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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는 행복합니다(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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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61 회 작성일 24-02-02 21: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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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딩동~ 초인종을 눌렸다..
" 누구세요.." / 어엉~ 누나야!.. / 문을 열어 주었다..
" 잉! 누나 술먹었어..? / 응.. 한 잔 먹었다. 열받아서../
" 다녀왔습니다.. "
거실에는 할머니. 엄마가 tv를 보고 있었다.. 술 취한 누나를 보고 엄마가 한 소리하기 시작했다..
" 넌 왜 안먹던 술까지 먹고 .. 다 큰 처녀가.. 지금 몇시니?
" 엄머 죄송해여.. 기분나쁜일이 있어 친구들하고 한 잔 했어요.. / 나두 성인인데  한 번.... / 이년아! 성인이면 처신을 잘해야지.. 술을 정도 껏 마셔야지.. 쯧쯧..
" 엄마! 넘 그러지 말아요.. 그래두 누난 딴 사람들보다 덜하는 거예요.. 요즘 대딩들이 어떤데요..

누나! 얼릉 올라가..
" 그래 에미야! 너무 야단치지 말아라.. 자주 그러는 것도 아닌데.. / 네.. 어머니.. /

너 다음부터는 자중해라../ 네..
누난 흐느적 거리면서 이층 방으로 올라갔다..  할머니도 방으로 들어가셨고 나두 2층 내방으로 올라갔다..
인터넷을 켜고 스포츠 뉴스를 검색하고 있던 중.. / 과일이라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거실로 갔다..
" 엄마! 과일있어요... / 응.. 덥지.. 엄마가 화채 해놨다.. 이건 할머니 드리고.. 또 이건 너. 이건 누나 갔다가 주어라..
" 네.. 엄마는요.? / 난 이가 시려서 못먹겠나.. 너나 많이 먹어라.../ 네..
난 할머니 방문을 열고  " 할머니 이거 드세요.. 뭐니 / 수박화채요../ 너나 먹어라.. 아잉 같이 먹어요.. 많은데..
" 그럼 할미하고 같이 먹자.. 할미 심심한데.. / 네.. 그럼 누나 갔다주고 올께요../ 알았다.. 언릉와라.. / 네..
난 화채를 내려놓고 2층 계단을 통해 큰누나 방 방문을 노크했다..
" 똑똑.. 똑똑 "
 " 누나 나야../ 대답이 없다.. 난 문을 덜컥 열었다.. 방안은 불이 꺼진 채 컴퓨터 모니터에서 불빛만

새어나오고 있었다..
누나가 없었다.. 샤워를 하고 있나보다.. 난 화채를 내려놓고 2층 화장실에 가서.. " 누나, 방에 화채갔다

놨으니깐 빨리 나와서
먹어.. / 응.. 알았어.. 고맙다.. 이따가 누나랑 얘기좀할래.. / 왜?.. ? / 아니 그냥 / 알았어 할머니랑

화채먹고 올라올께..
난 1층 할머니방에 들어가서 숟가락을 들었다..
" 후르루.. 후르루.. 할머니 맛있죠.. / 응! 시원하다.. / 뭐 필요한 거 없냐.. / 없어요.  할머니.. / 용돈이라도 줄까?
아ㅠ~~ 괜찮아요.. 할머니.. / 할머니는 모시 속바지에서 만원 몇 장을 꺼내어 나에게 주었다..
" 그냥 받어.. 할미가 주는 거니깐../ 네.. /
" 할머니 제가 어깨 다리 주물러 드릴께여.. / 그래줄래..
할머니는 방에 누워 안마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 그냥 천천히 종아리부터 주물러 드리기 시작했다..
전문가가 아니라 시원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할머니는 단지 이 시간만은 손주 녀석과 얘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 좋은가 보다..
" 할머니 시원하세요../ 응 시원한데.. / 난 야간 덥지만 착실하게 주물러 드리고 있었다..
차츰 종아리를 마치고 허벅지에 손을 언져 놓고 중간쯤 주무를 무렵, 눈을 감고 계시전 할머니가 갑지기

내 손을 잡으시더니 할머니의 거기에다 손을 갖다 대시는게 아닌가.. " 헉.. 할머니../
(우스운 얘기지만 그전부터 할머니는 안마를 받을때 나름대로 항시 흥분을 하고 계셨던거 같다..

