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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근친의 바다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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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37 회 작성일 24-02-03 10: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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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의바다1부(누나들 그리고 엄마)

 

처음 쓰는 글이라 어떨찌 모르겠네요
이글은 저의 머리에서 나온 순전히 내가 지금까지 야설을 읽은것 등을 모아서 엮은 허구입니다
글을 읽고 괜히 다른 발상을 하시는 분은 없으시리라 믿고 글 올립니다
그냥 심심 풀이로 읽으시고 잊어 버리세요


등장인물 소개
아    빠 :염장섭  42살
엄    마 :공은자  34살
큰누  나 :염지숙  18살
둘째누나 :염지영  16살
막네누나 :염지희  14살
     나  :염기성  12살
그리고 다수 동네 사람들
친구 영철이.민수.영숙이.순희
등등.        


 



 

지성이는 오늘도 학교가 끝나자 터벅터벅 집으로 향했다.

 

학교까지 걸어서 올려면 지성이 걸음으로는 한 30분정도 걸린다

 

좀 마음먹고 걸어야 20분정도 학교는 동네어서 조금 벗어나서 윗마을과 우리 마을

 

중간정도에 학교가 있다. 학교레야 선생님 몇 분 그리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이렇게

 

몇분이 안된다.

 

우리 동네는 작은 산골 마을이다

 

그래도 마을 입구에 조그마한 내천이 흘러가 여름이면 타지 사람들이 많이 놀러와서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은 그분들을 상대로 해서 조그마한 가개나 먹거리 그리고 식당을 운영해서

 

먹고 사시는 분들이 좀 많아졌다  먹거리래야 뻔했다 밭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채소를 파시는게 전부였다

 

집을 고쳐서 마루에다가  과자나 담배 그리고 술 같은거 몇개씩 올려놓고 피서온사람들이 필요할때

 

사가기 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기성이 부모님은 기성이 엄마가 수완이 좋으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개천쪽을 골라서 그 가는 길목에 그리고 사람들이 놀다가 바로올수 있는 그런 곳을 골라서 판자로

 

대강 집 모양을 갖춘 판자집을 만들어서 마당 앞에다는 솥 몇개 걸수 있는 간이부두막을

 

만들어 놓으시고 거기다 오리며. 닭. 그리고 멍멍이 이런 것을 손님이 주문하면 삶아서 손님들

 

한테  내어 놓는 것이다 판자집 앞에는 읍내에서 사가지고 온 간이 의자몇개 하고 파라솔을 치시고

 

엄마가 억척스럽게 장사를 하셔서 그래도 조금은 던을 모을수 있었다.

 

그돈으로 아빠가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 땅을 좀 사셔서 거기다 오리며 .닭그리고 강아지를 키우신다

 

엄마는 거기서 나오는 동물 들을 가지고 와서 여기서 장사를 하신다.

 

그리고 동물들이 싸놓은 배설물을 이용해서  거름으로 텃밭을 만드셔서 야채나 양념들을 키우셔서 거기서 양념

 

이며 다른

 

먹거리도 거의 자작으로 자급 자족 하게 되었다.

 

덕분에 지성이네는 고기며 다른것은 남부럽지 않게 먹고 살게 되었다

 

오늘도 지성이는 터벅터벅 엄마가 장사하시는 곳으로  걸어 갔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서 가게가 있는 방향을 바

 

라보았다.

 

오늘은 왠일인지 가게 앞에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거 같다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들이 다른날 보다 많이 모여 있었다.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린다.

 

조금 멀어서 말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기성이는 호기심이 생겨서 부리나케 사람들이 모여있는 가게 앞으로 잰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맨 먼저 내친구 영철이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우리 가게 옆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하시는 내친구 영철이 엄마께서

 

혀를 차시면서 이야기를 하신다 동네 분들이 모이셔서 웅성 거린다.

 

기성이는 무슨일인가 하고 가까이 가봤다.

 

영철이 엄마께서 솥 속에 끓이는 고기를 휘휘 저의 시면서 동네 사람들 한테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오늘은 엄마는 어디 가시고 영철이 엄마가 우리 가게에서 고기를 과고 계셨다

 

마을 분들도 혀를 차시면서 안타까워 하셨다.

