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류의 욕정 제 29 부 ( 민자의 새로운 남편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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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등장인물-
현수 : 나이 16. 본국검법 계승자, 한쪽 몸밖에는 기가 통하지 않는 이상체질이었으나, 민정과 민자의
남녀교합으로 인해 온몸으로 기가 통하는 신체로 변하면서, 한쪽으로는 막대한 기운을 한쪽으로는
이상 성욕으로 느끼는 불안정한 상태를 가지고 있다.
김민자 : 나이38세, 9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딸 가희를 혼자 키우며 험난 인생을 겪어오던 중에, 현희(승애스님)
부탁으로 현수를 양아들을 받아 드렸지만, 그 양아들에게 9년간의 정조가 무너져버렸으며, 지금은
그저 딸과 동생(민정)을 현수로부터 지키(?)려는 마음이지만.....
김민정 : 나이31세, 민자의 여동생. 결혼실패후 언니의 도움으로 동네미장원으로 자기꿈을 펼치지만, 현수의
첫여인이 되는 여인...
윤가혜 : 나이 17세, 민자의 딸로 고등학교 2학년, 아버지를 없이 자라지만, 민자의 한없는 보살핌으로
곧은 성격을 가진 소녀, 하지만 가슴속으로 현수를.....
박연희(승애스님): 39세, 민자의 친구이며, 고아인 현수을 핏덩어리인 아기부터 친자식처럼 키워온 비구니
어쩔수 상황때문에 현수를 민자에게 입양을 부탁하지만....
무운대사 : 나이 미상 현수의 본국검법의 사부이며, 현수의 정신적인 지도자
백민철 : 나이 36세, 한때는 군대에서 특공무술교관이었지만, 한순간에 실수로 조직의 보스가 되어버린
남자. 그러나 한편으로는 밤의 세계를 떠나고 싶어한다...
백곰 : 나이 33세, 백민철의 오른팔이지만, 민철을 등에 엎고 전국통일을 꿈꾸는 야심가...
시마즈 요시히로 : 일본의 야쿠자, 백곰을 연합하여 조직의 힘을 한국까지 펼치려는 하는 시현류의 고수
최혜영 : 나이 28살. 성바오&& 병원 간호사. 결혼 7개월의 새댁.. 현수가 시마즈와 결투후 응급처지를 하며
인연을 맺은 여인..
안숙희 : 나이 32세. 남편이 콘테이너 운전수이자,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네 정보통으로 통하는 여자
서연옥 : 나이 40대초반, 십팔년전 베트남전쟁에서 남편이 전사하고.뱃속에 남편의 아이가 자라고 있을때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아이를 버린후, 타고난 손솜씨로 인해 포목/한복대여점으로 하며 살아가고..
김경란 : 나이 34세. 안숙희의 친구. 차가운 인상을 가진 여인..임신 9개월 남편이 4대독자인 관계로
시댁에서 아들을 낳기를 바랐는데, 훗날 현수의 고등학생이 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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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저고리에 회색치마를 고운자태로 다소 곳이 앉아 있는 한명의 중년여인이 혼자 있기에는
너무 큰 방에 홀로 있었다. 가름한 얼굴형에 단아한 눈매가 고왔다. 도톰한 귓밥에는 십자가
그려진 귀걸이 밑으로 얼굴선을 지나 앵두를 반으로 쪼개 놓은 것은 입술. 전체적인 모습이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상이었다.
열심히 바늘질을 하는 손가락 사이로 빨간 고무가 마치 한치도 오차없는 기계처럼 바늘질을
하고 있었다. 기계의 오차없는 결점과 여인의 미적감각이 단순한 옷감에서 옷으로 바꾸는 중이었다.
어느 순간 손놀림이 멈추며, 자개로 만든 장농을 열며 흰 보자기를 꺼내 놓으며 바닥에 내려 놓았다.
보자기가 풀어지자 아기가 처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낯바랜 사진한장이 있었다.