 대상이 손자였지만 외로웠던지라
그건 단지 호칭에 불과한 것일 뿐이었다.. 연세가 연세인지라 무척이나 외로웠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까지 고생하지 않으려고 자기의 생활에
무척이나 노력하셨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하게 운동이나 음식조절을 하셨기 때문에 할머니의 감쳐진

욕구 또한 이를 부정하지 않았나 보다..

할머니가 자신의 숨겨진 욕구를 손자에게 느닷없이 비쳐 보였다는 시선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부단하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었고 그래서 바라시는 눈 또한 높아지신 것이다.. 노력한 결과가 동네

 할아버지 들과의 하룻밤이라면 할머니는 애초부터 하지 않았을 것이다.. 보상심리랄까... 창피하지만 손자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위안을 받으려고 한 것이다.
할머니는 자기가 섬기던 신랑(돌아가신 할아버지) 다음으로 애지중지 하던 손자인 나에게 아무꺼리낌 없이

그런 행동을 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할머니가 나를 부담없이 대하셨고 할머니도 내가 자신을 그렇게 대해 주기를 바라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할머니 외로우신 가보네.../ 그랴.. 이 할미가 미쳤지..  난 할머니의 거기를 살며시 누르면서 맛사지 하듯

그러고 있었다..
" 할머니 제가 어떻게 해 드렸으면 좋겠어여? / 이 할미는 바라는 거 없다. 그냥....??..
할머니는 무안하셨는지 아님 차람 말을 잇지 못하시는지 말끝을 흐리셨다..
사실 할머니께서 바르는 것은 말동무 이상이신 것을 난 알고있다.. 그냥 이참에 확.... 해버릴까.., 그럼 할머니도 좋게지..

" 할머니 지금은 식구들이 다 있으니깐 힘들고여.. 다음에는 제가 더 잘해 드릴께요.. 지금 누나한테 올라가봐야 되거든요..
"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여../ 섭섭하기는 이 할미가 부끄럽다.. / 괜찮아요.. 전 다 이해했어요.. 할머니를..
" 그래 할미 욕하지 말아라.. 안그래도 부끄럽다.. 이해해 주렴../ 네. 할머니.. 저 이만 가볼께요..


난 할머니방 문을 닫고 2층으로 향했다.. (바쁘다 바뻐...) 아무생각 없이 2층 누나 방문을 열었다..
모니터만 켜져 있는 방에 누나만 누워 있었다.. " 누나~ " " 누나~ "  잠들은 것일까.. 누나를 볼러봤다..

잠시지만 내려 내려간 사이 사워를 마치고 기다리다가 자시도 모르게 술기운에 잠이 든 것 같다..
흰티에 통이 큰 분홍색 반바지를 입고 코까지 골고 있다../ " 에이.. 넘 늦었나.../
난 그냥 나갈려다가 다시 누나를 한 번 흝어 보았다.. 그냥 나가고 싶지 않았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준비중이 과제가 있지 않은가.. 이런 .. 잊어버릴뻔 했네.. 난 책상으로 가서 모니터를 누나 쪽으로 돌려다.. 더 자세히 보려는 마음으로..
그 순간 뭔가가 나를 잡아끄는 것처럼 내 동작 하나하나가 무거워 지기 시작했다.. 이상하다.. 아무렀지도 않았다가 갑자기 이상해졌다..

가슴은 더 곤두박질 치듯 꿍딱꿍딱 뛰고 손은 마비가 된 것처럼 움직여 지질 않고 온몸에 땀 방울이 솟구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단지 모니터만 돌렸을 뿐인데.. 내가 하려는 행동들이 죄악이었던가.. 어렸을때 동네 구멍가게에서 작은 물건을 뽀리칠 때, 또 옆집 새댁의 목욕하는 장면을
흠쳐볼때와 같은 느김이다.. 난 크게 숨을 들이킨 후 정신을 가다듬었다.. 한 결 나아졌다.. 난 먼 저 누나 옆에 다가가 비디오에서
봤던 거와 비슷하게 누나를 한 번 더 건드려 보았다..  잠들은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나 확실히 잠은

들었다..

