엄마를 더욱 더
쾌락속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도영은 이제 때가 되었다 생각이 들었는 지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하아아~윽~아아~~으응~~응~~~!"


타오르는 쾌감에 바둥거리던 미주의 두 눈이 한순간 치켜떠졌다.
질속을 후벼파면서 삽입되는 자지에 의해 자신의 질구가 한껏 팽창된 느낌,,,,,,!
아들의 자지가 무자비하게 그녀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 온 것이었다.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친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으로 파고들자 그녀는
까무러 칠것만 같았다.


"아~~~흐으으~~~~~~아앙앙~~!!"


미주의 화장대의 거울속에 구리빛 알몸에 깔려 흐느적거리는 하얀알몸이 비쳐 보였다.
마치 능욕을 당하는 것처름.
어느 새 뿌리까지 밀어넣은 도영은 잠시 멈추어 서서 미주를 내려다 보았다.


"드디어,,,미주씨를 가지게 되어 기뻐요,,,,!"
미주는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몸 속 깊숙히 들어온 아들과 자신의 몸이 완전히 결합된것을,,,!


"도영씨,,,,,!이제 난,,,당신의 여자가 된건가요?,,,,,,,!"
"네,,,엄마,,,,,오 미주씨,,,,,!!"


도영은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미주의 보지는 조개처름 꼭꼭 물어주고 죄였다가 풀어주었다.
그녀의 보지살은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밀려갔다 나왔다하고 있었다.
질적질적,,북적북적,,,!
쩌억쩍,,,,탁탁탁,,,!퍽퍽퍽,,,,,!


"하아~~~아아~~~윽~~!"
"아아~~~으응~~~~아응~~응응~~~좋~~아~~~아앙~~~!!"


"아~~~~~~하아악~~~도영씨이이~~~~~~하아악~~~~~!"
"내여자로~~꼭~~만들고 싶었어요~~이제~~진짜~내여자지만,,,,,,!"


도영은 거칠게 ,힘차게 자지를 쑤셔 넣으며 엄마의 둔부를 감싸쥐었다.
그러자 더욱 깊숙히 그녀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릴 수 있게 되었다.


"하~~~~~아아~~하아~~~아앙~~~하아아악!"


"허어엇~~~~~헉헉~~~!"
미주는 자신의 질구속에서 화려한 분출이 일어나려 하자 아들의 자지를 더욱 더 꼭죄였다.
그리고 곧 얼마후 질벽에 부딪혀오는 물줄기를 느끼었다.
미주는 짜릿짜릿하고 화려한 절정을 맞이하고 말았다.


"아~~~아아~~~~~~~~학~~~!!!"


미주는 그 순간 있는 힘을 다해 도영의 목에 팔을 두르며 두다리로 도영의 허리를 휘어 감았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속에 결합된 자지가 곧 절정에 다다른것을 깨달았다.
도영도 절정이 다가오자 더욱 더 힘차게, 있는 힘을 다해 허리를 움직였다.


찔적찔적,,,,!쩍,,,쩍쩍,,,,북적북적,,,,,찔걱찔꺽,,,!
"허~~~~어어~~~억~~~!!!"
부르르~~~~~!


도영의 자지는 미주의 몸안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한 없이 흘러나오는 정액은 미주의 자궁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전신의 힘을 다 짜내어 정액을 쏟아부은 도영의 전신은 비를 맞은 듯 땀으로 젖어있었다.
미주도 마찬가지로 땀에 젖어서인지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아~하~~아악~~정말~~너무~~좋았어요~~도영씨~~!"
"헉~~헉~저두요~~~!"


"도영씨~~날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란거 이제 알았죠?,,,!"
"네,,,이제,,미주씨의 행복을 책임질께요,,,,!"
"아~~도영씨~~~사랑해~~~~요~~!!"
"미주씨~~사랑해~~요~~영원히~~!!"


두 모자, 아니 두 남녀는 사랑으로 가득찬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서로의 입술을 가져가서는 진하게 키스를 하였다.
미주는 자신의 몸속에서 느껴지는 힘찬 움직임을 느끼고는 눈을 흘기면서 도영의 가슴을
주먹으로 콩콩 때리면서 애교의 몸짓을 보였다.


"금새 또 이렇게,,,,커지다니~~~정말~~못말려~~!!"
찔꺼억~~!푸우욱,,,,!


자신의 보지속에서 다시 생명의 불씨가 피어나면서 좁은 보지속을 한껏 채우며 천천히 재차
유린해가는 도영의 발기한 사내,,,,!
미주는 두 다리를 활짝 벌려 아들의 자지를 한껏 받아들였다.
자신의 보지속에 말뚝을 박아대는 것처름 거칠고 힘차게 자지를 박아대는 도영을 바라보았다.


도영은 엄마의 모든것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녀의 몸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깨끗하게 지워버리고 그 자리를 자신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
그런 도영의 속내를 모르는 미주는 두눈을 치켜뜨면서 그의 목과 허리에 팔과 다리를 휘감고선,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받아들이기 위해 애를 썼다.


도영은 그녀의 육체를 그렇게 긴 밤을 보내었다.
뜨거운 정사는 식을 줄 모르고 밤새 그들의 육체를 활활 태우고 있었다.
끈적끈적한 신음소리와,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어울려 방 안을 맴돌고만 있었다.


"미주,,,,사랑해,,,,,!"
"도영씨,,,,,,날,,꼭,,,안아줘요,,,,!아아~~으응~~~사~~랑해요~!!"



다음편 소원2-10편이 마지막 편으로 할려고 합니다,,,
곧 금요일밤 안으로 완결편을 올릴게요.

스탈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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