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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끝없는 욕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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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75 회 작성일 24-02-02 21: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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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욕망


 



 


-1-

 

아들의 맛선자리 내일이다.
아들의 애인 은아는 오늘 찿아와서 내일의 일정의 모든걸 이야기 해주었고 저녁을 먹는중이

몇번의 선을 보았지만 아들놈의 거절에 이루어지않았지만
저의들끼리 사귀어온 친구이며 대학 후배였던걸 안 것은 몇 달전이다
눈은 높아가지고 자기 이상에 맛지않은 여성은 쳐다보지도 않는놈이다
작은몸집에 165의 정도의 여자이지만 처음본순간 예쁘다는 것만으로도 거절하지않은 것이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아들의 여자친구는 친 딸 이상이었고 아주상냥하였다
아내도 좋아했고 우리부부는 그여성을 며느감으로 확신하고 있었다
한데 조금은 사치스러울정도로 몸치장을 하고 다니는 것이 마땅치 않았지만 은아도 직장을
갖고있는 몸이니까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창때이므로 이해할수있었다


 

"그래 만날장소는 정했니"
"네....."
"제가 모시고 갈께요"

 

대충 은아의 집 내용은 알고있지만 은아의 부모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
다만 1남1녀의 장녀로만 알고 있는 것뿐

 

"아버님.........."
"그래 무슨이야기인데............."
"혹시 술자리 하시게 되면 아버지가 실수를 하시더라도 이해 해주세요"
"아버님이 술을 좋아하시는가보구나"
"많이는 못하시는데 몇 잔만 마셔도 금방 취하세요"
"원래 술이란 취하는 맛으로 마시는 것이고 나 역시 술을 좋아 하다보니까 나 자신도 실수
을 한단다."
"당신 술친구 하나 만나니 좋겠네요"

 

아내의 말이 언짢은 뚜로 꺼낸다. 사실 아내에게 속타게 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술시중에 시달리고 외도로 시달리며 이제까지 살아온 아내이다.
그래도 별탈없이 살아와준 것 만으로 고마운 아내이다.
10년전에는 아내의 여동생 처제와 사랑에 빠질때 아내가 이상한 눈치를 챈 것으로 이혼까지
할뻔했었는데 나와 처제는 절대로 그런적이 없다고 딱잡아 떼어서 마지막까지 가는 불상사
는 없었다.
처제와 사랑에 빠져 놀아 날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흥분되지 않을수없었다.
한참동안 놀아날 때 모든걸 다 얻은 기쁨과 환희로 짜릿한 기쁨을 만킥할수 있었다.
그리운 시간들이다. 지금도 잊지못할 기억들이다.

 

"허허....... 당신도..........."

멋적은 웃음으로 예비 며느리 앞에서 웃어보이며 모면을 해보았다.

 

 

......................

만날장소를 찿아서 들어갔지만 은아의 부모들이 먼저와 있었다.
그들이 일어나 반겨주었고 서로 인사를 하는순간 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런일이 있다니 우리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면 옛날의 기억을 되돌아 보아야했다.
한참을 기억하고는 동시에.......
아무런 말도 없이 우리는 부둥켜 않고 포응을 하였다
은아의 어머님과 아내는 모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멍하니 우리를 보고만 있었다.

 

" 철호 맞지............"
"그래 나 철호..........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

 

철호는 같은 고등학교 동창이며 같은 옆자리에서 단짝 친구이다. 항시 그리워했던 놈인데
서로의 소식이 끊어지는 바람에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이다
한참 까불고 다닐 때 철호와 같이 직업 여성들의 창녀촌도 같이 다니고 여학생 잘 사귀는
놈으로 소문이 난 철호였다.
그덕에 수많은 여학생들과 사랑을 했었다.
같은반 친구들이 철호와 지내고 싶어했지만 철호는 나를 가장 친하게 사귀어온 친구이다.
그덕에 학교에서 징게도 몇번 당했지만 후회하지 안았고 원망도 하지 안았었다.

 

"정말 기쁘다...........이렇게 만나다니........."
"이민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응 사실이야.........."
"그랬구나........"
"좋은 결과가 아니어서 그렇지........."