여인이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사진을 들여 본다. 어느새 여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져 있었고,
눈가에 고여 있던 눈물 한방울이 볼로 천천히 흘러내리고 있었다.
빛인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일까? 바느질을 하는 고운 자태의 모습이 빛이었다면, 지금 눈물을
흐리며 한없는 애처로움이 묻어있는 모습은 여인의 그림자였다.
흑백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남자와 여인의 젊은 시절모습이 다정하게 미소지으며 있었다.
"여보...그곳이 좋으세요?"
"저 혼자 남겨놓고, 가신곳이 그렇게 좋으시냐구요..이 험난 세상 살아있는 것이 살아있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러면서 배넷저고리을 들어 얼굴에 묻었다. 참고 있던 오열이 나오는 것일까?
이제 방바닥에 엎드린채 연신 어깨를 들썩이며 자신의 과거를 지워버리듯이 울었다.
(미안해..아가야...이 엄마를 용서해다오..이 못난 어미를..흐흐! 어미가 먼저 죽고 아들이 나중에
죽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지만..하느님이 못난년에게 벼락을 쳐주세요...아들 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한 채, 가난이라는 미명아래 아들을 추운겨울에 내 평겨친 이 못난 년을...흐윽응..)
"아닐거야..그애는 아닐거야..내 아들이 살아 있다면 이제 18살이야...그 아이는 17살이라고 하잖아..
아닐거야..어이하나..어이하나..막상 내아들이라고 해도..그 아이에게 어떡해 다가가나..."
그때는 여인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다..그 아이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 것을..
애꿎은 운명의 장난이 시작되고 있었다.
현수는 가벼운 츄리닝으로 갈아 입으려는 순간에 거실에서 울리는 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서둘러 옷을 갈아입으며 거실로 울리는 전화기를 들으며 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잠시 상대방의 목소리가 한 뎀포 늦어지면서 목소리가 들렸다.
"자기?"
숙희였다.
"어제는 왜 안 왔어?"
"피곤해서.."
"치~~ 벌써 나한데 싫증난거야.."
"아니야.."
현수는 안방에 있는 민자에게 들키지 않으려는 듯이 조용히 말했다.
"그럼 좀 있다 올거지.."
"애는?"
"친정에 보냈어.."
"알았어.."
"그리고 올때 케익하나만 가져와.."
"엉"
현수는 전화를 끊으며 안방문을 쳐다보았다. 여전히 민자의 방은 굳건히 닫혀있는 상태였다.
"저..잠시 나갔다 올께요?"
역시 방안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잠시 가게에 들린 현수는 케익을 찾기 위해 둘러 보았지만, 몇일간
민자가 빵을 안 만들어 놓아서인지 케익은 보이지 않았다. 그냥 카스테라를 하나 손에 쥐며 숙희의 집을 향했다.
"딩동~"
"잠시만요"
잠시후 숙희가 물을 열어주며 보조개가 살짝 들어가는 미소를 짓으며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해주었다.
"왜?"
"누구야~~ 정은이 엄마"
거실에서 낯선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내가 빵이 먹고 싶어서.."
"그래 잘 됐네..나도 입이 좀 심심했는데..추운데 얼른 가지고 들어오라고 해"
"응..어서 들어와요"
현수는 사태가 어떤지 눈치를 채며 마치 집에 처음오는 사람처럼 행동했다. 방안에는 두여자가 쇼파에 앉은채
담소를 나두고 있었는데 현수의 등장으로 인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누구야..정은이 엄마?"
"응..이번에 민자언니가 입양해다는..."
"아~~ 그래?"
현수가 두여자를 정면으로 보았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여자는 임신중이었는지 배가 부풀어 있었고,
같은 나이로 보이는 여자는 몸이 뚱뚱한 여자였다.