 

난 동네 어르신 분들 한티 인사를 하고 우리 "엄마는요" 했더니

 

영철이 엄마는 나를 보시고 "아 기성이구나 학교는 잘 갔다 왔니"

 

하시면서 아빠가 사고를 당하셔서 지금 엄마가 아빠 모시고 급히 읍네 병원으로 가셨다고 한다.

 

난 깜짝놀랐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했다 그리기 가슴이 철렁 하는 소리가

 

내 귀까지 들리는거 같았다.

 

영청이 엄마는 나에게

 

"엄마가 너오면 집으로 그냥 가라고 하셨어"

 

나는 그소리에 깜짝 놀라서 "우리 아빠 많이 다치셨어요"

 

하고 영철이 엄마께 물었다.

 

영철이 엄마는 "잘모르겠다 개 한테 물려서

 

"확실한 것은 병원에 가봐야 알겠지"

 

하시면서 다시 혀를 차셨다.

 

난 아빠가 다치셨다는 소리에 마음이 우울했다.

 

난그냥 우리 집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가슴을 큰 돌이  누르는 그런 답답함이

 

느껴 졌다.

 

우리집은 아빠 엄마 그리고 큰누나 지숙이.그리고 둘째누나 지영이.막네누나 지희 해서 네위로 누나가 3명이다

 

큰누나는 지금 18살이고 둘째누나는 16살 막네 지희누나

 

는 14살이다.

 

마지막으로 난12살 초등학교 5학년이다

 

먼저 우리 가정이야기를 하고 지나 가야할거 같다 큰누나.지숙이는 저능아이다.

 

부모님 말씀에 큰누나가 어렸을때 열감기가 심했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도 가보지도  못해서 큰누나가 그때 열감기로 뇌를 다쳤는지

 

지금의 정신 지체아가 되어 버렸다 한다.

 

그래도 큰누나는 나를 제일 이뻐 한다 .

 

아빠가 우리집 장남 장남 그리고 엄마도 장남 장남 하시니까

 

큰누나 생각에 내가 집에서 대단한 사람으로 아는거 같다

 

둘째누나 지영이는 지금 막 고1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내 막네누나는

 

중학교1학년 우리집은  2살 터울이다.

 

큰누나는 한없이 마음이 좋다.

 

무슨일이 있으면 거의 내편이다.

 

우리 집은 큰누나가 저능아라고 해서 누나들이 큰누나를 무시하고 그런것은 없다

 

아빠께서 누누이 강조를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누나들은 큰누나가 뭐라고 하면

 

그냥 순순히 듣는 편이다.그렇다고 큰누나가 많이 저능은 아니다.

 

큰누나는 좀 통통한 편이고 얼굴은 이쁘지는 않지만 얼굴은 복스럽게 생겼다 눈하나는 크다.

 

살결도 엄마 닮아서 흰편이고

 

그리고 둘째누나는 완전 왈가닥이다.

 

둘째 누나는. 우리 누나들 중에서 키가 제일 크다

 

키가 167정도 된다.

 

둘째 누나 때 부터 우리집이 좀 살림이 피어서 잘먹여서 그런다고

 

아빠 엄마는 누나 키 이야기만 나오면 그말씀을 하신다

 

큰누나는 못먹여서 저렇게 되었다고  측은해 하신다

 

아빠는 그래서 그런지 장에 나가셔서 먹거리라도 사오시면

 

나하고 큰누나를 제일 많이 주신다.

 

둘째 누나는 선 머슴아 갔다 아빠를 닮아서 얼굴도 까무잡잡한 편이고

 

그리고 얼굴은 조금 귀여운 형이다 엄마 아빠를 닮아서 썩미인이거나 그런 사람은 없어도

 

귀엽고 조금이쁜 편이다

 

그리고 여자치고는 어께가 좀 벌어졌다.

 

마지막 막네 누나는 좀 내성적이면서 엄마를 닮아서 몸도 희지만 둥그런 얼굴 형에

 

그냥 통통한 편이다 그렇게 썩 미인은 아니지만 미인편에 속한다.

 

막네 누나는 집에 있어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는 그런

 

타입이다.

 

목소리도 크게 안내고 걸을때도 가만 가만 겉는다

 

천상 없는 여자다.