"어떻게 아시는 분이세요"
"응 고교 단짝친구 아주 친한 친구............참 인사해 내 마누라"
"처음 뵙겠습니다"
"아주 젊어 보이세요"
"감사합니다"
"이쪽은 은아 엄마...........이제까지 고생하며 같이 살아온 아내이지"
"미인이십니다........철호와는 정말 형제보다 친하게 지냈지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자식들 선보는자리에서 잊었던 친구를 만나고 사돈이 되는 맺는자리인데
하늘이 점찍어 준 인연 인가보다"
"그러기에.............."
"볼것도 없다 우리 사돈맺는 것이다"
"그래 내 생각도 그래"
"하하"
"호호"


 

아마도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 예상이나 한 것 같은 소설속의 내용이 아님을 바라고 싶다.
어느듯 분위가가 가족처럼 형제처럼 흘러갔다.
친구 만난기분에 술잔이 오고 가며 서로의 안부와 고생담을 이야기가 오고 갔다.
아내들은 너무도 의아한 눈으로 보고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리고 많은 술잔이 오고가자 걱정스레 보면서 그만 마시라고 하지만 지난 추억의 되살리며
물 만난 고기처럼 줄거워했다

 

"저의 남편은 워낙에 술을 좋아해서"
"우리 그 이도 그래요"
"남자들은 다 그런가봐요"

 

몹시 불안하고 초초하게 지켜보는 두여인들은 내색하지않고 자기들과의 작은 소리로
정을 나누고 있다

 

"은아야 "
"네"
"지용이하고 너희들만의 데이트나 해라..........우리의 혼사는 성사된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
"그래 여기 있으면 불편 할테니까 너희들끼리 바람이라도 쏘이고 일찍 집에 들어오라"
"네...그럼 먼저 일어 나겠어요"

 

이런자리가 불편할 것을 눈치챈 나는 은아와 재용을 내쫓는 듯 데이트하라고 하면서
인사하고 떠나는 모습을 모면서 잘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한다.

 

"잘 어울리는 젊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구 말고요"
"자........안사돈도 한잔 받으세요"
"저....조금만 주세요......."
"사돈 내 아내에게도 한잔 줘봐 "
"그렇지 한잔아니라 두어잔을 못드리겠어"
"하하하"
"호호호"

 

쾌할한 웃음소리가 가게안에 울려퍼진다.
분위기기 흥에 겨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좌담이 이어지면서 술기운이 돈다.

 

"자.........우리 배도 부르고 장소를 옴겨 마움껏 놀아봅시다"
"그럴까요"
"일어나세요..... 노래방에가서 못다한 기분이나 냅시다."
"괜찮으시겠죠"
"너무 취하신 것 같은데..........."
"이런날에는 취하는게 당연하죠"

 

그렇게 사돈을 맺어지며 그들은 불빛이 황홀한 어는 노래방의 한구석의 방을 찿아 갔다
모니터에 야한 여자가 나오고 조명의 불빛은 간신히 얼굴만을 확인할 수 있는 파란 형광색
에 은아의 엄마가 돋보엿다.
여자들은 불빛에 색기가 넘치는 듯 조금의 움직임에서 섹시해보였다
은아가 엄마를 닮아서 몸매역시 은아엄마도 호리한편이다.
철호의 장난끼가 석인 음악으로 노래를 부르며 윗도리를 벗어 던지자 순자씨가 가지런히
펴서 손에 반을접어 가즈런히 무릅위에 올려놓는다
나역시 짓굿은끼가 발동하여 은아엄마의 손을 잡아 일어세우고 손벽을 치라고 시늉해 주었
더니 마지못해 멋적은 웃음과 함께 따라해주었다

몇번의 노래가 돌려가면 부르고, 나오는 맥주를 마셔가면서 흥에 빠져간다.
자신들의짝 아내와 춤을 추고 땀을 흘리고 있을때 조용한 부르스 음악을 찿아 부르자
철호는 나의 아내 미선의 손을 잡고 춤을 추자고 한다.
나의 눈치를 보는 아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보이자 아내도 철호와 부르스에 발맛추어
몸을 밀착시키고 있다.