임신한 여자는 약간 마른체력에 엷게 화장한 얼굴은 윤곽이 섬세한 편이었고. 조금 긴 머리를 동여맨채 있었고,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두눈과 다물어진 입술은 날카로운 인상이었다. 그리고 맞은 편에 여자는 온갖 악세사리를 꾸며 놓은채
진한 화장을 얼굴에 떡칠한 모습이었다. 단연 임신한 여자는 군계일학이었다. 그렇다고 그렇게 예쁜여자도
아니었다. 모조리 예쁘면 현실감이 떨어졌을 것이고 이게 더 자연스런 모습일 것이다.
"어머...민자언니 횡재했네..배도 안아프고 저런 아들을 거저 얻었으니...호호호..안그래 신영이 엄마?"
"응"
연신 뚱뚱한 여자가 속사포처럼 애기를 했고, 맞은편 신영이엄마라는 여자는 간단명료하게 애기했다.
"5천원입니다."
"어머..내정신 좀 봐..조금만 기다려요..돈가지고 나올께요?"
"빵은 놓구가.."
숙희가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면서 돈을 가지과 나와 현수에게 건냈다.
"엄마에게 잘 먹을꺼라고 해요.."
"네..그럼 안녕히 계세요"
숙희 집을 나온 현수는 천원짜리 한장에 메모가 써져 있는 것을 보았다.
[ 오늘 오후 3시에 넘어 와]
숙흐가 남게논 메모였다. 헛걸음을 한 현수는 집으로 다시 돌와왔다. 한순간 욕정이 잠시 스쳐간 것이
후회되는지 실웃음이 나왔다.
"어디갔다..이제 오는 거예요? 다리도 불편한 사람이,."
현수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민자는 거실에서 걸레질을 하다 멈춘후 현수를 보았다. 잠시 시선이
마주친자 민자는 얼른 외면하고는 다시 걸레질을 다시한다.
"엄마.."
"또..엄마라고 한다...둘이 있을때는 그냥.."
"응..민자.."
"점심 먹어야죠?"
"아니..배고프지 않은데.."
"꼴이 그게 뭐예요? 들어가서 좀 씻어요"
"응"
현수가 욕실로 들어가려 하자, 민자가 일어서며 안방문을 열어주었다.
"여기서 씻으세요?"
"민자..."
(왜 이렇지..갑자기 말도 높이고..태도도 달라졌는데...)
민자가 다가오며 츄리닝 바지를 당겨 벗겼다.
"민자.."
"등 밀어드려요?"
"민자도 씻을려고.."
"당신이 원한다면..."
쪼그리고 앉은 민자가 시선을 들며 현수를 똑바로 보았다.
"당신이 원하다면 다 할께요"
"민자.."
"이제 당신은 나의 남자예요..맞죠?"
"응.."
"행복해요.."
"진짜.."
"당신이 나한테 무슨짓을 해도...당신을 사랑하니까.."
"민정이 한데 간다면..."
"그래도 괜찮아요...1주일 한번이라도 와주면...이제 당신만 보며 살거예요"
현수는 엄마의 말에 한없는 기쁨이 몰려왔다.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려는
엄마의 마음씀씀이에 감동이 몰려온 것이다.
"나도 사랑해..민자.."
어느새 자기를 지켜보고 잇던 38살의 여자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자, 현수는 손을 가져가 민자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이제 들어가세요.."
"응"
안방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붙박이 장농에 퍼플색 이불이 덮어진 더블침대 그리고 원목가구로
보이는 화장대가 있었다. 화장대에 액자하나가 뒤로 제껴져 있었다. 현수가 화장대로 다가가 액자를
보니 전남편과 민자의 결혼식 사진이었다.
(사진을 돌려 놓았다는 의미는...나를..)
며칠간 방안에서 나오지 않았던 생각했던 결과가 방금전 행동으로 이어져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티를 벗으며 안방욕실로 들어가며 샤워기 밑에 서서 기브스한 다리에 물을 묻지않게 조용히 물을
뿌렸다. 모든게 새로웠다. 문을 열리는 기척에 머리를 돌려 돌아보는 현수.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채 민자는 알몸이었다. 어깨를 약간 조금 오므리며 천도봉숭아 같은 젖가슴과
함께 나이때문에 조금나온 뱃살이 더 요염하게 비춰보였다.