 

요즘은 막네누나도 둘째 누라 따라 가려는지 키가 거의 둘째 누나하고

 

비숫하게 컸다.

 

누나들은 다른것은 몰라도 가슴은 엄청 큰 편들이다.

 

엄마 닮아서 그런거 같다.

 

난 힘없이 집에들어오니 큰누나가

 

"지성아  어디 아파?"

 

하는것이었다

 

난 눈에 눈물이 글썽해서 "큰누나 아빠가 개한테 물렸데"

 

했더니 큰누나가 그큰 눈을 더 크게 뜨면서 "아빠가"

 

하는거였다 그러면서 아빠가 얼마나 다쳤데 하면서 여러가지를 물었다

 

난 "나도 몰라 학교 갔다 오다가 가게에 들렸더니 영철이 엄마가 그러셨어"

 

하면서 한마디 툭 쏘아 붙였다.

 

난 가방을 방에다가 휫 던지고 마루로 나와서 걍 벌러덩 드러 누웠다.

 

내가 아빠를 위해서 해줄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있으니  누나가 밥상을 들여올시간이 넘었는데  안가지고 와서 난 "누나" "큰누나"

 

하면서 세계 불렀다. 누나는 대답이 없었다.

 

다른날 같으면 내가 학교 갔다 오면 누나가 배가 고플까 봐서 상부터 가지고 오던

 

누나가 내가 불러도 대답이 없어서 난 이상했다 슬그머니 일어나서 부엌으로 걸어가서 빼꼼이

 

부엌문을 통해  누나를 바라 보았다.

 

큰누나는 그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훌쩍 거리고 있었다.

 

아빠가 닫쳤다고 하니까 큰누나가 걱정이 되었나 보다.

 

난 "큰누나 걱정마 아빠 많이 안닫치셨을 거야"

 

하면서 큰누나를 위로했다

 

큰누나는 생각이 단순해서 내가 그소리를 하니까 얼굴이 펴지면서

 

기성아 배고프지 하면서 밥상을 번쩍들고 어여 가자고 하면서 내가 먼저 앞서

 

가기 기다렸다 난 얼른 앞장서서 마루에 올라 앉았다.

 

난 누나가 차려주는 밥을 먹으면서도 머리에는 아빠 걱정에 밥맛이 없었다.

 

조금 먹고 누나 그만 먹을껴 하면서 밥상에서 물러 났다.

 

큰누나는 껌뻑 껌뻑 나를 쳐다 보다가 그냥 밥상을 가지고 부엌으로 나갔다.

 

난 누나들하고 같이 쓰는 내방으로 와서 딩굴 딩굴 방바닦을 뒹굴면서 엄마가 빨리 오시기만을

 

기다렸다

 

조금있으니까 막네 누가가 집으로 왔다 누나도 오면서 들었는지 집에 오자 마자 가방을 놓고 엄마한테

 

가본다고 옷을 갈아 입으러 들어왔다.

 

내가 누워있는것을 보더니 옷을 들고 엄마 방으로 갔다

 

난 누워있다가 "막네 누가 아빠한테 갈꺼야?" 그러면서 안방문을 열었다

 

막네 누나는 나를 보더니.

 

"꺄악" 소리를 질렀다  너 당장  못나가" 하면서 화를 냈다.

 

난 이해가 안 갔다 동생인데 좀들어 가면 뭐가 큰일 난다고 큰소리를  지르지

 

하면서 난 문을 쾅 닫고 밖에서 막네 누나 나도 가자 했더니 안되 넌 공부나 해 얼른 갔다 올께

 

하면서 방문을 휫 밀고 나와서 혼자서 휭하니 가버렸다.

 

난 그런 막네 누나가 얄미웠다.

 

"에이" 쓰벌 입에서 욕을 날리면서 난 "큰 누나 나 나갔다 올께" 하면서 큰누를 불렀다 큰누나는

 

부엌에서 나오면서 삐금이 나를 바라 봤다. 큰누나는 멀뚱한 눈으로 나를 보면서 고개만 끄덕였다

 

난 속으로 큰누나도 걱정이 되나 보다 하면서 친구들 하고 놀려고 영철이네 집으로 향했다.

