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연2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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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수진은 꿈속이지만 꿈에도 그리던 엄마석란을 맘껏 안아본 생생한 느낌에 작은 떨림을 느낀다.
생시처럼 너무도 선명한 꿈......
엄마몸을 가진다음 죄책감에 시달려 잊으려고 미친듯이 운동에 메달려봤지만 잊혀지긴 커녕 선명하게 떠오른
엄마석란의몸...
수진의 몸에 너무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엄마석란의 체취.....
엄마 석란을 안았을때 수진은 엄마의 몸에서 달콤한 오렌지 향이 난다고 생각했다.
한입물면 터질것만같은 싱그러운 엄마의 몸.....오렌지 알맹이같이 조그만 입자들이 모여서 알맹이마다 저마다의
향을 가진것처럼 신비롭게만 느껴졌다, 입자 하나가 떨어질때마다 달콤한 향기가 퍼지며 입안을 싱그러움속으로
빠트리는 알갱이처럼...언제나 수진의 몸엔 엄마 석란의 흔적이 지워지지않은체 수진과 같이 숨을 쉬고 있었다.
주방에선 석란의 콧노래소리와 함께 보글보글 끌어오르는 구수한 된장찌게가 집안을 가득메운다.
수진은 어색함을 잊으려고 석란의 뒤로 다가서 엄마석란을 끌어안는다.
아! 너무좋아! 엄마냄새.....
수진은 엄마석란의 목에 살포시 입술도장을 찍는다.
흐윽.....석란은 순간 목으로부터 느껴지는 수진의 부드럽고 뜨거운 입마춤에 화들짝놀라 손에들고있던
유리컵을 떨어트린다.
쨍그랑.....
유리컵은 산산이 부서지며 사방으로 흩어져 버렸고...
지난밤의 뜨거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석란에게 수진의 뜨거운 입술은 엄청난 파도가되어 석란의 가슴을 때렸다.
아! 어떻해......
당황한 석란은 수진을 피해 재빨리 화장실로 도망쳤다, 미쳤어! 미쳤어.....어떻하면 좋아!
휴우.....위기를 넘긴 석란은 한숨을 쉬며 옷을 입은체 변기에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이 우습기도하고
한심하기도했다.
이게 뭐람....남편과 연애할때도 이렇진 않았는데....아들에게설레이는건 뭐야!....미친년....자조섞인 석란의 푸념....
잊으려고 할수록 떠오르는 수진의 성기....지난밤 황홀경으로 이끌었던 수진의 성기가 음부에서 생생하게
느껴지는 석란.... 아! 잊을수 없어! 어떻게 잊어 황홀한 그 순간을....
석란의 손은 수진의 흔적을 찾아 팬티속으로 자취를 감췄고 꽃잎은 어느새 늪으로 변한 모습으로 석란을 맞이했다.
수진을 생각만 해도 젖어오는 석란의꽃잎....
수진의 성기가 열어놓았던 문은 어느새 닫혀 예쁜 두개의 입술을 마주한채 애액을 이슬처럼 내 품는다.
똑 , 똑 엄마 학교가야되....
으~응 알았어 엄마나가....
석란은 거울을 보며 자신의 매무새를 확인한 다음 태연한 모습으로 아이들의 아침을 챙겨주며 아무죄도 없는
수연이를 닥달하는 석란.....
수연이넌 다 큰 계집애가 맨날 늦잠이냐...옛날같으면 시집을 가서 애를 낳아도 셋은 낳았겠다.
그래 가지고 시집이나 가겠니???
엄만...괜히그래...
미안해! 수연아...엄만 이러지 않으면 미칠것같애.....이렇게라도 해야지....미안해..수연아.....
마음속으로 수연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보지만 토라진 수연은 문을 나설때까지 아무말이 없다.
애꿋은 수연이만 영문도 모른체 석란의 희생양이 되었다.
아이들이 돌아오고 정신없이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든 석란은 자신의 방문에 잠금장치를 해 버렸다,
오늘밤만은 수진의 방에 가지않을거야....절대로....자신과의 굳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을 잠궈버린 석란....
어둠이 내려앉은 방에 홀로누운 석란은 죽은 남편을 원망해 본다, 나는 어쩌라고 가버린거야...
갈려면 데려가던지...혼자만 가면 남아있는난 어쩌라고....나쁜사람....왜??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거야!
옆에 남편이 있으면 흠씬 두들겨 패고 싶은 석란....아무리 원망을 해도 부질없는 짓이란걸 석란은 안다...
하지만 힘들때마다 원망의 대상이 될수밖에 없는 남편......
눈을 감고 잠을 청하면 잠은 오지않고 천정을 떠돌아다니는 수진이의 성기가 천정에 메달려있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굵은 핏줄이 몽둥이를 휘감고 손오공의 여의봉처럼 만지기만 하면 끝없이 커지는 수진의
도깨비 방망이.....석란은 도깨비 방망이가 그리워진다....
어제도 수진이는 몰랐잖아! 석란은 수진의 방을찾기위해 자기 합리화를 위해 빠른 머리 회전을 시작했다.
어제처럼만 하면 오늘도 모를거야! 그래...어제처럼 하는거야! 석란은 자신과의 약속은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은듯
가볍게 방문을 열고 수진의 방으로.....