"그만 봐요..부끄럽게.."
"아름다워..."
"몰라요.."
소탐한 음모사이로 쭉 갈라진 도끼자국에 현수쪽으로 걸어오면서 속살이 비췄다.
"등 밀어들려요?"
"응"
현수가 이내 민자에게 등을 보였다. 민자는 스폰지에 비누질을 한 후 두눈을 앞에있는 사내를
몸에 스폰지를 대었다. 역삼격형의 몸매와 척추가 어떻게 생겨져있는지 보여주는 등뼈 그리고
딴딴한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가끔씩 어깨의 뒤로 나온 등근육과 광배근이 움찍거릴때마다
부푼 근육이 보였다. 진정 아름다은 육체는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몸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모습처럼...
"저는..이제 당신의 몸만봐도..젖어 들는것 같아요"
"어디가 젖어드는데.."
"알면서...그건 왜 물어요..짖꾸져.."
현수가 뒤로 돌아서며 민자의 좁은 둥근어깨를 두손으로 잡았다.
"뭐가...나 모르는데.."
"싫어요..맨날 부끄럽게..."
"말해봐..빨리.."
"보.....지..."
"누구꺼?"
"민자의....아잉 몰라요"
"그거 누구꺼야.."
"당신꺼...그만해요...그런 말..으응..키스해줘요.."
현수는 머리를 조금 숙여 의모의 입술을 덮쳤다. 반쯤 일을 벌리고 있던 민자는 아들의 입술이
덮쳐오자, 두손을 돌려 아들의 목을 감았다. 봉근한 가슴위에 유두는 이미 발딱 세워져 있었다.
천도복숭아처럼 두개의 가슴주위에는 푸른 핏줄이 흐미하게 보였다. 탕속에서 나오는 불빛이
민자의 몸을 뚫지 못하는 것처럼 하얀 피부였다.
"아!~~아..응~~"
이미 38살의 여자는 가쁜 목소리로 신음했다. 현수의 손이 민자의 유두을 집게처럼 살짝 집어
들어 올리며 가볍게 뒹겨대자 애무를 하자 신음소리는 더 급박해졌다.
"아흐응..현수씨...그만 침대로 가요..응.."
민자가 아들의 물건을 손으로 쓸어 만지며, 자기를 범할때가 되는지 확인을 하고 있었다.
"아.....현수씨...너무커요..당신의 물건은..."
"물건이라고 하지말고...자..지라고해..그게 더 자연스러워"
"아잉..요즘은 더 커지는 것 같아요...겁나요...나..이 자...지가.."
"민자의 몸도 훌륭해?"
"정말...오늘은 마음껏 하고 싶어요.."
"마음껏?"
"응...마음껏.."
"그만 침대로 갈까?"
"네.."
현수는 샤워실에 나오면서 젖은 몸을 닦지도 않은고, 민자는 서둘러 침대위에 올랐다. 이미 전남편과의
관계는 이미 끝난 상태였다. 이제까지 한번도 남자의 침입이 거부됐던 금남의 구역은 이제 현수의 차지가
된 것이다.
안방의 새로운 주인이 된 현수는 침대에 올려서려 하자, 민자는 한쪽으로 물러서며 젊은남편을 위해
침대에 누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현수는 그런 여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올려주었다.
아들의 손이 자기의 얼굴을 쓷다듬어 자기의 머리를 쓸어 오려주자, 얼굴의 솜털들이 있어서는 것 같았다.
"간지러워요"
이윽고 현수는 민자의 턱을 손으로 들어오려 빈틈없이 앵두가 두쪽으로 갈라진 입술에 입을 덮었다.