자! 이제 무엇부터 해야하지... 난 선뜻 감히 잡히질 않았다..  그냥 이순간에 머리속이 돌아가는 그 느낌 또한 좋았다..
난 이순간만은 과감해지고 싶었다.. 우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작은 누나가 언제 들어 올지 모르니깐..
누나의 옆자리에 앉자 우선 누나를 다시 한번 보았다.. 솔직히 반응이 올만한 느낌의 얼굴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끌리는 뭔가가 있다..
난 바로 누나의 허벅지에 손을 언저 보았다.. 무척 부드러운게 탄력가지 느껴진다.. 서서히 손이 올라가다가 멈쳐 아무것도 모르고 자는 누나의 얼굴을 보면서 내가 점령해야할 고지를 되새기면서 동작 하나하나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숙여 누나의 허벅지 사이를 살펴 보았다.
모니터 불빛 때문에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다.. 허벅지 사이 틈으로 누나의 하얀 속옷이 약간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나를 반겨주는 것일까.. 빨리 오라는 손 짓 같다.. 나쁜놈 급하기는.. 알았어..
난 손을 누나의 반바지 사이로 슬며시 넣었다.. 먼저 손가락 끝으로 느껴지는 누나의 팬티라인.. 난 오른쪽으로 조금 움직여 누나의 둔부위를 만져보고
느끼고 있었다.. 볼록 튀어나온 그 부분.. 아까 할머니 그거와는 또다른 느낌이다.. 야!! 기분 죽인다...
누난 겉으로 느끼기에 털이 쾌나 수북한 것 같다.. 난 좀더 과감히 누나의 옆에 누웠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만져보았다..
난 솔직히 가슴에는 별다른 감흥이 오질 않았다.. 빨리 은밀한 곳을 보고 싶었다.. 난 누워서 누나의 배에다

손을 얹어 반바지 사이의 틈을 노렸다..
배를 약간 누르니깐 손가락이 들어갈 공간이 생겼다.. 난 단번에 손을 쑤욱~ 집어 넣고 다시한번 툭 튀어나온 둔부를 어루 만져주고 누나의 팬티라인을
중지 손가락으로 살짝 들쳐 보았다.. 가슴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다.. 몸이 굉장이 추어지는 느낌까지 든다..

덜덜덜.. 이상하게 내몸이 떨고 있다..
난 조심스레  중지손락을 이용하여 공간을 더 넓히고 바로 손을 밀어넣었다..

우와~~ 누나의 중심에 도달했다..
난 또다시 누나가 깨지 않기를 기도하며 중지손가락 하나를 쭈욱 내려 보냈다..
약간 건조한 느낌이다.. 내 중심은 꿀꺽꿀꺽 한다.. 누가 손만 대면 금방이라도 분출하기 직전 상태다.. 이미 나도 흥분이 다 되었다..
야! 이게 우리 누나꺼구나.. 손가락을 대고 있던 누나의 질 부분이 약간 촉촉해지기 시작했다.. 잠결이지만

뭔가 느끼는 걸까..
클리토리스 부분을 살짝 눌러보았다.. 그때 누나가 약간 뒤척였다.. 난 파다닥.. 손을 뺏다.. 흐미 간이 콩알만해 지네...

야! 만약 옷을 벗기면 깨겠는데.. 어떻하지..술은 어느정도 먹은 거야.. 감이 오질 않았다...
에이... 한 번 더 해보자.. 난 이상하게 자신감이 생겼다.. 힘든 상황이고 하지 말아야할 상황이지만 쓸때없는 용기가 생긴다.
난 다시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누나의 둔부를 만졌다.. 중지 손가락으로 누나의 잠들어 있는 구멍을 찾았다..

힘들꺼라 생각했지만 너무 쉽게
나의 중지 손가락을 받아 주었다.. 중지손가락 한마디를 집어넣었다.. 마치 내 중심의 귀두 부분이 들어간 것

같다.. 난 움직였다..
그리고 내 왼손으로 내 중심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우와~~ 미치겠네..  솔직히 벗기면 깰까봐 최선책으로 이렇게라도 하고 싶었다..
나의 흥분은 최고조에 다달았다.. 누난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혹시 깨어있지는 않은가.. 께어나서 내가 미안해 할까봐 모른척 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은 아무 생각도 하기 싫었다.. 만약 여기서 누나가 깨어 난다면 난 어떻게 하지.. 그냥

완력으로 끝을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척이나 힘들다..