홀로 의지에 앉자 있는 순자씨는 손벽을 치고있자 철호가 자신의 아내인 순자씨의 일을켜세
워 내게로 밀어준다. 같이 손잡고 춤이라도 추라고 하는뜻이다.
멋쩍은지 가까이와서 손뼉을 치고 나의 노래만을 따라 부르는 것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철호는 자신의 아내 순자씨의 손을 나의 허리를 감아 준다.
안사돈의 손이 허리에 따을 때 온몸의 전율이 흐르다.
그렇게 서로의 아내을 끌어안고 부르스를 추자 묘한 충동감이 흐른다
철호도 그런느낌일까? 아마도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이다
이렇게 된 것 순자의씨 체취나 느껴볼까?
순자의씨의 손을 잡고 한손으로 순자씨의 허리를 감아 스텝을 옴기자 춤솜씨가 예사롭지 않
음을 알수있었다.


 

"잘추세요"
"배운지 얼마 안돼요"

 

옷위로 만져보는 순자씨의 몸이지만 곡선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허리를 가지고 있다
한곳에 머므르지않고 위로 올리자 그녀의 등자욱에 걸쳐있는 브래지어끈이 느끼어진다
당연히 그녀와 밀착이 되고 그녀에게서 아내에게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여성의 냄새를
알수있었다
어느듯 나의 무기도 서서히 커져감을 알수있었다. 이러다가 그녀의 앞섶을 찌릇것같아
엉덩이를 뒤로 빼자 그녀의 가슴이 나의 가슴과 충돌하였다
뭉컹거리는 가슴에 또다시 전신의 힘이 빠진다. 알 수 없는 전율이 흐르며
좀더 가까히 그녀를 당기고 있다
다행이도 그녀는 순수하게 따라주었다.

옆의 철호는 한몸이 된 듯 아주 밀착되어버린 모습이다 얼굴도 가까히 부딫치고 있는 모습
에 입술까지 닿을 정도로 붙어있다.
은근히 불안해지지만 나역시 그의 아내를 가슴에 품고 있지 않은가.
순자씨의 숨소리가 빨라짐을 알 수 있다 아마도 흥분이 되는듯하다.
남녀가 서로를 안고있는데 정상이라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뒤로 적치던 엉덩이는 자신도 모르게 순자씨의 가랑속으로 파고들듯했다
그녀도 직감했을 것이다


 

"철호씨가 잘 해주지요"
"잘 해주는것도 있지만 다는 아니예요"
"이렇게 같이 춤을 추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그런 기분을 춤추는 것 아닌가요.........."

 

지금 사돈이 아닌 다른 여인었으면 노골적으로 장소를 옴기자고 권하였을것이고
한바탕의 질퍽한 섹스를 나누었을 것이다.  장차 사돈으로 이루어질 여자인데 체면을 지켜
야했어야했다.
허지만 참는다는게 고역스럽다 더군다나 성을 참는다는 것은 일을 저지를 만큼의 저지능력
을 상실할장도이다. 바로 지금의 순간이다

 

"참 다정한 부부로 보였어요"
"좋은 모습으로 보였다니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흥이 올라갈때쯤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맥주잔을 들고 있다.
좀더 놀고 가자고 했지만 순자씨는 거절하여서 노래방을 빠져 나왔다
그들이 택시를 잡아주고 우리도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집에오게된다
서로가 먼저 무슨말을 꺼내기가 두려운 것이다
잠자리에 들을 때

 

"당신 느낌이 어때어"
"왜 그리 자기 품으로 당기는지 조마조마 해서 애먹었어"
"보기 좋던데"
"그런 당신은 무슨 이야기를 다정하게 하고 있어"
"그저 이런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지"
"부부같은 모습이었어"
"질투하는거야"
"질투는...........나도 다름 남자 품에 안기었는데......."
"철호 그놈 어때..........멋있지"
"멋은있지만 술 냄새 때문에 고역스러웠어"
"그놈이 여자를 좀 밝히거든"
"그런 당신은 여자를 싫어해서"
"기분은 좋았지........"
"조금"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고 다음날 회사에서 순자씨의  미소진 얼굴이 떠올라 일을 할수없었다
정말 그녀을 좋아하게 되는걸 느낀다
모든 것이 에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순자씨와 못다한 정을 나누고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허지만 사돈간이 될 여자인데........
차라리 남남으로 만났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생각난다