"쪽..즈읍.."
미끈한 아들의 혀가 들어와자, 민자도 이내 아들의 혀를 빨아들였다. 그런 혀의 움직임을 즐기던 민자가
아들의 몸위로 올라왔다.
"오늘은..저한떼 뜻깊은 날이에요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민자.."
그러면서 떡 벌어진 사내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천천히 혀를 세우며 밑으로 내려갔다.
17년전 이름모른 여자가 영양을 공급해주었던 자국이 남아있던 배꼽에 혀를 집어넣었다.
(아~ 이제 이 남자는 나의 남편...남편의 생모가 살아있다면 몇살쯤 됐을까..나랑 동갑 아니면
나보다 나이는 많을까?)
으음...
새로운 남편은 자기의 애무에 기쁜듯이 눈을 감고 자기의 애무를 받아들였다.
이미 한번도 여자한데 이런 서비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민자는 시선을 내리면 힘차게 솟아오른
오른 기둥위로 이제 점점 무성해진 음모가 보였다. 손바닥을 펴서 기둥음 감아쥐고 조심스럽게
한번 쓸어주었다.
"여보...여기 빨고 싶어요"
"으음...안돼..거기는.."
"아잉..싫어...먹어버린 거예요"
민자는 자신의 입에서 이런 말과 행동이 얼마나 음탕한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즐기려는 듯이
교태를 부리며 어린 아들에게 칭얼대기까지 했다. 한달전만이더라도 자기와 어린소년은 법적상으로
나 사회적 통념상으로는 엄마와 아들이었다.
"그렇게 빨고 싶어.."
"응..당신의 자지를..."
어린소년의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민자는 고개를 숙여 귀두의 끝에 이미 맺혀있는 이슬방울을
혀로 핣았다.
"으~~음.."
다시 그맛을 음미하던 민자는 귀두전체를 입술을 벌리며 품었다. 삿갓부분을 입술을 품었다 조였다
하며 촉촉하고 후덥지근한 38살의 여자입속으로 16살의 소년을 목구멍까지 삼켰다.
그런 민자의 입놀림에 현수는 고개를 밑으로 내려보았다. 여자의 양복이 움푹 파이고 마치 사탕에
입에 물린 것처럼 볼이 부풀어 올라 새끈하고 짜릿한 흥분이 몰려왔다.
" 그만....민자~"
"입에 그냥 하세요.."
"아니야...입속에 하는 것 보다 민자의 보지속에서 토해내고 싶어.."
"아잉..시로....그런소리.."
"엎드려..뒤로 할꺼야.."
"아이 또.."
벌써 어린 소녀에 물건에 취해는지 눈빛이 아른했던 민자는 눈을 크께 다시 치켜드면서 알았다는
듯이 금방 엎드렸다. 한손을 앞으로 쭉 뻗은채, 한쪽 볼을 베개에 붙이며 입은 반쯤 벌린 모습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한손을 자기 가랑이 사이로 길쭉한 두개로 갈라지 곳을 손가락으로 V자처럼 벌리며
아들의 자지가 들어오기 쉽도록 벌려주었다. 이 얼마나 음란하며서 고혹적인 모습인가..
"흐음..빨리..."
현수는 무릎을 세워 여자의 엉덩이 사이로 무릎걸음으로 기어갔다. 붉음 소음순이 들러나고 질구멍
에서는 음액이 흘러넘쳐 밖으로 흘러나와 허벅지사이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확실히 물이 많이 나오
는 여자였다. 민자는..
불끈 선 자지를 갈라진 꽃잎짬새에 마추며 귀두를 더듬어 올리자, 흘러나온 음액이 엉켜 귀두끝
부분을 묻히며 성난 클리토리스를 건들어 주는 현수.
"아으응...하응...여보..."
"이게 뭐야...민자.."
"클...리...아흥..."
"클리야? 클리를 만져주면 좋아하지? 민자는..."
"몰라...제발 그만하구..응?