미등만이 희미하게 비춰지는 방안엔 팬티만 입은 수진이 깊이 잠들었음을 보여주듯 코를 고는 수진...
웬지 기대되는밤 석란은 익숙한듯 수진의 팬티를 밑으로 내리고 잔디밭에 들어누운 수진의 성기를
소중하게 받쳐들고 달콤한 사탕을 빨듯 동굴로 빨아들이는 석란....
힘없이 쳐져있던 수진의 자지는 석란의 동굴속에 갇히며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고 조그만 석란의 입을
터질듯 가득채운 수진의 자지....
석란은 호흡이 곤란한지 끊어질듯 힘겹게 숨을 몰아쉰다....어제보다 더...큰거같애.....
수진의 귀두를 혀로감은 석란은 살짝 당기며 귀두를 자극했다.
석란의 자극으로 커질대로 커진 수진의 자지는 연신 끄덕였고 석란의 입에서 해방된 자지는 타액으로 번들거렸고
가늘게 실핏줄처럼 늘어진 석란의 타액은 수진의 자지와 석란의 입에 길다랗게 쳐져 마치 두사람을 이어주는
생명줄처럼 끊어질듯 매달려있다.
수진의 몸에서 떨어진 석란은 재빨리 팬티를 벗고 수진의 자지위로 올라탔다.
석란의 질을 뚫고 들어오는 수진의 자지....허전한 석란의 몸을 가득채우며 들어오는 수진의 자지는 거침없이
석란의 몸을 꿰 뚫었다.
아......아.......느껴지는 포만감........
이순간 석란은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도 황홀한 순간.....
석란은 수진의 자지위에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움직일때마다 석란의 마음을 뺏어가는수진의 몸....
아! 수진아 너무좋아! 석란은 조심스럽게 하던 움직임이 자지가 주는 자극에 마취가된듯 억제하던 신음소리도
거침없이 쏟아냈고 움직임도 훨씬 격렬해지기 시작했다....강한자극을 받았을까.
으~음......수진의 깨어날듯한 움직임......
순간 석란은 수진이 깨어나지 않게 움직임을 멈췄고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기위해 입술을 꼬옥 무는 석란.....
석란이 입술을 깨무는 순간 아랫입술도 물어주는걸 석란은 알지 못했다.
잠결에 자지를 꼭 조이는 느낌에 눈을뜬 수진은 아연실색했다.....
수진의 눈앞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있다, 자신의 자지위에 앉은 엄마석란....나시티 사이로 들어난 엄마의 가슴
수진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엄마가 당황할것같아 눈을 내려감았다.
엄마의 아랫입술은 수진의 자지를 끊어져라 조이고 있다.
엄마...제발....미치겠어....수진은 너무도 강한 조임에 몇번이나 눈을 뜰번 했는지 모른다.
석란의 조임에 수진의 자지는 연신 반응을 보였고 두개의 성기는 서로를 자극하면서 끝없는 항해를 시작했다.
수진아! 사랑해! 널......떠나서 살수없어! 석란은 거침없이 자신의 감정을 쏟아냈다.....
힘겹게 눈을 감고 있던 수진은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몸을제어하기에는 이미 늦었음을 알았다.
눈을 뜨지 않으려 했던 수진....사랑한다는 엄마 석란의 말을듣는순간 수진은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기로 했다.
엄마..... 사랑해!
수진아.....너.....
엄마 아무말 하지마......
석란은 일어나 수진의 자지를 빼 버렸다. 쩌~억 갈라지는듯한 소리....수진은 소리난 곳으로 고개를 돌렸고
빨간 속살이 보이며 구멍이 뻥 뚫린 엄마의 보지....
한줄기 애액이 주르륵 흘러내린다.....아! 수진아! 보지마.....
자신에게서 벗어나는 석란을 강하게 당겨안는 수진.....
엄마! 얼마나 엄마를 안고싶었는지 몰라....오늘같은 날이 오길 얼마나 빌었는지 몰라...엄마....사랑해!
엄마와 보낸 그날밤을 한번도 머리속에서 잊어본적이 없어! 내가 엄마를 지켜줄게...
수진아!
엄마!
석란을 안은 수진은 앉은 자세로 석란의 몸을 꿰 뚫어버렸다.
아......고개를 뒤로 젖히는 석란.......
수진은 탐스런 유두를 입에물고 엄마의 움직임에 서서히 하나가 되어갔다.
아....수진아...엄마죽어......
엄마....사랑해! 아....아.....아 수진아...사랑해......엄마!
엄마를 위한 수진이가 될게.....엄마는 이제 아무것도 보지말고 나만 봐줘....나도 엄마만 볼게.....
차마 수진이는 수연이 얘기는 엄마에게 할수가 없었다.
석란은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수진이 신랑이라고 생각해본다.....우리 꼬마신랑.....석란은
생각하면서도 부끄러운지 볼을 붉힌다.
석란의 움직임은 점차 빨라지기 시작했고 석란이 흘린 애액으로 수진의 주변에는 온통 늪지로 변해버렸다.
움직일때마다 들려오는 야릇한 소성....석란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들지 못한다.
엄마 부끄러운가봐?? 몰라~ 몰라~
너무 예쁜 우리 엄마.....내가 엄마 신랑할까??? 엄마가 내 색시할래???
얘는 엄마 부끄럽게........
그렇게 두사람의 밤은 깊어갔다.
밤이 깊었네요, 담편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