철호와 사돈으로 맺어지면서 자주 연락이 오고 만나서 한잔의 술로 옛추억을 나누었다
항시 철호와 있는시간이면 여자들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끝난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만을 생각하는 철호와 별다를게 없지만 항시 아직도 우리는 젊다고 자부
하고 마음에 맞는 이야기로 항시 통하는데가 있다


그렇게 시간이 가고 결혼을 성사시키고 애들이 양가 가족이 피서라도 가자고 모든 것을 준
비하여 작은 섬으로 여행을 떠나게되었다
호텔이라고 해야 도시 장급여관밖에 되지않은 곳에 방3개를 잡아는데 304호와 305호와 애들
은 501호였다
한곳으로 잡으려했지만 피서철인지라 빈방이 없다는 호텔측의 이야기이다
그나마도 예약을 해놓았으니 다행이지 피서때면 모자르게는 현실이다.
누구하나 이의를 할 여건도 없다
허지만 잠자는 시간외에는 같이 있게되었고 애들만이 바람을 쏘인다는 핑계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아무래도 어른들과 같이있으면 불편해서 그러니라 생각한다


저녁을 먹고 사돈부부와 술 좌석이 벌어졌다 모두들 취한 상태이다 기분을 살리자며 2차로
지하 카바레로 내려가 마음껏 놀아 볼량으로 구석진 테이불에 자리를 잡았다
호텔 객실사람들이 거의가 다내려와서 인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우성이 정신을 혼미
하게 한다.

 귀가 멍하도록 울리는 웅장한 밴드소리와 휘황 찰난한 조명빛에 휘청대는 인파 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넉을 나가있는 모습으로 출렁이고 있다
아내들을 바뀌가며 춤을 추었고 수복하게 쌓이는 술병에 여자들은 이미 취한상태이다
발걸음도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아내와 순자씨가 그만 객실로 간다고 성화이다.
하는수없이 두 여자들을 부추기며 3층의 에레베터까지 바라다주고 다시내려왔다.
내려와 보니 자리에는 철호는 보이지 않았다. 한 참을 두리번거리다보니 무대에서 어느여자
와 춤을 추지만 이미 자신의 몸을 가누지못한 상태이다보니 춤이라기보다는 그녀에게 치근
덕 거리는 모습으로 모였다.
어느사이 여자을 꼬였을까? 그 능숙한 모습을 예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는 모양이다
여자 잘 사귀는 재주좋은 놈이다. 
한참을 그 모습을 보면서 몽롱한 상태로 테이불에 엎드려 있었다
많은 양를 마신탓에 필림이 끊어질 것 같은 상태이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지 조용해진
홀에 철호가 등을 두두리며 깨우는 것이다.
이미 영업이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어께동무를 해가며 객실로 올라가고 있
다.
철호는 그의 방으로 나는 나의 방으로............
방안에 접어 들자 캄캄한 방에 창가의 얕은 밖갓 조명만이 들어왓고 아내는 이미 잠들었는
지 침대에 누어있다.
이미 깊음잠에 빠진듯하다.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었으니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나역시 옷을 벗어던지고 아내의 옆에 누었다 아내와 여행을 별로 해보지 않아서 인지
지금의 자고있는 아내의 모습이 새롭다.
항시 외도를 할 때 여자들과 러브호텔에 모습이 살아나는 것처럼 새로운 기분이다

네온빛이 껌뻑이는 불빛이 싫어 빛이 새지않는 두터운 커텐으로 가렸다.
그리고 아내를 안으며 아내의 옆에 누었다.


평소에는 술먹은뒤에 아내와 섹스를 하지않았지만 오늘은 아내와 호텔에서 같이 잔다는 것
만으로 아내와 섹스를 하고싶은 충동이 생겼다.
이상한일이다.
아내역시 술먹은 나에게 접근하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아내를 꼭 끓어 안아도
반항하지않는 것이 이상했다.
아미도 술이 취해서 모르고 자는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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