그러면서도 민자는 아들의 귀두움직임에 맞치며 허리를 이러저리 흔들어 됐다. 음란한 자세와
환경의 변화속에서 나오는 음란한 대화가 민자를 미쳐가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쾌감은
수치심과 함께 욕정의 열락을 고조시키고 있었다.
"그럼 이 갈라진 것을 뭐라고 하는데..."
"보지...제발..."
"그럼 이 보지 따 먹어도 돼는거야?"
"아항..마음껏...아흐응...따 먹어요..민자의 보지를..."
엉덩이 주무르던 아들이 묻자 민자는 숨이 가뿐 나머지 말까지 더듬고 있었다.
"흐음.."
가뿐숨을 몰아쉬던 현수는 귀두를 구멍에 맞추며 천천히 밀어넣었다. 귀두가 흘러내리는 애액의
도움을 받으며 천천히 질구멍을 넓혀주며 38살의 여자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으..아하앙..여보...끝까지 들어와요.."
민자는 입을 딱 벌리고는 보지에 침입하는 16살의 자지가 주는 쾌감에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이불보를 꽉 움켜지웠다. 밑둥부분을 남겨둔 현수의 자지를 끝까지 들어오라며 교태를 부리는
38살의 여자.밑둥끝부분이 남김없이 들어가자 하트형 흰엉덩이사이로 아들의 치골이 한치오차
없이 붙었다.
"보지가 좋아하지..."
"아흐응..아아항..여보..불따는 것 같아.."
"아들의 자지가 그렇게..허억..그렇게 좋아.."
"아으윽..좋아요..아들의 자지가...여보....아~"
"아흐응..당신...더..더...아윽.."
민자의 질속에 들어온 의붓아들의 성기는 뜨거웠다. 좁디 좁은 질속을 넘치도록 들어온
16살의 자지는 민자의 성숙하고 익은 질주름들이 마치 포위하듯이 품어주었고, 하트형엉덩이의
숨어있던 항문이 힘을 주자, 아들의 자지를 지속적으로 쪼여다 풀었주었다.
"내가.....따 먹었어..민자의 보지를..."
"아으흥..좋아..여보? 민자가..."
"응...허억...민자는 정말 음란한 여자야..."
"하으흥..아아..이렇게..이렇게...하으응...만든게 누군데요~~하앙.."
아들의 치골이 자신의 엉덩이 때리자, 탄탄한 하트형의 엉덩이 살들이 부딫치는 소리가 방안에서
울려퍼졌다.
"파..파박..ㄷ턱..턱..."
"아~아흥..여보..여보..현...수...씨...나....어떡해...어~떡해...죽을것 같아..."
"죽여줄께...허헉...민자..."
현수의 움직임이 거칠여져 가고 있었다. 이런 경우에는 거칠게 했야 한다는 것을 마치 뜨거운 피가
명령하는 것 같았다. 빠르께 강하게 서너번을 움직이며 16살의 자지로 38살의 농익은 보지속을
휘젖었다.
"아흐응..어어어..여보....여..보...지금...지금이에요"
"좀만....참아...민자..."
"안돼요..안돼...여보....간다 말이야...아아아앙악~"
"허억...민자야.....나도 싼다...."
얼굴과 하얀피부가 빨갛게 변한 민자의 온몸은 단풍처럼 물들어지면서 온몸이 굳어져 갔다.
현수 또한 질속에 잡힌 물건이 엄청난 수축작용으로 압박당하며, 마치 수만개의 신경세포가
자기를 자극하자 그동안 참았던 정액을 민자의 뜨거운 자궁벽을 힘차게 때려주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여 자내려듯이 민자의 하트형엉덩이를 움켜지으며 상체를 활처럼 휘은후
민자의 등으로 무너져 내려갔다.
사정한 후에도 현수의 물건을 움직여주자, 민자 또한 허벅지를 오므리며 질근육을 수축하며
절정의 여운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