(( 아~~ 답답하다.. 가지럽다.. 기분이 이상하네... 난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꿈속에서 내가 자위를 하는

걸까.. 기분이 좋다..)

그렇다.. 누나는 동생의 만지작거림에 잠이 깬 것이다.. 잠결이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때문에 선뜻 눈이

떠지질 않은 것이다..
자신이 혼자 자위 할때하고는 또다른 느낌의 손길.. 점점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기의 젖어 있는 구멍을 손가락 하나가 연실 들락날락 거리며
자신의 몸속을 탐닉하고 있는 것은 뭐고 왜 자신은 이토록 아무 반항도 못할 정도로 나릇나릇 해지는 기분또한 뭘까..
우선은 눈을 감고 계속 느끼고 싶다.. (으음~~ 으음~~~) 아~~~ 쫌~더~~ 아~~ 쫌더.. 아~~~하~~
계속된 움직임에 머리에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 분명 뭔가 이상하다.. 이건 내가 아니다.. 분명히 아니다..
정신을 차려보자.. 음.. 애써 정신을 차리려고 움직임의 근원지를 정확히 느끼려 했다.. 헉~~~ 아니 이건.xxx 놀랐다!!! 이건 남자의 손길..
그럼 용호~~ 미치겠네.. 아니 이놈이 뭐 하는 짓이야.. 아휴~~ 밈치겠네.. 이 망할놈이..
아니! 이 녀석이 여기서 감히 나를 아무한테도 보이지 않았던 지금까지 나만이 알고 간직하던.. 나혼자 자위로 느끼던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소중하게 생각해오던 나를... 내 허락없이 ... 어떻게 하지.. 확 밀쳐버릴까..

아냐.. 만약 내가 여기서 어떠한 표현이라도 한다면 용호는 분명 자학할 것이다.. 그리고 내일부터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나 또한 그럴 것 같다... 이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지...
짦은 시간안에 곰곰히 생각을 하려 했지만 기분이 좋은 것은 내 몸도 어쩔수가 없었나 보다.. 금방이라도 금욕의 선을 넘어 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 내 동생도 남자인가.. 정말 우기는 상황이다.. 난 그냥 체념하기 시작하고 빨리 이 순간이 끝나기를

바랬다..
내 소원이 이루어 지는 것일까.. 용호의 숨소리가 조그마하게 거칠어지고 빨라지고 있다.. 나를 만지고 있던

손길 또한 떨림이 심해지고 있다..

아~~ 하~ 누나~~~ 누나~~ 아~~ 난 속으로 괴성을 질러댔다..  난 최고지의 정점에 다달았다.. 고지에

도달했다...
이어져 나오는 용암을 어디에다 분출을 해야할지.. 난 그냥 방바닥에 쏟아 부었다..
내 오른손은 누나의 중심에 그대로 꼿혀 있었다.. 누난 깨지 않았다.. 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쾌감을

느꼈다..
서둘러 방에 뿌려저 있는 정액을 책상에 있던 티슈를 꺼내 닦았다.. 닦으면서 누나의 자는 모습을 보았다..
( 누나 미안해..  ) 하지만 입가에는 미소가 띄어졌다..  무슨 말이지.. 미안한데.. 기쁨을 주어서 오르가즘을 주어서 고맙다는 뜻일까..

난 방을 나왔다. "1층에 내려가서 물 한잔 먹어야겠다.."
시간은 11시10분이다.. 작은 누나는 아직 오질 않았다.. 내 머리속은 아까 그 생생함이 가시질 않았다.. 난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한 잔 쭉 들이켰다.. 뒤에 안 사실이지만 작은 누나는 아빠가게에 들려 아빠하고 같이 온다고

했었단다..

난 다시 내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시간 안방에서 엄마는 아까 쳇팅에서 알려준 소라..싸이트를 보고 있었다..(은밀하게..)
" 어머 이거 포르노 싸이트 아냐..."
" 흐미 이게뭐야.. 이게뭐야.. / 엄마는 연실 탄성인지.. 분노인지는 모르지만 혼자말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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