 

우리동네는 마을입구에서 바라보면 우측으로 내천이 흐르고 그리고 그길을 따라서 조그마한 길이 나있다

 

겨우 차가 한대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빗켜서야 하는 그런 길이다 차가 두대가 지나갈라치면 한대는

 

조금 넓은 곳에서 기다렸다가 한대가 지나가면 다시 지나가야 하는곳이다. 그래도 마을입구에서

 

마을까지 올려면 그렇게 먼길이 아니라서 길 중간 중간에 차가 대기 할수 있는곳을 몇군데

 

만들어 놨다.

 

그길을 따라서 오다 보면 몇가구가 있고 그리고 조금 더 들어오면 또 몇가구 그다음이 좀 넓은 곳으로

 

거기서 부터는 가구 수가 좀많다. 그리고 우리 동네 유일한  상점이 있다 그래 봤자전부 합해도  한200가구정

 

도 밖에 안된다.

 

처음에는 사람이 별로 안 살았는데 장사가 되다 보니 읍네 까지 소문이나서 그런지 이제는 가구 수가 많이 늘

 

은  편이다.

 

그리고 우리집은 가구수가 많은 곳에서 조금 비켜나서 조금 떨어진곳에 한가구만 달랑있다

 

영철이 하고 민수네하고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곳에서 살아서 우리들은 다른 애들 보다 조금 친한편

 

이다

 

난 영철이네로 가서 영철이를 불렀다 .

 

영철이는 방문을 삐끔이 열면서 나를 보더나 어 기성이구나 들어와 했다.

 

집에누구 있니 하고 물어보니까 아무도 없다고 했다 .

 

난그래서 안심하고 영쳘이 집으로 들어갔다 영철이 식구 만나면 잔소리를 해서 난 식구가

 

많으면 거의 오지 않는 편이다

 

난 아무도 없는 기성이네로 들어갔다 방문을 열고 들어 갔더니 내 코 속에 익은 퀴퀴한 냄새가

 

나를 반겼다 시골은 전에나 지금이나 퀴퀴한 냄새가 난다

 

영철이는 우리 아빠 어떻냐고 물었다 난 그냥 나도 잘몰라 막네 누나가 아빠가 입원하신 병원에 가본다고

 

갔어 했떠니 영철이 넘은 구슬 놀이를 하자고 한다 나하고 영철이 하고 구슬 놀이를 하다가

 

영철이 넘이 "야! 너 비밀인데 이거 볼래 했다" 난 뭔데 하면서 영철이가 말하는 의도를 몰라

 

영철이를 보면서 눈만 껌뻑거렸다.

 

영철이는 이거 절대 비밀이니까 사람들한테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

 

영철이는 형이 있다 고등학생 우리 둘째 누나하고 동갑이다.

 

이거 어느날 구슬이 장농 속 가에로 들어가서 그걸 꺼낼려고 막대기로 휘저었더니

 

이것이 따라 나왔다고 하면서 이거 찍거나 하면 형한테 혼난다고 가만히 보고 다시

 

갔다 놔야 한다고 하면서 책을 몇권 꺼내 왔다.

 

책은  어디서 났는지 모르지만 표지가 반짝 반짝 한것이 꽤 비싸 보였다  우리는 걍 꼬부랑 글씨는 모르니까

 

 

미국 잡지구나 하면서 처다봤다.

 

그런데 표지가 넘 야했다  그림이 요상했다. 여자들이 다리를 벌리고 섹시한 동작으로 몸을 비비꼬는

 

그런 그림이었다.

 

난 떨리는 가슴으로 야 대단하다 했더니 보라고 했다  나는 이거 보다가 너그 엄마나 누나 아님

 

형한테 걸리면 죽음 아니냐고 했더니 괘안아 엄마 하고 누나 그리고 형올때 멀었다고  그냥

 

보고 다시 넣어 두면 모른다고 했다.

 

난 떨리는 가슴으로 그림책을 보았다.여자들의 가슴이며 그리고 앞에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보지도

 

보였다 털도 까만털 노란털 가지가지였다 .

 

야 서양여자들은 보지 털도 희한하다 하면서 둘이는 소리를 죽여가며 키득거렸다

 

그런데 밖에서 영철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는 몸이 쭛볕 해지면서 식은 땀이 났다 후다닥. 책을 장농옆에다 다시 두고 영철이가  얼른

 

밖으로 나갔다.

 

그랬더니 민수가 다시한번 영철아 하는거였다

 

우리는 안도의 숨을 쉬면서  가슴을 쓰러 내렸다 그리고 우리 눈에 안도의 숨을 몰아 쉬었다

 

이거 민수 넘 아니야 하면서 영철이가 투덜 거리면서 민수땜시 십년 감수 했다고 그러면서

 

민수넘을  들어오라고 했다.

 

 영철이는  숨겨두었던  책을 다시 꺼내 왔다

 

민수넘이 그것을 바라 보면서 두눈이 왕 방울 만해 졌다. 민수넘은 가족은 없고 엄마 하고 둘이서

 

산다. 이넘은 우리 또래에서 제일 키가 크다 그리고 얼굴도 가무잡잡한게 우리 친구라기 보다는 형같다

 

거의 중학교 형들하고 키도 비슷하고 힘도 세다.

 

하지만 우리들한테는 힘자랑을 않한다 그리고 좀 내성적이라서

 

말수도 별로없고 .

 

난 서양그림이 나와있는 사진을 열심히 봤다

 

민수넘은 내가 서양책을 보니까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다가

 

다른 책을 골라든다.

 

그림책은 하나뿐이고 다른것은 소설책이다 그냥 누런종이에다가 인쇄를 한

 

그런책이었다.

 

꿀단지 .그리고 근친이라고 엄마의성이라는 그런책이었다

 

민수넘은 엄마의 성이라는 책을 들고 한쪽 구석에 가서 배를 깔고 읽기 시작했다

 

난 그림책 그리고 영철이는 꿀단지라는 책을 들고 민수하고 발을 맏대고 반대 편에서

 

배를 깔고 읽기 시작했다.

 

난 하나씩 그림을 감상 하면서 천천히 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아래에 내 똘똘이가 일어 나기 시작했다

 

똘똘이 속이 간지러운거 같기도 하고 오줌이 가득한거 같기도 하고

 

뭐라고 표현 할수 없는 그런 야릇한 기운이 내 배위로 서서히 올라 오기 시작했다.

 

난 그림책을 다 보고 얼른 영철이 한테 꿀단지 하고 바꾸어서 보자고 했다

 

영철이는 아무말 없이  책을 바꾸어 주었다 난 영철이가 자리에 가서 영철이 하고 똑같은 자세로

 

책을 읽었다 남동생이 누나한테 하나씩 배워가는그런 내용이었다 난 그냥 이해는 안가지만

 

내 똘똘이는 빠르게 반응을 했다 난 업디어서 내 똘똘이를  영철이집 방바닦에 힘을 주어서 눌렀다

 

그러면서 눈은  책을 열심히 읽었다.

 

다읽 고 나니까 그때서야 민수가 책을 다 읽고 나서 나하고 바꾸어 보자고 했다

 

난 민수하고 책을 바꾸어서 또 읽기 시작했다

 

내 머리속은 아빠가 다쳤다는 생각은 까마득히 잊어 먹고 책속에 빠져들었다

 

이건 엄마하고 아들 하고 둘이서 응응 하는거였다.

 

그때 우리는 여자하고 남자 하고 하는것을 빽했다고 이야기 한다

 

엄마하고 아들하고 빽하는 내용을 열심히 읽으면서 엄마가 내앞에서 목욕하던 생각 그리고

 

옷갈아 입으시던 생각을 하면서 난 책속에 빠져 들었다

 

난 반정도 읽었는데 밖에서 사람소리가 났다 우리는 얼른 책을 다시 그자리에 넣어 놓고 그냥 장난

 

하는 척했다 그랬더니 영철이 누나가 학교에서 돌와 왔다

 

우리는 영철이 누나한테 인사를 하고 그냥 머뭇 머뭇 하고 있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좀 허접하네요 걍 참고 읽어 주시면

그리고 실과 허를 구분 들 하실껍니다.

하긴 우리 네이버3 쓰레빠님 모든분들은  저보다 더 잘 아실텐데

괜한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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